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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남베드로병원(윤강준 대표원장)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남구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료’와 가정의 달 ‘치매·중풍 예방 무료검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강남베드로병원은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소속 의료기관으로 지난 4월 체결한 ‘나눔의료협약’에 따라 강남구로부터 추천 받은 대상자에게 새로운 꿈과 삶의 희망을 안겨주고자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강남베드로병원은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고해상도 3.0T MRI와 신경외과 전문의의 심도 있고 꼼꼼한 진단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나눔의료’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꾸준히 ‘나눔의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강남베드로병원에서는 6년 째 진행중인 5월 의료봉사활동으로 ‘치매·중풍 예방 무료검진’은 500 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우리 병원이 편히 치료 받을 수 있는,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건국대병원는 6월 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하지정맥류를 주제로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흉부외과 이송암 교수와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로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2030-7065)로 하면 된다.
한국 머크가 성공적인 합병을 마치고 법인명 변경을 시작했다. 한국 머크를 구성하는 총 4개의 법인인 머크,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 에이지켐코리아 주식회사, 에이지이엠코리아 주식회사 중 머크 를 제외한 3개의 법인이 점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가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에이지켐코리아 주식회사, 에이지이엠코리아 주식회사도 올해 안에 법인명이 변경될 예정이다.
만성 신부전증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연령은 65세 이상 고령 남성인 것으로 나타나 노년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만성 신부전증은 콩팥의 구조적 혹은 기능적 손상으로 인해 콩팥 기능이 지속적으로 (보통 3개월 이상) 떨어져 있는 질환을 말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만성 신부전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09년 9만 596명에서 2013년 15만 850명으로 연평균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2009년 5만 3,619명에서 2013년 9만 2,080명으로 연평균 14.5% 증가하였고, 여성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12.3% 증가했다.201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302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366명, 여성이 237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55배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1,7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 1,520명, 60대 856명 순(順)으로 나타났고, 남성 진료인원은 여성에 비해 80세 이상에서는 2.57배, 70대는 2배, 60대에는 1.86배 많았다.65세 이상 진료인원은 65
“백수오나 이엽우피소나 갱년기 증상완화에 대한 과대한 임상적 근거가 상당히 부족하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짜 백수오 사태’에 대해 대한가정의학회(회장 조경환)가 입장을 밝혔다.대한가정의학회 근거중심의학위원회(위원장 명승권)는 백수오 및 이엽우피소의 기능성(효능)에 대해 현재까지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문헌을 체계적으로 살펴봤다.조사 결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되어 시판되고 있는 백수오나 가짜 백수오로 거론되고 있는 이엽우피소 모두 갱년기(폐경기) 증상 완화 등에 대한 효능의 임상적 근거가 매우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위원회에서 지난 5월 5일까지 백하수오, 백수오, 이엽우피소를 검색어로 검색한 결과 는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총 논문 수는 164건.백수오의 효능에 대한 첫 임상시험으로 알려진 논문은 2003년 한국생물공학회지에 발표됐다.이 연구논문에서는 48명의 폐경기 여성을 두 군으로 나눈 뒤 한 군(24명)은 백수오, 속단, 건강(마른 생강), 당귀, 칼슘, 아미노산, 이소플라본, 비타민B 계열, 니코틴산아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복합추출물 FGF271(Female Growth Factor 271)인 천연 여성호르몬 대체제를, 다른 군(24
오는 6월 20일 열리는 대한개원의협의회 평의원회 차기회장 선거에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장과 노만희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이 출마한다.대개협 회장을 선출하는 평의원은 시도지부에서 추천하는 35명과 20개 각과개원의협에서 추천하는 40명 등 총 75명이다.지난 12일 화요일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노만희 회장이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김일중 회장도 출마를 선언했다.17일 이슈의 중심에선 김일중 회장과 노만희 회장을 대개협 춘계학술세미나 행사장에서 만나 출마의 변을 취재했다. 김일중 회장(사진)은 “3선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조세특례 제한을 풀어주고 가는 게 미션이라고 생각했다. 23년간 쌓아온 경륜, 경험, 열정을 다 쏟아서 앞으로 3년 동안에 마지막 미션을 풀고 가고자하는 열망이 커서 3선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오랜 교분이 있는 오제세 의원에게 빼앗긴 권리를 회복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소위 오제세 법안인 조세특례제한법 폐지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02년12월 중소기업조세특례제한법 대상에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중소병원 약국은 그대로 두고 개원가인 의원 한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약들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지난해 생산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산 신약은 1993년 7월20일 SK케미칼이 '선플라주'의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지난해까지 21개 품목이 식약처로부터 시판승인을 획득했다.21개 품목 중 '선플라주', '밀리칸주', '슈도박신주', '파라맥스정', '제피드정' 등은 2014년 생산실적이 억단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개발신약 생산실적'에 따르면, 2013년 1065억원이던 신약 생산실적이 2014년에는 1092억원으로 2.5% 증가했다.품목별로 보면 LG생명과학의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정'이 74억원에서 139억원으로 78.8%가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대웅제약의 'EGF외용액' 23.1%, LG생명과학 '팩티브정' 18.4%,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 11.7% 등이었다.국산 신약 중 생산실적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제품은 SK케미칼의 '엠빅스정'으로 10억원이던 생산실적이 1억원으로 90.0%가 떨어졌다.종근당의 항암제 '캄토벨주'는 36억원에서 13억원으로 63.9%가, 일양약품 '슈펙트캡슐'은 20억원에서 9억원으로 55.0%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대지진 피해를 당한 네팔에 긴급의료지원단을 잇따라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파견된 긴급의료지원단 1진(단장 신준호 교수) 12명이 1주일간의 의료봉사를 마치고 14일 귀국한데 이어 15일 긴급의료지원단 2진을 현지에 파견했다.가정의학과(김연표 교수)・구강악안면외과(박홍주 교수, 이재왕 레지던트)・소아청소년과(정금희 전임의) 등 3개과 의료진 7명으로 구성된 2진은 1진이 머물렀던 수도 카트만두 인근 랄라푸르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오는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탈라루프 지역은 지난 12일 발생한 2차 강진(규모 7.3)으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주민들은 불안에 휩싸이는 등 의료진의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다.이번에 파견된 2진은 이러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 부상자 치료 뿐만 아니라 수인성전염병예방 등 재난에 따른 2차 피해를 줄이는데 주력하고, 주민들에 대한 일반진료도 펼칠 계획이다.선발대로 나섰던 응급의학과・외상외과・정형외과・감염내과 등 1진은 정전으로 인한 어둠 속에서 부상자 수술과 텐트에서 산모 출산 등의 수많은 응급 상황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5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열린 ‘2015 나눔 축제 한마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나눔 축제는 천안지역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자선바자회이다. 병원은 축제 현장에 몽골텐트 3개동 규모의 검진 부스를 차리고 찾아온 시민들에게 혈압, 혈당, 일산화탄소, 인바디 등 다양한 기초건강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검사결과를 토대로 간단한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무료검진은 병원 검진팀 소속 교직원 20명이 담당했으며, 200여명의 시민이 부스를 방문해 검진을 받았다.
코오롱그룹 (회장 : 이웅열)이 개발하고 있는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Invossa가 미 FDA 임상 3상을 시작한다.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로는 세계 최초 美임상 3상 진입이다.Invossa는 그동안 티슈진-C (개발코드명)로 알려진 신약의 공식 브랜드명으로 미 FDA의 신약 명명지침에 맞게 작명되어 현재 사전심의 단계에 있다. Invossa는 ‘혁신적인(Innovative) 관절염치료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티슈진은 지난 5월 15일 미 FDA와 Invossa에 대한 임상 3상 수행계획 사전평가(SPA)를 종료하고 임상 3상 진입을 확정했다.SPA는 평가지표, 통계적 유의성 확보 등 임상 3상 수행계획에 대해 미 FDA와 사전 협의함으로써 잘못된 임상설계에 따른 실패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절차이다.임상에서는 미국 전역에서 약 1020명의 환자가 Invossa 또는 위약을 투여 받게 되며 활동성 개선, 통증완화 뿐 아니라 관절강 간격(JSW) 측정을 통해 퇴행성관절염 치료 효능을 평가하게 된다. 임상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미 FDA의 신약 허가(BLA) 신청 시 사용된다.임상 3상 완료 후 미 FDA의 신약 허가 결과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병원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15년 상반기 행정업무담당 워크숍을 16일 빛고을전남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국내 의료산업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행정업무담당자들의 자기 계발 및 업무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병원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행정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행정의 개선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1부 병원경영환경과 행정의 역할, 2부 분임 토의, 3부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 총 3부로 나뉘어 6시간동안 진행됐다.토론이 끝난 뒤에는 직원 친목도모를 위해 체육활동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이 환자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시스템의 개선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즐겁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가 지난 1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임상연구지원센터 앞 행사장에서 거행된 이날 개소식은 전북대학교 이남호 총장, 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설립 경과보고와 전북대학교총장 및 병원장의 축사와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최첨단의 연구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임상연구지원센터는 전북대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이끌어 의료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향후 의료 지식산업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연면적 1만2601㎡(3812평)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31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월 준공됐다. 1년여 동안 시험가동 및 정비를 거친 후 개소식을 갖게 됐다. 센터는 임상연구와 실험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지역내 산·학·연· 메디 클러스터 및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등 향후 실용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층별 세부 시설은 지하 2층 기계실, 지하 1층 인체유래물 은행과 실험동물실이 배치되어 있다. 실험동물실에서는 마우스, 렛트, 토끼, 미니피그 등을 사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상 △1층은 연구실로 실험유닛 98개와 공동기기실이 있으며, △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16일 오후 의사회관 사석홀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임수흠 의장은 “그동안 집행부 대의원회 간 문제로 대의원회가 스스로 너무 위축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최소한 오버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대의원회 운영위원들이 각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임수흠 의장은 “앞으로 3년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첫 회의이니 상견례를 겸해 앞으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임 의장은 “도움 말씀을 주실 직선 재선 3선 지역 의장 분들도 계시다. 앞으로 존경받는 대의원회가 되도록 스스로 힘쓰자.”고 당부했다.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쉬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은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잘못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과거 의사들도 환자들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하면 대부분 절대적 휴식을 권장하곤 했다. 하지만 최근 전문의의 조언에 따르면, 요통이 발생할 경우 무조건 쉬는 것 보다는 간단히 움직이는 등 통증에 맞는 대처가 필요하다. 갑자기 욱신거리는 허리 통증,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옳은 방법인지 알아보자.가벼운 요통, 움직이는 것이 통증 완화 도움허리의 통증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은 작게는 근육통부터 심하게는 뼈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까지 매우 다양하다. 심한 요통이 발생할 시에는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하지만 가벼운 요통일 시에는 무조건 쉬는 것보다 통증 부위를 계속해서 움직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나이와 상관없이 일상 속에서 허리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근육이 긴장하면 요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주로 엉덩이 주변 부위와 허벅지의 당김 증상이 동반되며 누구나 한 번씩 겪게 되는 통증이다. 이러한 가벼운 통증 시 엎드리거나 누워서 쉬면 근육이 오히려 약해져 회복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게 된다.연세바른병원 이용
작년말 금융위원회는 ‘실손의료보험료 안정화 방안 추진’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금년5월초 김춘진 의원은 ‘국민의료비 효율적 관리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 2개 사건은 민간보험회사가 판매하는 실손의료보험의 진료비 심사를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위탁하기 위한 과정이다. 김춘진 의원실에서는 현재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보험업법 국민건강보험법 의료법 등에 반영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6월경 3개 법안의 개정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손보험 심사의 심평원 위탁이 7부 능선을 넘은 듯하다. / 이렇게 되면 실손보험을 파는 민간보험사는 이익이지만 가입자인 국민과 의료공급자인 병·의원은 손해를 보게 된다. 민간보험사들은 실손보험 가입자와 의료공급자의 도덕적 해이 때문에 손해율이 100%를 넘었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금융위원회와 국회가 맞장구를 치고 있다. 하지만 손해율은 보험사의 방만경영 때문이라는 게 의료계의 시각이다. 정작 가입자인 국민에게 돌아가는 지급률은 40~60%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진료비 심사를 심평원에 위탁하게 되면 더 낮아질 수 있다. 의료기관들도 피해를 보기는 마찬가지다. 까다로운 진료비 심사는 물론이고, 청구에
고려대 안산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한 30년을 기념하는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지난 14일 오후 4시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 김우경 의무부총장, 구범환 전 의료원장을 비롯해 제종길 안산시장,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조윤신 지원장, 안산시 단원구갑 김명연 국회의원,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이재성 부총장 등이 참석해 고대 안산병원의 개원 30주년을 축하했다.뿐만 아니라 안산병원 30년 역사의 산증인인 조재흥, 최재현, 이상우 전 안산병원장과 노영무, 이갑노, 이인성 명예교수, 퇴직교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기념식을 더욱 빛냈다.최병민 진료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내빈소개, 30주년 기념 슬라이드 상영, 연혁보고, 기념사, 증축건물증정, 교직원표창, 만찬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안산병원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환담을 나눴다.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은 “1985년 의료 취약지역인 안산에 100병상 규모로 출발한 고대 안산병원은 30년이 지난 오늘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잡았다”며 “30년의 찬란한 역사를 일궈온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가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지원에 나섰다.메디체크는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별 민간단체지원사업인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아체베사르(Aceh Besar) 지역으로 대표단 및 보건의료사업단 8명을 파견했다.건협 채종일 부회장(서울의대 교수)을 단장으로 한 이번 사업단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아체베사르 지역대표 Mukhlis Basyah가 참석한 가운데 Samahani 종교학교에서 아체베사르 보건국, 교육국, 종교국 및 현지 사업수행기관 Permata Hati 재단과 MOU를 체결했다.현지 사업수행기관 검사실과 2015년도 사업대상 10개 학교 지원 장비 및 기자재, 소모품, 보건교육차량 등에 대한 기증식과 금연포스터 경시대회 시상식도 개최했다. 또한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실태조사를 위해 2015년도 10개 건강증진시범학교 초등학생 1학년 720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학생 건강생활실천 설문조사, 학교보건 관계자 및 검사실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건협 학교보건연구원에 의한 학생 보건교육
경희의료원과 동대문구가 취약계층 의료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와 지난 14일(목),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의료협약은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435가구와 결연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취약계층과 결연가족은 경희의료원 건강검진 및 외래/입원 진료비와 진료절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동대문구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경희의료원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의‧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협조하겠다.”라고 동대문구민의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동대문구는 구청 직원과 취약계층의 1:1결연을 맺어 지원하는 복지사업인 희망결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의료협약 역시, 희망결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는 올해 1분기 실적 결산 결과, 매출은 15억1649만원으로 전년동기 실적인 10억 4541만원에 대비해서 45% 증가한 수치이다. 매년 1분기가 실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이는 큰 폭의 성장으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매출 신장은 2도화상 및 당뇨성족부궤양에 적용하는 동종유래피부 세포치료제인 ‘칼로덤’과 3도 화상에 적용하는 자기유래피부세포치료제인 ‘홀로덤’ 매출이 각각 35%, 229% 성장하는 등 기존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43만원과 9497만원을 기록했다. 신규 인력충원과 R&D 투자비용 등 총 영업비용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흑자를 기록했다. 전세화 대표이사는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 점유율 확대를 위한 사업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며, 차기 제품 개발등 성장 모멘텀 확보와 전 임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에 대응해 가겠다”고 전했다.상처치유 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 생산하는 테고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 67억 3천만원, 영업이익 17억 5백만원, 영업이익률 25%의 실적으로 지난해 11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15일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147억원, 영업이익은 9억6500만원, 당기순이익은 7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별도 기준 가이던스로 매출액 765억원, 영업이익 76억5천만원을 제시했다.지난해 1분기 신제품 출시와 일본 소비세 상승에 따른 이벤트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매출이 호조였던 것과 비교하면, 별도 기준은 매출액 7.8%, 영업이익 35.3%, 당기순이익 42.4%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0억원, 영업이익은 38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3%, 95.5%, 150.6% 줄어든 수치다.황해령 대표는 "올해 피부 성형 치료 분야 신제품 런칭이 생각보다 지연돼 1분기 성적이 지난해 동기보다 못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이번달 소모품이 포함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국내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년여간 연구개발 끝에 내놓는 신제품 '라셈드(LASEMD)'는 전문의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피부 속을 개선시킬 수 있는 루트로닉만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제품의 성과를 예상해, 연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