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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이 보건의료인 및 환자 밀접접촉 부서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을 마무리했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 및 종사자 193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는 보건의료인 및 환자밀접 접촉부서 2475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예방백신 접종을 마쳤다.1차 접종에 이어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은 3주 후인 4월초에 시작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주 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접종에 앞서 동의 여부에 대한 사전조사에 이어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예방접종팀 구성, 예방접종 공간 확보 및 부대물품준비 상황,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비하기 위한 신속대응 체계 등 준비를 완료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 등을 통해 1차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2차 접종까지 남은 기간 동안 코로나 예방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의료진은 물론 환자에게 더욱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1과 메디컬코리아 2021이 18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이 올랐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과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나갈 것인지 깊이 있게 고민하는 국제 학술 교류의 장이자 모든 사람들이 질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순만 보건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조금씩 함께 힘을 모아 다가올 미래를 힘차게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유공자 포상 중 대통령 표창에 △나누리병원, 국무총리 표창에 △여성메디파크병원, △의료법인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 △박종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이부규 서울아산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서울대 치과병원 등 12개 기관 및 개인이 선정됐다.
코비플라텍이 의료용 영상장비 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JPI Healthcare)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인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1)’에 공동 참가한다. 양사는 3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KIMES 2021에서 코비플라텍 플라즈마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와 공기살균청정기 에어플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KIMES 2021에서 양사가 선보이는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에어플라’와 ‘엑스플라’는 코비플라텍이 독자 개발한 친환경 특허 기술인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돼 공기 중 세균을 1차 살균하고, 표면 바이러스까지 2차 살균하는 2중 생활방역 제품이다. 플라즈마 영역에서 공기 중 4대 병원성 세균(슈퍼박테리아 MRSA/폐렴균/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과 코로나/인플루엔자 바이러스[Feline coronavirus/Influenza A (human H3N2)]를 99.9% 이상 살균한다. 또한, 최근 조달청 ‘혁신시제품’ 선정 및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생활 방역을 위한 필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이 1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Medical Korea 2021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Medical Korea 2021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박종훈 원장은 외국인 의료인 연수 및 개발도상국 나눔의료를 실천하고 지속적 국제 마케팅의 결과로 24개 글로벌 보험사, 11개 해외 정부기관 계약 체결을 통해 적극적 홍보 진행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박종훈 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세계 최고수준인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의술뿐 아니라 철저한 안전을 기반으로 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인이 신뢰하는 병원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보건복지부 및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국가암관리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및 보급해 국가암관리사업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시·도, 지역암센터, 호스피스전문기관, 보건소, 기타공공기관과 함께 매년 시행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2019년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후 경기남부 호스피스전문기관의 질 향상 및 고난이도 시술 지원,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활동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사례에서 호스피스전담인력의 소진관리의 필요성 및 효율성을 보고하고, 호스피스전문인력양성 표준교육·통증캠페인 등 권역 내 통합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을 증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이현우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담인력의 소진(Burn Out)은 이직을 결정하는 매우 중대한 요소로 소진관리프로그램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각 기관의 개별 프로그램도 효과적이지만, 권역 내 여러 기관이 함께 할 수 있
일산차병원과 고양문화재단이 지역민들의 암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 문화사업 저변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7일 두 기관의 업무협약식에 일산차병원 강중구 병원장과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암 예방 및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이 보유하는 있는 전문성과 콘텐츠 현황들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중구 일산차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차병원은 지역 대표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암 예방,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최상의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도권 서북지역 전체를 대표하는 아트센터인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를 운영하는 고양문화재단과 국내최대 규모 여성종합병원 일산 차병원은 앞으로 문화예술과 의료가 합쳐진 여성 암 예방 및 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고 나누며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문화예술과 의료서비스를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은 지난 2월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A씨에게 부인 B씨의 신장을 이식하는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혈액형부적합 신장이식 300례를 달성했다. A씨(O형)는 작년 12월 갑작스러운 말기신부전으로 인해 신장이식이나 투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혈액형이 맞지 않아도 이식이 가능하다는 주치의(이식외과 이주한 교수)의 설명을 듣고 부인 B씨(B형)에게 신장을 기증받아 지난 2월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은 기증자와 수혜자 간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아 이식된 장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부반응이나 감염의 위험이 커 고난도 수술로 알려져 있다. 혈액형이 맞지 않은 사람끼리 신장을 이식 할 경우 혈액 내에 있는 혈액형 항체가 이식 장기를 공격해 거부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식 전 면역 억제제 투여, 혈장 교환술 등을 통해 혈액형 항체를 제거하고 신장이식을 시행한다.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은 수술 전후로 예상되는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 이식외과, 신장내과, 감염내과 등 관련 임상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은 2010년 6월 첫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의료급여 수급자 등 경제적, 심리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거나, 지역사회 내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는 환자들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자선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발 나섰다. 지난 15일 서울성모병원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총 31개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협약 행사 없이 기관별로 협약서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협약이 진행됏고, 세 종류의 사회공헌 활동 대상과 이루어졌다. 첫 번째로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자들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자 서울 소재 천주교 유관 사회복지관 11개소(까리따스방배, 동작, 등촌7, 상계, 성동, 성동장애인, 신당, 유락, 잠실, 중곡, 한빛종합사회복지관)와 개별적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외래진료비 자선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의와 협약을 체결하고, 미혼모 임산부 생활시설인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19개소)에서 보호 중인 미혼모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이들의 외래진료 및 입원치료에 대한 자선지원을 시행한다. 마지막으로 서울 소재 대안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의료지원 활성화
좋은 콜레스테롤로 잘 알려진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이 낮고, 변동폭이 클수록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위험이 최대 6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다학제 연구팀(가정의학과 박주현, 김도훈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이 국민건강보험 전 국민 건강정보를 활용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파킨슨병 발병률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우리나라도 본 연구진의 이전 발표논문에서 연령 및 성별 표준화 파킨슨병 유병률은 2010년 10만 명당 115.9 건에서 2015년 10만 명당 139.8 건으로 증가를 보고한 바 있다. 따라서 자연 노화뿐 아니라 성인병과 같은 만성질환 및 생활습관과 같은 교정 가능한 추가적인 발병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가 중요시된다. 뇌는 인간에서 가장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기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HDL 콜레스테롤 수준과 파킨슨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은 개연성이 있어 보였지만 기존 선행 연구들은 상충되는 결과를 보여왔다. 우리나라 전국민 국민건강정보를 기반으로 한 이번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연구자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6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7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7294명(해외유입 737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65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9906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648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4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4명으로 총 8만 9178명(91.66%)이 격리해제돼, 현재 642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88명(치명률 1.73%)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55명, 서울 124명, 경남 35명, 강원 23명, 인천 20명, 전북 15명, 대구·충남 각각 13명, 충북 8명, 부산 7명, 울산·경북 각각 5명, 대전 2명, 세종·제주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단계에서 9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8명, 외국인 10명이다. 누적 검사자 721만 808
대한수면학회가 2021년 세계수면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 백신 효과를 높이는 수면 지침 5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학회는 백신을 맞은 후에 평소보다 밤에 잠을 푹 자라고 했다. 수면학회는 “잠을 자는 것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항상성을 최적화하는 과정이다. 부족한 수면은 면역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고, 특히 하루에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면 백신 효과를 떨어뜨리며 면역기능에 치명적”이라면서 “백신을 맞은 후에 낮잠을 잔다면 밤에 잠이 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으로 학회는 백신을 맞기 일주일 전부터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날 것을 제안했다. 학회는 “평소에 잠을 잘 못 자고 밤낮 바뀐 생활을 하다가 백신을 맞은 날 갑자기 잠을 잘 자려고 하면 잠이 안 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일주일 전부터 일정한 시간에 기상을 하는 것이 좋다”며 “목표 기상 시간을 정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적어도 30분 동안 밝은 빛을 받는 것이 좋다. 야외로 나가서 햇빛을 쬐거나 광치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회는 또 평소에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것과 좋은 수면의 질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학회는 “코로나로 인해 일,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 폐암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밝혔다. 특히 생산과 사용이 금지된 지 수십 년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생체에서 검출되고, 저농도라도 노출되면 인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부 박은영 박사는 환자-코호트 연구를 통해 폐암 환자의 혈청 샘플의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농도를 분석하고 위와 같이 규명했다.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은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체내 축적되어 인체 내분비계를 교란하고 면역체계를 손상한다. 인체와 생태계에 대한 독성, 잔류성, 생체 농축을 특징으로 하는데, 대표적으로 다이옥신, PCBs 등이 포함된다. 최근 국외연구에서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노출이 전립선암, 유방암, 간암, 비호지킨 림프종, 급성 골수성 백혈병 등의 발생을 높인다고 보고됐다. 하지만 이들 연구의 대부분은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노출이 왕성한 1970년대에 수집된 혈청 샘플을 사용한 것이다. 그래서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생산과 사용이 금지된 지 수십 년이 경과한 최근의 환경적 노출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 한계로 지적됐다. 이에 박은영 박사팀은
대한약사회 김동근 부회장 장남 결혼*일시 4월 3일(토) 12시 *장소 더 그랜드 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홀(서울시 강남구) * 02-6964-7889(예식장)
C형간염의 높은 완치율로 인해 얼어붙었던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이 소생 가능성을 보였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가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C형간염 치료제가 간암환자 치료에 효과를 보였다. 김정한 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C형 간염 환자 중 간암을 환자로부터 DAA 치료 반응을 조사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기간이 끝났더라도 2019년 7월 31일까지 DAA 치료 후 최소 6개월 동안은 지속적으로 연구했다. 연구에서는 192명 중 간암환자 24명과 비간암환자 168명을 연구했으며, C형 간염환자를 간암 유무와 관계없이 두 그룹으로 나눴다. 다만 C형 간염 관련해 간암환자는 DAA 치료 전 간암의 생존 가능 부분을 방사선학적으로 달성 못한 그룹과 DAA 치료 전에 간암이 없던 그룹으로 다시 분류됐다. 방사선학적으로 확인된 간암의 생존 가능한 부분이 없는 환자는 치료 후 CT나 Gd-EOB-DTPA 사용한 MRI를 사용해 수술적절제, 국소 제거 요법 및 경동맥 화학 색전술을 사용했다. 12주차에 지속된 바이러스 반응(SVR12)은 12주에 DAA 치료 후 검출 불가능한 C형 간염 바이러스 리보 핵산 수준으로 정의됐다. 또, 두 그룹 중 하위
‘411명→100명.’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위중증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지난 1월 6일에서 3월 17일 기준 변화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를 의미한다. 전문가는 예전만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많지 않고, 병상·장비의 확충과 중환자 치료 경험이 축적됐기 때문에 중환자가 늘어난다고 해도 당장의 큰 혼란은 없을 수 있지만, 의료인력 지원 시스템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한다. 대한중환자의학회 박성훈 홍보이사(한림의대 호흡기내과)는 본지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다행히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다. 이는 자발적으로 코로나전담병원으로 전환하거나 중환자실 병상 확충에 노력해 온 전국의 의료기관과 의료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고 했다. 박 홍보이사에 따르면, 현재 중환자의학회는 위중증 환자 감소로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를 위한 전문 의료인력 지원을 멈춘 상태다. 하지만 그는 하루 확진자 수가 두 달 가까이 거의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대로 더 감소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확산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그때는 3차 유행보다 더 큰 유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시작은
제35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선거가 오는 27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리는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이 진행한 후보자별 서면인터뷰를 기호 순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계기는. 구 의사회 반장부터 의료계 일을 시작해 구 의사회장을 거쳐 시의사회는 재무이사 2회, 대의원회 예결 전문위원, 의무 부회장 그리고 현재 수석 부회장까지 서울시 의사회를 가장 잘 아는 준비된 후보라 생각합니다. 전문가 평가단장을 수행하며 회원들을 위해 꼭 해결해야 할 준 사무장병원의 불법행위를 근절해야겠다는 사명감과 함께 현 집행부의 강력한 지지에 힘입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회원들을 위한 주요 공약은. 성실하게 제게 맡겨진 직책을 수행하며 평소 의사회의 발전을 위하고 회원이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리고 제가 회장이 되면 꼭 이뤄야 하고 실현 가능한 공약들입니다. 우선 언택트 시대에 따른 합리적인 예산 사용으로 회비를 인하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문가 평가단을 적극 지원해 노인복지 법인 등의 준 사무장 병원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겠으며,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하는 ‘회원 고충 즉각 대응팀’을 신설해 회원 속으로
*17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3월19일, *(053)940-8198
㈜레이저옵텍은 세계최초의 고체형 UVB 레이저인 팔라스를 활용한 백반증 치료효과와 임상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전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반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의 펄 그라임스(Pearl E. Grimes) 박사와 백반증 연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정민 박사가 연자로 참석해 팔라스(PALLAS) 레이저를 활용한 최신 치료 사례를 발표했다. 먼저 발표에 나선 배정민 박사는 팔라스 레이저를 이용한 백반증 치료 외에도 원형탈모의 성공적인 실제 치료 사례를 다수 공개했다. 특히 동일한 환자에 부위별로 308nm 파장의 엑시머 레이저와 311nm 파장의 팔라스 레이저를 각각 처치해 비교함으로써 동등한 치료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배정민 박사는 “팔라스 레이저와 엑시머 레이저는 치료 효과 면에서는 사실상 동등하지만 유지보수 면에서 팔라스가 확실한 우위에 있다”는 결론으로 발표를 마쳤다. 두 번째로 발표에 나선 펄 그라임스 박사는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미국 환자에게도 팔라스를 이용한 백반증 치료가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장기간 백반증으로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주실)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성백린)은 감염병 방역 및 백신 실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수행하며, 연구성과물의 연계·홍보 등 교류 활동 등에 관련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두 사업단이 감염병 대비·대응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17일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장,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장,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에 출범했다. 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은 감염병의 유입차단, 현장대응, 확산방지라는 3대 목표 하에 중점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했으며, 그간 도출된 연구성과는 감염병 대응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 현장에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백신 주권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국내 백신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했으며, ▲필수예방접종 자
국가트라우마센터가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업무를 총괄·조정 및 지휘하고, 국립정신의료기관에 권역별 트라우마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3월 17일부터 4월 2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세부사항을 대통령령에서 정하도록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그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불안을 느끼는 국민이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또한 15일 기준 9만 5000명을 넘어가고 있어 확진자·완치자에 대한 심리적 지원 필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재난 직접 피해자에 대한 트라우마 치유·심리지원을 담당하는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 대상자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개정안을 통해 전국 권역별로 설치되어 있는 국립정신의료기관에 권역별 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해 체계적인 재난 심리지원 체계를 갖추고 지역에 적합한 심리지원을 신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