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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실손보험비급여 증가가 병원의 과잉진료 때문이라고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전의총이 “사실을 호도한 손해보험업계와 언론의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각 언론매체는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 이들 손보사에 제출된 병원 치료비를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가 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진료비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원인에 대해서는 “병원들이 환자들에게 고가의 비급여 진료를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매년 급여 항목이 늘어나는데도 비급여 진료비 비중이 증가하는 이유는 병원의 고가 비급여 진료 및 과잉 치료 때문이라는 내용으로 이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4대 손해보험사의 보도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이번 언론 보도에 대해 “손해보험업계가 실손보험료율의 대폭적인 인상이 병원의 과잉진료가 원인인 것처럼 호도하여 가입자의 반발을 누그러뜨리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언론플레이”라고 규정했다. 그 이유에 대해 전의총이 주장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실손보험 청구액 중 비급여 진료 비중이 지난 2011년 1.5배에서 2
한국오츠카제약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 진단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12일 양재동 L타워에서 사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UBIT(유비트)정과 진단기기인 POCone의 발매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치료용 의약품뿐만 아니라, 진단시약과 의료기기에까지 사업영역의 다각화를 꾀하며 새로운 시장 기반 구축을 본격화하게 됐다.각종 위장질환의 발병에 깊숙이 관계돼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에 대한 관심은 이미 오래되어왔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위암의 발병에 관여하는 원리가 규명되면서 이 균의 감별 진단과 제균 치료가 더욱 중요해졌다.UBIT정/POCone의 개발 배경을 살펴보면, 1987년 Graham 등에 의해 요소호기검사법이 처음 보고된 이후, 여러 감염 진단법 중에서도 정밀도가 높고 간편하면서 비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 평가되었다. 오츠카제약은 1994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 진단용제로서 13C-요소 개발에 착수하고 1999년 6월 UBIT 승인을 얻었다. 한국에서는 1998년에 3상 임상을 완료해 허가를 취득했으며 오츠카전자에서는 13CO2 분석 장비인 IR-300에 이어서 분석 시간이 단축되고 부피가 더 작
서울시 지역약국실무실습 공동협의체(공동대표 김종환, 박광식)가 지역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로 활동할 약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협의체는 오는 2월 15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지역약국실무실습 프리셉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 자격은 대한약사회 신상신고를 필한 경력 3년 이상의 개설약사 또는 근무약사가 대상이다.교육 프로그램은 ▲약학대학 및 약학실무실습의 교육 목표 및 세부 교육 방안(영남약대 용철순) ▲프리셉터의 역할과 책임 및 효과적인 학생관리(가톨릭약대 임성실) ▲성희롱 예방교육(아하성문화센터 두정효) ▲효과적인 실무교육을 위한 교수법(덕성약대 강규태) ▲교안 구성 및 활용, 커뮤니케이션 및 멘토링(삼육약대 송영천) ▲학생 평가방법(중앙약대 김은영) ▲프리셉터 시뮬레이션(경희약대 김성은) ▲종합토론 및 질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교육비는 2만원이며, 교재 및 중식이 제공된다.교육을 이수한 약사에게는 서울시 지역약국실무실습 공동협의체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접수 기한은 2월 10일까지이며,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황미경 학술이사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한국
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크리조티닙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대한 자이카디아(성분명: 세리티닙)의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이카디아는 노바티스의 폐암치료제로 개발된 세리티닙 (ceritinib) 성분의 표적 ALK 억제제로, 1일 1회 150mg 5캡슐 (총 750mg)을 경구 투여한다. 자이카디아는 과거 ALK 억제제 치료경력이 있거나 세리티닙을 처음 투여 받은 환자, 뇌전이 상태의 환자를 포함한 역형성 림프종 키나아제 양성 비소세포암 환자의 종양 크기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자이카디아의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0개 의료 기관에서 255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연구 ASCEND-1 결과에 기반해 확인됐다.해당 연구에서 과거 ALK 억제제 치료경력 여부에 관계없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종양 크기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결과, 총 246 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세리티닙의 전체 반응률(ORR)은 61.8%, 질병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9 개월이었다. 과거
2015년 새해를 맞이한 유통업계에 ‘건강’ 바람이 일고 있다.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트렌드로 건강과 미용 등 자기관리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늘며, 기업들이 이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다양한 건강 테마샵들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는 것. 100세 시대 도래와 함께 날이 갈수록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은 점차 유통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마케팅 키워드가 되고 있다. 새해에는 운동, 금연 등 건강 관리를 신년 다짐으로 하는 이들이 특히 많다. 일화는 이런 현대인들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아 건강수명 연장을 도와줄 신개념 건강브랜드 ‘예비채(yeviche)’를 런칭, 건강관리 전문 매장인 예비채 테라피센터를 선보였다. 테라피센터에서는 예비채 이름이 뜻하는 ‘예방하고 비우고 채우자’라는 콘셉트로,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테라피스트들이 고객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올바른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습관 설계를 돕고 있다.매장에는 인체의 항상성 유지에 도움을 줄 수소테라피, 음파진동기, 손발마사지기, 자기관찰기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이들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토탈 건강 케어를 책임지고 있다.이와 함께 일화는 인삼ㆍ홍삼 건강기능식품 및 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싸고 엎치락뒤치락 하는 법원의 판결이나 복지부의 유권해석은 큰 맥락에서는 학문적 원리, 면허의 범위를 판단의 잣대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면허의 범위를 벗어난다는 결론이다. 14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정부가 발표한 규제 기요틴 과제와 관련하여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사법부의 판결을 근거로 분석해 보면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주장했다. 아래 별첨자료 참조.특히, 환자를 진단함에 있어서 현대의학의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적 원리와 한의학의 기본원리인 음양오행 이론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진단기기는 엄격히 구분되어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현대의학과 한의학은 근본적으로 학문적 원리를 비롯하여 질병의 원인과 발병기전에 대한 이해체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현대의료기기를 공통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의협은 대한의사협회에서 헌재의 엉터리 판결 한가지 예를 마치 전 사법부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인정하고 있다는 근거로 삼아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일 성명서를 통해 “사법부 역시 2013년 12월 26일
오는 2017년 완공을 앞둔 성남시의료원이 ‘공공의료의 제 역할을 하는 롤 모델이 될 것인지’ 아니면 ‘주변민간병원을 잡아먹는 황소개구리로 전락할 것인지’ 기로에 섰다. 성남시가 2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9층 건물에 517병상 23개 진료과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태어날 성남시의료원이 결국 주변 동네의원을 고사시키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지역 개원가를 중심으로 확산됨에 따른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성남시의사회(회장 박응철)는 13일 오후 7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성남시의료원 바로세우기’ 토론회를 개최해 성남시의료원이 표준 공공병원으로서 지역민간병원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패널들은 의료계와 시민단체, 그리고 성남시 관계자로 구성됐다. 성남시 구시가지인 수정·중원구와 신시가지인 분당구의 의료격차는 매우 심각한 수준. 분당구에 968개의 병의원이 밀집해 60.5%가 집중된 반면 수정·중원구는 629개로 39.4%에 불과하다. 인구 1000명당 병상수도 분당구는 11.4명인 반면 수정·중원구는 5.5명밖에 되지 않는다. 성남시 관내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1103병상),
한국 산별노조운동과 보건의료운동 27년 역사를 담은 자료집이 출간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이하 보건의료노조)은 2015년 1월 13일 7대 집행부 출범식에 맞춰 보건의료 노동운동 27년, 보건의료 산별운동 16년사를 총괄하는‘산별화보자료집’을 발간했다.이번 산별화보자료집 발간을 위해 노조는 내부에서 10여명으로 별도 편찬위원회 (총괄 박노봉 사무처장)를 구성해 2년여 간에 걸쳐 준비했다.총 400쪽 분량에 1,000여장의 엄선된 사진과 각종 통계자료를 담고 있는 자료집은 국제 연대와 외국 노조에도 배포하기위해 일부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영어 번역본을 병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산별화보자료집 준비를 위해 지난 1987년 이후 부터 보관된 활동 기록 사진 수 만장을 모았고, 그것을 추리고 또 추려서 최종적으로 1,000장으로 압축했다. 이 과정에서 산별화보자료집 분량 제한 때문에 좋은 사진들이 다수 제외되었고, 80년대 - 90년대 역사적 사료 가치가 큰 사진도 있었지만 화질이 좋지 않아 다 싣지 못했다. 이렇게 해서 최종 완성된 산별화보자료집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됐다. 제 1장은 산별전야인 1987-1998 시기로서, 1987년 노동자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터키 의료기기산업 전시회에 참가할 참여업체 모집에 나섰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 송인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터키에서 개최되는 “터키 이스탄불 의료기기 전시회(EXPOMED EURASIA)”의 한국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참가업체를 지원한다. 협회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터키 의료기기 시장 진출 및 양국가간 의료기기 무역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참가업체를 오는 22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015년 3월26일(목)~29일(일)까지 4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며 한국관은 총 15개 업체로 구성할 계획이다.한-터키 FTA협정 체결로 양국 교역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 전시회는 터키 보건부에서 직접 관여하는 터키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로써 터키 및 주변국에서 경쟁력 있는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리적 여건으로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해외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협회는 기대하고 있다.참가업체는 임차료·장치비·운송비를 포함해 총 390만원(1부스·9㎡ 기준)까지 참가비의 최대 50%내에서 국고 지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의 의료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13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2014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고객만족점수가 8.6% 오르면서 국립대학병원 부문과 지역 대형병원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2014년 조사에서는 국내 71개 산업 305개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등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 8만165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전북대학교병원은 이번 조사에서 전년대비 8.6% 향상된 76점을 받아 전국 305개 대상기관 중 28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립대학병원 부문에서 서울대병원(78점)과 전남대병원(76)에 이어 3위의 성적이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대형병원에서는 2위의 점수를 기록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대학교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는 이유는 전북대병원의 의료서비스품질이 높아지고 있고, 고객중심 경영이 빛을 발하며 고객만족도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성후 병원장은 “지금까지 구축해온 진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의료질 향상을 도모하고, 환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대의대 교우회가 ‘제6회 고대의대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는 지난 10일(토) 오후 5시 ‘제6회 고대의대의 밤’ 정기총회 및 고대의대 교우회장 이취임식, 자랑스런 호의상과 고의의학상을 비롯한 수상식을 종로 나인트리 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1부 총회-2부 고대의대의 밤-3부 만찬 및 공연으로 나눠 열린 이 행사는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부 고대의대의 밤 본격적인 행사로 ▲개회선언 ▲김정묵 의대교우회장 환영사 ▲주선회 고려대 총교우회장 축사▲김병철 고려대 총장 축사 ▲김우경 의무부총장 축사 ▲김효명 의과대학장 축사 ▲시상(자랑스런 호의상, 고의의학상, 영전축하패) ▲43회 동기회 의학발전기금 전달 ▲73회 신입교우 소개 및 대표인사 ▲김정묵 31대 의대교우회장 이임사 ▲고대의대동창회기 전달 ▲32대 신임 차몽기 의대교우회장 취임사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 본부에서도 의료원과 의과대학의 값진 성장을 한마음으로 일구어왔다”며 “의료원의 도약은 기초와 임상, 그리고 의학과 공통분모를 지닌 인접 학문과의 원활한 소통·융합을 통해 첨단의학의 새장을 고려대 의과대학이
방사선을 쪼여도 잘 죽지 않는 후두암의 방사선 치료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치료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분자진단 기술이 개발되어 주목된다.후두암은 흡연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후두의 발성기능 보호를 위해 방사선 치료가 주로 시행되며, 일부 환자들의 경우 방사선 치료가 잘 듣지 않아 치료효과에 한계가 있었다.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 김재성 박사팀은 종양 발생과 관련이 있는 특정 결합 단백질(ERp57*-STAT3**)이 후두암 환자 암세포에 많이 나타나 있으면 방사선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는 것을 규명했다.연구팀은 ‘소포체 스트레스 단백질(ERp57)’이 방사선 치료 시 내성에 관여하는 ‘암핵심 전사인자 단백질(STAT3)’의 활성을 증가시켜 암치료 효율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밝혔다.또한 이 과정에서 ‘단백질 중합효소 연쇄반응 기법(단백질 PCR기법)’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후두암 환자 암세포에서 종양 발생과 관련이 있는 특정결합 단백질(ERp57-STAT3)의 발현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단백질 중합효소 연쇄반응 기법(단백질 PCR기법)’은 항원과 반응하면 붉은 색을 띠도록 항체 단백질을 특수처리해 종양 발생과 관련이
강남성심병원이 개원 35주년을 맞았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9일(금) 오후 5시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열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을 함께 포상했다.강남성심병원은 신속한 응급구조 활동으로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준 관악소방서 난곡 119안전센터와 저소득층 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어린이재단 사랑의 리퀘스트팀, 진료협력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해 온 미래여성산부인과의원, 헌신적 봉사정신으로 환자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쳐온 원목실 등 4곳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와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본관9병동 이성순 UM 등 3명이 30년 근속상, 마취통증의학과 최영룡 교수 등 8명이 25년 근속상, 내분비내과 유재명 교수 등 12명이 20년 근속상, 신경외과 문재곤 교수 등 9명이 15년 근속상, 혈액종양내과 김정한 교수 등 19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정형외과 김정욱 전공의 등 33명이 모범직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우리나라 영상의학이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어 주목된다.대한영상의학회(회장 임태환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이하 KSR)는 미국, 유럽 등 세계 최고권위의 학술대회에서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저개발국 대상으로는 학술발전을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RSNA서도 5위 이내 수준 기록 KSR은 그동안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이하 RSNA)에 매년 수백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수백편의 논문을 발표한 것은 물론 다수의 수상도 이뤄냈다.실제 KSR회원들은 지난 2011년 총 262명이 참가했고, 총 20건 수상하였고, 2012년 총 281명 참가, 총 22건, 2013년 약 270명 참석, 15건, 2014년 약 485명 참석, 19건이 수상하였다.이는 전 세계 5위 이내의 수준이며, 참석인원대비 발표수는 물론 전 세계 영상의학과 회원대비 발표수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이다. RSNA는 약 6만명 이상의 참석자와 2,000개 이상의 영상의학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최고권위의 영상의학관련 학술대회다. 특히 100주년을 맞아 지난 2014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RSN
한국병원약사회 제 23대 임원진 구성이 완료됐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역이나 병원 규모에 관계없이 원활한 의사교환과 협력을 통해 회무의 안정성을 높이고,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국의 고루 인재를 발탁하여 조화를 이룬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병원약사회는 병원약학분과협의회 및 미래위원회, 질향상위원회 등을 신설하고, 학술위원회 통합 등 위원회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병원약사의 미래 직능과 병원약학의 조직적 발전을 도모하고 보다 효율적인 회무 수행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병원약사회는 지난 집행부에서 편집/특수연구 담당 부회장과 병원약사직능발전TF 위원장을 맡아 역량을 발휘했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나현오 약제부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총 8인의 부회장이 각각 2~3개 상임위원회를 관장하도록 했다.8인의 부회장 중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옥연 부회장은 위원회가 아닌 별도 조직체인 병원약학분과협의회를 맡아 기존의 특수연구위원회와 임상약학후실무연수교육, 전문약사 분과 중 동일·유사 분야를 통합, 정비하여 병원약사의 업무영역을 15개 분과로 나누고 업무영역별로 기초교육 및 심화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엘레비트(Elevit) 프로나탈정'이 새해를 맞아 새롭게 준비한 TV CF와 더불어 새단장한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건강한 아기를 위한 세계 엄마들의 선택'이라는 나지막한 나레이션과 함께 보이는 태아와 행복해하는 산모의 모습은 건강한 아기를 기다리는 부모의 기대와 설렘을 보여주며, 예비맘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엘레비트 프로나탈 정의 새로운 TV CF는 1월부터 공중파를 통해 전파를 타고 있다.새단장한 홈페이지도 선보인다. 리뉴얼된 엘레비트 홈페이지는 임산부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엘레비트 제품 정보뿐 아니라, 임신의 전 과정에서 임산부들이 궁금해하는 시기별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임신 몇 주째인지를 입력하면 매주 주요 정보를 담은 뉴스 레터를 이메일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최근 난임부부, 고령 임산부의 증가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계획 임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예비맘들이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매주 변화하는 내 몸과 뱃 속 태아의 성장과정, 영양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 방법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새로운 엘레비트 홈페이지는
태전그룹은 자사의 신개념 약국 유통 시스템인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해독주스 '츄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약국에 첫 선을 보이는 해독주스 '츄링'은 당근, 양배추, 토마토, 콜리플라워 등의 야채를 삶아 익힌 후, 바나나, 사과, 딸기를 넣고 갈아 만든 홈메이드 방식의 건강 음료이다. 해독주스 '츄링'에 함유된 채소는 제조 과정에서 분리 가열 방식으로 삶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원재료 외에 별도 첨가물이나 설탕, 방부제 등이 들어있지 않아, 채소와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원래 해독주스는 미국 암센터에서 투병생활로 급격하게 체력이 저하된 암환자의 영양소 보충을 위해 개발된 치료식으로 개발되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디톡스, 다이어트 열풍과 함께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야채와 과일을 삶고 갈아서 주스로 섭취하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전그룹 오더스테이션 담당자는 "올초 시작된 금연 열풍으로 인해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고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디톡스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
태전약품판매 나종만 부사장의 빙모인 고 김학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 97세.△빈소: 원광대학병원 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2015년 01월 14일(수) △장지: 부안 선영 △전화: 063) 210-0731~3
서울대학교병원은 비뇨기과 정창욱 교수 연구팀이 새롭게 개발한 요관 스텐트 삽입술 ‘J tube 테크닉’을 상부요로 질환으로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 33명에게 적용한 결과, 스텐트 삽입 시간과 합병증이 크게 줄었다고 13일 밝혔다.돌이 생기는 곳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나뉜다.치료로는 대기요법, 약물요법, 체외충격파쇄석술(몸 밖에서 충격파를 발사하여 결석을 잘게 분쇄하여 자연 배출을 유도)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수술을 한다. 수술은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이 있는데, 복강경 수술은 흉터와 후유증이 크지 않아 상부요로 질환 수술법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문제는 복강경 수술 시 요관에 스텐트(Double J stent)를 삽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술 중에는 혈전(피떡)이 요관을 막을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스텐트의 양 끝은 돼지 꼬리 모양으로 말려 있다. 이는 스텐트가 적정 위치에 자리 잡으면, 쉽게 고정하기 위해서다. 이런 특징이 요관 삽입을 어렵게 한다. 복강경이라는 제한된 시야와 움직임으로 끝이 말린 스텐트를 요관에 삽입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일부 숙련된 의사만 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
메리츠종금증권은 13일 '2014년 제약산업 4분기 전망 보고서'를 내고, 휴온스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0% 급증한 420억원(개별 기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온스는 지난 3년간 실적 서프라이즈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실적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상향 제시했다. 4분기는 회사의 전통적인 성수기인 데다가, 전문의약품의 매출확대가 이어져 우수한 실적이 시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메리츠종금증권 김현욱 연구원은 "휴온스는 중견제약사 중 미래성장성이 가장 높은 업체로 금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상장한 휴메딕스의 성장과 금년 하반기 생산을 시작하는 북경 휴온랜드 점안제 공장으로 인해 기업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휴온스의 2014년 개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8.4% 오른 155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