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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20일 오후 7시 휘경동 소재 나윤웨딩문화원에서 2013년도 송년회, 사랑의 쌀 전달 및 장학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윤석완 회장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등으로 어려운 의료계 현실이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며, 동대문구의사회의 장학사업을 소개하고 쌀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진 중랑구의사회장,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우남식 건국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김병수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장 등도 참석해 축사했다. 윤석완 회장은 유덕열 구청장을 대신한 전준희 보건소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사랑의 쌀은 회원님들의 동대문구의사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불우이웃과 청소년가장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뜻으로 지난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전달했는데 올해는 경제적 사정으로 조금 줄여 80포대를 마련해 전달했다.전준희 보건소장은 불우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장학사업 협약식은 윤석완 회장과 장안종합사회복지관장을 대신해 홍인숙 부장이 협약서에 날인해 교환 후 각각 보관하기로 했다. 장학사업은 장학금 지원 대상 학생 3명을 장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여성이 안구건조증에 걸릴 위험이 현저하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나경선(안과, 사진) 교수팀이 지난 2010년부터 2011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실시한 19세 이상의 한국성인 5,62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성 2,408명 중 5.06%인 116명, 여성 3,219명 중 14.80%인 415명이 안구건조증으로 진단됐다.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잘 걸리는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특히 콜레스테롤이 높은 여성군(총 콜레스테롤 ≥200mg/dL)은 일반인에 비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비차비(odds ratio, OR)가 1.77로 (95% 신뢰구간, 1.127-2.78), 여성의 혈중 총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안구건조증이 증가할 위험이 1.7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결과는 연령, 체질량지수 등의 인구학적 요인과 흡연, 음주, 운동, 거주지 등의 생활환경요인 및 당뇨, 고혈압, 폐경, 류마티스질환 등의 내과적 요인을 모두 보정한 이후에 나온 결과이다. 또한 특이하게도 심혈관계에서 유익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이, 안구건조증의 발병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보고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23일 오후 5시부터 병동에 입원한 환우들을 대상으로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를 비롯하여 병원장 이동국 교수 및 운영위원진, 전 교직원들이 환우들의 빠른 쾌유와 행복한 성탄이 되길 기원하며,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였다. 성탄을 기다리는 환우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 재학생들을 초청하여 현악 3중주(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캐롤메들리와 산타복장으로 분장한 교직원들이 신관·구관 각 병동을 일일이 방문하여 병마와 싸우는 환우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였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입원 환우뿐만 아니라 외래환우와 방문객에게도 성탄을 느낄 수 있도록 1층 로비 및 외래, 전 병동에 트리를 설치하였으며, 병원 외부에도 다양한 성탄장식을 설치하여 기쁨과 축복을 함께하고 있다.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교직원들 모두가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수호천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병원에 있는 모든 이들이 따뜻한 성탄이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12월 23일(월) 오후 3시, 4층 소아청소년과 병동 로비에서 입원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이날 남흥교회 봉사단은 병마와 투병중인 아이들과 캐럴송 부르기, 율동같이 하기, 콩트, 퀴즈풀이, 그림그리기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과 함께 장난감, 양말 등 예쁜 크리스마스 선물도 나눠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병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준비한 작은 공연을 통해 아픈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하고 꿈과 사랑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24일 오후 3시 병원 7층 소아병동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아와 보호자가‘탁상용 트리’와‘트리퍼즐’을 직접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전성모병원장 박재만 신부는“힘든 병원 생활로 소진된 환아들의 정서적, 신체적 부분을 지지하고 친근한 병원 문화와 전인치료를 실천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각종 의료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차지해 국내유일의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입지를 확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적정성 평가 결과 유방암, 대장암 등 중증질환부문과 약제부문, 진료량 평가부문 등 총 8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특히 전문 인력 구성여부, 진료과정, 치료결과 등 3개 영역 20대 부문으로 나뉘어 전문적인 심사가 이루어진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모든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이에 대해 일산병원은 “올해 2월 유방암과 갑상선암 치료를 특화한 암치료센터를 개소하고 일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의미를 밝혔다.또 자연분만 및 제왕절개분만 건수·전체 분만한 산모 중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한 실제 비율과 예측 비율을 함께 평가하는 제왕절개 부문 평가에서도 서울 소재 대형병원들과 비슷한 1등급을 받았다. 약제 부문에서도 약제급여,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을 기록했다.또한 고관절치환술, 관상동맥중재술 진료량(수술건수) 평가에서도 최우수 1등급을 받으며 수술 건수뿐 아니라 결과에서도 인정받았다.진료량 평가는 진료량(수술건수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중·장년층의 장 건강을 위한 정장 유산균제 레스틴 로얄정을 출시했다.레스틴로얄정은 비피더스균(롱검, 비피덤), 락토민(락토바실루스) 등 3종의 유산균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주는 등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시켜줘, 정장뿐 아니라, 변비, 묽은 변, 복부 팽만감을 효과적으로 해소해 준다. 특히 비피더스균은 주로 대장에서, 락토민은 주로 소장에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 줌으로써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국내 중·장년층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많이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며, "레스틴로얄은 이처럼 신장기능이 저하된 중·장년층의 장 건강에 적합한 제품으로, 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장내 세균총을 개선해주고 부패산물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밝혔다.레스틴로얄정은 중·장년층 환자의 복용 편의를 위해 정제 크기가 8㎜로 작게 출시됐으며, 1일 3회, 식후 2정씩 복용하면 된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23일 병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병원과 병원이용객 그리고 직원들의 가교역할을 하며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울산대학교병원 SNS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SNS홍보단장을 맡은 김문찬 대외협력홍보실장을 비롯해 병원 직원으로 구성된 SNS홍보단 30명이 참가하여 홍보단 활동 안내, 위촉식, 대표 선서,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SNS 홍보단은 병원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기 위해 각 부서별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병원 관련 최신 의료정보 전달 ▲SNS상 병원과 관련된 유언비언 및 잘못된 정보 모니터링 ▲고객 편의와 병원 발전을 위한 개선 및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정보를 발굴하고 직접 제작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SNS매체에 게재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단은 건전한 SNS활동을 통해 개인의 품위와 병원의 명예를 지킬 것을 다짐했다. 조홍래 병원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병원은 생명을 다루는 곳으로 정확한 정보전달이 중요하다. 잘못된 정보를 통해 환자들이 피해를 입고 멀리 찾아가는 불편함이나 피해를 입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대학교병원 일반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23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김봉옥 원장과 김동보 충남대학교병원 노동조합 지부장 등 노·사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3년 임금·단체협상을 11월1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5차의 본 교섭, 7차의 실무교섭과 수차례의 실무집중교섭을 통해 12월 9일 2013년 임금·단체 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안에 합의했다.합의안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989명 가운데 70%인 689명이 투표에 참석하여 찬성 594표, 반대 94표, 86%의 높은 득표율로 최종 확정됐다.이번 노사합의는 원만한 협상에 의해 최근 9년연속 무분규로 타결이 되었으며 합의 내용에는 인사평정원칙 개정에 대해 상호 노력할 것과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 개선, 복리후생 확대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에서 아이도 엄마도 모두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다고 밝혔다.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원장 이대열)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 어린이 환우를 위한 사랑의 손길’을 주제로 어린이 환우와 부모, 병원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 행사에 앞서 어린이병원 로비에서는 캐리커쳐와 포토이벤트,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병원을 찾은 어린이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본 행사에서는 어린이 환우를 위해 병원내에서 운영 중인 한누리병원학교 학생들이 바이올린과 핸드벨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크리스마스 음악을 연주한데 이어 어린이병원 간호사들이 ‘스윙베이비’에 맞춘 댄스공연으로 어린이 환우를 위로했다. 또한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사슴 등 크리스마스 캐릭터 복장을 한 캐릭터 밴드쇼와 마술쇼 등은 크리스마스를 맞은 어린환우는 물론 보호자들에게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하게 했다.3살된 딸 민주와 함께 공연을 보고 있던 황민주(31) 씨는 “아이가 입원 중이어서 심심하고 지루해했는데 공연을 보면서 너무 신나하고, 그런 아이를 보고 있으니 더욱 즐겁다”고 말했다.병원에 입원 중인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22일 서초동에 소재한 한일바둑에서 30여명의 바둑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의사명인전 회원친선 바둑대회'(이하 의사명인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 ‘의사명인전’은 김광희 총무이사의 사회로 임수흠 회장의 개회사가 있은 후 한철균 지도사범의 인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경기방식은 A조 B조 모두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기량을 맘껏 뽐냈다.임수흠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금 이 자리에 바둑의 고수가 계신만큼 현재 어려운 의료계 현안에도 고수가 되어 회원님들의 경륜과 지식이 의료계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친선바둑대회인 만큼 오늘 하루는 승부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계기로 의사회 발전을 기원해 달라”고 덧붙였다.대국결과 명인전 A조(2급이상) 경기에서 우승(명인)은 이광열 회원, 준우승은 이원종 회원, 3위는 김희중 회원, 명인전 B조(3급 이하) 경기는 우승 박재은 회원, 준우승에 조봉길 회원, 3위는 권길성 회원이 차지하였다.특히 명인 이광열 회원은 30대에 나이로 의사명인전 첫 우승을 차지하여 앞으로 젊은 의사들의 바둑계 진
한국의 대표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故유일한 박사의 흉상이 연세의대에 제막됐다.연세의대는 23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로비에서 유일한 박사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제막식에는 이철 의료원장과 윤주헌 연세대 의과대학장,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 이서구 연세의생명연구원장, 장준 연세의료원 발전기금사무국장, 이진우 미디어홍보실장 등 의료원측 인사와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과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이사,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유승흠 연세대 명예교수(유일한 박사 친족), 유승필 유유제약 회장(유일한 박사 친족) 등이 참석했다.ABMRC 로비에 세워질 유일한 박사 흉상은 청동재질로 약 3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제작됐다. 크기는 좌대를 포함해 1,800mm로, 안면부 230mm, 흉부 650mm, 좌대높이 1,100mm로 좌대에는 유일한 박사의 약력과 업적이 기록돼 있다.흉상은 박민섭 작가가 제작을 맡아 진행했다. 홍익대 미대 조소과를 졸업한 박민섭 작가는 이전에도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 청파 호성춘 선생 부조흉상을 제작했으며 유한대학교 유일한 박사 흉상을 제작한 바 있다.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는 1963년 9월 연세대 의과대학의
대한의사협회는 약학정보원의 의료정보 유출 건과 관련, 단체소송을 진행키로 하고 피해를 당한 의사들의 참여를 받기로 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지난 12월 11일 검찰이 의료정보 유출 혐의로 약학정보원 및 IMS 헬스코리아를 압수 수색한 것과 관련하여 그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다.약학정보원이 의사의 신상정보 및 환자들의 민감한 개인 의료정보를 당사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수집했고, 초기 수사 후 언론을 통해 발표된 부분만 해도 연간 약 3억원의 돈을 받고 300만건의 자료가 유출됨으로써 개인의 인권에 매우 심각한 위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의협은 지난 12월 18일 개최된 제85차 상임이사회에서 이 사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의료정보보호 특별위원회(이하 의정 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용진 기획부회장(사진)을, 간사에 박용언 기획이사를 임명하고 최근 비공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의정 특위 이용진 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료정보의 법적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의료정보 보호 및 관리에 대한 대회원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용언 간사는 “민감한 의사 개인의 신상정보와 처방
전북대병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최근 발간한 ‘고용부문 정신적 장애인 고용창출 사업 안내’ 책자인 ‘함께해요! 굿 챌린지!’에 공공부문 정신적 장애인 고용창출 사업 우수사례기관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함께해요! 굿 챌린지!’는 새정부의 장애인고용관련 로드맵과 장애인고용의무제도를 소개하면서 우수사례기관으로 국회와 영등포구청에 이어 전북대병원의 장애인 채용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책자에는 전북대병원이 △국립대학병원으로서의 공공성과 지역사회 발전기여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통합고용지원서비스를 통한 중증장애인 직무 발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맞춤훈련을 통한 직업능력향상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채용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전북대병원에서 신규 직무에 정신적장애인 4명을 포함한 9명을 채용, 정규직과 동일한 복지혜택을 지원하고 있는 채용결과 내용을 담았다. 또한 실제 사례로 지난해 언론을 통해 보도됐던 특수학급 장애학생 3명이 전북대병원에 취업한 사례를 제시하기도 했다. 전북대병원의 이같은 우수사례 소개는 장애인고용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전북대병원은 지난 10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 협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12월 18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평가항목은 구조(전문 인력 구성여부), 진료과정(유방암 가족력 확인 비율, 전신상태 평가기록 비율, 보조치료 동의 비율등 17개 항목), 치료결과( 평가입원일수, 입원질료비 등 2개항목) 등 3개 영역 20개 부분이다. 본원은 평가항목 중 유방암 가족확인 비율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만점으로 받았으며 종합점수는 99.04을 받았다. 이는 전체 병원 평균인 95.08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8.43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본원이 유방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하여 외과,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학제적 시각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진료 및 진료 체계의 우수함이 입증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대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지난해 에만 221만명에 이르고 총 진료비는 1조 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5년간(2008-2012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8년 당뇨병 진료인원은 179만명에서 2012년 221만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5.5% 증가했다고 밝혔다.총 진료비는 2008년 1조 1천억원에서 2012년 1조 4천억원으로 연평균 5.2% 증가했는데 이는 2012년 건강보험 전체진료비 47조 8천억원 중 약 3%를 차지하는 수치다. 보험자부담금은 2008년 7천9백억원에서 2012년 9천6백억원으로 연평균 5.1% 증가했다.최근 5년간 당뇨병 진료환자의 연령대별 특성을 살펴보면 30대까지의 환자 비율은 전체 환자의 5% 이하인 반면 40대에서는 10% 이상으로 급증한 것이 특징이다.공단은 당뇨병 진료환자가 급격히 증가되는 30대부터 꾸준한 예방을 통해 발병 확대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2012년 연령대별 적용인구 1만명당 ‘당뇨병’ 진료환자를 성별로 보면 당뇨병 진료환자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많이 분포하고 있다. 남성이
연말을 맞아 보령제약그룹 계열사들의 연이어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겪은 필리핀 재해민들을 위해 항생제 및 철분제 등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달했다.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도 종로구 지역아동들을 위해 비타브라보플러스 300세트를 지원하고 종로장애인복지관(푸르메재단)을 통해 뇌성마비 등 장애아동 60가정에 650만원 상당의 ‘우리아이홍삼’세트를 기부했다. 보령수앤수는 시즌별로 진행되는 특판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1%를 적립해 지역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한편 보령메디앙스(대표 윤석원)는 아이맘 나눔톡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3월부터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 협회를 통해 매월 100만원 상단의 유아용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11월까지 약 1천여만원 물품을 기부하고 12월에도 유아 전용 세제, 로션 등을 기부했다. 아이맘 나눔톡 서비스는 보령메디앙스가 운영하는 아이맘 홈페이지(www.i-mom.co.kr) 내 나눔톡 커뮤니티에 회원인 엄마들이 육아정보를 게재한 댓글 수만큼 금액으로 환산해 물품을 기증하는 프로그램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12월부터 3개월간 인도네시아 수련의 2인을 초청하여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의 지도하에 연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세계 각지의 의과 대학 및 유수 의료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것이다.지도교수를 맞고 있는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는 AO국제척추기구 지식포럼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척추 디스크 질환 등의 학문적 발전을 꾀하고 있으며 미국 척추학회 최우수 논문상, 유럽척추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 그 업적을 인정받고 있는 박교수의 명성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유명대학병원인 Dr. Hasan Sadikin General Hospital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다.Dr. Hasan Sadikin General Hospital에서 레지던트로 근무하고 있는 Aditya Jayamanggala와 Gibran Tristan Alpharian 은 이번 연수기간 동안 수술 참관 및 세미나에 참석하여 척추,허리 질환 및 전반적인 정형외과 의료기술을 습득할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인도네시아 수련의 Aditya Jayamanggala와 Gibran Tristan Al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유방암·제왕절개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진료성적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013년 한 해 대장암과 유방암, 제왕절개 분야,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혈액투석 등 5개 부문 적정성 평가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심평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의 경우 17일 심평원에서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평가는 2012년도 전국 160개 의료기관에서 진료, 시술한 유방암 4,574건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구조(인력)·진료과정·치료결과 3개 영역의 20개 부문을 평가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체 병원 평균 95.08점보다 높은 95.44점으로 1등급 기록했다.또한 대장암 역시 전체 병원 평균(89.97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6.23점)보다 훨씬 높은 97.71점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3년 연속 1등급을 기록한 제왕절개분만 적정성평가의 경우도 제왕절개분만 예상 비율(예측률 53%)보다 실제 제왕절개분만 비율(실제율 44.9%)이 낮았으며, 초산 제왕절개분만비율도 낮은 비율을
법무법인 세승은 12월 17일 의사의 입원환자 등에 대한 의약품 직접 조제를 규정한 ‘약사법 제23조 제4항’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였다고 22일 밝혔다.부산 ‘H병원’의 H원장 등은 약사법 위반 등으로 최근 대법원에서 벌금형이 확정되었고, 또한 막대한 부당이득 징수처분을 받았다.부산 소재 H병원을 운영하는 H원장 등은 사건당시 병원 약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의료법상 약사를 고용할 의무가 없었음에도 약사를 고용하여 원내 조제업무를 맡겼고, H병원 소속 의사들이 모든 조제 행위에 대해 검수 등을 통하여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관리·감독을 하였다.그러나 H원장 등은 약사가 아니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없음에도 약사 면허가 없는 조제실 직원 등으로 하여금 의약품을 조제하도록 지시하는 방법으로 약사 면허 없는 사람들에게 의약품을 조제하고 이에 대한 조제료를 청구하였다는 혐의로 약사법 제93조 제1항 제3호, 제23조 제1항 등 위반으로 기소되었다.1심, 2심 모두 이러한 혐의를 인정하여 벌금형을 선고하였고, 이에 H원장 등은 상고를 제기하여 의사의 직접 조제를 규정한 약사법 제23조 제4항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하였으나, 이 역시 대법원에서 기각되었고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