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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일 의료인 취업사이트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차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의사, 약사, 간호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정형외과 의사를 초빙한다. 응시자격은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 관련분야 전임의 1년 이상 경력자이어야 한다. 9일까지 국립중앙의료원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통하여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삼성서울병원이 약제부 약사와 핵의학과 방사선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각각 약사, 방사선사 면허증 소지자 이어야 하며, 병원 약사 업무 유경험자 및 핵의학검사 관련 경력자는 우대한다. 4일까지 병원 홈페이지내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분당차병원이 흉부외과 전담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3년제 대학 이상 학력자, 간호사 면허소지자 이어야 하며, 종합병원 경력 1년 이상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 또는 메디컬잡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일까지 병원 인사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암센터가 임시직 보험심사팀 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심사경력(종합병원급이상) 2년이상인 자 이어야 하며 보험심사관리사 자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 (회장 김준수)는 지난 달 30일 가톨릭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1회 영구심박동기 리뷰코스’를 열었다. 영구심박동기는 서맥부정맥의 유일한 치료방법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130개 병원에서 연간 3천여 건의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이날 코스에는 영구심박동기의 역사와 현황, 기본 개념, 시술방법 등 10개의 강좌로 영구심박동기 시술의 모든 분야가 논의됐다. 강의와 실습지도에는 고려대 의대의 박상원교수 등 12명의 전문가가 나섰다. 본 리뷰코스에서는 영구심박동기 시술에 관심이 있는 의사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상 현실을 이용한 심박동기 삽입술과 계명대 김윤년교수가 개발한 심장 시술 실습용 인형으로 실제 삽입술과 유사한 실습을 체험했다.이번 과정을 기획한 노태호교수(서울성모병원)는 “이번에 개최된 영구심박동기 리뷰코스는 심장디바이스치료의 중요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재교육과 실습의 기회가 거의없어 시술을 시작하려는 의사나 경험이 많지 않은 의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우리나라 최초의 과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 정형외과 어깨관절클리닉 김경천 교수는 3월 28일(금) ~ 29(토) 서울 세종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 견․주관절 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 견․주관절 학회 ‘젊은 의학자상’은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학술상으로써 견관절(어깨) 및 주관절(팔꿈치) 분야에서 학문적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의미 깊은 상이다.김경천 교수는 ‘어깨 관절’ 분야에서 왕성한 진료 및 수술과 이를 토대로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게재해 왔으며 이런 학문적 업적이 어깨 관절의 의학 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 됐다.한편, 정형외과 김경천 교수는 지난 2011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세부 분과 학회인 대한 견․주관절 학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다시 수상함으로써 젊은 의학자상을 두 번 수상했다.
㈜대웅제약 및 관계사 그룹이 4월 1일 자로 2014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임원을 포함하여 ㈜대웅제약 133명, ㈜대웅47명, 대웅바이오㈜ 31명, DNC 3명으로 총 214명의 승진인사다. 이사대우 글로벌마케팅 TF팀장 전승호 이사대우 신약개발연구실장 이상호 이사대우 의약사업부 사업본부장 이응창 이사대우 제약사업부 본부장 강진식부장(3) 조덕환, 유창득, 홍범선부장대우(4)조현일, 염종성, 김일용, 정종양차장(11)진형국, 백성운, 김범석, 박이철, 양정석, 최장섭, 김고니, 윤자영, 김호현, 이상원, 장경선 수석연구원(4) 정지훈, 김월영, 박은경, 이승철부장(1) 정진우차장(3)유정현, 조민근, 강제형수석연구원(1)양선미 부장(2) 이종무, 오미평차장(1) 신인선
‘우리들척추건강 시리즈’ 제4권 - 수술의 위험성과 비수술 요법의 한계를 극복한 올바른 치료법 선택의 가이드라인 제시 - 손상과 비용은 ‘최소화’, 장점과 효과는 ‘극대화’한 ‘미니맥스 척추시술’ 체계적으로 설명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수술의 위험성과 비수술 요법의 한계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척추 디스크 환자에게 체계적인 정보와 올바른 치료법 선택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척추건강지침서 《미니맥스 척추시술》을 최근 출간했다. 지난 30여 년간 척추 디스크 한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치료 연구하며 전세계 최소침습 척추치료를 선도하고 있는 이상호 이사장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재활의학과, 흉부외과, 복부외과 등 130여명의 척추 전문의를 포함한 우리들병원 척추연구팀이 참여해 발간된 이 책은 그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기획한 ‘우리들척추건강 시리즈’ 네 번째 척추건강지침서다.《미니맥스 척추시술》은 내시경과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미니맥스 척추시술법을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환자 상태에 알맞은 단계에서 몸의 손상을 최소화한 근본 치료법을 올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내시경 디스크 시술 및 성형술에서부터 진단과 치
경기도에 거주하는 서모(72.여)씨는 최근 사설구급차를 이용했다. 일반 병원에 있는 여동생을 신경정신과가 있는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서였다. 30분 남짓 거리에 있는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비용으로 서씨가 지불한 돈은 15만원. 이마저도 처음에는 20만원을 내라는 것을 사정해서 깎은 금액이다.사설 응급업체 직원은 “1인당 출동 비용이 10만원이고, 환자가 저항할 것으로 고려해 대원 1명이 추가됐다”며 20만원을 요구했다. 서씨는 “먼 거리도 아닌데 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항의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사설구급차의 횡포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사설구급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위급한 환자나 신경정신과 환자들이다. 업체들은 이점을 악용해 보호자들로부터 과도한 요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응급의료법에 관한 법률 이송처치료 기준에 따르면 환자가 일반구급차를 이용하는 경우 기본요금(10km 이내)은 2만원이다. 10km 초과 시 1km당 800원이다. 특수구급차는 기본요금(10km 이내)이 5만원이고, 초과 시 1km당 천원씩 추가된다.서씨가 구급차를 타고 이동한 거리는 약28km. 일반구급차 이송처치료 기준을 적용한다면 요금은 3만4천400원이다. 서씨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대통령령)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사를 밝혔다. 4월 1일 오전 대한민국 전자 관보 홈페이지(http://gwanbo.korea.go.kr)를 통해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대통령령) 개정안’이 공포됐다.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관련한 개정안이 최초로 기제된 것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는 환영의사를 밝혔다.대전협 장성인 회장은 “그동안 함께 노력해 온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그리고 보건복지부 등 모든 유관단체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대전협을 비롯한 유관단체들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전공의 수련환경 모니터링 평가단’ 회의를 통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1월 19일 대전협 임시총회 의결을 통해 모아진 전공의들의 의견이 2월 5일 협상테이블에서 최종 반영되어 해당 법령이 공포된 것이다.대전협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전공의 수련환경에 대한 첫 법적 기제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뿐만 아니라 수련지침을 지키지 않는 병원에 대한 단속규정을 이전보다 조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호흡기내과 안중현 교수(사진)와 공화남 간호사가 최근 결핵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국가 결핵관리 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는 2011년부터 인천지역 처음으로 공공•민간 협력사업인 결핵 PPM(Public-Private Mix)사업을 시작, 인천지역 결핵관리 중심센터로 성장했다.결핵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된 치료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환자가 장기복용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귀찮아서 어느 정도 증상이 나아지면 약 복용을 중단한다. 안중현 교수는 “인천성모병원은 호흡기내과 의료진과 결핵관리 전담간호사를 주축으로 결핵환자의 관리, 상담, 복약 확인,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PPM사업에선 결핵 전담 간호사가 환자는 물론 가족에게도 결핵 치료제 복용법과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이유에 대해 상세히 교육해 치료 성공률을 높인다.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돕는다.한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2012년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고대병원 김신곤 기획실장이 ‘일의 의미와 가치, 여러분은 병원에서 행복하십니까?’를 주제로 전 직원대상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3월 31일(월) 오후 5시 유광사홀에서 실시된 이번 특강은 ‘두근두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김영훈 원장의 ‘고대병원, 성공을 상상하라’에 이은 두 번째 강연이며,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김신곤 기획실장은 “환자의 건강을 돕는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은 물론 한 가정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단순히 병원의 일부분인 직원이 아니라 ‘환자를 위해 일하는 건강지킴이이자 행복전도사’라는 가치를 상상한다면 훨씬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본인은 당뇨병을 진료하는 의사로 ‘당뇨병으로 찾아온 환자들에게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비전을 갖고 늘 진료에 임한다”며, “우리 모두는 광의의 의료인이다. 환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래서 환자와 우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아름다운 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나의 변화로 환자의 건강과
한용남 前 서울약학대 교수 장모상, 곽인평 강남차병원 교수 시모상*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8시, *(02)2227-7580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9시, *(02)3010-2230
대한의원협회는 천연물신약의 발암물질 논란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지난해 4월 1일 채널A는 식약처의 천연물신약에 대한 성분검사 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천연물신약서 벤조피렌 등 1급 발암물질 검출’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당시 6종의 천연물신약 중 벤조피렌이 검출된 신약은 모두 5종으로, 스티렌정(동아ST) 에서 최대 16.1ppb가 검출됐다. 또한 조인스정(SK제약)에서도 4.1ppb, 레일라정(PMG제약)에서 0.8ppb 등이 검출됐다.포름알데히드가 나온 천연물 신약 역시 5종으로 신바로캡슐(녹십자제약)에서 15.3ppm, 조인스정(SK제약) 8.1ppm, 레일라정(PMG제약) 6.8ppm 등의 순으로 검출됐다고 보도됐다. 이에 식약처는 설명자료를 통해 “이번에 검출된 2개 성분의 양은 극미량으로 인체에 노출되더라도 매우 안전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포름알데히드는 식물 등 생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어 존재하는 물질로서 사과(17ppm)나 배(60ppm) 등에도 존재하며, 검출된 양이 극미량인 것으로 볼 때 원료 한약재에서 유래한 것으로 판단되며, 벤조피렌의 경우 원료 한약재를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반일치 골수이식 후 자연살해세포(이하 NK세포)를 주입할 경우 재발을 줄이고 생존율은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서 백혈병세포가 항암제에 내성을 나타내어 치료 효과가 없는 경우로, 환자의 예후가 매우 불량하고 골수이식을 시행하더라도 대부분의 환자에서 치료효과를 보기가 어렵다.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 혈액내과 이규형 교수팀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硏, 원장 오태광) 면역치료제연구센터 최인표 박사팀으로 이루어진 공동연구진은 NK세포를 이용한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하 백혈병) 효과에 대한 임상 2상 결과, 반일치 골수이식 후 NK세포를 투여할 경우 투여하지 않은 환자그룹에 비해 재발률이 절반 수준으로 낮았으며 환자 생존율은 7배가량 현저히 증가되었음을 확인하였다.이번 연구결과는 골수이식 임상 전문지인 미국골수이식학회지(Biology of Blood and Marrow Transplantation) 2월 11일 온라인판에 발표되었다.서울아산병원 이규형 교수팀은 2004년부터 부모 자식간 골수이식을 가능하게 하는 백혈구 항원(HLA: Human
“3월30일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의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은 현 집행부에대한 의도적 월권행위입니다. 내부 혼란을 막으려면 대원의운영위원회의장, 감사, 협회장, 시도의사회장 등을 포함하여 최근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원들에게 신임을 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1일 노환규 회장은 임시대의원총회의 부당성, 정관의 미비점 등을 설명하면서 내부개혁이 필요하다며 정관개정과 사원총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30일 임총은 집행부와 사전 상의가 없었고, 안건 요청도 거부했으며, 정관을 위반하여 비대위를 구성하는 등 부당하고 절차적 하자가 있는 결의였다고 비판했다.노 회장은 “특히 비대위가 구성되면 의협 내에 2개의 집행부가 존재하는 것이다. 새로 구성되는 비대위가 집행부에 따르지 않으면 큰 혼란이 예상된다.”며 2개 집행부가 꾸려진다는 것은 권한다툼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혼란을 막기 위해 ‘대의원총회 무효확인 소송’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의료제도 바로세우기의 접근 방법에서 대투쟁보다는 대화를 우선하는 변영우 의장의 의견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정부와 투쟁 중인데 1월3일 신년하례회에서 장관이 대화 제의했을 때 받아들일 것을 권했고, 1월11일 출정식에서도 투쟁은
항생제 ‘테디졸리드’가 미국 FDA 항생제 자문위원회에서 허가 승인을 받으면서 글로벌 신약 탄생에 청신호가 켜졌다.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테디졸리드(SIVEXTRO)가 미국 FDA 항생제 자문위원회 (Anti-Infective Drugs Advisory Committee)에서 만장일치로 허가 지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미국 현지 시간으로 3월 31일 오전에 열린 미국 FDA 항생제 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단 14명 전원은 시벡스트로의 허가를 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FDA는 올해 6월 20일까지 시벡스트로의 우선검토를 완료 할 예정이다.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은 “항생제 자문위원회의 의견은 미국 FDA의 허가 승인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테디졸리드의 금년 6월 미국FDA 최종 승인 결정이 기대된다”며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수퍼항생제 테디졸리드의 글로벌 신약 탄생이 가까워 온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초 ‘SIVEXTRO’는 유럽 EMA에 제출한 시판허가 신청(Marketing Authorization Application)에 대한 예비심사를 통과하여 2015년 상반기 허가 승인이 예상된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1일, 임직원 265명에 대한 승진인사와 263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각각 단행했다.주요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승진△ 부장 → 이사 김명현 김부수 김철 석태수 이은래 이장휘 이정원 이해범 정만섭 정영 주재권 (이상 11명)△ 차장 → 부장 권재욱 권진선 류형도 반오현 서대일 신영철오재성 이봉주 이상윤 이정환 장동순 장석주 (이상 12명)△ 과장 → 차장강대석 외 26명△ 대리 → 과장고명관 외 44명△ 주임 → 대리고운정 외 52명△ 사원 → 주임강민서 외 76명■ 전보△ OTC사업부문장 전걸순 상무△ 개발기획실장 조석제 상무△ 헬스케어팀장 곽남태 이사△ 홍보광고팀장 이광현 이사△ 물류지원팀장 하효근 이사△ 약국영업부장 한인섭 부장△ 회계팀장 송진우 부장△ MD팀장 이동훈 부장△ 생산2부장 이정환 부장△ 생산지원팀장 황석규 차장△ 병원영업기획팀장 한상일 차장△ 학술팀장 하정윤 차장△ OTC PM팀장 시정일 과장△ 강북지점장 서한욱 부장△ 인천지점장 김규득 차장△ 수도권3지점장 김재현 차장△ 대전지점장 장동순 부장△ 충청지점장 정덕현 차장△ 광주지점장 오재성 부장△ 병원영업1부장 김현중 부장△ 병원영업2부장 김학지 부장△ 병원영업
간경변증을 앓던 박성애(65, 여)씨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에 이대목동병원에서 극적으로 간이식을 받았다. 박성애씨는 폐렴과 함께 심한 황달, 복수(배에 물이 차는 것), 심한 간성 혼수로 의식이 거의 없이 2주 가까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센터(KONOS)의 뇌사자 장기 이식 대기자 명단에 올렸지만 장기 이식 대기자가 많아 실제 이식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었다. 가족들에게는 기다리는 동안 돌아가실 수 있다는 절망적인 얘기도 이미 전해진 상태였다. “박성애씨 뇌사자 선정되었어요. 우선 순위에 있던 다른 병원에서 포기했어요”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낮 12시 경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로부터 뇌사자가 발생해 그 이식 대상자로 박성애씨가 선정되어 이식 받을 간을 가지러 오라는 연락을 받은 것.간을 구해오기 위해서는 바로 뇌사자가 있는 대전으로 가야했지만 수술을 집도할 홍근 교수팀은 당시 KTX 파업과 크리스마스이브라 표를 구할 수 없어 평소 같이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는 없었다. 결국 앰블란스를 동원하고 오후 3시 출발해 도착한 병원에서 6시 반 뇌사자로부터 장기를 얻기 위한 수술을 시작했다. 이 또한 분
34년째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강모교사(50.여)는 지난해 일을 그만두려고 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무리한 요구와 폭언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강씨는 교직생활 34년 만에 “학부모가 무섭다”고 말했다. 그녀는 불면증, 두통, 소화장애에 시달렸다. 신경이 예민해져 화를 내는 일이 빈번해졌다. 이후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았고 우울증으로 진단받았다. 최근 우울증으로 인해 생활에 지장을 받는 이가 많다. 우울증은 인구의 약 15%가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한 병이다. 결코 쉽게 지나쳐서는 안 되는 심각한 질병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인구의 약 3~5%가 우울증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우울증 환자 중 10%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 교육 환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교실붕괴’, ‘교권추락’, ‘학생생활지도의 어려움’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례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교사들이 학생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현실 외면하거나 과도한 감정 억제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2012년 국정감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 자살로 생을 마감은 교사는 7명이었
기획조정실장 김윤진(발령일자 3월 31일)
을지대학교병원 황인택 원장이 대한중부여성의학회 제 4대 회장으로 선임됐다.대한중부여성의학회는 대전 충남•북 산부인과 의사들의 친목 도모와 의학 정보 교류를 위해 창립된 학회로, 분기별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활동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황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 3월까지이다.황 원장은 현재 대전•충남 병원협회 부회장, 부인종양•콜피스코피학회 기획위원, 대한여성암학회 자문교수, 대한병원협회 감사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