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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피부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52.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피부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1,283명에서 2014년 1,959명으로 676명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개원 71.2% △의료기관 취업 19.6% △전공의 2.0%, △보건소 1.5%, △의과대학 0.3%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4.2%p 증가, △의료기관 취업은 0.4%p 감소, △의과대학은 0.7%p 감소, △전공의는 2.1%p 감소, △보건소는 0.1%p 감소했다. ◆ 1945년 10월27일 피부비뇨기과학회로 창립 후 1954년 ‘분리’대한피부과학회는 지난 1945년 10월27일 조선 피부비뇨과학회 발기인대회 개최, 태동했다. 이후 1954년 6월2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대한피부과비뇨기과학회를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비뇨기과학회로 분리 독립시키기로 했다. 제1회 총회에서 통과된 회칙의 일부자구만을 수정 통과시
건국대학교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을 규명하기 위해 동물감염병 독성학 등 광범우한 분야의 전문가까지 역학조사에 동원한다.3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건국대학교 호흡기질환 발생과 관련하여 29일까지 진행한 세균 및 바이러스 병원체 16종에 대한 인체 검체 검사결과, 특이적인 소견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환자 1명에서 유전자 검사상 흔한 감기바이러스의 하나인 라이노바이러스가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나, 환자 전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이번 호흡기질환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이 외에 혈청 내 항체 검사(브루셀라, 큐열, 레지오넬라)에서도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는 없는 상태로, 이에 대해서는 3주 후 2차검사(회복기 혈청검사)를 통해 재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균 및 바이러스 뿐 아니라 환경이나 화학적 요인에 대한 조사를 위하여 동물감염병 및 독성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를 역학조사반에 참여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포괄적인 검토를 통해 호흡기질환의 원인규명 작업을 진행한다.환자 현황으로는 30일 0시 현재 총 45명의 사례를 조사 중이며, 이 중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된 34명은 의심환자로서 7개 의료기관에 분산되어 격리치료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올 한해 생산된 계절독감 백신(전 연령층 대상/유정란방식 3가 독감백신)을 전량 판매 완료해 약 160억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생산 첫해부터 백신 판매를 완료해 성공적인 백신사업에 진입한 일양약품은 지난 2014년에는 135억 규모의 판매를 올렸으며, 올해는 20% 가량 상승한 판매고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양약품은 백신의 원액까지 생산하는 국내 2개 업체 중 한 곳으로 최대 물량의 백신 원액을 생산한다면 원료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백신산업에 경제적인 부가가치 증대와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입에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일양약품은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독감백신 주류가 될 ‘4가 백신’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WHO의 사전 심사 승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16년에는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백신 출시와 PQ획득을 발판으로 국내 점유율 증대 및 글로벌 시장의 첫 수출고를 올릴 한 해로 보고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 한편, 국내 및 세계시장에서 백신 생산 방식은 ‘셀베이스’보다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된 ‘유정란’ 방식에 집중되어 있으며, 원가도 상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안건으로 부의했던 제1호 정관 일부 변경 건과 제2호 이사 선임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사로는 기타비상무이사에 에이치앤큐코리아파트너스의 임유철 공동대표와 김후정 상무가, 사외이사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백남종 교수가 새로 선임됐다.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주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경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 추진과 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더욱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벨빅’ 등 대표브랜드와 기타 품목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160억원, 영업이익은 29%가 증가한 62억원을 기록했다. 일동제약은 금년 발매한 비만치료제 ‘벨빅’,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 ‘지큐랩’, 고혈압고지혈증치료 복합제 ‘텔로스톱’ 등을 비롯해 화장품과 음료 등 신사업을 앞세워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B형 간염치료제 ‘베시포비어’, 표적지향항암제 ‘IDF-11774’와 ‘IDX-1197’ 등 유망 신약 개발을 통해 중장기 전략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173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4.86% 증가한 21억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7.35% 증가한 26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분기 메르스 사태로 인해 국내 시장 전반이 침체됐다”며 “3분기에 접어들면서 진정세가 이어져 영업 분위기가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출시했던 신제품 ‘라셈드’가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하며 매출 상당 부분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출은 지난 분기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며 “이런 성장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트로닉은 내년 상반기 에스테틱 분야에서 두 가지 신규 제품을 런칭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치료장비로 일컬어지는 피코 계열 레이저 의료기기를 다음달 1일 열리는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처음 의사 사회에 소개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달 유럽망막학회 기간에 진행한 연구자 미팅 후,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환자 80명 대상 마케팅 임상 프로토콜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 마케팅 임상은 독일과 한국 등 8곳의 병원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는 지난 29일(목) 치과의사회관에서 종강식을 열어 9주간의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의 마지막 강연은 ‘남북구강협력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 고문이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수구 고문은 그 동안의 남북교류와 대북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보건의료의 실태와 보건의료체계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서 진행된 종강식에서는 내빈 인사말과 수료증 증정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었다. 전체 과정에서 60%이상 참석한 58명에게 수료증을 증정했으며, 그 중 11명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정책포럼까지 출석해 100% 참석한 개근생이었다. 참석한 수강생들은 ‘매우 유익한 내용이었고, 다시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 ‘앞으로의 회무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었다’,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등 이번 과정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주관한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9주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었으며, 김병준 前
최대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0월 29일 실시된 임금피크제에 대한 노동조합(위원장 박표균)의 찬반투표가 가결돼 조인식을 갖고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했다.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건보공단노동조합(조합원 1만1000여명)의 찬성율은 53%로 낮았다.이는 전국민의료보험 실시에 따라 7400여명의 직원을 일시에 채용해 대상인원이 임금피크제 도입 시기(2016년~2018년)에 집중돼 있고(전체 인력 수의 18.3%/2,358명), 2001년도 건강보험재정 위기에 따른 임금동결 등으로 인해 유관기관과의 임금격차가 15년 동안 누적되면서 신규직원 300여만원부터 직급에 따라 1000만원 이상으로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현재까지 미회복 상태 등의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공단의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2017년까지 전체 316개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8000명 중 전체의 11.3%를 차지하는 904명을 신규채용하게 되며, 2018년까지 절감재원은 543억원에 이른다. 최대 공공기관인 공단이 가장 어려운 여건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함에 따라, 아직 임금피크제 도입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타 공공기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성상철 이사장은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이 보건복지부 관계자의 “차등수가제 폐지는 절차상 문제없다”는 발언에 대해 궤변일 뿐이라는 입장을 30일 발표했다.신규 안건이면 행전위의 심의 거쳤어야 하고 동일 안건이면 2/3의 동의를 얻어 재상정 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지난 10월 21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관은 전문기자협의회 기자 간담회에서 차등수가 폐지 절차상 문제와 관련하여 “문제 없다”고 인터뷰했다. 차등수가제 폐지 안건에 대해 내용이나 절차 등 전체 흐름과 쟁점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 내용이다. 차등수가제 폐지 안건은 지난 6월 29일 건정심에서 비밀투표 결과, 다수결로 부결됐지만, 불과 3개월여 만에 건정심 안건으로 다시 상정됐다. 복지부는 6월 29일 상정된 안건과는 다른 새로운 안건이라며 안건상정을 강행했다. 가입자대표 위원들이 내용, 절차 등의 문제를 들어 상정 자체를 반대했으나 복지부는 새로운 안건이라며 의결을 강행한 바 있다. 이에 가입자 단체들은 지난 22일 복지부의 주장대로 신규 안건이라면 절차상 내용상 문제가 있다고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가입자포럼은 “복지부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궤변으로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하며 복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에서는 오는 11월 3일(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장, 뇌, 대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지혈증 진단검사, 심장 건강 상담, 영양 상담, 복약 상담, 심장 건강 운동 및 심폐소생술 현장 시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500명에게는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제공한다.또한 9시부터 11시까지는 ‘부정맥의 증상’(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 ‘심장병과 뇌졸중’(신경외과 송지혜 교수), ‘고맙다, 심장아’(영성부원장 장광재 신부), ‘건강한 다리로 행복한 인생을!’(순환기내과 고윤석 교수), ‘협심증 제대로 알기’(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강좌를 연다. 특히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받기 위해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정확한 혈액검사 결과를 위해서 전날 자정부터 약간의 물을 제외하고 금식해야한다(당뇨약을 제외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체질량지수(BMI)가 18.5kg/㎡ 미만인 저체중 해당 사람들이 정상체중(18.5∼22.9kg/㎡)인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고 알려졌다.하지만,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고 흡연을 하지 않았다면 저체중 일지라도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과 비교해도 사망률이 높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서일·이주영 교수팀은 미국 하버드대 월터 C 윌렛(Walter C Willett)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케이티 콰우(KayTee Khaw) 교수 등과 함께 우리나라 중년성인 남녀 14만 여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대상집단 연구를 시행했다.서 교수팀은 35세∼59세에 해당되는 건강한 성인남녀 14만2629명(남성 94.133명, 여성 48,496명)을 대상으로 1993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의 체질량 지수에 따른 사망률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미 병을 앓고 있어 저체중으로 나타났던 사람들은 통계 수치에서 제외해 연구조사의 타당도를 높였다.연구팀은 대상집단을 성별로 크게 나눈 후, 흡연 여부(흡연력 없음, 과거 흡연, 현재 흡연)로 3단계 구분 했으며, 체질량 지수에 따라 5갈래(저체중 1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는 오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20분까지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제1회 가천대 길병원 개원의와 전공의를 위한 신경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주임과장 김우경 교수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치매의 진단과 치료(가천대 김영보, 순천향대 김범태) ▲흔한 신경증상의 진단과 치료(가천대 이상구, 가톨릭대 박익성) ▲뇌질환의 최신치료 경향(인하대 현동근)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첫 번 째 세션에서는 ▲치매의 정의와 올바른 진단(가천대 김은영) ▲치매에 대한 뇌영상 검사(가천대 뇌과학연구소 한예지) ▲치매의 약물치료(가톨릭대 박익성) 등이 다뤄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두통의 진단과 치료(가천대 김명진) ▲어지럼증의 진단과 치료(가톨릭대 한영민) ▲요통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비수술적 치료(동국대 정주호) ▲요통에 대한 미세침습적 치료(가천대 손성)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방사선 수술(가천대 이기택), 비파열성 뇌동맥류의 치료(가천대 유찬종)가 다뤄진다.신경외과 김우경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는 1987년 의국 창설 이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국내 유수의 교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는 오는 11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학연금회관 세미나실에서 2015 추계학술대회(KSHD Annual Conference 2015)를 개최한다.‘헬스케어 융합의 미래, 디자인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특별 세션으로 ‘병원의 응급실, 중환자실, 감염관리를 말하다’를 채택, 환자중심의 병원 공간에 대한 최신 동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보건의료계는 물론 뇌공학, 디자인, 건축학, 공학, 인문학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과 관련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도 함께 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의 ‘의료,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한 개막 강연으로 막을 연다.이어 안정웅 현신건축 사장의 ‘성공적인 병원 건립을 위한 단계별 고려사항’, 신촌세브란스병원 신동아 신경외과 교수의 ‘Vertebral reconstruction using 3D-printed implant’, 이주희 제일기획 프로의 ‘자폐 아동의 소통을 돕기 위한 삼성전자 룩앳미(Look At Me)캠페인’ 등의 강으l가 진행된다.오후에 시작되는 Special Session ‘병원의 응급실, 중환자실, 감염관리를 말하다’에서는 팽한솔 서울의료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임상시험센터는(센터장 이종호) 지난 10월 6일, 보건복지부의 2015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본연구))에 '치과의료기기 아이디어 실용화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응모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선정 이전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전연구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고, 본 연구를 위해 8월 26일에 구두발표를 했다. 발표 평가 결과 최종 10월 6일에 선정된 것이다.이 과제의 최종 목표는 치과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과 수집, 정보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개발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의료기기 개발 지원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이다.주요 연구내용은 ▲개방적 아이디어 수집 및 원천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 ▲특정 중점분야(치과의료기기 중 재료, 부품, 시술기구) 기반의 아이디어 수집 및 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 ▲임상현장 및 산업체 기반 치과의료기기 공동연구 시스템 구축 ▲치과 의료기기 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과의료기기의 기술적/임상적 평가를 통한 시장 진입장벽 극복을 위해 필요한 플랫폼 구축 ▲치과의료기기 아이디어 실용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및
“‘란투스’의 뒤를 잇는 청출어람의 인슐린이 되는 것이 목표다, 환자들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넘버 1 인슐린이 되었으면 한다”사노피-아벤티스의 기저 인슐린제제 ‘투제오’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나혜승 팀장의 목표다.‘투제오’는 ‘란투스’가 출시된지 10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저인슐린 제제다. ‘란투스’는 단일 약제로 글로벌에서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약제다. ‘란투스’는 당뇨환자의 치료 패러다임을 혁신시킨 약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란투스’ 출시로 하루 2~3번 입원을 통해서만 투여 가능했던 인슐린 치료가 외래로 바뀌었다.NPH에서 기저 인슐린으로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란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투제오’다. ‘투제오’는 ‘란투스’ 대비 피하 투여 후 생성되는 데포(저장소)의 표면적을 줄인 제품으로 용출 속도가 느려져 체내에서 더 천천히 지속적으로 흡수된다. 그 결과 인슐린 글라진의 방출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혈당 변동폭이 줄어 저혈당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투제오’는 ‘란투스’와 생물학적으로 동등하지 않은 전혀 다른 새로운 제제이며 개선된 인슐린 글라진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란투스’가 정해진 시간에 투여해야 했던 단점을 극복해 ‘투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경하 JW중외그룹 회장, 안진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양성일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 인사동 소재 아라아트센터에서 ‘2015 JW 아트 어워드’ 시상식을 갖고 내달 3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JW 아트 어워드’는 장애인 문화 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국내기업이나 공익재단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종합 미술대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공모전은 만 16세 이상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순수미술(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공예, 서예), 디자인(일러스트, 사진, 캘리그라피) 분야의 예술작품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지난 1차 접수 마감 결과 순수미술 부문 149점, 디자인 부문 88점 등 총 237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장애인 문화 예술 축제로서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박미 씨 등 8명을 본상 수상자로 선정해 총 1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기억담기’라는 작품으로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서양화가 박미 씨(37)가 수상했으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지난 28일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의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서울, 경기, 인천의 의사 300명을 초청해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 캡슐’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국산 22호 신약인 ‘아셀렉스 캡슐’의 발매를 기념하여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아셀렉스 캡슐’은 바이오 벤처회사인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COX-2억제기전의 골관절염치료제 신약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하루 한 번 2mg의 적은 용량 복용과 우수한 효과, 낮은 부작용 발현이 특징인 제품이다.심포지엄은 서울의대 이명철 교수를 좌장으로, 경희의대 정비오 교수의 ‘최신 NSAIDs의 치료와 이해’, 크리스탈지노믹스 노성구 박사의 ‘아셀렉스 개발 경위 및 글로벌 현황’, 카톨릭의대 인 용 교수의 ‘아셀렉스 3상 임상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임상3상 결과에서 ‘아셀렉스 캡슐’이 기존 치료제 대비 투여 후 3주째부터 골관절염 환자의 신체기능을 빠르게 개선하고, 시험자가 평가한 전반적인 개선도 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미국 FD
증가하는 노인의 만성 신질환 일차의료 관리전략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노령인구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2040년경이 되면 전 인구의 3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99년에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신 사구체 여과율(glomerularfiltration rate, GFR)을 사용하는 공식이 대두됨으로써, 이전까지의 신기능을 측정했던 대표적인 방법인 혈청 크레아티닌(serum creatinine)을 대신하게 되었다. GFR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노인에서 만성 신질환(chronic kidney disease, CKD)의 유병률을 과대평가하게 되었고, GFR 60 ml/min/1.73㎡ 이하를 기준으로 하는 만성 신질환의 비율이 70대 이상에서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것은 노령인구에서 실제적인 질병이 생김으로써 만성 신질환의 비율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노화와 동반되어 신장의 구조 및 기능이 정상적으로 변함으로써 발생한 현상이다. 하지만 노화와 함께 신기능이 소실됨으로써 당뇨나 혈관염 등과 같은 병이 생기면 훨씬 더 발전된 신병증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거나 조영제나 NSAID 등에 의한 급성 신 손상 등에 더욱 민감하게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미국 바이오벤처 기업인 카라쎄라퓨틱스(Cara Therapeutics)와 공동개발중인 수술후 통증관리와 요독성 소양증 치료제 CKD-943의 미국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임상은 혈액투석 환자의 요독성 소양증에 대한 효과 및 투여량을 결정하는 실험으로카라쎄라퓨틱스사가 진행해왔다.2014년 8월부터 약12개월 동안 8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실시한 결과요독성 소양증에 의한 가려움증을 완화 시키는데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종근당은 지난 2012년 카라쎄라퓨틱스와 CKD-943의 국내 독점개발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내년에는 요독성 소양증 치료에 대한 임상 3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CKD-943은 통증을 완화하는 카파아편수용체(Kappa opioid receptor)를 자극시켜 우수한 통증억제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약물이다. 호흡억제, 구토 등중추성 부작용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수술 후 통증에 대해 기존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약물로 기대되고 있다.혈액투석 환자의 70% 이상이 겪는 요독성 소양증에도 치료 효과를 나타내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가 새로운 TV CF를 선보인다. 잇치는 잇몸치료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출시 4년 만에 연매출 100억, 누적 판매량 346만개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에서는 잇치의 탁월한 잇몸 치료 효과를 소비자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해 신뢰감을 한층 더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모노톤의 3D그래픽을 활용해 최대한 심플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신뢰감을 높이도록 연출했다. 간결한 리듬의 세련된 배경 음악을 선택해 ‘먹지 않는 잇몸약’, ’부은 잇몸이 싹’ 등의 잇치의 주요 메시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소비자의 목소리로 잇치의 효능효과를 사실감 있게 직접 전하고자 했다”며 “3D 그래픽을 통해 잇몸 치료 성분과 치약 성분이 동시에 잇몸에 작용하는 장면을 사실적으로 보여줘 잇치의 효과를 쉽고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고 전했다.잇몸치료와 양치가 한 번에 가능한 잇치는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3가지 생약성분이 잇몸의 원인균에 직접 작용하여 약효 발현이 신속하다. 단기적으로 지혈, 진통과 붓기를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고, 이 후 향균, 수렴 작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3년 연속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친환경병원으로 우뚝 서고 있다.2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정부가 전국 7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온실가스감량 20.9%로 국립대학병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전북대학교병원은 이번 성과로 환경부 주관으로 28일 대전통계교육원에서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4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 및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또 전북대병원 시설과 김석균 씨는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받았다. 전북대학교병원은 2013년과 2012년 이행실적 평가에서도 각각 18.1%와 11%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년 연속 국립대병원 부문 1위와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어 2014년 성과까지 3년 연속 온실가스감축 우수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나았다. 전북대학교병원의 3년 연속 온실가스 목표관리 우수기관 선정은 친환경 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실천해온 에너지절약운동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 등에 힘입은 것이다. 전북대학교병원에서는 그동안 에너지절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