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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산모 상급병실 급여화 이전에 산부인과 수가 현실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요지의 성명서가 발표됐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 9월부터 산모 상급병실 급여화, 초음파 급여화 정책을 밝힌 바 있다. 28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이와 관련, 성명서를 통해 “산모에 대한 보장성 확대라는 정책방향에는 적극 찬성한다. 하지만 산부인과 의사와 분만병원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졸속 상급병실료 급여화를 하기 전에 수가 현실을 반드시 반영,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의회는 분만 상급병실 급여화 반대 이유로 △지방 산부인과의원 산모 3차 의료기관으로 이동, △1인 수요 촉발의 부작용, △현실적 보험수가 현실화 복안 부재 등을 들었다. 3차 의료기간으로의 환자 쏠림을 우려했다. 임산부 상급병실 급여화가 이루어 질 경우 가장 큰 문제점은 본인 부담이 적어진 산모들이 대형병원(혹은 상급병원)으로 쏠리게 된다. 중소산부인과병원, 특히 지방의 소규모 산부인과의원의 산모 이탈이 심해지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지방소도시보다 대도시 지역의 시설 좋은 병원만 찾게 되어 결국 소규모의 산부인과 병의원들은 피폐해 진다. 산의회는 “이로 인해 결국 분만 인프라의 붕괴가 초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지난 3월 26일 토요일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제70회 정기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대한의사협회 강청희 부회장, 성빈센트병원 안유배 의무원장, 용인정신병원 황태연 병원장, 심평원 수원지원 김진국 지원장, 심평원 의정부지원 엄성환 부장,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엄호윤 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철환 의장(아래 사진)은 개회사에서 “의료계는 스스로 살아가야 할 길을 찾아야 하며 더욱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각 계 인사들의 축사와 대한의사협회장상 시상, 경기도의사회상, 대의원회 의장 상, 경기도의사회 공로상·공로패, 경기도지사상,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상, 명예로운 회원 상, 모범의사회 상 시상과 차의과학대학교 장학생 2명의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현병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전에 모래알 조직이라는 의사들의 단체가 이제 의사들의 정치세력화라는 깃발아래 모이고 있다. 앞으로 현장경험이 바탕이 된 지속가능한 의료 행정과 국가적인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올바른 역할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제천 명지병원(병원장 김용호)은 28일 오후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원 5주년 기념식을 갖고 300병상 규모로의 확장을 비롯한 명실상부한 중부 내륙권 중심병원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성명중 제천시의장,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김용호 병원장, 서남의대 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등 계열 병원 임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원 5년 만에 외형적으로나 내실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2017년까지 300병상 규모로 증축과 의료진 및 의료장비 확충 등을 통해 중부권 대표 병원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명지병원이 규모 확대와 의료의 질 향상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중부권 명문병원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제천 명지병원은 지난 2011년 3월 16일 205개 병상 규모로 문을 연 이후, 지역 종합병원 최초의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비롯하여 수련병원과 우수검사실 인증, 척추관절센터, 인공신장센터, 암완화의료센터, 심장혈관센터 등의 전문진료센터 개설 등을 통한 수준 높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25일(금) 오후 4시 원내 순의홀에서 ‘제16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수료식 및 임상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연수를 마친 3명의 캄보디아 의사를 비롯해 내·외빈과 교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 성공적인 연수 수료를 축하했다. 지난 1년간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3명의 캄보디아 의사 ‘십벨(산부인과)’, ‘소티브 산(외과)’, ‘또잇 소리나(소화기내과)’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한캄봉사회’로부터 연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과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이문성 병원장과 신원한 한캄봉사회장은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3명의 캄보디아 의사에게 수료증과 수료패를 수여하고,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이 선물한 청진기와 순천향대 배지를 전달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1년간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축하한다. 우리 병원에서 배운 선진 의술과 오늘 받은 청진기를 가지고, 캄보디아에서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의료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한 한캄봉사회장은 “캄보디아 의사 초청 연수사업을 시작한지 어느덧 13년째다. 이번에 수료한 3명의 의사까지 포함, 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3월 25일 오후 4시에 (주)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환자 개인의 유전‧환경‧생물학적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 정밀의학을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전정보 기반 정밀의학구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키로 했다. ▲의료산업관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인력의 교류 ▲의료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등 공동개최 ▲의료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정밀의학 산업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등 양 기관의 공통 관심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기형 병원장은 “양 기관이 미래의학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정밀의학을 실현하여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 대표이사는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하여 개인별 맞춤의료 제공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및 산업화 성과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3월 24일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하여 요양병원이 제기한 환류대상통보 처분취소 소송(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약 1,100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2013년도(5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A요양병원에 대해서는 “평가 결과 구조부문․진료부문에서 모두 하위 20% 이하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환류처분을 했고, 이에 A요양병원은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A요양병원은 ▲의견제출 기간 및 이유 제시의 부족, ▲가감지급금액 범위 위반(가감지급기준 고시 제11조제1항),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평가군 분류(가감지급기준 고시 제3조제1호), ▲구조부문 조사방식의 위법성을 근거로 환류처분의 위법성을 주장했다. 하지만, 1심, 2심 법원은 ▲처분 전 의견제출 기간(15일)을 충분히 부여하고 환류처분의 근거와 이유를 충분히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제 원고는 아무런 장애 없이 의견을 제출했다는 점, ▲환류통보와 가감지급은 처분의 근거 규정·성격 및 대상·내용이 달라 서로 별개의 처분이므로 환류처분에는 가감지급처분 관련 규정(가감지급기준 고시 제11
환자안전을 위해 이제는 리도카인 1회용 생산 공급을 보건복지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 지난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수강좌를 개최한 대한정형외과의사회 김용훈 회장(사진)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원주 H정형외과 사건과 관련, PRP 시술에 대해 비용을 받지 못하도록 재(再)강조한 것은 사건의 본질을 잘못 판단한 것이며, 1회용 리도카인 공급이 해결책이라는 주장이다. 김용훈 회장은 “본말이 전도됐다. 마취제가 문제다. 리도카인이 문제다. 대부분 20CC만 나온다. 맨날 빼서 쓴다. 이게 바뀌어야 한다. 마취제를 2CC, 3CC로 바꾸어야 한다. 일회용으로 쓸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용훈 회장은 “이번 원주 사건의 주 요인은 리도카인이다. 복지부가 상황을 잘 모르더라. PRP가 문제여서 해달라고 하는 줄 알고 복지부는 PRP 비용을 받지 못하도록 재강조 했다.”고 지적했다. 환자안전을 위해 리도카인을 소모품으로 인정해 줄 것도 제안했다. 김용훈 회장은 “감염의 위험요인은 리도카인의 문제가 크다. 다 1회용 주사기를 꽂아서 빼다 쓴다. 리도카인 용량이 대부분 20cc이다. 알코올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3월 30일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주한미국대사관 상무부와 공동으로 “2016 미국 의약품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 및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로버트 바드 변호사가 미국 의약품 산업 동향, 미국 외 제조 의약품의 임상승인 및 시판 허가와 관련된 미국 FDA 승인 절차, 그리고 cGMP 실사 프로세스 및 품질관련 우선순위에 대해 발표한다. 미 의약품제도, 품질관리, 임상업무 분야에서 40여년의 경력을 가진 로버트 바드 변호사는 미국 의약품 시장 전문가로서 세계 최대의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까다로운 미 FDA 승인절차를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스 컨설턴트사를 운영해오고 있기도 하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세미나에서 한국기업의 대미 투자업무를 지원하는 SelectUSA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국경제사절단을 이끌고 6월 워싱턴DC에서 열리는 FDI관련 투자정상회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델라웨어, 조지아, 미네소타, 미시시피, 미주리,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펜실베니아 등 각
▲빈 소 : 효원장례식장 지하3호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508-6) ▲발인일 : 2016년 3월 30일(수) 오전 7시 30분 ▲연락처 : 031-222-0999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28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14년 11월 개발 완료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클레이셔 점안액(성분명 사이클로스포린)이 싱가포르에서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허는 사이클로스포린을 함유한 안약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휴온스가 공동출원인이며, 우리나라와 미국, 호주, 러시아에서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유럽, 중국, 일본, 태국 등에도 국제특허출원을 마쳤다. 특허기술이 적용된 안구건조증 치료제 클레이셔는 레스타시스 점안액의 개량된 의약품이다. 레스타시스는 2013년 기준 전세계 1조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제품으로, 불투명한 성상이며 입자가 불균일한 유탁액이어서 상분리가 일어나기 때문에 사용 전 상하로 뒤집어 흔들어서 균일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클레이셔는 나노기술을 적용해 무색투명한 액으로 개발됐고, 입자가 나노미터 크기로 균질해 사용 시 흔들어 섞을 필요가 없다. 클레이셔는 지난해 3월 세계적인 안과전문기업 한국알콘 주식회사(Alcon Korea Ltd., 이하 알콘)를 통해 국내시장에 출시됐으며, 향후 10개 나라에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안구건조증 시장은 2014년 22억 달러(9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MRSA로 인한 원내 감염 폐렴의 1차 치료에 있어 항생제 자이복스(성분명 리네졸리드)의 비용효과성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MRSA 감염으로 인한 병원 내 감염 폐렴 치료제로서 리네졸리드와 반코마이신의 비용-효과 분석'이라는 제호로 게재된 해당 연구는 MRSA로 인한 원내 감염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비용을 반영해 원내 감염 폐렴의 1차 치료제로서 반코마이신 대비 자이복스의 비용 효과성을 평가했다. 효과 분석 지표로는 약물치료 성공률을 기준으로 삼았다. 약제별로 1차, 2차 치료 효과는 동일한 것으로 가정했으며, 임상감염병 학회지에 발표된 ZEPHyR 임상시험 결과를 기본으로 하였다. 분석 기간은 30일로 약제비 외 비용에는 입원비, 처치비, 검사 및 모니터링비, 부작용 치료비가 포함되었다. 연구는 결정수형 모델(decision-tree model)을 기본으로 하였고, 약물 투약 기간은 ZEPHyR study을 참고로 하여 10일로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약제 비용은 분석시점인 2015년 10월 기준 리네졸리드 주사제 2 mg/mL 가격을 적용하였고, 반코마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형외과는 3월 31일(목)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주관하는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시민 건강강좌는 정형외과 조현철 교수가 ‘어깨관절’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홍보팀 (870-2893)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일본 아사히 카세이 파마(Asahi Kasei Pharma)에서 도입한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피하주사 56.5㎍(마이크로그램)’을 발매했다고 28일 밝혔다. ‘테리본피하주사 56.5㎍’의 주성분은 테리파라타이드아세트산염(Teriparatide acetate)으로 골 대사에 관여하는 부갑상선호르몬의 일부를 합성한 제제다.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절의 위험성이 높은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의 치료’ 효과로 국내 허가 승인을 받았다. 주 1회 피하주사(최대 72주)만으로 효과를 나타내 투약의 편의성이 높다. 일본 내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테리본피하주사 56.5㎍’은 위약군에 비해 신규 척추 골절의 상대위험을 80% 감소시켰다. 특히,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치료제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존 골다공증치료제는 골 소실 억제 작용을 통해 골 밀도가 낮아지는 것을 늦추거나 유지하는데 비해, ‘테리본피하주사 56.5㎍’은 골 형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한 효과와 투약의 편의성으로, 일본에서는 2011년 발매 이후 2014년도 약 254억엔(한화 약 26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대형 제품으로 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3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릴 ‘바이오코리아 2016’ 행사 중 HT (Health Technology, 보건의료기술) RD Tech Fair를 올해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RD Tech Fair를 통해 그간 HT RD 투자성과와 추진현황을 구체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2015년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꾸준히 이어 온 보건의료 RD의 투자성과가 구체적으로 가시화된 한 해다. 1회 접종으로 4가지 종류의 독감 예방이 가능하며, 백신 제조기간을 3개월 이상 단축한 SK케미칼의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세계 최초로 월 1회 복용가능성을 확인하고, 4조8000억원의 해외 기술수출 계약 쾌거를 이룬 한미약품의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향후 10년간 1조3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아에스티의 당뇨 치료제 개발 등은 국내 제약업체 RD의 강화된 저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전남대 병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혈관 내에서 6~9개월 후 완전히 분해되는 스텐트(혈액이나 체액의 흐름을 돕는 원통형 의료용 재료), 유앤아이(주)가 외과적 수술없이 2시간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박기환)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이혜영)은 헬스케어 이슈에 대한 혁신적 접근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시스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잠재적인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제 3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공모전에 대한 소개 및 잠재적인 사회혁신기업가들의 참가신청을 독려하기 위한 사전설명회를 4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구글캠퍼스' 메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설명회는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에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체인지메이커를 대상으로 공모전, 참가자격, 수상혜택, 지원서 작성 방법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다. 사전설명회에서는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소개 ▶참가자격 및 참가신청 소개 ▶전년도 우승자 사례 및 지원자 트렌드 분석 ▶의료보건분야 혁신사례 공유 소개의순서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듣고 답변하는 QA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개인 혹은 팀은 '제 3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사무국 대표메일(changemaker@koreammh.co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와 설포닐우레아 병용 투여 시 위약 대비 유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인 AWARD-8 임상 연구 결과가 공개되었다. AWARD-8는 설포닐우레아 치료에도 불구하고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고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글리메피리드 단독요법에 위약(n=60) 또는 트루리시티(n=240)를 추가 투여했을 때의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한 연구이다. 일차 평가 변수는 24주차 시점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당화혈색소(HbA1c) 변화이며, 주요 이차 평가변수로 목표 혈당 수치(HbA1c7.0%)에 도달한 환자 비율, 공복 혈당(FSG) 변화, 체중 변화를 측정했다. 24주 시점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비교한 결과, 트루리시티 투여군이 1.4% 감소한 것 대비 위약 투여군은 0.1% 감소에 그쳐 트루리시티 투여군이 더 뛰어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보였다. 베이스라인 대비 공복 혈당(FSG)의 변화 역시 트루리시티 투여군은 30.60mg/dL 감소했지만 위약 투여군은 2.93mg/dL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 혈당 수치
▲빈소 :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전북 익산시 무왕로 895) ▲발인 : 3월 30일 (수) ▲연락처 : 장례식장 063-855-1734 / 황의인 과장 010-4226-3254
20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시 병의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3월 25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린 전북간호사회(회장 신화자) 제67회 정기총회에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간호 관련 법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성주 후보가 국민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 의료법 개정안은 간병인 또는 가족이 환자를 돌보는 간병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간호·간병서비스 관련 좋은 일자리 창출과 간호계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서울 소재 병원까지 총 400개로 확대되며, 해당 병원 입원환자의 간병비는 기존 1일 8만원 정도에서 2만원 내외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병동별 1명씩 배치되었던 간호·간병 인력을 최대 4명까지 확대하여 일자리도 최대 1800여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김성주 후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 과정에 간호·간병 인력들이 만족도를 가지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경력 단절 간호인력에 대한 내실있는 취업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형중)의 러시아 중앙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4일 러시아 최대 규모 국영보험사 중 하나인 소가즈(이하 SOGAZ)사와 환자송출 계약을 체결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러시아 CIS권 최대 관광박람회인 모스크바국제박람회(MITT)에 참여해 병원 홍보활동을 펼쳤다. 강남세브란스는 박람회 이전부터 약 8개월 간 환자송출 관련 협의 및 조정을 통해 박람회 기간 중 SOGAZ사와 만나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SOGAZ는 이메일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로 러시아 현지에 거주하는 자사의 피보험환자를 의뢰할 수 있게 됐고, 강남세브란스는 러시아환자에 대한 진료비 등을 SOGAZ를 통해 받게 되며 치료 전후 의무기록 등을 영어나 러시아어로 보험사에 제공하게 된다. SOGAZ는 러시아의 국영가스회사이자 세계최대의 가스생산 업체인 '가스프롬(Gazprom)'이 설립한 최대 국영 보험사로 직원 수만도 약 43만명 규모로 본사인 가스프롬을 포함한 러시아 내 주요 대기업, 공기업 등에 의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OGAZ는 의료보험 고객들을 위한 상품의 하나로 외
인제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종태)이 최근 재단법인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원장 이윤성)과 협약을 체결했다. 3월 1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제의대 이종태 학장, 인문의학교실 김택중 주임교수, 인문의학교실 이세경 교수와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이윤성 원장, 김명희 사무총장, 김선웅 경영지원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제의대 생명윤리 분야 교수와 정책연구자 간의 학문과 정보 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지게 됐다. 또 후학양성을 위해 인제의대 학생의 ‘생명윤리’ 현장실습교육도 진행하기로 했다. 2016년 6월부터 7월까지 총 8명의 의학과 4학년 학생이 연구원을 방문해 교육받으며, 2017년부터 점차 확대 운영한다. 교육을 통해 인제의대 학생은 생명윤리 분야의 국가정책과 방향, 생명윤리 전문 식견, 도덕적 소양을 동시에 갖출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인제의대 학생의 현장실습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의학교육 분야의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