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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정연진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윤웅섭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9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총 9명)○ 대표이사 사장 → 대표이사 부회장 : 정연진○ 대표이사 부사장 → 대표이사 사장 : 윤웅섭○ 상무이사 → 전무이사 : 이은국, 전구석, 김중효 (이상 3명)○ 이사 → 상무이사 : 최규환, 강용식, 강규성, 조석제 (이상 4명)* 전보 (총 3명)○ 글로벌사업부문장 최규환 상무○ 병원사업부문장 강용식 상무○ 재무부문장 강규성 상무 정연진 부회장(65)은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ROTC를 거쳐, 1975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 전문의약품 영업분야를 개척한 인물로 꼽힌다. 정부회장은 영업본부장, 마케팅부문장 등을 거쳐 2011년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지난 21일 주총에서 재선임 되었다. 윤웅섭 사장(46)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와 조지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KPMG인터내셔널 등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다 지난 2005년 일동제약에 입사했다. PI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3년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역시 지난 21일 주총에서 재선임이 결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주최로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24일 오후 2시 포스트 타워10층에서 개최된다. 결핵예방법에 ‘결핵예방의 날’이 지정된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기관, 단체장, 학계 등 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결핵퇴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시상과 기침예절 실천을 다짐하는 다짐식, 그리고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대학생 결핵ZERO SNS홍보단 위촉식이 진행된다.올해 정부 유공자 표창은 작년에 비해 10명(장관 표창 60명→70명)이 늘어난 총 73명이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이사장 신계철 교수(연세대학교)가 낙후지역의 결핵환자 발견 및 치료 등 결핵관리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회장 전영준 교수(계명대학교)와 설종찬 지방보건주사보(대구광역시)가 결핵예방과 확산방지에 헌신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라병삼 의료기술주사보(국립목포병원) 외 69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결핵관리 전략 실행에 박차를 가해, ‘제1기 결핵관리종합계획(2013년~101
이번 겨울에 신종플루부터 B 형 독감까지 2~3종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유아부터 성인,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독감으로 고생한 사람들이 유독 많았다. 2013년 독감 예방접종 건수가 평년 수준을 웃돌았다고는 하지만 독감 필수 접종 대상자인 어린이나, 노년층 중에도 독감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독감을 심하게 앓은 사람들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인 것은 물론이다. 독감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이유는 다양하다. ‘백신 접종 가격이 비싸다’거나, ‘바빠서 접종시기를 놓쳤다’, ‘지난 해까지 유행했던 바이러스 몇 가지로 만든 백신이니 접종해도 올해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 같은 나름의 근거를 대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독감 백신을 미리 접종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고생한 사람들은 올 겨울부터는 독감 예방 접종을 꼭 하겠다고 말한다. 7세 딸에게 독감 백신을 맞히지 않았다가 설 연휴에 독감 때문에 고생한 주부 A씨(38세)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연휴 기간에 아픈 딸은 물론, 간호하느라 자신도 밤잠을 못 자고 고생했으며. 독감 진단 비용과 타미플루 약값이 예방백신 접종비보다 훨씬 더 비쌌다고 한다. 특히 독감은 빨리 낫지 않아서 연휴 후에도 유치원과
따뜻한 봄을 맞아 시작하는 야외 운동이 오히려 척추 관절 건강을 헤칠 수 있다. 정확한 자세를 숙지하고 자신의 신체 능력에 딱 맞는 운동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대표적인 봄 운동인 골프, 걷기, 자전거를 통해 척추∙관절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보자. 골프 부상 잦은 봄철, 척추 관절 건강 유의골프의 대표적인 동작인 ‘스윙’은 척추를 축으로 엉덩이, 허리, 어깨, 팔을 회전하는 운동이다. 허리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스윙동작을 반복 하게 되면 허리 부상 위험이 매우 커진다. 또한 골프는 허리의 한쪽만 많이 쓰는 운동이기 때문에 근육과 인대의 불균형으로 척추 질환이 나타나기도 한다.흔히 골프를 친 다음 날 허리, 무릎, 어깨 등에 느껴지는 통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각도로 스윙을 했거나 무리한 운동 양으로 나타나는 적신호다. 대부분은 허리 인대나 근육이 늘어난 경우지만 심할 경우 디스크 탈출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디스크 탈출증이 있으면 통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고 다리가 당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하면 척추가 휘는 척추 측만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세바른병원 이용근 대표원장은 “골프는 한쪽 허리근육만 많
가천대 길병원 가천바람개비 재능기부단(단장 박국약)이 인천쪽방상담소(소장 박종숙)와 함께 동구 만석동 쪽방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다.가천바람개비 재능기부단장인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를 비롯해 치과,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의료진과 간호사 등 직원 20여 명은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만석동 인천쪽방상담소에 임시 진료소를 차리고 기초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오는 3월 25일 개원 56주년을 맞는 가천대 길병원이 원훈인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쪽방 주민들의 과반수가 60세 이상 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검진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치과,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의료진은 이날 하루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상담과 진료, 처방을 진행했다. 또 병원 임직원들이 원내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후원물품도 인천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 11월 의료진과 간호사, 행정직원 등으로 구성된 바람개비 재능기부단을 조직한 바 있다. 심장병 치료, 대민 건강강좌 등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더 많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은 3월 21일 송파구 풍납동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제7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과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서판길(62세) 울산과기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경수(57세) 성균관대 의대 교수에게 각각 상금 3억 원을 수여했다.젊은의학자부문(기초의학․임상의학) 수상자로 선정된 고재원(35세) 연세대 생명시스템대 교수와 박덕우(40세) 울산대 의대 교수에게 각각 상금 5천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7억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서판길 교수는 생명현상의 기본원리인 세포신호전달의 개념과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암 성장과 전이 과정의 비밀을 밝혀냈고,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이경수 교수는 영상장비를 이용해 폐암의 조기진단과 암의 진행 상태인 병기 결정을 실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 고재원 교수는 뇌신경세포들을 연결해주는 시냅스의 핵심 분자 메커니즘을 밝혀냈고, 박덕우 교수는 관상동맥질환에서 약물용출성 그물망 시술 후 항혈소판제의 적절한 사용기간에 대한 지침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산의학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임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낸 국내 의과
모공은 봄에서 여름 사이에 가장 넓어진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점점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코 주변은 피지분비가 왕성해 블랙헤드가 잘 생기는데, 이 블랙헤드를 청소해주지 않고 그냥 방치할 경우 모공이 더 늘어지고 커져 피부는 지저분하고 울퉁불퉁 마치 딸기씨를 연상케하는 피부가 된다. 게다가 피지분비량이 늘면서 얼굴이 번들거리기 시작하는데,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계절엔 미세먼지로 뒤범벅되기 딱 좋은 상태가 된다. ‘피지’ 잡고 ‘모공’ 조여야 얼굴 깨끗! 흔히 개기름이라 부르는 피지는 피부의 분비선 중 하나인 피지선에서 나오는 액체 상태의 지방을 말한다. 피지는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걸 막고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또 피지는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 주름생성을 막아준다. 게다가 피지가 많아지면 피지를 배출하기 위해 모공도 덩달아 커지게 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지성 또는 여드름 피부인 사람들이 피지 분비가 많고 모공도 넓고 블랙헤드가 많다. 블랙헤드란 땀과 피지, 먼지 등이 피부에 뭉쳐 산화되어 검게 변한 것이다. 지저분해 보인다고 손톱으로 마구 짜면 모공은 더욱 확대되고, 손톱에 묻어있는
보건의료정책실 약무정책과장 서기관 황의수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에 보함.장애인정책국 장애인자립기반과장 기술서기관 백은자 기획조정실 보건복지콜센터장에 보함.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 부이사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에 보함.인구정책실 노인정책과장 서기관 임을기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서기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실 약무정책과장에 보함.인구정책실 인구정책과장 서기관 이재용 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급여기준과장 서기관 박재만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장에 보함.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 부이사관 고득영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에 보함.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 서기관 이선영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약제과장에 보함.인구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장 서기관 양윤선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에 보함.보건복지부 서기관 김영선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에 보함.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서기관 홍정기 사회복지정책실 사회보장제도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사업과장 서기관 지승훈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사회보장제도과장 부이사관 김혜선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에 보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암관리법에서는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ㆍ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법정기념일로 정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며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금년에도 각 병원들은 암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암예방과 조기진단 및 치료 등을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길병원, 암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유공자 표창 등인천지역암센터인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와 함께 제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21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개최했다. 암 예방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건강 생활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및 암환우,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암관리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3기 암예방 서포터즈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중구보건소의 조경아 주사가 보건복지부장관이 수여하는 표창을 받았다. 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조문준)는 3월 21일(금) 오후 2시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대전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민들에게 암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조기검진 및 암 예방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순서가 마련됐다. 조문준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의 기념사와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의 격려사, 김인홍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과 김필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암예방, 진료, 연구 등 국가암관리 사업에 헌신한 서구보건소 백승복 外 1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대전지역암센터 정상희 자원봉사자 外 4명이 충남대학교병원장의 표창을 수여받았다.이어서, 충남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정진규 교수는 ‘암검진의 중요성’ 이라는 주제의 건강강좌를 통해 암은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고취시키고 암예방 생활습관, 암예방 수칙, 암예방 실천 지침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또한 외과 이진선 교수는 ‘유방암 자가진단’ 이라는 주제로 유방암 자가진단법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3월 24일 오후 4시 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집단치료실에서 ‘우울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정성원 교수가 ‘우울증과 약물치료’에 대해 강의를 맡아 우울증의 증상, 다양한 약물치료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지난 1월부터 매달 우울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우울증에 관해 궁금하신 분은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053-250-7814
최근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이 24년 동안 3만6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걷기운동이 50세 이상 남성들의 고관절 골절 위험을 크게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걷기 운동 시간이 길고 그 강도가 높을수록 고관절 골절 위험이 낮아지고, 비교적 강도가 높지 않은 단순 걷기 운동만으로도 고관절 골절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치료가 쉽지 않고,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고관절 골절의 경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관절 골절… 노인층 환자가 90% 이상길을 걷다 넘어졌을 경우 젊은 사람에게는 고관절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5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작은 사고가 고관절 골절을 불러 올 수 있다. 실제로 고관절 골절 환자의 90% 이상의 60대 이상의 중 장년층 이상의 연령대에서 발생하며, 주로 노인에게 고관절 골절이 집중된다. 그 이유는 골다공증과 관계가 깊기 때문으로 노화로 인해 골밀도가 떨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서질 수 있다. 고관절 골절은 환자들이 주로 누워서 생활하기 때문에 심장마비, 폐렴, 요로 감염, 욕창 등의 합병증이 생겨 사망
JW중외그룹의 상장 3사가 일제히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JW중외그룹의 지주회사인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21일 서울시 서초동 JW타워에서 20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 JW홀딩스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결손금처리계산서(안) △정관일부 변경 △사외이사선임 △감사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에 따라 윤정철 전 가천의대 길병원장이 사외이사로, 정재관 전 코엑스 사장이 감사로 각각 신규 선임됐다.주총에서 박구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의 변동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면서 경영목표를 달성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사업회사인 JW중외제약과 JW중외신약의 주주총회도 진행됐다.JW중외제약은 임기가 만료된 조남춘 감사를 재선임하고, 윤범진 전무와 신영섭 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문일재 전 조달청 차장을 사외이사로, 최명록 KTB프라이빗에쿼티 투자본부 상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JW중외신약은 이경하 부회장을 재선임
전남대학교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28・29일 이틀간 전남대의대 명학회관과 신양파크호텔서 열린다.신경외과학교실은 반세기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28일 서울대・연세대・경북대・성균관대・한양대・가톨릭의대・경희대・조선대 등 전국 20여개 대학의 신경외과 교수와 전공의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어 이날 오후 6시30분에 신양파크호텔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음날엔 동문을 비롯한 국내외 유명 신경외과 교수들과 함께 무등산 등반 및 친목행사를 갖는다.지난 1964년 3월 창립된 신경외과학교실은 50년 동안 113명의 전문의를 배출하면서 지역의료 발전을 선도해 왔다.정 신 전남대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과거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오는 25일(화) 오후 2시부터 대구·경북민을 대상으로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어깨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어깨 관절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 누구나 불편함을 호소하는 관절로서 건강의 주요 관심사중 하나이다.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해 어깨 질환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어깨 질환은 모두 소위 “오십견”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통증을 참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하며, 더 나아가 부적절한 시술과 치료로 경제적인 손실을 함께 초래하고 있다.이번 강좌에서는 정형외과 윤종필 교수, 재활의학과 김철현 교수가 어깨 질환에 대한 세간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퇴행성 질환, 회전근 개 파열, 인대 손상 등 다양한 어깨 관절 질환의 증상, 종류와 치료법 등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참가자들에게는 건강한 어깨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기구와 자가 운동방법을 소개한 소책자가 무료로 배포되며, 추첨을 통해서 초음파 무료검진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영남대의료원(원장 이수정)은 3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 사업’에 공모, ‘첨단 호흡기 질환 치료 메디시티 대구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 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해외 환자 유치사업을 전국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특화된 의료기술을 발굴·육성하고 인프라 개선, 마케팅 강화 등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모사업비는 신흥 의료관광 국가(중국, 러시아 미국,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를 중심으로 의료기술 특화 및 육성, 마케팅(홍보), 호흡기질환 치료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쓰일 예정이다.한편 영남대의료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관호 교수)는 지난 2009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득하여, 사립대학교로서는 처음으로 250억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2013년 9월 ‘22개월’여 만에 완공되었다. 2014년 4월 29일 개원에 앞서 3월 17일부터 2개과(호흡기․알레르기내과, 흉부외과)를 시작으로 진료를 개시하였으며. 교육, 연구,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최신 시설과 선진화된 진료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대구경북권역
지역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지난 3월 10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에 불참한 시도의사회장들에 대한 처리(?)문제가 불거져 나왔다.충청남도의사회(회장 송후빈)는 지난 20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충남의사회는 이번 의협의 대정부 투쟁에서 전국의 시도의사회 중 가장 활발하게 참여했던 의사회다.저녁 8시께 김영완 의장의 주재로 시작된 본회의는 56명의 대의원 중 31명의 참석으로 성원되어 지난해 회무보고와 감사보고, 결산보고,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일사천리로 처리되는 듯 했다.하지만 문제는 회의가 거의 다 끝나갈 무렵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회에 상정할 부의안건을 심의하면서부터 시작됐다.이날 건의안은 두 가지 사항이 논의됐는데 첫 번째 안건인 ‘집단휴진에 적극 참여했던 의사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유보 내지 선처할 수 있도록 의협 중앙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라’는 건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하지만 두 번째 안건인 ‘집단휴진 투쟁에 불참하거나 반대한 일부 시도회장의 사퇴를 권고하자’는 안건은 회원들의 입장이 찬성과 반대로 갈라져 상정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서산시 류종철 대의원은 “일부 시도의사회장들이 이번 투쟁
제66기 동아쏘시오홀딩스 정기주주총회가 3월 21일 10시 주주 및 회사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신동 본사 강당에서 개최되었다.이날 총회에서는 제6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또한 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되었다.주주총회 의장인 이동훈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은 포화단계에 이른 국내시장을 뛰어넘어 진정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이를 위해 “▲ 인재육성, 리서치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 혁신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등을 통한 글로벌 R&D 포트폴리오 구축 ▲ 사업회사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와 변화 선도를 통한 그룹의 지속 성장 등 세가지 핵심 전략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제66기 영업보고를 통해 “국내시장을 뛰어 넘어 진정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실시하였고 모든 계열사들이 힘을 합친 결과 각 분야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2013년도 연결 매출액은 5,709억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김형규)는 오는 3월 26일 오후 4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노인학대,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4개의 주제 발표와 더불어 각계 전문가의 지정토론이 예정되어 있다.배숙경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이 ‘노인학대의 현황’, 홍나래 한림대학교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의학적 관점에서 본 노인학대’, 권금주 서울사이버대 교수가 ‘사회복지학적 관점에서 본 노인학대’, 정경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정책적 관점에서 본 노인학대’를 주제로 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이준석법률사무소 이준석 변호사, 동아일보 김윤종 기자, 이화여대 정순둘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한용 교수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조종남 학대대책분과위원장은 “노인학대 문제는 다른 학대문제에 비해 이슈화 되어있지 않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노인학대라는 개념이 공론화되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는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2500례 달성을 기념해 3월 30일 오전 9시 30분 병원 15층 마리아홀에서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공개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은 배꼽 한 곳에만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포함한 수술 기구들을 삽입해 수술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복강경수술은 3~5개의 구멍을 뚫어 복부에 흉터가 남았지만 단일공법 수술은 흉터가 보이지 않으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게 장점이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팀은 지난 2월 국내 처음으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2500례를 달성했다.이번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은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의 임상 술기1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의 임상 술기2 ▶단일공법 복강경 라이브 서저리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연자에는 성빈센트병원 윤주희 교수, 서울대병원 이정렬 교수, 아주대병원 백지흠 교수, 서울성모병원 이근호 교수 등이 나선다.강의와 함께 라이브 서저리를 시연할 김용욱 교수는 “환자 치료에 이점이 많은 단일공법 복강경 수술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용욱 교수팀은 2008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