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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 ▲발인 : 4월 12일(화) 06시 ▲장지 : 전북 부안 선영 ▲연락처 : 031)787-1503
해외에 진출한 의료기관의 1/3 가량이 중국에 진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피부 및 성형외과 등 전문특화 진료분야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진출정보팀 민경민 연구원은 '2015년 의료 해외진출 현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 해외진출은 중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37%) 향후에도 중국 진출은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한류의 영향으로 인해 지속적인 미용성형분야의 수요가 반영되었을 뿐 아니라 의료특구 조성, 해외투자 장려정책 등 중국 중앙정부 차원의 시장진입에 대한 개방 확대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전체 진출준비 중 중국 진출이 30건(59%)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에도 꾸준히 증가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진출분야 및 형태는 다양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중국을 포함 진출 운영 중인 18개국에 이어 러시아, 미얀마, 카타르 등의 국가에 진출을 준비 중에 있어 진출국은 점차 다변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진출기관의 전문성을 확보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건강검진 등의 전문특화 진료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한류영향권에 있는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피부 및 성형외과가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강청희)은 3월31현재 상호공제, 의료배상공제, 화재종합공제의 계약 조합원수가 1만5천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11월26일 인가시 1만명에서 크게 늘었다. 2016년 3월말 현재 상호공제 4,522명, 의료배상공제 의원급 8,177명, 의료배상공제 병원급 364기관(2,161명), 화재종합공제 212기관이 가입했.다. 강청희 이사장은 “공제조합의 안정적인 성장과 손해보험사와는 다른 합리적인 공제료 정책 유지 및 차별화된 공제 서비스 그리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함께 어우러진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강청희 이사장은 “특히 조합원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된 의료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다. 의료분쟁에 대한 중추 기관으로서 철저한 사전·사후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다짐했다. 공제조합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책임보험’ 법적 의무 가입 제도에도 적극 준비한다. 오는 6월23부터 시행되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에 따라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에서는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야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다. 기존 등록기관은 요건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8일 오후 4시 본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미래한반도여성협회(회장 남영화)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있다. 앞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전략을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들이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정신건강문제를 집중 치료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극심한 트라우마로 인해 생겨난 우울증, 자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는 물론,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자살예방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공공보건의료의 중추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은 2006년 북한이탈주민진료센터를 건립해 진료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은 지난해 1월에는 통일보건의료센터를 개소하고 3차례의 ‘통일준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성료하는 등 통일보건의료에 대한 기틀을 다져왔다. 한편, 미래한반도여성협회는 북한이탈주민여성들의 인권과 권리증진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병원 CS 리더 양성 기본과정’을 개최한다. CS 리더 양성 기본과정은 4월27일부터 29일까지(2박 3일)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된다. 대다수의 병원에서는 고객만족 활동을 위해 다양한 CS 인력을 양성하고 있지만 체계적 교육을 통한 병원 CS 전문가 육성에는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병원협회는 병원 CS 사내강사 및 외부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강사 양성을 통해 CS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싶은 병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마련했다. 병원협회가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의료 현장의 고객 접점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마인드, 지식, 경험을 습득할 수 있으며, CS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 과정에서는 ▲CS 강사의 역할과 이미지 메이킹 ▲CS 강의를 위한 DISC 행동유형분석 ▲MOT 분석 및 불만고객응대기법 ▲강의기획 및 시범강의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CS 리더 양성 기본과정의 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1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기 화성의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국내 제약업계의 CP(Compliance Program)운영 확산을 위한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문회의(RTM), 학술 좌담회 등에 대한 논의와 CP감사 실무 등 내부 CP운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회원사별 윤리경영 자율준수관리자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첫날인 21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워크숍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익신고자보호법개괄’을 주제로 3월에 개정되는 내용을 소개하고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부경TY파트너스 변호사가 ‘내부 CP감사 실무’에 대해 발표하고 회사 내부 조사방법 및 조치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소순종 동아ST CP관리실 상무가 ‘동아ST CP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첫날 워크숍이 마무리 된다. 22일에는 조하윤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강연 및 자문의 적법성 인정요건’을 주제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을 중심으로 CP담당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고 강한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CP등급 평가제도’ 도입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끝으로 ‘정부의 약무정책 주요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이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이 생소하던 1992년, 국내 방사선수술의 선두주자로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이 뇌종양의 새로운 치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해 환자의 고통과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바 있다. 현재 3000여 사례의 시술 기록을 보유해 스웨덴 카로렌스카 병원의 링퀴스트 교수,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런스포드 교수와 함께 감마나이프수술 세계 3대 거장으로 손꼽힌다. 또한, 의학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 상호 보완적 보건의료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장·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대한병원협회 부회장·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장·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맡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오는 9일 오후 3시, GS홈쇼핑을 통해 ‘마데카 선크림’을 론칭한다. ‘마데카 선크림’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을 함유해 자외선이나 열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콜라겐을 형성해 준다. 10가지 임상실험을 통해 피부자극 개선, 손상된 피부 개선, 24시간 이중보습 등 다양한 효과를 입증했다. 제품은 기존 선크림의 단점인 번들거림이나 백탁현상도 없앴다. 리퀴드 타입으로, 바르는 순간 파우더처럼 가볍게 스며들어 얼굴에 유분기가 남지 않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마데카 선크림’은 이런 차별화된 효과와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공식 선크림으로 지정되었다. KLPGA 김서영 선수는 “일반적인 선크림은 끈적거려 운동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마데카 선크림’은 느낌이 산뜻할 뿐 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센텔리안24 브랜드가 기존의 세럼, 마스크팩 등 19종의 화장품에 이어 선크림을 런칭해, 계절과 피부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이 갖춰졌다”며 “코스메슈티컬 리딩브랜드로서 기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미국∙유럽 파트너사인 알페온사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 (ASAPS) 학술대회’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DWP-450’의 2개의 미국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DWP-450’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에 대해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약물코드명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위한 자료를 준비해 올해 말 FDA에 허가 신청할 예정이고, 2017년 미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전세계 성형외과 전문의 및 미용∙성형 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용성형 분야 행사로, 알페온사의 임상연구자인 폴 로렌스 박사가 ‘주목할만한 세션: 뉴로모듈레이터의 최신지견’이라는 제목으로 ‘DWP-450’의 미국 3상 연구에 대해 발표해 나보타의 우수한 효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DWP-450’은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2 개의 무작위, 다기관, 이중 맹검 위약 대조 3상 임상(EV001, EV002)을 진행한 결과, 목표했던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주름 개선 정도를 나타내는 GL
광동생활건강은 갱년기 여성에게 효과적으로 알려진 피크노제놀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광동 피크노제놀’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피크노제놀 성분은 프랑스 해안송 껍질 1000kg당 약 1kg을 얻을 수 있는 귀한 추출물이다. 이미 80여개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전성과 기능성이 입증된 성분으로 미국 FDA 원료 안전성 인증 제도인 GRAS에 등재됐고, 국내에서도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여성과 신체조건이 유사한 일본을 비롯한 총 381명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3건(일본, 대만, 이탈리아)의 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갱년기 및 여성건강 지수 연구에서 섭취 4주 후부터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12주 후 갱년기 증상에서 유의적인 개선이 확인 되었다. 광동 피크노제놀은 여성 갱년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크노제놀 이외에도 비타민 5종, 아연함유로 뼈건강,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항산화, 피부건강, 눈건강, 면역기능에 필요한 복합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광동 피크노제놀은 오는 4월 10일 오전 7시 4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과 관
서울대병원은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 교과서 연작 6권의 대표 편집자로 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는 의학, 과학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가 세계적인 저널 네이처와 합병한 글로벌 출판업체이다. 뇌졸중 재발견(Stroke Revisited)으로 명명된 6권의 연작은 1권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stroke), 2권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3권 혈관성 치매(Vascular cognitive impairment), 4권 뇌졸중의 병태생리(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 5권 소혈관 질환(Cerebral small vessel disease), 6권 동맥경화질환의 비교: 심장과 뇌(Atherosclerosis: heart versus brain)이다. 모두 개별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올해 말에 1권이 출간되고, 3년 안에 나머지 교과서를 모두 출간하기로 계약이 체결됐다. 6권 모두 이승훈 교수가 유일한 대표 편집자로 집필한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와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7일오후 강서구 소재 서울부민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층 인체조직 이식 수혜자의 치료를 돕고, 인체조직기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려 기증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지원본부는 서울부민병원이 추천한 환자를 대상으로 뼈, 인대, 건 등의 인체조직 이식재 및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서울부민병원 역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본부에서 지원하는 저소득층 인체조직 이식 수혜자를 후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양 기관은 환자 돕기 사업에 그치지 않고 인체조직기증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임직원 단체교육 및 인체조직기증 희망서약을 시작으로 기증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진행, 병원 내 포스터 및 리플렛 등 홍보물 비치, 기증희망서약 데스크 운영 등을 약속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서종환 이사장은 “30년이 넘는 풍부한 의료적 노하우를 보유한 서울부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든든하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병원과 의료기관들이 인체조직기증활성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서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은 지난해 개원 3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맞춤형 치료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첨단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제품개발 및 허가심사에 필요한 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개발·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개발중인 3D 프린팅 활용 품목들이 시행착오 없이 제품화되기 위해서는 제품 특성을 고려한 허가심사 기준 마련이 선제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의료기기 분야에서 3D프린팅은 3차원 영상을 이용해 재료를 자르고 깎거나 적층하는 등의 방식으로 환자 수술 부위의 특성에 맞게 제품을 맞춤 제조하는 것으로, 광대뼈 등 이식술과 임플란트 등 수술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광대뼈나 두개골 결손부위에 사용하는 치료 목적의 체내 이식형 의료기기는 메디쎄이 등 2개사, 9개 제품이 임플란트 등 수술 부위를 표시·안내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술용 가이드는 셀루메드 등 4개사, 5개 제품이 허가되어 있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3D 프린팅 의료기기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제품 개발의 투명성과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환자별로 맞춤형, 소량 제조하는 제품의 특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후원하는 의사 대상의 네번째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사진공모전은 의료전문 포털 HMP(www.hmp.co.kr)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며 ‘인생(Scent of Life)’을 주제로 4월 30일까지 출품작을 받는다. 사진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신의 인생을 대변할 수 있는 오브제 또는 특별했던 경험 및 추억 등이 담긴 사진을 최대 5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응모작은 한미사진미술관의 중간심사와 HMP 회원추천 과정을 거치며,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 방병상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강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등 당선작 73점을 선발한다. 당선작은 6월 25일부터 15일간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오프라인 전시회(우수작 이상)를 개최할 예정이며, HMP 사이트 내에서도 온라인 전시된다. HMP 관계자는 “의사 선생님들의 삶에서 ‘인생’이라는 주제가 사진으로 어떻게 재해석 될지 궁금증을 갖고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진료현장 등에서 중요한 순간, 특별했던 경험 등 다양한 스토리가 사진을
인간에게 적용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고선량 방사선 치료가 암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은 방사선종양학 분야에서의 불문율이다. 하지만 최근 이 가정을 깨뜨리는 결과가 나와 관련 분야의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토마스제퍼슨대학의 로버트 댄 교수는 이러한 불문율이 적어도 저위험 전립선암 환자에겐 적용되지 않는다고 최근 리뷰 연구를 인용해 밝혔다. 지난 3월 24일 대표적인 미국 종양학 학술지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온라인 판에 발표된 리뷰 논문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 6,884명이 포함된 1990년 이후 12개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결과를 밝혀냈다고 전했다. 로버트 댄 박사는 메타분석에 따르면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 방사선량을 높일수록 PSA 수치는 낮아졌지만 전립선암의 전이 감소나 생존율의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히며, 고선량 방사선 치료는 중대한 독성 없이 환자의 PSA 수치를 낮출 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환자의 생존을 위해서는 다른 치료 방법을 더하여 복합적인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에 관련하여 동 대학의 아담 디커 교수는 “이 결과는 이제껏
“앞으로 대의원회를 △회비 납부의무를 다하는, △수임사항을 철저히 챙기는, △공부하는 대의원회가 되도록 운영할 것이다.” 7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사진)은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에 앞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먼저 회원들의 대표인 대의원들이 회비 납부의무를 다하는 모범을 보이도록 한다. 임수흠 의장은 “회비미납 대의원의 자격상실 사실을 해당 지부에 통보했다. 오는 4월24일 개최되는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전원 회비 납부 대의원만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예외 없이 정관 규정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대의원 2년차 임기에 앞서 △지난 5년간, 즉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임기 중인 2015년 등 총 6년간 회비를 납부해야 정관에 따라 대의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3월31일을 기준으로 △정대의원은 238명 중 24명이, △교체대의원은 115명 중 15명이 회비를 미납했다. 정대의원의 경우는 시도지부는 모두 완납한 상태이고, 의학회 군진 등에서 미납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의협 전산기준이기 때문에 지부에서 이미 납부한 경우가 뒤늦게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최종집계에서는 미납 대의원 수가 줄어든다. 임수흠 의장은 “
신약을 개발하는 주체인 제약사 중심의 신약개발 생태계를 조성이 안되면 제2, 제3의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이사는 "제약사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신약개발 정책의 핵심은 국가적 전략이며 이를 토대로 신약개발 관련 전략, 로드맵과 실천방안이 있는지 여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드맵이 필요하고 연구개발 주체의 역할분담, 재원배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는 "제약산업이 미래 한국 성장을 견인할지 여부를 지난해 목격했다"며 "이제는 이를 어떻게 지속할지 여부를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약사가 원하는 것에 대해 ▲신약의 가치를 인정해 달라 ▲국가의 적극적 투자 지원 ▲기업의 원하는 RD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조 이사는 "대학과 연구소에서 기업이 원하는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혁신적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기업 주도의 산학연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생태계 조성이 안되면 제2, 제3의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할수 없다"며 "성과를 원한다면 기업이 원하는 데로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7일 오전11시 재활센터 3층 회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봉옥 병원장,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을 비롯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주현 경영기획부장, 정이만 여성인재양성센터장, 이상화 교수실장, 충남대학교병원 박용배 사무국장, 나후자 간호부장, 안문상 교육수련실장 등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협력 ▲성인지적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 우수한 여성인력의 대표성 제고를 위한 발굴사업 ▲ 유능한 여성인력이 핵심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 지원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할 예정이다. 김봉옥 병원장은 “여성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우리병원은 여성근로자가 70% 이상이 되는 여성친화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여성인재 육성 및 양성평등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 연구 사업단이 2006년 출범 이래 10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차세대 발전 전략을 계획하기 위해 지난 5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선도형 암 연구 사업단 이정신 단장(종양내과 교수), 최은경 부단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을 비롯한 국내 학자들과 엠디앤더슨 암센터 조지 와일딩 교수, 펜실베니아의대 로렌스 슐만 교수 등 해외 학자, 보건복지부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세션에서는 ▲선도형 암 연구 사업단의 성과와 미래 발전방향 ▲펜실베니아의대 중개연구 센터의 발전 및 후원현황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임상·중개연구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킹 경험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생물학적 치료제를 주제로 한 2부 세션에서는 ▲세계 바이오시밀러 승인 전략 ▲HER2 양성 위암, 유방암의 치료용 바이오시너지 항체 ▲항체 치료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토론했다. 면역치료를 주제로 한 3부 세션에서는 ▲NK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급성 백혈병 치료 ▲개인별 맞춤 암 치료에서의 종양 변이 ▲면역-종양학 분야의 중개연구 현황이 소개됐다. 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 연구사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7일 오전 10시 30분 영도구 동삼동 벽산아파트 내에 위치한 토토어린이집(원장 김귀자)을 찾아 원아들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방문 건강교실은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고 2세에서 4세까지의 원아 10여명이 참석했다. 영도병원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건강교실을 개최해오고 있다. 대형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경우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응급실, 재활치료센터 등을 견학하고 컨벤션홀에서 건강교실과 시청각 자료 관람 등을 진행하며 경우에 따라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기도 한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영도병원 장지은 간호팀장이 치아 관리 요령과 양치 잘 하는 법, 손씻기와 개인위생의 중요성, 식중독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했다. 또한 영도병원은 교육에 참여한 원아들에게 ‘어린이 명예 의사증’을 수여하고 연필 등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토토어린이집 김귀자 원장은 “그동안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원아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예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기 쉽지 않았다”며, “영도병원에서 직접 찾아와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해주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