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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20년 9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실시했다. ◇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임종백 ▲교육부학장 김경식 ▲학생부학장 박인철 ▲교학부학장 김창오 ▲연구부학장 김철훈 ▲강남부학장 석정호 ▲용인부학장 김은경 ▲교무부장 김성헌 ▲학생부장 최용선 ▲교학부장 심효섭 ▲의예과부장 최진영 ▲교육부장 양은배 ▲용인부장 이상엽 ▲임상연구지원부장 오상호 ▲연구정책개발부장 현영민 ▲강남1부장 김지현 ▲강남2부장 유제성 ▲의생명과학부장 이명식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김경식 ▲인문사회의학교실 〃 임종백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 김철훈 ▲내과학교실 〃 이은직 ▲외과학교실 〃 김명수 ▲신경외과학교실 〃 김긍년 ▲재활의학교실 〃 김덕용 ▲핵의학교실 〃 유영훈 ▲영상의학교실 〃 이승구 ▲의생명연구원장 신전수 ▲연세의생명연구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 소장 나군호 ▲〃 1부소장 김동준 ▲〃 2부소장 김중선 ▲〃 3부소장 윤인식 ▲의학실기교육원장 김경식 ▲의학실기교육원 임상실기교육센터장 정현수 ▲〃 수술해부교육센터장 천용민 ▲산업보건연구소장 원종욱 ▲기도점액연구소장 김창훈 ▲의학사연구소장 여인석 ▲혈관대사연구소장 안철우 ▲신장질환연구소장 강신욱 ▲연세의생명연구원 강남부원장 석정호 ◇ 치과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량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지금, 전체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 대비 5%의 위중환자가 발생했을 때 병상수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환자가 속출할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이 나왔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전국단위의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수용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분석하고자 기계환기 치료 또는 에크모 치료를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중환자를 진료하는 74개 병원(전체 84.1%)을 대상으로 병상 수와 장비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인력·장비를 고려해 기계환기 치료가 가능한 중환자 병상 수는 지역별로 서울이 58병상으로 역시 가장 많았고, 대구·경북 31병상, 부산·울산·경남 23병상, 경기 22병상 순으로 나타났다. 또 에크모 치료가 가능한 중환자 병상 수는 역시 서울이 29병상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울산·경남 17병상, 경기 15병상, 대구·경북 11병상, 대전·충남 9병상 순이었다. 이와 관련 학회는 “통상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 대비 5%에서 위중환자가 발생하므로 8월 23일 기준으로 필요한 병상 수는 140병상이고, 준비된 병상 수는 188병상”이라며 “전국 기준
대한의사협회가 산부인과를 여성의학과로 변경토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사실상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의 자격 명칭은 단순히 법개정을 통해 변경하는 것이 아닌, 의료 전반의 사항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의협은 26일, 국회 및 보건복지부에 산부인과를 여성의학과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 지난달 24일 법안을 대표발의한 최혜영 의원은 “산부인과라는 명칭이 임신 또는 출산에 한정된 진료과목으로 인식될 수 있어 청소년이나 미혼 여성이 이용하기에 심리적 부담을 일으킨다는 지적이 있다”며 “현재 12세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고, 생리불순 등으로 진료가 필요한 청소년도 많이 있을 것이나, 관련 조사에 따르면 여성 청소년의 62.3%는 ‘산부인과에 가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의협은 “개정안에 따라 의료법상 종합병원 요건으로 명시된 ‘산부인과’명칭을 ‘여성의학과’로 개정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의사의 전문과목은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전공의 수련과정 등을 거쳐 전문의
1만 4000명의 의대생들이 동시에 휴학계를 던졌다.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회장 조승현, 이하 의대협)는 8월 17일 전국 40개 단위가 의결한 동맹휴학에 있어 27일 자정 기준 1만 4000여명의 의대생들이 동맹휴학에 참여했음을 알렸다.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수업 및 실습 거부에 이어 의학 교육을 무기한으로 거부한 것이다. 수합된 휴학계는 각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장이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제출하는 과정에 있다. 조 회장은 “의료계와 긴밀하게 협업해 합당한 절차를 통해 객관적, 종합적인 정책 수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당정청이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악성 의료 정책의 전면 철회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끝까지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 의사국가시험 응시자 대표 40인은 25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의료 현장의 문제에 대해 의료계와 함께 고민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명확한 근거에 기반한 해결책을 도모하라”며 9월 1일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접수를 취소했다. 접수를 취소한 이들은 26일 기준 2832명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정부가 집단휴진에 나선 수도권 수련병원 전공의·전임의를 대상으로 업무개시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 2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당한 업무개시 명령 및 행정 처분에 굴하지 않을 것이며, 단 한 명의 회원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률 지원 등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한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정부는 차제에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 의료계가 요구한 4대악 정책 철회에 나설 것을 재차 강력히 요구하고 선봉에서 투쟁할 것”이라며 “4대악(惡) 의료정책에 대해 무엇이 잘못됐는지 머리를 맞대고 근본적으로 성찰해야 할 시점에, 오히려 공권력을 동원해 의사들의 정당한 단체 행동을 무리하게 진압하려 한다면 과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의사회는 “무엇보다 의료전문가와의 소통을 부정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정책의 배경이 정당하다면 왜 논의를 피하는 것인가! 지금 당장 의사가 부족하다면서 공공의대를 만들어 의사를 증원하겠다는 정부가 현직 의사들을 도리어 사직(辭職)으로 내몰고 있는 이 현실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분개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의사 부족하다는 정부,
대전광역시의사회(회장 김영일)는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8월 26,27일 이틀간 대전지역 전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 지역 의대생, 전공의, 전임의, 개원의들이 참석해 직역별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의 투쟁방향 대해 논의하였다. 투쟁 방법, 전략에 대한 논의 이외에도 많은 개원가 회원들은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이 휴학을 하고 사직서를 제출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선배의사로써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에 대전광역시의사회는 예비의사, 젊은의사 후원회(회장 이중화)를 구성하고 휴학계를 낸 의대생들의 등록금을 지원하고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전임의들을 경제적으로 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일 회장은 “투쟁에 앞장서는 학생, 전공의들을 선배의사로써 도울 것이 있다면 물심양면 도울 것”이라며 경제적 지원을 약속했다. 전국의사총파업은 28일(금)까지 계속 이어진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이 경기도 안산 반월공장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oligonucleotide)의 생산설비를 종전 대비 2배 규모로 증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반월공장 올리고동 3, 4층의 약 60% 공간에 800kg(1.8mol) 규모 생산라인을 추가하는 것이다. 증설 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16개월이며, 투자금액은 307억원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에스티팜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 연간 최대 생산량도 현재 800kg에서 1,600kg(1.6톤)으로 2배 늘어난다. 현재는 반월공장에서 750kg, 시화공장에서 50kg를 생산할 수 있다. 2022년부터 생산이 본격화되면, 에스티팜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생산 규모는 세계 2위로 올라선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이벨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 등에 따르면 핵산치료제 시장은 2024년 36조원 규모로 확대되고, 희귀질환에서 만성질환으로 개발 영역이 확대되면서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 수요량도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말 상업화가 예상되는 고지혈증치료제 인클리시란(Inclisiran)
공공의대 설립, 의대 정원 확충 등의 반대로 촉발된 의사 총파업 전면에 나선 전공의들을 보호하기 위해 의대교수들이 나섰다. 어제 26일 서울의대, 서울아산병원, 고대의대, 서울성모병원 등 일부 의과대학 교수들이 성명서를 내고 전공의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27일 성균관의대, 아주의대 등의 교수진들도 입장을 밝히고 전공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성균관의대 교수들은 의과대학생들의 동맹휴학과 의사국가시험 거부에 우려를 나타내며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탄했다. 이들은 “정부와 의료계 모두 공공의료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그러나 충분한 협의 없이 진행하려고 하는 현재 정부의 정책은 실효성이 거의 없고 새로운 문제만을 양산할 것”이라며 정부와 의사협회간의 원점논의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시험거부와 동맹휴학을 집단이기주의라 비난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제자들의 순수한 열정을 믿고 지지한다”며 “정당한 주장을 하는 제자들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소명이다. 혹시라도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게 된다면 스승인 우리 교수들이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더욱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고, 전공의와 전임의 파업으로
JW홀딩스의 자회사 JW신약이 비타민D를 강화한 골다공증치료제 ‘제이페롤정’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이페롤정은 알렌드로네이트와 비타민D 복합제로, 뼈를 파괴시키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저해시키는 동시에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과 같은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폐경기 이후 여성 및 남성의 골다공증 환자 치료에 적응증을 가지며, 1차 치료제로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알렌드로네이트 성분 1주일 용량과 비타민D 일일 권장량 800IU의 일주일 분량(56000IU)이 함께 들어 있어 주1회 한 알만 복용하면 된다. JW신약 관계자는 “제이페롤정은 우수한 골다공증 치료효과는 물론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골다공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페롤정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히알테크(대표 박대창)가 히알루론산 유도체 제조법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가교 방식으로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제조할 때 합성 과정에 이용된 후 잔류하는 가교제 등의 이물질을 세척, 제거하는 별도의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히알루론산은 아미노산과 우론산으로 이루어진 다당류 고분자 화합물로, 사람의 피부, 연골, 눈물 등에 분포한다. 생체 친화적이면서 조직 보호 및 보습 등의 역할을 해 필러, 관절주사제, 점안제, 화장품 등 의료ㆍ미용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일동히알테크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유도체의 점성 및 탄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교 방식의 제조법이 주로 쓰이는데, 이 때 사용하는 가교제의 잔류물 및 부산물이 히알루론산 유도체에 남아 있을 경우 독성이나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회사 측은 독자 개발한 특수 장치와 세척법을 통해 가교 히알루론산 유도체의 크기와 형태를 유지하면서 단시간 내에 잔류물 및 부산물을 제거하고, 균일한 품질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일동히알테크 관계자는 “해당 특허 기술을 통해 가교 히알루론산 유도체의 품질과 안전성, 생산성 제고가 가능해졌다”며, “필러 등 자사의
26일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받은 전공의는 35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박능후 1차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의사단체 집단휴진 대응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복지부는 의사단체가 집단휴진을 강행함에 따라 어제 대한의사협회를 공정거래법 제26조 위반으로 신고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을 결정하는 것은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위반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개인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해당 단체에 5억원의 과장금을 부과한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반이 구성돼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복지부는 26일 8시에 수도권의 전공의와 전임의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으며, 주요 20개 병원의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중심으로 집중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는 우선 해당 병원의 응급실과 중환자실의 휴진자 명단을 확인하고 개별 업무개시명령을 발부한 뒤 응급실은 조사 당일 1시간 내, 중환자실은 익일 오전 9시까지 복귀명령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불이행시에는 확인서를 징구하고 고발이나 행정처분을 할 수 있다. 26일 응급실과 중환자실의 휴진자 358명을 대상으로 업무개시 명령서를 발부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직장문화 활성화 프로젝트가 눈길을 끈다. 세종충남대병원 교육수련실은 27일부터 ‘직장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Ⅱ’를 추진한다고 밝히고 직장문화 활성화를 통한 구성원들 간 소통과 협업 촉진에 나섰다.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출근하는 구성원들에게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화목 커피’(Harmony Coffee)를 운영한다.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아침 8시부터 30분간 1층 안내데스크에서 팀장급 이상 관리자가 2인 1조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한다. 1일 제공 인원은 약 50명분으로 첫날에는 나용길 원장과 안명진 사무국장, 임정욱(신경외과장) 교육수련실장, 정경혜(내분비대사내과 교수) 교육아카데미 소장이 ‘바리스타’로 변신해 구성원들을 맞이했다. 원무과 이수빈 씨는 “아침에 원장님이 나눠 주시는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이 색다르다”며 “생동감 있는 직장문화를 구축하려는 경영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세종충남대병원 교육수련실은 12일과 14일, 2회에 걸쳐 ‘직원 자녀초청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사직과 보건직, 간호직 등 신청자 8가족 2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코로나19 흡입치료제 ‘UI030’ 개발 성공 가능성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UI030은 기존 코로나 치료제의 항바이러스 효능의 10배 이상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로, 주성분 부데소나이드(Budesonide)와 아포르모테롤(Arformoterol)로 구성된 흡입 복합개량신약이다. 최근 미국 텍사스의 내과의사 리처드 바틀렛(Richard Bartlett) 등은 부데소나이드 네불라이저(Budesonide nebulizer)를 포함한 칵테일 요법으로 코로나19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7월 25일 미국 비즈니스 잡지 포춘(Fortune)지에 해당 요법을 처방함으로써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환자 400명 이상을 치료했다고 밝혔다. 칵테일 요법은 스테로이드 약물인 부데소나이드를 흡입시키는 코로나19 치료의 주요 방법이다. 리처드 바틀렛은 7월 12일에 부데소나이드를 흡입시켜 실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한 사례를 내용으로 JMIR(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논문을 투고하기도 했다. 지난 8월 19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치 등 의료계와 사전 논의없이 추진하는 정부의 정책과 무분별한 전공의, 전임의 탄압을 비판했다. 협회는 “의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했던 의약분업, 리베이트 쌍벌제, 한방 육성정책, 문재인 케어 등의 정책들은 모두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부작용만 양산하고 있다”며 “정부는 또다시 실패할 것이 명약관화한 의대정원 확대 정책, 공공의대 설립 정책, 원격의료 정책, 첩약 급여화 정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악법들의 추진을 막기 위해 의사들은 강경 투쟁을 시작했고, 의대생, 전공의, 전임의들은 1년 이상이 될 수도 있는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면서까지 파업 투쟁의 길을 선택했다”며 “젊은 의사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이 휴학과 사직을 불사하면서도 투쟁을 이어가는 이유는,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가 파국으로 치닫을 것이 너무도 뻔히 보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쟁은 잘못된 의료 정책을 바로잡아 국민 건강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정당한 투쟁인데 무자비한 공권력이 행사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협회는 “정부는 ‘유보’, ‘보류’, ‘중단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의 ‘5G 기반 원격협진 시범사업 실증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정부의 5G 기반 전략산업 육성 방침에 따라 원격협진 모형에 대한 실증 및 효과검증을 수행하기 위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며 사업예산은 2억 6000만원이다. 동탄성심병원은 먼저 의료기관 내 원격협진 모형 구축을 위해 각종 데이터와 의료진의 의견을 즉각적으로 교환하며 실제 진료환경에서 ICT기술을 활용한 원격협진 시스템의 유용성을 확인한다. 정보교환을 위한 플랫폼에는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 자체 개발하여 5개 산하병원의 환자 및 의료진 정보 등이 연동된 의료진용 모바일 플랫폼인 ‘스마트 리포맥스 4.0’이 활용된다. 다음으로 의료기관간 원격협진 모형 구축을 위해 기존 진료협력을 맺고 있는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경기도 이천병원, 안성병원과 원격협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방 공공의료원에서 겪고 있는 의료인력 부족 등의 문제들에 대해 원격협진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동탄성심병원은 2018년부터 AI기술을 활용한 안면인식 병동 출입관리, 생체인식 도착
대웅제약이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를 통한 최고 품질의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QbD)제도의 일환인 ‘맞춤형 QbD 전문 컨설팅 사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QbD(Quality by Design)는 의약품의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단일 시스템으로 융합하고 일원화하는 신개념 패러다임이다. 의약품 개발부터 제조,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하도록 해 의약품 불량률을 감소시킴으로써, 소비자의 안전을 제고하고 생산효율성 증가에 따른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현재 제약산업에 QbD를 도입하는 것은 전세계적인 흐름이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품목 허가 신청 시 QbD 기반으로 개발 및 작성된 자료를 제출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국내 제약업계는 QbD 기술 확보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한 주도적 QbD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식약처는 QbD 도입에 필요한 기술 및 전문가 자문을 지원하고자,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웅제약은 향후 제제설계, 제조공정 개발, 실험설계, 공정분석기술(PA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범희승 교수가 지난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갑상선학회 ‘2020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1년이며, 특히 내년 춘계학술대회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범 교수는 갑상선암 환자의 동위원소 치료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갑상선질환의 진단법 특허 등 관련 질환 연구에도 힘써왔다. 그는 현재 원자력의학원 이사장과 아시아지역 핵의학협력회의(ARCCNM) 의장으로도 활동중이다. 아시아·오세아니아 핵의학·생물학회 회장, 대한핵의학회 회장, 제3대 화순전남대병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범희승 교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술활동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갑상선질환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갑상선학회는 전국의 갑상선질환 관련 내과·외과·이비인후과·핵의학과·영상의학과·병리과 등 전문의들과 의료인, 의학자들이 모여 예방·진단·치료·관리법에 관한 정보교류와 연구를 도모하는 전문 학술단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400명을 넘어섰다. 서울은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누적 확진자 발생 3000명을 돌파했고, 격리 환자는 4000명에 근접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4명, 해외유입 사례는 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8706명(해외유입 277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3명으로 총 1만 4461명(77.31%)이 격리해제 돼, 현재 393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3명(치명률 1.67%)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54명, 경기 100명, 인천 59명 등 수도권에서만 313명이 발생했고, 광주 39명, 충남 15명, 강원 14명, 전남 13명, 대구 12명, 부산 8명, 경남 8명, 대전 3명, 경북 3명, 울산 2명, 전북 2명, 충북 1명, 제주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단계에서 4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3명, 외국인 4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186만 9579명 중 179만 883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5만 2041명이 검사
국립암센터가 최근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료기관 중 자체 시스템으로 유형3의 제품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현재 국립암센터와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으로 전국에 단 세 곳 뿐이다.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에 지난해부터 참여해 인증기준 검토, 인증기준 현장 적용, 현장심사와 서면심사 등을 진행했으며, 심사결과에 따른 시스템 보완을 마치고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국립암센터는 2010년 EMR 도입 이후 10여 년간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해왔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진료정보관리체계 운영의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또한, 국립암센터는 진료정보교류사업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상호운용성을 강화해왔으며, 최근 영상정보교류 서비스 오픈을 마치고 진료 및 영상정보의 안정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손대경 헬스케어플랫폼센터장은 “의료기관 내 정보시스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환자의 안전과 정보시스템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안전 및 진료 연속성을 높이고 국가 표준을 마련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사노피의 백신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파스칼 로빈, Pascal Robin,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는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이사가 올 초 한국법인 총괄로 임명돼 이달 25일부터 한국 지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파스칼 로빈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 제약업계 유통 관리, 전략, 경영, 마케팅 등 업무에서 다수의 고위직을 맡으며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파스칼 로빈 대표는 2002년 사노피 파스퇴르 입사 후 국가 및 글로벌, 그리고 신흥국 및 선진국 시장에서 생산부터 판매까지 관장하며, 백신 접종 시장 전반에서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발전시켜왔다.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에는 루마니아-몰도바 지역에서 사노피 파스퇴르 백신 사업부를 이끌면서, 일반의약품, 스페셜티케어 및 컨슈머 헬스케어 등 3개 부서를 아우르는 사노피 루마니아 대표도 역임했다. 파스칼 대표의 리더십 하에, 지난 해 사노피 루마니아는 유럽지역 사노피 그룹 중 가장 많은 매출 성장을 이루며 루마니아의 제약 시장 내 입지를 견고히 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파스칼 로빈 신임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30년 이상 영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