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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30일(수)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성 콩팥병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와 영양팀이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성 콩팥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좌는 ‘혈뇨와 단백뇨, 사구체 질환’(신장내과 김용수 교수)와 ‘저요산식이’(김희영 영양사)로 구성되며, 해당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 만성 콩팥병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암환자 평균 생존율보다 낮을 정도로 심각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문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02-2258-1231)
공단일산병원(원장 강중구)은 개원(2000년 3월 3일) 16주년과 취임 1주년을 맞아 진료적정성 평가 12개 전 부문 1등급 획득, 공공의료기관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공공의료 활성화와 공익적 역할 수행 등의 성과와 지속 성장 가능한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공단일산병원은 23일 일산인근 식당에서 개원 16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운영방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강중구 병원장은 취임 당시 일산병원을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내실 있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와 함께 의료의 질 향상과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내세우며, 지난 1년간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 한해 일산병원은 연간 110만명에 달하는 환자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공공의료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의 의료기관으로 선정됨은 물론,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도 12개 전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재정상황 또한 연간 총 수익 대비 1~2% 내외의 안정적인 재정손익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5년 국가적 재난인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재정안
한독테바(사장 박선동)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ICS(흡입용스테로이드)와 LABA(지속성 베타2작용제) 복합제로 부데소니드와 포르모테롤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다. 복합제는 세계천식기구(GINA)가 지정한 천식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별도의 증상완화제 없이 천식 관리에 사용하도록 권장되고 있으며, 3단계부터 5단계 환자 유지요법 및 완화요법에 사용해야 하는 유일한 건조분말흡입제로 권고되고 있다.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의 천식과 COPD 질환 모두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증상 및 함량에 따라 1일 1~2회 흡입하면 된다. 흡입기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사용 편이성을 높이고 환자에게 일관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액티브 미터링(Active metering)과 사이클론 세퍼레이터(Cyclone separator)로 구성된 X-ACT 시스템을 사용해 흡입기 커버를 열면 ‘딸깍’ 소리와 함께 약물이 정량으로 분무되고, 흡입 후에는 약물이 폐부까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
대한청각학회는 3월 25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아산병원 동관6층 소강당, 제1세미나실에서 제12회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8년부터 신생아청각선별검사(난청선별검사)가 전 신생아로 확대되는 것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신생아 난청 조기 진단에 대한 국내 현황을 점검하고, 현 보건복지정책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한국의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이후 난청아들의 보청기와 이식형 보청기, 인공와우 등의 국내 현황과 문제점, 조기 언어치료의 필요성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서 심층 토론이 진행되며, 자유연제 세션에서는 신생아 및 영유아의 청각선별검사에 대한 최신 국내 연구결과가 소개된다. 발표와 토론 후에는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우수상을 수여한다. 수상 대상은 보건복지부의 신생아난청 조기진단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전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를 시행하는 시군구의 보건소와 산부인과로 한다. 한편, 국내 일부 지자체(서울 관악구, 강남구, 강동구, 경남 남해군, 전남 여수시, 충남 부여군, 충남 예산군, 충남 청양군, 성남 수정구, 성남 중원구, 성남 분당구)에서는 2016년 해당 지역에서 출생한 모든 신생아들을 대상으
분당제생병원 임상영양내과 백현욱 교수는 지난 3월 21일 제 9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 암관리사업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백현욱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회장, 대한노인병학회 부회장, 한국여자의사회 국제이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식경제기술혁신평가단 위원, 국가암관리위원회 위원,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영양조사 조정자문 위원, 국가암관리사업지원단 암과 식생활위원회 위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암예방학회 회장, 대한임상영양의학회 회장, 2013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 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국내 연구진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인 스타틴이 담도암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담도암은 췌장암, 페암에 이어 5년 생존율(29%)이 가장 낮은 암이며, 수술을 하더라도 예후가 불량할 뿐 아니라 항암제 반응이 좋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는 의미가 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팀은 ‘심바스타틴의 담도암세포 사멸 유도(Simvastatin Induces Apoptosis and Suppresses 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 in Bile Duct Cancer Cells)’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Gut and Liver’ 3월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인간 담도암세포를 배양한 뒤 분자생물학적 실험기법을 사용하여 스타틴이 암세포의 성장, 세포자멸사, 세포분열, 암세포 성장 및 억제 단백질(BAX, Bcl-2), 그리고 암의 전이 및 공격성을 좌우하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수용체(Insulin-Like Growth Factor 1 Receptor)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스타틴은 담도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억제하여 세포증식을 막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간암의 수술 및 비수술적 치료, 고정밀방사선 치료, 간암 환자의 영양 관리 등 다양한 치료법과 식사 관리, 간암 극복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문의 : 강남세브란스병원 간암센터 (02-2019-1225)
엑세스바이오가 G6PD(적혈구 효소 결핍으로 인한 용혈성 빈혈)진단제품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올해 12월까지 국경없는의사회(MSF)에 공급계약을 맺었고, 본 계약은 만기시 1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G6PD 결핍 진단의 필요성은 나날이 부각되고 있으며, WHO는 말라리아 확진환자에게 G6PD 결핍에 대한 현장진단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이 제품을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유일한 G6PD 진단제 제조업체이다. G6PD 결핍환자가 말라리아 감염 후 말라리아 치료제 복용 시 급성빈혈을 초래하며 사망위험에 노출되면서 G6PD 결핍을 진단하는 진단기기의 필요성이 증가되었다. 엑세스바이오의 G6PD는 2015년 3월 WHO의 주관으로 진행된 Malaria Policy Advisory Committee Meeting(MPAC)에서 유일하게 열대기후에서도 현장진단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제품경쟁력을 입증받았다. 실제로 엑세스바이오는 2005년에 국경없는의사회(MSF)로부터 말라리아 RDT 성능을 인정 받아, 세계지역에 말라리아 RDT를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의 일환으로 G6PD 진단제
한국제약협회가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를 이사회 내부에서 공개하는 방향하기로 결정했다. 불필요한 잡음과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개표하고 다수로 지목된 회사 2~3개를 공개하고 향후 숫자를 확대키로 했다. 한국제약협회는 22일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사전관리체계 후속조치 수립과 관련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이사회의 대리 참석을 불허하고, 설문조사 결과 드러난 불법·불공정 유형별로 정리하되 해당 제약사의 이름은 지운 자료를 회람하면서 충분히 취지를 설명한후 차기 이사회에서 불법·불공정 영업 의심기업의 명단 공개에 이어 해당 회사 CEO에게 해명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 등도 검토키로 했다. 이사장단은 차기 회의에서 무기명 설문조사의 세부적인 개선방안을 확정한뒤 빠르면 4월중 개최될 이사회부터 실시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를 토대로 이사장단사부터 CP 준수를 모범적으로 해나가면서 이를 이사회로 확대해나가도록 독려해나가기로 했다. 협회의 위상과 권위 확보 차원에서 회원 탈퇴시 2년이내에는 재가입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협회는 이날 이사장단에 회원사들의 보
한국병원홍보협회가 병원 홍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4월 29일(금) 오후 4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2016년 제1차 미니세미나’를 연다.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홍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병원홍보팀과 언론과의 소통과 유대(경향신문 박효순 부장), ▲병원 홍보 사례(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홍보마케팅팀 서동준 파트장) 강의, ▲메디컬파크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2015년 한국병원홍보협회 회원 병원의 경우 1인 1만 원, 비회원 병원의 경우 1인 3만 원이며, 참가 문의는 한국병원홍보협회 사무국(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070-4212-9120)으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올해 진행하는 연구 용역 중 비급여 관리를 핵심과제로 꼽았다. 또 의료전달체계, 환산지수, 호스피스완화의료, 글로벌협력사업단 등에 대한 연구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이홍균 정책연구원장은 22일 원주 공단본원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정책연구원의 올해 중점 연구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원장은 여러 가지 건강보험 관련 현안 중 최우선으로 해결할 부분은 비급여 관리라는 생각이다. 이 원장은 “아무리 보장성을 확대해 나가도 보장율이 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비급여때문”이라며 “지금처럼 비급여가 확대되면 결국 국민의료비는 높아지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다차원적으로 고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일산병원 연구소와 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공단의 원가분석시스템 및 1만 케이스가 넘는 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해 근거자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원장은 “올해 원가분석시스템이 완료되는데 비급여 관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자료 및 근거로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정립 문제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지난 3월21일은 암예방의 날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3분의 1은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래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는 제9회 암예방의 날이다. 3월21일 각 병원들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암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가 밝힌 암 예방 10대 수칙은? 보건복지부가 밝힌 암 예방 10대 수칙은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암 예방을 위해 하루 1~2잔의 소량의 음주도 피하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일본의 의약품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엔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IMS재팬의 '2015년도 일본 의약품 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일본의 약가 기준 의약품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6.2% 증가한 10조5천980억엔으로 집계됐다. 일본 의약품 시장 규모가 10조엔을 돌파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2014년에는 전년대비 0.6% 감소한 9조9590억엔을 기록했다. 2015년 시장별로는 병원급 시장과 약국 등 기타 시장이 4조엔을 초과한 가운데 의원급 시장은 2011년 이후 4년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매출 상위 10대 제품 중 1위는 하보니(1176억4000만엔)가 차지했고 2위는 아바스틴(1153억엔), 3위 플라빅스(1142억5000만엔), 4위 소발디(1118억엔)로 1000억엔을 상회한 제품은 모두 4개였다. 아바스틴은 전년대비 13.4%가 증가한 반면 플라빅스는 -11.3%가 감소했다. 4개 제품은 2016년 4월의 약가 제도 개혁에 적용되는 연매출 1000억엔 이상 제품이라서 약가가 최대 50% 인하되는 '특례 확대 재산정' 대상 품목이다. 그 다음으로 넥시움이 전년대비 16.8%
세브란스와 중국 신화진(新華錦)그룹이 22일 중국 칭다오시 그랜드리젠시호텔에서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건립을 앞두고 합자모회사 설립을 위한 합자계약을 체결했다. 신화진그룹은 무역과 물류, 금융투자, 부동산개발, 실버사업 등을 주력으로 164억위안(약 2조 9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산둥성 대표 서비스기업이다. 2013년 중국 서비스업 500대 기업 중 60위에 선정됐으며, 산둥성 정부의 중점육성기업 중 하나로 지정된 바 있다. 2007년 상해 주식시장에 상장하며 산둥성 기업신용등급 평가위원회로부터 신용등급 AAA를 받았다. 합자계약 체결식에는 정남식 연세의료원장과 이상규 연세의료원 신사업단장을 비롯해 장짼화 신화진그룹 회장, 란친 칭다오시 부시장과 쟝둔타오 라오산구 구청장, 이수존 주칭다오 대한민국 영사관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합자계약에 따라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건립을 위해 세브란스와 신화진그룹은 각각 현물과 현금을 투자해 지분구조 50대 50의 중외합자모회사를 설립한다. 신화진그룹은 전액 현금으로 출자하고, 세브란스는 병원 건립 자문과 세브란스 상표 사용권 등 현물을 매각해 마련되는 현금을 출자한다. 두 기관은 4월 중 중외합자모회사를 설립하고 약 3,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제1기「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12주간 공단 서울요양원(강남구 세곡동 소재)과 스마트워크센터(영등포 당산동 소재) 등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장기요양 사업에 대한 미래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장기요양 정책과 서비스 현장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오피니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을 올해 처음 도입하였다. 이번에 개설·운영하는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은 선진형 장기요양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급속한 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기요양분야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시각을 배양하기 위해 사례발표와 토론형식의 참여형 열린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총 18강좌로 장기요양 정책ㆍ제도 12강좌, 장기요양 시설운영 3강좌, 인문학 3강좌, 장기요양제도 선험국 견학이 편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장기요양 서비스 질(質)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공단 및 복지부 등 정책 입안 및 실행 부서 고위 관계자, 장기요양 분야 저명인사, 학계 권위자 등이며, 교육생은 대부분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중심으로 구
전라북도 보건의료인 1,300명(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영양사, 피부미용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은 22일(화) 오전 10시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전주병(덕진) 김성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보건의료인들은 “국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김성주 후보임을 확신하면서, 김성주 후보의 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성주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 간사와 당 의료영리화 저지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파서 가난해지고, 가난해서 더 아픈 질병과 빈곤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정책대안 마련에 앞장서왔다. 특히, 보건의료는 돈벌이의 수단이 아니라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생명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정부여당의 보건의료정책 실패와 과오를 정확히 짚어내고,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김성주 후보에게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보내며, 김성주 후보의 보건의료분야 정책파트너로서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며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3월 29일(화) 오후 2시부터 4층 강당에서‘중·장년 여성 건강다지기’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여성들은 신체적 노화와 더불어 폐경으로 인한 에스트로겐 호르몬 감소로 인해 남성과는 다른 중·장년 여성만의 건강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중·장년 여성들의 자궁질환과 전신질환에 대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여성 스스로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산부인과 이영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여성암 예방법 및 효과적인 검진전략'에 대하여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자궁근종 관리'에 대하여 산부인과 위지선 교수가, ▲'Napro Technology(자연임신출산)'에 대하여 조미진 간호사가 각각 강의한다. 2부에서는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에 대하여 산부인과 길기철 교수가, ▲'폐경기 여성의 여성 호르몬 요법의 허와 실'에 대하여 산부인과 신소영 교수가, ▲'중·장년 여성에게 유용한 비타민 보충 요법'에 대하여 산부인과 위정하 교수가 각각 강의한다. 문의 :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02-3779-1217)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2016년도 제 2회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3월 24일(목) 오후 1시 이마트 세종점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강병헌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임신중 건강한 엄마와 태아를 위한 영양상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민을 위한 시민건강강좌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 해 오고 있다. 참석자들에게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구급함을 선물로 증정한다.
해체신서를 만나다 데키주쿠에서 2010년 여름에 오사카의 센바에 있는 제두관(除痘館)을 찾아갔었다. 금융 중심가의 고층 건물 숲과는 어울리지 않는 단아한 2층짜리 목조 건물이었다. 입구의 비석에는 ‘규오가타코안주타쿠(旧緒方洪庵住宅)’라고 새겨져 있는데, 우리 식으로 하면 ‘오가타 코안씨 고택’ 정도 되겠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에겐 ‘데키주쿠(適塾)’로 통한다. 19세기 초에 세워진 사립학교로 근대 의학 교육과 종두법 보급에 큰 역할을 맡았던 유서 깊은 의학 사적지다. 때마침 점심시간에 맞추어 직장인들이 한여름의 더위를 피해 그늘 아래서 한담을 나누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도 멈춘 듯 아주 조용한 곳이었다. 방문객은 필자의 가족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조용히 방들을 돌아다니며 이곳에서 공부했던 학생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이층에 올라가 보니 근대 의료 유물들과 의학서적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로마자로 쓰인 서양 의서들은 자세히 보니 네덜란드어로 쓰인 외과학 서적들이었다. 영어나 프랑스어 혹은 라틴어 서적은 없었고, 심지어 프랑스 외과의사 앙브루아즈 파레 [Ambroise Pare; 1510~1590]의 외과 책도 네덜란드어 판본이 있었다. 왜 네덜란드어 책만
한미약품 우수 영업사원들이 북경한미약품을 방문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우수 영업사원 15명을 선발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작년부터 분기별 영업성적이 우수하고 CP준수에 결격사유가 없는 영업사원을 선발해 특별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자 전원에게 중국 북경 연수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특별시상과 연수 프로그램은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16일 출국한 한미약품 우수 영업사원 방문단은 북경 최대규모의 베이징협화병원을 비롯해 북경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공장 등을 견학했으며,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사업부 호남2지역 박세훈 MR은 "북경한미약품의 우수한 생산시설과 RD 인프라에 감탄했다”며 “한층 높아진 애사심을 바탕으로 한미약품과 미래 비전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는 "한미약품의 우수한 영업사원들을 북경한미로 초청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영업사원들의 성공모델로서 한미약품 국내사업부의 성장을 지속 견인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