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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미혼모, 한부모, 입양, 다문화 가정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인구보건협회가 가족형태의 다양성 인식 확대를 위해 나선다.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함께 가족형태 다양성 수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스토리 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형태 보다는 아이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 사진과 포스터 공모 두 분야로 나뉘어 10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구보건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첫째로 ‘스토리 사진 공모전’의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가족(미혼모, 한부모, 입양, 다문화 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재미있는 일상을 담은 디지털 사진(4MB이상, JPG, PNG 파일)과 스토리(500자 내외)를 제출하면 된다. 금상(1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은상(1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70만원, 동상(2점)은 인구보건협회장상과 상금 각50만원, 입선(20점)은 인구보건협회장상과 상금 각20만원씩 수여된다.둘째로 ‘포스터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미혼모, 한부모, 입양
심평원이 2015년 3분기 요양급여비용 심사사례를 공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4년부터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공개하고 있는 심사사례를 올해 3분기에는 내·외과 및 산부인과분야 7개 유형 22사례에 대해 9월 30일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했다.심사사례는 심사기준의 해석 및 적용착오 사례에 대해 환자특성 및 청구내역 등을 참조하여 심사위원 자문 등 전문적인 의약학적 판단을 통해 결정하는 개별 심사사례이며, 요양기관의 이해를 도울 목적으로 인정 및 불인정 사례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심사사례 공개는 ▲내과분야(뇌정위적방사선수술-감마나이프, 3차원 MRI-두부, 흉부 CT 등) 10사례 ▲외과분야(자동봉합기-특수침, 무탐침정위기법, 이학요법 등) 9사례 ▲산부인과분야(하부요로생식기 및 성매개감염원인균검사 등) 3사례 등 총 7개유형 22사례이다.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유형 중 무탐침정위기법은 “4대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과 관련하여 선별급여 항목으로 전환(보건복지부 고시 제2014-240호, 2015.1.1.)되었으나, 관련 기준에 대한 해석의 차이 및 적용착오로 급여기준에 대한 올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자사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가 최근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국내 유일의 할랄 인증 기관인 KMF(한국이슬람교중앙회)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할랄(HALAL)은 이슬람 문화권에서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안전하고 우수한 것’이라는 의미.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복잡한 인증 규정에 맞게 관련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며 제조과정 실사를 거쳐야 한다.모든 무슬림은 할랄 제품을 사용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으며, 비무슬림 사이에서도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인식의 확대로 할랄 제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할랄 제품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일본 ․ 중국 ․ 러시아 ․ 프랑스 등 다수의 국가들도 할랄 인증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원료 보관 ․ 제조 ․ 유통까지의 모든 생산라인이 비인증 제품과 별도로 보관되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만족해야 한다.KMF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JAKIM(말레이시아), MUIS(싱가포르)와 교차인증이 체결된 상태로, 해당 나라에 수출 시 KMF에서 발행한 인증서로 할랄 인증이 적용된다. 나머지 기관
보건의료인 면허 및 자격시험을 출제·관리하는 국시원에서 출제오류 및 채점오류가 지속됨으로 인해 고객만족도까지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의 출제문제 오류와 전산채점 프로그램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고객만족도도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30일 “국시원에서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출제문제 오류가 36건 발생했으며, 전산채점 프로그램 오류도 3차례나 발생하여 합격자를 정정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시원의 고객만족도(PCSI) 점수는 지난 2011년 85.7점에서 2012년 81.7점, 2013년 80.8점, 지난해 78.0점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실정.남인순 의원은 “고객만족도(PCSI) 점수를 사업별로 보면, 지난해 시험문항 개발 82.3점, 위탁연구 80.8점, 국가시험 관리 75.1점으로 국가시험 관리가 가장 낮디”면서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 대한 출제문제 오류와 전산채점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국시원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가 저하되고
갑상선결절: 새로운 지침 및 최근의 이슈들 갑상선결절은 갑상선 안에 주변의 실질과 구별되는 뚜렷한 병변을 의미한다. 때때로 만져지지 않지만 초음파나 다른 영상검사에서 발견되는 결절을 우연종(incidentaloma)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악성의 위험도는 초음파에 보이면서 만져지는 결절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어느 크기의 갑상선결절에 대하여 조직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각 지역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2010년 발표된 대한갑상선학회 갑상선결절 및 암 진료 권고안 개정안에 따르면 고위험군이거나 초음파 검사상 악성을 시사하는 소견을 보이는 경우, 0.5 cm보다 큰 경우 미세침흡인세포검사(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FNAC)를 고려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새로 개정될 예정인 2015년 미국갑상선학회 가이드라인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갑상선암의 빈도와 전반적으로 1 cm 미만의 경우 갑상선암의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양호한 임상 경과 등을 근거로 하여, 1 cm 미만의 경우 초음파에서 악성 소견이 보이더라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F
전남대학교병원의 봉사단체인 학마을봉사회(회장 김명규 신경과교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3곳을 위문했다.3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학마을봉사회는 지난 23일 노인요양시설 ‘꽃메요양원’(광주 용산동), 영유아 보호시설 ‘형제사’(광주 봉선동), ‘화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각각 1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지난 2002년 창립된 학마을봉사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나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전남대병원 직원들이 뜻을 모아 결성된 순수봉사단체이다.학마을봉사회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사회복지시설 3곳씩을 위문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지금까지 50여개 시설에 총 5천여만원을 기부했다.또한 저소득환자 950여명에게 11억5천여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했다.김명규 교수는 “학마을봉사회의 작은 나눔이 더욱 퍼져나가 사회적으로 큰 물결이 되길 바란다” 면서 “비단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10월 7일 오후 7시부터 병원 17층 강당에서 '노인성 질환의 해결'을 주제로 제7회 임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노인성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유승호 교수,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전립선 비대증의 진단과 치료(유지형 교수, 상계백병원 비뇨기과), ▲ 골다공증 진단과 치료(임동주 교수,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 외래에서 흔히 보는 기억력 장애(이종윤 교수, 국립의료원 신경과), ▲ 떨림의 감별진단(백종삼 교수, 상계백병원 신경과)의 최신 치료지침이 발표된다.김홍주 원장은 "지역의 개원 의사에게 진료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인성 질환을 중심으로 강의를 준비했다"며 "지역 개원의 선생님들이 진료 시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심포지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무료로 사전등록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연수 평점 3점과 강의교재가 제공된다.
우리 몸의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의 일부가 주머니처럼 늘어진 대동맥류의 크기에 따른 파열 확률을 예측해, 앞으로는 대동맥류가 직경 5cm 이상이면 수술을 권장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생길 전망이다.심장에서 뻗어나온 대동맥은 일반적으로 직경이 3cm 내외지만, 대동맥의 직경이 늘어나는 질환인 대동맥류는 파열되는 순간 다량의 출혈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파열 전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서울아산병원은 김준범 흉부외과 교수 ‧ 토랄프 썬트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팀이 수술 없이 약물치료를 시행한 대동맥류 환자 257명의 경과를 분석해, 대동맥류 크기에 따른 1년 내 파열 확률을 예측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결과, 직경 5cm 미만의 대동맥류는 파열 확률이 1% 미만이었으나 직경이 커질수록 확률이 증가해, 5cm에서는 5.5~8%, 5.5cm에서 11.2%, 6cm에서는 15.6%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cm 이상에서는 28.1%로 가파르게 늘어, 대동맥류가 직경 5cm를 넘으면 크기에 따른 1년 내 파열 확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증명됐다. 지금까지는 통상적으로 대동맥류가 5.5~6cm 이상일 경우 파열될 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최환준(성형외과, 남 41)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40여 편의 SCI논문을 통해 국제적인 지명도가 높은 최 교수는 미세재건수술, 두개안면종양수술, 조직재생 분야의 높은 전문성으로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미세재건수술분야에서는 재건성형술의 최신 기법인 천공지를 이용한 유리피판술과 회전피판술, 전진피판술, 프로펠러피판술 등 다양한 재건수술에 탁월하며, 조직재생분야에서도 중증의 당뇨발과 창상 치유 및 조직재생에 많은 노하우를 지녔다.최 교수는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위원회 간사, 대한창상학회 학술위원 및 교육위원, 대한당뇨발학회 성형외과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병원 내에서는 미세재건클리닉과 조직재생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9월부터 망막변성 예방약 ‘안토시안연질캡슐’의 보험코드가 ‘643507120’으로 단일화됐다.한미약품이 안토시안을 직접 제조함에 따라 지난 8월 까지는 기존 코드인 ‘645304120’과 신규 코드인 ‘643507120’이 병행 사용됐으나, 3개월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9월부터는 신규코드만 사용할 수 있게 됐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그 동안 자사 영업사원과 홈페이지, 의약사 포털 HMP 등을 통해 안토시안 보험코드 변경내용을 공지했었다”며 “9월부터 신규코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공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GSK 한국법인 김진호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GSK는 그룹 전체 수석부사장으로서 한국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을 총괄해 온 김진호 회장이 올해 12월 31일 부로 퇴임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홍유석 사장이 GSK 한국법인을 총괄 운영한다. 한편, 지난 3월 신설된 ㈜GSK Consumer Healthcare Korea는 김수경 사장이 계속 이끌어 간다. 김진호 회장은 지난 40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한 전문경영인으로서, 1997년 GSK 한국법인 대표로 부임한 이래 18년 동안 회사를 15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3년 연속 국내 다국적제약사 매출 1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 김 회장은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2013년 GSK 그룹 내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SVP)으로 승진, 현재까지 북아시아지역 본부를 총괄해 왔다. 재임기간 동안 신약 및 예방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국내 보건과 건강증진에 기여하였으며, 양질의 고용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함으로써 GSK를 국내에 진출한 대표적인 다국적제약사로 키워냈다. 김진호 회장은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을 역임(2013-2015)하면서 개방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2일 오후 1시부터 3시40분까지 본원 대강당에서 ‘보건의료빅데이터 연구성과 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제33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심평포럼은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의 개방성과와 센터를 이용한 연구사례를 발표하며 적정성 평가의 활용도 및 수용성 제고를 위하여 학술연구용으로 제공하는 적정성 평가자료를 활용한 연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1부에서는 김승수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의 앞으로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방향에 대한 특강과 장광수 교수(카이스트 초빙교수, 前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의 초연결사회 도래에 따른 빅데이터의 활용과 미래 예측 특강을 시작으로,심사평가원은 고품질 빅데이터 활용의 ‘국민 맞춤형 서비스’, ‘기관간 협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보건의료생태계 조성 사업’ 등의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성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소개할 계획이다.또한, 평가 수행을 위해 수집·가공되었고, 처방 및 시술내역 등을 포함하며 시계열적 분석이 가능한 적정성 평가자료의 연구 논문화 사업 방향을 발표한다.이어서, 김남권 교수(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는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를 이용한 맞
건국대병원은 6일(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올바른 무릎 관리법과 치료법을 주제로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2030-7065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유도성 교수가 8월 29일부터 9월 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12회 세계중환자의학회에서 48개국 3,800여 명의 학술 발표 중 10명에게 수여되는 Seoul Award를 “감압개두술은 중증 뇌부종 환자 치료에 효과적인 수술방법이다”는 주제로 수상하였다. 이번 학술 발표는 뇌손상 또는 뇌졸중으로 중증뇌부종 환자에게 감압수술을 시행하면 뇌관류압을 비교적 낮게 유지하여도, 환자 예후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감압개두술이 중증 뇌부종 환자에게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라는 내용이다. 신경외과 유도성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에서 뇌손상 또는 뇌졸중으로 중증 뇌부종이 초래된 환자에게 합당한 수술 적응증을 수립하여, 지난 20년간 감압개두술을 시행하였으며, 사망률을 낮추고 예후를 호전 시켰습니다”고 말했다.또한 감압개두술의 병태생리학적 기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해당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Journal of Neurosurgery,, Am J of Neuroradiology, Acta Neurochirgica)에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이 부적절한 약물 사용 예방을 위해 ‘노인주의 의약품’ DUR 점검을 실시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1일부터 ‘노인주의 의약품’ 처방 및 조제에 대해 DUR(Drug Utilization Review)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노인주의 의약품 DUR 점검은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을 의․약사가 처방․조제할 경우 ‘노인주의 의약품’ 정보와 발생 가능한 부작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적정사용정보 등에 따라 20개 성분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다. 노인주의 의약품은 노인이 복용 시 ▲운동실조, 과진정 등이 나타나기 쉬운 장기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 13개 성분 ▲기립성 저혈압, 항콜린 작용에 의한 구갈, 배뇨곤란 등이 나타나기 쉬운 삼환계 항우울제 7개 성분으로 소량부터 신중하게 투여해야하는 것이 권장되는 의약품이다. 보건의료기술 발달됨에 따른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노인들에 대한 적정한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노인은 복합 질병 등으로 부적절한 약물사용(다제복욕, 중복처방 등) 경향을 보이며, 신체·인지 기능 저하로 인한 약물 부작
어느덧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가 끝이 났다. 오랜 기간 만나지 못 했던 친척들과 함께 했던 만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일상생활로 돌아온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명절 연휴 동안 무리한 운전과 가사 노동으로 이곳저곳 통증을 호소하는 이른 바 명절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이 나타난다. 데이터뉴스 통계센터(STAT) DB에 따르면 약 60%에 이르는 사람들이 명절 이후 허리 통증, 몸살, 어깨 통증, 다리 통증 등 명절증후군을 겪었다고 답했다. 그만큼 대다수의 사람들이 명절을 보낸 후 명절증후군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여기서 더 큰 문제는 통증이 나타난 이후, 적절한 치료가 없다면 만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흔히 명절 이후 여성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부위는 손목이다. 재료를 준비하며 칼로 썰고 다듬고, 전을 부치고, 식사 후 정리와 설거지까지. 손목은 명절 내내 가장 많이 무리하는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손목터널증훈군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인대, 혈관이 지나가는 터널인 수근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손목의 운동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을 압박하여 운동능력
법원도 보건복지부도 IMS(Intramuscular Stimulation)시술 자체가 의학 및 한의학 중 어느 영역에 속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자동차보험분쟁심의위원회도 지난 2005년 4월말 IMS를 자보 수가로 인정한 결정 사항을 다시 번복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IMS가 의학 행위인지 아니면 한의학 행위인지 여부는 보건복지부의 최종 판단에 맡기기로 한바 있다. / 사법부와 행정부가 IMS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미루면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간 소모전은 계속되고 있다. IMS시술과 관련된 법원의 판단이 나올 때 마다 ‘아전인수’ 격인 보도자료를 쏟아 내고 있다. / IMS를 둘러싼 쟁점은 △자동차보험 적용 여부 △IMS에 대한 법원 판결 △IMS의 신의료기술 평가 등이다. 그동안 쟁점 사항들을 정리했다. 법률전문가가 IMS를 바라보는 시각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IMS를 포함하는 단어를 제목으로 하는 의협과 한의협의 보도자료를 양단체 홈페이지에서 검색했다. 그 결과 2005년 4월29일 건설교통부 자동차보험분쟁심의위원회 IMS시술 보험 적용 결정을 시발점으로 하여 이후 의협은 13건, 한
2분기 의약품 이상반응 보고가 1분기에 비해 33.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상반응 보고가 가장 많은 효능군은 해열·진통·소염제이며 증상은 오심인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 2015년 2분기'에 따르면, 2분기에 5만2274건이 보고돼 1분기 3만9168건에 비해 33.5%가 증가했다.전년동기 5만2695건과 비교해서는 421건이 줄어든 수치이다.보고기관별로 보면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3만80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조·수입업체 1만2432건, 병·의원 922건, 소비자 713건, 기타 164건, 약국 32건 등의 순이었다.보고자별 보고현황을 보면, 간호사가 2만3312건으로 전체의 44.6%를 차지했으며 의사 1만2388건(23.7%), 약사 8482건(16.2%), 소비자 5573건(10.7%), 기타 2519건(4.8%) 등이었다.수집체계별로는 자발보고가 4만4606건으로 85.3%를 차지했으며, 조사연구 3469건(6.6%), 재심사 2505건(6.7%), 기타 694건(1.4%) 등으로 이상반응 보고의 대부분이 자발적인 보고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의약품 효능군별로 이상반응 보고가 가장 많은 것은
50세 이상 여성에게 면역질환인 ‘대상포진’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대상포진(B02)’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대상포진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9년 45만명에서 2014년 64만명으로 연평균 7.3%증가했으며, 여성은 7.9%, 남성은 6.4%증가로 여성 환자의 증가율이 높았다.2014년 대상포진 질환으로 진료받은 남성은 25만명(전체환자 39%), 여성은 39만명(전체환자 61%)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1.6배 많았다.2014년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50대(16만 5천명, 25.6%)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60대(11만 9천명, 18.5%), 40대(10만 3천명, 16.0%)순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여성은 50대(10만 8천명, 27.5%)가 가장 많았으며, 60대 (7만 3천명, 18.6%), 40대(6만 2천명, 15.7%) 순으로 나타났다.남성은 50대(5만 7천명, 22.7%)가 가장 많았고, 60대(4만 6천명, 18.3%), 40대(4만 1천명, 16.4%)순으로 여성과 마찬가지로 중장년층(40~60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의 '리포덱스정450mg'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3개월의 처분을 내렸다.판매업무정지 기간은 오는 10월7일부터 2016년 1월6일까지이다.처분 사유는 판매를 촉진할 목적으로 2014년 10월 K대 A병원의 호흡기 내과 의사에게 회식비용 명목으로 현금 00만원을 제공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