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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1월24일(화) 일본 나가사키에서 세계보건기구산하 생명의학연구윤리 인증국 아시아 태평양지역(WHO SIDCER / FERCAP)으로 부터 IRB/HRP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지난 9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사 후 평가한 결과로써 2008년 FERCAP로 부터 지역에서는 최초, 전국에서는 7번째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세번째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이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대규모의 IRB/HRPP 및 임상연구(Clinical Research)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임상연구와 생명의학연구윤리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왔으며, 11th FERCAP 학술대회(2011년) 뿐만 아니라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특히, 미국의 OHRP 방문과 교육, WIRB와의 MOU체결, IRB 국제학술대회 등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AAHRPP 가입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FERCAP인증으로, IRB의 퀄리티를 지속적으로 향상 시켜왔다. 앞으로 AAHRPP의 추진으로 질적 향상과 인프라를 더 확대 구축하겠다.”며 “국내‧외적으로 모범적인 IRB 및 연구대상자 보호체제가 되도록 노력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국가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지방국립대병원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비수도권 대형병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8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2015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전년대비 1.3% 향상된 77점을 받으며 국립대병원 부문 2위, 지방국립대병원 부문 1위 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국립대학병원 중에서는 서울대병원(78점) 다음으로 높고 일부 수도권 대형병원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비수도권 대형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이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한 지표로, 국가·산업·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판단하는 가장 권위 있고 신뢰도 높은 조사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 11개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병원별 250명의 일대일 개별 면접을 통해 7개 영역(고객만족도·기대수준·인지품질·인지가치·불평률·충성도·유지율)에 대해 실시했다.전북대병원은 특히 지난해 조사에서도 전년대비 8.6% 향상된 76점을 받아 전국 최상위권에 기록되는 등 최근 3년간 고객만족도 수치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이처럼 전북대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계명대 동산병원이 지난해 자궁내막암을 단일공 로봇으로 수술한데 이어 최근 자궁경부암까지 ‘단일공 로봇수술’로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수술은 미국 존스 홉킨스병원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이자 암센터장인 조치흠 교수(산부인과, 사진)는 12월 7일 오전 50세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단일공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치흠 교수는 지난해 2월 난소종양과 자궁근종 환자에게 ‘단일공 로봇수술’을 지역 처음으로 시행한 후 국내에서 가장 많은 건수를 시행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자궁내막암을 단일공 로봇수술로 국내 두 번째 성공한 후 14명의 환자에게 시행했다. 이 수술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이다. 미국의 로봇수술본사인 인튜이티브는 조치흠 교수의 자궁내막암 수술과정에 대한 특허를 내어 교육용 영상 및 수술영상으로 제작, 전세계에 배포할 예정이다. 로봇수술은 기본적으로 복부에 4개의 구멍을 내어 진행되지만, 단일공 로봇수술은 배꼽 위에 1인치 미만의 구멍을 한 개만 뚫어(단일공) 시행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흉터가 거의 없고 입원기간도 2~3일밖에 되지 않아 일상생활로 복귀도 빠르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의 최종 임상 시험 결과를 3편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지난 12월 7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57차 미국 혈액학회’에서 전북대학교병원 곽재용 교수(혈액종양내과)와 서울성모병원의 이성은 교수(혈액내과)가 처음 진단된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3상 임상시험의 결과를 발표했다.처음 진단된 환자에게 1년 동안 슈펙트를 투여한 결과 백혈병세포가 1000배 이상 줄어드는 주요유전자반응을 얻은 환자가 현재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글리벡(이매티닙) 보다 약 2배 이상 많았다. 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투약 3개 월째의 초기 반응율 역시 슈펙트 투여군에서 글리벡 투여군보다 더 높은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반면, 치료 실패로 치료를 중단한 경우는 글리벡 투여군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대회에서는 ‘표준 치료제’ 선택시 효과와 더불어 경제성도 함께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크게 제기되었다. 반응율이 개선됨에 따라 향후 치료제를 중단해도 질병이 진행되지 않는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를 후원하고, 회사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희망나눔봉사센터 서울 종로∙중구지역본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박카스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12월 5일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동아제약은 대한적십자사에 총 3만병의 박카스를 후원했으며, 박카스는 전국 14개 지사로 전달되어 지역별 나눔 행사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사직원 10여명이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희망나눔봉사센터 서울 종로∙중구지역본부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50가구의 밑반찬을 조리해 박카스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가 피로한 사람들의 곁에서 그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노력해 왔듯이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며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웹툰을 통해 아기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폐렴구균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엄마의 탄생' 웹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툰 '엄마의 탄생'은 아기의 탄생과 함께 여자들이 아이에 제일 우선순위를 두는 ‘엄마’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물건을 하나 살 때도 아기 전용인지 따져보고 고를 만큼 엄마들의 아기 생각은 각별하다. 신플로릭스는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으로서 이러한 엄마의 마음을 응원하고, 폐렴구균 질환 예방으로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아기만을 생각하는 엄마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이번 웹툰 캠페인을 기획했다.캠페인에는 다음 웹툰 '유부녀의 탄생'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결혼 및 출산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환타 작가가 참여해,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플로릭스 웹툰 캠페인 사이트(www.synflorix.kr/brandtoon)를 방문하면 된다. 제 1편 ‘급성 중이염의 위험성’을 시작으로 3개월 간 총 5회에 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지난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12월 5일)’ 기념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이다.‘7천 만불 수출의 탑’은 에스티팜이 2014년 7월 1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약 7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출을 기록해 수상하게 됐다. 전년 같은 기간 수출액에 비해 60% 이상 성장한 것이며, 전체 매출액 중 약 75%에 달한다.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회사로 미국 FDA, 일본 PMDA, 호주 TGA등 국내외 규제 당국의 실사를 통과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염치료제, 결핵치료제 등을 주로 생산, 판매한다.에스티팜 관계자는 “금번 수출탑 수상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우수한 원료의약품을 제조할 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도 집중해 2016년도는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에스티팜은 지난 6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이 3년간 연장됐고, ‘올리고 핵산
얼마 전 회사를 퇴직한 김모씨(61세)는 매일 아침 건강 관리를 위해 공원으로 운동을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주 새벽,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운동을 하러 어김 없이 집을 나서다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병원에 바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 불명 상태다. 병원에서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 뇌혈관이 터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계속되는 추위로 혈관마저 움츠러들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졌다. 특히 김모씨가 겪은 뇌졸중은 국내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원인 1위이며, 낫더라도 뇌기능에 치명적인 손상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뇌졸중이란 뇌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통로인 뇌혈관에 문제가 생긴 뇌혈관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혈관이 터져서 생긴 뇌졸중을 뇌출혈, 혈관이 막혀서 생긴 뇌졸중을 뇌경색이라 한다. 추운 겨울에는 교감신경계가 자극되면서 혈관이 수축, 심장에 더 큰 압력을 가해 전신에 피를 보내기 때문에 혈관 내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이때 뇌혈관 내 손상이 발생하면서 생긴 혈전이 혈관을 막게 돼 뇌졸중 유발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여자의 일생은 괴롭다. 사춘기 이후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생리를 시작하고, 폐경 이전 가임기 동안 한 달에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에서 열흘까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생리불순, 생리전증후군 등에 시달린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입덧에 밥맛이 없어지지만, 뱃속 아기 걱정에 영양 보충을 하기 위해 억지로 밥을 먹곤 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들면서 폐경이행기에 들어서는데, 생리가 불규칙해지며 안면홍조, 발한, 불안감 등의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을 겪게 된다. 폐경 이후에는 급격한 여성호르몬 저하의 결과로 골다공증, 척추후만증, 동맥경화 질환 등을 앓기도 한다.이렇든 여성은 평생 남성들은 모르는 고통 속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여성들이 이러한 여성성 질환, 증상 등을 완화하기 위해 참고 견디기보다는 운동,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 개선부터 건강보조식품, 약물 복용까지 적극적인 방법을 택하고 있는 추세다. 그에 따라 여성 전용 의약품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피임부터 생리주기 조절까지…경구피임약 ‘동아제약 마이보라’ 2014년 10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0대 가임기 여성 100명 중 3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과 울산동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7일 오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대학교병원은 내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를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사회정신건강 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지역 내 정신보건자문 및 보건복지 인력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안준호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울산대학교병원의 우수 자원과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새로운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함은 물론 지역 정신건강사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사-환자 관계의 위협은 정말 필요한 정보를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공감됐다.한국의료윤리연구회가 7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의사-환자 관계의 역사적 변화’를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최은경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 후 자유토론이 진행됐다.최은경 교수는 “환자가 의사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는 것은 의사를 신뢰해야 가능하다. 신뢰의 가치가 몸을 맡기는 기반이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최은경 교수는 “의사의 존재 의의 자체가 환자에게서 나온다. 환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기본적으로 노력할 수밖에 없다. 환자에게 해를 입히는 게 아닌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선한 의도가 환자에게 왜 전달이 안 되는가를 질문해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한미영 의사-환자관계 전문가는 “의사의 순수한 의도가 환자에게 전달이 안 된다. (신뢰를 이루려면) 정말 환자가 필요한 정보를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야 한다. 검사를 하고자 할 때 설명하는 것이다. 이런 답은 의사들도 알고 있다. 환자들도 의사를 신뢰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의료윤리연구회 문지호 간사도 “임상현장에서 꼭 이야기해서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고 있다.”고 공
2016년에 특허만료 예정인 일부 대형품목에 대해 일부 제약사들이 이미 제네릭 시장을 공략하거나 우선판매권을 획득한 것으로 파악됐다.탈모치료제와 전립선비대증에 사용되는 '아보다트'는 2016년 1월21일 특허가 만료되며 종근당이 특허를 회피하고 제네릭 '두테스몰'을 판매 중이다.'아보다트'의 특허만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탈모치료제로 사용된다는 점이다. 국내 경구용 탈모치료제 시장 규모를 제약업계에서는 100억원 가량으로 보고 있다.종근당이 특허 회피를 통해 제네릭을 먼저 출시했으나 다른 경쟁사들도 특허만료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동아ST 등 30여개사가 제네릭에 대한 시판허가를 받았다.시장 선점에 들어간 종근당과 다른 국내 제약사들은 특허가 만료되는 2016년 1월21일 이후에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갈 전망이다.2016년 4월29일 특허가 만료되는 '바이토린'은 원외처방액이 705억원에 달하는 대형품목이다. 한미약품은 내년 4월까지 물질특허가 남아있는 '에제티미브'에 대한 특허 사용권리를 특허권자인 MSD로부터 허여 받는 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로수젯'을 출시했다.'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로 사실상 '바이토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현재 암환자에 국한돼 있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보험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건보공단 정책연구원과 보험급여실, 홍보실 등 직원 3인은 최근 호스피스 완화의료 관련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선험국의 정책 사례와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영국과 스위스로 출장을 다녀왔다.영국과 스위스에서는 완화치료 대상 질환이 암 이외의 비암성 질환도 치료의 대상이고 어린이를 포함한 성인 환자뿐 아니라 그 가족까지도 정신적 심리적으로 치료하고 있다.영국은 정부와 민간이 협동해 ‘생애 마지막 돌봄 전략’을 개발하고, 매년 5월 ‘다잉매터스’, ‘당신의 1% 찾기’ 캠페인과 토론으로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부금과 자원봉사자를 등을 모집하고 있다.생애 마지막 돌봄 서비스는 주로 가정에서 이뤄지고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24시간 협진체계가 갖춰져 있어 응급상황에 완화케어가 가능하다.또 완화치료 환자는 비의료인에게 심리 상담을 받고 입원하기 전에 휴식 병동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완화병동에 입원한다.스위스는 완화치료(Palliative Care) 병원에 입원 할 수 있는 시설이 없거나 본인이 가정에서
한화제약의 건강식품 판매회사인 ㈜네츄럴라이프(대표 김경락, www.naturalife.co.kr)의 대표 브랜드이며 겨울철 상비 식품인 ‘삼부커스(SAMBUCUS)’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동안 삼부커스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 알찬 정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우리 아이를 위해 더 건강한 제품, 더 좋은 제품을 먹이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다. 특히 요즘처럼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아이들의 면역력 저하를 걱정하는 엄마들이 많아진다. 이번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는 그런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육 자료는 물론 유아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식품을 저렴하고 알차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엄마들의 12월 축제로 불리는 ‘2015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삼부커스 부스는 코엑스 전시관1층 B홀322홀에 위치할 예정으로 방문객에게는 최대 60% 할인 혜택, 무료시음,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은 물론 SNS공유 시 추가할인을 제공해 엄마들이 보다 알찬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 풍선아트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동물실험시설 합동심포지엄이 지난 3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의 주제는 ‘중개연구 활성화를 위한 유전자조작기법, 표현형 분석 및 영장류질환모델의 최신 전략’ 이다. 첫 번째 세션은 ▲형질전환동물의 제작기법 및 표현형 분석의 최신 동향(좌장 김형진 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영장류를 이용한 전임상 연구동향(좌장 유형곤 교수, 서울대병원 영장류연구센터 센터장)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약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동물실험 연구에 대한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영장류 연구는 전임상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로, 우리 서울대병원 영장류연구센터는 2009년에 설립되어 그 동안, 장기이식, 뇌신경연구분야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에서 영장류를 이용하는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의학연구의 최신 지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발한 토론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연구자들이 협력연구와 융합연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국내 연구 분위기를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이사장 조순태)가 1945년 10월 창립이후 발자취와 현 주소를 담은 협회 70년사를 7일 발간했다. ‘한국제약협회 70년사’는 2005년 발간된 ‘한국제약협회 60년사’이후 협회와 한국 제약산업의 최근 10년 성장사를 요약, 245페이지 분량의 추가본으로 편찬됐다. 70년사는 화보편, 본문편, 자료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화보편은 최근 10년동안 제약산업계와 협회의 주요 활동상을 담았다. 본문편은 1890년대 한국 제약산업 발아기부터 2005년까지 기존 60년사를 축약한 제1부 ‘한국 제약산업의 태동과 성장’, 최근 10년간의 제약산업 관련 정책 변화와 산업 발전상을 담은 제2부 ‘한국 제약산업의 최근 10년 도전과 발전’, 한국제약협회의 70년 역사와 수행중인 역할 등을 요약한 제3부 ‘한국제약협회 역사와 역할’로 구성됐다. 제4부 자료편은 협회 정관과 윤리강령, 조직도와 각 위원회 명단, 최근 10년 연보와 회원명람, 의약품 수출·입 실적을 비롯한 각종 통계자료 등을 정리했다. 조순태 이사장은 발간사에서 “한국제약협회와 더불어 우리 제약산업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세계 무대에서 반드시 성공신화를 일궈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담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후박 추출물을 이용한 지방간 치료제 ‘HL정’의 임상 2상 시험 결과에 대해 미국 간학회에서 주최로 지난 달 개최된 ‘The liver meeting 2015’에서 성황리에 포스터 발표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HL정의 임상 2상 시험을 주도한 한양대 구리병원의 손주현 교수는 “지방간 환자에서 체질량지수(BMI)의 변화 없이 간의 지방량만을 감소시키는 유효성 결과와, 체중증가 등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은 안전성 입증결과는 지방간 치료제로써 장점으로 평가되어 세계 여러나라의 간질환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행사는 미국 간학회가 주최해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었다. 미국 간 학회는 유럽 간학회, 아시아-태평양 간학회와 더불어 세계적인 간학회로 전 세계에서 9,500명 이상의 간 질환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3800개 이상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저명한 학회이다.후박 추출물을 이용한 지방간 치료제 ‘HL정’의 연구 성과는 저명한 천연물 학술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및 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에 세포실험모델 및 동물실험모델 등에서
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일 1회 복용하는 고정 용량 복합제 OPr+D(성분: ombitasvir, paritaprevir, ritonavir 정; dasabuvir 정)의 신약 허가 신청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OPr+D는 미국에서 대상성 간경변증 환자를 포함한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비린 추가 유무와 상관없이 승인된, 인터페론을 포함하지 않는 경구제로만 된 치료제이다. OPr+D 치료 대상에서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는 제외된다.고정 용량 제형(dasabuvir, ombitasvir, paritaprevir, ritonavir 정)의 권장 용량은 리바비린을 하루 2회 추가하거나 추가하지 않고, 1일 1회 식사와 함께 3정을 경구 복용하는 것으로,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들에게 또 다른 중요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신약 허가 신청은 2건의 생체이용률 연구를 근거로 했다. 현재 비에키라 팩은 1일 2회 아침에 3정, 저녁에 1정을 식사와 함께 복용한다.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OPr+D제품 출시 약 1년 만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5일 서대문구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임직원과 직원 가족 및 연인, 친구들을 초청해 ‘패밀리 쿠킹클래스’ 행사를 열었다.올해로 3번째 열린 ‘패밀리 쿠킹클래스’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연말 가족친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한 해 동안 직원들에게 묵묵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되는 자리로 올해는 총 13가족 50명이 함께했다. 그 동안 바쁜 업무로 함께 공유할 시간이 적었던 임직원들은 이 날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쿠킹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이 만든 메뉴는 피자와 마들렌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은 피자 도우를 반죽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토핑을 골라 올려보면서 엄마 아빠와의 친밀감을 더욱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여한 임직원의 친구, 연인들도 직접 구운 마들렌을 차와 함께 맛보며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도록 즐거운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한국애브비 전신용 부장은 “아이, 아내와 함께 마들렌과 피자를 만들며 더욱 돈독해지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평소 즐겨먹던 음식을 함께 만들면서 더욱 즐거워하는 아이 모습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박민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와 영국 국제인명센터가 선정한 100인의 보건의료인에 선정돼 동시에 등재됐다. 박민구 교수는 흡연이 남성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만성 콩팥병 환자에서 남성갱년기의 특성,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과 PDE5 차단제(발기부전치료제) 매일 요법 병합의 효과에 대한 임상 연구, 남성갱년기 운동 치료법 등 남성갱년기와 남성호르몬에 관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있다. 박 교수는 미국 비뇨기과 국제학술대회 수상, 미국 비뇨기과 국제학술대회 언론 간담회에 참여했으며, 현재 대한남성과학회 이사, 서울백병원 남성건강클리닉을 맡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미국 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는 학술적 연구에서 중요한 업적을 달성한 전 세계의 학자 및 연구자를 등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