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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청은 ’12년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승인현황 분석한 결과, 승인건수는 201건으로 ’11년(292건)에 비해 30%정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승인건수 감소는 ‘11년 말부터 허용된 1개의 제약사가 시행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결과를 다른 제약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동생동 및 위탁생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식약청은 ‘12년 제네릭의약품의 개발 동향은 ’12년 하반기 또는 ‘13년 상반기에 재심사 등이 만료되는 의약품을 중심으로 고혈압 등 심혈관계 의약품,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정신신경계 의약품 및 소화계 의약품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료영역별 승인건수는 심혈관계의약품 82건(41%), 신경계의약품 36건(18%), 소화계의약품 28건(14%) 등의 순서로 많았다. 심혈관계의약품의 경우 고혈압치료제 개발(66건)이 활기를 띄면서 ‘11년(29건)에 비해 약 180% 증가하여 상승폭이 가장 컸다. 또 위궤양치료제 등 소화계의약품의 경우에도 재심사기간 만료 및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소화기계 질환 등의 증가로 ‘12년 28건으로 ’11년(11건)에 비해 약 150% 상승했다. 반면 골다공증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만성 C형 간염 신약 ‘소포스부비어’(Sofosbuvir)에 대한 2건의 3상 임상연구 모두 SVR(지속적 바이러스 반응율)에서 일차 목표를 달성했다고 최근 발표했다.FISSION과 NEUTRINO로 명명된 2개의 3상 임상연구는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만성C형 간염 바이러스(HCV)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12주 간 ‘소포스부비어와 리바비린 병용 요법’ 및 ‘소포스부비어, 페그인터페론, 리바비린 병용 요법’을 시행한 연구였다. FISSION 연구에서는 2형 및 3형 유전자형 HCV에 감염된 환자들을 12주간 소포스부비어와 리바비린(rivavirin) 병용 투여 받는 치료군과 표준 치료법인 24주간 페그인터페론-2a(페그-IFN)과 리바비린을 병용하는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그 결과 소포스부비어와 리바비린 병용 투여 치료군(253명)의 지속적 바이러스 반응율(SVR)은 대조군(243명)과 동일하게 67%로 나타나 비열등성의 일차 종료점에 도달하였다.흔히 나타난 유해사례(10% 이상)는 소포스부비어와 리바비린 병용요법 그룹에 비해 대조군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 치료군에서 흔히 나타난 유해사례는 피로·두통·오심·불면증·어지러움 등이었다.NE
내시경 오염으로 인한 감염 사고가 매년 발생하는 가운데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내시경은 위장관, 대장, 직장, 기관지, 방광, 관절, 췌담도, 십이지장,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보는 경식도심초음파내시경 등 다양한 부위에 쓰이는데 카메라가 장착된 관이 신체 점막에 직접 닿기 때문에 체내 각종 세균과 체액 등에 오염될 수 있다. 오염된 내시경 기구는 감염 균에 따라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키는데 대표적으로 슈도모나스 균에 의한 폐렴이나 복강내 감염, 트리코스포론 균에 의한 식도염, 세라티아 마르세센스에 의한 혈액감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에 의한 위궤양, 결핵 등이 있다. 또 내시경 시술 시 마취를 위해 사용하는 주사 바늘과 주사기, 수액 등이 균에 오염되면 B형, C형 간염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내시경소독 가이드라인은 내시경 소독은 내시경 삽입부뿐 아니라 모든 부속기구 및 내부 채널을 소독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소독액에 담그기 전 세척단계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척과 소독, 건조와 보관까지 모든 단계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지난해에는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관절경 오염으로 집단감염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16개 부처 296개 복지사업 정보를 연계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범정부 복지정보연계시스템)’을 2월18일 개통된다.보건복지부(임채민 장관)는 16개 부처 296개 복지사업 정보를 연계해 개인별·가구별 복지서비스 이력관리, 중복·부적정 수급 방지, 중앙부처 복지사업 정보 제공, 복지사업 업무처리지원 등을 위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범정부 복지정보연계시스템)’을 2월18일 개통한다고 밝혔다.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복지사업 대상자와 수급이력 정보를 연계해 정확한 복지대상자 선정을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지난 해 8월 11개 부처 198개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1단계 시스템을 개통한 이후 이번에 전 부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완전 개통한다.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복지서비스가 누락이나 중복 없이 꼭 필요한 국민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복지사업 대상자별 수급이력과 복지사업 정보를 활용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상담하고 제공‧안내할 수 있게 되며,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각 부처가 복지대상자 선정에 필요한 공적자료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국민들의 신청이 편리해지고 각 사업의 대상자 선정이
지난 7일 대구에서 의사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상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해 다시금 의료기관내 안전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건은 7일 오전 대구의 한 정신과의원에서 진료를 받던 환자 박모씨가 이 병원 의사 김모씨에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복부에 상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는데 김씨는 현재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07년에도 도심지 한복판에 위치한 정신병원에서 수용자들이 퇴원을 요구하며 간호사를 감금하고 20여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는 사건도 벌어진 바 있다.지난해에는 경기도 L산부인과 여의사가 의료분쟁의 심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것과 관련해 한국여자의사회가 의료분쟁조정법에 의료 기관 난동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조항을 명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한 바도 있다.이러한 의료인에 직접적인 상해 뿐 아니라 진료를 방해하는 폭력, 고성, 난동 등은 진료현장에서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특히 이번 사건처럼 정신과 같은 특수진료과는 더욱 높은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여성 의료인의 경우는 물리적이나 정신적인 압박에 다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그 심각성이 더 크다. 어느 정도는 법으로 대처가 가능하지만 해결까지는 힘든 실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전문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탁 등의 매출 호조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휴온스의 2012년 매출은 전년 대비 14.5% 늘어난 1220억 원을 기록했다. 2012년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128억원, 당기순이익은 113% 늘어난 63억원이었다. 지난해 휴온스는 1분기에 전 제약사 중 매출액 증가율 1위(전년대비 29.1% 상승)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정부의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된 필수의약품과 기초의약품이 많아 약가인하 쇼크의 영향을 덜 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휴온스는 지난해 체중감량 보조제 알룬,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프리스틴, 고순도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와 화장품 휴온, 필름형 철분제 헤모라민 등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로 시장을 공략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지난 2009년 약 520억원을 투자해 완공한 cGMP급 제천신공장 건설 비용에 대한 감가상각비가 크게 감소했으며, 이번 공장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이를 통한 수탁판매 매출이 급격 증가한 것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다만 휴온스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13억원이었음에도 2012년
‘월경통’ 진료환자가 최근 5년간 48% 증가했고, 진료비는 그 두 배 가까운 7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의 ‘월경통(N94)’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 8만6187명에서 2011년 12만7498명으로 늘어나 5년간 47.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월경통’ 진료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가 5만3610명으로 전체의 42.05%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30대 3만107명(23.61%), 20대 미만 2만4023명(18.84%), 40대 1만7364명(13.62%), 50대 이상 2394명(1.88%)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 인구수를 고려한 인구 10만명당 ‘월경통’ 진료환자도 20대가 165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749명, 20대 미만 460명, 40대 413명, 50대 31명 순이었다.2007년 대비 2011년 증가율 또한 20대가 65.89%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58.88%, 20대 미만 47.00%, 40대 37.38%, 50대 이상 32.09%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월경통’에 의한 진료환자 증가에 대해
영국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외신보도 등에 따르면 영국정부는 지난 6일 스태퍼드병원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약 1200명에 이르는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했고 2년간 5개 병원에서 사망한 환자만 약 30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진상조사 보고서를 통해 알려진 병원의 실태는 충격적이다. 어떤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먹을 물을 제때 주지 않아 꽃병에 있는 물을 마시기도 했고 심지어는 보호자 없이 혼자 거동하기 힘든 환자가 침대에서 소변을 본 경우도 있었다.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수 많은 사람들이 부실한 의료서비스로 사망하고 말았다는 것. 이들 중 상당수는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살 수 있었던 사람들이다. 스태퍼드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환자의 판별여부는 의료인도 아닌 병원행정직원들이 결정했고 충분한 교육도 받지 못한 의료진들이 부실진료를 해 피해가 더욱 확산된 것이다.문제의 발단은 영국의 무상의료의료체계를 개선하는 작업에서 비롯됐다. 영국 NHS는 병원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자율운영권을 주기로 했는데 이들 병원들은 이 기준을 충족시켜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무리하게
요즘 어린이들 중에는 입술 주변에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흉하게 물집까지 생긴 아이들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이들이라 노느라고 피곤해서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지만 면역력 저하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1등만 강요하는 사회풍조, 어린이 환자수 급증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말 그대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돼 나타나는 질환으로, 피부점막이나 손상된 피부, 성관계로 우리 몸에 들어와 평생 감각신경에 잠복하다 자극을 받으면 재발한다. 특히 기온 차가 심한 겨울철에는 어린이들의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더 높다. 오늘날 어린이는 인스턴트, 패스트푸드와 같은 고열량의 음식 섭취로 덩치가 커졌지만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지 못해 과거 같은 연령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진다. 또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몸에 침투한 초기에 반응이 가장 활발해 이 병에 처음 걸린 10대 이하의 어린이에게서 증상이 극심하게 나타난다. 피부 면역이 저하된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 증가도 어린이 환자수 급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성인은 연고를 바르는 등 자가치료를 하지만 10세 이하는 병명과 발병 이유 등에 대해 잘 알
겨울은 관절 환자들이 병원에 가장 많이 찾아오는 계절이다. 날이 추우면 관절부위의 통증이 평소보다 심해지고, 또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관절전문 힘찬병원은 이상한파를 보인 12월 환자추이를 살펴본 결과, 실제 관절환자들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011년과 2012년 12월 같은 기간 무릎관절통으로 내원한 환자수를 비교했을 때 약 13% 증가한 수치다. 특히 56년만의 한파를 기록한 12월 첫 주를 비교했을 때는 그 수치가 두드러졌는데 평균에 비해 한파가 심했던 시기의 내원 환자수가 2배에 가까운 1.8배나 증가했다.강북 힘찬병원 조수현 부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한파로 인한 추위는 기존에 질환이 없던 사람까지도 어깨나 무릎 등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은 더 고통스럽다”며, “이는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류량이 줄고 관절 주변 조직이 뻣뻣해져 혈액순환 방해로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1년 ‘수진월별 수술현황’ 자료에 따르면 날씨가 추워지는 10월부터 인공관절 환자가 늘기 시작해 가장 많은 환자가 겨울철에 수술을 받는다. 겨울철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제 19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정상철 이사장(충남대학교 총장)과 송시헌 이사(충남대학교병원장) 및 박정래 감사(충남대학교병원 상임감사) 등 총 9명의 임원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세종충남대학교 종합의원 설립』에 따른 정관 및 직제 개정(안) 등에 대해 심사했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 옛 행복도시건설청건물 885㎡ (267평) (세종특별자치시 용포로 160)을 LH 세종특별본부와 임대계약 체결 했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5개 전문팀(내과팀, 외과팀, 소아‧여성팀, 응급팀)을 갖추고 3월중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골다공증 유병율 차이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형렬(교신저자) ․ 명준표(제1저자) 교수팀은 지난 2008년, 2009년 제4차 국민건강영향조사 자료 중 골밀도 검사를 받은 9995명을 대상으로 학력과 소득정도에 따라 골다공증 유병률의 차이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남성과 폐경 전․후 여성 총 3그룹으로 나눈 뒤, 학력은 초․ 중․고․대학교 이상으로, 소득정도는 한 달 평균 수입을 기준으로 총 4분위로 분류했다. 학력과 소득 낮으면 골밀도 낮아연구 결과, 초등학교 이하 학력을 가진 사람이 대학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에 비해 골밀도 수치가 최대 0.123 g/cm2 낮았다. 가계소득 수준 역시 소득이 가장 적은 사람이 가장 높은 소득수준의 대상자 보다 골밀도 수치가 0.090 g/cm2낮았다. 학력과 소득 낮으면 골다공증 유병률 2배 높아 초등학교 이하 학력군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성 8.2%, 폐경기 여성 39.0%으로 대학이상의 학력군의 남성4.4%, 폐경기 여성 21.6%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가계 소득이 낮은 사분위에 해당되
제약업계가 설을 앞두고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을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새해부터 시작된 이같은 활동이 더 눈길을 끄는 이유는 임직원들은 물론 회사 오너들까지 직접 나서 소외된 계층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제약은 강신회 회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저소득 가정, 한 부모 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40포의 쌀이 전달됐으며 쌀 구입 비용은 지난해 동아제약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사랑나눔바자회’의 수익금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임원진 등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쌀 지원 대상자는 동대문구청과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강신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가까운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일 것이다”라며, “앞으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주민과 더불어 동대문구를 서울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부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 지원과 희망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광동제약 역시 최수부 회장이 직접 나서 설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 ‘희망 운
이상택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사장 모친상, 황영희 샘병원 명예원장 시모상, 이대희 샘병원 대표이사 조모상 *8일 안양샘병원 *발인 10일 5시 *031-467-9114
인턴 49명에게 5일간 참 인술을 펼치기 위한 인성과 전문교육 제공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2013년 호남 지역 대학병원에서는 유일하게 모두 정원을 채워 주목받았던 인턴을 대상으로 5일간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4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병원과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을 오가며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의사의 자세, 고객만족을 위한 CS교육, 팀웤교육 및 병원 생활에 필요한 교육까지 총 32개 과정으로 세부적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고객만족을 향상을 위해 CS(Customer satisfaction) 교육 시간을 많이 할애하여 고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최근 고객의 높은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준비했으며, 인턴들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헤아리는 참의사가 되길 바란다 ” 고 전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지난 5일 제7차 인수위원회 회의 후 일부 부회장과 약학정보원장, 사무총장 등 5인에 대한 내정사실을 발표했다.조찬휘 당선인은 이날 심평원 감사를 지낸 권태정(50년, 동덕약대) 前서울지부장과 이영민(49년, 조대약대) 前대한약사회 부회장, 김대원(58년, 서울대약대) 前경기지부 부지부장 등 3명을 부회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무총장에 경남 도의원 출신의 한갑현(61년, 중앙대약대) 씨와 약학정보원장에 양덕숙(57년, 중앙대약대) 現마포분회장을 함께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부회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담담업무도 함께 발표했는데 권태정 부회장 내정자에게 보험업무, 이영민 부회장 내정자에게는 약국업무, 김대원 부회장 내정자는 정책업무를 각각 담당하도록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2006~2011년) 동안의 ‘소화불량(K30)’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6년 48만9천명에서 2011년 64만명으로 15만명 가량 늘어나 연평균 5.5%의 증가율을 보였다.성별로는 남성은 2006년 19만8천명에서 2011년 25만9천명 늘었으며, 여성은 2006년 29만1천명에서 2011년 38만2천명으로 늘어났다. 2011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인원 비율을 보면 50대가 15.5%를 차지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다소 많았고, 그 다음은 40대 13.6%, 30대 12.4%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성별·․연령대별로 보면 남성은 80세 이상 3079명 > 70대 2719명 > 9세 이하 1716명 > 60대 1656명 순으로 많았고, 여성은 70대가 3008명 > 80세 이상 2638명 > 60대 2244명 > 9세 이하 1733명 순이었다.최근 6년간 ‘소화불량’ 질환에 지출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6년 197억원에서 2011년 346억원으로 1.8배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원선영 교수는 ‘소화불량’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
1차 수술만 급여가 되는 구순구개열에 대한 보장성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소장 김윤)는 2013년 보장성 강화 계획과 관련해 구순구개열 수술의 보장성강화 연구를 실시했다. 청구내역을 통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출생인구 1000명당 구순구개열 환자의 평균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남자 1.95명, 여자 2.20명으로 가장 흔한 소아선천성 질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별 1000명당 유병률은 구개열이 0.92명, 구순열을 동반한 구개열 0.72명, 구순열이 0.42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성별에 따른 1000명당 유병률 분석 결과 ▲구개열: 남자 0.65명, 여자 1.20명 ▲구순열: 남자 0.50명, 여자 0.33명 ▲구순열을 동반한 구개열: 남자 0.78명, 여자 0.65명으로 분석됐다. 특히 2009년에 비해 2010년에는 1000명당 구순구개열 유병률이 23.26% 증가했다. 구순구개열은 질병사인코드(ICD-10)에서 제시하고 있는 구개열(Q35), 구순열(Q36), 구순열을 동반한 구개열(Q37)의 세 가지 코드에 해당되는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구순구개열 환자는 성장시기에 맞추어 평균 5회 이상의 수
고려대학교병원 원무팀(팀장 변동을)에서 3년째 성금을 모아 한 환자에게 전달하며, 가족과 같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주인공은 20여년간 만성신부전으로 투병중인 조혜숙(46세, 女)씨. 조혜숙씨는 매주 3회 혈액투석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 때문에 취직이 불가능하고, 경제적인 형편도 어려워 투석에 드는 치료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상태였다. 우연히 이런 사연을 알게 된 원무팀은 3년 전부터 커피 한잔을 마실 때마다 모금함에 백 원씩 넣고 외래 창구에 모금을 위한 돼지저금통을 비치해, 이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추석 등 명절에 조 씨에게 전달해왔다. 이번 설에도 역시 직원들이 41만원, 외래 저금통에서 5만원을 모아 총 46만원을 모았으며, 지난 7일 조 씨에게 전달했다. 변동을 원무팀장은 “조혜숙 씨는 우리와 좋은 일도 궂은 일도 함께 하는 식구다. 앞으로 신장 이식을 받아 건강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건강을 Design하라!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이하 건협)가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제3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2월8일부터 3월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포스터, 캐릭터 공모 부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만예방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출품작은 순수 창작물로, 규격은 2MB 이내의 jpg 파일로 A3 Size 가로형, 세로형 규격 모두 가능하며, 반드시 작품에 주최․후원기관 로고를 삽입하여 3월22일(금)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designkahp.com)에 제출해야 한다.작품성, 심미성, 독창성, 활용성, 의미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4월8일(월)에 공모전 홈페이지 및 협회 홈페이지에서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포스터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캐릭터 부문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우수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31명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지자체, 보건소,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