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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 진 한 가톨릭대 의대 성모자애병원 소아과 Jin-Han Kang Dept. of Pediatrics Our Lady of Mercy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급성 중이염은 소아에서 가장 중요하고 흔한 급성 세균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최근 역학적으로 점차 발생이 증가하고, 치료 항생제에 대한 내성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 기준과 내성균 치료의 새로운 기준이 제시되고 있다. 역학적 변화 최근 20년간 급성 중이염은 발생에 있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특히 5세 이하 소아에서 발생율이 증가하였다. 또한 급성 중이염 치료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 발현이 점차 증가하여 이에 대한 문제점이 매우 심각하다. 즉, 급성 중이염의 주된 병원균인 폐구균(S. pneumoniae)의 다제내성균의 증가와 헤모필루스 베타 락타마제 생성 인플루엔균(H. influenzae)의 증가가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역학적 변화는 환경 및
김 정 수 전북대 의대 소아과 Jung-Soo Kim, M.D.& Ph.D Dept. of Pediatrics Chonbuk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간(liver)은 간세포와 담관상피세포 및 Kupffer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몸에서 단일 장기로는 가장 크다(1.5 kg). 주요 기능으로는 단백합성(알부민, α 및 β 글로부린, 혈액 응고인자, ceruloplasmin, transferrin등), 대사작용(아미노산, 지질, 당질, 빌리루빈), 담즙 생성 및 해독작용(내인성 및 외인성) 등을 들 수 있다. 간도 다른장기와 마찬가지로 여러 원인에 의해 손상을 입어 그 형태나 기능에 변화를 일으키고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소아에서 간 손상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로는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병원체의 감염, 유전 및 대사 장애, 그리고 각종 약물에 의한 손상 등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간염이라함은 간
김 원 호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내과 Won-Ho Kim,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근래에 식생활을 포함한 사회의 여러 환경이 서구화됨에 따라 질병 또한 서구화되고 있으며 크론병을 포함하는 염증성장질환 (inflammatory bowel disease)도 증가하고 있다. 크론병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젊은 사람에 잘 나타난다. 2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새롭게 발생하는 예는 적어진다. 미국을 포함한 서구에서는 크론병이 인구 1,000명당 한명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병인 반면 동양에서는 서구에 비하여 비교적 드물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에서도 크론병의 발생율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 크론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까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소인을
서정선 서울대 의대, 유전자이식연구소 소장 Jeong-sun Seo, M. D., Ph.D. Professor & Director, ILCHUN Molecular Medicine Institute, Dept. of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인간 유전체 계획의 초안이 발표되었다. 사람의 세포핵안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유전정보가 30억개 염기의 배열순서로서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번에 완성된 유전체지도에는 약 35,000개에 달하는 유전자의 위치가 각 염색체마다 표시되어 있어 질병관련 유전자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지난 80년대에 7년의 세월을 들여 찾아낸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유전자를 이 유전체 지도를 갖고 찾으면 단 7초만에 7번 염색체에서 찾아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염기서열까지 알 수 있다. 17번 염색체에서는 유전성 유방암의 원인유전자 2개 중 하나인 BRCA1을 찾을 수 있다. 유전자의 밀도를 보면
김 영 호 성균관의대 삼성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Young-Ho Kim, M.D.& 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용종증 증후군은 위장관에 수많은 용종이 발생하는 증후군으로 위장관 이외의 다른 질환들을 동반하며 유전성이 있는 경우가 많고 대장암 등 여러
정 현 용 충남의대 충남대병원 내과 Hyun-Yong Jeong, M.D.&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Chungnam National Hospital, Ch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정 의 소화성 궤양은 위산과 펩신의 작용으로 위나 십이지장에 생기는 소화관의 결손 상태를 말하며, 점막측에 국한된 결손을 미란(erosion)이라 하며 궤양은 점막하부까지의 결손(mucosal break)이며 대개 3mm이상의 크기를 갖는다. 발생빈도 우리나라 전 인구의 6~15%가 일생에 한번이상 궤양발생을 경험하며. 1960년에서 1980년까지는 감소했으나 현재는 변화가 없는 상태이다. 사망률, 수술 필요성 및 내원자의 수는 지난 30년간 50%가 감소하였는데, 이는 H. pylori 감염 빈도의 감소와 치료에 따른 재발율 감소로 보인다. 고령자가 증가하여 이들에 의한 NSAIDs의 이
함 기 백 아주대 의대 소화기내과 Ki-Baik Hahm, M.D. & Ph.D. Dept. of Gastroenterology, Genomic Research Center for Gastroenterology, Ajo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밀가루로
김 종 우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망막센터 Jong-Woo Kim, M.D. & Ph.D. Division of Retina, Dept. of Ophthalmology, Kim’s eye Hospital, Ko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안내염이란 안구내에 병원균이 침입하여 증식함으로써 발생하는 염증반응으로 결국 안내 모든 조직을 파괴시켜 실명을 초래하는 병이다. 크게 외인성과 내인성으로 나눌 수 있고, 외인성은 다시 수술 후에 발생하는 경우와 수상 후에 발생하는 경우로 나눠볼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안내염은 수술 후에 발생하는 수술 후 안내염(postoperative endophthalmitis)이며, 이 중 90%이상은 bacteria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fungi, protozoa, parasites, viru
박 형 무 중앙대 의대 용산병원 산부인과 폐경기클리닉 Hyoung-Moo Park, M.D. & Ph.D. Dept. of Obstebrics & Gynecology, Yongsan Hospital Chung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폐경여성에서 사용되는 호르몬 대체요법은 혈관운동성 증상, 심리적·정신적 증상, 비뇨생식계의 위축증상, 결체조직으로부터 교원질 소실에 의한 증상과 같은 급성, 아급성 폐경증상과 말기의 만성질환인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환 및 치매 등이 여성 호르몬의 결핍에 의해 발생되며 이에 따라 부족한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것이 당연한 자연적 치료법이라는 생각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다. 1992년 미국의사협회에서는 모든 폐경 여성은 인종에 관계없이 예방적 호르몬 요법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침을 발표하였다. 미국에서는 최근까지 약 38%의 폐경 여성이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아왔고 우리나라의 경우 50~59세의 폐경 여성은 약 24%가 호르몬 사용 경험자이며 11%가 현 사용자로
배 동 한 순천향대 의대 천안병원 산부인과 Dong-Han, Bae, M.D. & Ph.D. Dept of Obstetrics & Gynecology, Soon Chun Hyang Chunan University Hospital, Soon Chun H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일반적으로 요실금은 일상 사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나 흔히 위생적 문제를 야기시키는 불수의적인 배뇨현상으로서 그 원인에 따라 Urge, Stress, Mixed, Overflow, Functional type등이 있다. 이중 긴장성 요실금(Urinary Stress incontinence : STI)은 요도 괄약근의 부적합에 의해 기침, 재채기, 폭소등 급작스런 복강내 압력 상승시 detrusor muscle 수축 없이 방광내 압력이 최대 요도 압력보다 초과할때 초래된다. 요실금의 원인은 골반저 지지 기능 약화를 유발하는 다인성 요인으로 유전적 요인, 부인과 수술력, 질식분만. 신경손상, 흡연. 비만. 내과적 요인 및 요도괄약근의 내적 결함등이 원인
김 병 호 경희의대 경희대병원 내과 Byung-Ho Kim,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Hospital, Kyung He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간질환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에 이어 5번째 사망 원인이며, 40대에서는 암에 이어 2번째이고, 특히 40대 남자는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여자의 9배에 이르고 있다1). 이들의 상당수는 만성 간질환에 의하는데, 만성 간질환의 원인으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에 의한 경우가 반 수 이상으로 가장 많다2). B형 간질환은 지난 90년대 활발한 예방접종으로 많이 감소되었고, 새로운 간염 치료 항바이러스제인 라미부딘이 도입되어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였으나 아직도 해결하여야 할 문제점이 있으며, 최근에는 이를 대체 또는 보완할 만한 약제가 소개되고 있다. 만성 간염은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 오 영 한양의대 서울병원 내과 Oh-Young Lee, M.D.& 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of Intern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과민성 장 증후군은 전 세계적으로 인종,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조사에 의하면 소화기 증상으로 1차 및 3차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 중 과민성 장 증후군은 27.8%에 이르며1) 우리 나라 전역(남한)을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조사에 의하면 로마기준 II에 따른 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이 있는 사람은 6.6%에 이른다.2) 과민성 장 증후군은 기질적 원인이 없이 반복되는 복부 팽만감 등의 복부 불편감 및 복통과 더불어 설사, 변비 등의 배변 습관의 변화를 동반하는 만성적 질환을 말한다. 과거에는 과민성 장 증후군이 실제 생명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 아니므로 큰 관심을 갖지 않고 도외시 되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생
박 수 헌 가톨릭대 의대 여의도성모병원 내과 Soo-Heon Park, M.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서 론 소화성궤양과 위식도역류질환 등은 위산과 관련이 깊고 흔히 임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을 가진다. 최근 20년간 위산과 연관된 이들 질환의 원인규명과 치료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 또한 Helicobacter pylori(H. pylori) 역시 소화성궤양의 발생과 재발의 원인으로 밝혀졌고, 효과적인 위산분비 억제는 빠른 궤양의 치료뿐 아니라 H. pylori 제균치료에도 필요하다. 따라서 위산분비의 억제가 위산과 연관된 소화기질환의 근본적인 치료가 되고 있다. 각각의 소화기질환의 치료에는 위산분비 억제의 정도가 다른데, 위산분비가 억제되어 위내 산도가 pH 3 이상이 되어야 소화성궤양의 치료가 촉진된다.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를 위하여는 pH 4 이상, H. pylori의 제균에는 pH 5 이상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Fig. 1
심 찬 섭 순천향대 병원 소화기병센터 소장 Shim Chan Sup, M. D. President of Digestive Disease Center, Soonchunh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위궤양이란 위점막의 방어력이 위액의 산이나 펩신의 소화작용을 이겨내지 못할때 위점막이 파괴되어 국소적으로 점막 및 점막하 근층조직의 소실을 가져오는 질환을 말하며,1) 급성인 경우 치료에 대한 치유가 빠를 뿐 아니라 드물게는 자연완치가 되기도 하나 대부분 재발과 치유가 반복되는 만성적 질환이다. 또한 출혈, 천공, 폐쇄 등의 합병증이 생기기 쉽고, 만성경과로 인한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초래하며, 악성 궤양과의 감별진단의 필요성 등으로 인하여 임상적으로 중요한 질환이다. 병태생리 위궤양이 왜 생기는지, 일단 생긴 궤양이 어떻게 지속되는지, 약물치료를 했을 때 왜 낫는 것인지, 나은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왜 재발하는지 등에 대한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설이 없다는 것을 보면 그 발생기전이 복잡하고 다양함을
박 영 민 박영민내과 원장 (전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Young- Min Park, M.D. & Ph.D. The Director Dr. Park’s Medical Clinic 서 론 만성 B형 간염의 치료는 부작용이 적으면서 경구투여가 간편하고, B형간염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증식억제작용은 매우 강력한 lamivudine(3TC; ZeffixTM)의 등장으로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이 하였다. 또한 adefovir, entecavir, clevudine, emtricitabine, beta-L-2’-deoxythymidine 같은 B형간염의 치료에 효과적인 다른 종류의 nucleotide analogue 제재들이 계속적으로 개발되어 조만간에 만성 B형 간질환은 정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재 개발되고 있는 nucleoside analogue 제재들은 HBV의 covalently circular DNA (cccDNA; template of viral RNA transcription)에 대한 억제효과는 없다. Adefovir dipivoxil 이 cccDNA를 억제하는
김 문 종 중문의대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Moon-Jong Kim, M.D. & Ph.D. Dept. of Family Medicine, Bundang CHA Hospital, Pochon Joong Moon Medical University. 서 론 현재까지 보고된 약물간의 상호작용은 거의 10만 건에 이른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새로운 치료약물의 개발에 따른 약물처방의 증가, 그리고 노인에 있어 평균 4~5개의 처방약물과 2개의 비처방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다약복용(polypharmacy)의 현실은 노인에서의 약물상호작용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기에 충분하다. 비록 약물 상호작용에 의한 부작용이 전체 약물 부작용(Adverse Drug Reactions, ADR)의 단지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예방과 조절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을 더한다. 이 글은 노인에서 흔히 처방되는 약물 중에서 약물 상호작용에 유의해야할 중요 약물들에 대한 검토를 통해, 노인환자들에게 약물처방을 하는 의사들의 매일 매일의 진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약물 상호작용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한다. &nbs
민영일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센터 소장 Young-Il Min, M.D. &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Uls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흔히 일반인들이 “그 의사는 맹장염도 모른다”고 하면서 의사가 실력이 없다고 혹평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러나 필자는 급성충수돌기염의 올바른 진단이 복통진단의 전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어려운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해부학적으로 상행결장의 맨 아랫부분의 불룩한 곳을 맹장 cecum 이라고 하며 흔히 “맹장염”이라고 하는 것은 이 맹장 자체의 염증이 아니라 맹장에 붙어 있는 새끼손가락 모양으로 생긴 9∼10 cm 길이를 가진 끝이 막혀 있는 관인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잘못 말하는 것이다. 사람에서는 이것이 퇴화되는 기관이므로 제거하여도 아무런 지장이 없지만 초식동물에서는 이것이 크게 발달되어서 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급성충수염은 급성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인구의 7∼
한 기 훈 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Ki-Hoon Ham, M.D. Dept. of Internal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Uls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혈중의 지방이 높다는 뜻인 ‘고지혈증 (hyperlipidemia)’ 이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이제 많은 사람들의 상식이다. 그러나 저비중지단백 (LDL) 및 중성지방 (triglyceride) 외에도 고비중지단백 (HDL)과 같이 낮으면 좋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를 포함한 지방이상혈증 (dyslipidemia) 이라는 표현이 학문적으로 더욱 정확한 표현이다. 고지혈증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위험인자이다. 고지혈증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성인의 콜레스테롤 평균치도 현재 계속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고지혈증의 조절노력은 고혈압이나 당뇨병등과 같은 ‘유명한’ 위험인자들의 조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다. 미국의 경우 전체 고지혈증
백 상 홍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심장내과 Sang- Hong Baek, M.D.& Ph.D. Division of Cardiovascular Dept. of Internal Medicine KangNam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심장병 발작, 뇌졸중, 급사등이 발생하는 시간에는 일중 변화(diurnal variation)가 있으며, 특히 이른 아침 수 시간 이내에 발생이 집중하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혈압도 아침에 상승하는 유사한 일중 변화가 관찰되고 있다. 그러나 아침 혈압 급상승의 정도가 심혈관계질환의 발생 위험과 어느 정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는 않았다. 본 난은 아침 혈압의 급상승과 심혈관계의 위험인자의 상관관계 및 이들 질환의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촛점을 둔 고혈압 치료에 관하여 논의하기로 한다. 고혈압의 진단 기준 및 치료 목표 최근 세계 의료계의 양대 산맥인 미국과 유럽의 고혈압 기준의 불일치로, 임상 진료
서 홍 석 고려의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