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보건복지부의 ‘2012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해 유전자검사기관 신고를 필한 117개 기관, 160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2007년 이후 6년 연속 “매우 우수한 유전자 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는 기관”을 의미하는 ‘A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3가지 분야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정도관리의 점수합산을 통해 이루어지며 특히 ‘세포유전’분야의 유전자검사는 대전과 충청남북도 전체에서 유일하게 충남대학교병원만 시행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1992년부터 염색체 유전자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전자검사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의와 검사여건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중부권 최고의 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의 유전자 검사 기술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보건복지부의 ‘2012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해 유전자검사기관 신고를 필한 117개 기관, 160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07년 이후 6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에 충남대병원은 “매우 우수한 유전자 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는 기관”을 의미한다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가는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3가지 분야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정도관리의 점수합산을 통해 이루어지며 특히 ‘세포유전’분야의 유전자검사는 대전과 충청남북도 전체에서 유일하게 충남대학교병원만 시행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1992년부터 염색체 유전자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전자검사 분야에서 중부권 최고의 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2000례를 지난 5월 달성했다. 고려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센터장 김영훈)는 지난 1998년 심방세동 환자 치료를 위한 전극도자절제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이래, 2009년 12월 1천례를 달성했으며, 이후 3년 여만에 2천례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2천례 시술 중 이로 인한 사망환자는 단 한명도 없어 그 의미를 더한다는 설명이다.전극도자절제술이란 심방세동에서 심장의 불규칙한 전기흐름을 보내는 부분을 절제하거나 괴사시켜, 심장이 다시 규칙적인 운동을 찾을 수 있도록 조절·치료하는 치료법이다.심방세동은 심장의 수축이 없어지며 부르르 떨리는 것을 현상으로 가정 흔한 부정맥으로 흔히 뇌졸중 등 합병증을 일으키고 심부전 등 심장병을 악화시키는 질환이다. 김영훈 교수가 지난 1998년 심혈관센터에 전극도자절제술을 도입하기 전까지만 해도 심방세동은 약물로 치료했으며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여겨졌다. 도입 초기에는 오히려 전극도자절제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다. 그러나 현재는 심방세동의 치료에 있어서 전극도자절제술이 기본적인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3차원 영상수연, 심내막·심외막 혼합요법, 알
생리통 발병 시 통증을 참기보다는 산부인과를 찾아 근본적인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생리통이 심한 여성의 대부분은 통증을 참다가 진통제를 선택하지만 진통제는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 기능을 할 뿐,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볼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따라서 매달 진통제 없이 생리기간을 나기 힘든 여성이라면,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생리통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거나, 생리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전에는 생리통이 심해도 10~20대 미혼여성들은 생리기간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생리통으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젊은 여성들도 크게 늘었다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월경통 진료환자가 47.93% 증가했고, 특히 20대에 월경통으로 진료받은 환자의 증가율은 5년간 65.89%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여성들의 30대 만혼이 트렌드로 굳어지면서, 20대부터 적극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이며, 산부인과의 문턱이 그만큼 낮아졌다는 증거라는 분석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
국내제약사들은 해외시장 가운데서도 아시아지역에 가장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그 중에서도 중국진출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데 있어 제약사들이 가장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정보는 해당 지역의 의약품 판매량 정보를 꼽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의약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및 시장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혁신형 대상 제약기업 및 콜럼버스 대상 제약기업 가운데 설문에 응한 38개 기업 중 35곳(92.1%)이 ‘해외시장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현재 해외시장에 진출한 기업 중 가장 많이 진출한 국가는 아시아 36.8%, 중동 17.2%, 남미 16.1% 순이었다. 또 38곳 중 36곳(94.7%)은 ‘향후 3년 이내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진출 예정 국가는 아시아가 26.3%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미국 19.2%, 유럽 17.2% 순으로 나타났다.아시아지역 중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5개 국가를 조사한 결과 절반가량인 48.8%가 중국을 선택했다. 아시아지역 의약품 수요를 조사한 결과 시장정보에서는 의약품 ‘판매량 정보’(28%)로 가
우리나라의 화장품과 의료기기 국제경쟁력이 중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의약품 부문에서는 중국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행하는 보건산업브리프에 따르면 우리나라 보건산업은 중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아 중국의 경제 상황에 따른 리스크에 크게 노출돼 있어 새로운 시장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중국은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최대 수출시장인 반면, 세계 보건산업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우리나라 보건산업 성장의 최대 경쟁국이다.중국은 의료혁신을 통한 적극적인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산업과 의료기기 산업을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육성, 단기간에 보건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도 보건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어 중국이 단순한 수출시장이 아닌 우리나라 보건산업이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응해야 할 최우선 국이라는 것이다.한중 보건산업 국제경쟁력 비교에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의 수출(2007년 51억불에서 2011년 113억불) 연평균 성장률은 22%로 중국(2007년 294억불에서 2011년 590억불) 19%에 비해 높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천명훈)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23일(목) 오후 6시, 서울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최고의 대학을 위한 CMC 발전후원회 출범식’을 실시하고 CMC 비전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또 이러한 비전의 실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발전후원회를 발족시켰다.출범식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톨릭학교법인 담당 교구장대리 박신언 몬시뇰, 가톨릭대학교 천명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진익철 서초구청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주요 기부자, 대학동문 등의 외빈을 포함해 총 4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소통과 봉헌, 2부 만찬, 3부 공연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비전 마스터 플랜 발표, 대학발전기금 약정서 봉헌, 후원회 위원 위촉식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날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발표한 비전 마스터 플랜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 번째는 영성 분야로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기능을 수행해온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이념과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났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가톨릭 교리에 근거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은 자신이 보유하던 주식 저량을 강정석 사장에게 증여했다.동아는 23일 공시를 통해 강신호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동아에스티 주식 35만7,935주(4.87%)와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식 21만1,308주(4.87%) 전량을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사장에게 증여를 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강정석 사장은 보유하고 있던 동아에스티 주식 4만9,573주(0.67%),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식 2만9,266주(0.67%)에 증여 받은 주식을 합해 동아에스티 주식 40만7,508주(5.54%),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식 24만0,574주(5.54%)로 증가했다.회사측은 이번 주식 증여의 의미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권을 4남인 강정석사장에게 물려주고, 앞으로 안정적으로 책임경영을 해나가라는 의미이며 강신호 회장은 그룹회장으로서 역할은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3월 1일 지주사 전환을 통해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ST,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로 분할, 각각의 책임경영과 효율성을 통해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중견제약사들이 올 2분기부터 약가인하로 부진했던 실적을 회복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중견제약사 20곳의 4월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20곳 중 13곳의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곳의 제약사 4월 처방액은 총 1403억원이었으며, 일괄인하 시행시점인 지난해 4월 1358억원대비 3.3% 증가했다. 이중 제약사 13곳의 처방 실적이 늘었고, 7곳은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가운데 일양약품, 영진약품, 대원제약 등은 2분기 실적 성장이 가장 두드러진 업체들이다. 일양약품은 4월 처방액인 5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3.6% 오르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영진약품과 대원제약도 각각 18.6%, 1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삼진제약, 대원제약, 경동제약, 일양약품, 한국콜마, 영진약품, 환인제약 등 7곳은 두자릿수 이상 처방액이 늘어났다.반면 동화약품과 현대약품은 전년 대비 감소율이 지속됐다. 동화약품은 월 처방 57억원으로 무려 20.5%가 떨어졌으며, 현대약품도 월 처방 38억원으로 11.2%가 하락하면서 부진을 이어갔다. 이와함께 유나이티드제약, 부광약품, JW중외제약, 삼일제약, 명문제약
상급종합병원에 적용되는 30%의 종별가산율이 합당한 것인지 아닌지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보건사회연구원에서 23일 개최된 ‘3대 비급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공개토론회에서 이상교 연세의료원 경영지원팀장은 현재 상급종합병원에 적용되는 30%의 가산율이 상급종합병원의 차별성을 고려할 때 높지 않다고 주장했다.이상교 팀장은 병원급 의료기관과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종병가산율 차이가 불과 10%밖에 나지 않는다며 이는 직원인건비도 보전하기 힘들 정도로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상급종합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이나 시설수준, 높은 인건비 등 차별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이 같은 주장에 김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소장은 종별가산에 있어 10%의 차이는 큰 것이라고 반박했다.김 연구소장은 이를 식당의 음식값에 비유했다. 우리가 식당에 가서 음식의 맛과 서비스, 그리고 인테리어 등을 고려해 음식값을 계산하는 것이지 재료비와 인건비, 임대료 등을 기준으로 소비자가 음식값을 지불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병원의 인건비나 시설 등의 차이로 상급병원과 종합병원의 진료비가 결정돼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현재와 같이 객관적인 의료의 질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단체(병협·의협·치협·한의협)로부터 중요도 및 시급도 등을 고려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급여기준 개선 우선순위 항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과제 선정을 위해 의협·병협과 실무자간 간담회를 가졌다.심사평가원은 정부정책과 심사평가원 미래 선진화전략에 따라 의료현장과 괴리가 있는 급여기준을 개선하기 위하여 보험급여 적응증, 기간, 횟수, 개수를 제한하는 급여기준(이하 규제적 성격의 급여기준) 279항목에 대하여 3개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이미 의료단체(병협, 의협, 치협, 한의협)로부터 검토과제에 대한 우선순위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병협과 의협의 우선순위 검토항목이 다른 부분을 협의 조정하고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논의됐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올해 검토과제 104개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과제는 의과 88항목, 치과 11항목, 한방 5항목이다. 과제 선정은 그간 국회, 감사원 등 외부에서 개선검토를 요구한 항목과 병협과 의협이 공통으로 요청한 항목을 우선 검토과제에 포함했으며, 치과와 한의과의 경우는 항목수가 많지 않아 모두 포함했다.또 개선 검토과정에서 필요한 임상적
스트레스로 인해 음식을 과다하게 먹거나 먹지못하는 섭식장애 환자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섭식장애(F5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만940명에서 2012년 1만3002명으로 5년새 2062명이 증가(18.8%)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4.5%.총진료비는 2008년 약 25억6천만원에서 2012년 약 33억9천만원으로 5년새 약 8억3천만원이 증가(32.4%)하며 연평균 7.3%의 증가율을 보였다. ‘섭식장애’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18.9%~23%, 여성은 약 77%~81.1%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증가율에서도 남성이 1.6%, 여성이 5.4%로 여성의 평균증가율이 약 3.8% 더 높게 나타났다.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20대가 23.9%로 가장 높고, 70세 이상이 17.4%, 30대 16.2%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0~30대에서 49.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섭식장애 진료인원 2명중 1명은 10~30대의 젊은 연령대인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이 지속적 의료의 질 관리를 위한 네 번째 의료기관 인증 자체조사를 실시했다.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지난 2011년 3월 9일 의료기관인증을 획득 후 지속적인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하여 5월 7일부터 9일까지 의료기관 인증 자체조사를 실시했다.의료기관 인증 획득 이후 네 번째 실시된 이번 자체조사는 진료부장 조성민(소아청소년과), 교육연구부장 이해원(비뇨기과), QI실장 김광기 교수(신경과) 등 총 15명으로 조사위원을 구성하여, 규정검토 및 시스템 추적조사(지속적인 질 향상, 약물관리, 인적자원 관리,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안전, 의료정보관리), 리더십 인터뷰, 환자추적조사를 실시했다.자체조사결과 2011년 의료기관인증 당시 기준들이 대부분 잘 시행되고 있었으나, 몇 개 항목에서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채석래 병원장은 “병원의 전 부서와 프로세스가 기준에 맞게 훌륭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여 병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환우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일(수) 오후 3시,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갑상선’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외과 김용석 교수의 ‘갑상선이란?’ ▲내분비내과 손현식 교수의 ‘갑상선기능 항진증 및 저하증의 진단과 치료’ ▲ 내분비내과 손태서 교수의 ‘갑상선 결절의 진단과 치료’ 순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외과 김정수 교수의 ‘갑상선의 수술 치료 및 수술 후 관리’ ▲핵의학과 나세정 교수의 ‘갑상선암의 동위원소치료’, 폐회사가 이어진다.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개의 무료 갑상선 초음파검사 쿠폰 추첨이 이루어진다.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외과(031-820-3056)로 하면 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강남 4개구 합동학술대회 개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강남 4개 지역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합동학술대회가 오는 6월 15일(토) 오후 3시 30분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개막된다.서초구의사회(회장 강원경) 주최로 열리는 ‘제6회 강남4개구(서초/강남/송파/강동)의사회 합동학술대회’는 개원 의사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배움 열기 고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합동학술대회는 ‘잊지 말아야 할 사소한 것들’을 주제로 고령화시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원가의 임상진료 최신지견 등을 포함하여 개원 의사들에게 필요한 연제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2013 강남4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는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오는 15일(토) 오후 3시 30분 접수 및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8시 50분까지 진행된다.이날 합동학술대회는 오후 4시 강원경 회장의 개회를 비롯해,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과 임수흠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의 격려사,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의 축사 순으로 식전행사가 진행된다.이어 4개의 세션별 다양한 연제로 꾸며진 강의는 저녁 8시 30분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다.먼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52)가 반복유산의 진단과 치료에 큰 전기가 되는 면역검사법의 진단기준을 설정한 논문을 발표해 SCI 국제저널인 ‘AJRI' 5월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그 동안 반복유산으로 임신에 실패하는 경우 병원균의 침입을 막아내는 신체방어기전인 면역기능이 지나치게 강하면 유산을 초래한다는 가정아래 면역력을 낮추기 위한 면역글로블린 치료를 시행해왔지만 반복유산의 원인이 실제로 어떤 면역이상에서 비롯된 것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었다.이에 이 교수는 3번 이상 유산을 경험한 9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자연살 세포의 수적증가, 자연살 세포의 세포독성 여부,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 비율 등 대표적인 면역세포기능검사 3가지를 통해 ‘정상’과 ‘비정상’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치를 새로이 마련한 것이다. 즉, 반복유산 여성의 혈액을 채취하여 여러 림프구에 대해 면역검사를 시행한 후 결과가 건강한 아기를 출산한 여성의 면역기능과 어떻게 다른가를 비교하여 반복유산 환자의 면역특징을 밝히고 면역이상이 유산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환자로 진단할 수 있는 기준치를 설정했다.따라서 반복유산의 원인이 면역이상으로 정확히 진단되면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약물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간병서비스 등 3대 비급여를 폐지하기 이전에 저수가 구조와 의료전달체계 등을 정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병원의 질에 따른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그에 맞는 가격이 책정돼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김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소장은 23일 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3대 비급여,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공개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4대 중증질환 진료비에 대한 국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결국 3대 비급여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실질적으로 체감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현 선택진료비 제도에 대해서는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제도라며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의사 중 80%를 선택진료의사로 지정할 수 있어 일정 경력 이상의 의사라면 누구나 선택진료의사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학병원에 가면 암이나 심장, 중풍 질환 등 거의 모두 사실상 선택진료이기 때문이다. 상급병실료에 대해서도 현재 대학병원의 일반병실 비율이 60% 수준 밖에 안되는데 환자의 대부분이 일반병실 입원을 원하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김 연구소장은 국민들이 선택하는 것은 병실이 아니라 주치의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임상시험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국제적 수준의 연구수행과 임상연구 발전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임상시험센터는 기존 142㎡(43평)에서 720㎡(218평)로 확장했으며 ▲임상시험 연구병동 ▲진료실 ▲채혈실 ▲임상약국 ▲분석실 ▲교육실 ▲연구실 등을 신규로 만들어 국내 및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최상의 연구환경을 갖추어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시험센터의 면모를 지니게 됐다. 실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임상연구병동 외에도 임상약국에서는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보관하고 배포하며 분석실에서는 임상연구를 통해 획득한 자료와 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또 임상 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와 연구자간 신속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과 질 높은 환경으로 효율적인 임상시험 시행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질병군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난치성 질환 및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특정 임상연구에 적합한 시험대상자를 조기에 모집하고 임상시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준비하고 있다.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인해 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는 국제적인 임상시험 경쟁력을 확보 했을 뿐 아니라 경기
경찰대학 치안정책과정 교육생들이 서울성모병원에 방문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은 지난 21일 오전, 국내 우수기업의 조직문화 벤치마킹 차 방문한 경찰대학 27기 치안정책과정 교육생 및 관계자 들을 맞이했다.경찰은 지난 2003년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조직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총경급(경찰서장급, 일반직공무원, 공기업 고위직 공무원 4급 이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고위정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과정에는 산업시찰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경제 특강을 개설해 국내 우수기업들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교육생들은 21층 VIP 회의실에서 김세웅 홍보실장(비뇨기과 교수)의 병원 소개를 듣고, 3개조로 나누어 VIP병동, 평생건강증진센터, 암병원 등 주요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이들은 병원 관계자들의 안내를 일일이 기재하고, 촬영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황태곤 병원장은“나라의 치안에 힘쓰는 경찰 및 일반직 고위 공무원들께 병원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국정기관에 대한 원할한 업무협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교육생들 역시 한 목소리로“병원의 최신시설과 첨단화된 시스템이 인상적이었으며, 소통과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환자 및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이 마련됐다.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 아토피천식센터는 지난 22일(수) 낮 12시부터 의료원 1층 로비에서 아토피피부염으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시민상담을 개최했다.서울의료원은 아토피천식센터(센터장 염혜영)가 단순한 치료만을 제공하지 않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임상심리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화된 진료진을 바탕으로 선진국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크게 증가하는데 반해서, 아토피 질환의 부적절한 증상관리와 검증되지 않은 대안요법의 사용으로 환자는 물론 가족들의 고통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의료원 아토피천식센터에서는 지난 2008년 3월 아토피클리닉 개소 이후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고자 무료시민상담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환자 피부에 국한하지 않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상태, 생활환경까지 고려기존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단순히 환자 피부에 국한하여 진료가 이뤄졌다면 서울의료원은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심리상태와 생활환경 등 아토피피부염을 발생, 악화시키는 다양한 원인까지 포함해 치료를 진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