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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해 창립한 대한기능의학회(회장 최낙원/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가 오는 3월 23일 가톨릭의대 성모마리아홀에서 201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최낙원 회장은 “현재 우리 의사들은 새로운 진료 지평이 필요하다”며 “미래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기능의학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선의 의료시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는 환자나 똑같은 치료를 해도 효과가 떨어지는 환자, 시술은 잘 했지만 우연치 않은 부작용으로 ‘의료사고’ 논쟁을 야기하는 환자 등 의료계를 무겁고 힘들게 하는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이런 상황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기능의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최낙원 회장은 “기능의학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인체 본연의 생화학적 흐름이 잘못되어 여러 세포의 기능적 저하를 시작으로 결국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때, 그 질환의 증상만 억제시키는것 아니라 문제의 근본 원인과 메커니즘을 찾아 인체 스스로 본연의 치유능력을 회복하는 생리적 균형을 이루도록 유도하는 의학입니다.”특히 “최근에는 여러 생화학적인 검사 방법의 발전으로 일반 건강 검진에서 놓칠 수 있는 여러가지 신체의 이상을 조기 발견하고
서서히 풀리는 날씨에 벌써부터 마음이 들썩인다. 봄바람으로 들뜨기 시작하는 마음과 달리 이 시기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지끈지끈 통증을 동반하는 ‘무릎 관절증’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50대 이상은 봄철 무릎 관절증에 취약하다.무릎 관절증이란 퇴행성 관절염을 포함하여 무릎에 염증이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일컫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2년 244만 명이 무릎 관절증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0대 이상 환자는 압도적으로 많은 222만 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무릎 관절증은 무릎이 아프고 부종이 생기며,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것이 특징.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동반될 수 있다. 퇴행성 변화로 인해 무릎 연골 조직이 닳고 손상되어 발병하는 일차성 무릎 관절증과 충격과 세균 감염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병하는 이차성 무릎 관절증으로 구분된다. 그렇다면 고령층에서 유독 무릎 관절증이 많이 발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나이가 들면 신체 능력이 낮아져 연골 세포의 치유능력 및 관절 보호 기능이 떨어지고 외부 충격에 취약해 지기 때문이다. 특히 봄철이면 날씨가 좋아 노인들의 등산, 꽃놀이 등 야외
봄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가벼운 옷차림을 위한 여성들의 다이어트가 시작되고 있다. 국내 저체중 여성 10명 가운데 4명은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여 다이어트를 시도한다는 최근 연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 여성들의 왜곡된 체형인식으로 인한 무리한 다이어트는 증가하는 추세다. 더욱이 날씨가 따듯해질수록 정상 체중임에도 무리한 저칼로리 식사와 금식 등을 통해 체중감량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여성들이 주의 해야 하는 뜻밖의 질병은 ‘담석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된 조사에 의하면 담석증은 국내에서 최근 6년간 연평균 7.3%씩 증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질병으로 밝혀졌다. 담석증은 그 동안 중장년층의 질병으로 인식되어 젊은 여성들에게 다소 생소한 질병이었다. 그러나 요즘 정상 체중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생활화 하는 습관으로 인해 젊은 여성들도 피할 수 없게 된 담석증의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초 저지방 다이어트, 담낭 운동성을 저하시켜 담석증 초래 담석증은 담낭 속 저장 된 음식물 등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생겨난 결석을 의미한다. 우리 몸 중 간에는 하루 1L정도의 액체 형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8시, *(02)3410-6914
대전시의사회 대의원회 이철호 의장(사진)이 고사위기의 상태에 빠진 개원가의 참담한 현실을 전했다. 특히 지난해 대전시에 개업한 의원 51곳은 모두 폐업하고 말았다는 심각한 상황을 강조했다.지난 2월 28일 오페라웨딩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6차 대전시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 의사들은 안녕하지 못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대학병원은 3대 비급여 개선책으로 흔들리고 있고 개인의원은 회복불능 상태로 숭고한 의업을 접는 의사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KDI의 통계에 따르면 개인의원의 3년 생존율은 63.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특히 “대전지역 개·폐업률을 살펴보면 지난 2012년 개원한 78곳의 의원 중 49곳이 폐업해 단 29곳이 살아남았고, 2013년에는 51곳의 개업의원이 모두 폐업하고 말았다”고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이철호 의장은 정부의 일관성 없는 보건의료정책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이 의장은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만 해도 원격의료에 반대한다고 하다가 갑작스럽게 입장을 바꿨다. 충분한 시범평가 후 타당성을 검토해 발의여부를 논하는 게 국민건강을 위한 정책 시행 순서임에도 이를 망각했다”고 밝혔다.또한 “지
보건복지부는 “총파업에 참여한 의료인과 의료기관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것”이라며 엄정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1일 보건복지부는 ‘의사협회의 불법 집단휴진 결정에 대한 보건복지부 입장’을 통해, “오늘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 찬반투표를 거쳐 3월10일 집단휴진을 결정하였다는 발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복지부는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은, 그간 정부와 의사협회가 의료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진정성을 가지고 도출한 협의결과를 부정하는 것이며, 정부와 의료계간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민들의 기대에 반하는 결과로서 국민들은 절대로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하는 의사협회의 집단휴진은 불법적인 행위로서, 보건복지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며, 이에 참여한 의료인과 의료기관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의사협회에 대해서는 “불법적인 집단휴진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보건복지부와 논의하여 마련한 협의결과를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이행해 나야 한다.”고 촉구했다.의사협회가 집단휴진을 강행하는 경우, 어떠한 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며, 그간 협의결과는 의료계내에서 거
2014년 2월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의료제도를바로세우기 위한 총파업 푸표’를 실시한 결과 유권자 6만9,923명(69.88%)이 투표에 참여하여 3만7,472명(76.69%)이 파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총파업이 가결됨에 따라 의협은 예고 대로 3월 1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대한의사협회는 3월1일 의사회관 3층에서 투표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심평원에 등록된 의사 9만710명을 기준으로해도 투표율은 53.87%를 넘었다며 파업에 큰 동력을 얻었음을 강조했다.노환규 회장은 “5만명 가까운 회원들이 투표한 것은 그만큼 이번 총파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의사들의 절박한 심정을 반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투표한 의사 4명중 3명이 파업에 찬성하는 것은 원격의료 등 의료 왜곡에 절실하게 반대하는 의사의 심정을 반영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노 회장은 “우리는 더 많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 잠시 환자 살리는 일을 멈추고 병든 의료제도를 고치려는 극단적인 결단을 하게 된 것이다. 의사들이 어려운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매우 위험한 의료제도를 막아 내고 비정상적인 의료제도를 개선하려는 의사들의 정
추운 날씨가 한풀 꺾인 3월이 되면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날이 따뜻해 졌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하면 오히려 큰 부상을 당하기 쉽다. 겨울 동안에 신체가 경직되어 있고 피하지방의 축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아 갑작스런 운동을 하게 되면 척추나 관절에 무리가 간다. 봄을 맞아 등산, 자전거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생길 수 있는 관절 부상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등산, 발목과 무릎 통증 주의3월에는 겨울 동안 쌓였던 눈과 얼음이 서서히 녹는 시기이다. 이 때문에 해빙기의 산은 흙이 질퍽하고, 등산객들은 발이 젖을 확률이 높다. 이때 등산객들은 길이 미끄러워 발가락에 힘을 주고 무리하게 힘을 지속적으로 가하면 발가락이 골절되기도 하고, 발목을 삘 수도 있다. 무릎관절증도 등산객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추위로 인해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은 겨울과 달리 날씨가 풀리는 봄이 되면 야외 활동과 함께 운동량이 갑작스럽게 증가한다. 이때 굳어 있던 관절이 다 풀리기도 전에 움직이게 돼 무릎에 무리가 가해져 무릎관절증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산행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내리막길에서는 발 뒤꿈치를
광동제약은 영업본부 김현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의 임원 인사를 3월 1일자로 단행한다. △ 영업본부 사장 김현식△ 식품개발부문 전무이사 박철수△ 의원부 이사 강병호△ 식품개발부 이사 우문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2월 28일(금) 오후 4시30분 부터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제39차 정기 결산 이사회를 개최했다. 정상철 이사장(충남대학교총장) 과 김봉옥 이사 (충남대학교병원장), 이규성 이사 (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장) 등 7명의 이사 및 박정래 감사 (충남대학교병원 상임감사) 가 참석한 이날 이사회는 ▲ 2013년도 회계연도 결산(안) ▲ 인사규정 개정 (안) 에 대하여 심의하였으며, 2013년도 종합감사 및 2015년 국고예산지원 신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병원(원장 윤택림) 개원식이 오는 3월 5일 오전 11시 병원 2층 강당에서 열린다.이날 개원식에는 지병문 전남대총장・강운태 광주시장・조호권 광주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수많은 의료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빛고을전남대병원 경과보고와 공로자 표창에 이어 문화예술진흥회의 오케스트라 연주 등 축하공연도 가질 계획이다.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의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지정된 이후 5년여 만인 지난해 완공돼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2월 5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펼치고 있다.광주 남구 노대동 노인건강타운 내 총 사업비 657억원(국비 250억원, 시비 110억원, 자부담 297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4,746㎡・연면적 32,814㎡에 지상 5층・지하 3층으로 건립됐다.또한 정형외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류마티스내과・노년내과・소화기내과・순환기내과・신장내과・호흡기내과・내분비대사내과・영상의학과
봄을 알리는 3월이다. 하지만 겨울내 수차례 찾아온 짙은 초미세먼지가 대기중에 아직 가득한데 봄철 잦은 황사바람까지 예고되고 있어 봄철 황사대비를 서둘러 해야 할 전망이다. 황사는 황토 먼지와 함께 각종 중금속의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을 동반하기 때문에 그 피해가 매우 크며, 황사가 몰려오는 봄에는 황사로 유발되는 피부질환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숨을 쉬면서 호흡기를 통해 폐 속으로 들어가면 폐의 기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는 한번 체내로 들어가면 몸 밖으로 다시 배출되지 않는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미세먼지를 흡입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황사철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과 건강한 피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 알레르기, 여드름황사먼지는 피부에 해로운 산성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피부 모공 속에 깊숙이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온도가 올라가면서 땀과 피지 분비도 증가해 여드름이 발생하고 황사에 실려 온 먼지와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피부질환이 생기기 쉽다. 불결한 손으로 무심결에 만지다가는 트러블 부위가 덧
“내일이면 의협 총파업 투표결과가 나올 것이다. 이제 잘못된 의료제도를 우리 의사의 힘으로 바꿀 기회가 온 것이다.”의료계 총파업 투표가 종료되어 의사들의 집단휴진이 예고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28일 저녁 7시 대전광역시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가 열린 오페라웨딩홀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노환규 회장은 총파업 찬반여부를 묻는 투표가 종료된 28일 총 4만7705명의 회원들이 투표에 참여해 68.22%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많은 이들이 투표율이 50%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보기 좋게 그 예상이 깨져버렸다”고 고무적 반응을 보였다.그는 29일 오후3시 시작되는 개표에서 찬성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전시의사회원들에게 “변화를 염원하는 의사들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적극적인 대정부투쟁 참여를 독려했다. 노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진료는 핸드폰 진료를 의미하고 의료영리화 정책은 사무장병원 활성화를 의미한다”며 “이제 지난 38년간 이어온 잘못된 건강보험제도를 우리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3월 10일 총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휴진을 하는 의원과 하지 않는 의원이 발생해 많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수용)이 3월 21일 ‘제 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날 수기’를 오는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지난해에 이어 3회째 열리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여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환자 및 환자 가족, 암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공모내용은 건강검진 등을 통해 암 조기 발견 경험담부터 암 극복사례, 간병 이야기 등 암과 관련된 자유주제이다.최우수상 1명에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암정밀검진권(150여 만원 상당), 우수상 2명에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종합검진권(50여 만원 상당)등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홈페이지(http://dirams.re.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dira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2월 22일, 중앙대학교 R&D센터에서 지역 협력 병․의원 원장들을 초청해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초청 연찬회는 중앙대병원의 대표 센터인 갑상선센터와 지역 병․의원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환영사(김성덕 의료원장) ▲갑상선센터․의료진 소개(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 ▲갑상선 로봇수술 소개(외과 강경호 교수) ▲안와감압술(안과 이정규 교수)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보연 갑상선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병․의원의 여러 원장님들 도움으로 중앙대병원 갑상선센터가 개소하고 약 3년간 큰 발전과 최고 수준의 치료를 해오게 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중앙대병원 갑상선센터가 진정으로 지역의 협력병원과 함께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앙대병원 갑상선센터는 2011년 3월 개소이후 내분비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간의 유기적인 협진 체계와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검사와 시술을 통해 갑상선 분야 국내 최고의 센터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8일간 진행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결정 관련 대한의사협회 회원 투표결과를 최종 집계하여 3월1일(토) 오후 3시에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핸드폰진료 저지, 사무장병원 활성화정책 반대,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의 근본적 개혁 이상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냐를 1번, 아니면 첨부된 협상단의 협의결과를 수용하고 총파업 돌입을 반대할 것이냐를 2번으로 각각 물었다.기자회견에서 관심은 찬성과 반대 중 어느 쪽이 우세한가와 총파업이 많을 경우 파업참여율에 대한 것으로 전망된다. 답변은 1번, 총파업 찬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파업에 참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서울시의사회 산하 각구 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총파업이 많은 것으로 투표결과가 나오더라도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보건복지부의 행정처분 으름장도 만만치 않은 데 다가, 개원의만 참여하고 병원급 이상이 참여하지 않으면 성과 달성보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는 현실적 인식때문이다. 2월28일 오후에 열리는 대전시의사회의 정기총회에서의 총파업 논의도 관심의 대상이다. 시도의사회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인 81세까지 생존할 경우 3명 중 1명은 암환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암은 현대인들의 생활방식과 환경의 부산물로, 생활환경 및 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대장암은 환경적 요인에 의한 발병률이 높다.세계 대장암 발병률 순위를 보면 우리나라는 헝가리와 체코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한다. 국내 암 발생 순위 역시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 종류별 발생률에 따르면 남성은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15.2%(15600명/1년), 여성은 갑상선암과 유방암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10.6%(10000명/1년)를 차지하고 있다. 고지방식을 포함한 서구식 식습관으로의 변화가 대장암 증가의 큰 원인으로 꼽힌다. 육류 소비량과 대장암 발생률이 비례한다는 사실은 이미 세계 각국의 학자들의 연구 결과로 밝혀진지 오래다. 잘못된 식습관이 대장암 발병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따라서 식습관의 변화만으로도 대장암의 발병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대장은 소장에서 넘어온 음식물 찌꺼기에서 수분을 흡수한 후 직장에 모아 두었다가 항문을 통해 대변의 형태로 배설시키는 역할을 한다. 영양 성분의 소화 및
계명대 동산병원은 이세엽 교수(안과)를 제30대 동산병원장에 임명하는 등 3월1일자로 교직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세엽 병원장은 85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의학박사, 미국 UCLA, Jules Stein Eye Institute, clinical fellowship, 계명대 동산병원 안과 과장 및 주임교수, 동산의료원 기획차장, 의료질관리실장,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임상진료지침 책임간사 및 감사, 대한안과학회 대구경북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외협력처장에는 임정근 교수(신경과)가 임명되었다. 임정근 대외협력처장은 87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의학박사,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 신경근육질환센터 교환교수,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과장 및 주임교수, 교육연구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신경과학회,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대한다발성경화증학회 이사, 대한두통학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이밖에 3월1일자 보직임용 및 전보 내용은 아래와 같다.임영화: 명예 간호처장 / 나인재: 간호부장 / 이호규: 감사실장 / 신수우: 복지증진팀장 / 임순호: 관리팀장 / 이영준: 재무팀장 / 조현규: 의료산학협력지원팀장 / 최
제30대 계명대 동산병원장 이세엽 교수(안과)가 3월 1일자로 임명되었다.이세엽 병원장은 85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의학박사, 미국 UCLA, Jules Stein Eye Institute, clinical fellowship, 계명대 동산병원 안과 과장 및 주임교수, 동산의료원 기획차장, 의료질관리실장,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시. 소아안과학회 임상진료지침 책임간사 및 감사, 대한안과학회 대구경북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대외협력처장 임정근 교수(신경과)임정근 대외협력처장은 87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의학박사,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 신경근육질환센터 교환교수,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과장 및 주임교수, 교육연구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신경과학회,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대한다발성경화증학회 이사, 대한두통학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보직임용 및 전보△면역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욱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백원기 △생화학교실 주임교수 하은영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내과장 조광범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성형외과장 김준형 △영상의학교실 주임교수 겸 영상의학과장 김영환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피부과장 조재위△ 간호부장 나인재 △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백민우)은 지역주민을 위해 ‘여성건강과 예방접종’이란 주제로 오는 3월 5일(수) 오후 4시반부터 부천성모병원 옴니버스홀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여성건강과 관련된 예방접종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가 예방접종으로 유일하게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해, 산부인과 신재은 교수가 임신부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임신과 예방접종’에 대해, 산부인과 유인숙 간호사가 ‘성인예방접종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이해남 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예방접종은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는데 가임기여성이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부터 부인암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접종 등 성인여성 대상 예방접종도 다양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여성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여 미리미리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