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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동제약을 비롯해 동아제약, 암젠, 한독 등 많은 제약사에서 이번 한 달 동안 소외 계층에 정성을 쏟은 정황이 확인됐다. 특히 환경을 위한 캠페인들까지 가미되는가 하면 어르신이나 장애 및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활동도 볼 수 있었다. 경동제약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꿈과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행사인 RESTART 캠페인을 성료했다. 캠페인에서는 자립준비청년 150명 등 총 300명을 초청해 ‘알쓸OX퀴즈’, ‘I&U 일심동체 BINGO'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그날엔’ 전속모델인 아이유가 게스트로 등장해, 위로와 응원을 주는 힐링 라이브를 선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아제약의 ‘템포’는 이 달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실시하며 취약 계층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했다. 기부된 생리대는 총 18만 2400패드로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제품을 모두 제공해 개인별 생리기간과 양에 따라 쓸 수 있도록 준비됐다. NGO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10월 20일은 초경의 날이기도 했지만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기도 했다. 이에 암젠코리아(이하 암젠)는 지역사회 내
양산부산대병원은 카자흐스탄 국립의료기관 2곳과 향후 보건의료 분야에서 지속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협약식은 지난 13일과 17일, 각 기관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위치한 국립연구암센터(National Research Oncology Center)와 알마티에 위치한 국립의과대학 부속병원(Interna Clinic)에서 각각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의료진 교육 및 연수, 현지 환자에 대한 자문 및 의뢰 그리고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지원 등 양 병원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양산부산대병원의 의학과 기초과학을 접목시킨 융합과학기술을 토대로 카자흐스탄의 보건의료시스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양산부산대병원은 기관 간 꾸준한 의료 교류를 통해 양국의 의학 발전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에서 주관하는 ‘2022년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 진출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아스타나와 알마티 지역 거점 협력병원과 ‘A.I.기반 캡슐내시경 원격판독시스템’을 캡토스와 공동수행 중에 있다.
샌디에이고, 2022년 10월 24일 /PRNewswire/ -- 인비보스크라이브(Invivoscribe)는 다이이찌산교(Daiichi Sankyo)의 약물 퀴자티닙(quizartinib)에 대한 동반 진단으로서 LeukoStrat® CDx FLT3 돌연변이검사사용을위해미국식품의약국(FDA) 기구및방사선건강센터(CDRH)에추가시판전허가(sPMA)를제출했다고발표했다. 이검사는FLT3-ITD 돌연변이를지닌새롭게진단된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식별에사용된다. 이제출은 FDA로부터우선심사대상인FLT3-ITD 양성급성골수성백혈병성인환자의치료제안을위해쿼자티닙에대한다이이찌산교의신약허가심사(NDA)를지원한다. 이전에 LeukoStrat CDxFLT3 돌연변이검사는일본에서퀴자티닙사용이적절한재발및난치성급성골수성백혈병환자선정수단으로동반진단사용을위한일본일본의약품의료기기청(PMDA)에서승인되었다. "인비보스크라이브가쿼티자닙에대한동반진단으로 LeukoStrat CDxFLT3 돌연변이검사사용을위해 FDA에제출한것은중요한이정표입니다. 이번 FDA 승인제출은 LeukoStrat CDxFLT3 돌연변이검사를FLT3 돌연변이평가에대한국제적인벤치마크로서의입지를더욱공고히다지는것입니다. 당사는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전 세계 척추 수술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보시스 글로벌 심포지엄인 ‘월드 엑스퍼트 미팅(World Experts Meeting in Seoul 2022)’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미국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올소픽스(Orthofix)사와 라이선스 아웃 및 완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자체 개발한 골대체재 노보시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알린 시지바이오가 전 세계 척추 수술 전문의들에게 노보시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기회였다. 시지바이오 주최로 개최된 월드 엑스퍼트 미팅에서는 골대체재를 활용한 후방 요추체간유합술(PLIF) 등의 최신 치료 지견과 골형성 단백질(rhBMP-2) 융복합 골대체재인 노보시스(NOVOSIS)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 및 차세대 제품인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의 전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전문의들이 참여했으며, ▲USC 부속 대학병원 켁 메디컬 센터(Keck School of Medicine of USC) 제프리 왕(Jeffrey Wang) 정형외과 및 신
일동제약이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 연례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2022, ICDM 2022)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큐턴’(유효성분: 삭사글립틴 · 다파글리플로진)과 관련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큐턴’은 ▲DPP-4 억제제인 삭사글립틴(상품명: 온글라이자)과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을 조합한 복합제로, 국내에서는 일동제약이 원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 지난해부터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ICDM 행사는 온라인 사전 등록 인원을 포함, 당뇨병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등 총 1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의 프로그램들 중 을지의대 박강서 교수가 좌장을 맡은 별도 세션에서 울산의대 정창희 교수는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 조합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 정창희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 ▲삭사글립틴 ▲다파글리플로진 등 세 가지 약제를 서로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된 HRC 2022에서 자사의 핵심 제품인 만성질환 관리용 연속 모니터링 기기 ‘카트원 플러스(CART-I plus)’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HRC(Heart Rhythm Congress) 2022는 코로나 이후 재개된 영국 최대 규모의 심장질환 관련 전시회로, 심장 전문의를 비롯한 임상 과학자와 뇌졸중 전문의 및 정책 입안자들 등 전세계 부정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카이랩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불규칙 맥파, 산소포화도에 이어 혈압 측정 기술이 탑재된 2023년형 카트원 플러스를 선보이며 장시간 측정에 적합한 반지형 의료기기의 혁신성으로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트원 플러스’는 심전도(ECG) 센서와 광학(PPG) 센서가 탑재된 세계 최초의 반지형 웨어러블 제품으로 혈압, 심전도 기록 및 심박수, 산소포화도 측정, 심방세동 발생 감지 등을 통해 병원 밖에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고안됐다. 별도의 조작 없이 연속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측정된 데이터를 스카이랩스가 자체 개발한 AI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최근 5년간 심부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8.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62.2% 증가해 5년 합계액이 858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1년 심부전(I5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심부전 진료인원은 2017년 12만 3928명에서 2021년 15만 8916명으로 3만 4988명(28.2%)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심부전으로 인한 총진료비는 2017년 1278억원에서 2021년 2073억원으로 795억원(62.2%)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심부전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7.1%로, 진료형태별로는 입원환자가 같은 기간 2만 5696명에서 2만9140명으로 13.4%(3444명) 늘었고, 외래환자는 11만865명에서 14만4962명으로 30.8%(3만4097명)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기준 심부전 질환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는 전체 진료인원(15만8916명) 중 80대가 39.5%(6만2711명)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8.0%(4만4486명), 60대 17.1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부터 9월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테넬리아 출시 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총 600여명이 참석한 테넬리아 출시 7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의 이니셜인 ‘T.E.N.E.L.I.A.’를 주제로 테넬리아의 7가지 특장점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테넬리아의 국내외 다양한 연구 결과가 공유됐으며 당뇨병 치료에 대한 논의들이 이어졌다. 첫 번째 ‘T.E.N.’ 세션에서는 아시아 환자 대상 DPP-4 억제제의 우수성, 테넬리아의 동일 계열 내 강력한 혈당강하 효과와 신장애 환자에서의 안전성 프로파일 등이 다뤄졌다. 또한, 두 번째 ‘E.L.I.A.’ 세션에서는 테넬리아만의 차별화된 연구들이 다뤄지며 관심을 모았다. 테넬리아의 고령 당뇨병 환자 대상 효과와 안전성, 24시간의 긴 반감기로 인한 오랜 지속 효과, 테넬리아 고유의 항산화 물질 활성화를 통한 베타세포 보호 기전 등이 소개됐다. 9월 29일 서울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의 연자로 참여한 한림의대 동탄성심병원 홍은경 교수는 “테넬리아는 동일 계열 중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지녔을 뿐 아니라 투석 환자를 포함한 모든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핵의학과 연구팀(임일한 박사, 나가라잔 비노드 박사)이 9월 30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게니핀 병용요법으로 림프종 세포 방사면역치료 개선’으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게니핀은 치자열매 추출물로 한방에서 염증이나 황달 등의 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 항암 효과가 확인되어 여러 관련 연구가 진행 되고 있다. 연구제목은 ‘Combination of 131I-rituximab and Genipin Induced Cytotoxicity in Human Raji Cells’이다. 방사면역치료는 방사선치료 효과와 표적항체에 의한 면역작용 효과가 결합한 암 치료법으로 표적항체에 방사성동위원소를 붙여 암 세포에만 방사선을 쏘아 정상세포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하고 치료성적은 높이는 원리인데, 일부 환자의 경우 치료가 듣지 않아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연구팀은 림프종 세포에 자체기술로 개발한 난치성 림프종 치료제인 방사면역치료제(방사성 요오드-리툭시맙)만 단독으로 주입했을 때 보다 게니핀을 병용했을 때 치료효과가 16%에서 49%로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고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일한 박사는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지난 2년간 코로나19에 대응해 온 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일산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하며 일반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은 물론 의료진과 직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안팎으로 구축한 탄탄한 대응체계와 국내외 의료기관과 공존하며 증명한 공공병원의 가치, 첨단 의료기술과의 공존을 통한 선제적이고 스마트한 미래 대응까지, 신종 감염병 대응을 통해 일산병원이 지키고자 했던 공존의 가치를 2권의 코로나19 백서에 담았다. 일산병원 코로나19 백서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반한 촘촘한 기록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생생한 사진들로 구성한 화보, 임직원 및 대외 인사 인터뷰, 환자들의 수기, 코로나19 연구 및 학술성과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인포그래픽을 접목하여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 매뉴얼로 활용함과 동시에 일산병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알리는 브랜드북으로서의 가치를 담아냈다는 점이 이채롭다. 또한 정부의 K-방역과 일산병원의 I-방역을 시기별로 정리한 타임라인은 코로나19의 전체 흐름과 유행 시기별 대응 과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1권 <신종 바이러스와 낯선 공존>은 크게 전파, 유행,
한가위 가득 차올랐던 보름달처럼 이번 9월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제약업계의 관심이 가득했다. 치매를 비롯해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온기가 전달됐다. 한국유씨비제약이 뇌전증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두 번째 질환 만화 ‘나의 뇌전증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만화는 여성 뇌전증 환자들이 생애주기 중 청소년기, 가임기, 출산과 육아 시기의 고민을 다룬 3편으로 구성됐다. ‘나의 뇌전증 이야기’는 책자로 제작돼 필요로 하는 환자 치료나 상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의료전문가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혈액암 인식의 달’을 맞아 급성백혈병 투병의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I AM LIVE’ 캠페인 웹툰과 영상을 공개했다. 웹툰과 영상은 급성백혈병 환우 및 보호자 대상 희망편지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급성성백혈병 환우가 보호자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 ▲환우 선배가 환우 후배에게 전하는 위로의 마음, ▲나 자신을 다독이는 응원의 마음 등 다양한 사연으로 구성됐다. 한국BMS제약은 ‘세계 환자 주간’을 맞아 암 환자들을 응원하는 걷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가톨릭혈액병원 의료진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7회 2022 ICBMT(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 우수구연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위상을 드높였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한 혈액내과 민기준 교수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고령의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노인평가결과와 이식 후 생존율 사이의 관계에 관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도별 치료에 적합한 환자군 선별을 위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를 시행한 민 교수는 “본 연구는 한국인의 의학적 특성을 반영한 환자선별기준 및 예후 예측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민 교수는 “노인평가를 진행하는 시점을 진단 시, 관해 획득 이후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전 등 복수로 시행해 결과들을 비교하고 유의미한 항목들을 조합함으로서, 보다 정확한 예후 예측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학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을 한 혈액병원 의료진은 6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혈액내과 박실비아 교수는 이식 전 질병관리가 잘 된 AML환자의 경우 고강도 전처치 요법 대신 환자 맞춤형 치료를 통해 좋은 예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 이하 캐논 메디칼)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20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 및 제78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AOCR & KCR 2022, 이하 AOCR·KCR 2022)에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캐논 메디칼의 최고 사양 제품과 신규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최신 AI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캐논 메디칼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캐논 메디칼 학술대회 부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머신러닝, 딥러닝 통합 AI 브랜드 Altivity(이하, 알티비티)에서 영감을 얻어 구성됐다. 알티비티는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보다 성공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인텔리전트 툴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논 메디칼은 알티비티 브랜드 출시 이전부터 AI 및 딥러닝 기술을 제품에 접목시키는 등 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세계 최초 CT용으로 개발됐던 캐논 메디칼의 AiCE는 현재 MRI까지 그 적용 범위가 확대되며 검사 시간 감소 및 영상 품질 향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2022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을 맞이해 9월 한 달 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7회째 진행되는 MSD의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 행사는 올해 ‘공동 목표의 힘(The Power of Collective Purpose)’ 을 주제로 진행하며, 140개국 이상의 6만 7천여명의 전세계 MSD 직원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연구실, 생산시설,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배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MSD의 직원들이 각자가 가진 문화적 독창성, 다양한 경험과 배경으로 혁신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공동 목표’인 생명을 구하고 전 세계인의 삶을 변화시킬 있다는 의지를 담았다. MSD는 자사의 ESG (Environment·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 이하 D&I)’이 조직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매년 9월을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로 운영해오고 있다.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태평양(Aisa Pacific) 지역 차원의 ‘D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 피부과 강석영 전공의(지도교수 피부과 김혜원 과장)는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주최한 제27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젊은의학자 논문상(전공의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제20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수상한 논문의 제목은 ‘COVID-19 이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안면피부염환자의 임상양상과 첩포검사결과(Clinical Manifestations and Patch-test Results for Facial Dermatitis Induced by Disposable Face Masks after the COVID-19 Outbreak)’이다. 피부과 저널 중 가장 인용지수가 높은 국제피부과학회지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I.F=15.487)’ 2021년 6월호에 게재됐다. 강석영 전공의는 피부염 환자의 임상적인 특징과 첩포검사를 통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 증상을 측정하고 기존의 안면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요인과 접촉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알레르기 성분 등을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마스크 착용으로 인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인공 지능(AI) 챗봇 서비스인 ‘카카오 i 커넥트 톡(Kakao i Connect Talk)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업계 최초 건강검진 가이드봇을 공동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건진가이드봇을 통해 연간 50만여 명에 달하는 강북삼성병원의 고객이 건강검진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북삼성병원 고객은 검진 당일 접수 시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검사실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검진 중 문의사항을 카카오톡 채널에 남기면 챗봇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검사 몇 개 남았어’라고 입력하면 챗봇이 남은 검진 항목을 알려주고 ‘대기 순번 알려줘’라고 입력하면 대기 순번 확인이 가능하다. 이처럼 간단한 정보를 카카오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 건진 가이드봇에 도입된 ‘카카오 i 커넥트 톡’은 하나의 카카오톡 채널로 알림, 홍보, 상담을 제공하는 지능형 AI 챗봇 서비스다. 고도화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과 다년간 축적한 포털, 검색 서비스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사용량-약가 연동 ‘유형 다’ 협상 결과, 52개 제품군(172개 품목)에 대한 협상을 모두 완료했고, 합의 약제의 약가는 9월 1일자로 일괄 인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용량-약가 연동 ‘유형 다’ 협상은 연 1회 실시하며, 전체 등재약제 약 2만 5000개 품목 중 협상에 의하지 않고 등재된 약제로 2021년도 의약품 청구금액이 2020년도 청구금액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경우> 또는 <10% 이상 증가하고 그 증가액이 50억원 이상인 경우>에 재정위험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제약사와 공단이 협상을 통해 약가를 인하하는 제도로서 건강보험 재정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협상은 보험 재정에 영향이 큰 약제의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협상대상 선정 제외 기준 변경 관련 지침 개정 후 이뤄진 첫 협상으로, 지침 개정으로 인한 실제 재정 절감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금년도 재정 절감액인 447억원은 전년도 267억원 대비 약 180억원(67%)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06년 제도 도입 후 역대 최대 수치이다. 여기에 협상기간을 전년 대비 1개월 앞당김으로써 조기 약가 인하에 따른 추가 재정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코이카와 손잡고 최근 세네갈에 코로나19 대응 능력 제고와 모자보건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약 10억 원 규모의 의료기자재 지원을 완료했다. 지원 지역은 까올락·파틱 주립병원과 고사스·파시·푼듄·까스낙·니오로 보건소 등 총 7곳이다. 이번 지원은 연세대 보건대학원과 코이카가 2018년부터 펼치고 있는 ‘세네갈 중부지역 모자보건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이다. 모자보건체계 강화사업은 산모와 신생아 사망이 많은 세네갈 중북지역에서 보건소 건립, 보건인력 교육, 지역사회 인식개선 등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연세의료원과 코이카는 세네갈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양기관은 ▲진단검사 지원을 통한 코로나19 환자 발견과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감염병 유행 중 모자보건 등 필수 의료에서 의료자원 부족 해소와 의료서비스 확대로 사망률 증가 예방 ▲산전 관리와 모자보건 서비스의 지속가능성 확보 등으로 코로나19 관리는 물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해오고 있다. 앞서 양기관은 지난해 개발도상국 대상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인 코이카 ABC 프로그램을 통해 1억 5000만 원을
㈜제넥신(대표이사 닐 워마)은 암 치료 DNA백신 GX-188E(성분명: 티발리모진 테라플라스미드), 그리고 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GX-I7(성분명: 에피넵타킨 알파)과 BMS-오노의 글로벌 면역항암제인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의 삼중병용요법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임상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혜련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자 임상으로 총 21명의 HPV-16 또는 HPV-18 양성인 재발성/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R/M HNSCC) 환자를 대상으로 GX-188E, GX-I7, 옵디보를 병용 투여하고, 이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재발성/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은 예후가 안좋은 난치성 질환으로 구강인두 부위에 발병하기 때문에 발병 시 기능적 손실을 유발하는 등 환자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높은 사망률을 초래하기에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 미국 국립보건원 (NIH)에 따르면, 두경부암에 속하는 구강인두암의 경우 미국내 환자 중 약 70%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병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수치가 보고돼 있다. 이와 같이 HPV양성 두경부암은 국내외 모두에서 발
후다닥 주식회사(대표 김승수)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22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의료·기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및 정보 서비스 채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행사를 주관한 아이어워드위원회에 따르면, 후다닥은 심사 항목인 브랜딩, 콘텐츠, 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후다닥 플랫폼’은 의료전문가를 위한 ‘후다닥 의사’와 ‘후다닥 약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후다닥 건강’ 등 세 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뤄져 있으며, 상호 연동을 통해 의료전문가와 일반회원 간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다. ‘후다닥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위치와 개인별 선택 옵션에 따라 병·의원 및 약국 찾기가 가능하고, 사용자가 건강 관련 질문을 남기면 해당 지역 의료전문가가 직접 답변을 해주는 ‘건강 Q&A’ 등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 말 기준 100만회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다닥 측은 의료 분야에서의 축적된 경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