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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MET 엑손 14 결손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성분명: 테포티닙)의 VISION 연구 장기 추적 결과가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고 7일 밝혔다. 텝메코는 MET 엑손 14 결손 변이(이하 MET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1일 1회 경구 복용이 가능한 MET 억제제다. 6700명 이상의 환자를 스크리닝해 313명이 등록된 최대 규모의 MET 변이 환자 대상 임상 VISON연구(Cohort A+C)를 통해 액체 생검 또는 조직 생검으로 진단된 MET 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동양인(전체 환자군 중 33.9%)을 대상으로 한 하위군 분석에서도 일관된 효과를 입증했다. 이날 새롭게 발표된 연구는 VISION 연구의 장기 추적 결과로, 텝메코는 32.6개월(추적관찰기간 중앙값: 0.3-71.9, Data cut off: 2022년 11월 20일) 동안 치료 차수와 관계없이 유의미한 생
93~102번째 엠폭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백신 미접종자의 엠폭스 발생률은 예방접종자보다 최대 10배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5주(5월 30일~6월 4일) 추가 엠폭스 확진환자는 총 10명으로,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02명이라고 6월 5일 밝혔다. 일자별 발생 환자는 각각 5월 30일 3명, 6월 1일 2명, 6월 2일 3명, 6월 3일 2명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적 및 성별로는 내국인 9명과 외국인 1명으로 모두 남성이며, 9명은 잠복기 내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성접촉이다. 더불어 6월 4일까지 1차접종은 누적 3438명이고, 1차접종 후 4주가 지난 6월 5일부터 2차접종을 시작했으며, 6월 5일 기준 총 예약자는 1차 접종 예약자 91명과 2차 접종 예약자 12명을 합해 총 103명이다. 이외에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가 엠폭스 고위험군 예방백신 효과 및 성적행동변화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먼저 미국은 엠폭스 백신(
환자의 혈액 속 새로운 바이어마커를 이용해 심정지 후 혼수상태인 환자의 회복 경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응급의학과 윤준성(교신저자)·성빈센트병원 응급의학과 송 환(제1저자) 교수팀이 병원 밖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혈청 표지자의 임상적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전향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8년 8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서울성모병원, 충남대병원 응급실에서 병원 밖 심정지 후 목표체온조절 치료를 받은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바이오마커의 예후 예측력을 측정하기 위해 ▲입원당시 ▲24시간 후 ▲48시간 후 ▲72시간 후 각각 혈액을 수집한 다음,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타우(Tau) 단백질, 미세신경섬유경쇄(NFL) 단백질, 신경교섬유질산성 단백질(GFAP), UCH-L1 효소를 측정한 이후 전통적인 바이오마커인 혈청표지자 NSE(neuron-specific enolase), S-100B(S100 calcium binding protein)와 비교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새로운 혈청 바이오마커의 곡선 아래 면적은 심정지 후 72시간에 가장 높은
애브비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류마티스학회(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EULAR) 학술대회에서 SELECT-COMPARE, SELECT-PsA 1 및 SELECT-AXIS 2 연구의 린버크(upadacitinib)의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여주는 새로운 장기 데이터가 발표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애브비 면역학 글로벌 의학부 부회장인 무드라 카푸어(Mudra Kapoor) 의학 박사는 “이번에 발표되는 SELECT 연구 프로그램의 새로운 데이터는 여러 류마티스 질환에서 린버크의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에서 대한 근거의 폭을 넓혀 준다.”라며, “장기 데이터에 대한 애브비의 투자는 면역 매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돕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유럽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린버크의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뒷받침하는 장기 데이터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전반에 걸쳐 약 2450명의 환자로부터 얻은 20개 이상의 임상 평가변수 및 안전성 데이터에서 얻은 6,700 환자-년(patient-years)이상의 데이터가 포함된다.SE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서라도 정형외과 수술 수가를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호소가 터져나왔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30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형외과 수술 수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한승범 대한정형외과학회 보험위원장은 실제 수술 행위와 재료 비용이 충분히 인정되지 않는 비현실적 급여 기준으로 인해 정형외과 수술을 할수록 적자가 발생하는 모순적인 구조에 대해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現 질병 분류 체계에서 근골격계 질환 및 외상의 낮은 수가와 중등도 분류로 중증외상센터에서 이뤄지는 수술의 70%가 정형외과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하지 않으려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원 소모 대비 수술 행위 수익을 정형외과와 일반외과를 비교하면 환자 1명당 수술 시간은 큰 차이가 없으나 정형외과의 수술시간 당 행위 수익은 일반 외과의 0.4~0.8배 밖에 되지 않으며, 정형외과 상위 10대 수술수가를 살펴보면 흑자 수가는 단 1개에 불과함은 물론, 평균 40%가 적자나는 구조는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형외과 관련 근골격계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수술 시행 시 ‘동시 수술’로 분류돼, 수술 수가가 종합병원급 이상은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국내 2040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여성의 월경 관련 증상과 이에 따른 일상 생활 영향도' 설문 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여성들의 월경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 바이엘이 제시한 키워드 MVPT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MVPT는 순서대로 ▲월경 관련 기분 및 행동의 변화(Mood), ▲월경량(Volume), ▲ 월경통(Pain), ▲월경주기(Term)를 의미한다. 각 영역에는 △Mood: 식욕 변화, 피로감, 우울감 등 △Volume: 과다한 월경량으로 인한 잦은 생리용품 교체, 7일 이상의 월경 지속 경험 등 △Pain: 복통, 유방통, 두통 등 전신 통증 △Term: 정상 월경 주기(21~35일)을 벗어나는 이상 주기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증상들이 포함됐다. 각 지표에서의 이상 증상은 월경 관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국내 2040 여성 1,000명 중 99.4%(n=994)는 한 개 이상의 월경 관련 이상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월경 관련
--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 점점 건강 의식하며 전반적인 건강 개선, 수면 개선 및 면역력 증대를 3대 건강 목표로 삼아 -- 이번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의 84%가 건강 및 웰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지 집단이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홍콩 2023년 5월 24일 PRNewswire=모던뉴스) 최고의 건강 및 웰니스를 추구하는 기업이자 커뮤니티인 허벌라이프(Herbalife)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건강 우선순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의 대다수(77%)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건강을 더욱 의식하게 됐다고 한다. 이러한 정서는 태국(93%), 인도네시아(92%), 필리핀(87%) 및 베트남(86%)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허벌라이프 APAC 건강 우선순위
대한병원협회는 2차 수가협상에서도 공단에 환산 지수 역전 현상 개선에 대해 강조했다. 5월 24일 건보공단 영등포지사에서 대한병원협회와 건보공단의 2차 수가 협상이 진행됐다. 송재찬 부회장은 “공단에서 작년도 병원 유형의 실적치에 대한 설명을 주셨다. 병원 총 진료비 증가율이 4.7%, 행위료가 5.2%가 조금 넘는 수준이었고, 행위량 변동률을 제시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급이 상대적으로 다른 유형에 비해 수치가 낮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했고, 구체적으로 다른 유형의 수치를 공개하진 않았다”고 했다. 또 병협 측에서는 전날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밝힌 내용대로 “환산 지수의 역전 현상은 우리나라 의료 체계 전체를 위해서 해결해야 된다. 올해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야 하고, 올해에는 개선된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과 병원의 진료비 점유율이 벌어졌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병원-의원의 진료비 차이는 현대 의료가 가지는 고도성, 전문성에 대한 결과이지 배분의 문제라고 이야기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반대되는 자료도 제시했다. 19년도 진료비 비율만 놓고 보면 병원이 50.4, 의원이 19.6이었다. 이후
2023년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이 공식 출범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4일 서울 드리움에서 ‘2023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생 절주응원단의 공식 활동 표어(슬로건)는 ‘이제 대세는, 절주 #ing플루언서’이다.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절주’(#ing)를 응원하고, 국민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인플루언서’로서 활약을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은 대학과 지역사회에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절주문화를 확산하는 대학생 중심의 활동이다. 전국 48개 대학에서 60팀 총 478명을 선정했으며, ▲절주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음주조장환경 점검 ▲주류광고 및 금주구역 점검 등을 통해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및 정책지원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사노피는 HARMONIE 3b상 임상 결과, 니르세비맙을 1회 투여받은 12개월 미만 영유아의 RSV 관련 하기도감염질환(LRTD)으로 인한 입원율이 니르세비맙을 투여를 받지 않은 영유아에 비해 83.21%(95% CI 67.77~92.04; P<0.001) 감소했다고 밝혔다. HARMONIE (Hospitalized RSV Monoclonal Antibody Prevention) 연구는 2022-2023 RSV 유행 시즌 동안 실제 임상 환경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니르세비맙의 1회 근육 주사 용량의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다국가 유럽중재 임상시험이다. 이 연구는 프랑스, 독일, 영국 전역의 약 250개 시험 기관에서 8000명 이상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제41회 유럽소아감염병학회(ESPID)에서 발표됐다. 토마스 트리옹프 (Thomas Triomphe) 사노피 백신 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겨울은 COVID19 팬데믹 기간 및 팬데믹 이전 보다 RSV 관련 영유아 입원율이 더 높았다. HARMONIE 데이터는 니르세비맙이 소아 입원에 미치는 실제 영향을 보여준다. 또한 니르세비맙이
-- 쭐랄롱꼰대학교 의학부가 태국 전통대체의학과와 공동으로 출산 후 산모, 특히 제왕절개로 출산한 산모의 모유 촉진을 자극하는 'Wang Nam Yen' 허브차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허브차는 현대 의약품과 유사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업적 생산과 수출을 앞두고 있다. (방콕 2023년 5월 23일 PRNewswire=모던뉴스) 요즘 현대 어머니들은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더 높다. 모유는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유가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문제점으로 고생하고 있다. 쭐랄롱꼰대학교 의학부가 현대 의약품에 못지않은 모유 촉진 효과가 있는 태국 허브차를 발견했다 쭐랄롱꼰대학교 의학부 예방 
2기 고혈압 환자들(수축기 혈압 160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10 이상)은 SPC 약제가 도움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혈압 조절이 보다 용이하고 그에 따라 임상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으며, 약물 부착을 증가시키고 불활성을 감소시키면서 여러 고혈압의 기전을 차단할 수 있다는 의견도 함께 도출됐다. 반면 고령이거나 약한 환자, 또는 1기 고혈압 환자에게는 SPC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1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대한고혈압학회 학술대회에서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정 교수는 “전세계계적으로 유병률, 인지율, 치료 조절률에 대해 연구한 결과 혈압이 140-90 미만으로 조절된 환자군은 치료받는 환자군의 33%만 조절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조절률은 48%에 불과했고 이 기준도 140에 90 미만이기에 아직 더 노력해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고혈압은 여러 기전에 따라 발생할 수 있고, 한 가지 요소만 차단해서는 효과적인 혈압 강하가 힘들다. 또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약제의 더블링보다는 다른 약제를 추가하는 것이 5배 이상 혈압을 잘 강하시킬 수 있
최근 1주간(5월 8~14일) 61~75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누적 엠폭스 확진 환자는 총 75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8일 엠폭스 발생현황 발표 이후 5월 14일까지 총 15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내국인 69명과 외국인 6명을 합해 총 75명이라고 밝혔다. 발생일별 엠폭스 확진환자 수는 ▲5월 8일 4명 ▲5월 9일 4명 ▲5월 11일 2명 ▲5월 12일 3명 ▲5월 13일 2명 등이며, 5월 2주(5월 14일 포함) 확진환자 거주지역은 서울(9명), 경기(4명), 부산·세종(2명)순으로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누적 엠폭스 확진환자 거주지역은 서울 39명, 경기 16명, 인천 3명, 경남 3명, 대구 3명, 경북 2명, 부산 2명, 대전 1명, 전남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광주 1명, 세종 1명 등이다. 인지경로로는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 10건과 의료기관 신고 5건으로 조사됐으며, 누적 인지경로는 ▲본인 신고 사례 48건 ▲의료기관 신고 26건 ▲환자 역학조사 중 확인된 밀접접촉자 1건 등으로 집계됐다. 주간 신규환자의 추정 감염경
암젠이 5월 8일(현지 시간) 미국 메디케어 프로그램에 등록된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약 5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얼월드 연구(real-world study)의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주사제가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치료제 가운데 주로 처방되는 경구용 알렌드로네이트 대비 더 높은 골절 위험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프롤리아 치료는 기간이 더 길 수록, 더 큰 골절위험 감소 효과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데이터는 2023년 5월 4일에서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골다공증학회(World Congress on Osteoporosis ∙ Osteoarthritis and Musculoskeletal Diseases, WCO-IOF-ESCEO)에서 발표됐다. 조디스 조지(Jyothis George) 암젠 제너럴 메디슨(General Medicine) 치료 부문 글로벌 의학부 대표 겸 부사장은 “암젠은 불충분한 진단과 치료로 수백만명의 폐경 후 여성에게서 골소실 및 골절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는 골다공증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오고 있다”며, “5월은 골다공증 인식 및 예방의 달인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5명’으로 간호사 배치기준 개선을 비롯해 의료법의 간호인력 기준 통일, 급여 개선, 노동시간 단축, 간호법 제정 등을 통해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환자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쏟아졌다.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원이·서영석·이수진·최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연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의료산업노련), 대한간호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제는 간호사 대 환자 비율 1:5 사회적 돌봄과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호현장에서 띄고 있는 간호사 대부분은 숙련되지 않은 젊은 간호사들이며, 이직 및 퇴직을 해결하려면 열악한 간호사들의 근무환경과 노동강도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주호 보건의료노조 정책연구원장은 “많은 병원 간호사가 숙련되기 전에 병원을 떠나고 있으며, 환자는 미숙련 간호사들의 간호를 받을 확률이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 근거로 보건의료노조 4만8000여명의 조합원이 응답한 현장조사 결과를 인용해 간호사의 82%가 20~30대이며
“2023년 대한민국에서 간호사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가 나이팅게일 생일을 기념해 지정된 5월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이 같이 꼬집으며, 의료현장 간호사들의 근무조건과 노동환경 실태 주요 요구 등을 담은 ‘2023 보건의료노조 정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노동자의 노동실태를 파악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매년 정기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1월 9일부터 한 달간 전수 조사에 준해 4만8321명을 대상으로 ▲임금 현황 ▲노동조건 ▲조직 운영 ▲노동 안전·보건 ▲의료기관 인증평가 ▲코로나19 이후의 의료기관 과제 ▲의사 인력 현황 등 총 7개 영역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본인의 직종을 표기한 4만7563명의 유효 응답 중 3만1672명의 간호사(66.5%)를 대상으로 한 주요 결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실태 조사에서도 ‘최근 3개월 간 이직을 고려해 보았다’는 간호사의 응답은 74.1%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중 ‘구체적으로 이직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간호사는 무려 2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팀이 서울시 남녀 임신 준비 지원 사업에 참여한 20~45세 임신 준비 여성 2274명을 분석한 결과, 19.48%(443명)가 난임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 5명 중 약 1명 꼴로 난임 경험이 있던 셈이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 난임이 이제는 일상에서 흔해졌으며, 우리나라의 극심한 저출산 시대에 따른 난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난임부부들을 지원하는 난임병원들은 난임지원금 미납으로 경영 위기를 맞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들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9일 김재유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한 병원의 경우 지자체로부터 받지 못한 금액이 무려 10억원에 달한다”라면서 난임병원 지원금 미납금 심각성에 대해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이경훈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의무이사(서울아이비에프여성의원 원장)을 만나 난임지원금 미수 문제가 생기는 원인이 무엇이고, 현재 미수금 규모가 어떠하며, 이를 해결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난임 지원금 미수 사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요? A. 난임 지원금 문제
그동안 계속 품귀현상, 수급대란을 빚어왔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제제들이 이번 1분기에도 연이은 원외처방액 상승일 보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들은 2023년 1분기 118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2022년 4분기 원외처방액인 103억원 대비 13.9% 증가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존슨앤드존슨의 제품 ‘타이레놀’의 원외처방은 2022년 4분기 14억원에서 2023년 1분기 23억원으로 59.8% 증가했다. 원외처방액이 우수한 만큼 점유율 역시 20%로 높은 편이었다. 2위제품과 3위제품은 규모가 비슷하다. 먼저 2위 제품을 보유한 한미약품의 경우 11억원에서 13억원으로 20.5% 원외처방액이 증가했으며, 1분기 기준 점유율은 11.7%였다. 3위제품은 부광약품이 차지했다. 부광약품은 2022년 4분기에도 13억원이었는데, 이번 분기 0.6%로 소폭 성장하며 13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점유율은 11.1%로 나타났다. 4위를 차지한 종근당의 제품 역시 원외처방액 증가율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4분기 4억원에서 2023년 1분기 12억원으로 160% 증가했으며, 점유율은 10.3%였다.
대구광역시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에게 행정 처분이 내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19일 대구광역시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사망 사건의 조사 및 전문가 회의 결과를 토대로, 관련된 8개 의료기관 중 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응급의료법에 따라 행정 처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에게 시정명령 및 이행시까지 보조금 지급 중단 등의 행정 처분이 내려졌다. 4개 병원에게 공통적으로 내려진 시정명령을 살펴보면, 각 병원들은 동 사건에 대한 ▲병원장 주재 사례검토회의 실시 ▲문제점·원인 분석 ▲책임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 등을 실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응급실 환자 대상으로 병원 내 시설(중환자실·입원실·수술실) 및 인력(응급실 의료진의 협진 요청 시 각 진료과 협조 활성화)을 우선 배분하는 계획을 포함한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또, 병원 내 전체 종사자(병원장 포함)에 대해 위 사항의 결과를 교육해야 하고, 응급실 근무 전문의 책임 및 역할 강화 방안과 119 구급대의 전화상 수용 능력 확인 요청에 대한 수용 프로토콜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대표 명성옥)이 지난 5월 1일 글로벌 PR 네트워크인 IPRN(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Network)의 대한민국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PRN은 광고·PR 분야의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운영되는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이며 1995년에 설립됐다. 2023년 5월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및 중남미와 중동아시아 지역의 주요 국가를 포함한 34개국의 48개 기업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회원사들의 다양한 프로페셔널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수성과 성공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현재 한국에서 유일한 IPRN 파트너사이며, 헬스/웰빙 분야에서 한국의 최초 맴버가 되었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향후 IPRN 회원으로서 글로벌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국내 헬스케어(제약/바이오/의료기기/병원/건강기능식품/의료재단 등) 기업의 글로벌 시장 PR 프로젝트를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 또한 해외 헬스케어 기업의 국내 시장 PR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 니즈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