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4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제20대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각 대선후보들의 정책공약집이 발표되면서 약업계에서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한 공약이 큰 화제다. 주요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는 정책 공약집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후보 모두 제약∙바이오 산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갖고 있는 만큼 어느 후보가 당선이 되든 제약업계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먼저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경우 제약업계가 간절히 원했던 ‘대통령 직속 컨트롤 타워’는 소폭 멀어질 예정이다. 대신 이 후보는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특별법’ 제정으로 민관의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 창구를 일원화 함으로써 효율성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슈퍼 클러스터’ 마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종 감염병 백신과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첨단분야 심사인력과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해 전문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R&D 지원 확대와 세제 확대도 약속했다. 민관 합동 메가펀드를 2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R&D 혁신을 위해 민간 주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7일 원주 본원에서 2급 이상 고위직 251명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이해충돌방지법 5월 시행을 앞두고 고위직의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는 자리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약식에는 김선민 원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이 참여했고, 그 외 2급 이상 관리자 246명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서약식에서 김선민 원장 등 고위 관리자들은 ▲내부 윤리규정 준수 ▲규정 위반에 대한 신고 의무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운영 ▲이해충돌 사전 예방 ▲솔선수범 등 총 5가지 실천 내용을 담고 있는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김선민 원장은 “국민의 높아진 윤리기준에 부응해 전 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간호단독법 제정에 반대하는 10개 단체 대표 주자들의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3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7일 오전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이 간호단독법 제정 반대 10개 단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강력한 반대 의지를 보였다. 이필수 회장은 “간호단독법 반대에 뜻을 같이하는 10개 단체가 간호단독법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보건의료직역 간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고 현행 보건의료체계에 심각한 위해를 끼치는 간호단독법은 반드시 철회돼야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코로나19 국가 감염병 비상사태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모든 의료진과 국민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직역만을 위한 간호단독법 제정 시도는 지금 이 시점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에는 1인 시위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이 참여했다. 최 회장은 “간호단독법 제정은 보건의료 직역 간 형평성 문제를 초래하고, 면허제를 근간으로 하는 의료법 체계 자체를 붕괴시킬 위험이 있다. 특히 간호사의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할 수 있으며, 나아가 국민 건강에 큰 위해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오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한다. 유비케어는 ‘Experience, total healthcare service with UBcare! (유비케어와 함께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하라!)’를 컨셉으로, 요양기관 EMR 시장 점유율 1위에 걸맞는 병/의원 진료지원, 운영 및 환자관리 서비스와 각종 의료기기까지 폭넓은 헬스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사랑 신진료실’ 등 공개해 효율적이고 편안한 진료 환경 제시 이번 전시에서 유비케어는 ‘의사랑 신진료실’과 ‘의사랑 펜차트’를 공개한다. ‘의사랑 신진료실’은 기존의 의사랑 사용 고객의 이용 패턴을 고려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대폭 개선한 솔루션이다. 진료과별 특성과 편의에 맞게 활용 가능해 병원 업무 효율성 증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의사랑 펜차트’는 각종 수기 기록지 및 종이차트를 태블릿 또는 모바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전자차트보다 기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우수한 신틸레이터(방사선을 빛으로 바꾸는 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나흘째 20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1000명선에 근접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만 628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1만 71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66만 6977명(해외유입 2만 9832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55명, 사망자는 1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096명(치명률 0.19%)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7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71명, 2차접종자 194명, 3차접종자 167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7만 2590명, 2차접종자수는 4439만 4243명, 3차접종자수는 3180만 2879명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치매수급자 맞춤형 케어를 위한 치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7차수에 걸쳐 ‘2022년도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방문요양기관, 주·야간보호기관, 치매전담형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 및 프로그램관리자 직종의 종사자이다. 교육대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매월(3~9월) 공고를 통해 인터넷 신청방식으로 모집하게 되나, 1차수는 위 대상 기관 중 작년에 교육신청을 하지 못한 기관을 포함한 전체 기관에 최대 2명까지 교육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간 교육인원은 전년대비 약 20% 확대한 약 10만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하면 치매전문 요양보호사 또는 프로그램 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치매수급자에게 인지활동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하여 이론과 실습은 온라인교육, 시험은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나, 1차수는 현재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전체 교육과정을 온라인 방식으로 2022년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전문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2월 11일과 12일 양일 간 전국 혈액내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 및 다발골수종 및 소포림프종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레블리미드 론칭 심포지엄(REVLIMID Launching Symposium)’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레블리미드 론칭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다발골수종과 소포림프종의 질환 치료 현황을 조명하는 한편, 다발골수종 치료에 있어 RVd 요법(레블리미드+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 소포림프종 치료에 대한 R2 요법(레블리미드+리툭시맙) 등 치료 옵션에 대한 최신 데이터와 지견들이 공유, 논의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의료진들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88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 첫째 날은 한국혈액학회 다발골수종연구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성균관의대 김기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 이지윤 교수와 고려의대 김대식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지윤 교수는 ‘새로 진단된 이식 다발골수종에 대한 주요 RVd 요법 연구 개요(Overview of key studies of RVd in SCT ND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연속 20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900명선에 가까워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만 3540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4만 36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5만 6264명(해외유입 2만 974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85명, 사망자는 16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957명(치명률 0.20%)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6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281명, 2차접종자 5577명, 3차접종자 5만 216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7만 2508명, 2차접종자수는 4439만 4032명, 3차접종자수는 3180만 986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20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만 4250명, 해외유입 사례는 7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5만 432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1만 2652명(해외유입 2만 965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96명, 사망자는 2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796명(치명률 0.2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3380명, 2차접종자 7465명, 3차접종자 10만 220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7만 94명, 2차접종자수는 4438만 8199명, 3차접종자수는 3174만 6117명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나라에 의해 2월 36건의 특허 등재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다국적 제약사가 특허 등재에 성공했으며, 제약사 12곳 중 10건이 다국적 제약사로 확인됐다. 갈더마코리아에서는 바르는 여드름 약 아크리프크림이 특허 등재됐다. 아크리프크림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어서 주목을 받았다. 레티노이드 수용체 감마를 선택적으로 공략한다는 특징이 있다. 머크가 특허 등재에 성공한 제품은 폐암약 ‘텝메코’다. 텝메코는 MET 엑손 결손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MET 수용체 티로신 키나아제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세포 내 수용체의 인산화효소 영역에 결합해 MET 인산화 반응을 차단한다. 코오롱제약은 경구용 건선치료제인 스킬라렌스에 대해 특허 등재했다. 전신치료를 대상으로 하는 성인환자의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을 치료하며, 지난 달부터는 급여 적용에도 성공했다. 하나제약에서는 마취·마약진통제 ‘바이파보’가 특허 등재됐다. 바이파보와 관련해 지난 해 50mg 용량에 대해 1월 전신마취 유도 및 유지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받았으며 20mg 용량에 대해서는 ‘성인에서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PHC(대표이사 최인환)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피에이치씨가 개발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출 등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PHC가 개발한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2종(비인두, 타액)과 중화항체키트 1종(혈액) 등 총 3종 키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영업, 마케팅, 수출 대상 국가의 제품 인허가 등을 맡게 된다. PHC는 안정적 제품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한다.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한 양사는 향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자가검사키트 부족 현상을 빠르게 해소하는 등 전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와 관련, PHC는 지난 2월 엄격한 인허가 기준을 적용하는 호주 식품의약품관리청(TGA)으로부터 타액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승인받은 바 있다. 이 키트의 민감도는 95.8%로 호주에 등록된 신속항원진단키트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빠른 시일 내에 타액 기반 신속항원키트의 미국 발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PHC 최인환 대표는 “
개편된 방역체계와의 정합성, 안정적인 위중증 규모, 누적된 민생경제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시간이 23시까지로 완화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2차장(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거리두기 일부 완화 조치(2.18. 발표)와 지속적인 손실보상 확대에도 불구하고 한계까지 누적된 자영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 관리 중심으로 방역체계를 개편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전파력은 높지만 위중증율·치명률은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해 고위험군 관리 중심의 방역체계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이며, 이러한 개편의 일환으로 최근 확진자 동거인 수동감시 전환(2.25.), 방역패스 잠정 중단(2.28.)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 발생 억제를 위한 고강도 거리두기가 계속 필요한지, 방역체계 개편 방향과 부합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거리두기 완화가 위중증 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만 6771명, 해외유입 사례는 8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6만 685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9만 1488명(해외유입 2만 9,57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97명, 사망자는 18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580명(치명률 0.22%)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945명, 2차접종자 4173명, 3차접종자 6만 511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6만 6070명, 2차접종자수는 4438만 62명, 3차접종자수는 3164만 2215명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달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Daewoong Medical Festival, DMF)’이 4만4천여명의 참가 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학술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의료진을 위해 다양한 질환과 치료법을 다룬 웹심포지엄을 행사 동안 16세션에 걸쳐 공개했다. 각 심포지엄마다 평균 2800여명이 운집했으며, 전체 강연 누적 참석자 수는 4만4천여명으로 집계됐다. 강연은 의료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 웹사이트(www.doctorville.co.kr)에서 3월 말까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DMF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의료진들은 온라인 웨비나 형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여러 강의가 같은 시간에 겹치지 않게 배정돼 좋았고, 원하는 강연을 언제든 선택해서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전조사를 거쳐 웨비나 주제를 정한 점도 인상적이었다”, “실제 의료진들이 정말 궁금했던 내용을 강연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시 보고 싶은 심포지엄이다” 등의 다양한 호평이 이어졌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대웅 메디컬 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국가적
“환자중심의 특성화 병원, 의학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적 연구중심병원, ESG(친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 DT(디지털 전환) 기반의 스마트 병원을 만들겠습니다.”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10대 병원장으로 정용연(58)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정 병원장은 “‘자연속의 첨단의료 환자중심 세계중심’이라는 화순전남대병원의 핵심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환자 안전과 치유, 의료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환자중심의 최첨단 의료를 펼쳐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정 병원장은 이어 “인구 감소와 기후변화, 코로나와 같은 예측불가능한 팬데믹 감염병 발생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병원도 ESG 경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ESG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ESG위원회는 친환경 정책으로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일회용품 최소화, 종이없는 병원, 의료폐기물 저감,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매체를 활용한 환자·지역사회와의 소통,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3일,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 무허가 불법 의약품을 비대면 진료 환자에게 투약·배달한 것에 대해 엄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앱을 통해 진료받은 환자에게 투약된 의약품이 국내 수입이 허가되지 않은 불법 의약품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는 이같은 문제점의 발생 원인이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방안의 부실과 이를 악용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가 발생시킨 문제이기 때문에 보건당국은 해당 공고 폐지 등 관련 대책을 긴급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약사법상 한약사는 내과 등 의료기관에서 발행되는 처방전을 접수할 수 없으며, 처방전을 근거로 의약품을 조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진료에 따른 의약품 조제시에도 처방약 봉투에는 약국명, 약사명 등이 반드시 기재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플랫폼업체와 연계된 한약사 개설 약국에서는 약사법상 기본적인 준수사항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한약사 개설약국의 불법행위로 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다수 약국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더 이상 약사법 및 의료법
2022년 2월 총 108개 의약품이 허가됐다. 이 중 일반의약품이 39개, 전문의약품이 69개 허가받으면서 전체 의약품 중 전문의약품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전문의약품 중 화이자의 5-11세용 코로나19 백신이 허가받는 등 큰 의미를 지닌 의약품도 있었다. 일반의약품 중에서는 표준제조기준 품목이 21개, 기타 품목 중에서는 18개 허가받았다. 기타 품목에서는 제네릭 8품목, 한약제제 6품목 등이 포함됐다. 품목 허가 목록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점안액은 이번에 대우제약에서 허가받았다. 대우제약이 허가받은 점안액은 ‘미안레드점안액’이다. 얀센이 여성 타이레놀인 ‘우먼스타이레놀정’을, 종근당이 경구용 치질약 ‘치퀵정’을 허가받으며 치질약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문의약품 69품목 중에서는 신약이 5품목, 자료제출의약품이 28품목, 기타 품목 36품목으로 구분된다. 자료제출의약품 중 화이자가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는 5~11세용이다. 이 백신은 0.9% 염화나트륨 주사액에 희석해 사용하는데, 1 바이알(1.3mL) 당 염화나트륨 주사액(1.3mL)으로 희석한 주사액을 10명에게 사용할 수 있고 1명 당 0.2mL를 투여한다. ‘코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의 제1회 시상식이 2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및 진행요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임성기재단 이관순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창조와 혁신, 도전으로 대표되는 ‘임성기 정신’을 온전히 기리는 일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 연구에 뛰어들어 실험실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우수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재단은 이 시상 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이 한국의 어려운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R&D를 통한 글로벌 신약개발’을 앞당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축하 격려하고, 임성기재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진행된 시상에서 ‘대상’ 수상자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김인산 박사는 상패와 상금 3억원, ‘젊은
휴온스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한 영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3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휴온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업부 우수사원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심히 뛰어준 우수 영업사원을 선정해 이듬해 중형차와 1년간 차량 운영비를 지원하는 휴온스의 대표 복지 제도 중 하나다. 휴온스는 영업사원들의 높은 호응으로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영업사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난해에도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쉽지 않은 영업 환경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좋은 성과가 올해도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에 굴하지 않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헤쳐 나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영업사원 중형차 지급 외 ▲무이자 가계자금대여 ▲주거 지원(기숙사 등) ▲임직원 교육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지원(배우자 포함) ▲임직원 경조사 및 가족 기념일 지원 ▲법인 휴양시설 운영 ▲유연 근무제 ▲연말 Refresh 휴가 등 직원의 워라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성동구 치과의사회관에서 법무부로부터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의료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근 협회장, 현종오 대외협력이사와 신안선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국적통합과 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치협은 롯데제과와의 협력 사업인 이동식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아낌없이 헌신해 왔다. 지난해 말과 올해 1월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현종오 이사 등 주요 임원진이 전남 여수를 방문해 특별기여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등 봉사활동을 직접 수행했다. 또한 치협은 새해 첫날 1.6kg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 진료를 받고있는 특별기여자 자녀 ‘치호’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 속에서도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인단체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했다. 법무부는 감사패를 통해 “협회의 봉사 정신과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의료지원으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이 대한민국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