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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척관리대상 의료기기의 기록, 자료제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민원설명회를 오는 20일부터 6월4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3개 권역에서 4차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판매업자 등은 부작용 발생, 해외 위해정보 등으로 인해 의료기기 사용을 추적하고 필요한 경우 회수 폐기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판매 기록을 보관하고, 매월 그 기록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관계 법령 ▲제품 판매 기록 작성방법 ▲시스템을 활용한 기록 자료 제출 방법 ▲의료기기 추적관리 시스템 세부 사용방법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민원설명회가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의 기록자료 제출 체계를 정착하고, 사용자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안전 확보를 위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타과 의사를 비전문가로 매도 비방한 내용은 정맥마취를 늘 사용하는 동료 의사들을 파렴치 범죄자로 매도한 낯이 뜨거울 정도의 표현이다.”19일 대한평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일부 마취과 교수들이 며칠 전 일반 국민들이 보는 한국일보에 동료의사의 정맥마취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위험을 수천배이상 과장했다.”며 유감을 밝혔다.평의사회는 “정맥마취는 간단한 수술, 검사를 할 때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시술이다.”라고 전제했다.그러면서 평의사회는 “이들이(일부 마취과 교수들이) 기사로서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동료의사를 모욕한 표현은 차마 입에 담아 옮기기에도 부담스럽지만 일부를 옮겨본다.”며 보도내용을 전했다.보도된 내용의 일부는 △비(非)마취전문의들이 서슴없이 프로포폴을 사용 △그렇게 프로포폴 맞고도 문제없는 게 신기 △마취·수술 모두 가능…비마취 전문의 오판 △9만3,864건(99.8%)이 비전문의에 의해 시행 등이다.평의사회는 “이것은 엄연히 형법상의 명예훼손죄, 모욕죄이며 의료법에서 금하는 타 의사, 타 의료기관 비방금지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의협 윤리위 규정 19조4항, 5항의 ‘협회 또는 의사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과 국민일보(사장 최삼규)는 1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애국지사 손양원 기념콘서트 La Clemenza ‧ 용서’를 개최했다.국민일보사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손양원기념사업회, CBS, CTS, C채널 등이 후원한 이날 음악회는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2800여명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된 음악회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남양주 시립 합창단(지휘 고성진), 메트 오페라 합창단(지휘 이우진) 등 80여 명의 오케스트라와 100여 명의 합창단이 한꺼번에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노래로 감동을 더했다. 소프라노 김영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베이스 김남수, 테너 이현종 등 정상급의 성악가들과 첼로 허철, 바이올린 김현지, 백파이프 문장택 등 실력파 연주자들도 함께 했다.‘사랑의 원자탄’이라 불리는 손양원 목사는 여수 애양원에서 한센병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헌신했으며, 여순 사건 때 두 아들을 잃고도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사람을 양아들로 입양함으로써 사랑과 희생, 용서의 상징으로 존경받고 있다. 작년에
“약사들의 불법 대체청구로 국민들은 100억 원에 달하는 약값을 더 부담하면서도 심각한 건강상의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19일 의약분업 철폐 시리즈 제4편을 통해 약사들에 의한 불법 대체청구를 강력히 비난하며 의약분업 철폐를 촉구했다.약국의 불법 대체청구는 의사가 처방한 약을 (의사의 사전동의나 사후통보 없이) 환자에게 (대체조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저가약으로 대체조제해주고서도 심평원에 의사가 원래 처방한 약을 조제해준 것처럼 청구하여 약가 차액을 부당하게 취득하는 불법행위를 말한다.감사원은 지난 2012년 10월 ‘건강보험 약제관리 실태에 관한 감사결과보고서’를 통해 2009년 1분기부터 2011년 2분기까지 불법 대체청구한 혐의가 있는 약국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복지부에 현지조사 의뢰 및 부당이득금 정산 등에 대한 조치사항을 통보했다.이에 전의총은 3회에 걸쳐 심평원과 복지부의 조사에서 드러난 약국의 불법 대체청구 현황 및 조사의 문제점에 대해 다뤘으며, 이번 회에는 불법 대체청구로 인한 국민들의 금전적인 손실과 건강상의 피해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전의총은 약국의 불법 대체청구로 국민들은 건강보험에서 약값으로
치과의사협회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유디치과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촉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된 국내 최대 치과 네트워크 병원 유디치과를 압수수색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특히 지난 14일 유디치과 병원을 관리하고 경영컨설팅을 해주는 프랜차이즈 본사인 ㈜유디 및 계열사 2~3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이를 통해 의료인이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다고 규정한 의료법 33조 8항에 저촉되는 경영형태인지 여부를 규명한다는 계획.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이번 사안과 관련 지난 2011년부터 해당 의료기관의 소유구조 및 운영형태에 대해 강력히 문제 제기해 왔다.특히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한 ▲과잉진료 ▲환자알선유인을 위한 조직망 운영, ▲불법 위임진료 유발, ▲높은 의료사고율, ▲불법 치료재(비멸균 임플란트) 사용 등은 국민적인 폐해를 야기 시킬 수 있다고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11년 12월 국회에서 1인1개소 의료법이 개정된 것.1인1개소 개정 의료법은 6개 보건의료단체의 적극적인 찬성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2015년 7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의 역사에 근간한 국내 치위생학의 발전성을 확인하고 국민 건강에 초점을 둔 치과위생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협회창립 제38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로 치러진다.196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병원 의학기술과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치위생 교육은 올해로 50년을 맞게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세계의 중심으로!’란 슬로건 하에 개최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총 20여개 시도회 및 산하단체와 전문학회,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치과위생사회원을 비롯해 치위생(학)과 교수, 재학생 등 약 7,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국 치위생 교육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학술강연과 포스터 및 테이블 클리닉, 치과기자재전시회 등 전시·학술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 치위생 교육의 지난 50년을 살필 수 있는 역사관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의 공공보건의료의 중요 정책결정 및 실행과정에 여성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달 28일, 제2015-3차 이사회에서 전체 10명의 이사 중 5명을 여성으로 구성하는 ‘이사 선임’에 관한 안건을 의결하고 보건복지부에 승인을 요청한 결과 지난 5월 13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립중앙의료원의 여성 임원비율이 50%에 도달한 것이다.이번 이사회에서는 당연직 이사인 안명옥 원장과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을 중심으로 김재옥 국제소비자기구 부회장, 이순남 이화대학교의료원장, 이인호 한국방송공사 이사장이 선임이사로 합류하여 여성 임원진을 이루었다.또한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김재춘 교육부 차관 및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과 정기택 보건산업진흥원장이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이사회의 여성 임원비율이 50%에 이른 것은 얼마 전 취임 100일을 넘긴 안명옥 원장이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여성이 당당하게 능력으로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적극 수행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정부는 대통령 공약 수행을 위해 “2017년까지 정부 위원회 여성참여율 40% 달성”을 여성가
5월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가 오래 살다보면 배우자의 코골이로 인해 각 방을 쓰는 경우도 생긴다. 코골이는 코를 고는 본인에게도 숙면을 방해하여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머리가 아프며 이로 인해 낮에도 졸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로 인해 한 방을 써야 하는 배우자의 수면도 방해하게 되어 부부관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최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결혼 생활도 좋지 못 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자주 접할 수 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 코골이 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김승태 원장의 도움말로 코골이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인원은 2008년 228,000명에서 2012년 357,000명으로 최근 5년 새 1.57배 늘었고, 연평균 12% 가까운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코골이 수술을 받은 환자수는 2011년 3,012명에서 2013년 4,182명으로 40%이상 증가하였다. 심리분야 연구 국제학술지(Journal of Psychosomatic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오는 27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위치한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이시형 의학박사의 ‘여든 소년 山(산)이 되다-선마을 10년, 자연건강의 틀을 찾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시형 의학박사는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세로토닌 문화원 이사장 등을 비롯해 문인화 화가로 활동 중이며, 이번 전시회에서 힐리언스 선마을의 자연을 담은 그림과 ‘솔밭에 10분만 앉아 천천히 심호흡을’ 등의 힐링 메시지가 담긴 문인화 37점을 선보인다. 문인화는 전문 화가가 아닌 순수 문인이 먹으로 단순하게 그린 후 엷게 채색하는 그림을 말한다. 전시 첫날인 18일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오프닝 리셉션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작품의 판매 수익금은 세로토닌 문화 운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웰에이징, 마음 치유 등 현대인의 건강에 앞장서온 이시형 의학박사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치유,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시형 의학박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힐링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힐리언스 선마을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지난해 12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8.3%가 치매 진단 시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걸리면 본인은 물론 가족의 일상생활이 어렵다는 점에서 암과 함께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매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약 21만7000명에서 2013년 약 40만5000명으로 5년간 18만8000명(약 87%)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약 17%로, 2025년에는 100만 명, 2043년에는 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치매라는 질병이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시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치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의 원인을 노화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혈관성치매,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가역성치매, 우울증으로 인한 가성치매, 뇌 손상에 의한 치매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치매 초기증상으로는 기억력이 감퇴되고,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하며 짜증이나 화를 잘 낸다. 또 음식을 자주 흘리거나 젓가
IMS(IntraMuscular Stimulation, 근육 내 자극 치료법) 시술에 대해 법원이 다시 한번 의료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내려 주목된다.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지난 4월 9일 IMS 시술로 인해 의료법 위반으로 고소당한 후 대법원에서 파기환송심을 결정한 사건에 대해 서울 강서구 정형외과 정 모 원장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법원은 “피고인의 위와 같은 행위는 한 부위에 여러 대의 침을 놓았고, 그 침도 침술행위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침과 다를 바 없었던 점 등을 살펴볼 때 ‘한방 의료행위인 침술행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판결문을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서 정형외과를 운영하는 정 모씨는 지난 2010년 5월, 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이마에 15mm 침 20여대, 오른쪽 귀밑에 30mm 침 2대, 양 손목에 각 2대씩 4대를 놓았고 같은 해 6월 다른 환자에게도 허리 중앙 부위를 중심으로 약 10여대의 침을 놓았다.하지만 정 모 씨는 자신의 의료행위는 IMS 시술로써 한의학의 전통적인 침술행위와는 별개의 의료행위라는 주장했고 법원도 이를 받아 들여 1심과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그러나 2014년 9월 4일 최종심에서 “정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5월 17일(일) 오전 7시 30분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추최한 ‘제450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서울시의사회 100주년 기념 시민건강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슬로건을 주제로 하여 개최된 걷기대회에 약2,000여명의 시민 및 서울시의사회원이 참석하여 남산둘레길 코스를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김숙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사회는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존재하며,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광장에 건강상담 부스에서 의사 선생들과 만성질환 등에 관해 설명도 잘 들어 건강한 삶을 영유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서울시의사회가 100주년을 맞이한 것처럼 시민 여러분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사회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숙희 회장의 출발 징소리에 맞춰 출발한 약 2,000여명의 시민 및 의사회원은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시작하여 국립극장에 위치한 반환점을 돌아 다시 백범광장으로 오는 약6Km정도의 코스를 걸었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전달하는 시간
"한국의 통합기능의학연구회가 국제적으로 실력과 정통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최근 들어 기능의학과 통합의학 및 대체의학 등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해 보려는 학문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의사가 '미국 기능의학 의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환자진료에 바쁜 개원가 의사여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서초구에서 박석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석삼 원장(대한통합기능의학연구회장, 아래 사진)이다. 박석삼 원장은 "지난 8년 동안 주말마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고 임상경험을 공유했던 성과가 마침내 빛을 보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박 원장은 지난 5월6일 미국 기능의학회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미국 기능의학자격증 시험(IFMCP·Institute for Functional Medicine's Certified Practitioner)을 통과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IFMCP를 받은 의사는 전 세계적으로 330명이며 비영어권에서는 20여 명에 불과하다. 일본(Ryozo Saito, MD)과 중국(Shuyan Wang, MD)도 1명씩 밖에 없다.IFMCP를 취득하려면 보통 4~5년 걸리지만 박 원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들의 점유율이 하락세에서 반전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4월 시장 점유율이 전월대비 0.1%p 늘어났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4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83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가 줄어들었다.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57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가, 다국적 제약사의 조제액은 2621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3%가 감소했다.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와 약가인하로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2010년 30.9%에서 2014년 25.7%로 크게 떨어졌다.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4월 점유율은 24.8%로 전년 동월 대비 1.3%p 떨어졌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0.1%p 늘어났다.최근 몇년간 높은 성장을 보였던 국내 중소형 업체의 점유율 확대는 점점 둔화되고 있다. 4월 국내 중견업체의 점유율은 19.1%로 전월 동월 대비 0.1%p 증가했으며 30위 미만 영세업체의 점유율은 24.8%로 전년 동월 대비 0.2%p가 늘어나는데 그쳤다.배 연구원은 "과거와 달리 국내 업체가 개발한 신약의 처방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 업체의
대한의사협회에서도 수익의 원천을 회비에만 의존하지 말고, 미국의사협회와 마찬가지로 협회의 전문성을 살려 출판 및 기타 고유 사업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국외 의사협회 운영현황과 시사점-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보고서는 의협이 전문가단체로서 위상을 인정받을 수 있는 역할을 정립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사항들을 미국의사협회와 일본의사협회의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 제시했다.현재 의협의 경우 수익의 대부분을 회비가 차지하고 있다. 회비 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회비 납부율이 저조함에 따른 만성적인 재정부족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다.반면 미국의사협회는 전체 의사의 약 18.9%만이 미국의사협회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전체 수익의 14%만이 회비로 충당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의협보다 회비 의존도가 낮다.미국의사협회 전체 수익의 80% 이상은 미국의사협회지(JAMA)를 포함한 각종 저널 및 미디어, 도서판매, 각종 협회 라이선스, 데이터 판매, CPT판매, 보험사업 운영 등을 통한 수익이다.이 보고서는 △정책(Policy) 형성과정 △회원 가입방식 △회원의 구분 및 혜
계명대 동산병원 조치흠 교수(54, 산부인과, 사진)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선정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5월 1일 선정되었다. 조치흠 교수는 ‘세포 분화 촉진법을 이용한 자궁근종 이종이식 모델 개발과 활용’을 과제로 2018년 4월 30일까지 2억3천4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은 기초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연구자를 발굴 지원하여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세계적 연구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개인 및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공분야 교원, 공공·민간연구소의 연구원으로서 최근 5년간 교신저자로 SCI(E), A&HCI, SSCI 논문 2편 이상 또는 특허등록 2건 이상 연구자에 해당된다. 조치흠 교수의 연구과제는 세포분화 촉진법을 통해 구축된 인체유래 자궁근종 세포이식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환자맞춤형 약제선별법을 확립함으로써 치료후보물질을 선별하고 신약개발연구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가임기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자궁근종 치료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의약을 실현할 수 있다. 조치흠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환자의 조직과 특성이 일치하는 세포모델을 활용하여 환자 대신 미리 여러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피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라셈드(LASEMD)’를 공식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셈드는 병∙의원용 화장품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다. ‘야구의 여신’으로 알려진 방송인 최희가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소비자는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개인별 피부타입에 맞는 라셈드 앰플을 제공받게 된다. 기존 화장품에 합성 방부제나 산화 방지제, 살균 보존제, 색소 등 20가지 이상의 불필요한 성분이 포함된 것과 달리 라셈드 앰플에는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돕는 8개의 유효성분만이 담겼다. 최초 라셈드 앰플의 유효 성분은 파우더와 액체 형태로 분리돼 있다. 피부 속을 개선시키는 물질의 파괴를 막기 위한 ‘듀얼 챔버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다. 인공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분리된 성분을 섞는 ‘인큐베이팅’ 전에는 유통기한이 최대 2년이지만, 인큐베이팅 후에는 유효성분이 파괴될 수 있어 냉장 보관해야 한다. 앰플 외에도 흡수크림 및 흡수크림 마스크팩 등의 라인업을 갖춰 체계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라셈드는 피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피부•성형 치료 레이저 기업 루트로닉이 만든 화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올해부터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진드기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동국제약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 본부에서 안전방재처 최승운 처장과,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 안내’ 책자 3만부와, 진드기•모기 기피제 ‘디펜스벅스’와 ‘디펜스벅스 더블’을 각각 500개씩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동국제약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에 맞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로 인한 치명적인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전국 28개 사무소에 비치되어 일반인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디펜스벅스’와 ‘디펜스벅스 더블’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천하고 EPA(미국 환경보호청)로부터 승인받은 ‘이카리딘(Icaridin, Picaridin)’ 성분의 진드기•모기 기피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털진드기와 작은소참진드기(야생 살인진드기) 기피제로 공식 허가를 받았으며,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된 ‘디펜스벅스 더블’은 이카리딘
한국다케다제약은 18일부터 25일까지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다케다가 축적해온 230년 간의 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 문화 및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지원에 따라 의학, 마케팅, 인사, 홍보 등 다양한 부서로 배정되며, 2개월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대학교 3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이거나,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인 대학생 이상, 약대생의 경우 5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이거나, 5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인 대학생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230년 전통의 아시아 1위 기업이 축적해온 인재 양성 노하우를 통해 인재 풀 확보 및 한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원서는 오는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채용 홈페이지: http://takeda.saramin.co.kr/).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와 정보분석기업 닐슨 코리아(대표 신은희)가 25세 ~ 44세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흉터 관리 인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많은 여성들이 상처에 흉터 치료제를 바르는 등 올바른 흉터 관리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에 흉터가 있는 25세 ~ 44세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흉터 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상처는 절개, 외상, 화상 등으로 생체의 손상된 상태를 뜻하고 흉터는 손상되었던 피부가 치유된 흔적을 기준으로 구분되는데, 대상자들은 이러한 상처(89.3% 제대로 인지)와 흉터(88.8%)를 제대로 구분하고 있었다. 시중의 상처 치료제와 흉터 치료제를 정확히 구분하여 알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8%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는 상처 치료제를 흉터 치료제로 알고 있거나,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있었다. 상처 치료제나 흉터 치료제의 잘못된 사용에도 영향을 미쳐 최근 2년 이내 흉터 치료제를 사용해본 사람 212명 중 67.5%가 상처 단계부터 바른 것으로 나타났고, 상처가 생기자 마자 사용한 응답자도 28.8%에 달했다. 상처가 아물어 상처치료제는 흉터 개선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