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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2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분야에 서동훈 교수(서울의대)가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상은 신풍 호월 학술회(이사장 장용택)와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유희석)가 공동 주관하고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이 후원한다.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지난 26일 부산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이어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풍호월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상은 최우수논문상 1편, 우수논문상 2편 등 총 3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해 수상했다.부인종양학회내의 독립적인 선정위원회에서 부인종양연구에 공로가 있는 의학연구자를 공정한 심사로 선정하였다. 최우수논문상은 ‘Better prognosis with positive supraclavicular lymph node : Do we need substage in FIGO stage IV ovarian cancer?’ 를 발표한 서울의대 서동훈 교수가, 우수논문상 구연부문에 장석준 교수(아주의대), 우수논문상 포스터부문에 김민규 교수(성균관의대)가 각각 수상했다.제2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 분야 시상은 신풍제약 창업주의 선친이신 호월 고 장창보 회장의 의약보국의 숭고한 유지를 받들어 대한부인종양학회와 공동으
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이 3일 63빌딩에서 개최된 ‘제54차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김윤수 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노용갑 사장은 지난해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해외 의료봉사에 참가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소외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윤수 대한병원협회 회장을 비롯해 의료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창립 72주년을 맞아 3일 본사 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 창업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역사와 전통, 신뢰로 다져진 자랑스러운 기업문화를 되새기고 목표달성의 의지를 굳건히 했다.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애써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장수기업을 넘어 영속기업으로 갈 수 있도록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글로벌사업, 수탁사업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대표브랜드인 아로나민 탄생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익활동을 시행하는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들은 “장기적 전략 수행과 동시에 단기적 목표달성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한편 행사에서 장기근속자,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창립기념식 수상자] □ 30년 근속 - 청주공장 생산관리팀 이재우□ 25년 근속 - 청주공장 합성부 박정빈 외 23명□ 20년 근속 - 중앙연구소 바이오원료개발팀 강대중 외 33명□ 15년 근속 - 개발기획팀 송현호 외
한국얀센이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얀센은 사과문을 통해 이번에 문제가 된 공정의 문제를 바로 잡았으며 앞으로 재발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제품 회수와 관련해서는 회수량의 집계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량 회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얀센이 3일 발표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사과의 글’ 전문이다.
동아ST(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휴온스(대표이사 전재갑)의 조루치료치료제에 대한 판매계약을 맺고 2013년 6월부터 상품명 ‘네노마정 15밀리그램’(주성분:클로미프라민염산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루치료제 판매계약은 지난해 12월 양사의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에 따른 것으로 동아ST는 휴온스의 신규 개발 제품에 대한 국내 판촉 협력을 담당하게 된다. 조루치료제 외에도 양사는 추가 품목에 관해 논의 중에 있다. ‘네노마’는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개발된 조루치료제로 휴온스가 씨티씨바이오와 공동 개발해 올해 3월 20일 품목 허가를 받았다. 사정반사를 포함하는 자율신경반응의 저해를 통해 조루치료효과를 나타내며, 임상시험 결과 우수한 사정지연 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경증의 이상반응만 나왔고 중증 이상반응은 없어 안전성이 입증됐다. 주성분인 클로미프라민은 항우울제 성분으로 사용돼 왔고 기존의 항우울제의 부작용인 항콜린 작용과 정신신경계에 대한 이상 반응이 적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클로미프라민의 사정기능 연장의 부작용을 이용한 성기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면서 조루치료제의 개발로 이어졌다. 동아ST 박찬일 사장은 “자이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알레르기성 비염 및 만성 원인불명 두드러기에 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 ‘클라리틴’(성분명 loratadine)이 지난 3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재분류 고시에 따라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됐다.이로써 작용발현 빠르고 졸음 부작용이 덜한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서의 강점을 약사와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클라리틴 정은 1993년 FDA 승인된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등 전 세계 40여개 국가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대부분의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중추신경계과 심혈관계의 부작용이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된 클라리틴은 제품의 주요 강점인 복용 후 평균 27분에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완화될 수 있어 작용발현시간이 빠르며, 1일 1회 복용으로 24시간 약효가 지속될 수 있고, 인지력 저하·운동수행력 저하·기분저하·졸음과 같은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덜하다는 것을 적극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계획이다.클라리틴 품목으로는 10정, 30정, 100ml 시럽 타입이 있다. 10정과 100ml시럽(일반용)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
제54차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가 3일 오전9시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 개최됐다.김윤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병원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국가 신성장동력인 의료산업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현재 병원계에 많은 위기와 현안이 있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을 되새기며 위기를 극복하고 활로를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포괄수가제를 비롯해 응당법, 신용카드 수수료 개편, 자보심사 등등 병원계 현안해결에 숨돌릴 새 없이 보내왔다고 밝히고, 이번 달 수가협상을 비롯해 3대 비급여 폐지와 4대 중증 등 보장성 강화에 대한 이슈 등 셀 수 없이 많은 위기가 있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세계병원연맹대회에서 우리나라가 회장국이 되고 세계 병원계를 리드하며 국가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이럴 때 신성장 동력인 의료산업에 정부가 적극 나서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지금의 위기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모든 열쇠는 다름 아닌 국민이 쥐고 있기 때문에 국민이 병원계를 지지할 때, 병원계의 요구와 주
Q : 69세 여자로 지난 2개월 전부터 1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 신물이 넘어오고 가슴이 쓰린 증상이 있어 방문하였다. 환자는 비흡연가로 체중은 72Kg, 키는 160cm였다. A :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 질환이다.전형적인 증상은 있으나 내시경적으로 이상소견이 없는 비미란성 역류 질환의 초 치료는 4주 이상 표준 용량의 프로톤펌프 억제제 치료이다. 식도 점막의 이상이 없으므로 최소 4주간의 지속적 프로톤펌프 억제제 치료를 해야 한다. 비미란성 역류 질환은 역류된 산에 대한 조직학적 약화와 식도과민성보다는 다양한 기전에 의하여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미란성 역류 질환보다는 프로톤펌프 억제제 치료에 의한 증상 개선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4주간의 지속적 프로톤펌프 억제제 치료로 증상이 호전된 후 장기간 유지요법을 고려하는 경우 일부 환자에서 필요시 투여법(on demand therapy)이 위식도 역류 증상 조절 및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우월하였다. 환자 스스로 자신의 증상에 따라 투약 간격을 조절하는 것으로 비미란성 역류 질환의 경우 프로톤펌프 억제제의 필요시 투여법이 더 선호되고 있다. 경증-중등도의 환자의 경우에는 절반
최 희 정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성인에서의 예방접종에 대한 최신지견 서론 지금까지 예방접종은 소아에서 강조되어 왔고 덕분에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들로 사망하는 환자의 수는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다. 성인에서는 소아 때 면역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나이나 기저질환과 관련되어 해당 전염병에 결릴 위험이 높거나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소위 고위험군 환자들이 맞아야 하는 백신들이 있다. 또한, 성인 예방접종은 감염병 자체를 막기보다는 그로 인한 중증 합병증이나 사망을 줄여서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고, A형 간염과 같이 예전엔 성인에서 문제되지 않았던 감염병들의 역학이 바뀌면서 중요하게 대두된 감염병들이 생기게 되어, 이와 같은 이유로 성인에서의 예방접종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국내는 외국에서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시킨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도 2004년에야 사용이 가능했을 정도로 국내 시장에서 백신의 필요성이 평가 절하되어 있어 아직도 필요한 백신이 공급되고 있지 않은 실정에 있으나, 최근 위와 같은 중요성이 인식되어 그동안 없었던 백
의료산업진흥의 방법을 지금까지와 같이 요소투입형이 아닌 혁신주도형으로 바꿔야 한다는 제언이 있었다.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는 3일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린 제54차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2만불 시대의 보건산업진흥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같이 말했다.김 교수는 의료산업이 의사중심이 아닌 환자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인천공항의 사례를 전했다. 그에 따르면 시카고 오헤어 공항의 승객 1인당 수입이 6불인 반면, 인천공항은 49불로 약 8배가 넘는다. 이는 과거 30분 걸리던 5000명 보안검색 시간을 6분으로 줄이고 샤워에서 비즈니스까지 가능한 최고의 환승편의시설을 도입한 인천공항의 노력 때문이다.김 교수는 인천공항의 교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할 수 없는 것은 생태계를 통해서 하라는 것이라며 이제 의료산업도 생물과 무생물이 상호의존하며 통합하는 생태계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제 의료산업도 나 중심의 아마추어 사고방식에서 고객 중심의 프로 사고방식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그에 따르면 생태계 관점에서 의료산업은 단순히 의사의 수준을 높여 의료의 질을 높이는 1.0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는 5월 3일 신임 윤태종 교무부처장과 김태동 생활관장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상위제약사들이 일괄 약가인하 등 척박해진 국내 영업환경에서 차세대 먹거리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이다.제약업계에서 건기식 제품 출시는 이전부터 있어왔지만 최근들어서는 회사내 브랜드를 런칭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건기식 분야는 식품분야라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높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소비자 신뢰면에 있어 제약사가 출시하는 제품이라는 차별성이 있고, 업계측면에서는 단기간내 수익성을 올릴수 있는 분야라는 점에서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최근 상위제약사들이 론칭한 대표적인 건기식 브랜드로는 유한양행 ‘트루스’ 한독약품 ‘네이처셋’, LG생명과학 ‘리튠’ 등을 꼽을 수 있다. 유한양행의 트루스는 ‘제약사가 만든 건기식’이라는 장점을 마케팅 전반에 내세운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다. 트루스의 제품 군은 비타민 영양제 4종과 홍삼 제품 3종 및 은행잎 제품 2종 등 총 14개로 구성돼 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제약회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최적화된 처방과 복합제품으로 연령, 성별에 따른 맞춤 처방을 제공한다”며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주원료의 원산지를 모두 공개해 제품에 명시했다”고 밝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집행부가 지난해 ‘비응급수술에 한해 포괄수가제 해당수술 일주일 연기’ 결정 철회에 대해 절반 가까이가 ‘잘못된 결정이며 밀고 나갔어야 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가 진행한 제37대 집행부 1년 평가 설문조사 진행결과, 지난해 비응급수술에 한해 포괄수가제 해당수술을 일주일간 수술 연기’ 철회에 대해 잘했다는 의견보다 잘못된 결정이었다는 답변이 많았다.‘잘못된 결정이었다. 밀고 나갔어야 했다’ 45%(355명), ‘잘한 결정 혹은 이해할 수 있는 결정이다’ 41.6%(328명, 잘 모르겠다 13.4%(106명)지난해 의협은 포괄수가제 강제시행을 저지하기 위해 포괄수가제 해당질환 비응급수술에 대해 일주일 수술연기를 결정을 내렸다가 같은해 6월29일 갑작스럽게 철회 결정을 내린 바 있다.이같은 결정은 당시 외부로 드러난 표면적 이유와 높은 참여가 예상됐던 안과(90% 이상 참여 예상)와 달리 산부인과·외과·이비인후과 등에서는 참여가 매우 저조(2~20%)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다른 진료과목의 의사들의 관심이 높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유였다.특히 비응급 수술 연기가 언론에 응급수술을 포함한 전면거부로 보도됨에 따라 여론이 악화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약시’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2만1273명에서 2012년 2만1080명으로 소폭 감소(0.9%)한 것으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8년 약 9억8천만원에서 2012년 약 12억6천만원으로 5년간 약 2억8천만원이 증가(28.7%)해 연평균 증가율은 7.0%로 나타났다.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0~9세가 61.6%로 가장 높았으며 10~19세가 23.5%, 0~19세의 소아·아동 및 청소년이 약 85.1%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9세의 건강보험 적용인구에서 ‘약시’ 진료인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약 0.3%(1000명당 3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48.1~49.2%, 여성이 약 50.8~51.9%로 여성이 남성보다 다소 많았으나(약 1.1배)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시’(H53.0 코드 상병명칭 : 폐용약시, 사시성 약시, 부동약시, 자극결핍 약시 등)란 안과적 검사 상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데 교정시력(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 교정
동아제약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 감소한 2156억원, 영업이익은 9.9% 줄어든 127억원으로 집계됐다. ETC부문은 전년 동기 1077억원에서 8.4% 감소한 987억원으로 하락했다. 이는 신제품인 ‘모티리톤’을 제외한 주력제품이 큰 폭 감소했던 영향이 컸다.모티리톤은 전년 47억원에서 226.1% 증가한데 반해, 최대 품목인 ‘스티렌’이 17.2%나 감소했으며, ‘타리온’도 5.6% 떨어졌다.반면 OTC부문은 증가세를 보였는데, ‘박카스’는 3.5%증가한 683억원으로 나타났고 이 외 OTC는 4.1% 증가한 347억원이었다.해외수출 부문은 지속적으로 큰 폭 상승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억원에서 32% 증가한 2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박카스, 결핵원료의약품 등 브라질, 인도, 남아공, 터키 등 고른 지역에서 매출 발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특히 박카스의 경우 매출액이 무려 72.3% 증가한 89억원이었으며, ‘그로트로핀’도 90% 가까이 수출액이 늘었다. 3월 동아제약의 지주사 전환으로 신설된 동아ST의 매출은 479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을 기록했다. 동아ST는 올해 지속적인
한번에 EPA·DHA 1100mg을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메가3가 나왔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고순도 프리미엄 제품인 ‘익스트림 1100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익스트림 1100 오메가3’는 1캡슐당 EPA·DHA 1100mg을 함유해 국내 최대량을 제공하는 고순도 프리미엄 제품이다. 캐나다산 고품질 연어유를 사용해 신뢰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세포 노화를 막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를 포함해 기능성을 더했다.EPA·DHA는 생체 및 생리활성작용을 하는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으로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로부터 섭취해야하는 필수 영양소다. 불포화 지방산은 혈행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JW중외제약은 ‘익스트림 1100 오메가3’ 출시를 기점으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순도 제품에 대한 니즈가 증대되고 있다”며 “온 오프라인 마케팅 강화를 통해 익스트림 1100 오메가3를 시장 대표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제18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대전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원식 교수를 선정했다.김원식 교수는 매독에 대한 연구 논문 ‘A Comparative Evaluation of Three Rapid Tests of Syphilis and ARCHITECT Syphilis TP’를 발표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전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회원 및 수혈검사학회 평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 임상병리사회 학술이사와 교육이사를 역임하며 회원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했고, 협회 학술 발전을 위해 대한임상검사학회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독학술상은 한독약품이 임상병리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96년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시상식은 5월 10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노환규 회장을 한 상임이사진 전원 사퇴로 인적쇄신을 추진한다.의협 상임이사들은 열린 제55차 상임이사회에서 전원 사퇴서를 제출했다.이번 상임이사진 일괄 사퇴서는 임원진의 회무경험 부족으로 인한 업무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임원진들로부터 야기된 여러 논란으로부터 노환규 회장의 부담을 줄여주자는 의도로 보인다.특히 지난 총회에서 임원확대 등 임원 관련 안건과 집행부 안건들이 대부분 통과되지 못한데 대해 집행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었던 것으로도 풀이된다.송형곤 대변인은 2일 주간브리핑을 통해 “37대 집행부가 그동안 소통부족, 회무 경험부족, 인식 부족 등의 이야기가 많았다. 임기도 절반정도 남아가는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올라가는 상황인데 집행부가 출범할 때의 뜻도 살리고 회장의 부담감도 줄이고자 전원 사퇴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이사진 2/3가량 모여 회장과 이야기했다. 집행부 부담을 줄이려면 인적쇄신이 필요하며 이에 대해 참석한 상임이사진도 원칙적으로 반대는 없었다”며 “전문위원을 포함한 상임이사진 전부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정책연구소장과 실장은 제외됐다”고 설명했다.또 “새로 구성되는 집행부에 대해서는 다음주 수요일경에
제약주의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4월 시가총액이 3월에 비해 4.4% 증가했고, 코스피 제약사 33곳 가운데 21곳이 상승세를 보였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동성제약을 비롯한 10곳은 10%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메디포뉴스가 33개 코스피제약사의 4월 시가총액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대비 4,4% 증가한 13조 5112억원으로 13조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종근당의 경우 지난 24일 역대 최고치인 6만 2300원까지 찍은데 이어 시가총액 8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월 대비 시가총액이 증가한 업체는 동성제약, 중외제약, 이연제약, 대웅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등 총 21곳이며, 이 가운데 동성제약의 경우 32.7% 증가한 1377억원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증권가에서는 동성제약의 염모제 해외시장 진출 등 효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대표 염모제 제품인 ‘버블비’가 상반기 내 북경, 상해를 기반으로 중국 전 지역에 판매될 것으로 보여 외형증가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뒤를 이어 이연제약과 유나이티드제약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홍성광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2곳에 등재됐다.홍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2000’(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 2013판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또 미국에서 발간되는 저명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3년판에 2012년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홍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이과학회 및 대한평형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지럼증 및 이명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왔으며, 최근 2년간 국내외 학회 및 SCI학술지에 주저자 및 공저자로 17편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