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바이오시밀러 산업에 진출하는 업체의 증가로 국내 유일한 바이오시밀러 위탁생산업체인 '바이넥스'가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유비스트에 따르면 삼성 등 국내 대기업의 바이오산업 진출과 대형 제약사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증가에 따른 주문 물량이 크게 늘어나 바이넥스가 수혜를 본다는 것. 현재 공급부족 문제로 인해 위탁업체와 계약시, 위탁업체는 독점공급원은 물론 일부 해외지역의 판권까지 확보가 가능해진다. 위탁업체 입장에서는 유리한 계약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오는 5월 공장증설을 완료하게 되면 생산물량이 2배로 늘어나 공급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도 예상된다.실제로 내년 매출액은 올해(620억원) 대비 29% 증가한 800억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올해 78억원에서 내년 105억원으로 34.6% 증가할 전망이다.앞서 바이넥스는 작년 11월 에이프로젠, 슈넬생명과학 등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위탁 생산 및 해외 공동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최근에는 사노피 아벤티스와 공동판매 계약을 추가 체결해 일본내 판매역량을 더욱 강화시켰다는 분석이다. 또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레미케이드에 대해
2010년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을 미이행한 17개사 46품목이 식약청의 철퇴를 맞았다.8일 식약청에 따르면 일양제약, 드림파마, 국제약품, 명인제약, 신풍제약 등 17개사 46품목이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업체별 처분 품목을 보면 ▲삼익제약 '세파클러서방정375mg' '삼익펠로디핀정' ▲한국맥널티 '메피정'▲대한약품공업 '레프진정' '이목스정' ▲드림파마 '바이부틴연질캅셀' ▲한국휴텍스제약 '개스틴캅셀' '록사신정' '세타신캅셀' '스부롤정' '슬렌콘정250mg' '옥티로늄정' ▲신풍제약'푸가졸캡슐' ▲명인제약 '라모스탈정50mg' '비바퀸정' '올트릴정200mg' '올트릴정300mg' '옥티로늄정' ▲국제약품 '국제독시사이클린하이클레이트수화물캅셀100mg' ▲슈넬생명과학 '디아로다캡슐' '락토프리캡슐' 슈넬바클로펜정10mg' '슈털알리벤돌정' '슈털키타사마이신정400mg' ▲보령제약 '보령오스틴서방캅셀' ▲케이엠에스제약 '아소로펜정' ▲한국피엔지제약 '세나톤정 '▲한국웨일즈제약' 도바시틴정 등 5품목' ▲영풍제약 '영풍독시사이클린정100mg' ▲태극제약 '긴코센정' '로노펜정' '태극아세클로페낙정' '태극에페리손정' '태극플루코나졸캡슐
지난 2008년 도입된 새 GMP 제도로 인해 국내 제약사들의 GMP 실사 횟수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의약품 수출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제약사들에 대한 GMP 실사 건수를 분석한 결과, 새 GMP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08년부터 GMP 실사가 급증했다고 8일 밝혔다. 새 GMP 제도는 허가 후 제형별 평가에서 품목별 사전 평가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식약청의 GMP 실사는 2008년 28개에서 2009년 237개, 010년 301개, 2011개 322개 등 으로 급증했다.이렇듯 GMP 실사로 인해 국내 제약사의 전반적인 의약품 품질관리 수준이 향상되면서 의약품 수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의약품 수출을 위해 국내 제약사가 수입국의 규제기관이나 수입업체로부터 받은 GMP 실사는 2001년 12건에서 2005년 25건, 2008년 41건, 2009년 47건, 2010년 63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또 국내 의약품 수출실적 역시 2007년 약 10.2억 달러에서 2008년 11.4억 달러, 2009년 13.9억 달러
국내서 퇴출된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이 첨가된 불법 다이어트 제품이 또다시 적발됐다.부산지방청은 미국, 우리나라 등에서 금지된 비만치료제‘시부트라민’을 첨가해 다이어트 식품을 제조 판매한 1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으로 부산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시부트라민은 비만치료제(식욕억제제)로 널리 사용해 왔지만 지난 2010년 10월 미국 FDA, 우리나라 식약청에서 심장발작, 뇌졸중 등의 위험증가와 약물 이상반응 등으로 두통, 혈압상승, 우울증, 불면증, 목마름 등의 부작용이 높아 국내외에서 의사처방 및 사용중단된 전문의약품이다.적발된 내용을 보면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고려발효공학(식품제조업체) 대표 박모씨 약사(66세)가 시부트라민을 사용해 ‘미인단(아침용, 저녁용),‘감비단(A, B, C)’ 제품을 제조, 지난 2007년 3월부터 올 1월 11까지 2,362셋트(470kg), 금1억9000만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박 씨는 해당 제품을 체지방분해 효과 등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터넷 쇼핑몰과 전국 22곳의 피부관리실, 화장품판매점 등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연기군 소재 ‘미인단(통신판매업체)’ 운영자 이모
약가인하 소송을 앞두고 제약업계에 리베이트 악몽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이 새해 시작부터 연이어 제약업계를 겨냥한 날서린 발언을 하는가 싶더니, 복지부는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던 ‘정부 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을 1년 더 연장하겠다며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여기에 더해 어김없이 때맞춰 B도매업체의 60억대 리베이트, P제약사의 모 병원장 외제차 리스비 제공 등의 불공정 행위가 적발됐다. “잔인하게 근절” 복지부 연초부터 칼바람 연초부터 불어닥친 리베이트 칼바람은 지난달 18일 손건익 차관이 건강보험공단 조찬 세미나에서 내뱉은 쓴소리부터 예견된 수순이나 다름없었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반응이다.이날 손 차관은 “우리나라 제약사들은 기업 운영이 아니라 장사를 해왔다”고 비난하며, “리베이트가 재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통제가 필요하다. 리베이트 차단이 제약사를 살리는 길이기 때문에 철저하고 잔인하게 하겠다”고 엄포를 놨다.지난 2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신년세미나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의료계에도 리베이트 후폭풍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더이상 제약사들이 국내에서 자족하던 시대는 끝났고,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
의사가 영업사원의 말만 믿고 무허가 비만치료주사제(일명 PPC 주사제)를 환자 10여명에게 사용했다가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해당 의사는 “고의성이 없었는데도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이인형)는 최근 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고의성이 없었더라도 최소한의 주의의무조차 소홀히 해 환자 10여명에게 무허가 의약품을 주사한 것은 위법의 정도가 가볍지 않다는 이유에서다.앞서 의사 A씨는 S사 영업사원으로부터 의약품으로 허가받지 PPC 주사제를 구매했고, 그 무렵 비만치료를 원하는 환자 10명에게 비만치료 목적으로 이를 주사했다. 이에 복지부는 원고가 의약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주사제를 사용해 비도덕적인 진료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1개월의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현행 의료법에서는 의료인이 비도덕적인 진료행위를 한 경우에 자격정지 1월에 처하도록 돼있다.그러나 A씨는 “비도덕적 진료행위란 고의로 부당하게, 혹은 영리의 목적으로 사회적 비난의 가능성이 큰 진료를 한 경우”라며 “주사제를 의약품으로 알고 잘못 구매했으며, 주사
국내 바이오업체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매 예방 및 치료 기술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간엽줄기세포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6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신경조직 내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 형성, 신경세포 내 타우 단백질 인산화, 신경돌기의 이상, 신경세포 내의 네프릴리신 발현 감소 등으로 유발되는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것이다. 특히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비롯해 파킨슨병, 우울증, 간질, 다발성 경화증 및 조증 등에 적용 가능하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의 특징은 총 29개 청구항으로 구성돼 신경질환 분야의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하며, 활용 가능한 질병과 원인 물질 등이 청구항 내에 구체적으로 명기된 것이다. 이밖에도 앞서 획득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신경세포를 재생·증식시키는 기능의 치료제 조성물 방법 및 용도' 특허를 활용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AD'를 개발 중이다.이 치료제는 지난해 말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제 1상 임상시험 피험자 투여를 완료하고, 현재 최종 결과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도협 회장후보들이 업계 현안을 두고 양보없는 설전을 벌였다.2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사상 처음 진행한 회장 후보 정책토론회에서 출마를 선언한 황치엽, 이한우, 한상회 후보(기호순)는 제약업계 마진축소 움직임, 쥴릭의 국내시장 진출, 도매업체 창고평수 제한 부활 등의 사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제약계 마진축소 움직임에 ‘생존권’ 목소리 높여 먼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일괄 약가인하로 제약업계가 마진축소 정책을 적극 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처에 대해서는 3후보 모두 ‘생존권’을 언급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이 후보는 “마진문제는 생명선이다. 마진확보가 안되면 굶어죽는다”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쓰며 강한의지를 내비쳤다.이 후보는 “유통마진의 ‘프로’가 부족하다는 것을 상대방(제약사)이 이해하게 홍보하겠다. 홍보를 지속함에도 마진을 축소하면 회원하의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마진인하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겠다”며 “당신들이 직접 공급해 유통비가 얼마 나오는지 계산해보자고 한뒤 어떤쪽이 더 유익한 쪽인지 설득시켜 마진을 줄이지 않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한 후보는 “마진문제는 주는 쪽은 비용이고 받는 쪽은 마진이다. 받
2011년도 식약청의 행정처분이 전년대비 48% 감소한 271건 처분된 데 반해 제조업허가 취소 및 품목정지 처분 건수는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1년 의약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분석한 결과, 2010년(521건)에 비해 48% 감소한 271건이 처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탤크 사건과 같은 대형 의약품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다수의 제조(수입)업체가 관련된 처분이 없는 데다 소량포장단위 제도 정착으로 미이행 품목에 대한 처분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반면 제조업허가 취소 및 품목정지 처분 건수 등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주요 위반내용은 ▲재평가 자료 미제출 등 102건 ▲제조업자등 준수의무 위반 48건 ▲광고·표시기재 위반 45건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 미이행 29건 ▲리베이트 적발 9건 ▲품질 부적합 8건 ▲기타 30건 등이다.이중 광고표시기재 위반은 허가사항과 다른 효능효과를 광고·기재한 건과 대부분 용기나 포장에 바코드가 미부착·오인식된 건이며,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 위반은 정제 및 캡슐제에 대해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연간 제조․수입량의 10%)을 이행하지 않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종양 표적 치료 관련 기술을 개발한 국내 한 업체가 1월 31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 1일 메디포스트는 "뇌종양 등 인터루킨-8 또는 GRO-알파 발현 세포에 발생된 질병의 줄기세포 치료용 조성물, 즉 뇌종양의 치료 및 예방, 진단, 치료 경과 관찰을 위한 비신경교종 조성물과 자성 나노입자 조성물 등에 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줄기세포가 병변 부위를 탐색·추적하는 유주활성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응용, 치료용 유전자를 탑재한 줄기세포가 특정 종양 부위로 이동해 표적 치료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향후 치료 유전자 탑재용 줄기세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시 가장 큰 장애요인은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용이다. 국내 업체들이 꼽은 장애요인 1순위는 '개발 관련비용'이다.31일 식약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바이오의약품 R&D현황 및 수요조사 분석 보고서'를 공고했다. 이렇듯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참여한 업체들이 막대한 개발비용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모습이다.국내법인 바이오의약품 기업의 연구개발비용 규모는 22.1%를 차지한 5억 미만이 가장 많다. 장애요소를 살펴보면 개발비용이 20.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뒤를 이어 경험부족(15.9%), 인적자원 부족(12.9%), 법령 및 규제(11.9%), 기술 및 제반 환경(10.9%) 순으로 조사됐다.이는 연구개발 기경험 업체의 응답과 비슷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88개의 바이오의약품 중 58개 기업이 개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업체의 경우, 개발비용(23.2%)을 1순위로 꼽았고, 경험부족(15.5%), 인전자원 부족(14.1%) 등을 택했다. 반면 연구개발 미경험 업체의 경우 경험부족(16.9%), 법령 및 규제(15.3%), 개발비용(13.6%) 순으로 응답했다. 이는 개발시 경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월 2일 오전 10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2년도 치료재료 재평가 대상품목 보유업체를 대상으로 치료재료 재평가 추진방안 등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치료재료의 재평가는 건강보험 치료재료 결정시 기등재 된 제품보다 개선된 신기술 제품임에도 근거가 불충분해 90% 또는 최저가로 등재된 제품에 대한 평가를 다시해 불합리성을 개선하고, 가격 결정의 기준인 중분류군을 재분류함으로써 가격산정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말한다.또한, 재평가는 일정기간 미생산(수입)된 품목으로 지난 3년간 청구량이 없는 품목에 대해 급여중지 함으로써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치료재료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치료재료의 재평가는 '행위․치료재료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 치료재료재평가 조정기준 고시'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차 재평가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실시한다.1차 재평가 대상 13개 대분류군 중 8개 분류군은 2010년~2011년에 실시했고, 올해는 나머지 5개 대분류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12년도 재평가 대상 제품을 보유한 30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월급외 활동비로 지급받는 영업사원의 ‘일비’가 평균 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내 중소업체들의 경우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메디포뉴스가 국내제약사 40곳과 다국적제약사 12곳의 영업사원 일비를 분석한 결과, 국내사는 평균 3만원, 다국적사는 3만3000원 정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위 A사와 중견 B사, 일본계 제약사 C사가 업계 최고수준인 5만원을 일비로 지급하고 있었다. 휴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약 260일가량 일비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직원 1인당 1년에 1300만원을 받는 꼴이 된다. 이 가운데 A사와 C사의 경우 일비 외에 통신비가 별도로 각각 10만원, 5만원씩 추가 지원되고 있었다. 최저는 일비가 2만1000원으로 책정된 국내 중소업체인 D사였다. 특히 D사처럼 연매출 1000억원 미만의 국내 소규모 업체들의 경우 2만2000~2만5000원 수준으로 업계 평균에 비해 낮은 편이었으며, 교통비는 지급하고 있지만 통신비와 같은 추가지급금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D사의 경우 일비를 직급에 따라 차등을 두고 지급하고 있었는데, 사원은 2만1000원, 대리 및 주임은 2만3000원, 과장이상은 2만4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와 신테스코리아(대표 김상범)는 지난 26일 한국릴리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의 공동 프로모션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릴리는 기존과 동일하게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담당하고 신테스코리아는 외상, 골절 전문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집행하며 포스테오의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릴리의 본사인 일라이 릴리는 스위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신테스와 지난 2011년 6월, 포스테오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릴리는 포스테오의 치료 혜택을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월 26일 부로 국내 시장에서 신테스코리아와 포스테오의 공동 프로모션을 집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한국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사장은 “골절 위험이 높은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 높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테스코리아를 파트너로 맞아, 의료진과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신테스코리아 김상범 사장은 “골절 및 척추질환에 대한 환자의 수술적 치료에 주력해 오던 의료기기회사가 한국릴리와
약가인하 폭탄이 6586품목의 약값을 절반으로 내려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출혈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한미약품이다. 지난 4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2012년 4월 상한금액 인하예정 기등재품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오는 4월 총 233개 회사 6586품목에 대해 약가인하가 단행된다. 단, 이 수치는 업체별 이의신청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로 추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업체별 약가인하 대상 품목수를 분석한 결과, 국내제약사 가운데서는 무려 196품목이 한꺼번에 인하되는 한미약품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뒤를 이어 신풍제약 155품목, 중외제약 143품목, 종근당 136품목, 일동제약 122품목 등이었으며 이들을 합한 총 11개 업체는 100개 이상 품목의 약값이 깎이게 된다.특히, 상위업체의 매출 손실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10위권 기업 중 녹십자와 LG생명과학, 한독약품을 제외한 모든 업체가 최다 품목인하 업체 30곳에 이름을 올렸다.중외제약, 종근당, 일동제약,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이 100품목 이상 인하되고, 매출 1위기업인 동아제약은 95품목이 약가인하 된다. 상대적으로 전문의약품 비중이 낮은 녹십자의 경우
대표적인 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등을 포함한 3개 의약품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이상반응이 추가된다.최근 식약청에 따르면 엔테카비르 단일제, 리바스티그민 달일제, 닐로티닙염산염일수화물단일제 등 3개 제제의 안전성 정보를 검토한 결과, 2개사 7품목의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해당 품목은 한국BSM제약의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 한국노바티스의 엑셀론패취(리바스티그민), 타시그나(닐로티닙염산염일수화물) 등이다. 우선, B형간염치료제인 바라크루드의 경고항에는 뉴클레오시드 유사체 단독사용 또는 엔테카비르를 포함한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 병용시 유산증 및 지방증이 있는 중증 간종대가 보고됐다는 문구가 기재됐다.추가된 이상반응은 대사 및 영양장애(유산증), 간담즙성 장애(아미노기전이 효소 증가) 등이다.치매치료제인 액셀론패취는 ▲위장관계 장애 ▲전신 장애 및 투여부위 장애 ▲대사 및 영양장애 ▲정신계 장애 ▲신설계 장애 피부 및 피하조직 장애 등에 대한 이상반응이 추가됐다. 주로 구역, 구토 증상 등이 관찰됐다.뿐만 아니라 치매를 동반하는 파킨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24주 동안 공개 라벨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이상반응란이 신설됐다.임상시험에서 관찰된 추가적인
식약청은 의료기기 관계법령 개정에 따라, 종래 1~4등급 GMP/GIP심사 대상업체가 참여했던 (구) ‘자율점검제도’를 GMP심사를 받지 않는 1등급 자가품질관리 업체가 참여하는 ‘실태평가제’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27일 밝혔다.식약청은 이에 따라 실태평가제 보고시기 및 보고방법, 실태평가 제출자료 작성요령 등을 안내하는 민원설명회를 2월 8일과 10일로 나눠 두 차례 실시한다. 가. 일시 : 2012. 02.08(수) 13:00 ~ 15:00나. 장소 : 서울청 본관 1층 대강당다. 대상 : 서울청 관할 수입업체 210개소가. 일시 : 2012. 02.10(금) 13:00 ~ 15:00나. 장소 : 서울청 본관 1층 대강당다. 대상 : 서울청 관할 제조업체 149개소
유한양행이 다국적제약사의 품목 도입과 CMO사업으로 약가인하 상황에도 올해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유한양행은 전문의약품 매출 비중이 2011년 기준 56.1%로 경쟁 업체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전문의약품 매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약가인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된다. 유한양행의 약가인하 손실분은 약 500억원대로 추정된다.그러나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주춤했던 수출부문이 다시 활력을 찾고 다국적제약사와의 코프로모션 등을 통해 올해 매출액이 6897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약가인하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의 요소로 전년 대비 감소가 불가피하다. 33.5% 가량 감소한 327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약가인하의 위기 속에서 도입 품목의 수익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2010년 베링거인겔하임과 코프로모션을 체결한 ‘트윈스타’는 연 매출 300억원이 넘는 대형품목으로 성장했으며, 이러한 영업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트라젠타’도 도입했다. 이와 함께 길리어드로부터 도입한 ‘비리어드’, ‘트루바다’, ‘트루젠타’ 등의 목표매출인 450억원의 반영을 통해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로슈는 유전자 변이와 기능 분석 기구 및 시스템 개발 사업체인 일루미나(Illumina)사를 매입하기 위해 57억 달러 상당의 적대적 인수 제의를 제시하고 있다.로슈는 일루미나의 주식 매입을 주 당 44.5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1월 24일 마감 주가의 약 18% 프리미엄 가격이며 작년 12월 21일 주가의 64% 높은 수준이다. 로슈는 일루미나 매입에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일루미나 측은 실질적인 토의에 참여할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 로슈는 일루미나 매입 과정에서 주 당 40달러로 제의하기 시작했고 로슈 훔머(Franz Humer) 사장이 일루미나 후레틀리(Jay Flatley) 사장에게 송부한 서신이 밝혀져 지난 수 주 동안 서로 상의했다는 사실이 들어났다. 그러나 후레틀리 사장은 1월 18일자 서신에서 이사회가 거래에 흥미를 느끼지 않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로슈는 시장에서 주식 매입으로 적대적 인수합병 수순을 밟고 있다. 로슈 쉬반(Severin Schwan) CEO 사장은 로슈의 주가 매입 가격이 일루미나 주주들에게 현 주가보다 획기적인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환영받고 있다고 말하고 회사는 인수 합병 거래를 강
경상남도의사회 35대 회장에 박양동 창원 서울아동병원 원장(의료와 사회포럼 대표)이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경상남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26일까지 박양동 원장이 단독 후보 출마함에 따라 정관규정상 무투표 당선을 결정했다.박양동 당선인은 "경상남도의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힌 뒤 "어려운 의료계의 상황속에서도 회원들이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진료환경 개선 팀과 전략기획 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박 당선인은 이어, "진료환경 개선 팀은 의협 중앙에도 보험국이 있지만 지역의사회 내에서도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진료비 심사를 정보공개 청구하고, 자료를 분석하게 될 것"이라며 "부당한 실사에 대해서도 사례를 수집해 의협 중앙 실사대응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IT시대를 맞아 개원가의 전자차트 역시 지적재산권에 해당되지만 일반 업체가 전자차트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전략기획 팀은 전자차트 프로그램 개발 내지 전자차트 프로그램 업체에 대한 M&A 통한 인수로 회원들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