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오는 7월부터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진료한 의료인 등의 정보를 기재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제19조제3항의 규정에 의한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보건복지부 고시 제2013-18호, 2013. 2. 1)」을 개정·고시했다.「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고시 개정안 주요내용을 보면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진료한 의료인 등 정보 기재란을 신설했다.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는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환자를 진료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와 의약품을 조제·투약한 약사의 면허종류, 면허번호를 기재하도록 해 요양급여 행위와 청구에 대한 책임성 등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요양급여비용명세서 상 상병내역 및 진료(조제투약)내역 상에 면허종류, 면허번호란을 신설해 의과, 치과, 한방,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에서 환자를 진료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1인, 약국 및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서 조제·투약한 약사 1인을 기재토록 했다.‘입원 및 외래’의 경우 주상병명에 대해 진료한 진료과목의 주된 의사·치과의사·한의사를 기재해야 하며, ‘처방
오는 4월 1일부터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하거나 수수할 경우 행정제재 처분이 대폭 강화된다.이에 따라 리베이트 제공·수수자가 5년 내 재 적발시 가중처분을 받게 되며, 의·약사의 자격정지 기간도 수수액과 연동해 법원의 판결이 없어도 행정처분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리베이트에 대한 가중처분 기간을 종전 1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제공자 업무정지 기간을 확대하며, 수수자 자격정지 기간을 수수액에 연동시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규칙」,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및「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이 3월 23일 공포되어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가중처분 적용기간’을 종전 1년에서 5년으로 연장(제공자·수수자 모두 적용)했는데 종전에는 1년 이내에 반복 위반해 적발되어야만 가중처분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가중처분이 적용되는 기간이 5년으로 연장돼 가중처분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했다.리베이트 제공 업체에 대한 업무정지 기간도 확대된다.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약품·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업자 등의 업무정지처분 기간이 늘어나고, 3회 반복 위반 시에는 시장에서 퇴출된다.수수자 역시 행정처분이 강화
극저온 냉동시스템 전문기업 세일유프리저(대표 정준영)가 극저온 치료기(whole-body cryotherapy) ‘SMC-10’을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한다고 밝혔다.세일유프리저의 극저온 치료기는 환부를 -110˚C 가량의 낮은 온도에 노출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는 의료기기다. 한국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허가를 받은 세일유프리저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업체와 우즈베키스탄 식약청으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수출 계약을 성사하게 됐다. 이번 수출 계약에 따라 세일유프리저는 극저온 치료기 1대를 3월 말경 약 15만 불에 우즈베키스탄에 수출된다. 시험 기간을 거친 후에는 4대를 추가로 수출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수출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수출된 극저온 치료기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대형 국립 병원에 설치되어 치료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출하는 극저온 치료기는 고장이 잦은 2원 또는 3원 냉매압축 방식 대신 세계 최초로 1원 냉매압축 방식(단단 시스템)을 채택하여 극저온을 구현한 제품으로 고장이 잦고 효율이 낮은 기존의 수입 제품들과 달리 압축기 한 대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이고 고장률이 현저히 낮으며 가격이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매출 상위 10대 제약사의 2월 원외처방액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리베이트 문제로 악재를 겪고 있는 동아제약의 경우 100억원에 가까운 처방액이 1년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가장 타격이 큰 모습이다. 또 처방품목 실적이 가장 높은 대웅제약도 주요 품목의 처방액이 줄줄이 감소하면서 70억원 수준의 손실이 났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및 증권가 자료를 통해 매출 10대 제약사의 2월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10개 업체 모두 처방액이 전년 대비 감소해 총 15.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대웅제약의 경우 주력 품목 가운데 ‘알비스’의 처방액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곤 ‘글리아티린’, ‘올메텍’, ‘가스모틴’ 등 대부분 모두 두 자리 수의 감소률을 보였다. 특히 가스모틴의 경우 전년 대비 처방액이 45.9% 줄어 감소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전년 같은 시기 대웅제약에 이어 가장 높은 처방액을 기록했던 동아제약은 245억원으로 27.7% 감소했다. 동아제약은 최대 품목인 ‘스티렌’이 항궤양제 시장에서 감소세를 보이며 50억원대까지 떨어져 고전하고 있다. 대형 제네릭인 ‘리피논’과 ‘플라비톨’ 역시 각각 27억, 20억원에 그치며 전년 대비 33.8%,
“한국 의료기관이 해외 진출을 시도할 때는 한국에서와 같이 열심히 진료만 한다는 생각으로는 부족하다”수년째 의료기관의 해외진출과 관련한 일에 몸았던 이경일 전 상해예메디컬 총경리(현 삼성물산 과장)의 강의에 해외진출을 노리는 각 병원 관계자들은 집중했다.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을 다각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의료수출협회(회장 이왕준) 주최로 열린 20일 제1회 해외포럼에서 최건 우리들병원장은 현재 운영 중인 4개 해외 우리들병원 및 진출실패 경험 등을 통해 연락사무소, 진단센터, 치료센터, 직접진출로 이어지는 4단계 해외 병원진출 전략을 소개했다.또 병원진출의 실패사례를 분석한 이경일 전 상해예메디컬 총경리는 자금조달 및 투자예측 실패, 현지마케팅 부재, 주주 간 갈등 등을 주요원인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지 않은 채 막연히 한국에서처럼 잘될 것으로 낙관할 경우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포럼은 첫 주제를 ‘Past Ongoing and Global Hospital Market’으로 정함으로써 병원수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사례발표를 통해 총점검하는 자리라고 의료수출협회 관계자는 의미를 부여했다. 우리들병원 외에도
일부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 시 장세척 용도로 사용하는 ‘인산나트륨’ 함유 경구용 액제 관련 부작용 문제가 불거지자 식약청이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식약청은 ‘인산나트륨’을 함유한 경구용 일반의약품 변비치료제(액제)의 적응증은 ‘변비 시 하제’로 허가돼 있다며 장세척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급성신장병증의 부작용 발생 등 안전성 문제가 우려된다고 20일 밝혔다.해당제품은 태준제약 ‘콜크린액’ 등 9개 업체 11개 품목이다. 반면 검사 또는 수술 전 장세척을 위해 허가된 전문의약품은 태준제약 ‘코트리산’ 등 11개 품목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인산나트륨 함유 경구용 액제가 일부 의료기관에서 대장내시경 검사 시 장세척에 사용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어 급성신장병증 부작용 등 안전성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안전성서한을 배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 사용이 금지된 장세척제가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전해질 장애 및 급성 신장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장세척 용도로 사용이 금지된 변비용 설사약을 일부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에 여전히 처방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감시 강화와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최근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한국파마의 ‘솔린액오랄’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경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소비자 위해사례를 접수하고 서울시내 10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 5개 병원에서 장세척 용도로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을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지된 변비용 설사약은 9개 업체 11개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지난 2011년 12월 26일, 장세척 용도로 사용 시 급성 신장손상 등이 우려된다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 바 있다.장세척 용도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약품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처방받은 장세척제가 사용금지 약품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병원에서도 환자 처방을 받을 때 이를 유의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또 소비자안전 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보건복지부에 전국적인 처방실태
오는 5월부터 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해 현지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률)는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가 생명윤리 및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사회적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는 개인의 유전자 또는 전장 유전체(Genome) 등을 분석해 건강상태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 등을 예측하는 서비스이다.유전체(또는 유전자) 분석 분야는 개인별 맞춤의료의 핵심으로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나 무분별한 활용시 많은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과학적·윤리적 검증이 필요한 분야이다.또 분석결과로 도출되는 유전정보는 최상위의 개인정보로 유출시 취업, 보험가입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3, 4월 해당 업체 등을 대상으로 계도와 교육을 병행하고, 5월부터 중점 점검 사항을 중심으로 관리 감독을 강화(필요시 현지조사)에 나설 계획이다.현지조사에서 위법사항 발견시 의법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인데 개인 대상 또는 의료기관 등의 의뢰를 받아 상업적으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오는 4월 원주혁신도시 본부 신사옥 착공을 앞두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착공식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절감되는 비용을 활용해 이전지역인 강원도 원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단은 본래 행사전문 이벤트 업체와 위탁계약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착공식 행사를 기획했으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대규모 소모성 행사를 지양하고 솔선해 예산을 절감하는 공공기관의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착공식 행사를 생략하기로 결정했다.그 절감비용은 원주시의 취약계층에 약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키로 했다.공단은 착공식 행사를 위한 부지조성 등 준비기간 없이 신사옥건립 공사에 매진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방이전추진사업을 앞당겨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착공식 관련 예산 약 5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는 2015년 하반기 이전을 목표로 오는 4월부터 2015년 9월까지 30여개월간 공사에 들어간다. 이전되는 본부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984-6에 부지면적 30,539.40㎡(9238평), 연면적 67,5
지난해 의약품 수출이 전년 대비 16.8% 증가한 20억 4949만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전히 원료의약품의 수출 비중이 완제의약품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현재 해외에서 임상이 진행 중인 제품들의 시장 출시가 본격화되면 완제의약품 수출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증권가 분석 자료를 통해 2012년 의약품 수출을 분석한 결과, 원료의약품 수출은 전년 대비 16.4% 오른 10억 5546만불이며, 완제의약품 수출은 17.4% 늘어난 9억 9403만불로 집계됐다. 특히 완제의약품 수출 비중은 2000년 24%에서 지난해 48.5%까지 급속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5년 7억불대에 머물렀던 수출실적은 연 평균 14.5% 증가하면서 지난해 20억불대를 넘어섰다. 생산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5년 7.7%에서 지난해는 14.4%로 두 배 가량 상승했다. 의약품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으로 수출은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모두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다만 중국의 경우 원료의약품 수준이 높아지면서 수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하는데 그쳤다.또 미국, 독일 등 선진국 시장은 원료의약품 비중이 완제의약품에
DK메디칼솔루션(회장 이창규)은 오는 3월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리는 KIMES 2013(제 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해 말 출시한 LCD를 장착한 신형 디지털 X-ray인 ‘이노비전 EX’와 수·족부 전용CT스캐너인 ‘Planmed Verity’외에도 다수의 의료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DK메디칼솔루션은 1986년 설립된 이래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을 위해 의료용 영상의학장비를 직접 개발·생산함으로써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입지를 굳혔다. 아날로그 X-ray시스템에서부터 디지털 X-ray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영상의학분야에 활용되는 다양한 의료장비를 출시해 글로벌기업과 국내 대기업들의 공세에도 국내 디지털 X-ray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동강메디칼시스템으로 잘 알려진 DK메디칼솔루션은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사명과 CI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CI변경은 기존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세계무대에서 조금 더 쉽게 인식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는데 변경된 CI는 계열사인 ‘DK메디칼시스템’(구 동강의료기), ‘DK메디피아’(구 동강메디피아), ‘DK엠텍’(구
지난해 제약업계는 일괄 약가인하의 타격으로 외형 성장이 멈추고 내부적으로는 이익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상장제약사 50곳 가운데 절반인 24곳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34곳이 손실을 입었다. 또 5곳 중 1곳 꼴로 적자의 늪에 빠지면서 최악의 경영난을 겪었다. 메디포뉴스가 상장제약사 50곳의 2012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은 10조 14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하는데 그쳤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808억원, 5049억원으로 21.5%, 21.7% 감소했다.매출 10위권 회사 가운데는 대웅제약, 제일약품, JW중외제약을 제외하고는 모두 매출이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에서는 한미약품과 LG생명과학만이 증가했다. 한미약품의 경우 영업이익이 211억원으로 전년 17억원에 비해 1137%나 늘어 눈길을 끈다. 한미약품은 ‘팔팔’, ‘몬테잘’ 등 신제품이 시장에서 선전했고, 사노피, 스펙트럼 등 다국적기업과의 판권 계약에 따른 유입금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LG생명과학 역시 매출과 이익면에서 모두 선전했는데, 매출은 3976억원으로 6.7%,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30%에 가까운 성장을
“대한의원협회가 명실상부한 개원의 대표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법인화를 통해 대한병원협회와 대등한 관계를 이룰 것이다”윤용선 대한의원협회 회장은 지난 16일 제2차 대한의원협회 정기총회에 앞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대한의원협회는 지난 2011년 6월 창립 이후 두 번째 회기를 맞았다. 윤 회장은 의원협회가 궁극적으로 개원의 대표단체가 될 수 있도록 독자적인 법인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법인화를 위한 TFT를 발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한개원의협의회와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총에서 서로 화학적 결합을 통해 대개협과 의원협회가 별도의 동등한 위치를 갖고 모든 의사를 대표하는 의협은 병협과 의원협의 상위단체로 위상을 가질 것을 목표로 의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의원협회는 지금으로부터 1년 전, 1500명의 회원가입 현황을 보였지만 1년 동안 1700여명의 신입회원들이 더 가입해 현재 3224명의 회원 수를 보이고 있는 등 양적 발전을 했다. 또 개원의는 물론이고 봉직의나 개원을 준비중인 의사, 군의관 등 준회원들도 많이 가입돼있디고 윤 회장은 전했다. 또 지역 의원협회도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윤용선 회장은 의원협회의
“저가 의료기기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아시아 개발도상국과의 경쟁을 피하고, 고부가 가치의 기술력이 확보된 의료기기로 선진국과 승부해야 한다”송인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해외시장에서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송 회장은 “지난해 트랜드 분석을 보면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치과용 임플란트, 소프트렌즈, 추간체 보형제, 디지털X선 촬영장치, 레이저 수술기 등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1, 2 등급의 저가 의료기기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3, 4 등급으로 의료기기산업이 발전돼야 아시아 개발도상국과 경쟁을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진국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고부가 가치의 기술력이 확보된 의료기기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글로벌 수준의 도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연구개발에 투자되는 금액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야만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고, 병원 환경이 충분히 반영된 의료기기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이 낮은 국내 의료기기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전시회, 학회세미나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
해외 제조소 현지실사 결과 사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위해사범중앙조사단, 의약품관리과,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 한약정책과, 화장품정책과, 의료기기관리과, 의료기기품질과에 대해 지난 2012년11월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2010년 11월1일부터 2012년 10월30일까지 수행한 의약품 등의 사후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특정감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해외 제조소 현지에서 사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1년도 해외 제조소 6개에 대한 현지실사 결과를 관련부서 등에 통보하지 않고, 수입자로부터 현지실사 관련 시정‧보완계획 등을 이메일로 받은 후 별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해외 제조소 현지실사 결과를 관련부서 등에 통보하고, 수입자로부터 받은 현지실사 관련 시정·보완계획 등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조치했다.또 생물의약품 등 인터넷 불법유통 모니터링 결과 최근 2년간 생물의약품, 인태반제제, 생물체외진단용의약품에 대한 인터넷 불법유통 모니터링 실적이 1건에 불과해 생물의약품 등 인터넷 불법유통 모니터링 업무와 관련하여 지방청에 대한 업무철저 촉구 공문 발송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의약외품 GMP
늘어 가는 인구와 길어진 수명, 증가하는 의료관광으로 인해 의료업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 하지만 가격에서 경쟁력을 가진 인도 등의 의료기술 발전으로 인해 의료관광으로 인한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실패할 수 있고, 심지어 우리나라에서 외국으로의 의료관광도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런 상황에서는 대형 병원들도 조직의 관리, 고객들과의 소통, 유능한 인재의 확보 및 유지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개인 병원과 동네 병원들은 풍부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한 대형 병원들과의 힘겨운 경쟁까지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의료시설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듯이,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기업은 분명히 있다. 기술에서 앞설 수 없고 가격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면 다른 곳에서 차별화를 해야 한다. 경쟁을 이겨내고 나아가 고객들의 충성심을 이끌어낸 의료조직들이 찾아낸 차별점은 바로 ‘서비스’이다.선진 의료업체의 서비스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의료서비스≪의료서비스≫는 의료업계의 현실과 이를 이겨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바로 ‘고객중심의 서비스’임을 보여주
유헬스 선두업체 인성정보(대표 원종윤 www.insunginfo.co.kr)가 최근 45억규모의 수출계약 체결하고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섰다.인성정보는 최근 프랑스 Mellick Engineering(www.robotikdose.com)사와 45억 규모의 유헬스시스템을 공급하는데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인성정보가 직접 개발한 가정용 원격진료기기인 ‘하이케어 홈닥터(모델명HX-461)’와 유헬스시스템을 2년간 프랑스 Mellick Engineering사에 공급하기로 했다.1차 공급은 이번 달부터 4월까지 두 달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며, 2년 간 계속적으로 추가 공급 될 예정이다. 프랑스 Mellick Engineering 사는 의료기기 및 의료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프랑스 뿐만 아니라 27여개 유럽 전 지역에 공급망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번 계약으로 Mellick Engineering사는 인성정보의 하이케어 홈닥터 및 유헬스 플랫폼을 포함한 전체 유헬스 시스템을 약국, Small Healthcare Center 등에 공급하고 원격진료를 위한 홈케어로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계약에 앞서 인성정보는 하이케어 홈닥터 및 서비스 성능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신뢰도 제고 및 수출 촉진, 국내 중소의료기기 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지원을 위한 ‘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동남아 지역 등 의료기기 해외 투자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정부-기업 매칭 시범사업으로, 향후 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하게 될 기업은 해외 수출은 하고 있으나 현지 A/S 실시는 어려운 영세 중소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해외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는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현지 거점형 A/S 지원센터로 ‘13년 2개소(2개국)를 구축할 예정이며, 해외 현지에서의 국산 의료기기 A/S지원, 현지 사용자(의사) 대상 국산장비 사용 교육, 그리고 국내 중소의료기기업체의 해외 진출 인큐베이팅 지원 등을 하게 된다.이와 함께 국내 수출기업이 확고한 해외 유통망을 구축하기 전까지 현지 수입업자 등록을 통한 현지 대리인 역할(우리 제품의 수입·판매 대행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3월 중순 주관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진출 대상국 선정 및 현지에서의 센터 설립 작업, 그리고 국내 참여 기업 모집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지원이 시행된다.사업시행 1
단일 리베이트 사건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00여명의 의사가 사법처리 되면서 의약계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특히 해당회사인 동아제약은 업계 1위이면서 제약협회 이사장사로 대표성을 가진 업체인 만큼 충격의 여파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더구나 의료계가 리베이트 근절선언을 통해 영업사원 출입금지 움직임을 확산하는 상황에서 발표된 이번 결과로 얼어붙은 제약업계 영업환경이 더욱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동아제약으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로 김모(46)씨 등 의사 119명과 병원장 1명, 병원 사무장 4명 등 총 124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10일 발표했다.또 검찰은 쌍벌제 시행 이전 리베이트를 받아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1,300여명을 관계부처인 보건복지부에 통보했다.지난 2년간 의료계 리베이트 사건으로 기소된 208명과 행정처분 대상 6,100명 가운데 이번 동아제약 사건이 차지하는 비중만 기소 기준 50% 행정처분 기준 20%를 차지하는 대규모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일선 영업현장에서는 검찰 조사가 시작된 지난해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의료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경기 MICE Alliance’에 참여, 경기도 MICE 산업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도내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호텔, 병원, 관광지 등 유관기업 27개 업체가 참여하는 협의체인 경기 MICE Alliance를 발족시켰다.경기 MICE Alliance는 킨텍스를 비롯하여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이비스 엠배서더, 라마다 프라자 수원 등 MICE 관련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의료계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이 유일하게 참여했다.명지병원은 우리나라 최대의 전시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킨텍스를 비롯하여 경기도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의 의료지원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건강검진과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며 MICE 산업의 연관 시너지 창출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이스산업은 떠오르는 신성장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경기 MICE Alliance는 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