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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는 올해 11만명 해외환자 유치를 목표로 세운 가운데 전문인력 양성을 꾀한다고 밝혔다.앞서 복지부는 해외환자들에 대한 언어적 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의료통역사 등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에도 이를 위한 제3기 전문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의료통역사, 외국의료인진료코디네이터,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함께 한다. 먼저 의료통역사 양성과정은 의료 분야, 의학용어 분야, 통역 분야 및 병원현장 실습을 포함한 실무중심의 강의와 실습 등으로 구성돼 2월14일~24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총 200시간/6개월(2011. 4. 9∼9. 3)동안 서울 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해당 외국어에 능통한 의료인, 통번역대학원 졸업자 및 일반인 중 해당 외국어 능통자이며, 5개 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 총 4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개인부담금(136만원)이외의 교육비는 국비로 지원되고, 교육생은 과정 수료 중·후 1년 이내에 30시간의 무료의무 봉사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의 활성화로 신약의 매출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종양, 내분비, 면역 관련 의약품은 여전히 환자 수요가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시장조사기관인 Datamonitor의 ‘제약회사 전망 2015’에 따르면, 처방의약품 중심 제약사들의 ’03~’09년 사이 연평균성장률은 7.1%로, 3890억 달러의 매출규모를 달성했다. 하지만 주요 브랜드의약품의 특허만료 및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 침투로 ’09~‘15년 사이 연평균성장률이 1.3%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09년 기준으로 화이자, 머크 등 대규모 Big-Pharma 회사들은 시장 규모의 51.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Big-Pharma들은 ’03~’09년 사이 CAGR(연평균 성장률)이 5.4%였으나 ’09~’15년 사이에는 0.4%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 회사들도 ‘03~’09년 사이 CAGR이 12.1%였으나 ‘09~’15년 사이에는 5%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질환별 주요 브랜드 의약품 중 심혈관 질환, 중추신경계 질환, 소화기질환 관련 의약품은 매출 규모면에서 제네릭의 출현으로 인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환자의 수요가 높은 분야인 종양, 내분비(특히 당
로슈의 항암제 아바스틴(bevacizumab)을 화학요법제와 병용할 경우 단독 사용 때보다 치명적인 부작용 발생위험이 증가 한다고 뉴욕 스토니 브룩 의과대학의 혈액 종양학과 부교수 우(Shenhong Wu) 박사 연구진이 미국 의학협회지 JAMA 2월 2일자에 발표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부작용은 아바스틴 단독 투여인 경우 2.5% 발생하는 반면, 아바스틴과 화학요법제와의 병용 투여의 경우 46% 증가된 사실이 10,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6개 아바스틴 임상연구 분석에서 밝혀진 것이다. 아바스틴 투여로 인한 사망은 전반적으로 매우 낮지만, 사용시 손익을 적정하게 감안해야 한다고 주목시키고 있다. 가장 흔한 치명적 부작용으로는 출혈, 소화기계 천공 및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서의 감염증이라고 한다. 아바스틴과 화학요법제의 병용에 의한 치명적인 부작용 발생은 사노피 아벤티스의 엘록사틴(Eloxatin)과 탁소테레(Taxotere) 등 탁세인 종류와 시스프라틴 등 백금 화합물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 화학요법제들은 폐, 장암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아바스틴은 말기 대장, 폐, 유방, 신장 및 뇌암 등 치료에 화학요법제와 병용 치료하고 있다. 이전 연구에
신약은 제약사들의 공통적인 최종 지향점이다.최근에는 케미컬신약 뿐만 아니라 '스티렌'과 같은 천연물신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왜냐하면 전세계적으로 보완, 대체요법으로 불리는 생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전통의약 부문에서 나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천연물신약 1개 개발시 세계적으로 연간 1~2조원의 매출과 매출의 50%까지 순이익이 창출될수 있는 투자효율성과 고부가가치산업이라는 것이 매력적인 요소로 부각된다.그러나 물질 특허에 대한 어려움과 시간적, 비용적 어려움은 신약개발에 발목을 잡는 중요한 변수다. 국내 연구개발비용과 투자는 다국적제약사와 비교하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기 때문에 퍼스트제네릭이나 개량신약을 도약의 과정으로 삼고 있다.일반적으로 신약개발이 10년 정도 소요되는데 비해 개량신약은 그에 절반인 4~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국내 제약사들이 최단시간내 승부를 보기에는 장점이 많다. 개량신약은 별도특허보유로 독자적 경쟁력을 가질수 있고 물성 및 제제개발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상당기간 독점적 권리를 확보할수도 있다.정부의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에 대한 의지도 점점 강해지고 있다. 복지부는 혁신형 제약산업을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에 총 2366억원을 지원하는 2011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올해 보건의료연구개발 예산은 2010년 대비 244억원(11.5%)을 증액한 규모로, 1634억원은 계속과제 연구를 지원하며 신규과제 지원규모는 732억원이며, 사업비의 75.1%(1,778억원)는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먼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경쟁우위 확보가 가능한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재생의학 및 유전체 연구 등 미래 신산업 창출 분야에 총 1137억원(신규 419억원, 계속 718억원)을 중점 지원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의약품 후보물질의 안전성·치료효과를 규명하고,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을 확대하고(141억원→245억원), 신약개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50억원), 시스템 통합적 항암제 개발(50억원) 사업을 신규 지원한다.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26억원), 미래융합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확대(65억원→75억원)하고, 유망 치료재료 개발사업(30억원)을 신규 지원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미래 주도형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인 맞춤의료(Personalized medicine
최근 양일간 일본 Oita B-Con 컨벤션센터에 일본 후생성(Miyata 박사),PMDA(Uyama 박사)와 일본의 조기임상시험에 관여하고 있는 학계 및 기업전문가 200여명이 모이는 조기임상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다.일본의 지난 4년간 일본 정부지원으로 구축되어 제1상 임상시험을 주도하는 6개 대학병원 네트워크인 제이클립넷(J-Clipnet, 주관기관: 오이타 대학병원 임상약리센터)이 심포지엄을 주관했으며 한국에서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 신상구 교수, 중국에서는 북경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장 페이후 박사와 협화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지장 박사가 강연자로 참석했다.첫날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조기임상의 지난 4년간 변화와 정부부처의 지원 노력 등이 발표, 토론 됐으며 2012년부터 지원규모 5배에 해당하는 차기 지원프로그램으로 시작되는 조기임상의 글로벌 경쟁력강화를 위한 새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한국 및 중국의 조기임상시험의 현황과 신약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글로벌화의 걸림돌이 무엇인가?’등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이 있었다.또한, 둘째 날은 정부/학계/기업계 전문가 30명으로 국한한 집중 토론회가 있었으며, 주제는 2020년을 겨냥한 세계 임상시험동향 예
금연침이 흡연청소년들에게 큰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실시한 ‘2010년 흡연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사업’에서 흡연청소년의 72.5%가 금연 효과를 거두는 등 한방 금연침 무료시술사업이 청소년 흡연 예방에 높은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의사협회가 2010년 한 해 동안 금연침 무료시술사업을 통해 금연침을 시술받은 흡연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72.5%가 금연침 시술 이후 금연 중이거나 흡연량 및 흡연욕구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금연 성공률은 연령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22.9%에 불과한 반면, 중학교 2학년의 경우 72.3%로 조사돼, 연령이 어릴수록 금연침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흡연기간이 2년 미만인 경우 금연했다는 응답이 52.8%인 반면, 흡연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 금연했다는 응답은 30.4%에 불과했다. 또한 일일흡연량이 하루 10개피 이하인 청소년의 53.2%가 금연했다고 응답한 반면, 하루 한 갑 이상 흡연했던 경우 22.2%만이 금연했다고 응답해 흡연기간이 짧을수록, 일일 흡연량이 적을수록 금연침의 효
두개골부터 대퇴골까지 굳은 척추기형환자에 대한 교정수술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성공해 화제다. 강동경희대병원.김기택 교수팀은 총 7개월에 걸친 수술 끝에 등이 심하게 굽어 15년간이나 앞을 보지 못했던 심각한 척추 기형 환자의 경추, 흉요추, 고관절을 교정해 새로운 삶을 안겨줬다.김 교수팀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 환자인 김춘광 씨(48세 남)는 15년 전부터 시작된 척추 강직 및 후만 변형과 양측 고관절의 운동 제한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됐다. 강직성 척추염은 류마티스 질환의 일종으로 척추에 염증이 생기면서 점점 굳어져서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으로, 척추 관절염으로 불리기도 한다. 20대 젊은 층에 주로 발생하는데 여자보다 남자가 5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전 인구의 0.1% 에서 발생한다.김춘광씨는 10여 년간 진행된 척추의 심한 변형으로 환자는 전방 주시가 불가능했고, 동반된 척추의 심한 후만 변형으로 인해 턱이 가슴에 닿아 앞을 보는 것은 물론 식사 마저 어려운 상태였다. 또 턱이 가슴에 닿아 있어 구강 및 목과 가슴 부위의 위생 상태가 불량하였고 심한 흉곽의 변형 및 흉강과 복강의 팽창 제한이 있었다. 독립 보행은 가능 하였지만 심한 척추 변형과
염호영 아이엠이 대표-호준 미래여행사 대표-혜경씨 모친상, 5일 동아대학교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51-256-7013
국립암센터는 2011년도 상반기 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보건복지정책고위과정, 생명과학연구고위과정, 보건통계고위과정, 종양전문간호고위과정, 호스피스고위과정 등 총 5개 과정이다. 모집기간은 2월18일까지며 원서접수는 국립암센터 교육훈련 홈페이지(http://www.ncc.re.kr/edu)를 통해 받는다. 수업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이며 강의시간은 매주 1회 석식시간을 포함해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본관 1층에 있는 일부 진료지원 부서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감하고 새 얼굴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진료협력팀은 종전 36.4㎡(11.01평)에서 공사 후 70.5㎡(21.33평)로 2배 가까이 공간이 늘어났다. 오픈형태 접수데스크를 대폭 낮춰 눈높이를 고객에게 맞췄고, 별도로 독립된 사무실 공간을 마련해 업무 시 번잡스럽게 여겨졌던 과밀화를 해소했다. 특히 외국인이나 천마클럽 고객은 접수 대기시간이 길어질 경우 차를 마시면서 쉴 수 있도록 하는 휴식공간의 역할도 담당한다. 윤성수 진료협력실장(외과 교수)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병원 문을 들어서는 순간 한층 더 넓어지고 쾌적해진 진료협력팀이 고객을 반기고 있다”며 “지역 3000여 협력병·의원 연계 진료의뢰센터(YRC) 업무와 외국인진료지원 업무, 무수혈센터 업무, 천마클럽 VIP 고객 업무 등 더욱 내실 있는 진료협력팀 일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항궤양제 시장은 ‘스티렌’ 등 대표 국산신약의 부진이 이어졌으나 자체개발 품목인 ‘알비스’와 ‘라비에트’는 쾌속 성장했다.유비스트, 신한증권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항궤양제 시장은 전년대비 5.8% 성장했으나 전년 기록(+21.7%)에 비해 크게 못미치는 성적을 나타냈다. 대표품목인 ‘스티렌’의 원외처방액이 전년대비 4.3% 감소하고, ‘레바넥스’ 역시 33.0% 마이너스 성장하면서 신약들의 성적이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대웅제약 자체 개발품목인 ‘알비스’가 전년대비 14.3% 성장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며 일동제약 ‘라비에트’는 무려 55.4% 성장했다. 선두품목인 '스티렌'(동아제약)의 지난 12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월에 비해서는 10% 올랐지만 전년대비 3.3% 하락한 76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 한해동안 조제액도 전년에 비해 4% 정도 하락한 805억원에 그쳤지만 여전히 관련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점하고 있다.이에 비해 '알비스'(대웅제약)은 지난해 중반 주춤했던 것을 제외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원외처방액은 전월대비 7.4%, 전년대비 6.3% 성장한 46억원으로 2010년을 마무리했으며, 연간 조제액도
미국 FDA는 대상포진 통증을 호소하는 헤르피스 감염 후 신경통증(PHN) 치료에 데포메드 (Depomed)사의 하루 1회 투여 장기 지속성 그랄리스(Gralise: gabapentin) 정제를 시판 허가햇다. 그러나 데포메드는 이 제품의 판매 협력체인 애보트와의 로얄티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시판하기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PHN은 미국인 5명의 대상포진 환자 중 1명꼴로 통증을 호소하며 특히 노인인 경우 매년 약 7만-10만 명 정도 환자가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데포메드사의 펠젤(Carl Pelzel) 사장은 FDA의 허가로 회사의 2011년 이후 지속 가능한 수익성 확보라는 주요 전략을 달성하게 되었다고 평가하며, 이 제품의 연구 개발과 당국 허가 취득에 참여한 데포메드와 애보트 연구진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애보트는 이 제품의 허가에도 불구하고 판매에 참여하는 일에는 주춤거리고 있다. 그랄리스는 2008년 11월에 솔베이 제약회사에 기술공여 되었다가 다음해 2월 10일 애보트에 인수되었다. 최초 거래 내용에는 그랄리스 시판 허가시 4,800만 달러 이외에 제품이 상용화 될 경우 매출의 14-20% 로얄티와 3억 달러에
의약품·의료기기의 거래에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자와 수수한 자 모두 처벌하는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법기관의 벌금형량에 따른 행정처분기준이 마련됐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월20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인이 부당한 경제적 이익 등을 취득(의료법 제23조의2 위반)해 벌금 2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량에 해당될 경우 자격정지 12개월, 벌금 2000만원 이상 2500만원 미만인 경우 자격정지 10개월에 각각 처해진다.또한 벌금 15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은 자격정지 8개월, 벌금 1000만원 이상 1500만원 미만은 자격정지 6개월, 벌금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은 자격정지 4개월, 벌금 500만원 미만·기소유예·선고유예의 경우는 자격정지 2개월로 기준을 설정했다.개정안은 이밖에도 태아성감별 처분기준을 완화했다.처분대상을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나 임부를 진찰하거나 검사하면서 알게 된 태아의 성(性)을 임부, 임부의 가족, 그 밖의 다른 사람이 알게 한 경우로 한정하고 그 기준도 면허취소처분이 아닌
보건복지부가 해외 의존성이 절대적인 백신의 국산화를 꾀하고 나섰다.복지부는 백신을 자체 개발해 국민 의료비 절감 및 국제 경쟁력을 확보한 선진국형 백신 수출사업 양성을 위해 ‘면역백신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분야는 △면역백신의 제품화·개량화: 고가의 글로벌 백신에 대해 국산화 가능한 백신개발, 기존 백신의 제형 및 제제를 개량하거나 다양화 시킬 수 있는 백신개발 △신기술 백신개발: 신기술을 활용해 안전성·생산방법·방어효과·adjuvant 등의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백신개발, 감염성 질환 및 난치성 질환에 대한 백신 개발 등이다.지원금액은 과제당 연간 3.5~7억원으로 5년 이내로 2단계로 나눠 지원된다.지원단계별 목표는 ‘면역백신의 제품화·개량화’의 경우 1단계는 비임상 완료 및 임상 1상 진입 준비, 2단계는 임상 1,2,3상 결과 도출 완료 및 제품화다.‘신기술 백신개발’ 1단계는 후보물질도출, 안전성·유효성 평가시험, 비임상 준비 및 시제품 생산이며 2단계는 비임상 완료 및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지원대상은 주관연구기관인 경우 기업(기업부설연구소 보유), 대학(의료기관 포함), 연구기관 모두 가능하다.대학, 의료기관
알도스 환원효소(Aldose reductase)가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들의 기도를 막는 과도한 점액 생산에 주요 열쇠임을 확인하므로 이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을 개발하여 전 세계 약 5억 1천만 명의 COPD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이러한 연구를 텍사스 대학 갈베스톤 의료원의 스리바스타바(Satish Srivastava) 교수 연구진이 연구하고 그 결과를 최근 PLoS One 학술지에 발표했다. 실험실 쥐를 이용하여 세포배양으로 알도스 환원효소가 천식이나 COPD에서 보이는 술잔 모양의 goblet 세포(점액 생산 내피 세포) 증식 과정에 필수적인 것을 확인했다. goblet 세포 증식에서 화분이나, 곰팡이, 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되면 일련의 생화학 반응을 유발하여 폐 기관지를 형성하는 세포를 정상 상태에서 goblet 세포로 변화시키므로 과도한 점액이 생산된다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의 폐는 goblet 세포가 매우 적으나 천식으로 사망하는 환자(미국의 경우 연간 약 5천 명 정도)는 이러한 goblet 세포가 획기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는 것. 알도스 환원효소가 염증 질환 전역에 주요 열쇠가 되고 있어 천식이나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건강상태가 의료진에 의해 모니터링 될 수 있도록 하는 u-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5년 u-헬스케어의 시장 규모는 전국민의 20% 이상이 이용할 경우 최소 2.3조원으로 추산되며 고용창출효과도 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이처럼 새로운 의료서비스의 영역을 개척하게 될 u-헬스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료소비자 특성에 따른 서비스 이용 의향을 파악해 효율적인 적용 모형을 개발해야 한다.최근 발표된 ‘소비자 특성이 u-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지불능력이 있는 40대와 정보기술수준이 높고 혁신성 강한 소비자가 u-헬스의 잠재고객이라고 말하고 있다.따라서 u-헬스케어 서비스 관련 기업에서는 이들을 고려해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논문의 저자인 윤경일(계명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노미진(경북대 경영학부), 박순창(협성대 경영정보학과) 팀은 “u-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개인의 정보기술 활용정도와 u-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의도간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 가구소득 400만원 이상의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결과에 따르면 u-
의약품의 범용상품화 추세로 대형 제약사들이 신흥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제네릭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제네릭 시장 전망(‘05~’15) 자료에 따르면, 제네릭 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큰 성장을 이뤘으며, 현재는 처방의약품의 통합적인 과정(integral process)으로 간주되고 있다.‘09년 전세계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이 달성한 매출규모는 770억 달러로 추정된다. 전체 처방 의약품 시장의 규모가 8080억 달러(IMS Health)인데, 이 중 제네릭 의약품이 차지하는 시장점유 비중은 약 9.5%에 이른다.향후 ‘09~’15년 동안 제네릭 시장의 연평균증가율(CAGR 13%)은 ‘05~’09년의 연평균증가율(CAGR 11.6%)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약품 개발의 R&D 생산성이 낮다는 것을 감안할 때 ‘10~‘12년 사이 대부분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므로, 그로 인한 매출규모가 눈에 띄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허 만료 ‘황금 시대’가 지난 후 제네릭 산업의 양상은 변화할 것이며, 제약산업 전체가 더욱 범용상품화(commoditized)될 것으로 전망된다.의약품의 범용상품화 추
보건복지부는 올해 1월~4월 사이에 시행돼 국민이 알면 도움이 되는 보건복지분야 정책을 소개했다.주요 확대내용은 △영유아 구강검진 가능기간 확대 △인터넷·게임 중독 아동 치료서비스 △치매조기검진 대상자 확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기간 확대 △65세가 되기 전 미리 장기요양등급 판정신청 △장기요양서비스 중 방문간호 이용시,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서비스도 함께 이용 △국가건강정보포털 구축 △30세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검진확대 시행 등이다. 영유아 구강검진 가능기간 확대(1월 시행)▲현황=영유아 건강검진의 경우 성장 월령별 발달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을 목적으로 검진 가능 기간을 정하고 있음다만, 구강검진의 경우 월령별 발달상태 점검의 필요성이 크지 않고, 영유아 일반검진 후 치과를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어 해당 연령에 검진기간을 확대▲주요 확대내용 =종전 영유아 일반검진 기간 내 실시하도록 했던 구강검진을 일반검진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가로 5개월 연장 시행함에 따라 영유아 구강검진의 수검률 제고구강검진기간: 해당 연령대의 7개월(2010년) → 1년(2011년)인터넷·게임 중독 아동 치료서비스(3월 시행)▲현황=우리나라 아동·청소년 14.3%가 인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시작됐다.5일간의 긴 연휴동안 고향을 찾아 집안 어른들을 만나 뵙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생각에 설렘이 가득하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명절이 지나고 나면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급격히 늘어난다. 설날 연휴기간에는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장시간 앉아서 음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으면 온몸에 피로감과 통증이 오기 십상이다.그 이유는 피로 물질인 젖산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젖산이 분비되면 피로감이 쉽게 오고 허리, 어깨, 손목, 무릎, 발목 등에 무리가 와 틍증이 유발된다. 따라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바닥에 앉아 요리를 하기 보다는 식탁에서 의자에 앉아 음식을 하는 것이 허리 건강에 좋다. 무엇보다 연휴 기간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면 온몸 근육이 긴장돼 전신 근육통이 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등을 뒤로 젖히고 운전을 하는데 이런 경우 일시적으로 피로감이 덜할지 모르나 시간이 지나면 허리가 더 아프게 된다. 이제부터 즐거운 고향길을 가는 운전자를 위한 건강운전 방법을 알아보자.▲운전 시 허리 부담 덜어주는 자세운전 시 허리통증을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