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의약품 바코드 표시율이 99.95%로 나타나며 완전히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12년도 상반기 의약품 바코드 표시 실태조사 실시결과를 6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총 191업체의 2283품목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이 중 2282품목에 의약품 표준코드에 의한 바코드가 표시되어 바코드 표시율 99.95%로 전년도(99.8%)에 이어 바코드 표시가 완전히 정착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대유통일자, 로트번호를 추가하는 확장바코드(GS1-128코드)의 표시가 2012년도부터 의무화 된 지정의약품(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 생물학적제제 등)의 경우, 2012년 이후 제조·수입된 40품목 중 39품목이 GS1-128코드를 표시해 확장바코드 표시율 97.5%로 나타나 바코드표시와 관련한 정부정책을 의약품 제조·수입사들이 전반적으로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미표시(7품목)되거나 바코드가 표시되었어도 미인식, 오인식 등 바코드 표시 오류가 최종 37품목으로 집계됐는데 이중 25품목은 경고 대상으로 나머지 11개 업체의 12품목은 약사법 시행규칙 제75조 및 제77조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행정처분 대상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 이하 의수협)가 제약업계의 폴란드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의수협은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과 공동 주최로 지난 3일 파이낸스센타 21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수협에 따르면 폴란드의 의약품 소비량은 유럽 국가 중 프랑스 다음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처방약 중 75%가 제네릭이며, 25%가 오리지널로 제네릭이 처방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 제약기업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인도 및 중국의 제약기업들이 가격을 무기로 활발히 등록신청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폴란드 보건부 차관은 우리나라 기업의 폴란드 진출을 위해 제1단계로 최근 폴란드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항암제 수출시 등록 처리 기간을 현재 210일에서 100일 이내로 최대한 단축해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제시했다.제2단계로 이외의 제품 등록시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제3단계로 제약공장의 투자 유치를 위해 부지 등을 제공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Doxorubicn, Epirubicin, Carboplatin, 5-Fluorouracil, Cytarabine, Cisplatin, Me
“수익성 때문에 다국적기업들도 회피하는 말라리아치료제를 WHO의 제안에 따라 ‘인류사랑’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약 1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해냈다. ‘피라맥스정’은 이제 지구촌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의료지원 사업에 공헌하게 됐다” 신풍제약(대표 김창균)은 지난 4일 63빌딩 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정’의 신약개발성공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식약청 및 의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피라맥스’가 해외 의료원조에 대한 새로운 대안의 필수약물로 저개발국에 만연한 질병퇴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호응을 보냈다.지난해 8월 17일 국산신약 제 16호로 등록된 ‘피라맥스정’은 ‘피로나리딘(Pyronaridine)’과 ‘알테수네이트(Altesunate)’를 주성분으로 하는 열대열과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급성 말라리아 감염치료제다. 신풍제약이 WHO의 제안에 따라 스위스의 Medicines for Malaria Venture(비영리기관)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1999년부터 약 12년간 개발했다. 1일1회 연속 3일 동안 복용하며, 한국을 포함한 세계 19개국에서 4,200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올바른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를 통한 의약품 유통정보 품질 향상을 위해 확장바코드, RFID 도입 등 의약품바코드 정책변화에 따른 준비사항에 대해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6월20일 광주지역을 시작으로 21일 대전, 25일 부산, 26일 대구에 이어 28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총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급업체 실무교육의 주요내용은 ▲의약품 정보센터 주요업무 ▲공급내역 보고 시스템 ▲공급내역 보고 오류유형 및 반송 유형별 처리요령 ▲올 하반기부터 도입되는 매입·매출 차이시스템 및 반송건 처리 확인시스템 등 공급내역 오류 점검시스템 ▲공급실적 조회시스템 ▲2012년 정보화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2013년부터 전문의약품에 확장바코드 사용이 의무화되고 약사법 개정으로 새로이 ‘안전상비의약품’이 약국 밖에서 판매됨에 따른 보고서식 변경(유통기한, 로트번호, 안전상비의약품 보고항목 추가) 등과 관련해 센터의 정보화 보강사업 내용 등을 소개하고, 공급업체에서 미리 준비할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교육 내용은 동영상(VOD)으로 제작되어 의약품정보센터 홈페이지에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가 디지털 조선일보, 비즈니스앤TV가 주최하는 2012년 소비자 선정 품질만족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3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런칭된 ‘우르∙오스’는 남성 피부를 위한 토탈 스킨 케어 브랜드다. ‘스마트 스킨케어’ 라는 컨셉으로 스킨 케어를 귀찮고 어려워하는 남성들을 위한 쉽고 간단하지만 제품력 있는 화장품을 시장에 소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 선정 품질만족대상은 디지털 조선과 비즈니스앤TV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소비자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품질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구현 하고 있는 기업,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으로 화답을 받고 있는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소비자 선정 품질만족대상 남성 화장품 부분에 선정된 한국오츠카제약의 ‘우르∙오스’는 소비자의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진 제품 인지도, 제품 선호도, 서비스 품질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명실상부 차세대 최고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우르∙오스’는 이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GS왓슨스,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유통 업체에 입점 되어 꾸준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미국의 CHUB 보험 그룹과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약협회 강당에서 ‘다국가 해외임상시험 사례 연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내 및 해외 임상시험 진행과 관련해 국내 제약업체 관계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각종 상황 및 대처 방안과 보험 가입시 고려할 사항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이번 세미나가 선진국들의 임상시험과 관련하여 최근 동향 및 법률환경, 임상시험 관련 위험과 관련 사고, 소송사례 등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미나 1부는 CHUB 생명공학배상책임 보험에 대한 소개와 임상시험 관련 법률환경과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를 하고 이어서 임상시험 관련 위험과 관련해 소송 위험을 경감시키기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된다.2부는 Case Study로 다국가 임상시험 진행시 보험 요구 조건 및 보험 설계와 가입시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된다.해외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회원사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며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사는 원활한 세미나 진행을 위해 사전에 참석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 알림마당 > 행사정보(국내)
한국콜마는 지난 6월29일자로 임원 정기 승진 함께 직원 특별 승진을 단행했다. 이날 인사 명령을 통해 조홍구 제약부문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조홍구 부회장은 중외제약을 거쳐 2007년 한국콜마 제약부문으로 입사하여 대표직을 수행해왔으며, 한국콜마 제약부문을 국내 최초의 수탁개발전문 업체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한편 화장품사업부문에서는 최현규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이동은 지주회사 전환을 앞두고 경영의 안정성을 다지고,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기타 주요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기타 임원 승진진문 이사(제약부문 영업), 김문수 이사(콜마파마 영업), 이상훈 이사(화장품부문 영업), 김정규 이사(기획관리부문 회계), ▷특별 승진정상영 실장(제약부문 신제형팀), 정창훈 차장(콜마파마 영업), 남주형 차장(북경콜마 연구), 김종화 대리(북경콜마 구매)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선방했지만 영업이익은 이보다 더 악화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이다.메디포뉴스가 증권가 자료를 토대로 상위 8개제약사의 2분기 예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최대 95% 수준까지 감소하는 등 약가인하로 인한 경영악화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동아제약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 증가한 2406억원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절반이나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대웅제약과 종근당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가 전망된다. 대웅제약의 경우 2분기 매출 172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8% 줄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무려 1/5수준으로 떨어지면서 40억원대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종근당도 매출은 4.2% 감소한 1080억원, 영업이익은 절반수준 줄어든 111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46.9% 수준으로 그나마 위안인 것은 녹십자를 제외한 타 회사에 비해서는 감소폭이 가장 낮다는 점이다.유한양행도 영업이익이 50%가량 감소하는 업체에 포함된다. 매출액은 전년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156억원이었던 것이 77억원으로 대폭 감소가 예상된다.한미약품은 1분기 적자에서 2분기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
하반기부터 최근 논란에 중심에 있었던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가 병·의원에서 확대시행 된다. 또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 가장 큰 이슈를 몰았던 안전상비약도 11월15일부터 약국외 판매도 가능해진다.포괄수가제 확대 시행7월1일부터 모든 병·의원에서 7개 질병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당연 적용되는 포괄수가제가 확대 시행된다. 그동안 의사협회측의 강력한 반대로 일부 수술거부 등이 우려되었지만, 6월 29일 의협 노환규 회장이 새누리당의 정몽준 의원측에서 건정심 구조개편을 강력히 실행시키겠다고 다짐함으로써 전격 수용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만 선택적으로 포괄수가제를 적용했으나 당연적용으로 바뀌어 모든 병·의원에서 시행된다.7개 질병군(백내장수술, 편도수술, 맹장수술, 항문수술, 탈장수술, 자궁수술, 제왕절개분만) 포괄수가제는 입원부터 퇴원까지 발생하는 진료비용을 묶어서 질병별로 미리 정해진 가격을 내는 제도로 가격은 환자의 중중도, 시술방법, 연령 등을 고려해 78개로 세분화되며 312개 가격으로 정해진다.또 보험적용이 안되던 비급여비용의 일부도 보험에 포함되어 환자부담은 평균 21% 줄어드는 반면, 의료기관이 받는 총 진료비(환자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이희성 청장)은 ‘한약재 GMP 제도’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한약재 제조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7월6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전에서 ‘한약재 GMP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순회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한약재 GMP 제도 도입 취지 및 정책 방향 설명 ▲한약재 GMP 준비 및 평가방법 안내 ▲한약재 GMP 제도 운영계획 설명 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약재 제조업체의 한약재 GMP제도 사전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빠르면 올해 10월부터 서울의료원을 ‘보호자가 필요 없는 병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이하 의료연대본부)가 격려와 당부의 성명을 발표했다. 의료연대본부는 이 성명에서 “서울의료원에 있는 병상 중 절반 가량에 간병인을 4조 3교대로 배치해 전일 간병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것”과 “이에 대한 비용 부담은 시비로 지원해 개인 부담을 현재의 1/6내지 1/8 수준으로 줄이고, 간병인을 병원이 직접 고용하여 병원이 책임지고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전제했다.의료연대본부는 “이러한 계획이 탁상위의 계획으로 끝나지 않고 하루 빨리 실제 실행에 옮겨지기를 요구한다.”며 “서울시는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하여 당장 이 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이 계획이 실행에 옮겨진다면 이는 기존 ‘보호자 없는 병상’ 사업과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가 제공되게 될 것”이라며 “기존의 ‘보호자 없는 병상’ 사업이 가지고 있던 서비스의 질과 보편성 측면에서의 한계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성명은 “최근 지방자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2012 올해의 CEO대상’을 수상했다. 26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14개사와 공공부문 9개사로 총 23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기업부문 혁신경영 대상을 수상한 윤동한 회장은 많은 수상자들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2010년,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한국콜마는 자체 브랜드는 없지만 화장품과 의약품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들 부문의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 5월 지식경제부가 시행하는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화장품 산업의 대표업체로 선정됐으며, 6월에는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보건신기술(NET)인증’, 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제약부문에서는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콜마는 연간 매출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 직원 683명 가운데 연구원수가 220명(32%)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문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윤동한 회장은 평소 유기농 경영을 강조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면서 인위적 환경(비료)보다는 근본적인 자생력(퇴비)을 높이는 유기농식 방법을 경영
“건강보험 재정절감을 위한 약가인하에 따른 차액정산을 지연하는 제약사 및 의약품도매업체를 규탄하며, 보건복지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한다”대한약사회 16개 시도약사회장 일동은 26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으로 약업계가 공동으로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시에 약업계의 신뢰관계를 돈독하게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일방적인 약국의 손실을 강요한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약사회는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위해 4월1일자 보험약가가 인하 된지 3개월이 지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국에 대한 차액정산 비율은 30%를 넘지 못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일선 약국에 제대로 정산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매월 보험약가가 인하되고 있고, 약국은 보험약가 인하 이전의 약값을 제약사 및 의약품 도매업체에 지급한 상황에서 이미 정산되어야할 4월 1일자 약가 차액정산을 지연시키는 것은 모든 경제적 손실을 약국에 떠넘기는 태도라는 주장이다.특히 의약품 도매업체가 약가 차액정산을 진행함에 있어 약국의 실재고 기준이 아닌 2개월 거래량의 30%만 차액정산을 강요하는 것은 의약품 도매업체의 편의만을 위한 처사라고 강조했다.또 7월에 실시되는 약가 인하품목에 대해서도 의약품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3년 연속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조아제약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12)’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 5x6m에 달하는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총 34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오톤’(집중력 향상), ‘가레오액’(이담 소화제) 등 회사를 대표하는 경구용 앰플 제품은 물론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맨포스’(간장약), ‘우라니틴’(간장약), ‘훼마틴에이시럽’(철분제) 등 완제의약품과 ‘레드진생’, ‘블루베리큐’, ‘조아엉컹퀴골드’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3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독부스를 마련해 R&D에서 제조, 유통까지 신뢰할 수 있는 조아제약의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것” 이라며 “한국에서 유일하게 조아제약만 생산 가능한 Drinkable 앰플 제형의 특장점을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는 CPHI CHINA는 20여개국, 2,000여개의 의약관련 업체의 참가가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17개국 1,913개 업체가 참가해 37,64
제형 차별화를 내세운 비아그라 제네릭이 무더기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시장 경쟁의 막이 올랐다.오남용의약품 지정 절차에 묶여 있던 필름형과 세립형 제품들이 지난 22일을 기점으로 동시 출격하면서 1000억원 규모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쏟아지는 필름제-세립제, 싸움은 시작됐다 지난해 말 필름형 제품으로 첫 출시된 ‘엠빅스에스’(SK케미칼)가 성공적인 데뷔를 치룬 상황이기 때문에, 독특한 제형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 제품의 등장이 시장구도를 어떻게 재편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아그라 제네릭으로 출시된 필름형 제품은 근화제약 ‘프리야’, 동국제약 ‘엠슈타인’, 씨티씨바이오 ‘플리즈’, 제일약품 ‘포르테라’, 진양제약 ‘프리그라’, 휴온스 ‘프리스틴’ 등 6개다.세립형 제품은 CJ제일제당 ‘헤라그라’, 건일제약 ‘세리비아’, 삼아제약 ‘비아신’, 삼진제약 ‘해피그라’, 일동제약 ‘스피덴’, 코오롱제약 ‘네오비아’등 6개다. 필름제와 세립제가 기존 정제와 비교해 내세우는 특징은 복용편의성, 맛, 휴대성 등으로 거의 같다. 따라서 어느 쪽이 우위를 점하느냐는 가격과 마케팅 전략의 차이에서 판가름 날 가능성이 크다. 50mg
“국제적 CMO기업으로 성장, 한국콜마의 궁극적 목표는 그것이다”한국콜마가 오는 10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앞둔 상황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까지 받으며 어느 때보다 제약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그러나 한국콜마 제약부문 조홍구 대표는 실속 있는 ‘글로벌화’를 위해 그간 준비해온 결실이 맺어졌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 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국콜마는 제약부문에서 기존 CMO 확대는 물론, 더 나아가 OTC시장 진출, 천연물신약개발 등의 분야까지 계획하고 있다.21일 조홍구 대표를 만나 올해 사업계획과 향후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비알앤사이언스를 인수해 ‘콜마파마’로 변경하면서 제약부문의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의 배경과 기대효과는?인수를 결정하게 된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기존에 비알앤사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던 충북 제천의 GMP시설 공장을 활용한 ‘수탁사업 확대’와 ‘OTC 시장진입’이다.비알앤사이언스는 최근 3년간 공장 가동률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품목비중이 집중된 OTC부문도 신규허가 받은 제품을 찾기 힘들만큼 상황이 좋지 않았다. 때마침 콜마 공장의 수탁 캐파(capa)가 포화상태였기 때문에 비알앤사이언스 공장을 인수해 활성화
한국콜마는 협력기업의 경영진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제 50차 한국콜마 협력기업 경영 커뮤니티(KPMC)의 조찬모임을 가졌다.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조찬모임 에서는 호소카 유지 교수(세종대)가 “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호소카 유지 교수는 대일본연해여지전도(1821년), 대일본전도(1877년), 신찬조선국전도(1894년) 등의 근거 자료를 제시하고 실효적 지배에 더해 역사적으로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공개했다. 이날 보여준 지도들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과거부터 일본 정부가 독도를 자기 땅으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이론적, 역사적 고지도와 문헌자료를 제시해 줌으로써 일본의 야욕을 반박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독도관련 세계 최고의 강의”라고 호소카 교수에게 감사를 전했다.
2016년 제19차 세계방사선사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서울이 확정됐다.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이준일)는 2016년 제19차 세계방사선사총회 및 학술대회(ISRRT World Congress)개최지를 대한민국 서울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4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17차 세계방사선사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는 ISRRT 회장 배출 및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말레이시아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유치를 확정지었다.일본은 1년 전부터 유치전에 뛰어들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으며, 말레이시아는 정부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ISRRT(International Society of Radiographers & Radiological Technologists, 세계방사선사회)는 1959년 영국에서 세계 각국의 방사선사 협회나 학회가 모여 방사선기술학 발전을 위해 출범한 세계방사선사기구로서 현재 세계 85개 국가가 가입 되어 있고 우리나라는 1969년에 가입되어 활동해오고 있다. ISRRT 총회 및 학술대회는 2년에 한 번 세계 3개 지역(유럽과 아프리카지역,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2011년 6월 26일 개원의들의 권익을 찾고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가 창립했다.1년이 지난 현재, 의원협회는 개인의원을 운영하는 회원들을 위해 실사 대응, 세무, 노무, 법률, 그 외 의원급 의료기관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한편, 개원의들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며 의료계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임의 단체에서 법적 단체로 인정 받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원협회는 오는 2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1년 간 회무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에 메디포뉴스는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을 만나 지난 1년을 돌이켜보는 한편, 앞으로 의원협회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윤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의료법 52조 개정을 통해 의원협회를 법적 단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의료법 52조는 의료기관 단체 설립에 관한 조항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은 의료기관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전국 조직을 두는 단체를 설립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이에 윤용선 회장은 의료법 52조에 '의원급 의료기관의 장'을 포함하는 개정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오늘(18일) 정부가 혁신형 제약기업 명단을 발표한다. 보건복지부는 오전 10시30분 브리핑을 통해 심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만 앞으로 정부의 투자 및 실질적인 지원 혜택이 집중됨에 따라, 이번 발표가 업계에 미칠 파장과 후유증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결과의 쟁점은 몇 개의 업체가 어떤 비율로 정해질 것이냐 하는 점이다. 지난 5월 4일 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인증 신청서를 접수한 업체는 국내제약사 54곳, 다국적제약사 10곳, 벤처기업 24곳이다. 이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국내사 50곳, 다국적사 10곳, 벤처기업 23곳으로 알려졌다.당초 정부는 50곳 가량을 인증기업으로 예상했지만 심사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이다. 문제는 국내사, 다국적사, 벤처기업별로 각각 몇 개의 업체가 포함될지가 관건이다. 특히 다국적사와 벤처기업이 다수 선정될 경우 국내제약사들의 거센 반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상대적으로 매출수준이 훨씬 낮은 벤처기업의 경우 단지 R&D비중이 높다는 이유로 선정되거나, 국내 생산시설이 없는 다국적사에 세제혜택 등의 지원을 주는 것은 국내 제약산업 발전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