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이 중국의 주요발전 지역인 동북 3성(흑룡강성, 요녕성, 길림성)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7월 17일 한-중(흑룡강성) 보건의료협력포럼을 개최, 한국과 흑룡강성 지역 보건의료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특히, 이번 포럼과 연계한 흑룡강성 지역 비즈니스 파트너링과, 18일 한-동북3성 경제협력 포럼의 기업 간 교류회 세션에 마련된 보건의료분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총 125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비즈니스 파트너링과 미팅에는 중국 현지 의료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한국 의료기관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며, 한-중 양국 의료기관 간 의료진 연수 사업 논의 및 의료분야 교류·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됐다.진흥원 관계자는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전했다.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에는 한국 의료기관 및 연관업체 9곳이 참여했고, 중국 현지 의료기관과 연관산업체 관계자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의료진 연수 합의 및 의료기관간 양해각서 체결, 환자 송출 계약 등도 이뤄졌다.관계자는 “중국내 한국의료기관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YES의료봉사단(단장 성시찬 원장)이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조지워싱턴 유니버시티, 세아상역 등과 공동으로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아이티에서 해외의료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YES의료봉사단은 사무국장 이상엽(가정의학과) 교수를 선두로 백승완(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의사 7명,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등 11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아이티 S&H Global S.A의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세아학교’에서 세아학교 소재 및 인근 지역인 까락골 주민과 리모네이드, 뚜르 드 노르 지역 주민 약 3천명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료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외부업체로부터 후원받은 티셔츠, 슬리퍼를 전달하는 등 대민지원활동도 함께 펼친다. YES(Yangsan Expert Service)의료봉사단은 지역사회 의료취약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진료사업과 질병관리를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2009년 4월 발족됐다.
자가 혈당측정기 제조 전문업체 아이센스(대표 차근식)와 한국당뇨협회(박성우 이사장)가 ‘당뇨병 환자 발굴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당뇨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당뇨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을 통해 올바른 당뇨관리를 돕고자 기획됐다.한국당뇨협회는 올바른 당뇨관리를 위한 당뇨소식 책자 발행을 비롯해 당뇨측정 캠페인, 세미나, 성인당뇨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평소 당뇨병 환자 대상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아이센스는 더 많은 당뇨병 환자 발굴과 당뇨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결정. 당뇨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0만원을 후원했다.아이센스는 한국당뇨협회와의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당뇨병 치료, 예방 등을 담은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이센스 이자수 부사장은 “지속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당뇨합병증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위험성을 벗어나기 위한 자가관리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상태였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당뇨협회의 파트너로서 현재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당뇨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휴온스가 1조4000억원 규모의 중국 점안제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공장 준공식을 마쳤다.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다.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지난 18일 오전 중국 북경 통주약품생산기지에 위치한 ‘북경휴온랜드의약과기유한회사 통주GMP공장(이하 휴온랜드 통주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중국 점안제 시장은 지난 2011년 기준 약80억 위안(1조4000억원)으로 집계된다. 휴온스는 2015년 6월 첫 생산에 들어가 2020년까지 연매출 9억 위안(1600억원), 점유율 11.3% 달성을 목표로 했다. 이 목표는 지난해 휴온스 총 매출액 1575억원을 웃돈다. 제품으로 환산하면 연간 2억1000만 개의 점안제가 중국인의 눈에 투여되는 셈이다. 회사측은 휴온랜드 통주공장을 발판 삼아 국내 상위제약사는 물론,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은 2013년 기준 전체 제약회사 4700개 업체 중 점안제를 생산하는 회사가 4%(187개 업체)에 불과하다. 또 중국 정부는 지난 2010년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수준을 유럽과 미국에 버금가게 올렸다. 대부분 영세시설인 중국 점안제 생산회사들이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이다.cGMP급인
동아 리베이트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1심 판결문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1심이 뒤집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고등법원 제5형사부(재판장 김상준)는 17일 동아 리베이트 항소심 3차 공판에서 J컨설팅 업체 프로그램에 대한 1심 판결문을 지적했다. 재판부는 “의사들이 동영상 강의를 통해 리베이트를 했다는 것이 경제성에 맞는지 의문”이라며 “1심 판결문은 동아제약 직원들의 사이트 접속 기록을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았고 이를 지웠다고 봤는데 프로그램에 편견이 들어 간 것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이날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J컨설팅 대표 K씨도 “당시 시스템 상 일부러 지우는 것은 쉽지 않다”며 “의도적으로 로그인 기록을 지우 거나 로그 기록을 만들지 않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원고 측이 제약회사 직원들이 영업을 하기 위해선 질환이 아닌 의약품 관련 영상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묻자, K씨는 “기존에는 오프라인으로 스킬(영업판매)을 가르쳤지만 이 스킬을 발휘하기 위해 동영상이 필요했다”고 말했다.처방과 관련해서 동아제약 리베이트 강의를 만든 것 아니냐 질문에도 K씨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답하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K씨는 “동아제약 측과 처방 관련해
일부 젊은 층 사이에서는 공짜로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떤 조건이라도 좋다는 인식이 팽배해 각종 성형사고와 사회적인 문제로 발전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최근 드림성형외과에서 ‘무료 성형 이벤트’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무조건 지원 의사 있다’는 응답이 54.9%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후기 작성 조건 등에 따라 지원 의사 있다’는 의견도 41%를 차지해 10명 중 9명 이상이 무료 성형 이벤트에 지원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조건 지원 의사 없다’는 응답은 1.1%에 그쳤고 기타 응답이 3%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5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드림성형외과 홈페이지 방문자 2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다. 연령대는 20대가 159명, 10대 29명, 30대 31명, 40대 3명이었다.특히 최근에는 비용 부담이 높은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 가슴성형 등도 무료로 해 준다는 곳이 많아 비용 때문에 선뜻 성형을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자극하고 있다. 수술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해당 성형외과나 수술 집도의 등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수술을 감행하면 각종 성형 부작용이나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충고
동아ST(구 동아제약)의 전 직원 L씨와 J컨설팅 대표 K씨가 지난 1월 1차 공판에 이어 여전히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31단독 재판부(재판관 송영복)는 지난 14일 서관 417호에서 동아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약식기소된 의사 91명에 대한 17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J컨설팅 대표 K씨는 순수한 강의 목적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동아ST 전 직원 L씨 역시 리베이트 목적의 강의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법정에서 K씨는 일반적인 사업, 합법적인 절차였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변호인 측이 다수의 강의 내용이 비슷하다고 묻자, K씨는 “우리 회사에서 제공되는 기본 P.T형식일 뿐 똑같지 않다”며 “의사들이 강의 내용을 스스로 준비했다. 자신만의 내용, 노하우로 강의를 진행했다. 단순 일회성이 아닌 상당한 수준의 내용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동영상 강의는 다국적 제약사나 국내 제약사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라며 “당시에는 이러한 사항이 리베이트 문제라고 생각하기 어려웠다. 충분히 고려한 것”이라고 했다.또 K씨는 검찰 조사 때 동아제약이 리베이트를 위해 J컨설팅을 이용했을지도 모른다고한 발언에 대해서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서 보건의료’라는 주제로 제5회 보건의료혁신세미나가 11일 JW 메리어드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렸다.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주요 보건당국 인사들과 제약·의료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국의 보건의료 정책, 산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환영사에서 김춘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보건의료 산업은 글로벌 산업으로써 미래성장 동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말했다.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R&D와 임상 등에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부도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R&D 투자 확대, 신약 개발 성공을 위한 지원을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 경영의 중심을 R&D에 둘 수 있도록 신약 개발을 위한 산업 전문인력을 유도하겠다”며 “전문인력을 위한 교육 인프라 개선과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삼일제약의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하여 단 한명이라도 억울한 의사회원이 발생하고, 억압적 조치로 인한 소명 등이 강제된다면 삼일제약 뿐 아니라 담당 공무원은 그 책임에 대한 대가를 분명히 치루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10일 서울시의사회는 “현재 일부 회원들에게 삼일제약의 리베이트와 관련해서 소명하라는 복지부의 문서가 또다시 전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울시 의사회는 단 한명의 회원이라도 억울하게 제약회사로 부터 받지도 않은 리베이트를 소명해야 하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건의 원인인 삼일제약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행해지지 않은채 의사회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여 일을 진행할 경우 법적인 대응 및 물리적 단체 행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의사가 피해자인 상황에서 피해자를 다시 또 피해자로 만드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지 않는다면, 서울시의사회부터 시작하여 각 지역의사회와 연계해 단계 투쟁에 돌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피해 당사자가 소명하는 등의 행정편의적 발상도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 불공정거래관행 시정조치부터 리베이트 쌍벌제에 모두 엮인 삼일제약의 리베이트 연속史 삼일제약은 리베이트를 이유로 최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 회장 윤용선)가 7월 9일을 기해 창립 3년 만에 회원 5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개원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창립된 의원협회는 지난 2011년 6월 26일 창립 이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며 지금도 매달 꾸준히 100여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의원협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3,929곳이 의원협회에 가입했으며, 개원준비의, 봉직의 등 약 1,000여명의 비개원의도 준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원협회는 개원 운영에 필요한 노무, 세무, 의료폐기물, 보안업체 서비스 등을 저렴하게 제공해 의원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신용카드 단말기 사업과 제휴카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또한 의료배상보험, 퇴직연금을 비롯해 대리운전, 의료기기 및 의약품 공동구매 서비스까지 여러 분야의 폭 넓은 대회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의원협회는 실사 TFT의 경우 회원이 공단의 현지확인이나 복지부의 현지조사를 당했을 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의료현안에 대해서도 개원의의 입장에서 적극 앞장서서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50억 상당의 식대 가산금을 편취한 혐의로 9개 병원 원장과 직원, 대기업 위탁급식업체 임직원 총 24명이 적발됐다.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지청장 이정희)은 병원장 7명과 직원 13명, 위탁급식업체 임직원 4명을 기소했다고 밝혀다. 이중 금액이 크고 죄질이 불량한 병원장과 급식업체 직원 등 3명은 구속 기소됐다. 이번에 적발된 9개 병원과 급식업체는 영양사와 조리사를 병원 소속인 것처럼 꾸며 공단으로부터 식대 가산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불법 취득했다.검찰 조사 결과 병원들은 급식업체로부터 영양사 등에 대한 급여를 관리 유지비 명목으로 지급받았다. 급식업체는 병원의 범행을 도와 식단가를 인상하거나, 계약관계를 지속하는 등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A병원 원장의 경우는 인척관계에 있는 영양사 B의 면허를 4년 반 동안 허위 등재하는 방법으로 1억4000여만원을 불법으로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50억을 환수한다는 계획이다. 환수 금액 25억원은 40여만명 환자들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25억은 건강보험공단에 환원된다.검찰은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유사 범행 재발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건강보험공단과 협
의약품 피해 보상에서 제외되는 특수 질환이나 약국 조제 의약품에 대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에서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기존 피해 보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록 의원은 “ 일본의 경우 식약처와 제약회사가 공동으로 자금을 조성해 피해를 보상하고 있다”며 “제 2의 피해자들, 약국이나 병원에서 입은 사람들도 보상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승 처장은 “현재는 기업이 생산 수입한 의약품이 아닌 약국에서 만들거나 일부 암 등 특수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은 제외된다”며 “그러나 약국·병원에서 제조된 의약품 피해에 대한 보상도 이뤄져야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 처장은 “그러나 현재는 피해 보상금 재원을 제약업체에서 부담하고 있다”며 “약사회 등과 상의하고 정부 논의를 통해 추가적인 재원이 투입된다면 향후 약국·병원 조제 의약품 피해에 대해서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동아에스티가 ‘글로벌 동아ST’ 비전 실현을 위해 급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제약시장에 진출한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인도네시아의 중견 제약회사인 컴비파(Combiphar)와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동아에스티는 컴비파의 현지 영업력을 활용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고, 컴비파는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 제품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인도네시아 선두 제약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전략적 제휴에 따라 양사는 컴비파 산하에 사업부를 신설해 협력 사업에 대한 전략적 방향성 제시와 추가 사업개발, 제품의 포트폴리오 등록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 동아에스티가 국내에서 연구중인 제품의 인도네시아 현지 개발도 추진된다. 양사는 약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바이오공장을 건설하고 향후 동아에스티의 바이오 원료의약품을 수입해 직접 생산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공장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 기술정보 등을 컴비파에 이전하고 기술이전료를 받게 된다. 컴비파(Combiphar)社는 1971년에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중견 제약사로 생산공장과 연구소를 갖추고200여가지 이상의
4일 국회 보건보지위원회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체납보험료를 민간 기관에 위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 견해를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체납보험료 추징 업무를 민간 기관 위탁 운영하는 것에 동의하냐고 묻자, 김종대 이사장은 이같이 답했다.건보공단의 인력 재편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어 아는 바가 없다”며 “기재부에서 감원을 추진한다면 지금 현재로는 장기요양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어렵다”고 말했다.공단과 심평원 통합에 대해서는 “통합 여부보다는 진료비 청구와 지불 등의 시스템 연계가 되길 바란다”며 “인력 효휼화가 인원을 줄인다는 말이라면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지난 26~28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14 국제의약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박람회장 한국관 내에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제품과 원료, 첨단의 설비 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박람회에서 일동제약은 30여 개국, 130여개 업체와 실질적인 협의를 통해 차후 업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행사에 동행한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실무자들을 독려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의 의지를 나타냈다.올해 14회째를 맞은 CPhI Chin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박람회로 전 세계 각국의 2500여 개 업체, 45,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일동제약은 2010년부터 5회 연속 참가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이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병원정보시스템에 대한 수출 계약 및 합작회사 설립 기본 협약에 6월 29일 서명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컨소시움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2년 간 사우디 내 5개 지역의 국가방위부 소속 6개 병원, 총 3,000여 병상 규모의 병원에 순수 소프트웨어만 700억원 규모의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움과 국가방위부가 설립하는 합작회사를 통해 사우디 및 중동 지역의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사업 계약에도 서명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5년 간 최소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이 일반적인 업체와 고객의 관점이 아니라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사우디 국가방위부에서도 장기적인 파트너로 중동 시장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대상으로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했다.이번 사우디 병원정보시스템 수출은 국내 대형 병원정보 시스템의 최초 해외 수출 사례로, 한국 의료정보 시스템의 우수성이 증명된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중동지역 이외에 다
바이오 생명공학 기업 카엘젬백스는 ‘GV1001’의 호르몬 분비 조절 효능을 입증, 이에 관한 PCT 국제특허와 대만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이번 출원한 GV1001의 호르몬 분비조절 효능은 서울대학교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생식기관을 구성하는 세포주에서 호르몬 분비가 조절돼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을 확인한 것이다. 향후 호르몬 관련 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방안을 제시한다는 내용이다.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유방암, 난소암, 소아 성조숙증, 자궁선근종증,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등이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치료제는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성욕감퇴·성적충동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외 제약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주요 시장 중에 하나다.카엘젬백스 관계자는 “금번 GV1001의 호르몬 분비조절 효능을 통해 호르몬 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획기적인 호르몬 조절제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입찰비리 의혹으로 홍역을 치뤘던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김현숙)가 지난 6월 20일자로 서울 구로경찰서로부터 사건 무혐의 종결 처리 통보를 받았다.간무협은 “이에 따라 3개월에 거쳐 회원관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개입찰 과정에서 중앙회장이 특정 업체와 유착되었고 중앙회 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업체와 사전에 담합했다는 불법 혐의 오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간무협은 협회와 회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경찰 조사 사건 해결을 전담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였으며, 동 입찰의혹과 관련된 임원들은 한치의 의혹이 없도록 수사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회원관리 프로그램 입찰과 관련된 모든 의혹에서 자유로워진 김현숙 중앙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본격적인 협회 회무를 추진도 해보기도 전에 불거진 입찰 비리의혹으로 개인적인 명예훼손은 물론 57만 간호조무사 수장으로서 위상이 실추되는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나 결국 진실은 밝혀진다는 마음으로 버텨 왔다”고 말했다.이어 “비온 후의 땅이 굳어지듯 그동안 겪었던 협회 내홍이 오히려 협회를 지켜내야 한다는 결집력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산적해 있는 협회 사업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제2의 수출진흥 모멘텀 전략으로 세계의약품전시회인 CPh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Phl은 일산 코엑스 전시장에서 9월 2일부터 3일까지 UBM Live와 UBM Korea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바이어들을 국내로 초대해 우리나라 제약산업과 의약품을 홍보하고 거래선을 확대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컨퍼런스 중심의 전시회로 진행된다.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등 수탁서비스와 아웃소싱을 위한 ICSE(Contract Service)전시회, 1:1 Matchmaking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는 세계 제약시장 트렌드 파악 및 한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 ICSE Korea는 임상실험과 바이오기술, 위탁연구 등의 아웃소싱 수탁서비스 업체들을 위한 네트워크 장으로 분석 및 실험 서비스, 바이오 서비스, 임상데이터 관리 및 조사, 임상 실험, 수탁생산 및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유통물류에 대한 정보 ▲ 1:1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은 참가업체와 바어이간의 실질적인 1:1 비지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신규 거래 업체 발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 송인금)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 왕진호) 의료기기심사부와 함께 ‘제1차 의료기기소통포럼(MDCF)'을 개최한다. 이번 소통 포럼은 오는 26일(목) 서울시 중구 소재 LW컨벤션 그랜드볼룸(서울역 인근)에서 열리며, 학계와 시험기관 업계를 총망라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소통 포럼은 오래 전부터 그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것으로 다변화 되는 사회적 요구, 세계 시장의 기술 발전, 안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 그리고 규제를 통한 관리 강화를 할 수 밖에 없는 정부 당국에서의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 할 지에 대한 해법을 구하기 위함이다.근래에 들어 공산품과 의료기기의 경계는 점차 모호해 지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규제 환경 역시 이에 따른 사회적 요구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의 규제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을 낳게 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이 봇물처럼 쏟아지는바 식약처는 이에 대한 개선에 팔을 걷어 부친 것이다. 현 정부에서도 기업이 보다 편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바 기존의 규제 발굴만으로는 이제 한계에 이르고 전반적인 허가 심사에 대한 장기적 대안을 도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