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산하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이 연구중심병원에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013년 4월 1일 산하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이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되면서, 단일 의료원 기준 국내 유일한 복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해 연구 분야의 잠재력을 확인한 바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이후 3년간 연구조직 개편과 연구인력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구 인프라 확충과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향후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3년간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박사급 이상 핵심연구인력을 국내 최상급으로 확보해 연구전담의사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 밖에도 핵심연구인력 인센티브 지급 제도 도입, 연구원 4대 보험 가입 확대 실시, 다양한 중개임상 연구인력 교육프로그램 시행 등 연구인력 처우개선 및 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더불어 외부기관이나 산업체로부터 인적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개방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개방형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지난 5일~6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신경병증성 통증의 최신 치료 경향’을 주제로 ‘Asia Master Clas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aster Class’는 화이자 글로벌에서 전세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신경병증성 통증과 섬유근육통에 대한 의미있는 학술정보를 나누기 위해 진행하는 권위있는 심포지엄으로, 5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서울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Master Class에는 아시아 7개국에서 130여명의 신경과, 마취통증학과, 정형외과 등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기존 심포지엄과 달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조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은 좌장을 맡은 독일 베네딕투스병원 마취통증학과 라이너 프레인허건(Rainer Freynhagen) 교수와 서호주대학교 마취통증학과 스테판 슈그(Stephan Schug) 교수의 개회식으로 시작해 ▲신경병증성 통증과 섬유근육통, 요통에 대한 2015년 리뷰 ▲신경병증성 통증의 임상적 진단 ▲진료의사를 위한 조언: 신경병증성 통증의 중재적 치료 등 큰 주제로 기조 세션이 진행되었다. 오후 세션에서는 전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타운홀(Town H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자사 최초의 LAMA+LABA 복합제 바헬바TM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이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일부개정 고시에 따라 4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바헬바 레스피맷은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1초 강제호기량(FEV1) 값이 예상 정상치의 80% 미만인 중등도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유지요법제로 투여 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1일 권장 용량은 티오트로퓸(스피리바) 5mcg+올로다테롤 5mcg로 1일 1회, 1회 사용 시 2번 레스피맷 흡입기를 통해 흡입한다. 베링거인겔하임 최초의 LAMA+LABA 복합제 바헬바 레스피맷은, 출시 이래 10년 이상 COPD 유지요법 치료에 사용되어 왔고 약 4천만 이상의 환자-년수 와 300여건의 임상 경험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는 티오트로퓸(스피리바)을 기반으로, 스피리바의 효능을 보완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LABA 제제이자 투약 후 5분 만에 빠르게 작용하는 올로다테롤 성분을 결합해 개발된 복합제이다.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주요 임상인 TO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로타텍의 글로벌 출시 10주년9을 기념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타텍은 5가지 혈청형(G1·G2·G3·G4·P1A[8])을 직접 포함한 유일한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글로벌 출시일 기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국내에는 2007년 8월, 로타바이러스 백신 가운데 가장 먼저 출시됐으며,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국내 도입 이후(2007년),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인한 입원은 뚜렷한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벤트는 10주년을 맞는 로타텍의 동갑내기 친구 및 로타텍을 접종 받고 자란 어린이 친구들을 찾는 의미 있는 행사로,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들은 로타텍 1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 또는 기타 로타텍과 관련한 사연 등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적어 로타텍 대표메일(rotateq3@prain.com)로 보내면 된다. 응모연령은 생후 6주부터 10살의 영유아 및 어린이이며, 참가자로 선정된 어린이는 로타텍 아기모델들과 함께 로타텍 출시 10주년을9알리는 잡지 광고 촬영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 MSD 로타텍 마케팅팀 이초롱 과장은 “본 이벤트는 로타텍을 꾸준히 사랑해준 고객들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2016년 1/4분기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를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대상은 내과, 안과 및 치과분야 6개 유형, 19사례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심사사례는 ▲ 내과분야 4개 유형(넥사바정, C형 간염치료제, 복부 CT, 미성숙 망상적혈구 분획 검사) 12사례 ▲ 안과분야 1개 유형(루센티스주 등) 4사례 ▲ 치과분야 1개 유형(Cone Beam CT) 3사례로 총 19사례이다. 특히, 2016년부터는 의과분야 뿐만 아니라 치과분야까지 공개 확대했다. 처음으로 공개되는 치과분야의 Cone Beam CT는 청구건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됐으며, 급여기준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 제고로 요양기관 스스로 적정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심사사례를 공개키로 결정했다. 심평원 박명숙 심사1실장은 “2016년에는 의과분야에 이어 치과분야까지 공개 범위를 확대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심사사례 공개를 통해 요양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 개선을 유도하고 심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심사의 신뢰도, 투명성 제고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이명수 원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지난 26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린 2016 전라북도 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7회 전라북도 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의사회 학술상은 전라북도 의사회 회원이 발표한 전년도 순수 국내자료 및 완성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료 및 논문의 주저자 중 1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 논문인 ‘생체내 RANKL에 의한 두개골 파골 및 시험관내 AMPK-c-Fos-NFATc1 신호전달경로를 통한 파골세포형성에 대한 CTRP3의 억제제 역할’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CTRP3라는 물질이 골 파괴를 야기하는 파골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영향과 기전을 규명한 논문으로, 골대사 분야 국제학술지인 ‘본(Bone)’지 2015년 10월호에 발표되었다. 이명수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및 골다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약 개발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명수 교수는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분야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파골세포 연구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전문가다.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위원 및 홍보위원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증 소아환자가 연간 35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대부분은 야간 및 휴일에 응급실을 방문하고 있지만, 의원급 의료기관은 진료건수가 거의 없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서울대학교병원(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 연구팀)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 연구발표 및 공개토론회가 30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 연구를 진행한 인제대 노 현 교수, 울산대 김미진 교수, 서울대 곽영호 교수가 차례로 나서 수요 및 공급 현황,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팀은 먼저 우리나라 국가응급환자 진료정보망 자료를 분석해 응급실 방문 후 한 시간 이내에 퇴원이나 귀가한 경우를 경증 환자라고 정의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응급실을 방문한 경증 소아환자는 174만명(연평균 35만명)이며 이중 74%인 128만명(연평균 26만명)이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을 방문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야간‧휴일 가산수가 청구건수 분석을 보면 2014년 기준 경증 소아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병의원에서 평일 야간(20시 이후)‧휴일에 진료받는
대한의사협회 강청희 상근부회장(사진)은 30일 오전에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사의를 표하지 않았다고 당일 오후 밝혔다. 앞서 의협 추무진 회장은 30일 대회원 서신문과 기자브리핑을 통해 집행부의 쇄신을 위해 임원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30일 임원들의 일괄 사표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오전 7시에 열린 상임이사회 서두에, 그리고 오후 2시에 추무진 회장의 브리핑에 앞서 이같은 입장을 추무진 회장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지난 3월24일 정식 공문을 의협에 보냈다. 이 공문에서 협의회는 ‘39대 집행부 임원진은 일괄 사임 후 재신임을 통해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각오로 대정부 대국회 회무에 임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일괄 사임의 이유로는 의협 집행부의 대국회 활동의 무능함,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을 들었다. 이와 관련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시도회장단의 팩트에 안 맞는 해임 건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밀려서 사의를 표하는 건 부당하다.”고 밝혔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에 비례대표 후보인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에 대해서는 지지선언이 줄지어 있었던 것을 보면 공평하고 균형 있는 시각
오는 4월부터 한의원과 한의병원에서 처방하는 정제(알약 형태)나 연조엑스제(농축액으로 물엿과 같은 형태)와 같은 다양한 제형의 한약제제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29일, 4월 1일부터 정제와 연조엑스 형태의 단미엑스혼합제를 건강보험에 포함한다는 내용의 ‘한약제제 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했다. 한의건강보험이 도입된 1987년 이후 29년 동안 엑스산제(가루 형태)만이 보험급여 한약제제로 등재되어 왔으나 이번 고시를 통해 정제(알약 형태)와 연조엑스제(농축액으로 물엿과 같은 형태) 형태도 일선 한의원과 한의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한약제제로 처방할 수 있게 됐다. 정제나 연조엑스제와 같은 다양한 제형의 한약제제에 대한 개발과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들은 지금까지 가루약을 물과 함께 복용하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휴대와 복용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한의원과 한의병원에서는 한약제제에 대한 보관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이번 고시는 제형 다변화를 통해 세계 전통의약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 일본과는 달리 지금까지 침체기에 빠져있는 국내 한약관련 산업의 재도약과 활성화를 이끄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6년 3월 29일(화) 오후 5시부터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제6회 어깨관절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어깨 관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이 행사에는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가 자리해 ‘어깨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라는 주제로 지역민과 환자 및 보호자 50여명에게 강의를 진행했다. 오십견, 동결어깨, 어깨질환에 대한 오해 등 다양한 내용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속 시원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오늘의 행사가 참석자들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여 지역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44차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The 44th Congress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HBP Surgery)’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간담췌 외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모여 복강경 담낭절제술, 간세포암의 외과적 치료법 등 간담췌 질환과 관련해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행사장에 체험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주요 외과 제품인 ‘3D 복강경 시스템’과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인 ‘썬더비트’를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핌푸스의 ‘3D 복강경 시스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끝 부분이 상하좌우로 100도까지 구부러지는 플렉서블 스코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2D 복강경의 평면 영상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입체감과 거리감을 3D 영상으로 구현해 병변 및 혈관 깊이의 파악이 쉬워져 혈관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수술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림푸스한국은 행사 둘째 날인 2일 낮 12시 40분부터 ‘3
서울아산병원은 일회용 내시경도구를 재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모(某) 언론이 제기한 ‘서울아산병원 내시경 도구 재사용 및 건강보험급여 부당청구 의혹’ 확인을 위해 3월10일부터 실시한 서울아산병원 현지점검 결과를 30일 밝혔다. 이번에 점검한 내시경 도구는 파필로톰(Papillotome)이다. 담도 및 췌관의 염증, 이물 등의 제거를 위해 사용하는 내시경 하 유두부괄약근 절개칼이다. 복지부는 “파필로톰의 구입량과 건강보험급여 청구량의 비교, 제품특성에 관한 전문가 의견 등 관련 자료를 종합 검토한 결과, 서울아산병원이 파필로톰을 재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건강보험 부당청구 사실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건강보험급여 부당청구 조사 등을 통해 건강보험 재정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3년간 최소침습 접근방법을 이용한 심장수술을 받은 모든 환자들이 수술사망 없이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최소침습 수술이란 상처를 최소화하는 수술방법이다. 일반적 심장수술에서는 가슴 앞쪽 30cm의 큰 상처를 통해 가슴뼈를 열고 수술을 시행한다. 하지만, 최소침습 심장수술은 오른쪽 옆 가슴의 5cm 정도의 상처를 통해 뼈를 자르지 않고 갈비뼈 사이로 심장수술을 시행하는 신 의료기술이며, 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도 최소침습 심장수술의 한 분야이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형곤, 이상권 교수 팀은 2008년 개원부터 2016년 3월까지 550례의 최소침습 심장수술을 시행, 99.4% 성공률을 달성했다. 수술을 받은 환자의 74.5%는 수술실에서 인공호흡기를 제거했으며, 심장수술 임에도 불구하고 75.8%의 환자에서 무혈 수술을 성공하고 수술 후 평균 입원기간은 5일 이었다. 최소침습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의 39.3%가 60세 이상이며, 특히 70세 이상의 고령환자도 16.7%나 차지하고 있다. 특히, 수술 전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심하여 시행한 응급 수술이 12.7%에 이른다. 최소침습 방법이 가능한 심장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가 2016년에도 전공의들을 위한 특별금융상품을 제공한다. 대전협은 지난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원대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공의들에게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를 약속했다. 전공의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2016년 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을 위해 대전협은 3월 3일부터 14일까지 전체 은행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공모했으며, 그 중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우리은행과 협약을 맺었다. 오는 4월 1일부터 대한민국 전공의라면 누구나 우리은행 전국 지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6년 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의 대출한도는 최고 1억 5000만원이며, 3월 25일 기준 대출금리는 최저 연 2.57%(마이너스 통장은 최저 연 2.67%)이다. 또한 한시적으로 5월 31일까지는 특별금리우대 0.2%p 적용으로 최저 연 2.37%(마이너스 통장은 최저 연2.47%)까지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 제공으로 회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협약을 통해 대전협 소속 회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은행을 통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 납세자들의 신고 편의를 위해 2015년 건강, 연금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 납부확인서 약 200만건을 일괄 발송한다. 또 공단은 국세청 홈택스 조회를 통한 소득신고가 가능하도록 4대보험료 납부내역을 국세청 홈택스에 등재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일괄 발송 대상은 사업소득 등이 500만원 이상인 지역가입자(건강) 약 135만 건과 10인 이하 소규모 개인사업장 사용자(건강) 약 65만건이며 지역가입자에게는 3월분 건강보험료 고지서에 동봉해 발송하고, 사업장은 4월 중 개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국세청 홈택스에는 2015년도부터 세무대행인이 조회해 소득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직장보험료(건강, 고용, 산재) 납부내역 262만 건을 등재했으며, 2016년도에는 직장 국민연금 83만 건, 지역가입자(건강) 135만 건을 포함해 약 480만 건으로 확대해 세무대행인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조회할 수 있도록 등재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연금 개인별 납부내역 1,700만건은 국민 누구나 본인이 납부한 내역을 볼 수 있도록 매년 등재하고 있다. 사업주가 부담한 근로자의 4대보험료 납부금액은 소득세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병원 중견 및 초급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중견관리자 교육은 4월14일부터 15일까지(1박2일), 초급 관리자 교육은 4월20부터 22일까지(2박3일)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인재개발원에서 각각 개최한다. 최근 병원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병원 조직 역시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을 맞고 있다. 이에 병원 중견 및 초급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가 중요해 짐에 따라 병원협회는 중견관리자와 초급관리자의 역할과 목적에 맞는 맞춤 교육을 마련했다. 우선 중견관리자 워크숍은 5년 이상 경력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며, 조직내에서의 조화로운 접점 마련과 소속기관의 지향점을 창조적으로 선도하기 위한 교육들이 준비됐다. 이번 교육은 실제 설득과 협상을 통해 조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으로 성공하는 리더 소통 리더십과 창조 리더십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력 5년 미만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급관리자 워크숍은 초급관리자가 수행해야 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역할을 직시하고 조직의 미션 및 비전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역량을 갖추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는 이사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2016년 3월 24일(목) 제18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기 이사장으로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16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이다. 의학교육평가원 임원진은 제1기(2004~2007년) 김세곤 이사장, 이종욱 원장, 제2기(2007~2010년) 김성덕 이사장, 이무상 원장, 제3기(2010~2013년), 제4기(2013~2016년) 이윤성 이사장, 안덕선 원장이 역임했다. 제5기 원장은 2016년 2월25일(목) 제17차 이사회에서 김영창 원장을 선임한 바 있다. 김봉옥 이사장은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및 국제협력위원회 위원, 대한병원협회 국제이사, 한국여자의사회 부회장(차기 회장),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한밭클럽 회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비상임이사 등 의료계 여러 분야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 서기관 최종희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에 보함.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다양한 생명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발족한 엔젤봉사단은 전년도 유기견 보호활동에 이어 올해는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는 도우미견을 돌보는 봉사와 지원활동을 펼쳐나간다. 지난 3월 26월에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서 봉사활동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는 지난 1992년 설립하여 도우미견들을 양성하여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사내 애견인들을 중심으로 참여한 엔젤봉사단원들은 첫 일정으로 도우미견들의 활약상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이이삭 간사는 도우미견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이웃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시범을 진행하였다. 봉사활동 시간에는 도우미견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견사 대청소를 진행하였다. 앞서 도우미견들의 활약을 직접 눈으로 체험한 단원들은 힘든 기색 없이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협회관계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은 갤러리AG에서 전시회를 개최중인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도 참여하여 정성껏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솔비는 “안국약품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서울대학교병원(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 연구팀) 주최로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3월 30일(수) 15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중회의실A)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추진된 달빛어린병원 사업의 문제점 및 대안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개선방안에 대한 수요자, 공급자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014년 9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을 시작하여 총 16개의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하였으나 현재는 11개 병원에서 정상 운영 중이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연구책임자: 곽영호 교수)에서 수행한 ‘소아 환자 야간‧휴일 진료체계 구축 연구’의 결과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달빛어린이병원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한 뒤, 패널토론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