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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증 하지정맥류 치료에 냉동수술요법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세SK병원 심영기 박사팀(심영기· 소동문)은 ‘냉동수술을 이용한 1,157 예의 하지 정맥류 치료’ 논문으로 지난 4일 제68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냉동수술법은 심영기 원장이 국내에 처음 도입해 발전시킨 치료법으로, 문제가 된 핏줄에 영하 섭씨 80도로 냉각된 가느다란 관을 집어넣어 핏줄을 얼린 후 제거해 내는 방법이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지난 2006년 7월부터 2009년 6월까지 3년 동안 중기 이상의 하지정맥류 환자를 대상으로 1,157례의 냉동수술요법을 시행하고 수술 후 경과를 추적 조사했다.그 결과 대복재정맥 시술에서는 냉동수술법으로 재발이 한 건도 없었고, 소복재정맥 시술에서 심부정맥을 통한 재발 사례가 한 건 있었으며, 부분적 신경손상률은 기존 수술법이 통상 5% 정도인데 비해, 0.1%(2건)에 그쳤다.이에따라 연구팀은 중등도 이상의 하지정맥류 치료에 냉동수술요법의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한편, 하지정맥류 냉동 수술법은 정맥류의 1세대 치료법인 고위결찰술, 발거술 그리고 2세대 수술법인 레이저, 고주파 및 광투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4일 경기도 화성 향남공장 강당에서 제5회 식스시그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지식형 공장 구현으로 제조 경쟁력 200% 향상 및 핵심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1년간 프로젝트를 수행한 생산본부 20여개팀중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올린 8개팀이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영예의 1위는 치열한 경쟁 끝에 생산팀의 ‘가스모틴정 타정 설비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차지했다. 이 프로젝트는 타정기의 설비 개선으로 생산성을 240%나 향상한 결과물로 주목받았다.2위는 ‘알비스정 분석 방법 변경을 통한 공수(시간)절감’, 3위는 ‘카운터 포장 설비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생산팀 김윤철 사원은 “무엇보다도 힘든 과제를 함께 해결해온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식스시그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혼자가 아닌 팀원 전체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문제를 정의하고 분석하며 개선방법을 성공적으로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호 생산본부장은 “이번 식스시그마 경진대회는 예년보다 수준이 한층 높아진 팀원들의 결과물들로 넘쳐 순위를 매기기가 매우 어려웠다”며 “자유롭고 창의
양승조 의원이 최근 전공의 수련참관 논란과 관련, 한 전문지에 기고한 시론을 두고 전공의협의회가 “비전문가의 즉흥과 치기에 대한민국 보건의료가 좌지우지되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5일 성명서를 통해 양승조 의원이 주장한 내용을 조목조목 거론하며 비판했다,먼저, 대전협은 양 의원이 환자의 인격권을 거론한 것에 대해 “환자가 진료실에서 환부를 노출하는 것은 매우 특수하고 불가피하기에 고도의 의료윤리가 필요한 부분으로 이미 수많은 논의가 있어왔다”며 “양 의원의 어설픈 문제제기가 의사의 직업적 자율성과 임상적 독립성 수호를 통한 환자의 이익보호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특히 대전협은 양의원이 제시한 대안책 중 하나인 인체모형 활용에 대해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개선책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대전협은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환자가 말하지 못하는 고통까지 어루만져야 하는 매우 어려운 교육과정을 ‘인체모형’이 대체해준다는것은 그야말로 획기적”이라며 “양의원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준다면 세계의학사와 의학 교육계에 길이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비꼬았다.대전협은 양 의원이 언급한 미국환자인권법과 환자권리장전에
민간보험에 대한 의료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보험사와 공급자가 수가계약을 맺고 이를 통해 가입자의 의료이용을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현재 민간보험사가 공급자와 소비자의 도덕적 해이를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지 않아 앞으로도 의료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간보험자와 공급자가 수가계약과 진료비 심사 등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제78차 금요조찬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대구한의대학교 강성욱 보건학부 교수에 의해 제기됐다.강성욱 교수는 ‘한국형 민간의료보험의 향후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네트워크 없는 실손형은 도덕적 해이가 발생한다. 이는 곧 의료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이므로 공급자의 도덕적 해이를 통제할 네트워크의 형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강성욱 교수는 “민간의료보험으로 인해 수요자-공급자가 의료비 증가에 대해 둔감하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법정본인부담금을 민간보험의 급여에 포함하면 도덕적 해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강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네트워크를 통한 실손형보험을 통해 공급자의 도덕적 해이를
건보공단은 5일부터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인 ‘M건강보험’ 서비스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1,000만명을 육박해 확산일로에 있는 모바일 시대에 맞추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M건강보험’은 금년 6월 오픈한 어플에 서비스를 확대해 스마트폰용 어플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적용, 전국에 있는 공단지사 위치와 6만 여개 병ㆍ의원 및 2만1천개 약국, 1만5천개의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거리, 방향, 위치, 전화번호, 진료과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고객이 목적지까지 쉽게 찾아가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M건강보험’은 ‘민원서비스’ 메뉴를 통해 자격, 보험료, 진료내역 조회와, 보장구 예약 및 신청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공단을 방문하거나 PC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본인에 대한 각종 정보를 검색, 신청,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는 공공기관 최초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공단소개’, ‘건강정보’, ‘장기요양’, ‘건강검진’, ‘건강자료실’ 서비스 등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실시간 서비스를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식약청은 지난 25일~29일까지 한주간 ‘대웅레트로졸정’ 등 5개 품목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주에도 당뇨병치료제인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가 2건 승인됐으며, 신경통증치료제 프레가발린 2건도 포함됐다.승인현황은 △㈜대웅제약 대웅레트로졸정 △㈜유영제약 라라카캡슐150mg △부광약품㈜ 디아그릴엠정2/500mg △㈜유한양행 글라포민SR정2/500mg △㈜동구제약 동구프레가발린캡슐150mg이다.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r)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자사의 C형간염치료제 ‘한페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2상 신청을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페론’은 3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인터페론알파 성분의 단백질 의약품으로, C형간염 치료제로 사용된다. 오리지널 인터페론알파는 1~3일에 한번 주사해야 하지만 ‘한페론’은 1회 주사로 1주일간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매일 주사를 맞지 않고 1주일에 한번만 주사를 맞아도 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페론’은 기존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개량해 편의성이나 효능을 개선시킨 바이오베터다. 바이오베터는 환자 편이성과 개선된 효능을 경쟁력으로 2009년 기준 190억 달러(약 20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47.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제품의 70%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되는 것과 달리 바이오베터는 오리지널 제품의 2~3배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유망한 분야로 꼽히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임상신청 승인에 따라 ‘한페론’에 대해 이르면 12월부터 미국에서 임상2상을 개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미국 내 임상 대행기관의 선정 및 계약을 마쳤고, 임상
가천의대길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가 11월 5일 대한 암예방 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기2년의 회장으로 선임이 됐다.대한 암예방 학회는 암의 발생 억제 및 예방을 위한 다각적 접근을 주제로 연구하는 회원들의 학회로 회장으로 선임 된 함기백 교수는 현재 가천의대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및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의 기초의학부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11월 3·5·12·19·26일 5회에 걸쳐 ‘고객사랑 로비음악회’를 펼치고 있다.
제약업계가 쌍벌제, 리베이트 등 부정적 이미지로 각인되면서 업계 스스로 책임 의식을 느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그간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와 쌍벌제, 기등재약 평가사업, 리베이트 조사 등 제약업계는 숨돌릴틈 없는 사건으로 한해를 보냈다.하지만 대부분의 사건을 대처해 나가는데 있어 제약업계는 별다른 소득없는 저항에 그치거나 일부 책임없는 행동으로 도리어 사건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았다. 무엇보다 정부의 시장형실거래가제도나 리베이트 조사는 근본적으로 제약업계가 그간 행해온 잘못된 영업관행에서 기인한 것으로, 결국은 썩은 상처는 도려내야한다는 아픈 과제에 당면해있다. 제약업계의 자정노력과 투명성의 상징인 공정경쟁규약은 최근 쌍벌제에 맞춰 개정이 진행됐으나, 시민단체쪽과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개정조차 불확실한 상황이다.지난해 복지부가 저가구매제(시장형 실거래가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할 당시 제약업계는 크게 반발하면서 대중광고를 게재하고 복지부 장관을 만나는 등 적극 맞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결국 저가구매제는 저지하지도 못하고 리베이트를 주는자, 받는자 모두를 처벌하는 쌍벌제를 건의한 당사자가 일명 '5적'이라고 표현되는 제약사 대표들이라는 소문이 일파
병원마다 해외환자 유치에 박차를 올리는 가운데 우리들 병원을 찾는 해외환자 증가율이 매년 35%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 매출액이 지난 해 같은 기관과 비교해 50%가 증가했고 러시아 환자의 증가율이 450%, 매출액은 무려 150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들병원이 이처럼 고속성장을 할 수 있던 배경은 무엇일까? 우리들병원은 해외진출을 통해 국제적 신뢰도가 높아진 것을 핵심 이유로 꼽았다. 이 병원은 현재 중국 상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분원을 세웠으며 앞으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와 두바이, 터키 앙카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브라질 쌍파울로에도 진출할 예정이다.이같은 국내병원들의 해외진출이 쉬운일 만은 아니다. 현지파트너사와의 협조와 운영형태의 다양성, 의사면허 취득 등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들병원은 “해외진출 시 요구사항이 다양한 현지의 의사와 사업자 등 파트너 그룹과의 원만한 협상해결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우리들병원은 “멕시코(티후아나)의 경우 현지 의사그룹의 요청으로 합자하려 했으나, 투자 지분과 로열티에 관한 의견의 불일치로 보류중”이라며 “싱가폴의 경우도 파크웨이 그룹과의 병원
미국의 베이비 붐 세대가 이제 65세로 접어든다. 인구 분포로 보아 미국의 정책과 문화가 또 다른 새로운 변화에 직면했고 여기에 알쯔하이머 환자 수 증가도 포함되고 있다. .알쯔하이머는 노화에 관련된 자연적 질병 현상은 아니나 대부분 환자들은 65세 이상에서 발병되고 있다. 미국의 노인 인구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앞으로 2050년 사이에 배로 증가하여 약 88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고 새로운 치료나 예방이 개발될 때까지 환자 수는 거의 배로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1350만 명의 미국인들이 알쯔하이머 질환으로 받게될 고통은 감내할 수 없으며 경비도 지속될 수 없을 정도라고 미국 연구제약협회(PhRMA)의 사장인 카스테라니(John Castellani)씨는 지적하고 있다. 수백만의 미국인 가정에서 알쯔하이머 질환은 이미 위기에 직면해 있고 알쯔하이머 환자 증가는 개인의 고통은 물론 국가적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의학 발전이 없을 경우 알쯔하이머 환자에 대한 의료비는 2050년에 1조 800억 달러에 이르고 이는 미국 국방비보다 많다고 알쯔하이머 협회는 제시하고 있다. 이는 금년 전 미국 국내 안보 예산보다 25배 높은 액
현재의 추세를 유지할 경우 내년도 건강보험재정 당기적자 2조4천억 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누적적자는 1조5천억 원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당기수지 균형(적립금 9천억 원)을 위해 9.1%의 보험료 인상률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당기적자 9천억 원(적립금 0원) 기준 보험료율 인상률은 5.8%.보건복지부는 최근 2011년도 건강보험 재정전망을 내놓으며 적자발생이 불가피하다고 보았다. 내년도 건강보험 재정 전망을 살펴보면 수입은 7.0%가 증가하고 지출은 9.7%가 늘어날 것으로 예견됐다. 수입에서는 직장가입자의 꾸준한 증가와 보수월액의 상승률을 감안해 증가율이 추정했으며, 지출은 수가(평균) 인상률 1.55%(의원 1.7%)를 적용했을 경우이다.의원의 수가인상률을 1.7%로하고 평균 수가인상률은 1.55%로 가정하고 보험료율 인상율을 5%로 할 경우 당기수지 적자는 1조805억 원 이었으며 보험료율 인상율을 9.1%로 했을 때 당기수지 93억원의 흑자를 기혹하는 것으로 제시됐다. 따라서 이번 의원급 수가 결정에 따라 보험료율 인상율이 결정, 앞으로 계속해서 열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회의 결과에 주목할 수밖에 없게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일 시 : 2010년 11월 14일장 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평 점 : 5점
대한병원협회는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및 병원의료산업전’을 11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다.
의약품을 허위 또는 과대광고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징역 5년에 2천 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기준이 강화된다. 안효대 의원은 최근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며 처벌기준이 각 관련 법률마다 서로 상이하고 단속이 실효성을 가지지 못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인터넷, 신문 등의 매체를 통해 식품·의약품 관련 허위ㆍ과대광고한 행위 852건을 적발해 행정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위반행위 중 의약품 또는 의약품이 아닌 제품으로서 질병효능 및 효과가 있다고 허위ㆍ과장한 광고가 650건으로 76.3%를 차지해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인·부녀자 등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허위·과대광고가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안효대 의원은 “식품ㆍ의약품 관련 허위ㆍ과대광고에 대한 처벌기준이 각 관련 법률마다 서로 상이하고 대부분 영업정지명령에 그치고 있어 관계 기관의 관리와 단속이 실효성을 가지지 못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이번 법안을 통해 의약품을 허위 또는 과대의 표시·광고한 자에 대한 벌칙을 강화함으로써 의약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겠다는 것.발의된 법안에 따르면 허위ㆍ과대의 표시ㆍ광고를 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회장 임윤택)는 오는 16일~17일까지 양일간 한국교총회관 다산홀에서 ‘2010 년 제약개발실무교육 심화과정’을 개최한다. RA연구회는 5년차 이상의 제품개발/RA/CRA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약회사의 새로운 허가 사례 및 보완 사례를 중심으로 심화과정을 진행해왔다. 2010년에도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회사의 사례를 실질적으로 공유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 및 검토 보완에 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1일차에 의약품안전관리 이슈, DMF 및 GMP, 임상 부문과 2일차 의동/생동/허가관련 주요 보완에 대한 사례 발표, 신규 서방제 및 복합제 등의 개량신약 허가 사례 공유 등이 다뤄진다. 이번 과정에 대한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의 행사란(http://www.coraps.org)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회원 가입을 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11월 11일까지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교육 신청 및 참가비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02-525-3106, 조시형)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이 다양한 형태의 밴드를 선보이면서 반창고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신신제약(부회장 김한기)은 최근 저자극성 부직포 타입의 ‘메디큐어 롤반창고’를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저자극성 재질로 연약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필요한 만큼 잘라서 사용 할 수 있어 병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간편하게 상처 처치가 가능한 반창고다. 또한 우수한 점착력과 적절한 탄력성으로 관절과 같이 굴곡이 있는 신체부위에도 잘 밀착된다는 것이 특징이다.‘메디큐어 롤반창고’는 소형(5cm*10m), 중형(10cm*10m), 대형(15cm*10m) 3종류가 출시되어 사이즈 선택도 자유롭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수술후 드레싱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발생한 상처 부위 드레싱, 욕창, 화상 치료시 드레싱제 고정용으로 사용하면 된다”며, “사용시 피부손상을 막기 위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붙이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면반창고, 하이드로에이드밴드, 일회용밴드, 아쿠아밴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윤익석 前 건국대 학장 별세, 이상원 이상원이비인후과 원장 장인상, 서 란 서소아과 원장 시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8시, 02-3010-2631
정부 약가인하 정책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제약계가 인도, 중국, 남미 등 신흥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국내 제약시장에서 해외의약품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정부는 국내 제약산업의 R&D개발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전세계 제약회사들은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북미, 유럽, 일본 시장 대신 신흥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가 시작돼 주요 시장의 경제가 큰 타격을 받자 신흥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신흥시장은 브릭스(BRICs)라고 불리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에 이어 터키, 멕시코, 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 등을 꼽을수 있다.2008년 기준으로 전세계 제약시장 규모는 7730억달러 규모였으며 2013년에는 94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2008~2013년 제약시장의 전세계 연평균 성장률은 약 3~6%로 예상되는 반면, 신흥시장은 13~1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머징 마켓이라 불리는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의 1인당 국민소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의료비 지출의 증가가 예상되며 신흥국의 의약품 시장 성장 속도는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