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주민투표법에 따라 6월 28일까지 경남도민 13만 3,286명의 청구인서명을 받아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하도록 할 것이다."진주의료원 주민투표추진 경남운동본부(이하 주민투표추진본부)는 26일 진주의료원 강제폐업 2주년을 맞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주민투표추진본부는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경남도와 도의회는 행·재정상의 조치를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진주의료원 재개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주민투표추진본부는 대법원이 명령한 주민투표를 성사시키기 위해 지난 2월 11일 발족식을 가졌다. 목표는 13만 3,286명의 청구인서명을 받는 것이다. 130여개 단체가 참여하여 주민투표 청구인서명에 함께하고 있다. 설을 기점으로 청구인서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경남 시·군을 순회하며 서명과 선전, 지역운동본부 구성 등을 통해 서명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주민투표추진본부는 “현재까지 청구인서명을 받을 수 있는 수임자 서명이 750여명을 넘어섰고 오늘까지 1차 목표로 했던 수임자 1,000명 서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수임자 서명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민투표추진본부는 “반드시 주민투표를 성사시켜 불통과 불법을 넘는 ‘소
일동제약이 임기가 만료된 이사에 대한 녹십자의 주주제안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다만 녹십자의 주주제안을 수용한 것은 아니며 주주총회에서 안건에 대한 가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주주총회는 오는 3월20일 오전 10시에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일동제약은 26일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사외이사에 서창록 휴먼아시아대표와 허재회 송암메디칼 고문, 비상근 감사에 이상휸 전 SK투자신탁운용 채권운용담당 상무와 김찬섭 녹십자셀 사외이사의 선임 건을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밝혔다.허재회 사외이사 후보와 김찬섭 비상근 감사 후보는 녹십자에서 주주제안으로 임원에 임명해 줄 것을 요청한 인물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녹십자의 주주제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다"며 "법률상 주주제안에 큰 하자가 없는 경우 안건으로 상정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그는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에 대해 일동제약측의 선임 안건과 녹십자측의 선임 안건에 대해 구별해서 처리하게 된다"며 "주주총회에서 표결로 처리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이 녹십자측에 제안한 책임있는 경영진과의 면담 성사 여부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았다.일동제약측이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의 선거권자는 4만4,414명으로 확정됐다.신고회원 11만2,981명의 39.3%이다. 26일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규정 제28조(선거인 명부의 확정과 효력) 규정에 의거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선거인 명부를 확정, 공고했다.우편투표는 3월3일부터 3월20일까지 18일간 이어진다. 온라인투표는 3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이다.관심사인 온라인 선거권자수는 밝히지 않기로 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신고회원 3만5,251명 중 1만3,395이 선거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 시도의사회별로 보면 △부산광역시의사회는 8,194명 중 3,601명 △대구광역시의사회는 6,116명 중 3,357명 △인천광역시의사회는 4,212명 중 1,784명 △광주광역시의사회는 3,696명 중 2,023명 △대전광역시의사회는 3,654명 중 1,386명 △울산광역시의사회는 1,657명 중 1,178명 △경기도의사회는 1만8,774명 중 5,734명 △강원도의사회는 2,867명 중 1,293명 △충청북도의사회는 2,439명 중 1,109명 △충청남도의사회는 3,086명 중 1,218명 △전라북도의사회는 3,708명 중 2,200명
세노비스 키즈가 아이들의 활기찬 새 학기 맞이를 도와줄 ‘신나는 새학기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신나는 새학기 스페셜 세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DHA 공급과 눈 건강을 한 번에 챙겨주는 ‘츄어블 오메가-3’, 기초 영양을 위한 ‘멀티비타민미네랄’, 그리고 편식하는 아이의 영양보충을 위한 ‘비타 스프링클’까지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을 위한 제품 3가지를 한 세트로 구성했다. 한정판으로 마련된 ‘신나는 새학기 스페셜 세트’는 2월 23일부터 온라인몰과 일부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특별 할인된 가격(5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츄어블 오메가-3’는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배우고 싶은 것 많아지는 아이를 위한 DHA와 EPA를 듬뿍 함유했으며, 베타카로틴을 더해 전자기기 사용이 많은 아이의 눈 건강까지 한 번에 챙겨줄 수 있는 제품이다. 츄어블 오메가-3는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30cm 이하의 소형어류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피쉬오일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입 안에서 톡 터지는 오렌지 맛 츄어블 캡슐로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4가지 바다 동물 모양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멀티비타민미네랄’은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과 영양에 필요한 10가지
전국 최대 병의원 밀집지역으로 손꼽히는 강남구의사회가 최덕주 소망 이비인후과의원 원장(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 강남구의사회는 제40회 정기총회를 26일(목) 오후 7시 청담동 프리마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하고 15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최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최덕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남구의사회 등록 회원 수는 930명이고 비등록 회원까지 합치면 1500여명에 이른다”면서 “이는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회원 수를 합친 수와 엇비슷하다”고 말했다.이어 “강남구의사회가 이렇게 거대한 의사집단임에도 불구하고 대한의사협회와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 중 하나의 의사단체에 불과하다”면서 “우리가 어떤 의료현실에 대해 거대담론을 내놓고 결정하거나 정치 집단화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났다.기초 단위 의사회로서는 전국 최대 회원 수를 자랑하는 강남구의사회가 의사사회에서 마땅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은 잠시였을 뿐, 최덕주 신임 회장은 이내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최덕주 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을 최대한 잘 해서 강남구의사회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교수)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 정보의 미래’라는 주제로 ‘11회 국민건강나눔포럼’을 개최했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의 빅데이터 연구 성과와 향후 활용방안, 정부 정책수립 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1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빅데이터 운영팀의 박종헌 박사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박종헌 박사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지난 12년간(2002~2013)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건강정보를 담은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는 학회 및 연구기관에 지원돼 질병 인과 관계 연구는 물론 발병 예측과 치료 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개인별 생활습관과 가족력, 진료내역, 검진결과 등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제에 나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건학적 가능성과 도전’에 대해 발표했다. 조영태 교수는 지금까지의 헬스케어는
송후빈 후보는 향후 선거 운동의 중점 아젠다로 중단 없는 내부 개혁을 진행하면서 회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정책을 완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송 후보는 3대 목표와 10대 공약에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37대 집행부에서 일차의료 살리기 의정협의체와 의발협 협상에서 얻은 실제적인 협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 당시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끈 이용진 전 기획부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 전부회장의 노력으로 구체화된 노인정액제 개선 등 여러 아젠다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만일 회장에 당선된다면 37대 집행부의 협상결과를 제대로 실현시키기 위해, 지난 1,2차 협상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이용진 전부회장과 박용언 전 이사의 영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의사협회 39대 회장선거 관련 후보자 합동설명회의 지역 및 직역 일정이 추가됐다.26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28일 경상북도의사회가 오후 5시에 대구그랜드호텔프라자홀에서 후보자 합동설명회를 갖는 등 7개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일정을 보면 △3월3일 인천광역시의사회 △3월5일 제주도의사회 △3월7일 대한전공의협의회 △3월10일 한국여의사회 △3월11일 대구공역시의사회 △3월12일 광주광역시의사회와 전라남도의사회 등이 합동설명회를 갖는다.앞서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관위 주관 합동설명회는 23일 의협회관에서 개최된바 있다.대한의사협회 중앙선관위는 오전에 상기 기사와 같이 안내했던 39대 회장선거 관련 후보자합동설명회(토론회) 일정과 관련, 아래와 같이 변경·추가됐다고 알려왔다.▶ (장소변경) 광주광역시의사회·전남의사회(2015.3.12.) 장소 변경 : 광주광역시의사회관 -> 전남대병원 6동 7층 강당▶ (일정추가) 충청남도의사회 / 2015.3.9.(월) 19:00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강당.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5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에서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와 신 의약품개발 분야 협력에 대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RIKEN과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이번 체결은 협력연구내용을 구체화해 체결한 본 협약이다.대웅제약과 RIKEN은 향후 3년간 ‘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약물동태(PK)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약물대사’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대웅제약은 올해 4월부터 RIKEN에 연구원을 파견해 협력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약물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이용하면 동물실험 데이터만으로 사람에서의 약물농도와 약효를 예측할 수 있어 신약과 복합개량신약 개발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약물 동태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스기야마박사와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력을 통해 대웅에서 개발 중인 신규 의약품들의 개발 성공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IKEN 이노베이션 센터 초청 과학자 스기야마 유이치(Sugiyama Yuichi) 교수는 “대웅제약과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기적인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25일 보건신기술(NET)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은 2014년 제3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위생 분야의 8개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은 2015년 2월 6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발명장려보조금 등) 지원,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특허획득경비지원 및 해외박람회 참여,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의 우대 혜택 제공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은 신기술 인증에 대한 보건산업 관련 업체의 관심을 높이고, 인증업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보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흥원 엄보영 센터장은 “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이 보건산업분야의 대표적 기술사업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세계 최초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Alzheimer’s Disease) 증상 완화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임상 시험 중인 와이브레인(Ybrain)이 치매의 진단과 관리를 위한 플랫폼 개발까지 도전한다. 와이브레인 (대표: 이기원)은 프랑스 뇌파 분석 업체 멘시아 테크놀로지 (대표: 장 이브 캉텔)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및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양사는 본 국제공동 R&D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이 모여 설립한 와이브레인은 머리 바깥 쪽에서 안전한 방법으로 전류를 흘려 보내고, 두뇌 내부의 신경네트워크를 따라 깊숙한 곳까지 전류를 전달하여 뇌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와이브레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 완화를 위한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Y밴드(가칭)'를 개발했으며, 현재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임상을 진행 중이다. 플랫폼 개발은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Y밴드(가칭)'에 뇌파(EEG) 감지 센서를 더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 뇌에서 특이점을 찾아내고, 이를 멘시아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입력해
디엔컴퍼니(대표 : 윤재춘)은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테메드(Esthemed)와 셀리시스(Cellisys)가 3월 첫째 주부터 온라인쇼핑몰인 CJ몰(www.cjmall.co.kr)에 입점해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에스테메드는 고기능 저 자극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화장품으로 한국인의 피부 고민에 가장 잘 맞는 맞춤 스킨케어 시스템을 제공한다. 총 7개 라인으로 31개 품목이 입점된다.셀리시스는 대웅제약의 DW EGF 성분이 첨가된 고농도 EGF의 집중 안티에이징 브랜드다. 셀리시스는 총 10가지 제품이 입점된다.디엔컴퍼니 관계자는 “그 동안 공식 온라인 몰에서만 판매되던 브랜드의 유통처를 넓히게 되어 더 많은 고객들께 에스테메드와 셀리시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3월 중순 정도에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디엔컴퍼니는 피부 성형제품 전문 유통회사로 HA필러 테오시알, 퍼펙타, 다나에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이지듀, 에스테메드, 셀리시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회원 의견을 듣지 않는 대한간호협회 회장단은 사퇴하라.”정부에서 2년제 간호학제 신설을 추진함에 따라 간호계가 극도의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2년제 간호학제 신설에 반대하는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의 간호사 3천여명이 집결했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 저지를 목적으로 지난 9일 발족한 협의체는 한국간호대학장협의회, 한국간호과학회, 한국방문간호사회, 대한간호정우회, 한국간호교육학회를 포함한 13개 학회, 전국 32개 간호대학 및 간호학과, 13개 병원 등 총 76개 간호사 단체로 구성됐다.공동대표는 김선아 한국간호대학장협의회장(연세대 간호대학장), 임숙빈 한국간호과학회장(을지대 간호대학장), 송명은 한국방문간호사회장, 김희걸 대한간호정우회장(가천대 간호학과 교수), 송경자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박영임 한국간호교육학회장(대전대 간호대학 교수) 등 총 6명. 협의체에는 이들뿐만 아니라 서울대, 연세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유수 대학 및 대학병원의 간호대학 교수와 간호부서장 등
성장기 아이들은 저마다 방학 중 키 성장에 대한 고민이 있다. 자녀를 기르는 부모들도 마찬가지로 ‘우리 아이’ 키 성장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 키 성장을 방해하는 주된 원인들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꼼꼼히 알아 보자. 숙면 방해하는 스마트폰, 성장에 영향 줄 수 있어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불규칙한 수면 시간이다. 개인에 따라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성장 호르몬이 왕성히 분비되는 시간에 수면 장애를 겪게 되면 키 성장에 방해를 받는다.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조사한 연령대별 스마트폰 주 5일 이용률에 따르면 10대 아이들은 88.9%로 10명 중 9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하다 보면 성인에게 자주 발병하는 ‘거북목 증후군’이 청소년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은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취해 C자형 목뼈가 일자 형태로 변형되면서 통증을 겪게 되는 질환이다. 거북목 증후군이 성장기 아이들에게 발병할 경우, 성장을 저해하고 체형 불균형의 원인이 될 수 있다.연세바른병원 이용근 원장은 “장시간 스마
△양보성 수련교육부장 △이종민 임상의학연구소 소장 겸 임상시험센터 소장 △박지찬 내과 과장 겸 전인치료센터 소장 △장이선 내분비내과 분과장 △홍성엽 응급의학과 과장 겸 응급실장 △선우영 유방갑상선외과 분과장 △지종훈 정형외과 과장 겸 관절센터 소장 △김어진 종합건강증진센터 소장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 http://www.ncc-gcsp.ac.kr)는 2015년도 석사과정 전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25일(수) 오전 10시 국가암예방검진동 10층 강의실에서 진행했다.오리엔테이션(Orientation for Spring Semester 2015)’에서는 암관리정책학과, 시스템종양생물학과에 대한 소개 및 실험실 안전교육, 실험동물실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또한 이진수 초대 총장과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회장이자 에모리 대학교(Emory University) 교수인 Otis Brawley 박사의 특강이 예정돼있다.이강현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총장은 “국제암대학원대학교를 통해 한국의 성공적 암 관리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암 관리 및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2014년 3월에 개교한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암관리정책학과, 시스템종양생물학과에서 매년 석사학위 과정 35명을 선발해,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한다. 현재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르완다,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인플루엔자 분할백신인 ‘바이알’ 제조허가를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승인 받았다. ‘바이알’ 제조허가 획득으로 일양약품은 ‘국내 판매’는 물론 ‘바이알’ 형태로 수출되는 세계 백신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심사(Pre-Qualification/PQ)도 진행 중에 있어 백신사업의 글로벌 허브에 대한 목표가 더욱 가시화 되었다. 일양약품은 인플루엔자 분할백신 ‘바이알’ 제조허가를 위해 ‘3개 롯트’의 제조실사와 규제당국이 요구하는 자료를 제출하여 허가를 받게 되었다.일양약품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이 가능한 ‘EU-GMP’급의 백신공장을 통해 성인용 및 소아용 독감백신을 판매 중이며, 국내 2번째로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백신 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임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백신 원액을 수입해 완제 충진하는 국내 백신시장에서 백신의 원액까지 생산하는 국내 2개 업체 중 하나인 일양약품이 최대 물량으로 백신 원액을 생산하면 인플루엔자 대유행시 공급에 전혀 문제가 없게 되어 국내 백신산업의 경제적 부가가치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오는 25일 세계보건기구(WHO)에
구정 연휴가 끝나자마자 전 권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것은 다름 아닌 황사와 초미세먼지. 한반도를 뒤덮은 미세먼지는 심한경우 농도가 뉴욕의 두 배에 달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 황사가 한풀 꺾이겠거니 생각하겠지만,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3월에 꽃샘추위와 함께 대형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황사 바람 특히 미세먼지는 입자가 아주 작아 코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로 바로 유입돼 폐 등 각종 호흡기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호흡기능이 약한 영유아나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은 중이염에도 걸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리 이비인후과 최지선 원장의 자문으로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황사, 미세먼지의 오염물질 등 많은 유해성분으로 중이염 증가유소아의 경우에는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로 나타나는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살 미만 중이염 환자가 2009년 144만명에서 2013년 177만명으로 23%가량 늘었다. 전문가들은 대기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과 연관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중이염은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발병이 증가해 2세 이후 소아기에 가장
서부청사 위법 논란에 이어 이번엔 진주의료원 건물 1층에 진주시보건소를 이전하는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진주의료원 재개원 주민투표추진 진주운동본부(이하 진주의료원 재개원본부)’는 25일 진주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진주의료원 재개원본부는 “여영국 도의원이 입수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경남도는 진주의료원 건물 1층에 ‘진주시보건소 등’ 설치라는 과업지시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혈세를 들여 리모델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진주시보건소 이전문제는 비용문제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갈등을 조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민감한 사안임에도 경남도는 법적 근거 없이 위법도 불사하며 진주시보건소를 이전시키려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진주의료원 재개원본부는 진주시보건소 이전에 대해 △각종 법규위반 △이전비용 △공공보건의료기능 유지 등 3가지 문제를 지적했다.먼저 진주시보건소 이전은 지방자치법, 지역보건법, 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위반이라고 주장했다.진주시보건소 이전은 지방자치법 제113조(직속기관)와 지역보건법 제7조 및 시행령 7조(보건소의 설치)에 따라 진주시 조례로 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진주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제14조에서 진주시보건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를 제 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옥연 회장 선임으로 KRPIA는 창립이래 최초의 여성 회장을 맞이하게 됐다. 신임 김옥연 회장은 제 10대 이동수 회장(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제 11대 김진호 회장(GSK한국법인 회장)의 뒤를 이어 2015년 3월부터 KRPIA를 이끌게 된다. 김옥연 회장은 2013년 9월 KRPIA 첫 여성 이사진으로 선출된 데 이어 2014년 1월 KRPIA 첫 여성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KRPIA 발전에 일조해 왔다. 얀센 말레이시아 사장과 중국 GM사업부 책임자를 거쳐 2012년부터 한국얀센 사장 및 얀센 북아시아 총괄 사장을 겸임하면서, 글로벌 제약기업의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을 이끈 수장으로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우리 제약업계의 목표는 한국 보건의료 전체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으로, 제약산업이 미래성장엔진으로 발전하는데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해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KRPIA가 혁신적 신약에 대한 적정한 가치 인정을 통해, 국내 환자들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