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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부사장 (1명)메디컬사업본부 김현익 * 상무 (3명)연구개발본부 최은영, CM&D(Change Management & Development) 김은주, 재무관리실 원용민 * 상무보 (4명)생산본부 윤주연, 기획조정실 곽영희, 홍보실 이주현, 사업개발실 권소현 * 연구위원 (1명)연구개발본부 조영규
‘꼬부랑 할머니’라는 동요는 우리에게 익숙하다. 그런데 노래가사에는 왜 할아버지가 등장하지 않았을까? 실제로도 척추굽음증은 남성 대비 여성에게서 두 배 가량 많이 발생하고 있다.여성의 적은 근육량과 에스트로겐 저하 등이 원인지난 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척추굽음증 건강보험 진료비’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여성(9만4254명)이 남성(5만459명)에 비해 약 1.9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꼬부랑 할머니’가 되는 척추뒤굽음증, 척추앞굽음증의 경우 50대 이상 여성의 수가 다른 집단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남녀의 신체적인 차이와 생활 환경 등의 차이에서 기인한다.실제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의 양이 3분의 2정도 수준 밖에 되지 않아 태생적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 또한 상당수 여성들이 청소나 설거지 등 가사 활동을 하면서 허리와 등의 근육을 혹사당하고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이들 부위의 근육 양이 빠르게 감소하는 것도 원인이다. 특히 임신이나 폐경 등으로 인해 급격한 에스트로겐 저하를 겪게 되면 체내의 칼슘과 미네랄이 빠져나간다. 이는 골다공증으로 연결 돼 여성의 뼈는 더욱 약해지게 된다. 갱년기 후
오는 24일로 예고된 2차 의사 집단휴진을 앞두고 정부와 의사협회 간 대화가 재개된 가운데 전공의 대표자들이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 전국 전공의비상대책총회를 15일 오후 3시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24일로 예정된 2차 의사 총파업을 앞두고 의정대화가 재개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사진)이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전체 의사회원들의 뜻에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노환규 회장은 15일 오후 3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전국 전공의 대표자회의장을 찾았다.그는 “의정협상이 재개됐지만 모든 결정은 어디까지나 전체 의사회원들의 뜻에 따를 것”이라며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또 “의료제도 개혁을 위해 의사들이 용단을 내린 상황에서 정부와의 앞으로 협상결과가 나오면 회원들은 그 결과에 따라 쉬어가도 될지 아니면 결과가 마음에 안 들어 더 나가야 할지를 판단내리면 된다”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해달라”고 말했다.정부에 대해서도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열의를 갖고 협상에 임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환규 회장은 전공의들이 의사협회의 대정부투쟁 선봉에 나서 적극 지원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또한 전공의들에게 “온갖 회유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오는 24일로 예고된 2차 의사 집단휴진을 앞두고 정부와 의사협회 간 대화가 재개된 가운데 전공의 대표자들이 다시 한번 모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 전국 전공의비상대책총회를 15일 오후 3시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송명제 위원장(사진,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은 의사들의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국민건강을 위해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꿀 기회는 흔치 않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송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가 설립된 지 110여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의사들이 집단투쟁을 벌인 것은 단 두 번에 불과하다”며 “이런 기회가 다시 오기 쉽지 않은 만큼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가 말한 두 번의 의사집단 투쟁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와 지난 10일 있었던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바로세우기 대정부투쟁 총파업을 말하는 것이다. 송명제 위원장은 또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14년 만에 의사들이 똘똘 뭉쳐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꾸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대정부투쟁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송 위원장은 이번 의사들의 집단투쟁이 의사의 이익이 아닌 국민건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최첨단 지하주차장을 완공하고 17일부터 병원이용객들에게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전북대병원은 14일 오후 3시 본관 앞 주차장에서 총 68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준공식을 거행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전북대병원 이사장인 서거석 전북대총장과 정성후 병원장, 이항근 이사, 진영호 진료처장, 김형진 전북대의전원장, 이광원 전북대치전원장, 등 대학과 병원 내 주요 보직자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거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립대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 병원이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지하주차장 완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주차장 완공으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실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정성후 병원장이 축사를 통해 “이번 지하주차장 완공으로 내․외부 고객 모두의 불만족 1위 부분이었던 주차 불만 문제가 이번 지하주차장 완공으로 말끔히 해소되고, 병원 주요 건물과의 접근성도 더욱 좋아졌다”며 “그동안 병원주차장 건립을 위해 어려움을 감내해온 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 부산지역암센터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대병원이 주최하고 부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주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건강한 생활실천 습관 등을 유도함으로써 부산지역주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광역시,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16개 구군보건소와 공동으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암 예방, 조기검진, 암종별 정보 등의 패널을 전시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건강상담과 암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나눠준다. 21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 국민암예방수칙낭독, 어쿠스틱 밴드 ‘나무 그늘’과 부산경찰홍보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2시부터는 성산홀에서 암 환우 및 보호자는 물론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인들이 암에 대한 각종 정보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5대암 예방을 위한 건강 밥상, 봄철 암예방 식단, 암 예방 칼라푸드 전시 및 시식회, 의료진 상담 및 체성분̶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부산광역시지부(지회장 박호국) 청사인 ‘루미너스 타워’의 준공을 마치고 14일(금) 오후 3시에 준공식을 개최했다.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는 지난 1957년 5월 경남지부로 창설되어 대연동 현 위치로 1973년에 이전, 2012년까지 40년간 구 청사를 사용해 왔다. 2012년에는 구청사를 헐고 대지면적 534.8㎡(161.78평), 건축면적 440.51㎡(133.25평), 연면적 5,546.05㎡(1,677.68평)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신청사 착공을 시작해, 지하1층 지상15층 규모의 ‘루미너스 타워’를 완공했다.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 청사 명칭은 직원 공모를 통해 빛을 발한다는 의미의 ‘루미너스타워’로 확정했다.앞으로 부산에서도 젊음의 거리로 손꼽히는 대연동 루미너스타워에 협회 부산지부와 복십자의원, 그리고 병원과 편의시설 등이 지상 15층 건물에 입주되어 시민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정근 회장은 준공식 인사말에서 “루미너스 타워는 단순히 부산지부 청사가 아니라 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넘어 미래로 발돋움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지부가 부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여를 통해
중앙대병원이 이동검진버스로 다문화 가정을 찾아 간질환(간염) 검진 및 예방치료 사업을 전개한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과 KRX국민행복재단(이사장 최경수)은 지난 12일(수),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동검진버스 출범식을 가졌다. 병원은 지난 2011년 7월 KRX국민행복재단과 다문화가정 간질환(간염) 검진 및 예방․치료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다문화가정 중증질환자에 대한 검사 및 입원, 수술 치료를 비롯해 그동안 약 2,000여명의 다문화가정의 간질환,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해왔다.이런 가운데 중앙대병원은 KRX재단과 함께 올해부터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의 규모를 크게 확대해 다문화가정의 검진-예방-치료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의료지원 서비스를 전개하고, 이동검진버스를 새롭게 운영함에 따라 이번에 다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병원과 KRX재단은 전국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안과 등 총 15개 진료과목의 중증질환 검사 및
봄에는 결혼식이 많다. 특히 올해는 3년 6개월만에 윤달이 돌아오며 유난히 ‘봄 신부’가 많다. 완벽한 결혼식과 허니문을 위해 결혼 날짜를 잡은 신부들이 미리 챙겨두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생리 주기 조절과 피임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조병구 총무이사는 “결혼 준비로 바쁜 탓에 결혼식 2주 전에야 생리주기 조절을 문의해 오는 신부가 많은데, 미리 시작하지 않으면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인에 따라 생리주기 조절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결혼식과 허니문 기간 중 생리주기가 겹칠 것으로 예상된다면, 가급적 결혼식 2달 전에 미리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웨딩검진을 받고 피임과 생리주기 조절에 대해서도 함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생리주기 조절에는 보통 피임약이 활용되는데, 예정된 생리일로부터 최소 2주 전부터는 매일 꾸준히 복용해야 안전하게 생리를 늦출 수 있다. 특히 호르몬이 적게 함유된 피임약일수록 사전에 충분한 기간을 두고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일부 여성들은 호르몬에 적응하는 처음 몇 주간 메스꺼움이나 불규칙한 출혈과 같은 초기 적응 증상을 경험하기도 한다. 메스꺼운 증상은 대개 복용 첫 주에 나타나 둘째 주부터는
고가 항암제인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의 건강보험 급여화가 최근 이루어짐에 따라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환경 개선의 새로운 길이 열렸다.세엘진코리아(대표이사 김아경)는 지난 2009년 말 최초 승인된 재발성·불응성 다발골수종 표적치료제 레블리미드의 국내 보험급여 출시를 기념해 14일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다발골수종의 최신치료지견과 레블리미드의 임상 효과를 공유했다.레블리미드는 이전에 한 가지 이상 치료경험이 있는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경구용 치료제로 덱사메타손과 병용요법이다.다발성골수종은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주로 발병되는 혈액암의 일종으로 항체를 생산하는 세포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암성 증식이 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뼈 통증, 골절, 빈혈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국내에서도 다발성골수증 발병 및 사망률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골수종 세포를 죽이면서 면역증강 효과까지 갖고 있는 레블리미드를 보험 급여화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돼왔다.다발성골수종은 기존치료인 볼테조밉(벨케이드)에 실패할 경우 마땅히 대체할만한 치료제가 없어 발병 9개월 만에 사망에
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황사, 큰 일교차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여러 요인으로 환경성 질환이 악화되기 쉬운 때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들은 환경성 질환에 더 취약하므로 아이를 둔 부모라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환경성 질환이란 일반적으로 우리 주변의 환경적 유해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인 환경성 질환으로는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이 있다. 이들 질환은 대개 영유아 시절에 발병하며, 환경성 질환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 수도 증가 추세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0년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천식의 유병률은 2000년에 비해 모두 증가하였다. 또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명 중 4명은 알레르기비염, 5명 중 1명은 아토피피부염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사, 미세먼지, 피하는 것이 상책 대기 오염은 환경성 질환 발병 및 악화의 대표적인 요인 중 하나이다. 대기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호흡기나 피부에 자극을 주어 질환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매해 봄이 되면 각종 중금속과 미생물, 미세먼지를 가득 실은 황사가 우리 건강을 위협한다. 게다가 이번 봄은
꽃샘추위가 오락가락 하고 있지만 3월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봄을 맞는 설렘을 갖게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머리카락의 염색 색깔과 화장에서도 봄기운을 반영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꽃의 색조를 반영한 핑트나 오렌지 계열의 메이크업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동안 각질제거와 보습관리에 부족할 경우 화장이 받질 않아 들뜨게 된다. 칙칙한 얼굴빛을 벗겨내고 맑은 피부로 되돌려줄 관리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각질 제거해야 유수분 흡수 잘되고, 화장도 잘 받아피부의 각질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있는 것을 뜻하며, 건강한 사람의 피부는 28일을 주기로 새로운 각질이 올라오고 묵은 각질은 저절로 떨어져 나가 늘 고운 피부를 유지한다. 각질은 우리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보호막으로 각질층이 있어야 적당량의 수분과 피지를 머금어 촉촉하게 피부가 유지되고, 자외선, 오염된 공기, 열기와 냉기 등의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와 과식, 야식을 반복하면서 식생활이 불균형하고,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불순이 반복되다 보니 피부의 생리주기도 일정치 않아 새로운 각질이 올라와도 묵은 각질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아 두껍게 쌓이는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봄을 맞아 고정희・김혜숙 2인전 ‘피안의 구름꽃 그리고 시간의 켜’를 3월 한 달간 전남대병원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겐 하루의 피로를 덜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이번 전시회에는 고정희 작가의 꽃을 소재로 한 작품 10여점과 김혜숙 작가의 추상화 10여점 등 총 20여점이 선보인다.전시된 고정희씨 작품에는 화려한 색채로 다양하게 묘사된 꽃을 통해 세상 시름을 달래고 꿈과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작가의 소망이 담겨있다.또한 김혜숙씨는 반복되는 붓질을 통해 하루하루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는 정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있다.한편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한 전남대병원은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전시회와 음악회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한진석 서울의대 내과 교수)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지난 3월 13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콩팥병 환자를 비롯해 평소 콩팥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신장학회가 콩팥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된 ‘세계 콩팥의 날’ 행사의 2014년 주제는 ‘콩팥도 당신과 함께 나이가 듭니다’로 대한신장학회에서는 나이가 들어도 콩팥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공개강좌는 배기수 경기도의료원장의 ‘콩팥병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조영일 건국의대 신장내과 교수의 ‘당뇨병 및 고혈압과 만성콩팥병’, 박태진 아산진내과 원장의 ‘만성 콩팥병의 치료’, 강덕희 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의 ‘노인의 만성콩팥병’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공개강좌와 함께 대한신장학회는 ‘건강한 콩팥을 만드는 당신의 삶, 당신의 콩팥 나이 알고 계신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8대 생활수칙’을 마련하고 이를 발표했다.또한 리포터 장원과 이현으로 구성된 트로트 가수
봄 이사철이다. 올해는 주택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주택 거래도 예년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이마트가 올해 초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이사관련물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9.8% 감소했던 것에 비하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또한 3월과 4월에는 이사하기 선호하는 손 없는 날들이 많다. 기온도 올라가고 부동산 경기도 풀리면서 이사를 하는 가구수는 늘 것으로 보인다. 이사하는 가구들이 많아질수록 이사로 인해서 생기는 척추 관절 질환 환자 또한 증가하게 된다. 특히 허리 부상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이른 아침부터 이사를 준비하면서 갑작스럽게 무거운 짐을 들거나 옮기게 되는데 이때 관절과 근육이 굳어 있는 상태서 갑자기 힘을 쓰게 되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다. 이사대행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삿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가구 재배치 등으로 물건을 옮길 때 또한 요령 없이 무리하면 척추 및 관절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구로예스병원의 김훈수 원장은 “보통 짐을 나르거나 물건을 옮기는 과정에서 허리만 숙여 들어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허리에 전해지는
충남대학병원(원장 김봉옥)은 3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유성구 봉산동 협진운수 차고지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버스 와 유성구 보건소 건강 100세 버스의 만남이 이루어 졌다.이번 버스와 버스가 만나는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대학교병원과 유성구가 지난 12년 7월 25일 업무 협약을 통해 이루어 졌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버스와 버스의 만남은 유성구 건강 버스에서 먼저,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골밀도, 체성분 분석 후, 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버스에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동맥경화 협착측정검사를 통한 건강체크 및 심뇌혈관 질환 관련 건강상담이 이루어 졌으며, 약 70명의 시민들이 건강상담을 받았다. 이날 버스와 버스를 이용한 박진수 씨는 “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버스와 유성구 보건소 건강 100세 버스가 업체를 직접방문하여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혈관검사 와 체형검사를 통해 몸에 대하여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세계 두개저외과 분야 발전에 지속적 공헌을 해 온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이규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한국의사로는 처음으로 4년 임기의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두개저외과 수술위원회 (Skull Base Surgery Committee) 위원장(Committee Chairman)에 취임해 오는 2018년 1월까지 이끌게 됐다.이규성 신임 위원장은 임기 동안 신경외과의사를 대상으로 신경외과 영역에서도 가장 높은 난이도로 손꼽히는 두개저외과 수술의 효율적인 교육을 통해서 진료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전 세계 신경외과 의사들의 유대강화하는 업무를 총괄한다. 이 위원장은 “연세의대를 포함해 세계신경외과학회가 전 세계 15개 국가의 최첨단 두개저외과센터에만 인증 한 ‘두개저외과 전문 수련기관’의 연수교육과 수술 실기교육 강화, 두 개저외과분야 국제 표준 임상지침을 담은 교과서 편찬 등 교육자료 발간, 인터넷 망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교육 자료의 전산화 추진을 중점 세부 추진 항목으로 고려중이다”라고 밝혔다.특히, 2013년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제15차 세계신경외과학술대회’ 중 소개 된 ‘삼차원(3D
고려대학교병원 친절리더가 3월 14일(금) 화이트데이를 맞아 점심시간 식사를 마친 직원들에게 사탕을 선물했다. 친절리더는 직접 사탕을 포장해 준비하고, 식사시간에 직원들에게 나누어주며 달콤한 화이트데이를 선사했다.
국제조울병학회 제16차 연례학술대회가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국제조울병학회는 전 세계 500여개국에서 2,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조울병 치료 전문가 모임이다. 특히 이번 서울 미팅은 미국 중심의 국제조울병컨퍼런스와 국제조울병학회가 합병되면서 열리는 첫 번째 대회라 그 의미가 더 크다.조울병, 양극성장애는 우울한 시기와 들뜨는 시기, 그리고 정상적인 시기가 불규칙하게 교대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살짝 들뜨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심하게 들뜨기도 하며, 우울할 때는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자살을 시도할 만큼 심하게 우울해지기도 한다. 주된 증상이 우울, 불안, 화, 짜증, 중독, 문제행동 등 여러 가지로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진단도 어렵고 치료도 쉽지 않다.이러한 조울병을 더 잘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세계 조울병 치료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정신의학자 250명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구미 각국으로부터 약 1,000명의 조울병 전문가가 참가해 8개 기조강연, 30여개 심포지엄, 약 250여개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조울병의 진단과 치료, 사회복귀 등 모든 영역에서의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