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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내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내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8,117명에서 2014년 1만3,536명으로 5,419명 증가했다. 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8.1%p 감소, △의료기관취업은 12.2%p 증가, △의과대학은 0.6%p 감소, △전공의 0.3%p 증가, △보건소 2.3%p 감소했다.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의료기관취업 52.2% △개원 37.9% △전공의 3.2%, △보건소 0.9%, △의과대학 0.4%로 나타났다.10년 전 개원 비중이 46%로 가장 높았으나 10년이 지난 후 37.9%로 감소한 반면 의료기관취업은 39.8%에서 52.0%로 증가한 데서 개원가의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대한개원내과의사회 이명희 회장은 “앞으로 내과 의사는 감염성 질환의 예방과 만성질환의 관리를 통해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인예방접종 프로그램을 확대 시키고, 치매 등과 같은 노인성만성질환의 관리를 통해 내과
종근당이 제네릭 제약사에서 벗어나 신약개발 중심으로 변모하기 위해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종근당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373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그 이유는 메르스 영향과 제네릭 경쟁심화로 인해 매출성장은 둔화되고 있는 반면 신약개발을 위한 R&D 비용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병원의 내원환자수 감소로 인한 제약사 실적 악화는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실적 추정치를 매출액5608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정 연구원은 "당뇨약 '듀비에', 안구건조증치료제 '레스타시스', 보톨리눔톡신 '보틀렉스' 등 신제품들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메르스 사태로 인한 내원환자수 감소가 의약품 출하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중형사들의 영업력 강화로 종근당의 시장 점유율 확대 속도는 더텨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다만 "신약개발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R&D 인력은 2013년 대비 50명이 순증하였고 R&D 인건비만 25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올해 전체 R&D 비용은
여름철 급성신우신염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갑작스럽게 옆구리나 등쪽 갈비뼈에 하부 통증과 고열이 동반되면 의심할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건강보험 지급자료 분석 결과에 의하면, 급성 신우신염 진료인원은 2010년 14만 1,275명에서 2014년 17만 3,099명으로 연평균 5.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2010년 1만 7,446명에서 2014년 2만 2,488명으로 연평균 6.55% 증가하였고, 여성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5.02% 증가했다.성별로는, 2014년 기준으로 9세 이하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급성 신우신염으로 인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보다 많았으며, 특히 20대와 30대, 40대는 각각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의 14.64배, 11.39배, 11.37배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석영 교수는 급성 신우신염 진료환자가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신우신염은 주로 하부요로감염(방광염 등)으로 인한 상행성 감염에 의해 나타난다”면서 “해부학적 구조상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아 세균에 의한 하부요로감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연령별로는, 20
건양대학교는 최근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강재구 교수(45)와 신장내과학교실 윤세희 교수(39)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5년도 상반기 이공학 개인기초연구 지원사업’ 공모에 각각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강 교수는 ‘DNA를 구성하는 염기 중 구아닌 염기의 산화가 유전발현 및 세포분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과제로, 윤 교수는 ‘만성 신장병에서 활성 산소종을 생성하는 효소인 Nox4의 역할 규명 및 차단’을 주제로 각각 3년간 1억 5천 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강 교수는 줄기세포 분화과정 중 미토콘드리아 유래 활성산소종에 의해 생성되는 구아닌 염기의 산화가 유전자발현 및 세포분화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차세대 유전자서열분석법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연구를 하게 된다.윤 교수는 활성산소종이 병적인 상태에서 비정상적으로 세포 내 농도가 증가하면서 조직손상을 촉진시키는 것에 대해 활성산소종 차단을 통한 급․만성 신장병 치료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 제18대 정성후 병원장 이임식과 제19대 강명재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이 10일 오후 병원 지하 1층 본관 모악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호 전북대총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인사와 의료관계자, 병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사, 공로패 증정, 병원기 인계인수,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제18대 병원을 역임한 정성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은 병원발전을 위해 함께 수고해준 집행부와 직원 여러분들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도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 교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제19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강명재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를 선도하고 국립대학 최고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봐야한다. 지금까지의 양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이를 보완하는 ‘내적 충실화’를 통해 더 강하고 튼튼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적 충실화’를 실현하기 위한 4가지 실천 전략으로 △환자중심의 병원문화 정착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하는 병원 △경영합리화를 통한 튼튼한 병원 육성△수도권 원정진료 최소화 등을 제시했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대학 재활연구소에서 건강 문제를 연구한 논문 47편 중 하루에 8시간 이상 앉아서 지내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도 조기 사망 위험이 크다는 내용의 결과가 있다. 장시간 앉아 있으면 무의식 중에 습관적으로 불안정한 자세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는 운동 부족과 맞물려 몸에 무리를 주게 되고 특히 척추 질환 발병의 원인이 된다.일반적으로 척추질환이라고하면 허리디스크를 떠올리기 쉽지만 의자에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경우에는 좌골신경통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하루 8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일을 하는 김모(29세)씨의 경우 앉아 있을 때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거나, 의자 위에서 양반다리를 취하기도 한다. 얼마전부터 다리가 저리는 증상과 함께 엉덩이 통증이 발생해 병원을 찾았고 좌골신경통 증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척추관절 질환 특화 용인분당예스병원 이길용원장은 “좌골신경통은 평생동안 한번이상 겪을 확률이 20~30%나 될 정도의 흔한 질환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 되면 만성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와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좌골신경통은 엉덩이에서 발까지 이어지는 인
해수욕장들이 속속 개장하면서 장마 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될 전망이다. 하지만 휴가 기간 동안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얼굴이나 노출 부위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햇빛, 특히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반응이 생기면서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일광화상(햇빛화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일광화상을 입었을 때 대처법에 대하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피부과 이상훈 교수를 통해 알아본다.일광화상의 증상과 기간은?일광화상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3~6시간의 잠복기 후 발생해 12~24시간 내에 최고조에 도달하고, 약 3일 후부터 완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화상 부위가 처음에는 붉게 되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점차 부풀어 오르다가 물집이 생기고, 오한, 발열, 오심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후 회복기에 들어서면 각질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에는 색소침착을 남긴다.간단한 응급 처치 요령은?과도하게 일광에 노출된 경우에는 증상 발생 전에 더 이상의 추가 노출을 막아야 한다. 증상이 발생하면 초기에 얼음찜질, 샤워 등으로 피부 온도를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차가운 물과 거즈 또는 수건을
혈당조절이 어려운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바로 합병증 때문이다. 당뇨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는 신체부위가 없기 때문이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흔히 안과질환과 관절 등을 생각한다. 그러나 당뇨로 인해 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소리이비인후과 이호기 원장은 “당뇨병의 경우 혈액순환장애, 당뇨병성 신경합병증으로 인해 난청과 이명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혈액순환장애는 돌발성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데, 고령의 당뇨환자들의 경우 노화성 난청을 자연스럽게 겪고 있는 탓에 소리가 들리지 않는 상황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리이비인후과 이호기 원장은 “돌발성 난청은 발병 즉시 치료해야 하는 이비인후과적 응급질환이다. 발병 1~3일 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받으면 80% 정도 회복이 되지만 1주일 안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돌발성 난청으로 인해 영구 청력상실이 나타날 수 있다”고 돌발성 난청의 조기치료를 강조했다. 당뇨로 인해 난청이나 이명이 나타나더라도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난청과 이명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고령의 당뇨환자의 경우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 폭염이 기승하는 여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1위 품목인 '휴미라'를 앞세운 애브비가 향후 5년 후에도 류마티스 관절염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란 분석이다.EvaluatePharma는 최근 'World Preview 2015, Outlook to 2020'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2014년 487억7600만달러에서 연평균 1%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0년에는 532억8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도표 참고]애브비는 2014년 125억4300만달러였던 매출액이 2020년에는 141억1300만달러로 연평균 2%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휴미라'가 2014년 128억9000만달러에서 2020년에는 139억3400만달러로 연평균 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2014년 25.7%에서 2020년에는 26.5%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그 다음으로 '레미케이드'와 '심포니'를 대표 품목으로 하는 존슨앤존슨이 연평균 1%의 성장률로 76억5400만달러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화이자는 연평균 -4%의 역성장세를 보이면서 61억7000만달러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병하는 질환이다.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 발병하기 쉬워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에 흔히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젊은 층도 예외는 없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0년 48만3천명에서 2014 64만8천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연령대로 보면 40대 이상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나 성별과 연령대 구분 없이 증가 추세를 나타낸다. 운동 부족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20대~30대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특히 여름철에는 더위와 더불어 냉방기기 사용으로 실내외 기온차가 커 면역력이 저하 될 가능성이 높다. 대상포진은 신체 내 신경 분포에 따라 발생하기에 얼굴이나 허벅지 등 발병 부위가 다양하다. 신경을 따라 발병하기에 살짝만 스쳐도 바늘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 민병원 복진현 원장은 “초기에는 감기 몸살 증상과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쉬우나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이 매우 심해지고 발병 부위에 따라 합병증을 유발한다”며, “얼굴이나 몸에 피부 발진이 생기면 대상 포진을 의심해 보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지난 6월 6일 76번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뒤 35일 동안 폐쇄됐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이 오는 13일부터 진료를 재개한다.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18일에 165번 확진자가 인공신장실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게 되자 내부 논의를 거쳐 19일 투석실을 제외한 병원 전면 폐쇄에 돌입했다. 폐쇄와 동시에 인공신장실에서 투석을 담당한 의사 2명과 간호사 5명은 코호트 격리를 통해 투석환자들과 함께 격리된 상태에서 병원 투석 업무를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인공신장실에서 투석을 받던 혈액투석환자 90명 전원 코호트 격리 및 입원 격리 투석치료가 결정되었으며 특히 71명에 대해 입원 후 1인 1실 격리 투석치료가 시행되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투석환자 감염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기적이나 다름없다는 입장이다.병원은 “면역력이 낮은 환자, 감염에 취약한 환경 등 모든 우려와 부정적인 전망을 불식시키고 투석환자 메르스 감염 제로라는 성과를 만들어 내 의료계 일각에서도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신장내과 이상호 교수는 “기적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과 협력이 있었다”며 “대한신장학회 소속 병원에서 이동형 투석기 18대와 정수기 20기
충북대학교병원이 충북금연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10일 충북대병원(병원장 조명찬)에 따르면 충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4월 20일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충북수행기관으로 공식 선정됐다. 센터장 박종혁 교수(충북대학교 예방의학과)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역금연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소영 교수(공공보건의료사업단 부단장)와 민진수 교수(호흡기내과)가 각각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단기금연캠프’를 지휘한다. 간호사 2명, 심리상담사 1명, 사회복지사 3명, 행정 및 연구인력 2명 등 10명을 채용하여 충북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전문성을 갖춘 금연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실제로 충북금연지원센터는 금연사업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 및 장애인을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스스로 금연이 어려운 중증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캠프를 운영해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충북금연지원센터에 등록해 금연서비스를 받은 금연신청자가 6개월 금연성공시 5만원 상당의 금연성공기념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조명찬 병원장은 “그동안 금연의 요구나 있으나 전문적 서비스를 이용할 여유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지난 8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다케다 자원봉사단’이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누리미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상자, 좌식 책상 및 한국다케다제약이 발간한 건강동화책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발족한, 120여 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다케다 자원봉사단’ 3기의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환경 및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아동센터에 기증한 가구는 다케다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의 편의를 고려해 직접 제작했다. 또한 다케다 봉사단은 아동센터를 방문해 건강동화책 소개, 보드 게임 등 아이들과 함께 실내 활동을 진행했다.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다케다제약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임직원의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올해 봉사단 모집에 전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신청을 했다. 다케다는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봉사단은 이번 활동에 이어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숲 생태계 보존 활동, 1박2일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올해 진행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사의 백신 개발과 품질관리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뇌수막염백신’의 표준품을 오는 7월 17일부터 신규로 확립·제공한다고 밝혔다.‘뇌수막염백신(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다당류) 표준품’은 그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었으나 이번 확립을 통해 국내에서 소비되는 전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일본뇌염백신 표준품’도 공급 중인 2차 표준품이 소진될 것을 대비해 3차 국가표준품을 확립하여 제공할 예정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표준품 확립을 통해 국내 제약사의 백신 개발과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하반기에는 신증후출혈열백신 표준품을 2016년에는 수두생바이러스백신 표준품 등을 확립할 계획이다.
대한평의사회가 9일 성명서를 통해 “최저임금의 인상에 맞춰 의료수가를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새벽에 2016년도 최저임금을 올해(5580원)보다 8.1%(450원) 오른 시간당 6030원으로 의결했다. 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따지면 월 126만270원이다. 이와 관련 평의사회는 “의료기관이 2016년 최저임금 직원에 대해 부담하는 인건비는 2015년 172만7300에서 186만9000원으로 14만1600원(8.2%)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료기관의 수입인 정부가 결정한 수가는 인건비 인상율의 1/3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평의사회는 “이런 포퓰리즘의 강제 건강보험제도하에서 의료기관의 경영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의료수가의 합리적인 인상을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드림파마의 '부로피온정'과 '날트라정25mg'에 대해 광고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부로피온정' 및 '날트라정25mg'에 대해 '부프로피온과 날트렉손의 조합은.. 부프로피온/날트렉손의 시너지 작용으로 체중감량효과 증대..' 등의 문구를 사용해 허가받은 사항 외의 광고를 한 사실이 있다는 설명이다.행정처분 기간은 7월21일부터 10월20일까지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만성 B, C형 간염 치료제 페가시스 (성분명: 페그인터페론알파-2에이)의 저용량 페가시스 프리필드주 90 마이크로그램(mcg)을 지난 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허가로 페가시스 프리필드주 90 마이크로그램은 치료 경험이 없고 대상성 간질환이 있는 혈청 HCV-RNA 양성의 만성 C형 간염 소아 (5세 이상) 및 청소년 환자를 비롯해 저용량 투여가 권고되는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시판 허가된 페가시스 프리필드주 90 마이크로그램은 시린지 타입으로 기존의 180mcg, 135mcg에 이은 새로운 용량이다. 대한간학회 전대원 교수(한양대학병원 소화기내과)는 “만성 C형 간염 치료는 환자의 증상 및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저용량 제품으로 의료진이 환자 특성에 맞춰 효과적인 이상 반응 관리를 하며 치료 성과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페가시스는 성인환자에서 만성 C형 간염 치료시에는 리바비린과의 병용요법으로 180mcg을 주 1회 피하주사하며,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기간을 달리하여 유전자 1형 환자는 48주, 유전자
전북대병원 19대 병원장에 강명재(56, 사진) 병리과 교수가 임명됐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5월 열린 전북대병원 이사회에서 1순위 임용후보자로 추천된 강명재 교수를 차기 병원장으로 임명했다.임기는 오는 2018년 7월 10일까지 3년간이다.전북대병원은 이에 따라 10일 오후 5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18대 정성후 병원장과 19대 강명재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남호 전북대총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인사와 의료관계자, 병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사, 병원기 인계인수,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명재 신임 병원장은 전북의대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 전남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9월부터 전북대병원에 재직하고 있으며 병리과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전북대학교에서는 의대 부학장을 역임하면서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임상실습환경 개선 등 의과대학 발전에 역량을 발휘했다. 학회 및 외부활동으로 대한병리학회 평의원 및 호남지회장, 신장병리연구회 학술위원 등을 역임했
고함량 비타민C 1위 기업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비타민D가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고함량 비타민D가 함유된 ‘메가도스D’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타민D는 신경, 근육 기능 유지가 필요한 중장노년층뿐 아니라 실내 활동 시간이 많아 햇빛의 노출이 적거나 식생활이 불규칙적인 젊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다.고려은단은 신체 활성에 필수적인 비타민D가 체내 합성이 어려워 부족하기 쉬운 것을 감안, 비타민D의 중요성도 알리고 고객들에게 선물할 기회도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고함량 비타민D 제품 ‘메가도스 D’가 필요한 사람을 추천하는 댓글을 글자 수 제한 없이 사연과 함께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고려은단 ‘메가도스 D’를 증정한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www.koreaeundan.com) 이벤트란에 접속, 댓글로 작성해 올리면 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8월 3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크림, 모자 등 많지만 이렇게 태양을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2015년도 2분기 운영현황 및 3분기 운영계획을 공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한미약품은CP문화 확산을 위해 규정을 준수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한 9명을 선정해시상했으며, CP규정을 위반한 직원 32명에 대해서는 보직해임 및 감급 등의 인사조치를 내렸다. 사내 자율준수의 날(4월 1일)을 제정해 한미사이언스를 포함 총 2026명이 실천서약서를 작성했으며, CP 자율준수위원을 증원하는 등 CP 관리역량도 강화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에 협력업체 및 하도급업체에 대한 정기교육을 이어가고, 다국적사와의 협력을 위해 CP규정에 FCPA 등 해외부패방지법 관련 내용을 포함해 CP운영을 글로벌기업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CP자율준수위원회를 지속 운영해 사전업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감독을 강화하고 CP규정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인 고민섭 상무이사는 "매월 국내사업부 대상 CP교육을 진행하고, 전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제도 개선에도 노력을기울일 것"이라며 "CP 기반의 건강한 영업문화를 확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