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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3월 3일 신장내과 홍세용 교수와 흉부외과 이철세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고려대의대를 졸업한 홍세용 교수는 1984년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부임했다. 충청지역 최초 신장이식수술을 이끄는 등 지역의 신장질환 환자치료에 큰 기여를 했으며,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농약중독치료법 개발에도 몰두해 1990년대 초 획기적인 치료법을 개발했다. 이후 매년 수백명의 농약중독환자를 살려낸 바 있는 홍 교수는 지금까지도 실시간 상담을 통해 농약중독환자들의 생명을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대한신장학회 회장, 대한임상독성학회 부회장, 대한고혈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홍 교수는 퇴임 후에도 병원 농약중독연구소에 남아 후학 양성과 독성학 연구에 진력하기로 했다. 홍 교수는 퇴임사에서 “30년이 빠르게 지났다. 그동안 신장병 환자 진료와 농약중독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병원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철세 교수 역시 고려대의대를 졸업했다. 1985년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부임해 흉부외과 과장,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 중부권 지역 최초의 흉부외과를 개설 운영하며 폐수술, 심장수술 등을 통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은 새 학기를 맞아 결연을 맺고 있는 기아대책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 중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GSK 유삼동 부사장•기아대책 이찬우 사무총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학생들은 후원 받은 교복을 직접 입고 참여해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GSK 인사총무부 유삼동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금으로 교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꿈이 클수록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다. 목표를 크게 갖기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GSK는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월급 우수리와 회사의 매칭 펀드로 이루어지는 해피스마일펀드(Happy Smile Fund)를 운영해 오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기아대책 ‘행복한홈스쿨’ 6곳과 야간보호교실인 ‘별빛학교’ 3곳의 교육•보호•건강 증진 활동 등에 쓰이고 있다.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의 일환으로 도입된 위험분담제 적용에 따라,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인 ‘얼비툭스주’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인 ‘레블리미드캡슐’에 대한 보험급여가 결정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5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개최하여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임플란트 급여화 본인부담률 결정금년 7월에 시행예정인 7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화와 관련하여 본인부담율은 틀니와 동일하게 50%로 하고, 본인부담상한제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였다.이외 보험적용 개수, 보험이 적용되는 치아부위 등 세부적인 사항은 국민참여위원회 개최 등 사회적 논의를 거쳐 5월까지 결정하여 당초 발표한 바와 같이 7월부터 정상 시행할 예정이다.2014년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추진계획 등복지부는 작년 발표(6.26)한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라 2014년에 추진할 보장성 강화 주요내용을 건정심에 보고하였다.우선, 고가항암제, MRI 등 영상검사 및 첨단수술 치료재료 등 약 90여 항목에 대하여 새롭게 급여항목으로 등재하거나 급여기준을 확대하는 등 보장성 강화가 추진된다. 특히 첨단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인체조직의 이력 및 추적조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 법률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인체조직 기증자의 병력 조사부터 분배, 이식 등 추적조사 및 우려 조직의 사용 금지 등을 통해 인체조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인체조직 채취•분배시 기증자의 금지대상 병력 확인 근거 마련 ▲조직은행 의료관리자 준수사항 신설 ▲인체조직 추전관리를 위한 표시기재 의무화 ▲조직 분배부터 이식까지 추적조사 의무화 ▲위해 우려 조직의 사용중지 명령 신설 등이다.따라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156개 인체조직은행(‘13년 말 기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조직기증자에 대한 병력 조사 등을 요청하여 분배‧이식 금지 조직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부적합한 조직 발견 시 폐기처분하고 식약처에 보고해야 한다. 식약처는 국민 보건에 위해를 주거나 줄 염려가 있는 인체조직의 사용을 중지하거나, 회수 또는 폐기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번 개정은 2월 말에 개최된 임시 국회에서에서 통과되었으며, 국무회의를 거쳐
고신대복음병원은 3월1일부터 교단 소속 목회자와 장로 그리고 고신의대 동문에 한하여 VIP 카드를 발급했다고 5일 밝혔다.VIP 혜택은 목회자에게는 일반진료비 30%, 본인외래 30%, 종합검진 30% 감면 등과 지정시간 우선진료 외 무료주차 4시간을 적용 받게 된다,가족(배우자)은 입원비와 외래는 목회자와 같이 30%가 감면되고 종합검진은 배우자, 자녀, 부모까지 20%를 감면해 준다. 물론 4시간 무료주차도 적용한다.단 목회자 가족은 병원 홍보실로 고신목회자 성명, 가족관계증명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처는 602-702 부산광역시 서구 감천로 262 고신대학교복음병원(E Mail: pr@kosinmed.or.kr Fax: 051-990-3600)이다. 희망자에 한해 가족카드(배우자)도 발급되며 가족카드 소지자는 VIP 카드소지자와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상욱 병원장은 “VIP 카드 발급으로 조금이나마 교단에 혜택을 드리는 동시에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건재함을 교단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기를 기대한다. 또한 VIP카드를 받으신 분들이 복음병원의 복된 소식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자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보공단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이상인 전 보건복지부 감사관(사진)이 임명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3월 6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이상인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상인 급여상임이사는 보건복지부 감사관(국장)을 역임한 고위공무원 출신으로 35년간 보건복지부의 운영지원과장, 기초노령연금과장, 노인지원과장, 보험정책과 등 주요직을 두루 거친 보건복지분야 행정전문가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2014년 3월 6일~2016년 3월 5일)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빅테이터운영실, 건강증진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1955년 경남 합천에서 출생한 이상인 급여이사는 진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지난 1979년 당시 보건사회부에서 7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기초노령연금과장, 운영지원과장, 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투쟁지침을 전 회원들에게 전달하였다고 5일 밝혔다.의협은 투쟁지침에서 이번 투쟁의 목표를 정부가 강행하려는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 정책을 반대하고, 건강보험제도 및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해서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의협 투쟁위원회는 투쟁지침에서 “3월 10일(월) 오전 9시를 기하여 전국 의사 회원은 총파업에 돌입한다. 단,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 인력은 제외한다.”고 명시했다.이어 “의협에 중앙상황실을, 각 시·도 및 시·군·구의사회에 투쟁상황실을 설치”하며, “향후 중앙상황실에서 내리는 투쟁의 지침은 각 시·도 투쟁상황실 및 각 시·군·구 투쟁상황실을 거쳐 소속 회원에게 통지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우선 10일 전일 투쟁 전날부터 야간에 병·의원의 외부 간판 등을 소등하고, 의사 가운에 검은 리본 달기, 병·의원 건물에 현수막(원격의료 반대, 잘못된 의료제도 개혁 등)을 내걸도록 했다.환자들에게 사전에 충분히 상황을 알리기 위해 중앙상황실에서 사전에 배포한 안내문을 참조하여 병·의원 상황에 맞추어 현관 등에 게시하도록 했다. 이러한 조치는 총파업 투쟁기간 중에 계속된다.11~23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3월 4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와 제 2형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Onglyza•삭사글립틴) 및 콤비글라이즈XR(Kombiglyze XR•삭사글립틴 및 메트포르민 서방정 복합제)에 대한 코프로모션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3월부터 종합병원에서는 양사가 공동으로, 병의원에서는 일동제약 단독으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하게 된다. 온글라이자는 DPP-4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로,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제 2형 당뇨병 성인환자 16,4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SAVOR)을 통해 DPP-4 억제제 최초로 당뇨병의 주요 위험인자인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콤비글라이즈XR은 입증된 두 가지 성분의 복약편의성을 높인 서방형 복합제이다. 일동제약 정연진 사장은 “세계적인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코프로모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심혈관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우수한 제품에 일동제약의 마케팅 역량을 조화시켜 환자들의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리즈 채트윈 대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지난 4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최초 세포배양 일본뇌염백신(제품명: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했다.3월 말 발매에 앞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 정해익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일본 미야자키교수가 일본 내 역학 및 Vero세포일본뇌염백신의 임상자료를 소개했다. 이어 인하의대 홍영진교수가 일본뇌염백신의 최신지견을, 서울의대 이환종 교수가 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의 국내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Vero세포배양 일본뇌염백신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에 대해 소개했다.Vero세포배양 일본뇌염백신 국내 임상에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서울성모병원, 경희의료원, 서울삼성병원, 이화여대목동병원, 인하대병원, 일산백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길병원, 원자력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심포지엄에도 서울 소재 대학병원 및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등 전문의 약 400여 명이 참석해 Vero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에 대해 전문가들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Vero세포배양 일본뇌염백신인 ‘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은 원숭이 신장세포(Ve
베트남 꽝남병원 의료진들이 중앙대병원을 찾았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2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3개월간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 의료진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중앙대학교병원이 함께하는 베트남 Q-health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7월 한국의 무상원조로 건립, 개원한 꽝남중앙종합병원이 베트남 중남부 거점병원으로써 높은 진료수준을 유지하고 의료 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중앙대병원이 양질의 의료진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 마이억쯔엉(Mai Ngoc Truong)과 르언탄비(Luong Thanh Vi) 의사 2명은 총 3개월간 중앙대병원에서의 연수를 통해 한국의 앞선 진료 수준 및 수술 시스템을 경험하게 된다.특히, 중앙대병원의 대표 진료과인 정형외과와 갑상선센터에서 무릎 관절경 수술과 갑상선 수술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수술 참관, 실습 등을 통해 술기를 전수 받음으로써 의료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중앙대병원은 앞서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의 병원 운영 안정화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지원단과 수술 자문단을 파견해 현지 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마곡지구에 제2병원 건립을 앞두고 인재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3월 1일부로 인사발령을 통해 김윤근 포스텍(사진, POSTECH,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를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겸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에 임명했다. 의료원은 임상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 교수 6명과 기초 교수 2명을 영입했다.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연구중심병원 확립을 위한 제반 연구 시스템 정비는 물론 기초·임상연구 혁신 플랫폼을 구축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겸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에 임명된 김윤근 교수는 198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2005년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를 역임했다.평소 기초(생명과학)와 응용(의학)의 협동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김 교수는 지난 2006년 3월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겨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해 왔다.김윤근 교수는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부임을 계기로 향후 기초연구와 임상 연구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연구 개발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및 기초·임상 중개 및 융합 연구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또
병원간호사회(회장 곽월희)는 3월6일 오전 9시부터 더케이서울호텔 3층 거문고홀에서 제39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진정한 간호실현을 위한 병원간호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간호사가 행복해야 병원이 즐겁다(인제대 백병원 우종민 교수) ▲간호의 진화(순천향대 엄영란 교수) 등 2편의 주제강연과 '구글신은 모든 것을 알고있다'(KAIST 정하웅 교수)란 주제의 특강이 열린다.또한 2013년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보고, 2014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안건심의가 있으며 특히 임원선거도 있을 예정이다.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오는 3월 6일 (목) 오후 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형 일차의료의 확립을 위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의사와 환자 입장에서 바라 본 일차의료의 현실을 진단하고, 한국 상황에 적합한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규모화, 전문화되고 있는 대형병원에 비해 일차의료기관에 대한 환자들의 평가가 인색하고, 검사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일차의료기관 필요성 인식이 부족하여, 경증의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치료를 위해 삼차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많은 상황이다.보건사회연구원이 작년 10월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년간 의원의 외래진료비 점유율은 74.6%에서 56.4%로 18.2%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동안 상급종합병원의 점유율은 9.9%에서 17.7%로 7.8% 증가했다. 또한 진료비 비중도 의원은 66.2%에서 56.4%로 줄어든 반면, 상급종합병원은 13.2%에서 17.7%로, 종합병원은 13.6%에서 15.8%로 늘어났으며, 의원급 외래에서 진료가 가능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4년 상반기 직원을 채용한다.공단은 근면․성실하고 열정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을 함께 만들어갈 미래 핵심인재 채용을 위해 2014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계획을 5일 발표하고 모집 공고를 냈다.상반기 채용 인원은 총 294명(행정직 88명 , 요양직 206명)으로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특히, 정부의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만들기’ 정책에 따라 행정직 88명 중 30명을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통해 고졸자로 채용하여 학벌 등 스펙 보다는 창의력과 열정이 넘치는 공단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또한 보훈대상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지역인재를 우대 채용하며, 청년인턴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 미취업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단 인턴 경력자 27명을 제한경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입사지원서는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16일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역지부는 서울대병원 계약직 노동자 해고 규탄대회를 5일 정오 서울대병원 현관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노조는 “공공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노조에 따르면 짧게는 5년, 길게는 30년 동안 가까이 서울대병원 시설관리업무(전기·소방·가스·냉동·특고압·통신·냉난방 등)를 맡고 있던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들이 설날 휴대폰 문자 통지를 받고 해고됐다.또한 한 간호사는 무기 계약직 전환 3개월을 앞두고 해고되어 현재 임신 29주차의 만삭의 몸으로 서울시청 앞 1인시위를 하며 원직복직을 외치고 있다.서울대병원 환경미화 노동자들도 3월 말 도급업체 변경이 예정됨에 따라 해고될 가능성이 있다.노조는 “시설관리노동자들의 집단 해고 이후 수술실 화재, 수도관 파열로 인한 누수사태가 벌어지는 등 조합원들에 대한 해고와 고용불안은 병원내 환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병원 클린팀이 인력감축을 이유로 없어지면서 정상적인 미화작업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도급단가를 낮추기 위해 벌어지는 인력감축이 환자들의 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기택 원장이 3일(월) 오후 2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정기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건산업이 창조경제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진흥원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와 국회의 보건산업 육성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실천을 통한 성과 창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기택 원장은 취임식 후 직원 업무공간 순시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문화혁신과 함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신임 정기택 원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 코넬대 경영학 석사, 펜실베니아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주요 경력으로는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를 비롯, 산업정책연구원 의료산업경쟁력포럼 위원장, 국무총리실 신성장동력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습윤드레싱 ‘이지덤’의 광고 모델로 추성훈, 추사랑 부녀를 발탁했다. 특히 추성훈씨는 모델료 전액을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사회공헌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향후 대웅제약 ‘이지덤’은 추성훈‧추사랑 부녀와 함께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지덤’ 모델로 선정된 추성훈 씨는 “아이들의 상처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이지덤’의 광고 모델을 사랑스런 딸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좋은 취지로 시작한 만큼 모델료 수익금 전액을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탁하고, 향후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지덤'은 지난 1월 상처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해 세균 감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아이들을 찾아 ‘이지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FC 이지덤’을 창단, 장학금 후원 등의 사업도 지속하고 있다. 대웅제약 이지덤PM 조민근 과장은 “최근 방송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모습을 보고 단번에 ‘이지덤’에
고려대병원이 지역병의원과 소통강화에 나섰다.고려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지난 3일(월) 오후 7시 30분 JW메리어트호텔에서 ‘9개구 지역의사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대병원과 지역병의원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고대병원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간 환담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의 치료연계, 시스템 개선 등 고대병원과 지역병의원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는 고대병원 김영훈 병원장, 박종훈 진료부원장, 이상헌 연구부원장, 김신곤 기획실장, 이성호 교육수련위원장, 손장욱 적정진료관리위원장, 변동을 고객서비스팀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지역의사회 인사로는 이향애 성북구 의사회장, 황영목 강북구 의사회장, 장현재 노원구 의사회장, 유덕기 도봉구 의사회장, 윤석완 동대문구 의사회장, 이영환 성동구 의사회장, 한상진 중랑구 의사회장, 강현수 종로구 의사회장 등 9개구 지역 의사회장 및 의사부회장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김영훈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고대병원은 지역병의원을 또 하나의 고객으로 생각하며 의견에 귀기울일
고려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훈)이 연구중심병원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대병원은 지난 2월 28일(금) 오후 3시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연구중심병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중심포럼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고대병원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병원과 보건의료계를 비롯해 정부 및 산업계 관계자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공유를 통해 연구기초부터 산업화로 이어지는 의료발전 방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고대병원 소개 및 비전(이상헌 연구부원장) ▲KIST 소개(최귀원 KIST 의공학연구소장, 강성철 바이오닉스연구단장, 석현광 생체재료연구단장, 양은경 테라그노시스연구단장) ▲인공심장개발(손호성 흉부외과 교수) ▲뇌졸중 치료(김원기 뇌신경과학교실 교수) ▲대사성 비만질환 치료기기(전훈재 소화기내과 교수) ▲맞춤의료 인프라(고인송 한양대 생리학교실 교수) ▲차세대 유전자 치료(이환석 마크로젠 박사) ▲유전체 기반 연구(김열홍 혈액종양내과 교수) ▲IT융합(이헌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인호 컴퓨터통신공학부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졌다.김영훈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고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 더 높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송효석, www.kamsw.or.kr)는 오는 3월 11일 오후2시 투석 환자와 가족들이 복지 정보를 이해하고, 질환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 관리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는만성콩팥병 환자의 약물 치료를 주제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영기 교수가 강의하고, 혈액 투석 환자를 위한 식사 요법은 명지병원 정인빈 영양사가, 투석 환자를 위한 복지 정보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박선아 의료사회복지사의 강의할 계획이다.우리나라 국민 7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만성콩팥병은 건강한 혈액과 뼈를 생성하는 호르몬이 감소되고 노폐물을 거르는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콩팥 기능이 떨어져 말기 신부전까지 진행된 환자의 경우 식이나 약물 요법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해 콩팥 기능 대체 요법인 투석 치료나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한다.이 중 투석 환자의 경우 평균 연령이 60세인 투석 치료 환자의 경우 질환이나, 관련 복지 정보를 찾아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번 강좌가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질환 관리와 복지 정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송효석 회장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만성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