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010년 11월부터 2011년까지 11월까지 1년간 총 34명의 소아암환우들이 대한석유협회(회장 박종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혜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한석유협회와 국립암센터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6월에 소아암어린이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아암 환우들이 삶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2010년 대한석유협회가 마련한 총 5억원의 후원금을 통해 지난 2011년 11월까지 총34명의 소아암 환우들이 적게는 1천만원에서 많게는 3천 5백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암종별로는 뇌종양 환우가 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육종 10명으로 그 다음을 이었고 백혈병 2명, 기타 암종이 7명이었다.이중에 19명은 당시 국민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었던 양성자치료비 지원을 받았으며, 생계가 어려운 15명의 소아암 환우도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후원을 받았다. 최근 백혈병으로 골수이식수술을 받은 환아의 어머니 김미희(가명,30세女)씨는 “이유식까지 직접 만들어 주시는 의료진의 세심한 배려와 대한석유협회의 경제적 지원 덕분에 아이가 무사히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다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본관 4층 강당에서 ‘마음건강을 위한 치유명상’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화병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치유 명상 강의와 함께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명상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강좌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명상자료집과 CD가 제공 된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4일 본사 강당에서 창립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긴 세월의 풍파를 이겨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창업주의 숭고한 기업철학과 71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정치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71년 동안 수많은 도전과 극복, 실패는 있을지언정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자랑스러운 역사가 우리의 역사”라며, “이를 이어가기 위해서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우리가 성공시켜야 하는 중장기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작금의 위기 속에는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수많은 기회들이 보석의 원석처럼 숨어 있다”며, “관행적으로 편하고 쉽게 하던 구태와 안이함을 과감히 버리는 태도의 변화를 통해 그 기회들을 발견하고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일동제약은 장기근속상, 공로상 등에 대한 수상을 진행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30년 근속 : 청주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오는 1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CS를 통한 병원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갈수록 치열해져만 가는 병원들의 서비스 경쟁의 핵심인 CS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CS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더불어 다양한 Case Syudy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병원 임직원과 CS담당자들에게는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이날 교육에는 ▲따뜻한 카리스마(이종선 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 ▲Case StudyⅠ-특급호텔의 CS 사례(강승희 그랜드힐튼호텔 CS팀 주임) ▲Moment of Truth- 접점마케팅을 통한 First MOT와 Second MOT(서자원 지식서비스경영원 대표이사) ▲Case StudyⅡ-병원별 CS 개선 사례(최정은 고대안암병원 간호사, 윤일 인천성모병원 친절심화 TFT, 이수지 마음사랑병원 서비스코디네이터)등이 발표될 예정이다.연수교육 접수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6~8)으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고혈압과 만성콩팥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신장내과 유석희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혈압이란?(신장내과 김수현 교수) ▲고혈압과 만성콩팥병(신장내과 신정호 교수) 등의 내용으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신장내과(02-6299-1365~6)로 연락하면 된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정상비의약품을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후속 실행계획 마련이 한창이다.개정법률은 공고후 6개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가정상비약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우선 개정안에 따르면, 가정상비의약품은 성분, 부작용, 인지도 등을 고려해 20개 이내의 품목에서 복지부 장관이 정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의약품의 품목 지정을 위해 가속도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5월 중으로 의·약계,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가칭)’품목선정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병행해 복지부는 가정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 개정, 유통관리 체계 등 시행 인프라 구축, 판매 체계 정비 등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약사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국민의 편익을 우선해 함께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을 비롯한 의약품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의약품 분류체계]약국 외에서 판매되는 의약
*4일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층 16호실 *발인 5월 6일 *02-2600-3820
최근 의료한류 바람을 타고 국내 의료관광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관광정책 및 법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경희의료원 정용엽 박사(보건의료법, QI팀장)는 한국연구재단등재지 경희법학 47권1호(2012.3.30 발간)에 게재한 ‘의료관광의 법적 쟁점 및 제도개선방안’ 논문에서 의료관광산업을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법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상급종합병원의 외국인환자 유치병상수 제한 규제 폐지, 외국인환자 유치광고의 전면 허용, 출국 후 환자의 예후 관리를 위한 외국병원과의 원격진료 허용, 경제특구에 한정한 영리병원 도입으로 의료관광 교두보로 활용 등 관련 법제도를 전향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정 박사는 병원행정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관광이 실제로 진행되는 과정을 대분류 5단계와 세부분류 14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사항을 검토한 결과, 10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의료관광의 법적 개념과 관련해 관광법제에서는 의료관광, 보건의료법제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국제진료) 또는 외국인환자 유치라는 용어를 혼용하고 있으나 동일한 의미이며 다만, 의료관광 운영과정에서 법적 문제가 발
*3일 경북 구미 아성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30분 *054-443-5873
“생애 초기 과체중이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유기환 교수팀은 영유아기 과체중이 성인으로 성장해서도 과체중으로 이어지고 결국 고혈압과 함께 만성 신장질환 등 신장 이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유기환 교수팀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시행한 동물실험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애 초기에 과체중을 유발한 흰쥐 그룹은 정상그룹과는 달리 성장기 및 성인기에도 39.5%이상 과체중이 계속되었고 모든 시기에서 고혈압이 관찰됐다. 성장기에는 과체중그룹이 정상그룹에 비해 비만관련 호르몬인 렙틴호르몬 분비가 3배 이상 현격히 증가했다.특히, 과체중그룹은 정상그룹에 비해 2배 이상(사구체 경화도 : 정상군 1.5 / 과체중군 3.1) 신장 기능은 물론 신장의 조직학적 이상이 관찰되며 만성신장병으로 진행했다.또한, 유 교수팀은 생후 각종 성인병의 조기 프로그래밍이 진행되는 기전을 알아내기 위해 분자 생물학적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과체중이 세포의 증식에는 영향이 없지만 세포 자멸사는 증가시키는 등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것을 세포 단위에서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런 현상의 조절에는 신
2013년 77회 의사 국가고시 필기시험이 100문제가 감소돼 시험시간이 110분으로 단축되고 전체 7교시에서 6교시로 줄어들었다.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원장 김 구)는 최근 2013년도 의사 국가시험부터 변경되는 시험 시간표를 발표했다.국시원에 따르면 오는 “과목별 출제 문제수는 기존 450문항에서 400문항으로 바뀌고 전체 7교시에 걸쳐 치러진 시험은 6교시로 줄어들며 시험시간도 기존 635분에서 525분으로 110분 단축된다”고 밝혔다. 먼저 '의학총론'이 기존 105문제에 80문제로 25문제가 줄어들고, '의학각론'이 기존 325문제에서 300문제로 25문항 줄어들면서 기존보다 총 50문항이 줄어들어들었다. 이에 따라 시험시간도 총 110분 단축됐다. 시험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에 시작한다. 시험 1일 차 1교시는 기존에 60문항을 80분 동안 풀었지만 이제는 66문항을 80분 동안 풀어야 한다. 2교시에는 기존에 의학총론2 45문항과 보건의약관계법규 20문항 등 총 65문항을 80분에 걸쳐 풀었지만 앞으로는 의학총론2(R형 14)와 의학각론1(R형 38)문항 등 총 52문항을 70분 동안 해결해야 한다.2교시 시험 시간이 줄어들면서 점심시간은 1
감기 예방에만 사용되는 줄 알았던 예방접종이 우리 국민 최대의 난적인 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유근영 교수(서울의대)와 곽 진 박사(질병관리본부)는 B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이 시작된 1995년 이후 한국인의 간암에 의한 사망 양상이 감소하는 현상을 관찰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 ‘20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간암 사망률이 1991년-1994년에 비해 1999년-2002년에는 53%, 2003년-2006년에는 70% 감소한다’고 밝혔다. 간암은 한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암으로 발생순위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에 이어 5위(8.3%)를 차지하고 있으나, 사망율에서는 폐암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는 암이다. 전체 암 사망자의 15.6%가 간암이며, 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8.9%이다.한국인 간암 환자의 74%는 B형 간염에 감염되어 있다. 한국인에서 간암이 높은 이유는 만성B형간염이 많기 때문인데,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분만 도중에 신생아에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감염된 B형간염은 만성화되는 확률이 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부차원의 B형간염 관리는 1983년 B형간염 백신이 우리나라에 도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오는 5월 7일과 8일 양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WPRO(WHO Western Pacific Region,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국) 전통의학 지역전략 발표 및 실행 워크숍’에 참석한다.김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전통의학의 역사적 근거(Historical Evidence) 존중 ▲전통의약의 중금속 및 농약에 관한 합리적 국제기준 마련 ▲전통의학 시술자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등의 주요 내용을 건의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한의사협회에서 김정곤 회장을 비롯하여 김용석 국제이사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실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대한병원협회 차기 수장을 뽑는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현재 제36대 병원협회장 후보로 나선 인사는 정인화·김윤수·홍정용·이상호·강보영(기호순) 등 총 5명으로 병원계 위기 탈출에 본인이 적임자라며 중소병원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중심으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어려운 병원계 타개를 위해 회원들의 내부 소통 및 화합, 회무 참여 확대를 제시했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눈길을 끄는 공약으로는 ▲병원내 외래환자 약국 부활 ▲‘(가칭)중소병원육성에관한 법률’ 추진 ▲병협 회관 신축 지속적 추진 ▲각종법령 및 법시행령 협상 전문팀 구성 ▲직능별 병원협회 지원 ▲신의료기술 개발에 의한 진료권이 인정 및 기술개발 잠재력 보유 병원 육성 위한 정부 지원책 건의 ▲임기 중 회원병원 수 2배 증가 등이 있었다.한편 재36대 회장선거는 오는 4일 63빌딩에서 열리는 제 54회 병원협회 정기총회석상에서 진행되며,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선출위원으로는 지역별 19명, 직능별 21명 등 총 40명이 등록했다. 기호 1번 정인화 후보(경희대 의대, 47년)는 순천의료재단 정병원 병원장으로 ▲대정부·대국회 대책위 구성- 정부 정책과 국회 입법 동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주임교수 정천기)에서는 5월 18일(금)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척추 종양과 척추 변형"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척추 변형의 대가인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셔플버거 교수와 프랑스 난테 대학의 조엘 교수 및 국내 척추변형의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척추 질환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와 증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증례 토론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접하는 척추변형과 연관된 질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정천기 교수는 "척추 질환에서 척추 변형이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척추 변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야 성공적인 척추 치료를 할 수 있다” 며 “함께 배우고 활발한 토론 자리가 되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등록비는 무료이며 5월 15일(화)까지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증례 등록을 원하는 경우 5월 14일(월)까지 증례 제출을 하면 된다.사전등록안내: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연구간호사 이명자, 연락처: 02-2072-2358, 2850, 이메일: 96699@hanmail.net
이 효 정 한림의대 성심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소아 중이염의 진단과 치료 - 새로 나온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 서론 중이염은 유소아에서 매우 흔한 질환으로 국내에서 급성 중이염에 대한 발병률은 정확하지 않으나 외국의 보고에 의하면 생후 1세까지 62%, 생후 3세까지 83%가 최소 1회 이상 걸린다고 하였다. 국내에서 삼출성 중이염의 유병률을 조사한 보고를 보면 유치원 재원 아동의 삼출성 중이염 유병률은 계절에 따라 10~16%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주관적 증상의 유무를 조사한 두 연구에 따르면 삼출성 중이염에 이환된 아동 중 약 90%는 주관적 증상이 없었다. 유소아 중이염은 다른 상기도 감염과는 달리 전문적인 의학적 지식과 더불어 적절히 치료되지 못하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및 후유증이 있음을 고려할 때 국가 차원의 진료지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전 세계적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국가 차원의 전문 학회를 중심으로 유소아 중이염에서 항생제 사용 원칙을 포함한 진단 및 치
JW중외제약(대표 이종호)은 제20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박경동 원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원장은 1973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40여년 동안 소외계층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3월부터 경북 청도군과 협약을 맺고 매주 전문의와 간호사를 파견해왔으며, 북한이탈주민과 미혼모∙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무료 진료∙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어머니에 달려있다”는 소명으로 여성 건강 증진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원장은 아동병원을 개원해 산모와 신생아가 한곳에서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태아와 산모를 우선으로 하는 선진 분만 문화를 일찍부터 도입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출산 시스템을 확립했다.또 대구경북병원회 회장, 대구 의료관광발전 협의회 회장으로서 효성병원에 외국인 진료소를 운영하고 5개 국어의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도 기여해 왔다. 특히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동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병원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한편, JW중외박애상은 JW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오는 7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PIC/S 정기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식약청은 최근 의약품 품질관리기준(GMP) 분야 국제 규제당국 협력체인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가입을 위해 지난 4월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제출한 가입신청서의 주요내용은 ▲의약품 허가 관리 체계 ▲품질관리시스템 ▲조사관 교육 등으로 2007년부터 준비한 방대한 분량 이다.가입 심사를 위한 담당자가 지정되는 이번 PIC/S 정기회의에 의약품안전국장 등이 참석해 가입 의지를 천명하는 한편, PIC/S 관계자와도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PIC/S 가입 심사는 ▲국내 의약품 허가 및 GMP규정과 PIC/S 규정간의 차이 ▲조사관 역량의 동등성 여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최종 승인까지 통상 4~5년이 소요된다.PIC/S 가입이 완료되면, 국가간 현지 실태조사를 면제할 수 있는 국가간 상호인정(MRA) 체결 협상이 용이해져, 향후 수출 비용 감축과 시간 단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식약청 관계자는 “PIC/S 가입이 되면 국내 제약업체가 한-미, 한-EU FTA 등 국제 무역환경에
“가정의 달 선물 고민, 한미약품 맞춤형 제품으로 해결하세요” 한미약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어린이 선물용으로 적합한 제품 4종을 선보였다. 한미약품은 어린이영양제 ‘텐텐’ 시리즈를 비롯, 종합 비타민 ‘쎄쎄1000’, 갱년기 여성 건강을 위한 ‘제니스’와 ‘로가큐텐’을 추천했다. 먼저, ‘텐텐’은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과 칼슘, 마그네슘이 이상적으로 함유돼 뼈와 치아 발육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한미약품은 텐텐에 홍삼 성분을 강화한 ‘텐텐G츄정’을 신규 발매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쎄쎄1000’은 비타민C 1000mg과 비타민 E, B군이 동시에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피부개선에 효과가 뛰어나 수험생 또는 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비타민C 함유량에 따라 쎄쎄250츄정, 쎄쎄500산으로 제형이 다양해 연령별 맞춤 복용이 가능하다. ‘제니스’는 천연 식물성 소재인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과 감마리놀렌산을 함유한 복합 기능식품으로, 호르몬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제니스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