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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부 선정 43개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26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총회를 갖고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장우익 한독약품 부사장과 장평주 녹십자 상무, 홍상완 한국콜마 상무, 안상천 크리스탈지노믹스 전무 등 4명을 부회장으로 뽑았다. 협의회는 이종욱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5명과 함께 7월중 개최할 2차 총회에서 선출할 3개 위원회 위원장단 3명 등 모두 8명으로 집행부를 꾸릴 예정이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종욱 사장은 이날 “협의회가 한국제약산업의 혁신과 R&D 성과 도출을 선도해나갈 기업들의 모임으로서 그 책무를 다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정부가 지난해 혁신형 제약기업을 선정하면서 밝힌 세제지원과 약가 우대 등 제약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혁신성 증진을 위해 약속한 사안들이 효율적으로 이행될수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전체 총회를 갖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초기에는 협의회의 안정적인 토대 구축과 논의 사안 도출 등을 위해 좀더 자주 모임을 갖기로 했다. 7월에 열리는 2
정부가 26일 확정 발표한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로드맵에 관해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적정수가 보전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나춘균 병원협회 대변인은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희귀난치질환 등 4대중증질환 진료항목 중 비급여를 급여로 전환할 때 가격 결정이나 적용 범위 등에 있어 환자별 특성 및 의료기관별 투입비용 등이 반영되어야 한다”면서 손실보전책 마련을 재삼 강조했다.4대 중증질환자를 많이 진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올 1/4분기 이미 급여비가 2.1% 감소했으며 종합병원은 감소율이 5.7%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급여의 무리한 급여전환 시 병원경영난은 심각한 국면에 빠져들게 된다며 대책을 호소했다.병협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확대에만 2018년까지 9조원 이상의 재정이 투입되어야 하나, 재정확보 방안은 누적적립금 활용 및 보험 재정의 효율적 관리 등에 불과하다면서 ‘보험 재정의 효율적 관리’는 결국 의료공급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로서 보험료율 인상 등 추가 재정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결국 공급자의 희생만 강요하게 되는
정부가 26일 4대 중증질환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침을 발표하자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의계단체는 기본적으로 그 취지는 찬성하면서도 확실한 재원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는 적정수가가 담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비급여 항목이 늘어날 것이고, 의료기관이 급여를 피해가는 방법을 불식하려면 적정수가가 담보되어야 한다는 것. 또 서울대병원 등 빅5에 쏠림현상이 더욱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일차의료(의원) 강화를 위한 정책이 먼저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병원협회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올 1/4분기 이미 급여비가 2.1% 감소했으며 종합병원은 감소율이 5.7%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급여의 무리한 급여전환 시 병원경영난은 심각한 국면에 빠져들게 된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병협은 비용효과 검증이 어려운 최신의료까지 ‘선별급여’란 이름으로 차등 급여화하여 가격을 관리하겠다는 것은 문제이며, 제도 도입 이전에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의협은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추진계획에 대해 기본적으로 그 취지에 찬성하지만, 보장성 강화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확실한 재원확보 방안
정부가 26일 4대 중증질환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침을 발표하자 의사협회, 병원협회, 시민단체 등의 반응이 제각각 달리 나왔다.의사협회와 병원협회는 기본적으로 그 취지는 찬성하는 입장인 반면 시민단체는 정부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공약을 축소하려 한다며 비판했다.당일 의사협회는 확실한 재원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는 적정수가가 담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비급여 항목이 늘어날 것이고, 의료기관이 급여를 피해가는 방법을 불식하려면 적정수가가 담보되어야 한다는 것. 또 서울대병원 등 빅5에 쏠림현상이 더욱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일차의료(의원) 강화를 위한 정책이 먼저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병원협회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올 1/4분기 이미 급여비가 2.1% 감소했으며 종합병원은 감소율이 5.7%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급여의 무리한 급여전환 시 병원경영난은 심각한 국면에 빠져들게 된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병협은 비용효과 검증이 어려운 최신의료까지 ‘선별급여’란 이름으로 차등 급여화하여 가격을 관리하겠다는 것은 문제이며, 제도 도입 이전에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보건관련 시민단체와 노조
2016년 이후부터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의 거의 모든 의료서비스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보장 강화 계획에 따라 금년 10월 초음파 검사 보험 적용을 시작으로 2014년 고가항암제 등 약제와 MRI․PET 등 영상검사, 2015년 각종 수술 및 수술재료, 2016년 유전자 검사 등 각종 검사가 순차적으로 급여화 된다. 이와 함께 필수가 아닌 비급여 진료(미용․성형 등의 일부 의료 제외)에 대해서도 본인부담률을 차등화(예를들어 50~80%)하여 급여화하는 선별급여제를 도입할 예정이다.논란이 많은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비급여의 제도개선안은 금년말 발표할 예정이다. 제도개선이 진행되는 기간에도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건강보험과는 별도로 국가 예산으로 재난적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정부는 26일 제2차 사회보장위원회(위원장 정홍원 국무총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계획'을 확정했다.이번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방안’이 완료되면 향후 4대 중증질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필수의료로 분류되어 보험급여가 적용되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불합리하고 잘못된 의료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교수, 개원의, 전공의 등 전 직역을 망라한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투쟁체를 가동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앞으로 '대한의사협회 투쟁준비위원회(가칭)'를 구성 운영하여 구체적인 투쟁 대상과 방향성을 정하게 된다. 준비위원회는 본격적인 투쟁을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하게된다.최근 의사협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회원의 97%가 제도개선을 위해 어떤 식으로든 투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송형곤 대변인(사진)은 "전국적인 대규모 투쟁을 통해 의사의 급료를 평균 50% 인상시킨 이스라엘의사협회의 Dr. Eidelman 회장은, 자신들은 투쟁 전에 1년간의 기간을 거쳐 철저히 투쟁을 준비했다고 조언하고 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들은 하나같이 철저한 투쟁준비를 통해 투쟁의 기반여건을 다졌다."고 밝혔다.이스라엘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기로 한 의사협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하게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투쟁체 가동과 관련,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2013.4.28)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부결된바 있다. 그러나 제56차 상임이사회(2013.5.15)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세계 최초로 4중코팅 유산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일동제약은 26일 공시를 통해 4중 코팅 유산균의 제조방법 및 그 방법으로 제조된 4중코팅 유산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 유산균은 히알루론산의 표면박막 코팅기술을 융합한 5세대 하이브리드 코팅기술을 유산균에 적용해, 기존 유산균이 위장관 통과시 펩신 등의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돼 보호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했다.일동제약의 4중코팅 유산균은 수용성 폴리머, 히알루론산, 다공성 입자 코팅제, 단백질 순서로 코팅하여 위장관의 환경을 견딜 수 있는 프리미엄 유산균 원료로 개발됐다.이중, 2단계 코팅제인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 이상 보습능력을 나타내 위장관 통과시 소화액이 유산균으로의 확산을 효율적으로 완충시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며, 원료의 장기 보관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수분을 조절해 안정성도 향상시켰다. 유산균 코팅기술의 세대 구분은 위장관 통과시 생존율에 따라 구분되는데, 1세대는 비코팅 유산균, 2세대는 장용코팅 유산균, 3세대는 마이크로캡슐화 유산균, 4세대는 단백질 코팅 유산균을 일컫는다.이어 일동제약이 세계 최초로 4중코팅 유산균을 개발함으로써, 5
*2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 *02-2258-5940
선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는 집에서도 정기적으로 자가도뇨 소모성 재료를 구입하여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돤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국민건강보험법시행규칙'과'요양비의 보험급여 기준 및 방법'고시 개정안이 26일에 공포됨에 따라, 7월1일부터 선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에게 자가도뇨 소모성재료 구입비용(매월 약24만원)을 건강보험에서 요양비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는 척수신경 등의 이상으로 배뇨기능에 장애가 발생하여 규칙적으로 소변을 강제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자가도뇨에 필요한 소모성 재료의 구입비용 부담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되지 않아, 요도가 감염되거나 심할 경우 신장이식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했다.앞으로는 환자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해당하는 업소에서 소모성 재료를 구입하면 그 구입비용을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대상자는 이분척추 등 10개 상병중 하나에 해당하면서, 요류역학검사 결과 무반사 방광 등 5개 조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비뇨기과전문의가 진단하여야 한다. 의사의 진단 후 대상자는 먼저 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해야 하고, 비뇨기과 전문의가 발행하는 처방전으로 공단에 등록된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 구입
올해 업계 매출 1위 등극이 유력한 유한양행이 2분기에도 최고매출을 기록하면서 선두권 회사들과의 격차를 넓힐 전망이다. 또 지난 3월부터 지주사전환 되면서 1분기에는 3월분 매출만 반영됐던 동아ST는 2분기 매출이 큰 폭 늘어나면서 선두권대열에 재합류 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뉴스가 증권가에서 분석한 상위제약사 6곳의 2분기 추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이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2300억원의 매출을 올려 1분기에 이어 1위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유한양행은 ‘트윈스타’, ‘트라젠타’, ‘비리어드’ 등의 대형 도입품목이 시장 선두권에 안착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외형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뒤를 이어 유한양행과 선두싸움을 벌이고 있는 녹십자는 2분기 205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질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소폭 줄어든 126억원 정도가 예상된다.지난 1분기 매출성장이 두드러졌던 한미약품은 2분기 들어서는 성장세가 주춤할 전망이다. 한미약품의 매출은 5.6% 감소한 1750억원이 전망된다. 매출은 소폭감소 하지만 주요 개량신약의 꾸준한 성장과 ‘팔팔’ 등 신제품 매출
변실금 환자 몸 속에 천수신경을 자극하는 배터리를 삽입하는 시술이 국내 최초로 시행됐다. 경희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이길연 교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천수신경자극술을 실시했다. 신의료기술 승인으로 국내 변실금 환자 치료에 수술이 가능해 진 이유도 있었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천수신경조절술을 받은 환자는 53세 여성으로, 지난 2011년부터 변실금 증상이 나타나 하루 5~10번 변을 지리는 상태로, 2년간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차도가 전혀 없었던 상태.경희대병원에서도 항문초음파검사, 직장/항문 내압검사, 괄약근 근전도검사 등을 실시했으나, 심각한 증상에도 불구하고 항문 손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신경 이상을 고려해 지난 4월 22일 시험적 거치술을 진행했으며, 1주일의 테스트 기간 동안 변실금 증상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을 확인, 영구적 이식술을 4월 30일에 실시했다. 수술 후 환자의 예후와 만족도는 매우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병원 관계자는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변실금 환자는 지난 2008년 3989명에서 2012년 6266명으로 5년 새 57% 증가했으며, 주로 여성과 고령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기준, 50
대사증후군 환자들은 칼슘-인 수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사증후군 환자의 혈액 안에 칼슘-인 농도가 높으면, 돌연사의 주범인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 단계로 공복 혈당이 100mg/dL보다 높은 상태),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윤호중 교수팀(평생건강증진센터 이동현 교수, 가톨릭의대 대학원생 김우신)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2056명 중 대사증후군 환자(384명,18.7%)와 정상인군을 대상으로 체내 칼슘-인 수치와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를 비교 조사했다. 조사 결과, 대사증후군 환자의 체내 평균 칼슘-인 농도는 33.2±5.5 mg2/dL2로, 정상인군의 32.5±5.4 mg2/dL2 보다 높았고, 평균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역시 88.8로 정상인군의 47.2보다 높았다. 특히 대사증후군 환자의 칼슘-인 농도가 44mg2/dL2 이하 일때,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의 중앙값이 1.21이었으나, 칼
산부인과학회에 이어 산부인과 개원의사들의 모임인 산부인과의사회도 자궁경부암 백신(HPV 백신) 부작용 논란과 관련, 국민 혼란에 대한 입장을 25일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부작용 논란으로 전국 산부인과 진료실에 백신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WHO) 최신 보고에 따르면 일본 외에는 유사 사례가 없어, 백신을 중단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일본에서 자궁경부암 백신(HPV 백신) 접종으로 급성파종성뇌척수염과 길랑-바레증후군 사례 및 복합통증 증후군 등의 부작용이 보고돼 후생노동성이 접종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중단한다는 내용이 알려졌다.WHO 국제백신안전성 자문위원회(GACVS)의 최신 자궁경부암 백신 안전성 정보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백신은 현재까지 1억 7천 5백만 접종분에 해당하는 분량이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국내에서도 현재까지 독감이나 간염 등 일반적인 백신 접종 시와 비슷한 경미한 이상 반응 외 특별한 이상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또 최근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중단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지만 “희귀한 부작용에 대한 지나친 우려나 자궁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광동에 얽힌 추억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와 수기를 공모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우황청심원, 쌍화탕, 경옥고를 비롯하여 비타500 등 길게는 50년, 적어도 10년 넘는 스테디셀러가 광동제약에 많은 이유는 광동제약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지속적인 애정 덕분이다"라며 "50년을 함께 해온 소비자들께 감사 의미를 전하고 함께 해 온 시간들을 되돌아 보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모전은 광동제약과 관련해 감동적인 사연이나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들을 200자 원고지 4매 이내로 간결하게 기술하는 에피소드 부문과 200자원고지 10매 내외로 자유롭게 기술하는 수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고를 작성하여 7월 26일까지 이메일(episode@ekdp.com)로 제출하면 된다. 광동제약 에피소드&수기 공모전 응모작 중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 장려상 5명에게는 상금 20만원 및 상패를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동제약 홈페이지(http://www.ekdp.com)
작고한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후원금으로 서울대병원의 우수 전공의에게 해외연수비용이 지원됐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1일 대한의원 제2회의실에서 지난 2010년 8월 작고한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후원으로 제정된 ‘제3회 앙드레 김 어워드’ 를 2명의 우수전공의에게 시상했다.이 상은 고인이 촉망받는 의료인재 양성에 쓰길 바란다며 지병 치료를 위해 내원해오던 서울대병원에 10억원의 ‘우수전공의 포상기금’ 후원을 하겠다고 약정한 후원금의 일부로 만든 것.고인은 작고 때까지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작고 후에도 6500만원을 추가 후원했다.서울대병원은 매년 병원 내 2∼3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해외연수계획서, 논문발표 실적, 근무평가 성적 등을 기준으로 교육위원회를 거쳐 선발하는 우수전공의에게 ‘앙드레 김 어워드’ 를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전공의와 내과 김영기 전공의가 상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1000만원의 해외연수비용을 지원받아 하버드 의과대학 산하 조슬린 당뇨병센터(Joslin Diabetes Center)와 텍사스 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에서 연수를 받는다.오병희 서울대학
중앙대병원이 뉴욕한인회와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중앙대학교병원(의료원장 김성덕)은 지난 24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김성덕 원장과 김경도 부원장, 김의정 관리실장, 뉴욕한인회 민승기 회장, 김영진 뉴욕직능단체 의장, 신재환 차석부회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대병원은 뉴욕한인회 회원의 병원 내원시 1:1 에스코트 및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뉴욕한인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앙대병원은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해에도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뉴욕한인건설협회 등 뉴욕 한인사회 단체들과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특히 미동부 추석대잔치에 참여해 재미동포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 행사를 개최하는 등 미국내 한인사회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케다제약의 ‘네시나’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이 글리피지드 대비 부작용은 적은 대신 혈당강화 효과는 뛰어나다는 결과가 발표됐다.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트포르민과 병용 요법으로 치료시, 글리피지드 대비 알로글립틴의 효능 및 안전성 연구(ENDURE 연구)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메토포르민과의 병용요법으로 104주간 치료한 결과 알로글립틴군에서 혈당강화효과가 약 2년 동안 지속됐다.글리피지드와 비교했을 때 저혈당 증상이 더 적었을 뿐만 아니라, 체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NDURE 수석 연구원이자 이탈리아 피사대학교 내분비 대사학과 학과장인 델 프라토 교수는 “제2형 당뇨병은 시간이 경과되면서 진행하는 복잡한 질환”이라면서 “다양한 치료법이 제공되고 있기는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여전히 혈당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수용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는 저혈당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연구에서 새롭게 밝혀진 알로글립틴의 장점은 더 많은 환자들에서 저혈당 위험을 가중시키지 않고, 혈당 목표치를 달성했다는 점”이라면서, “이는 전문의들이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 더욱 맞춤화된 접근방식을 고려하는데 유용한 정보”라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13)’에 참가한다. 조아제약은 이번 전시회에 5x7m에 달하는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총 42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오톤’(집중력 향상), ‘헤포스’(간장 활성화제), ‘가레오액’(이담 소화제) 등 회사를 대표하는 경구용 앰플 완제의약품과 트리오 포뮬라, 레드진생, 진생코리아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조아제약만 생산 가능한 Drinkable 앰플의 빠른 흡수와 효과 등 특장점을 어필할 계획” 이라며 “복용 및 휴대가 편리한 사면포 제품 시음 등 수출 주력 제품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CPhI China는 108개국, 2,200여개의 의약관련 업체의 참가가 예상된다. 한편 2012년도 기준 중국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66조원에 달했다. 지난 3년 간 중국의 의약품시장은 2010년 136조원, 2011년 148조원으로 연평균 10%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현재 글로벌 4위를 기록하고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국산 14호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과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 : 라도티닙)’를 터키 국내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사에 수출한다. 압디이브라힘사는 그 동안 신약의 자국 랜딩을 위해 일양약품과 수 차례 협상을 진행한 끝에 놀텍과 슈펙트 두 제품을 수입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터키 이스탈불 현지 본사에서 사업 방향과 조건에 대한 텀싯을 체결했다. 압디이브라힘사는 연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터키 제약회사 중 1위 기업으로 유럽의 ‘선진 기술’ 도입과 우수의약품 처방으로 향후, 터키는 물론 세계적 기업으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텀싯 체결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놀텍과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판매하게 되는 압디이브라힘사는 향후 5년 내에 3억불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게 된다. 놀텍은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완료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PPI제제로 국내에서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 추가로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터키시장에서의 판매시작과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특히, 압디이브라힘사는 자국에서도 자부할 만큼의 특수화
한미약품의 당뇨치료 바이오신약이 세계 최대 당뇨학회인 ADA (미국 당뇨학회)에서 주목 받았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개발 중인 당뇨치료 신약들에 대해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가 미국 시카고에서 지난 21일부터 5일간 열린 ADA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 기간 동안 LAPS-Exendin4, LAPS-Insulin, LAPS-GLP/Glucagon 등 당뇨신약의 글로벌 임상 결과와 전임상 결과를 발표해 학회에 참석한 의사·연구자 및 글로벌 제약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접목해 당뇨신약들을 개발하고 있다. 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LAPS-Exendin4의경우미국 11개 기관에서 78명의 제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상 결과를 공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LAPS-Exendin4는 8~9주의 짧은 투약 기간에도 불구하고 피험자의 60% 이상에서 당화혈색소(HbA1c)가 목표수치 미만으로 떨어지는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를 보여줬다. LAPS-Exendin4는 지난 2012년 열린 ADA에서도 경쟁약물 대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