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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병원장 노정일)에서는 5월 어린이 달을 맞아 병마와 싸우는 환아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MBC 창사 50주년 특집 ‘2011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이 5일, 서울대병원 지상 주차장에서 200여명의 병원 환아 및 내원객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치어리더단 ‘팝콘’ 의 귀여운 율동, 응원 공연과 마술단의 저글링, 풍선아트 공연이 있었다. 인기 개그맨 컬투는 ‘컬투의 아주 특별한 선물’ 콘서트를 가지며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동요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기그룹 애프터스쿨과 가수 김태우 씨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참석한 어린이에게는 어린이재단에서 준비한 기념티셔츠와 다과를 나눠주며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이에 앞서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는 지난 3일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아들과 캐릭터 케익만들기, 일간지 기사 사진부 행사를 가졌고, 고촌 재단에서는 국립오페라단원이 출연하여 어린이 오페라 공연을 가졌다. 같은 날 CNB갤러리에서는 갤러리 사옥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형편이 어려워 수술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한 행사
비만하지 않더라도 심장 주위에 지방이 많이 있으면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복부 비만뿐만 아니라 심장혈관 주위에 지방이 얼마나 쌓였는지 체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임수 교수와 영상의학과 전은주․-최상일 교수팀이 한국인 동맥경화 연구를 위해 분당서울대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심혈관 질환이 없는 402명(평균연령 54세, 남자 57%)을 대상으로 심장CT 검사를 시행하고, 심장주위의 지방, 관상동맥의 협착정도,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 죽상경화반 존재와의 연관성을 조사했다.그 결과 심장 주위에 지방이 많은 사람(399 ± 58 cm3)이 적은 사람(154 ± 33 cm3)에 비해 50%이상의 유의한 관상동맥 협착이 10배가 더 많았고, 죽상경화반은 3배,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가 6배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심장주위 지방이 많은 사람이 평균 4배 이상 유의하게 심혈관계 질환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이 같은 결과는 기존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인 연령, 성별, 비만도, 흡연 유무, 혈액내 지방 수치를 보정한 경우에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심장 주위의 지방이 심혈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들어 지정 법정감염병인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383개 의료기관 참여) 제17주차(4.17~4.23) 전체 외래환자수 중 수족구병환자수가 0.45(/100명), 기관당 보고수는 4.06명으로 지난주 각 0.35, 3.22보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는 2010년 제17주 환자분율(수족구병환자수/전체외래환자수 × 100 ) 0.32와 비교해 볼 때 높은 수치로 본격적인 봄철 유행시기에 접어들었으므로 특히 만 6세 미만의 연령대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의 개인위생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 감염의심사례는 총 5건으로 이 중 엔테로바이러스 71형(EV71)이 2건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의한 수족구병인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이 나타날 수도 있어 수족구병이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사지위?등 급성 이완성 마비증상을 보이는 경우 조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엄마와 아기가 함께 외출 전·후, 배변 후, 식사 전·후-산모, 소아과
올해 국내제약사 ‘빅 5’ 중 1위 동아제약을 제외한 4개사의 2위 다툼이 치열해질 양상이다. 금감원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6일 현재 공시되지 않은 제일약품을 제외한 상위 10개사 가운데 동아제약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58% 증가한 2102억원으로 집계돼 1위 자리를 지켰다.뒤를 이어 대웅제약, 유한양행, 녹십자가 치열한 2위 다툼을 하는 모습이다. 이들 3개사의 1분기 매출액은 100억원의 격차를 두고 2, 3, 4위에 올랐다. 먼저 대웅제약은 1729억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 1분기 1727억원보다 0.12% 증가했다. 뒤를 이어 유한양행이 전년 1분기보다 0.24%오른 1641억원으로 집계됐다.반면 지난해 1분기 동아제약을 누르고 1위에 올랐던 녹십자는 무려 45.52%나 매출이 감소하면서 1562억원을 기록했다. 금액으로 따졌을 때는 1000억원 이상 매출이 감소한 셈이다.녹십자의 이 같은 매출 감소는 신종플루 백신효과가 사라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백신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는 고른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녹십자 매출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혈액 제제가 전년 동기 대비 29.2%
▲주제: 우리나라 암검진의 비용·효과성▲일시: 2011. 5. 9(월) 13:00-16:30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B▲주최: 보건복지부ㆍ국립암센터▲주관 : 암정복추진기획단▲일정
늘어나는 물리치료비의 증가에 대한 인식은 같이하면서도 방법론을 놓고 재활의학과와 물리치료사 간 이견이 첨예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물리치료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한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물리치료 진료환자는 지난 2008년 기준 건강보험적용인구의 약 31%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발제자로 나선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문재호 교수는 “무분별하게 증가한 요양병원과 전문잴화치료 수가인상에 따른 특화병원 증가로 급증하고 있다. 한방의 물리치료 급여실시에 따른 추가지출도 물리치료 진료비 증가의 요인”이라고 꼽았다. 또한 물리치료비의 증가는 의료기관들의 가짜 환자 만들기나 하지 않아도되는 환자에게 물리치료를 시행하거나, 전문의가 아닌 경우에도 물리치료를 실시하는 등의 요인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처럼 늘어나는 물리치료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문재호 교수는 재활치료 처방 자격 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같은 주장은 물리치료 비용 대부분이 재활의학과가 아닌 정형외과(66.4%), 내과(8.5%), 일반외과(4.6%), 신경외과(4.5%), 재활의학과(4.4%
영유아 예방접종비 얼마나 들까?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천차만별로 필수예방접종비용의 경우 지자체 지원 유·무에 따라 41만8000원의 차이가 발생되고 있으며 국립대학병원간 필수 예방접종비도 30만3000원, 선택예방접종은 50만원 차이가 각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선택예방접종 백신은 같은 제품이라도 유통방법에 따라 최대 6.5배의 가격 차이가 났다.우리나라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은 BCG(결핵), B형간염, DTaP/Td(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MMR(홍역, 볼거리, 풍진), 수두, 일본뇌염 등 8종이며 총 접종횟수는 22회다.전국 253개 보건소에서는 8종 필수예방접종에 한해 무료접종이 가능하나, 민간 병의원에서 접종할 경우 백신비용만 국가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접종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국가가 지원하는 백신비용의 경우, 총 22회 접종시 14만7130원이 소요되며, 접종비용의 경우 1회당 1만5000원으로 예상 했을때 총 33만원이다(접종비용의 경우, 비급여로 병원별로 다르나 질병관리본부가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예산추계시 사용한 금액 1만5000원 사용).문제는 백신비용만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어 접종비
제14회 의인미술전람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일·김정일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는 서예부문에 출품한 한낙천 회원(한사랑의원 원장)의 작품 묵죽(사군자)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모된 총 100작품은 대한의사협회 제33차 종합학술대회 기간인 5월13일~15일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전시된다.김정일 위원장은 "날로 열악해져 가는 의료환경에도 불구하고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출품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각 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한국화부문최우수상= 대둔산 군지골 소경(송혜정·을熾?藍퓻?특선= 멋진하루(김경희·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노기(老驥)(구자운·구자운 의원)▲양화부문최우수상= 세월(歲月)(이계용·용산부인과의원)우수= Unforgettable(이길환·이길환 내과의원), 응시(최창희·한일병원 소아청소년과)특선= 책장(김봉수·김봉수외과의원), 축원(배성기·성메디칼산부인과의원), full(이종옥·세인소아청소년과의원), 여명(이오경·전주 예수병원 소아과), 생명의 노래(장혜숙·장앤탑내과의원)▲사진부문최우수상= 겨울 덕유산 일출(권영주·순천향대학교 내과)우수= 우포의 금빛아침(오혜숙·오혜숙산부인과의
주만길 前 도매협회장(세화약품 회장) 5일 별세. 해운대백병원 영안실 105호, 발인 7일 오전 7시. 고인은 1975년 세화약품을 창립한 이래 30여년 간 의약품도매업을 경영하면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이관식 연세대 의대 교수 부친상. 5일 강남세브란스, 발인 7일 8시, 02-2019-4006
정일경 서대구 대동병원장 부친상. 5일 대구 영남대의료원, 발인 7일 8시, 053-620-4242
황정아 신촌세브란스 심장내과 임상병리사 모친상. 5일 신촌세브란스, 발인 7일 5시30분, 02-2227-7577
보건복지부는 최근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관한 일반정보와 전문지식을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는 ‘국가치매지식정보포털(www.edementia.or.kr)’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2011년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환자는 49만5000명으로 100명 중 9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실제 치매가 의심되거나 치매 관련 정보를 얻고 싶을 때 인터넷을 통해 수집된 정보의 신뢰성·유효기간 검증은 쉽지 않았다. 국가치매지식정보포털에서는 치매 관련 전문정보나 정부지원 사업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고, 전문가 상담 코너를 별도로 운영해 신뢰성 높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국가치매지식정보포털의 개설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치매에 대한 근거없는 두려움, 치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을 불식시키고 치매를 의심하는 고령층의 조기발견·치료를 유도하는 등 상당한 홍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복지부는 치매포털사이트 운영과 함께 신체기능은 비교적 양호하나 간헐적 치매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증 치매노인’에 대한 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
3월 항혈전제 시장은 전체 품목의 절반이 감소율을 기록한 가운데, 2위 품목 ‘플래리스’(삼진제약)와 하위권 품목의 깜짝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지난해 2월 심뇌혈관질환, 말초동맥성 질환의 혈전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차 약제로 ‘아스피린’만 인정한 후 전체 항혈전제 시장이 감소세를 보여 왔다. 그러나 1년이 지난 3월부터는 감소세가 차츰 진정되는 양상이다. 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3월 항혈전제 원외처방조제액은 445억원으로, 전년 동기 444억원보다 약간 올랐다.그러나 여전히 전체 품목의 절반가량이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조제액이 감소한 모습으로 나타났다.리딩 품목인 ‘플라빅스’(사노피)도 부진하고, 양호한 성장을 보이던 ‘오팔몬’(동아제약)은 제네릭 출시에 따른 약가인하의 영향을 받고 있다.먼저 ‘플라빅스’는 3월 조제액이 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72억원에 비해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이는 10.5% 감소한 수치다. 반면 뒤를 잇는 ‘플래리스’(삼진제약)은 17.4% 오른 3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1위 플라빅스와의 격차를 전년 동기 약 40억원에서 올 3월에는 25억원으로 줄이며 바짝 추격하고 있다.‘플라비톨’(동아제약)은 ‘플래리스’의 증
녹십자(대표이사 조순태)는 사원 가족들을 회사에 초청해 어린이들이 아빠, 엄마의 일터를 둘러보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5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녹십자생명, 녹십자의료재단 등 녹십자 가족사의 사원 가족 1,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원 자녀들은 부모가 근무하는 일터와 기업홍보관, WHO 협력연구기관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을 둘러봤다. 또 회사 잔디밭에서 레크레이션 게임과 페이스페인팅, 나무목걸이 및 클레이연필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요양기관에 물리치료와 관련한 인력 및 병상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공개한 올해 1분기 요양기관종별 인력현황과 특수진료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심평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물리치료사는 2만3751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2만2302명보다 6.5% 늘었으며, 요양기관종별로는 모든 종병에서 증가했다. 인력 못지않게 의료기관의 물리치료실 병상도 늘어나는 추세이다.의료기관의 물리치료실 병상은 올해 1분기 총 12만2035개로 지난 2010년 1분기 11만9465개보다 2570병상이 늘어났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상급종합전문병원을 제외한 모든 종별에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처럼 물리치료와 관련한 인력과 병상 증가에 대해 보건의료전문가들은 “환자를 위한 진료가 아닌 급여에 따른 진료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수익이 떨어지는 특수진료실 등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물리치료 환자의 총 진료비는 2008년 기준으로 약 3조9,904억원으로 2005년 2조2,465억원에 비해 77.6% 증가
건보공단이 지난해 실시한 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미흡한 기관에 대한 사후관리에 나설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검진기관에 대한 질 관리에 나선다. 공단은 지난해 9~10월 현지조사 및 수검자 만족도 조사의 일정으로 건강검진기관 평가를 최초로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 사후관리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인 셈이다.사후관리와 관련해 건보공단은 “2010년 검진기관 평가 하위기관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후관리는 일반 검진과 암검진 등에 대해서는 검진기관 현장점검 및 개선계획서 징구하고, 영유아, 구강검진기관은 서면 및 유선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진기관에 대한 사후관리는 검진기관 스스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함으로써 수검자가 신뢰하는 검진이 될 수 있도록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에서 실시된다. 이와 함께 건보공단은 출장검진기관에 대한 불시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부실개연성이 높은 출장검진기관이 대상이다. 건보공단은 “불시 점검은 부실개연성이 높은 출장검진기관으로, 5월 실시할 방침”이라면서 “대상은 환술현황, 출장검진실적 등 부실지표 상위기관 26개소에 대해 본부, 지역본부 등이 현지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의 ‘리나글립틴’ 경구용 정제가 최근 FDA의 승인을 받았다.리나글립틴은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강하를 위해 식이요 및 운동요법과 병행해 사용되는 처방약이다.FDA는 헤모글로빈 A1c(HbA1c 또는 A1c) 수치를 최대 -0.7%까지 감소시키는데 있어 리나글립틴을 단독요법 또는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피오글리타존과 같은 제2형 당뇨 치료제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토록 승인했다.HbA1c는 당뇨병 환자들의 이전 2~3개월 동안의 혈당 조절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측정되는 지표로, 혈당강하제의 유효성 평가지표로 사용된다. 리나글립틴은 DPP-4 저해제 계열의 전문의약품으로, 이 계열 중 최초로 단일용량(5 mg, 1일1회 용법)으로 승인을 획득했다.리나글립틴은 공복 시 또는 식사와 함께 복용이 가능한 경구용 정제로써, 글루코스 의존적인 방법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인크레틴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체스터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인 존 게리치 박사는 “리나글립틴은 신장애 또는 간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당뇨 환자들에게 단일용량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FDA 승인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
세계 최초로 유전체 연관분석 기술을 이용해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질환의 발병 기전을 이해하는 단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이에 따라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도 획기적인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김종원 교수 연구팀은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추진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인 ‘난치암 정복 바이오신약개발 개방형 연구중심병원’ 과제의 연구지원을 받아, 국내 환자 자료를 기반으로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질환의 후보 유전좌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11년 5월 세계적 혈액학 권위지 ’Blood‘에 발표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일반적으로 인구 100,000명 당 0.6∼2명 정도 환자가 있는 매우 드문 혈액암이며 정확한 분자 생물학적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후보 질환 유전좌 및 유전자가 보고된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조혈모세포의 이상으로 모든 골수구계의 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암질환이다.김종원 교수팀은 유전체 연관분석 (genome-wide association analysis) 기술을 이용해 이제까지 보고 되지 않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3일 회의를 개최하고 2011년도 심의위원장에 전재광 JW중외제약 상무를 선출했다.2011년도 의약품광고심의위원은 다음과 같다.(임기 2011.5.1~2012.4.30) ▲위원장 전재광 ▲부위원장 신인철(한양의대 교수), 이정백(광동제약 상무, 신임) ▲위원 어경선(소비자시민모임 위원), 김상현(방송협회 위원), 엄태훈(대한약사회 실장), 이재휘(중앙대학교 교수), 이혜양(한국YWCA연합회 이사), 박홍진(한국오츠카제약 상무, 신임), 채승훈(부광약품 부장, 신임), 구본진(동국제약 팀장,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