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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17일 김완섭 의협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킴스건강내과외과의원 원장)은 “월요일(19일) 4시경 번호추첨 후 6시부터 선관위 주관으로 정견 발표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중앙회 정견발표에 이어 권역별 정견발표도 각 시도에서 신청하면 허용하도록 할 예정이다.선거 기간 중 ‘회장불신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으로부터 받아들여지면 비상대책위원장, 의장단, 회장직무대행 등과 논의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의 일문일답이다.-선거관리 기본 방침은?☞비방하거나 없는 사실을 모략하지 않도록 하겠다. 비방 등을 유포할 경우 선관위에서 주의 조치하겠다. 안 고쳐지면 경고할 것이다. 경고를 2번 받으면 후보자격을 무효로 할 것이다. 과열 안 되도록 설득하겠다.자기 정책을 위주로 회원 평가를 받아야 임기동안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른 뜻을 가진 상대를 인정하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다. 이런 큰 틀에서 선거운동이 되어야 한다. 잔여임기 10개월 밖에 안 된다. 젊은 회장, 시도의사회, 대의원회 모두 자기 목소리가 옳은 지 이번 기회에 회원에게 묻는 것이다. 비방하지 말고, 소신 정책으로 승복할 수 있는 선거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장기이식센터 최수진나(이식혈관외과), 정상영(외과), 최성규(소화기내과), 기승정(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이하 최수진나 교수팀)이 혈액형이 다른 기증자의 간을 간경화 말기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간경화 합병증으로 고통 받던 혈액형 A형의 류 모씨(59)는 가족이나 친척 중 혈액형이 일치하거나 적합한 기증자를 찾지 못해 혈액형이 다른 B형인 아들의 간을 이식하는 혈액형불일치 간이식을 받기로 결정했다. 최수진나 교수팀은 혈액형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식 전 처치로 거부 반응과 관련된 항체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림프구 생성을 감소시키는 약제를 주사했고, 4차례의 혈장교환술을 통해 혈액형에 대한 항체를 제거한 후 이식 수술을 시행했다. 수술은 6시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환자는 거부반응이나 큰 합병증 없이 이식 후 3주째 건강하게 퇴원했다.한편 환자 류 씨는 수술 후 “처음엔 어린 아들의 간을 이식 받는다는 것을 수용하기 어려웠다. 지금 이렇게 건강하게 수술 하고나니 아들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자신의 간 60%를 떼어준 아들은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이기에 주저할 이
국내 연구팀이 파킨슨병, 우울증 같은 뇌 질환을 수술과 치료제 없이 초음파로 치료하는 장비를 개발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핵의학과 정용안 교수(연구부장)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범재 박사(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장)팀은 공동으로 ‘저강도 집중초음파 뇌자극기’를 개발해 상용화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뇌 부위 중 파킨슨병은 기저핵 등에, 우울증은 전두엽 등에 저강도 집중초음파 뇌자극기를 이용해 약 250 KHz(헤르츠)의 약한 초음파를 쏴 치료하는 방법이다. 공동 연구진에 따르면 자기장이나 전기를 이용해 뇌에 자극을 주는 방법도 있지만, 자극이 강해서 뇌 손상을 줄 수도 있다. 반면 저강도 집중초음파 방식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안전기준 내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용안 교수는 “저강도 집중초음파 뇌자극기로 뇌 특정 부위의 신경을 자극해 뇌질환을 치료하는 방식”이라며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하지 않거나 최소화 하며 치료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초음파를 이용한 뇌 질환 치료는 뇌에서 손의 촉감을 관장하는 부위를 찾는 연구가 바탕이 됐다. 세계적으로 점차
추무진 후보는 17일 오후 2시경 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2천여명의 추천서와 기탁금을 제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추 후보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회원분들의 열정을 많이 느꼈다. 저에 대한, 37대 집행부에 기대를 많이 느껴 책임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유택욱 후보도 17일 오후 3시경 1천2백여명의 추천서와 기탁금을 제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유 후보는 “의료계가 대화합하고 단결하기 위해서, 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 어렵고 힘든 길을 가고자 결심했다.”고 말했다.이로써 후보자는 16일 등록한 박종훈, 17일 등록한 추무진 유태욱 등 3명이다.정견 발표는 19일 4시 조추첨 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물론 원격의료 자체를 반대합니다. 개혁은 회장부터 되어야 합니다.”16일 대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 보궐선거에 1천여명의 추천서와 기탁금 등을 제출, 후보로 등록한 박종훈 교수(고려대학교 정형외과)는 이어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원격진료, 의협개혁, 선거규정 등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다음은 박종훈 후보의 질의 응답 내용이다.-원격진료는?☞원격의료를 시범사업으로 막는다는 협 집행부의 생각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 단한번도 시범사업으로 반대를 관철 할 수 없었다. 노환규 전 회장이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통해 막겠다고 하다 해임됐다.-비대위 구성에 대한 생각은?☞(3월30일 첫 번째 임총에서) 비대위를 구성했고, 투쟁에서 회장은 빠지라는 대의원회의 결의를 존중한다. 앞으로 대의원회와 함께 또 비대위와 상의해서 가겠지만, 원격의료는 반대다.-다른 아젠다를 포기하고라도 원격진료를 반대하나?☞나 머지도 다 반대하느냐를 정부가 질의 할 것이다. 그렇게 되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노 전 회장이 의정협의로 해임됐으니 원천무효다. 원격진료 이외에 수용 여부는 정부와 다시 논의할 수 있다.-선거캠프는?☞도와주는 분들이 있다.
일양약품은 놀텍이 작년 회계기준105억 자체 처방기준 140억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대형품목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개발된 국내 제약사 개발 신약은 총 20개로 이중 연 매출 100억을 넘긴 신약은 놀텍 포함 단 3개 뿐이다.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로 개발된 놀텍은 2013년 미란성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로 기존 매출의 300%이상 성장했다. 여기에 새로운 적응증 추가도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놀텍은 비미란성 식도염과 헬리코박터파일로리제균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3상 환자 모집을 완료. 올 1월에 임상을 끝낸 상태로 조만간 2개의 적응증이 추가 된다. 놀텍의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한 미란성 식도염 시장보다 비미란성 식도염 시장이 약 3배 큰 것을 감안하면 적응증 추가 이후 시장점유율과 매출 확대가 기대 된다고 일양약품은 설명했다.또한 국내에서 300억원을 형성하고 있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제균 적응증을 추가 한다면 지금보다 약 3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놀텍은 일양약품의 자체기술로 개발한 국산 14호 신약이다. PPIs의 한계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 3세대 PPI제제로 위산 분비억제력 효능을 입증 받았다.
최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급성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 저체온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체온치료가 무엇인지 관심을 모은다. 저체온치료가 무엇인지에 을지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최진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몇 해 전 경기 중 쓰러진 프로축구 선수 신영록 씨가 50일 만에 의식을 되찾을 수 있게 한 것도 저체온치료이다.사람의 뇌는 심장마비 등으로 3~5분 정도 산소공급을 받지 못하면 치명적인 손상을 받게 된다. 저체온 치료는 이 때 체온을 낮춰 뇌의 에너지 대사뿐만 아니라 세포수준에서의 2차 신호전달 체계의 활성화를 떨어뜨려 뇌손상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때 정확한 체온조절 및 유도가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혈압저하, 감염의 증가, 출혈성 경향 등의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는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이런 위험성을 해소하고 정확한 체온 조절과 유도를 위해 체온조절장치를 치료에 활용한다. 체온조절 장치는 합병증을 최소화시키는 비침습적치료로 최초 24~48시간 동안 체온을 32∼33도로 낮추고 이후 48시간 안에 서서히 정상체온인 36.5도로 올려주는 과정을 컴퓨터로 정확하게 제어한다.체온조절장치를 이용한 저체온 치료는 급성 심정지 환자 외에도 허혈
“한국 여자의사들이 국회의원과 국립대병원장 등으로 활동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현 세계여자의사회 회장도 배출해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에서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뤘냈습니다.”한국여자의사회 김화숙 회장(사진 가운데)은 15일 한국여자의사회 회관에서 보건의료전문지 기자들을 상대로 취임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중점계획을 밝혔다.지난달 19일 개최된 제58차 정기총회에서 27대 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현재 서울 서초구에서 김화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개원의사다. 지난 1971년 이화여자의대를 졸업했으며 이화의대동창회장, 대한의사정책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김화숙 회장은 27대 집행부 중점사업으로 무엇보다 정관개정을 통해 법인단체 위상에 걸 맞는 조직 및 운영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여자의사회는 지난 1956년 창립된 사단법인체로 중앙회 산하 11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여의사의 증가에 따라 의사회의 역할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김화숙 회장은 “높아진 여의사회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조직이나 운영체계는 창립 당시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는 실정”이라며 “임기 중 역점사업으로 위
계명대 동산병원이 보건복지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동산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선정(2011), 소아응급센터 선정(2012)과 함께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집중치료의 삼박자를 골고루 갖추게 됐다. 동산병원은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 중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대병원에 이어 분만실적 4위에 이르는 축적된 역량과 진료실적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신생아집중치료센터와 소아응급의료센터 등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의 유기적인 협진체계가 이번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된 이유다. 동산병원은 국고지원금 10억원과 병원예산 9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의료장비 구입과 인력확충 등 시설과 의료환경을 개선한다. 향후 연 3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다. 동산병원은 분만실과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분만병동이 있는 6층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센터’를 올 하반기 개소할 계획이다.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5병상을 비롯해 신생아 집중치료실 10병상을 증설하여 30병상의 시설에서 24시간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16차 전국회의가 5월 16일(금) 오전 11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 권역의료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을 비롯하여 양병국 질병관리 본부장과 이재용 보건복지부과장, 전국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11개 센터는 강원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등이다.이번 전국회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기 사업 평가를 통해 본 사업성과와 2기 사업에 기대하는 역할에 대하여 분야별로 각각 발표 후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숙 질병관리본부 연구원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환자관리체계 구축 방향, 이강희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향후 평가 계획 발표와 하부 센터별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제 권역심뇌혈관질환 센터장은 “ 이번 전국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좋은 장이 되기를 바
SK케미칼이 노바티스와의 특허권침해금지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13민사부는 노바티스가 2012년 8월 제기한 특허침해금지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해 SK케미칼이 노바티스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 노바티스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번 소송은 치매 치료에 효능이 있는 물질인 리바스티그민과 이 물질을 붙이는 약품인 패취 형태로 상품화한 엑셀론 패취에 관한 것이었다. SK케미칼이 관절염 치료 패취 트라스트의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엑셀론 패취의 단순 복제약이 아닌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 SID710패취를 개발하던 중 시작됐다. 노바티스는 SK케미칼이 리바스티그민과 엑셀론 패취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2012년 8월에 특허침해금지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어 11월에도 SK케미칼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해 3일의 가처분 결정을 받아내기도 했다. 이를 두고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전 세계의 치매치료 패치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온 노바티스가 국내 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무리한 조치를 한 것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SK케미칼의 안정적인 유럽시장 정착이 가능하게 됐다. SK케미칼 측은 노인관련의약품 시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수록 노인성 난청이 예방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보고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강주완 교수팀은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50세~80세의 남,여 1,910명의 비타민 섭취량과 청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 C 섭취가 많을수록 청력이 좋게 나타났으며, 특히 사람간의 대화에 주로 사용되는 2,000Hz~3,000Hz 사이의 주파수 영역에서 이러한 상관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또한, 연구팀은 비타민 A의 한 종류인 레티놀(retinol), 비타민 B군의 일종인 리보프라빈(riboflavin), 나이아신(niacin) 등의 비타민도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보다 나은 청각 역치(가장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한계)와 상관관계가 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연구팀은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는 노령인구에서 보다 나은 청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따르면, 성인 남녀의 비타민 C 평균필요량은 75㎎/일, 권장섭취량은 100㎎/일이다. 그런데,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인의 경우 남성에서 약 47.5%, 여성에서는 38.4%에서만 권장량 이상의 비타민 C를 섭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황정택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Cambridge, England)의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4) 에 선정됐다. 미국인명정보기관(ABI),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인 IBC는 분야별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다양한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구축하는 등 100만명이 넘는 인명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황정택 교수는 SCI급 논문을 통해 견갑골운동이상증을 진단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3차원 Wing CT를 제안한데 이어 후속 발표한 ‘견갑골운동이상증의 재고찰 : 복와위에서 시행한 3차원 Wing CT’ 논문 내용이 독창적이고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황 교수는 세계적인 과학, 기술 및 의학전문출판사인 Springer에서 오는 8월 출간 예정인 3번 교과서 17장(Chapter)을 집필 중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마르퀴즈 후즈 후 2014년판에 등재되기도 했다. 황 교수는 현재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 현안문제를 공유하고 제도발전 도모하기 위한‘제22차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1. 주 제 : 호스피스 완화의료 제도화 방안 2. 일시 및 장소 : '14. 5. 16(금) 10:00~11:30, 공단 본부 대강당3. 발제 및 토론자- 발제자 : 장윤정 과장(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 토론자➀ 윤영호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센터) ➁ 정복례 교수(경북대학교 간호대학)➂ 주수영 사무관(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➃ 김진현 교수(서울대학교 간호대학)➄ 이정석 부연구위원(건강보험정책연구원 장기요양연구실)
한미약품이 택시 운전기사와 함께하는 안전운전 캠페인에 나섰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서울시 송파구내 택시업체 3곳을 방문해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를 전달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장시간 운전에 따른 피로누적과 졸음운전 등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택시업체 한석교통과 흥덕기업, 대륜운수 3곳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택시업체 소속 운전기사 대상의 프리미엄레시피 시음행사와 안전운전 당부 메시지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에 지친 택시기사들의 졸음운전 예방에 프리미엄레시피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프리미엄레시피는 에너지 대사에 효과적인 타우린 2000mg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500mg, 간기능 보호·숙취해소에 좋은 베타인 300mg을 한 캔에 담은 제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국민건강 주의 알람시스템’을 구축하고 16일부터 사이트(http://hi.nhis.or.kr/)를 통해 ‘국민건강 주의 알람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의 진료데이터를 분석하여 다빈도 상병에 대한 월평균 등락률과 SNS 빈도수 분석 결과를 근거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건강 주의 예측에 적합한 ▲인플루엔자 ▲눈병 ▲식중독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4종의 질병을 선정했다.또한 알람 대상 질병별로 증상, 원인, 발생시기와 관련이 있는 어휘를 묶어 ㈜다음소프트의 트위터 데이터(2011~2013년)와 연계 분석을 통해 질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공단은 2013년 6월부터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에 소셜 네트워크 분석 전문업체인 ㈜다음소프트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진료 데이터와 ㈜다음소프트의 소셜 데이터(SNS)를 융합한 예측모델을 개발한다.알람서비스는 질병별로 지역과 연령을 구분해 ▲관심 ▲주의 ▲경계 ▲위험 4단계로 위험도를 표시하고, 각 단계별로 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려주게 된다.‘국민건강 주
대웅제약은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발매 10주년을 맞이해 13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한고혈압학회 김종진 이사장(경희의대)과 박창규 교수(고려의대), 김현창 교수(연세의대), 카를로스 페라리오(Carlos M Ferrario) 교수(Wake Forest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한국다이이찌산쿄 이희자 이사 등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박창규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현창 교수가 연자로 나서 ‘고혈압 치료 국민건강 기여도’란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서 페라리오 교수는 ‘ACE2/Ang-(1-7)/mas 축에 의해 매개되는 심장·신장 보호 효과’를 주제로 올메사탄의 우수한 혈압강하효능과 혈관을 보호하는 부가적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종욱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메텍은 년간 총 45만 건 이상 처방되고 있는 제품으로 고혈압 치료제 중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는 우수한 약제”라며 “지난 10년간 올메텍의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해 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웅제약은 올메사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5월 29일(목) 오후 1시30분 코엑스 그랜드볼룸(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보건의료계의 소통·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大토론회’를 개최한다.심사평가원은 규제개혁이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에서 풀어야 할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는 한편 보건의료계의 이해관계자들과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기획되었다.토론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세션1은 ‘의료행위·자원관리 급여기준 현황과 과제’, 세션2는 ‘약제 등재 및 가격결정 기준’, 세션3은 ‘치료재료 등재 및 가격결정 기준’을 주제로 세션별 각 각의 보건의료 전문가(보건복지부, 심사평가원, 유관단체, 학계, 변호사, 기자, 소비자단체 등) 10여 명이 패널로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토론회에 참여를 원하시는 국민 및 보건의료관계자(요양기관·제약사·치료재료업계 종사자)는 5월15일(목)부터 5월23일(금) 오후 4시까지 우리원 홈페이지(www.hira.or.kr) 팝업존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신청과 동시에 보건의료계의 풀어야 할 ‘규제'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사전등록 문의사항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보실 T.(02) 705-6241, 6926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무일 교수)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참의료인 양성 60년, 세계로 도약 100년’이라는 슬로건 하에 기념식, 학술행사, 기념사진전 등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23일(금) 오후 3시 30분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서울 반포)에서 700여 명의 내외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염수정 추기경이 기념 미사를 집전한다.학술행사도 마리아홀에서 3일에 걸쳐 열린다.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은 20일(화) 13시 '가톨릭의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각계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연다. 특히 한국의 장기이식 역사를 개척해온 김춘추(1983년 국내 최초 조혈모세포이식 성공), 이용각(1969년 국내 최초 신장이식 성공), 김재호(1980년 국내 최초 인공각막 이식 성공) 명예교수를 한 자리에 모시고 장기이식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간호대학은 22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가톨릭간호 60년, 간호의 미래를 전망하다’라는 주제로, 간호임상과 간호교육계에서 활동 중인 7명의 재미동문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연다. 또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부분무치악인 경우 임플란트를 50% 본인부담 조건으로 7월부터 보험 급여한다.2006년 약제비적정화방안에 따라 기등재의약품 중 작년말까지 임상시험을 제출해야 하는 의약품을 대상으로 급여 여부를 결정했다.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위해 유전자검사 등 10개 항목을 급여하고, 척수강내 약물주입펌프이식술 등 3항목에 대해서는 선별 급여키로 했다.1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이같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7월부터 만 75세 이상 임플란트 급여 전환 건강보험 적용개수는 평생 2개다. 부분틀니를 보험급여 적용 받고 임플란트 시술을 해도 임플란트 2개는 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임플란트 수가는 행위수가와 식립치료재료 가격을 각각 구분하여 보험급여 적용을 하게 되며, 본인부담율도 틀니와 동일하게 50%가 적용된다.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행위수가는 1개당 의원급 기준으로 약 101만3천원이며, 식립치료재료는 약 13만원~27만원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종전에 임플란트 시술시 139만원~180만원 정도로 부담하던 비용이 보험급여 적용이 되면 환자들은 의원급에서 보편적인 식립재료를 선택할 경우 1개당 약 60만원 수준의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