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a최신증권디비인바운드{(텔레DBnara!-'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2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미약품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분야 국내 최고 권위 시상인 ‘K-ICT 정보보호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K-ICT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자율적 정보보호를 실천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상식은 생략됐다. 한미약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평가위원회로부터 3단계에 걸친 심사를 받은 결과, 정보보호 관리, 정보보호 기술의 우수성, 침해사고 대응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제약업계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미약품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의 사이버 테러와 정보 유출 위협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특히 한미약품은 정보보호를 위한 전담조직(정보보호위원회)을 운영하고, 신약 정보 보호를 위한 자체 개발 시스템을 구축해 이번 시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정보보호위원회 공식 활동이 시작된 2년 전부터 현재까지 정보보호 위반사항이나 개인정보 유출사고, 보안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미약품은 이번 수상 외에도 2018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27001(
지역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 의무복무하는 지역공공간호사를 도입하는 내용의 법률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당, 비례)은 지난 27일 지역공공간호사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지역공공간호사의 선발과 양성 ▲대학 선발전형의 응시자격과 장학금 지급 ▲의무복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공공간호사 선발전형을 간호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공립대학이나 부속병원이 있는 대학에 둘 수 있도록 하고, 해당 대학이 소재한 시·도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한편 합격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역공공간호사 선발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대학 졸업 후 5년간 특정 지역의 지역공공보건의료기관 등에서 의무복무하도록 하고 있다. 지역공공간호사제는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에서의 간호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공공보건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논의되는 제도로서, 최연숙 의원은 법안 발의에 앞서 지난 10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각계의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최연숙 의원은 "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건강권을 동등하게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지역공공간호사 도입과 지역공공보건의료 기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20년도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을 지난 25일 심평원 누리집(http://www.hira.or.kr)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누리집(https://biz.kpis.or.kr)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2020년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은 총 2989품목(287개 제약사)이며, 이 중 ‘동일성분 의약품이 2개 이하인 의약품’이 2,479품목(265개 제약사)으로 가장 많았다. 심평원은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8가지 유형 중 퇴장방지의약품과 희귀의약품을 제외한 6가지 유형을 전년도 생산·수입실적과 건강보험 청구량, 의약단체,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매년 대상의약품을 선정하며, 최종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공고한다. 공고된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은 중단일의 60일 전까지 그 사유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제조·수입사는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김철수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해당 의약품 공고로 의약품의 공급부족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수급 관리를 유도ㅙ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동 제도가 원활히 운영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격리환자가 6000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4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4201명(해외유입 455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1명으로 총 2만 7653명(80.85%)이 격리해제돼, 현재 60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6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6명(치명률 1.54%)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58명, 경기 69명, 인천 34명 등 수도권에서 261명이 발생했다. 이외에 부산 52명, 충북 22명, 경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2명, 강원 8명, 대전 5명, 대구·경북·충남 각 4명씩, 울산·전남 각 3명씩, 세종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4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14명이었다.
경찰병원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서울시와 협력해 27일부터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병원은 주준범 응급의료센터장을 운영단장으로 전문의, 간호사, 방사선사 등 진료와 관련된 의료진을 배치하고, 의료장비, 의약품 등 의료물품 지원, 폐기물 처리 및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등 의료지원반 역할을 담당하며,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의료진 2명도 함께한다. 국립국제교육원 생활치료센터는 2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00여명의 환자가 수용 가능하며, 생활치료센터 내 검체채취실, X-ray 검사와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제세동기, 응급처치키트, 산소미터기 등 각종 의료장비를 비치했다. 입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심전도, 혈압,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하고, 이 활력징후 데이터가 병원정보시스템에 곧바로 공유, 모바일 앱을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손쉽고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지난 9월부터 경찰병원이 운영했던 경기도 용인 소재 SK아카데미 생활치료센터는 현재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에서 운영중에 있다. 한편, 경찰병원은 국민안심병원(A형)으로 호흡기 환자 전용 외래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 26일 안산공장에서 1회용 점안제 생산라인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안과 제품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제약품은 이번 전용 생산라인 준공으로 1회용 점안제를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약 110억을 투자해 1317㎡면적에 약 1년 8개월의 기간을 거쳐 준공된 생산라인은 올해 말까지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을 하게 된다. 1회용 점안제 생산 설비 중 가장 중심이 되는 BFS(Blow Fill Seal)를 독일 롬멜락(Rommelag)사로부터 도입해 연간 최대 약 7천~1억 관 이상의 1회용 점안제 생산 능력을 갖춰 ‘큐알론’ 점안액 등 1회용 점안제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국제약품이 판매하고 있는 1회용 점안제는 ‘레스타포린점안액’, ‘후메토론점안액’, ‘레보카신점안액’ 등이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제약품은 안과에 강한 회사이면서도 자체적인 일회용 점안제 설비를 보유하지 못해 수급의 불안정, 신제품 출시지연, 점안제 신약개발 등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자체생산설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안과영역에서의 시장 확대 및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러시아에서 임상 2상 중인 ‘나파벨탄’의 중간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으며 국내 최초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 종근당은 러시아의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 Data Safety Monitoring Board)가 나파벨탄의 임상 2상 시험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중간평가한 결과, 임상의 유용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종근당은 DSMB의 권고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임상시험을 끝내고 내년 1월 국내에서 조건부 허가 신청을 목표로 식약처와 임상결과에 대한 심사와 허가일정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허가가 승인되면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에 즉시 공급될 예정이다. DSMB는 목표로 하는 임상 대상자 수의 50%를 완료한 시점에서 피험자의 안전성에 대한 점검과 임상의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임상 절차로 임상적 가치를 평가 받는 과정이다. 이번 중간평가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50명에게 10일 동안에 위약과 나파벨탄을 투약해 환자의 안전성과 함께 다양한 임상적인 지표를 평가한 결과, 나파벨탄의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과 임상적인 유용성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6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제30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의료계 주요 인사 소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의대 내과학 안명주 교수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연세의대 종양내과 이충근 임상조교수가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만 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됐다. 이번 분쉬의학상 시상식은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석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시상식에는 장성구 대한의학회 회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윤성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과 페터 윙클러(Peter Winkler) 주한독일대사대리, 스테판 월터(Stephen Walter)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이 함께 참석해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클라이브 우드(Clive Wood)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연구개발 책임자는
대한기도관리학회(KSAM, Korean Society for Airway Management)는 1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현 이종석 회장(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과)을 제2대 회장으로 연임했다고 밝혔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주축으로 구성된 대한기도관리학회는 임상을 비롯해 수술실에서 환자 안전에 절대적 요소인 기도확보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학회는 지난 2년간 스터디 모임 3회, 정기학술대회 2회를 개최했고, 2019~2020년에는 ‘어려운 기도관리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영국 Difficult Airway Society(DAS)와 협력을 통해 ‘성인에서의 예상치 못한 어려운 기도삽관의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적인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이에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평의원회의를 통해 지난 2일 대한기도관리학회를 세부학회로 정식 등록했다. 대한기도관리학회는 2019년 9월 창립 후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 회원은 180여 명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21년에는 3차 정기학술대회와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기도관리학회 이종석 회장은 “기도 관리 분야에 학회 창
JW중외제약이 ‘하이맘 폼’ 신제품을 선보이고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밴드형 상처치료제 ‘하이맘 폼’ 시리즈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손쉽게 붙일 수 있는 일체형 폼 드레싱으로 △ 하이맘 폼 액티브케어 △ 하이맘 폼 센서티브 등으로 구성됐다. ‘하이맘 폼 액티브케어’는 폴리우레탄 필름으로 밀착력과 방수력을 강화했으며, 중형·소형으로 구성돼 상처 부위의 크기에 따라 골라서 쓸 수 있다. ‘하이맘 폼 센서티브’는 실리콘 겔 시트 점착제가 코팅돼 밴드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재점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출시된 잘라 쓰는 타입의 하이맘 폼과 달리 밴드형으로 자르지 않고 바로 붙일 수 있어 간편하다. 하이맘 폼 잘라쓰는 타입은 상처 크기에 맞춰 폼을 잘라 붙인 뒤 그 위에 방수부직포를 덧붙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진물을 흡수하고 외과적 상처를 보호해준다. 또 2mm의 푹신한 폼으로 제작돼 물집 위에 붙여도 상처 보호가 가능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하이맘 폼 시리즈는 상처 부위에 맞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다각화했다”며 “기존에 출시된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식약처로부터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면역세포치료제 ‘VM-001(GVHD)’에 대한 임상1/2a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VM-001(GVHD)’는 범용 면역억제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인 바이메디어(ViMedier)에 기반한 신약파이프라인으로서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Graft-Versus-Host Disease)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다. 이식편대숙주질환은 조혈모세포 이식 후 환자에게 수혈된 림프구가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신체를 공격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며 현재 표준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난치질환이다. ‘VM-001(GVHD)’의 임상1/2a상은 표준치료가 없는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 총 12명(최대 24명)을 대상으로, 단계별 용량 및 투여횟수를 증가시키는 코호트 연구로 진행된다. 수도권 4개 기관에서 단회투여 및 반복투여 후 6개월간 안전성 및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게 된다. 바이젠셀의 ‘바이메디어’ 플랫폼 기술은 제대혈 줄기세포에서 유래하는 골수성 억제세포(CBMS, Cord Blood derived Myeloid Suppressor)를 이용해 범용 면역억제 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CBMS는 면역
삼성서울병원은 2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에서 열린 ‘2020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정보보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대상은 한해 동안 정보보호 활동이 가장 우수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삼성서울병원은 정보보호 관리, 정보보호 기술 및 침해사고 대응력 등 16개 서류심사 항목과 정보보호 활동 점검 등 23개 현장 심사 항목을 통하여 정보보호관리체계의 우수성과 지속적인 보안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7월 진료, 진료 지원, 연구를 위한 의료정보시스템의 제공 부문에서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개인정보보호인증(ISO27701)’을 획득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2009년에는 ‘국제표준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SO27001)’, 201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SMS)’, 2019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ISMS-P)’을 의료기관 최초로 획득해 국내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 인증을 모두 갖고 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암종불문 항암제 로즐리트렉(성분명 엔트렉티닙)이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에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11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 아시아 회의 2020 (ESMO Asia 2020)에서 로즐리트렉의 아시아인 하위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ESMO Asia에서 공개된 데이터는 로즐리트렉 주요 임상연구(pivotal study)인 제1/2상 ALKA-372-001, STARTRK-1, STARTRK-2의 아시아 환자 대상 하위 분석 결과다. NTRK 또는 ROS1 TKI 치료 경험이 없는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고형암(N=74) 또는 ROS1 양성 비소세포폐암(N=161) 환자를 대상으로 한 주요 임상연구인 ALKA-372-001, STARTRK-1, STARTRK-2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의 로즐리트렉 치료 결과를 분석했다. 아시아인 환자 하위분석 결과, 로즐리트렉 치료를 받은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고형암 환자(N=13)에서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은 69.2%(95% CI, 38.6-90.9), 반응지속기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7일 이대서울병원 보구녀관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주)와 교류협력 협약식을 거행했다. 헬스케어 분야 관련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하은희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장, 조인호 첨단의생명연구원장 등과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대표이사, 최헌식 헬스케어 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중인 헬스케어 관련 물질 및 기술 정보 교류 ▲헬스케어 관련 공동 연구 개발 가능성 검토 및 추진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상호 협력한다. 이날 행사에서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대표이사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래 사업 분야가 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신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화의료원과의 협력을 계기로 헬스케어 산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경하 의료원장은 “우리 이화의료원은 코로나19 이후 선제적으로 스마트 헬스 케어를 이끌어 나가고자 관련 센터 신설, 업무 협약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코오롱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가 지난 28일 열린 대한두경부종양학회 2020년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차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4년부터 학회 회장직을 수행한다. 대한두경부종양학회는 1984년에 설립된 다학제학회(이비인후과, 외과, 성형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로 현재 5백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국내외 활발한 학술교류를 통해 두경부종양 환자의 치료기술 향상과 다양한 종양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철호 교수는 현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과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교육연구이사,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총무이사와 학술이사,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학술이사,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학술이사, 대한기관식도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연구이사, Tissue Engineering and Rehabilitation Medicine 저널 Vice Editor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1년 1월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GSK는 12월 1일부로 GSK 한국법인 사장에 미국, 영국, 아시아 등지에서 20년 이상의 제약 경력을 가진 헬스케어 전문가 롭 캠프턴(Rob Kempton)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호흡기 및 신경질환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롭 캠프턴 신임 사장은 2013년 GSK에 입사해, GSK의 HIV 전문기업인 비브헬스케어(ViiV Healthcare)의 미국 내 영업관리 총괄을 거쳐 돌루테그라비르 부문의 미국 내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또한 필드 영업(field sales) 부사장으로 미국에서 단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3제 복합제 트렐리지의 출시를 주도했으며, 최근에는 GSK의 후속 파이프라인의 해외 영업 총괄 부사장을 맡았다. 롭 캠프턴 신임 사장은 “GSK한국법인의 리더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대가 된다”며 “지금까지의 기반을 바탕으로GSK 한국법인이 국내 선도적인 제약 및 백신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환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유능한 임직원들과 함께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부터 GSK 한국법인을 이끌
명지병원이 해외 출국용 코로나19 진단서의 온라인 신청 및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용 홈페이지(http://mjcovid19.com) 개설을 통해 3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 명지병원의 진단서 온라인 서비스는 해외 출국을 위해 필요한 코로나19 검사 사전 신청과 결과지인 건강상태확인서 등의 발급을 온라인에서 고객이 직접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접수 대기시간과 대면 접촉 시간 최소화 효과를 통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진단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과 발급이 가능한 서류는 건강상태확인서(공통, 태국, 베트남, 일본, 중국, 오스트리아)와 코로나19 영문 진단서 등 모두 7종류로 복수 선택도 가능하다. 신청은 내원 전에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 여권번호 등의 기본 인적사항을 입력해 신청 후, 명지병원에 내원해 신코클리닉에서 코로나19 검사(RT-PCR)를 마치면, 건강상태확인서(영문진단서)를 제증명 창구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데, PDF 형태로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한편, 입원(예약) 환자 사전 검사와 해외 출국용 진단서 발급을 위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신코클리닉은 평일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에
건양대병원이 지역병원 최초로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살균장치’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장치는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이 작동할 때 발생하는 회전력으로 자가발전해 살균장치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며, 핸드레일에 자외선(UV-C)를 쬐어 감염체를 제거한다. 연구에 의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세포를 이 자외선 살균장치에 한 번 통과시켰더니 바이러스가 90% 사멸됐고, 세 번 통과시켰을 때 99.99% 사멸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컬레이터가 회전할수록 살균장치를 더 많이 통과하게 돼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체의 생존율이 점점 줄어든다. 특히나 병원은 감염성 질환자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라 다소 찜찜한 마음에 핸드레일을 잡지 않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낙상 등의 안전사고를 발생시킬 위험이 있다. 건양대병원은 내원객들의 감염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소독장치를 설치했으며, 현재 본관 및 암센터 에스컬레이터에 16대가 설치됐고, 추후 제2 병원 개원 후 24대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이 각별히 필요한 요즘, 위생관리에 취약한 부분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계획 승인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안내한 ‘의약품 임상시험심사위원회 긴급심사 지침’을 11월 30일 제정했다.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는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대상자의 권리·안전·복지를 위해 임상시험실시기관에 독립적으로 설치한 상설위원회다. 이번 안내서는 ▲긴급심사 대상 및 상세 절차 ▲심사 방법 및 처리기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예시를 제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심사 준비 기간 절감 등을 위해 원격·화상회의 등 비대면 회의로 변경 가능하며, 심의 결과는 접수 후 최대 5일 이내에 통보할 것을 권고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제정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의약품의 신속한 개발을 위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박혜영)는 여름 질환으로 알려진 무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겨울철 무좀 번식의 온상이 되는 신발 케어로 무좀을 예방할 수 있는 팁을 30일 공개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계절에는 스타킹과 부츠, 운동화를 즐겨 찾게 된다. 하지만 꽉 막혀있는 신발 속은 통풍이 잘되지 않아 체온으로 온도가 높아지고 발의 습도가 유지되는 시간이 길어져 무좀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로 풀케어® 공식 유튜브 채널 ‘무좀 만랩’ 코너에서 세 사람의 신발 내부 세균 수치를 측정해본 결과, 평균 1387RLU(Relative Light Unit, 세균 오염도 측정 단위)로 측정돼 사람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곳의 안전 범위인 0~200RLU의 6배에 해당하는 세균 수치가 확인됐다. 또한 이는 공중위생 기준치인 400RLU의 3배에 달하는 수치로 신발 속에 많은 세균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손발톱 무좀은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쉽지 않고 전염성이 높아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풀케어®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 NO.1 대표 손발톱 무좀 치료제 브랜드로 강한 침투력과 검증된 임상을 모두 갖춘 치료제다. 풀케어®만의 글로벌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