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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심장혈관치료 국제학회를 주최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국내 최초로 심장혈관치료 국제학회를 해외에서 주최해 주목된다.중앙대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센터장 김상욱)는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컨벤션센터에서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회의 ‘Euro CHORUS 2015'를 개최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회의 「CHORUS(Current High-end Options of cardiac caRe, United Symposium)」는 ‘심혈관계 치료의 최신 지견(Current High End Option of Cardiovascular Care)’을 주제로 중앙대병원과 세계 최고의 심혈관․뇌 전문 병원인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공동 개최를 해왔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로 유럽의 프랑스에서 스트라스부르대학과 학회를 개최하게 되었다.이번 ‘Euro CHORUS 2015' 학회에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University of Strasbourg) 페트릭 올만(Patrick Ohlmann) 박사, 인공심장을 만든 프랑스 파리대학(University of Paris) 알랭 카펜
젠자임코퍼레이션은 유럽위원회(EC)가 1형 고셔병을 가진 성인 환자를 위한 경구용 치료제제로서는 최초로 엘리글루스타트(성분명) 캡슐제를 발매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확립된 유전자검사 결과 엘리글루스타트의 대사속도가 더 빠르거나 대사속도가 측정될 수 없다고 확인된 일부 성인 환자들은 엘리글루스타트 치료를 받기에 적합하지 않다. 엘리글루스타트는 지난 2014년 8월에 미국 식품의약국 (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그 외 다수 국가에서도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엘리글루스타트는 2015년을 시작으로 향후 몇 년 동안 EU 국가들에서 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엘리글루스타트는 골수를 포함해 조직분포가 광범위한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합성효소의 강력하고 매우 특이적인 세라마이드 유사체 억제제이다. 1형 고셔병 환자의 세포와 조직에 축적되는 물질인 글루코실세라마이드의 생성을 감소시킨다. 엘리글루스타트는 유럽연합에서 CYP2D6의 느린 대사자 (poor metabolisers; PMs), 중간 대사자 (intermediate metabolisers; IMs) 또는 빠른 대사자 (extensive metabolisers; EMs)인 성인 1형 고셔병 (GD1) 환자의 장기
윤 태 경대한공중보건의한의사협회 세무고문택스홈 만점세무(공저) 이번 기고에서는 2014년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미용·성형 의료용역에 관한 부가가치세 전환에 관련한 설명을 하겠다.부가가치세란?부가가치세는 공급가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종소비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간접세로서, 병원에서는 부가세를 수납하여 국가에 대신 납부하는 성격을 지닌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높은 가격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기에 이러한 추가적인 가격 경쟁 속에서도 서비스 수준을 관리하는 것이 요구된다. 부가가치세 시행령 개정의사의 진료용역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부가가치세 면세 항목이었다. 하지만 2011년 7월 1일부터 “미용목적 성형 수술”과 “수의사 및 동물병원이 제공하는 애완동물 진료용역”에 대해 부가세 과세로 전환하였다. 또한 2014년 2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 시행령 개정되며 과세 전환 진료용역이 다음과 같이 확장 및 구체화되었다(Table 1). 부가가치세 관련 지침 추가위 개정된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보충하는 시행 지침을 기획재정부 및 국세청에서 법 공표와 시점을 발맞춰 공표하였으며 그 내용은 다음 (Table 2~3)과 같다. 부가가치세 과세 전환에 따른 변화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우리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배추 등 농산물 25개 품목 517건을 수거해 잔류농약(356종)을 검사한 결과, 총 514건(99.4%)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국내 유통 농산물의 잔류 농약 수준은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 미나리(1건), 당근(1건), 배추(1건) 총 3건이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관할 시·도에 폐기 등 행정조치하도록 요청했다.미나리에서는 살균제로 사용되는 이프로벤포스(검출량 1.0mg/kg, 기준 0.2mg/kg), 당근에서는 살충제로 사용되는 카두사포스(검출량 0.30mg/kg, 기준 0.05mg/kg), 배추에서는 살균제로 사용되는 이프로디온(검출량 0.9mg/kg, 기준 0.1mg/kg)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되었지만, 검출 수준은 모두 우리 국민의 평균 일일섭취허용량(ADI) 대비 1%이하였다. 검사는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에 소재한 농산물도매시장 14곳, 지역별 대형마트·백화점 42곳, 인터넷 2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식약처는 2013년부터 우리나라 국민들이 주로 많이 소비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
충청북도 의료관광설명회가 지난 4~7일까지 중국 산동성(山东省) 요성시(聊城市)에서 열렸다.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도내 3개 병원이 참가한 이번 의료관광 설명회에서는 세종·충북 관광공사 후원으로 요성시에 있는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로서병원 척추 전문 의사 50여명이 참여해 척추질환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충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용민 교수는 로서병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충북대병원과 화상진료를 시현하기도 했다.로서병원은 지난달 나눔의료를 통해 충북대병원에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장치우란(臧秋兰)씨를 소개한 병원이다.이와 함께 충북대병원과 중국 로서병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의료진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키로 했다.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나눔진료 혜택을 받은 장치우란 가족이 나와 함께 환영만찬을 가졌다.
규제기요틴 정책 中 의료관련 분야 뜯어보니…판단의 기준이 국민건강보다 의료기기업체가 우선이라니!!국무조정실은 지난해 12월28일 경제단체 부단체장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여하는 규제기요틴 ‘민관합동 회의’에서 건의과제 153건 중 114건 수용, 16건 수용곤란, 23건은 추가논의키로 했다.이중 의료관련 규제기요틴을 보면 △미용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용기기분류 신설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 규제 개선 △비의료인의 카이로프랙틱 서비스 및 예술문신 제공 허용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 확대 등이다.. 이 네가지 사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첫 번째 미용기기분류 신설이다. 정부는 현재 非의료기관의 저주파자극기 등 의료기기를 이용한 영업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미용기기를 새롭게 정의하고 미용목적으로 사용하는 기기 중 안전성이 입증된 기기를 의료기기가 아닌 미용기기로 분류하여 미용업을 하는 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부는 안전하면서도 소비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미용서비스 제공 및 관련 산업이
조인성 경기도의사회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조인성 회장은 12일 저녁 5시 30분경 “어려운 의료계 현실에서 의료계의 단합과 의사의 권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 보겠다”면서 제39대 의협 회장 선거에 입후보할 것이라고 밝혔다.출마선언은 13일 오후 2시 의협회관 1층 기자회견실에서 할 예정이며 14일 오후 6시에는 선거사무실 오프닝행사를 한다.조인성 후보가 의협 회장 선거 출마선언을 함에 따라 지금까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뜻을 밝힌 이는 그를 포함해 이용민, 임수흠, 송후빈 후보까지 4인이 됐다.한편, 경기도의사회 상임이사진은 지난 4일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의 의협회장 선거 출마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이사진은 조인성 후보에 대해 “경청과 소통의 자세와 남다른 추진력으로 지난 3년 동안 경기도의사회를 내실 있고 탄탄한 협회로 변화시켰고 크고 작은 의료계 이슈에 있어 강한 끈기로 밀어붙여 탁월한 결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이 국내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에서 마케팅은 한국BMS와 협력 관계를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지난해 7월 BMS와 한국오노약품공업이 한국, 일본, 타이완에서 '옵디보'를 비롯해 BMS의 CTLA-4 면역 체크포인트 저해제 '여보이'(ipilimumab), KIR 수용체 저해 항체 '리릴루맙'(lirilumab), CD137 공자극수용체 작용제 '우렐루맙'(urelumab), LAG3 면역체크포인트 저해제 'BMS-986016' 등의 개발과 시판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한국오노약품공업의 행보는 지난해 한국에자이 출신의 양민열 부사장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출신의 최호진씨를 영입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한국오노약품공업은 '여보이'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지난해 12월 한국BMS가 식약처로부터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흑색종 환자의 치료제로 시판을 승인받았으며 협력 계약에 따라 공동 판촉을 하기 때문이다.재조합 인간 단일클론 항체인 여보이는 세포독성 T림프구 항원을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후에는 pd-1 억제 면역항암제인 '옵디보'를 통해 국내 시
김 태 형 순천향의대 서울병원 감염내과 대상포진 백신의 최신지견 대상포진(帶狀疱疹 herpes zoster; HZ)은 보통 노년기에 허리띠(帶) 모양으로 몸통에 물집이 무리를 지어 생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로 극심한 통증이 노년기에 찾아오는 병으로 알려져 있고, 노인들 사이에는 마치 감염 전파되는 병처럼 상당히 “유행”을 한다. 그러나 의학적인 실체는 재활성화 감염이고, 가벼운 형태의 수포성 질환뿐 아니라 종종 2차적인 세균 감염으로 인한 심한 형태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고, 얼굴 쪽에 올 경우 안면신경 손상과 중추신경계 침범도 있을 수 있어서 위험할 수도 있다. 수두는 임산부와 태아에게 상당히 위험할 수 있어서 임신 중에도 적극적인 항바이러스 치료를 권고하지만 대상포진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관찰 연구 결과 모자감염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임신 중의 치료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덜하다. 최근에는 이 병의 발병, 즉 재활성화를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백신이 소개되어 사람들의 관심거리가 되었다. 원인 바이러스와 사람(숙주)의 면역반응의 특성 원인 바이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간호사가 길에서 쓰러진 6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교육수련실 소속 이경미(37) 간호사가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5시 30분께 신호대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A(64)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당시 같은 장소에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던 이 씨는 옆에 서있던 60대 남성이 갑잡스레 쓰러지자 우선 119 구급대를 급히 부른 후 환자의 상태를 살폈다.간호사인 이씨는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없고 맥박이 잡히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 10분여의 심폐소생술 끝에 환자의 맥박과 의식이 되살아난 걸 확인한 이씨는 그때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었으며, 마침 도착한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도했다. 당시 환자를 호송했던 노송119 안전센터 김성재 소방사는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에는 환자의 의식이 회복돼 있었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던 분으로부터 환자의 초기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들어 환자를 무사히 이송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A씨는 전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센터에서 초기진료를 받은 뒤 심장내과에서 치료를 받고 일주일 뒤인 12월 19일 무사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통주 387만5957주를 주주배정 증자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12일 공시했다.신주 발행가액은 3만7695원이며 주당 액면가 대비 할인율 또는 할증율은 654%다.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 중 875억원은 시설자금으로, 585억9900만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중남미 6개 국가 보건의료정책 담당자들이 충청북도 오송 바이오 과학 단지에 위치한 '메디톡스 오송 공장'에 지난 10일 방문했다고 밝혔다.멕시코,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콜롬비아, 칠레 등 6개 국가의 보건 및 인허가 담당자 17명이 방문했다.회사의 전반적인 현황을 소개받고, 메디톡신 및 메디톡스의 혁신적인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들을 생산할 오송 공장의 주요 시설과 생산 환경을 견학했다.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K-Pharma Academy for Latin America'에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메디톡스 등 한국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 정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한국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최근 중남미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메디톡스가 이번 행사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FDA cGMP 및 EU GMP 기준에 부합하는 메디톡스의 오송 공장은
“이제 사측과 노조의 소통이 시작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논란이 됐던 2015년 신규직원 채용공고를 취소하고 심평원 노조의 요구대로 재공고한 것에 대해 노조가 환영입장을 나타냈다.심평원이 지난 2월 2일 밤 공고한 2015년 신규직원채용공고는 기존 6급으로 채용했던 대졸신규를 5급으로 채용하고 6급 신규는 고졸자로 한정하며, 기존 내부승진으로만 가능했던 3급 직원을 외부경력자로 채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에 분노한 심사평가원 노조는 공고가 있은 다음 날부터 채용공고를 철회를 요구하며 본원 로비에서 천막을 치고 농성과 대규모 집회 등을 벌이는 등 실력행사에 들어갔다.노조의 공고철회 요구투쟁은, 지난 11일 사측이 채용 공고를 취소하고 재공고를 합의함으로써 일단락됐다. 또한 손명세 원장은 노조의 요구대로 직원들에게 사과 메일을 보냈다.이와 관련해 심평원 노조는 12일 성명을 통해 “공기관의 장으로서 이미 공지된 채용공고를 번복한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원장의 용기 있는 결단에 박수를 보내며 이를 조직에 대한 충정으로 믿는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심평원의 역동적인 변화와 기관장의 다양한 노력에 직원들의 기대도 높아졌
국내 최초로 출시되어 국민 탄산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초정탄산수가 2015년 봄 새로운 전속 모델을 선발해 눈길을 끈다.일화(대표 이성균)의 국내 대표 웰빙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는 배우 김유정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초정탄산수는 세계 3대 광천수로 인정받은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제품으로, 최근 건강을 중요시 하는 트렌드와 함께 설탕과 색소, 인공첨가물을 가미하지 않은 건강 음료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탄산수 시장을 리딩해 나가고 있다.지난해 제품 패키지의 전면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 한데 이어 올해 신제품 초정탄산수 레몬 및 원웨이 보틀 출시로 제품 구성을 다양화 했으며, 본격적인 마케팅 강화와 함께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TV 광고를 준비하게 됐다. 올해부터 초정탄산수의 대표 얼굴로 활동할 김유정은 지난 2003년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인생이여 고마워요’, ‘뉴하트’, ‘일지매’, ‘동이’, ‘해를 품은 달’, ‘비밀의 문’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스타다. 최근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SBS ‘인기가요’의 역대 최연소 진행자로 발탁되는 등 특유의
설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마운 분들께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등 유통업계에서는 특별한 선물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한우세트’, ‘제주도산 한라봉’ 등 원산지를 내세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원산지를 따져서 제품을 고르는 현상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도 번지는 추세다. 과거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에만 관심이 많았던 것에 비해 원료의 원산지를 체크하며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 것. 건강을 위해 먹는 제품인 만큼 원료의 원산지와 함량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전 제품의 원료 원산지를 100% 공개하는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에서는 연령대별, 성별에 따라 선물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건강을 챙길 때 가장 먼저 찾는 제품이 바로 종합비타민제다. 기본적으로 기력이 쇠한 부모님들에게는 다양한 비타민이 성별로 적합하게 함유된 ‘비타플렉스’가 제격이다.비타민C와 판토텐산은 영국산, 비오틴과 비타민E는 프랑스산, 비타민B1, B2, B6와 철,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요오드, 크롬은 독일산을 사용했다. 비타민B12와 엽산, 비타민D, 비타민E, 베타카로틴, 비타민A는 스위
서울아산병원은 췌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후를 분석한 결과 10명 중 9명이 당뇨병을 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한덕종 교수팀은 지난 1992년 췌장이식을 시행한 이후 최근까지 인슐린 치료를 해도 혈당 조절이 잘 안되거나 만성 신부전증 등 심각한 당뇨 합병증이 발생한 271명의 환자들에게 췌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그 결과 이식받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해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이식 편 췌장 생존율이 87%(1년)로 확인돼, 당뇨병 환자 10명 중 9명이 췌장이식 직후부터 인슐린 주사를 끊었고 오랫동안 환자를 괴롭혔던 당뇨 합병증의 진행도 사라져 당뇨병을 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식 후 환자 생존율 분석에서도 높은 수준의 95.7%(1년), 91.2%(5년), 89.3%(10년)를 달성했다. 췌장이식이 삶의 질과 함께 장기 생존을 보장하는 당뇨병 근본 치료법으로 완전히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덕종 교수는 “최근 이식수술의 기술 및 면역억제제의 발전과 수술 후 관리의 경험이 쌓이면서 췌장이식 성공률이 크게 향상되었다. 인슐린 주사나 당뇨병 약은 당뇨를 완치시키기 어렵지만 췌장이식은 당뇨병
주 1회 제형에 최적화된 새로운 지속형(Long acting) 기저 인슐린(Basal Insulin)에 대한 글로벌 1상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미국에서 LAPSInsulin115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미국에서 진행되는 임상은 제1형 및 제2형 당뇨환자 각 48명을 대상으로 LAPSInsulin115을 단회 투여 시 약물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투약용량에 따른 약효 지속시간을 관찰할 예정이다. LAPSInsulin115는 한미약품이 새롭게 발굴한 지속형 기저 인슐린으로 기존에 개발 중이던 LAPSInsulin에 비해 체내 반감기를 혁신적으로 연장시켜 주 1회 제형에 더욱 최적화시킨 약물이며 2014년 열린 ADA(미국당뇨학회) 및 EASD(유럽당뇨학회)에서 전임상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전임상 결과, LAPSInsulin115는 기존 인슐린 대비 적은 투여용량으로도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 및 약효 지속시간을 나타냈으며, 한미약품이 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신약 LAPSCA-Exendin4와의 병용투여에서도 혈당조절 및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최근 크림타입 염모제 ‘비겐크림톤 빠른염색’을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비겐크림톤 빠른염색’은 염료가 모발 내부에 효과적으로 침투해 10분만에 빠르게 염색되며, 염모제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가 없어 사용시 거부감을 최소화 했다.천연에센스와 복합아미노산이 배합되어 모발에 윤기를 더해주고 모발 손상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또한, 크림타입으로 잘 흘러내리지 않고 바르기가 쉬워 부분 및 짧은 모발염색에 편리하며, 사용 후 남는 것은 한달 내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색상은 가장 밝은 3G(밝은 밤색)부터 가장 어두운 7G(자연 흑갈색)까지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뒷면에 있는 컬러가이드를 보고 자신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사용하기에 앞서 염색 2일 전(48시간 전)에 피부 시험(패치 테스트)을 실시한다. 이상이 없으면 1제(염모제)와 2제(산화제)를 섞은 뒤 빗을 이용하여 건조한 모발에 바르고 10분 정도 방치한 후 샴푸나 비누로 씻으면 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비겐크림톤 빠른염색은 바쁜 현대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매했다“며, “인지도와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기존 비겐 브랜드 제품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전국에서 네 번째로 권역외상센터에 공식 지정됨에 따라 강원권 중증외상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권역외상센터로 공식지정 한다고 12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로,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현재까지 13개 기관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했고 시설․장비․인력요건 등을 완비해 공식 지정․개소한 기관은 지금까지 목포한국병원(’14.2월), 가천대길병원(’14.7월), 충남 단국대병원(’14.11월) 등 3개 기관이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012년 11월 권역외상센터 설치기관으로 선정 후 응급센터 및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권역외상센터 기준에 맞게 리모델링하고 인력을 충원했다.강원지역은 연 1억명 이상의 관광객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사고와 산악사고의 위험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