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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월 한국백신판매㈜(대표이사 하성배)와 국내 허가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많은 혈청형을 포함한 프리베나20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백신판매㈜의 공동판매 계약은 2013년 체결한 협력 관계에 이어 국내 출시될 프리베나20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새롭게 맺은 것이다. 양사는 14년 연속 국내 영유아 대상 폐렴구균백신 판매 1위(Korea IQVIA data. J7D, 국내 폐렴구균 백신 Quarterly Sales 2010-2024.3Q 매출액)를 기록한 프리베나13의 공동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베나20을 통한 소아 폐렴구균백신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하고, 접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백신판매㈜는 1956년 창립 이후 60여 년간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KGSP 준수, ISO37001 인증 등을 통해 품질과 신뢰의 기준을 높여왔으며, 프리베나13을 포함한 여러 백신의 국내 도입과 안정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프라이머리케어(Primary Care) 사업부 부사장은 “12년 이상 쌓아온 한국백신판매와의
응급실에서 급성 심부전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개발되었다. 고려의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주형준, 차정준 교수 연구팀(주형준, 차정준 교수, 의료정보학교실 박사과정 문호세)이 응급실에서 시행하는 심전도를 기반으로 급성 심부전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모델을 개발했다. 급성 심부전은 응급실에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 중 하나로, 정확한 조기 진단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진단 방법은 환자의 상태와 검사 환경에 따라 제약이 많아 정확성과 신속성이 떨어졌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 기술을 도입하였다. 이번 연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3개 병원의 응급실 심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9,285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심전도 데이터에서 주요 형태학적 특징을 추출하고, 이를 임상 데이터와 결합하여 여러 머신러닝 모델을 비교했다. 최종적으로 CatBoost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였는데, 내부 검증에서 정확도 81%, 외부 검증에서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이뮤노포지(대표 안성민, 장기호)와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팜젠사이언스는 이뮤노포지의 독자적인 1개월 약효 지속형 반감기 연장 ELP(Elastin-Like Polypeptide) 플랫폼 기술과 뇌혈관장벽(BBB, Blood-brain barrier)을 투과할 수 있는 BBB 링커기술을 활용하여 우수한 비만 치료효과를 보이는 1개월 장기 지속형 GLP-1 유사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뮤노포지의 ELP 플랫폼은 특유의 온도 민감성 및 자가 조립 특성 덕분에 단백질 또는 펩타이드 기반의 약물을 체내에서 지속적으로 방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GLP-1(Glucagon-Like Peptide-1) 유사체는 현재 비만 및 당뇨병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약물로, 체중 감소 및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의 GLP-1 유사체는 투여 후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이 짧아 1일 1회 혹은 주1회의 주사 제형으로 개발되었다. 2024년도에 국내 허가된 비만 치료제 위고비도 주 1회 제형이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월 1회 치료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은 자사의 주1회 투여 기저 인슐린 ‘아위클리프리필드펜700단위/밀리리터(성분명 인슐린 아이코덱,이하 아위클리)’가2024년12월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당뇨병의 치료 목적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3일 밝혔다. 아위클리는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18세 이상 성인1형 및2형 당뇨병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게 됐다. 인슐린 아이코덱은 인슐린 분자의 변형을 통해 약7일의 긴 반감기를 가져,주1회 투여가 가능하다.인슐린 투여 횟수를 매일 투여에서 주1회 투여로 줄임으로써 성인 당뇨병 환자들의 투약 편의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위클리는700단위/mL단일 농도로 제공된다.프리필드펜에 내장된 다이얼을 돌려10단위씩 단계를 조절할 수 있으며, 70-700단위 중 필요한 용량(단위)을 설정해 허벅지,상완 또는 복벽에 매주 같은 요일 주1회 피하 주사한다. 1형 당뇨병 환자에서 식사 시 인슐린 요구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위클리를볼루스인슐린(Boluse insulin)과 병용 투여해야 한다.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아위클리를 단독 투여하거나,△경구용 항 당뇨병 약제 △GLP-1수용체 효능제 및/또는볼루스인슐린과 병용 투여할 수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신약 ‘CT-P70’의 글로벌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IND 신청은 셀트리온이 지난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도약 전략’의 첫 실행 사례로, 발표 약 보름 만에 신속하게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이번 CT-P70 IND 신청을 시작으로 차세대 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으로 올해에만 ADC 신약 3건, 다중항체 신약 1건 등 총 4건의 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CT-P70을 필두로 신약 포트폴리오 확장을 지속해 기존의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과 신약 ‘짐펜트라’ 개발로 구축한 ‘항체명가’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ADC 항암신약 ‘CT-P70’ 글로벌 임상 본격화… 차세대 신약 개발 첫 발 내딛어 CT-P70은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위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ADC 항암 치료제로, 암세포에서 활성화해 종양 성장을 촉진하는 cMET(세포성장인자 수용체)를 표적으로 삼는다. 셀트리온은 올해 중반 첫 환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개원 첫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2일 뇌사자 간이식술을 받은 환자는 지난달 24일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지난해 12월 8일 50대 여성 환자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심한 저혈당으로 의식을 잃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 환자는 간부전 및 즉각적인 투석을 요하는 대사성 산증 상태를 진단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당시 환자의 말기간질환 모델 점수는 40점으로, 일주일 이내 간이식을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에 뇌사자 간이식 대기자 등록을 진행함과 동시에 가족의 기증 의사를 확인 후 생체간이식도 대비했다. 대기자 등록 이튿날 KONOS로부터 뇌사기증자 발생 및 수혜 1순위를 통보받은 의료진은 즉시 간이식 시행을 준비했다. 이식혈관외과 임승혁 교수는 수술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증 수술을 시행 받은 뇌사기증자의 간(이식편)이 타 병원으로부터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환자의 간을 미리 절제하고, 장기 도착 직후 이식편을 문합하는 간이식술을 시행했다. 수술 전 이미 악화한 상
휴젤㈜이 ‘IMCAS World Congress 2025’에 4년 연속 참가해 HA 필러 및 봉합사 제품을 소개하는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휴젤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은 ‘보툴리눔 톡신’을 주제로 한 라운드 테이블 패널로 참여, 시장 발전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용성형학회다. 이번 행사는 피부과∙성형외과 등 업계 관계자 1만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휴젤 자회사인 HA(히알루론산) 필러 기업 ‘아크로스’와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는 IMCAS 현장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의료 관계자들에게 휴젤의 다양한 제품들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우수성을 알렸다. HA 필러 ‘리볼렉스(Revolax, 국내 제품명: 더채움)’는 현재 전 세계 48개국에 진출했으며, 유럽에서만 25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빅 5 국가를 중심으로 입지를 강화하며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흡수성 봉합사 ‘리셀비(Licellvi,
㈜인벤티지랩(대표이사 김주희)이 지난달 31일 백신개발 및 CDMO 전문 기업인 큐라티스(대표이사 김성준)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큐라티스의 전환사채 인수 및 보통주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3월까지 250억원을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환사채의 보통주 전환물량을 포함할 경우 큐라티스 지분의 약 40%를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인벤티지랩은 큐라티스의 경영권 인수를 통해 큐라티스 오송바이오플랜트 내 장기지속형 주사제 전용 제조설비를 빠르게 구축하고 장기적인 성장기반과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인벤티지랩은 앞서 자체 GMP 확보를 위해 최근 538억원의 대규모 펀딩을 추진한 바 있다. 큐라티스의 오송바이오플랜트는 cGMP, EU-GMP 등 글로벌 수준의 GMP 제조시설을 갖춘 사이트로서, 이미 자사(큐라티스)가 개발중인 mRNA 백신의 글로벌 임상샘플 제조에 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약물전달기술 및 제조 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을 오송바이오플랜트 공장에 적용함으로써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및 국내 제약사와의 임상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진행을 더욱 효율적이고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은 자사의 혁신적인 CAR-T 치료제 림카토주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약제급여평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신청을 통해 림카토는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평가 절차를 시작하게 된다. 심평원은 림카토의 임상적 유용성, 비용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이후 림카토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될 예정이다. CAR-T는 고가의 치료제이지만, 이미 국내에서 킴리아가 건강보험에 적용되고 있어 림카토의 보험 적용도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이에 림카토가 급여 등재되면, 국내 LBCL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향상되고 경제적 부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림카토는 재발성 및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들을 위한 차세대 CAR-T 치료제다. 임상 2상 최종 결과에서 67.1%의 완전관해율을 기록하며 뛰어난 약효와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큐로셀 김건수 대표는 “림카토가 국내에서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심평원 약제급여평가 신청을 완료했다”라며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림카토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림카토는 또한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최근 세계뇌졸중기구가 주관하는 2024년 4분기 ‘WSO 엔젤스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매 분기마다 선정하는 ‘WSO 엔젤스 어워드(WSO Angels Awards)’는 국제 뇌졸중 연구의 최상위 기관인 세계뇌졸중기구(WSO : World Stroke Organization)에서 전 세계 병원의 뇌졸중 치료 데이터를 평가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병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순으로 등급이 이루어져 있다. 평가는 △뇌졸중 환자 도착부터 치료까지 소요된 시간 △뇌졸중 발생 건 중 재개통 치료 시술 비율 △뇌졸중 의심 환자 중 CT 또는 MRI 영상 검사 시행 비율 등 총 10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지난해 2분기 평가에 이어 3회 연속 다이아몬드상에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뇌졸중 치료 체계 우수성을 알렸다. 강릉아산병원 양구현 뇌졸중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뇌졸중센터의 모든 의료진과 직원이 환자만을 생각하며 헌신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뇌졸중 치료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치료제들의 괄목할만한 성장 덕분에 2024년 주요 표적항암제들의원외처방액이 2023년 대비 20.4% 증가하며 막을 내렸다. 급여 적용으로 눈길을 모았던 타그리소와 렉라자 외에도 유방암 치료제인 ‘키스칼리’, 난소암 치료제인 ‘제줄라’ 등이의미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주요표적항암제의 원외처방액은 5321억원으로 2023년 4419억원 대비 20.4% 확대됐다. 주요 표적항암제들 중 점유율이 40%에 달하는 EGFR 표적 폐암치료제들은 2023년 1551억원에서 2024년 2177억원으로원외처방액이 40.4% 증가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894억원에서 1368억원으로52.9%, 유한양행의 ‘렉라자’가 249억원에서 478억원으로91.5% 증가했고, 타 제품들은 감소세를 보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베링거인겔하임의 ‘지오트립’이 189억원에서 155억원으로 18%,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가 163억원에서 123억원으로24.5%, 로슈의 ‘타쎄바’가 53억원에서 51억원으로 3.1% 줄어들었다. ALK 표적 폐암치료제들은 2023년 492억원에서 2024년 540억원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지난 1월 1일 제39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창호 교수의 회장 임기는 1년간으로 현재 4월 경주에서 진행되는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특강 및 춘계 학술대회 강연을 통하여,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진단검사의학의 실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전창호 교수는 대한진단유전학회 회장, 정도관리협회 및 진단검사재단 이사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진단검사의학의 새 지평을 개척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980년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 1,6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매년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와 월례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및 국제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대한임상화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수혈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진단유전학회 등의 유관 학회가 있으며, 우리나라 진단검사의학을 세계적 위상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및 진단검사의학재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전국의료기관의 임상검사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켜 국민들의 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고
카이헬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 배아분석 소프트웨어 (Vita Embryo)의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난임분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발급한 품목 허가다. 비타 엠브리오는 난임 시술 시 생성되는 배아를 분석하는 의료기기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좋은문화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의료기기 허가를 신청,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게 됐다. 카이헬스는 앞서 유럽과 싱가포르, 인도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바 있다.난임 치료의 성공은 양질의 배아를 생성하고 선별해 이식하는 데에 달려있다. 현재 의료진이 배아를 선별하는 과정은 주관적 판단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카이헬스의 인공지능 기술은 임신 가능성이 높은 배아를 골라내는 정확도와 객관성을 향상시켜, 임신까지 걸리는 시간 및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난임 전문 산부인과 의사 출신인 카이헬스 이혜준 대표는 “난임 시술은 기술 장벽이 높고 의료진 수가 부족해 인공지능 기술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빠르게 글로벌로 확장해 더 많은 난임부부가 건강한 아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카이헬
*빈소 무안제일병원 무안장례식장 특실, *발인 2월 3일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1일 /PRNewswire/ -- 첨단 의료 영상 및 방사선 치료 장비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유나이티드 이미징(United Imaging)이 중동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인 아랍 헬스(Arab Health) 2025에서 획기적인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헬스케어 및 기술 분야 선도기업들과 중요한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생태계에서 계속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유나이티드 이미징은 이번 전시회에서 uMR ultra, uMI Panvivo, uRT 506c, uAngio AVIVA, CT용 uSense 플랫폼 등 최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차세대 개인 맞춤형 정밀 방사선 치료 플랫폼인 uRT 506c는 방사선 치료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중요한 제품이다. 혈관 조영술의 패러다임을 개척한 uAngio AVIVA는 중재적(interventional) 엑스레이를 재정의한다. 전시회의 또 다른 주요 볼거리는 지능적이고 직관적인 CT 영상 시대를 여는 uSense 플랫폼이다. 유나이티드 이미징은 이러한 혁신 제품들을 통해 최첨단 영상 기술과 AI 기반 진단 도구로 전 세계 헬스케어 서비스의 역량을 강화하려는 자사
마닐라, 필리핀 2025년 2월 1일 /PRNewswire/ --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거나 가족과 헤어질 위험에 처한 아이들에게 안전한 가족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NGO인 'SOS 어린이 마을 필리핀(SOS Children's Villages Philippines)'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VANTAGE FOUNDATION PARTNERS WITH SOS CHILDREN’S VILLAGES PHILIPPINES TO EMPOWER VULNERABLE CHILDREN AND FAMILIES 1967년에 설립된 이 단체는 취약한 아이들을 돌보고 위험에 처한 가족을 돕기 위해 고안된 포괄적인 프로그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핵심 활동은 가족 기반 돌봄 모델(family-based care model)로, 고아가 되거나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아이들을 SOS 마을에서 돌보는 것이다. SOS 마을은 작은 가족 단위의 가정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SOS 어머니가 각 가정을 맡아 아이들에게 실제 가정에서 받는 것과 같은 관심, 사랑, 보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이하 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50회 UAE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UAE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두바이 국제 컨벤션센터(Dubai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됐다.금번 전시회는 약 15만sqm의 면적, 25개 전시홀 내 10개의 카테고리별로 150개 이상 국가에서 3627개 이상 기업이 참가했고, 40개 국가관이 구성됐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60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금번 전시회에 아랍에미리트 부통령 겸 총리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이 참석해 Arab Health 2025의 개막을 축하했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출 확대 및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을 위해 209개의 한국 의료기기 제조사가 참가했고,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쳤다. 조합은 76개 기업, 1,053㎡ 규모로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는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장에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성기 병원장은 지난 20일에 열린 2025년도 울산·경남병원회 임시총회(화상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아울러 박종하 울산대학교병원장과 박양동 서울패밀리병원장이 새로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성기 신임 회장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동시에 대한병원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안성기 신임 회장은 “보건의료계 모두가 어려운 엄중한 시기에 울산·경남병원회 회장직에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울산·경남병원회 회원병원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빈소 부산 착한전문장례식장 VIP2호실, *발인 2월 1일, *(051)987-1024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센터장 전명욱)가 지난 24일, 난임·임산부 정신건강 전문가 및 상담실무자를 대상으로 ‘유산·사산 대상자 건강관리 및 심리지원’온라인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모자보건법’제11조 4항 일부 개정(24.1.2.)에 따라 유산 및 사산 경험 대상군의 정신적·신체적 회복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현장 실무자의 이해를 돕고,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해당 교육과정은 ▲유산·사산의 이해 및 대상자 건강관리 ▲유산·사산 대상자 심리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생들에게 유산·사산 대상자 상담 시 필요한 심리적 개입 역량 강화와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 심리지원을 위한 ‘난임 치료 단계별 심리 지원’, ‘난임 환자 및 부부상담’, ‘임산부 우울 심리지원’등의 온라인 교육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위의 모든 교육과정들은 난임·임산부 정신건강 전문가 및 상담실무자라면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 (www.edunmc.or.kr)에서 회원가입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