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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연말연시 소청과·이비인후과 등 개원의들을 위한 연수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먼저 이비인후과 개원의들을 위해 비과학의 최신지견, 알레르기비염의 증상개선과 관리, 변화하는 이비인후과의 미래전략 등의 연수가 준비돼 있다.오는 27일 열리는 이비인후과 지역의사 12월 학술간담회는 이화의료원 목동병원에서 개최되며 이승신 교수의 비과학의 최신지견(미국연수보고)가 열린다. 평점은 1점이다.안산 및 시화 지역 이비인후과 의사를 위한 학술회도 열린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열리는 학술회는 오는 30일 열리며 김철호(아주대) 교수의 Recent update of LPR(Laryngopharyngeal reflux) and differential diagnosis of chronic cough의 강의로 진행된다. 평점은 1점이다.알레르기비염의 증상개선과 관리에 대한 연수도 진행된다. 내달 14일~15일 양일간 인천하얏트호텔 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Current Trend of Pharmacologic Treatment of Allergic Rhinitis(가천의대 김선태 교수) ▲어지러움증 치료(미래이비인후과 송병호) ▲Role of Mono ICS in Asthma
의사 5명과 의료기관 관계자 6명, 리베이트 제공 8개 제약사 등 25명이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에 적발돼 11명이 불구속 기소되고 14명은 약식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중앙지방검찰철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김우현 형사 2부장검사)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사범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친 결과 리베이트 수수 의사 5명 등 의료기관 관계자 6명, 리베이트 제공 8개 제약사 관계자 10명, 의약품 도매업체 관계자 6명, 시장조사업체 관계자 3명 등 총 25명이 적발됐다.이번 전담수사반 수사에 적발된 대구경북지역 C원장은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B의약품도매상 대표에게 개원준비 과정에서 향후 납품을 조건으로 도매상으로부터 선지원금 명목으로 2천만원, 3천만원 무이자 차용 등 개업자금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같은 지역 D의원 원장과 E의원 원장은 2011년 4월 B도매상 대표에게 각각 처방에 따른 리베이트로 1천만원, 5백만원을 수수했다.또, D제약회사 상무와 E제약회사 전 대표이사는 대형병원의 간납도매상의 요구로 병원의 창립기념품 대금으로 각각 1억원과 1억 4천만원 등 2억 4천여만원을 대납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병원들도 크고 작은 행사로 북적이는 모습이다.먼저 중앙대병원은 지난 22일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 선수단을 초청해 소아병동 환아들을 격려하고, 선수 팬 사인회를 여는 등 ‘산타베어스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산타베어스 데이(Day)’ 행사에는 두산베어스의 김승영 사장을 비롯해 이용찬, 오재원, 정수빈, 김재호, 정진호, 윤석민 선수가 병원에 방문했으며, 정수빈 선수를 비롯한 두산베어스 선수단 6명은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돼 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했다.선수들은 입원해 있는 환아 60여 명에게 두산베어스 곰 인형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아이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아이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림대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 역시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우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강동성심병원은 개그맨 정준하, 가수 김창렬, 탤런트 정일우, 신인그룹 마이네임 등 연예인들의 캐롤송 공연과 ‘기적의 한 손 마술사’로 불리는 조성진 씨의 마술쇼 공연을 진행했다.영남대학교병원(원장 신동구)도 지난 23일 소아청소년과 병동 로비에서 입원 중인 어린이, 보호자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 장준동 교수가 인공관절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 ‘The Journal of Arthroplasty’의 ‘Asia-Pacific Issue(Vol.26, No.7, 2011)’를 최근 발간했다. 장준동 교수가 발행한 저널은 The Journal of Arthroplasty의 정기 발간 호 중 Asia-Pacific Issue(Vol. 26, No. 7, 2011)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공관절과 관련한 임상 및 기초 연구 결과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해부학적 특성과 생활양식, 언어, 문화 등이 서구와 다른 아시아의 관점에서 인공관절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발간됐다. 지난 1997년부터 The Journal of Arthroplasty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준동 교수는 현재까지 Asia-Pacific Issues의 편집자로서 총 4권(Vol. 20, No. 5, 2005, Vol. 22, No. 7 2007, Vol. 24, No. 8)을 발간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인공관절센터장을 맡고 있다.
지난 5일 고시된 전력타임피크제가 의료기관은 비껴갈 것으로 보인다.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지난 5일 300kW 이상 사용하는 공장, 빌딩 등 겨울철 전력수요가 정점을 이루는 오전 10-12시, 오후 5-7시에 전기를 쓰면 높은 요금을 물리는 전력타임피크제(이하 피크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지경부는 피크제가 처음 적용되는 곳에는 사전에 충분히 알린 후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개원의들은 피크제 적용 대상이 될까 노심초사했다.A 개원의는 “병원은 기본적으로 환자의 건강을 위해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의료기관이 피크제 적용대상이 된다면 가뜩이나 힘든 현실에서 죽으라고하는 것 밖에 안 된다”고 토로했다.그러나 지경부는 의료기관을 피크제 시행대상에서 제외시켰다.또한 전기를 이용한 옥외광고물 중 네온사인과 옥외장식용 네온사인도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5시-7시까지 사용을 금지하고, 7시 이후에는 1개만 사용을 허용한다는 네온사인 사용제한 대상에서도 제외했다.지경부는 의료법 제3조에 따라 의료인이 공중 또는 특정 다수인을 위해 의료·조산의 업을 하는 의료기관에 한해 적용 대상에서 제외시킨다.의료법 제3조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의원, 치과의원, 한
대웅제약이 11월 원외처방액 증가율과 점유율 면에서 모두 국내제약사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유비스트 및 증권가에 따르면, 11월 원외처방조제액은 7907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국내 제약사의 원외처방조제액은 5677억원으로 전년 보다 5.4% 늘어났으며, 다국적제약사의 경우 2230억원으로 8.2%가량 증가했다.주요 제약사들 가운데는 대웅제약이 전년 대비 처방액이 9.2% 증가하면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대웅제약은 최대 매출품목인 ‘글리아틴린연질캡슐’이 20.1% 증가율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 처방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알비스정’이며, 전년 동기 대비 28.5% 늘어나 매출 상위 품목 가운데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아리셉트정’도 전년 대비 17.3% 성장했으며, 역시 매출 상위 품목 중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매월 높은 증가율을 기록해온 SK케미칼은 전년 동기 대비 8.9% 처방액이 증가했다. 최대 매출 품목인 ‘조인스정’이 18.3%나 증가했으며, ‘기넥신에프정’도 18.4%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SK케미칼의 상위 10개 품목 가운데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한 품목은 ‘코
이달 38개의 생동대조약이 추가 및 변경됐다. 이로써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은 총 1711개로 집계된다. 최근 식약청은 '의약품 동등성 시험기준'제3조의2 제1항 관련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 선정 세부기준 및 제4항에 의한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을 공고했다. 공고된 품목을 살펴보면 ▲바이넥스'카딜정2mg' ▲한독약품'트리테이스프로텍트정''플라빅스정75mg'▲한국오츠카제약'프레탈서방캡슐'▲중외제약'노바로핀캡슐''싱귤맥스속붕정5mg'▲CJ제일제당'암로스타정5mg'▲대웅제약'베아디핀정''대웅푸루나졸정150mg'▲유한양행'알로핀큐정5mg'▲보령제약'비알빅스정' 등 11품목이 새로 추가됐다.또 ▲한독약품'코아프로벨정150/12.5mg' '코아프로벨정300/12.5mg' '록산캅셀'▲대웅제약'알비스정' ▲동아제약'동아오팔몬정''동아니세틸정''오로디핀정' ▲유한양행'유한로섹캅셀' ▲종근당'오엠피정20mg''프리그렐정'▲한국노바티스'코디오반정80/12.5mg''코디오반정80/25mg' '코디오반정160/12.5mg' ▲한국오츠카제약'프레탈정100mg' '프레탈정50mg' ▲'한국화이자제약'노바스크정5mg''디푸루칸캡슐50mg''카듀엣정5mg/40mg''카듀엣정5mg/10m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건보공단과 휴온스간의 원료합성 특례 위반 약제비 환수 손해배상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당초 2심 판결을 지지하는 판결을 선고했다.서울고등법원 제31민사부(윤성근, 문보경, 강혁성)는 23일 오후 2시 판결선고를 통해 휴온스에게 4억 5천만원을 지급하고, 공단이 주장한 지급지연에 대한 배상액 청구는 기각한다고 밝혔다.즉, 당초 2심 판결을 파기환송심이 지지하는 선고를 내린 것.이번 파기환송심은 대법원에서 휴온스의 원료합성 특례 위반에 대한 고의, 과실은 인정했지만 손해배상액 산정가액에 문제가 있어 재심리를 진행했다.쟁점은 휴온스가 타모렉스정이 원료합성 특례를 인정받아 2005년 5월 479원에 약제급여목록 등재 후 원료합성 특례규정 위반 적발 후 2007년 11월 109원으로 인하돼 그 차액인 370원의 2년 반 약제비로 7억원이 지급된 것에 대한 것이었다.휴온스측은 타모렉스정이 원료합성 특례가 없어 109원이라는 단가로는 판매를 중단했을 것이며, 공단은 타 제약사의 대체의약품으로 약제비를 지급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대체의약품의 평균가를 기준으로 최고가와 평균가의 차액만큼만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건보공단측은 그런 대체의약품 평균가
한국MSD의 천식치료제 '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나트륨)'의 특허만료가 임박했다. 지난 2008년부터 올 10월까지 허가된 싱귤레어의 제네릭 품목만도 90여개에 이른다. 최근 식약청에 따르면 이달 27일로 다가온 '싱귤레어'의 특허만료에 따라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사가 준비하고 있는 제네릭이 총 88품목인 것으로 확인됐다.천식 및 알레르기 치료제인 '싱귤레어'는 지난 2000년 11월 허가된 이후 500억원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제네릭 현황을 살펴보면 ▲한미약품'몬테잘세립4mg ▲에스케이케미칼'몬테프리오디에프10mg' ▲엘지생명과학'루코테어세립4mg' ▲드림파마'메디루카건조시럼5mg' ▲대웅'몬테락세립4mg' ▲보령제약'아스루카츄정5mg' ▲종근당'모놀레어세립4mg' ▲씨제이제일제당'루케어세립4mg' ▲JW중외'싱귤로드속붕정4mg' ▲안국약품'큐로스트세립4mg' ▲동구제약'동구몬테루카스트츄정5mg' ▲아주약품'카스몬츄정5mg' ▲유한양행'싱카스트세립4mg' ▲일동제약'몬테루칸속붕해정5mg'등을 포함한 88품목이 허가됐다.이미 MSD는 CJ제약과 코마케팅 제휴를 통해 싱귤레어와 동일한 성분의 품목을 개발해 다른 제네릭군보다 빨리 선발매를
프레스티지 브랜즈 홀딩(Prestige Brands Holdings Inc) 사는 GSK의 유명 매약 상표인 비아노(Beano), 타가메트(Tagamet) 등을 6억 6천만 달러에 매입하기로 하여 상표 거래의 최대 사건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뉴욕 어빙톤 소재 프레스티지는 진통제 비시(BC), 구디스(Goody's), 에코트린(Ecotrin)과 소화기계 매약 비아노(Beano), 가비스콘(Gaviscon), 파자임(Phazyme), 타가메트(Tagamet), 화이버 초이스(Fiber Choice), 소미넥스 수면보조제(Sominex sleep aids) 등 모두 17개 상표를 매입한다. 이로써 프레스티지는 연간 매출 6억 달러가 될 것이며, 9월로 마감되는 상반기 회사 매출이 2억 80만 달러로 상승했다. 프레스티지는 GSK 상표로 4월 1일부터 수익을 낼 것이라고 말하며, 매약 매출이 총 매출의 85%인 5억 달러로 추산되고 상표 매입이 완료되면 수익의 90%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건 매약 사업 이외에 기타 가정용품 상표 즉, 코메트 클라식(Comet Classic), 스픽 앤 스팬(Spic and Span) 등 가정용 세척제도 판매하고 있다.
한국로슈는 경구용 표적 치료제 타쎄바(엘로티닙)가 지난 6일 비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제로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타쎄바는 이전 화학요법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또는 백금계 약물을 기본으로 하는 1차 화학요법의 4주기 후 질병 진행이 없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유지요법으로 사용돼 왔다.적응증 확대로 인해 타쎄바는 표피성장인자 수용체(EGFR)활성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상 비소세포폐암의 1차치료요법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은 유럽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EURTAC 임상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연구 결과, EGFR 유전자 변이를 보이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게 타쎄바를 1차 치료제로 투여할 경우 치료로 인해 종양이 줄어든 환자의 반응률이 기존의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 군에 비해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치료요법은 표준 화학요법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을 두 배 가까이 연장(타쎄바 투여군 9.7 개월, 표준 화학요법 투여군 5.2 개월)시킨 것으로 입증됐다. 한국로슈 의학부 김수정 상무는 "이번 타쎄바의 적응증 확대는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지난 21일 CEO강의실에서 제7회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개최했다.2011년도 한 해 동안 진행한 자원봉사 활동을 결산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한 행사에는 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안무영 부원장 등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무영 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송년회는 친절교육, 자원봉사 활동 보고, 시상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201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히 활동해 온 홍영자씨가 최우수봉사자상을 수상했고, 김순자, 구성자, 이성임, 하일순, 이정자씨 등 5명이 우수 봉사자상을 받았다. 또한 500시간 이상 봉사자상은 박문자, 박은현, 장윤일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순천향대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누적봉사자수 547명과 신규등록봉사자 207명이 총 6122시간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회사업팀에서는 안내, 이동도서, 정신과 병동 및 소아청소년과 병동, 진료지원부서 및 행정부서를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주관했다. 천주교원목실과 기독교 원목실에서는 각각 종교봉사를 비롯해 이동도서, 이미용 봉사, 세발봉사, 호스피스 봉사 등을 전개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괴 주한 키르키스스탄 대사관이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중앙대병원은 지난 21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을 위한 질병 치료 및 보건산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김성덕 중앙대병원장과 초토노브(Duishonkul Chotonov)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비롯한 병원과 대사관 주요 임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상호 인사말을 나누고 병원 홍보영상 시청과 협약서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병원은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직원 및 한국에 거주하는 키르기스스탄 유학생, 여행자 등에 대한 지정병원으로서 건강검진 및 진료 등을 전담하게 된다.초토노브(Duishonkul Chotonov) 대사는 “한국의 의료진과 시스템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익히 알고 있었다”며 “특히 중앙대병원을 직접 방문해서 보니 더욱더 믿음이 가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병원이 키르기스스탄 지정병원으로써 대사관 입장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김성덕 병원장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은 최근 'GSK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수익금 전액을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에 전달했다. 수익금은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의 야간 보호교실인 ‘별빛학교’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한편, 별빛학교는 '행복한홈스쿨'의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확대해, 집에서 홀로 방치되는 아동들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GSK는 5곳의 행복한홈스쿨과 결연을 맺고 교육 및 보호,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야간 보호교실이 필요한 2곳을 선정해 별빛학교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의료인이 알아야할 예방접종 실시기준이 5년만에 전부 개정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예방접종대상 감염병의 국내외 역학 변화와 국내에 신규 도입된 백신의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반영, ‘예방접종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지침 전부개정판을 5년 만에 발간한다고 밝혔다.이 지침은 그간 축적된 우리나라 감염병 감시자료와 국내외 최신 역학정보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개정 작업에 몰두해 내놓은 예방접종 전문 지침서다.개정에는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위원장 이환종 서울대 교수) 소속 12개 분과위원회 등 감염병 과 백신관련 의과학 전문가 15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지침에서는 그간 국내에서 연구가 많이 이뤄지지 않았던 로타바이러스, 인유두종바이러스, 공수병, 수막구균 등 4종 감염병에 대한 역학정보와 예방법이 새롭게 기술됐다.또 국내 유통 중인 모든 감염병 예방 백신에 대한 최신 정보와 접종방법 소개와 함께, 2012년부터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을 통해 접종비용이 지원되는 신규백신 2종(DTaP-IPV혼합백신, Tdap)에 대한 접종기준 등이 상세히 수록돼 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번 지침이 우리나라 보건 의료기
2011년도 신약지정목록 공고안이 공개됐다. 변경된 목록에는 총 25품목의 신약이 추가됐고, 11품목이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변경처리된 품목은 총 3개다.최근 제약협회에 따르면 '2011년도 신약지정목록안' 공고를 위한 업계 의견조회에 나섰다. 이는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규정'(식약청고시) 제52조에 따라 매년 식약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신약지정 의약품의 신규 허가 및 취하품목 등을 2010년도 신약지정목록에 반영하기 위해서다.신약지정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글락소스미스클라인'로타릭스액' ▲한국비엠에스제약'온글라이자정5mg' ▲쉐링푸라우코리아'에론바주사150마이크로그램' ▲한국베링거인겔하임'프라닥사캡슐150밀리그램' ▲동아제약'플리바스정50mg' ▲나이코메드코리아'닥사스정500마이크로그램' ▲한국얀센'스텔라라프리필드주45mg' ▲한국얀센'스텔라라프리필드주90mg' ▲바이엘코리아'비잔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브릴린타정90mg' ▲JW중외'제피드정100mg' ▲한국오츠카제약'삼스카정15mg' 등 을 비롯한 26품목이 추가됐다.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메탈라제주사30mg'▲한국로슈'본드로나주' ▲남선약품'조스트릭스크림' ▲대한적십자사'훼이바에스티아이엠4주사
22일 인천시의사회의 의협 집행부 항의 시위 예정과 울산 및 대전협의 선택의원제 건정심 통과를 찬성한 의협집행부 성토 성명에 대해 의협이 만성질환 건강관리제의 사실을 왜곡하고 있으며, 뜬소경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인천시의사회, 울산시의사회, 대전협의 성명에 반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의사협회는 의료계가 그동안 반대해왔던 선택과 등록, 환자관리표제출, 교육, 신규의사진입장벽 등 독소조항이 완전히 삭제돼 어떤 형태의 선택의원제도 남아 있지 않아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제도를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의료계가 우려했던 선택의원제가 아니기 때문에 의료계의 합의와 기존입장을 무시한 것이 아니며, 의협이 복지부의 이중대라고 폄하하는 것은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라고 지적했다.또, 인천시의사회가 환자의 의료기관 선택을 유도하는 방안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의협은 환자의 의료기관 선택이나 등록이 강제화 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히면서 있는 그대로의 의미를 받아들여야지 확대 재해석해 회원들의 눈과 귀를 막지 말아야 한다고 반박했다.의협은 이어, 의료기관 사후인센티브 추진을 위한 평가기준, 평가계획, 인센티브 지급방법 등에 대한 세부사항
유럽의약청(EMA) 자문위원회인 인체의약품위원회(CHMP)는 로슈와 일본 다이이찌산쿄에서 제출한 유전자 BRAF V600E 변이로 발생되는 피부암(흑색종) 환자 치료 신약 젤보라프(Zelboraf: vemurafenib)를 긍정 평가하고 EMA에 허가 권장했다. 로슈는 젤보라프가 미국에서 지난 8월 FDA 허가를 취득한 것은 BRAF V600E 변이를 검사하는 진단법을 공동 개발해 얻어진 쾌거라고 말하며, 이 변이 시험이 유럽 연합에도 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CHMP는 또한 중증 요로 섬유증 수술 전 치료에 헝거리의 기데온 리히터사의 에스미아(Esmya: ulipristal) 사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제시했다. 기데온사는 2010년 스위스 프레그렘(PregLem) 사의 인수로 본 신약을 취득했다. CHMP는 박스터의 A/H5N1 독감 백신 베파셀(Vepacel)에 대해서도 허가 권장했고, 노바티스 당뇨약 갈부스(vildagliptin)와 세르비에 사의 협심증 치료제 프로코라란(Procoralan: ivabradine)의 적응증 확대에 대해서도 허가 권장했다. 또한 금년 초 리콜했던 바 있는 UCB의 항전간제 빔파트(Vimpat: lacosamide) 1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CT 조영제 ‘네오비스트’(이오프로마이드 성분)가 러시아 판매계약을 체결, 세계 무대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러시아 상위 제약사인 알빌스(Alvils)와 네오비스트의 러시아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러시아에서는 2013년 발매 예정이며 향후 5년간 약 14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국내에서 지난 8월 발매된 네오비스트는 특허받은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고순도-고수율의 CT 조영제로 불순물 함량이 낮아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품질기준이 까다로운 미국약전(USP)과 유럽약전(EP)의 품질평가에서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고품질을 인정받았다. 서종원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네오비스트는 우수한 합성연구 역량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러시아에 이어 미국, 유럽, 중동,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조영제 시장은 연간 400억원 규모로 연평균 33.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블루오션이다. 브릭스(BRICs)의 하나인 러시아는 제약시장이 17조원 규모로 성장률이 2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프리미엄 숙취해소제 ‘알틴제로울금’을 패키지를 부분 변경 출시에 맞춰 고객체험 행사 및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행사는 연말 술자리가 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송년모임 있는 장소에 체험 도우미들이 직접 찾아가 알틴제로울금을 체험하고 음주전후 숙취해소에 대한 유의사항 등을 설명 할 예정이다. 일정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강남, 신사, 논현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령제약그룹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boryungtong)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알틴제로울금과 관련된 재밌는 설정 사진을 올리는 고객 중 추천수가 많은 상위 5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 상품권을 증정하며, 설정사진에 댓글을 쓴 고객을 추첨해 알틴제로울금을 증정 할 예정이다. 이벤트기간은 12월 21에서 30일까지 진행되면 당첨자 발표는 2012년2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