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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3년도(3차) 의료급여정신과 적정성평가를 위한 설명회를 7일(목)부터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5개 권역별(부산·대구·광주·대전·서울)로 나누어 실시한다.설명회는 2013년도(3차) 평가를 위한 평가기준·조사표 작성 방법 등과 2011년도(2차) 평가 결과 및 오류점검 사례를 안내하게 된다. 2013년도(3차) 평가는 올 4월~6월 진료 분을 대상으로 29개 평가지표(구조부문 11, 진료부문 13, 모니터링부문 5)를 기준으로 하는데 이는 2011년도(2차) 평가(구조부문 11, 진료부문10, 모니터링부문 4) 보다 4개 지표가 추가된 것이다. 일부 지표에 대해서는 지표명이나 내용을 보완하여 2013년도(3차)평가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평가 자료의 수집은 구조부문의 경우 요양기관현황 신고 자료와 입원료 차등제 산정현황통보서, 평가조사표를 이용하고, 진료부문은 2013년 4월부터 6월까지의 입원 진료분에 대한 청구명세서와 평가조사표를 이용할 계획이다.특히 평가 조사표 작성방법에 대해서는 평가 실무자의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국시원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67차 이사회에서 김구 이사장이 대한약사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 이사장에 노환규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향후 국시원 이사회를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를 포함하여 2013년 3월 8일부터 2016년 5월7일까지이다. 노 이사장은 연세대 의대와 대학원을 졸업하여, 연세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 전임의, 아주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조교수, (주)핸즈앤브레인 창업 대표이사, 전국의사총연합 대표 등을 역임했다. 노환규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국시원이 맞이할 변화의 시기에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모두가 바라는 국시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제67차 이사회에서는 보수규정 일부개정안, 감사선임 개선 계획안, 차기 이사장 선출안 및 차기 이사 선출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한진석 서울의대 내과 교수)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세계 콩팥의 날’기념 행사를 개최한다.대한신장학회가 급성 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콩팥 질환에 대한 전문의 건강강좌에 이어 개그맨 이수근 씨를 대한신장학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이수근 씨와 함께하는 희망 메시지 전달 및 콩팥건강 퀴즈와 이수근 씨 싸인회 등이 진행된다.건강 강좌에서는 ▲콩팥병이란?(강덕희 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 ▲당뇨병 및 고혈압과 만성 콩팥병(류동열 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 ▲만성 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정경환 경희의대 신장내과 교수) ▲급성 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이창화 한양의대 신장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 모두에게 타월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혈압측정기, 구급함 세트, 만보계 및 아령 6종 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대한신장학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덕희 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는 “최근 고혈압과 당뇨병 등 콩팥과 관련된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신장학회
감기에 대한 환자의 증가율 보다 진료비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적절한 관리가 시급해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급성 상기도 감염(J00~J06)’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982만명에서 2011년 2075만명으로 5년간 약 92만명이 증가(4.7%)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3%.총진료비는 2007년 8347억원에서 2011년 9416억원으로 5년간 약 1069억원이 증가(12.8%)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3.3%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의 월별 진료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절기인 3~4월, 9~10월에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나 일교차가 큰 3~4월에 진료 받은 환자수가 겨울철 환자수와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1년 중 급성 상기도 감염의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겨울철의 중심인 12월이었다.급성 상기도 감염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1년을 기준으로 0~9세가 18.8%, 10~19세가 14.5%로 20세미만의 소아·청소년이 33.3%의 점유율을 보였다. 기타 연령대에서는 약 10~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봄을 알리는 경칩을 맞이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이맘때가 되면 우리 몸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감기,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각종 호흡기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환절기를 건강하게 나기 위해 종합건강검진 전문의료기관 우리원 심규혁 진료과장의 도움말로 이들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각기 다른 예방법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살펴보자.‘감기’ 특효약 없어,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로 예방!감기는 코와 인두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발병하지만 기온 차가 심하고 건조해지는 환절기에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사실상 완벽하게 감기 바이러스를 차단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개인의 철저한 위생 습관과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다.가장 흔한 호흡기질환인 감기는 아직까지 특효약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별로 정도를 완화시켜주고 중이염, 축농증, 폐렴 등 합병증 예방에 중점을 둔 보존적 치료가 시행된다. 기침과 객담(가래)이 있다면 거담제와 진해제를 이용한 치료가 진행되며, 콧물 증상이나 재채기가 심한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중이염, 폐렴, 부비동염 등
필립스(대표 김태영)는 필립스헬스케어 공식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해 ‘좋아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필립스헬스케어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클릭하면 된다. 필립스헬스케어는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한 지난 2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좋아요’를 클릭한 사람들 중 총 15명을 추첨해 필립스 외장하드250GB(1명), 필립스블렌더(1명), 필립스이매지오테이블라이트(3명), 미니텀블러(10명) 등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3월20일 필립스헬스케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이번 이벤트는 필립스헬스케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hilips.Healthcare.Korea) 과 필립스 웹사이트(http://www.philips.co.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필립스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필립스헬스케어는 쌍방향 소통채널인 페이스북오픈을 기념하여 방문객들의 지속적인 참여 및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헬스케어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립스는 지난 2월1일 필립스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여성의학과(이납섭 과장) 에서는 지난 25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빠지지 않는 새해 계획중 하나인 다이어트 프로젝트 “깃털처럼 가볍게” 『건강을 Design 하라』라는 슬로건으로 비만교실을 개설했다.지역주민 및 직원가족 누구라도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교실로서 비만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통해 체중감량에 대한 이해를 돕고 비만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강좌이다.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주 2회 3개월 동안 건강관리, 식이관리, 운동관리, 체지방 분석 관리를 통해 깃털처럼 가벼운 우리의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함이며, 1차 지망생 10명은 3월부터 자신들이 정해 놓은 목표를 향해 즐겁고 재미있는 다이어트 여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산재병원(병원장 선병환)에서는 최근 새롭게 구입한(Unibus Prime) 검진버스를 인수함에 따라 올해 지역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특수검진 사업을 활기차게 전개할 예정이다.전남권 최고의 산업보건 수행기관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순천산재병원 건강관리센터 에서는 광양, 순천지역 사업장 근로자들을 직접 찾아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제2대 신임병원장으로 박재용 교수(내과)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3년 3월5일부터 2015년 3월4일까지 2년.박재용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의과대학교수로 재직중이며, 경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과장, 보건의료기술 연구기획 평가단 위원, 경북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BK21 사업단장,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센터장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진료처장을 역임했다.박재용(朴載瑢) (59년생)경북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교수 1978년 - 1984년 : 경북대학교의과대학 의학사 1988년 - 1990년 : 경북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1992년 - 1995년 : 영남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1995년 - 1996년 : 연수 - 미국펜실베니아대학병원 방문교수 1991년 - 현재 : 경북대학교의과대학 교수 1999년 - 2005년 : 경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과장 2001년 - 2004년 : 보건의료기술 연구기획 평가단 위원 2004년 - 2008년 : 경북대학교 보건소장 2005년 - 2007년 : 경북대학교병원 진료지원실장 2006년 - 2010년 : 경북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BK21사업단장 2008년 - 2010년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은 5일 오후 2시 20분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인구전략연구소 개소식과 함께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제1부 인구전략연구소 개소식은 최병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이원희 인구아동정책관과 인구에 관한 주요 학회인 한국인구학회 이승욱 회장, 한국노년학회 이성국 회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 보사연 이삼식 인구전략연구소장의 “인구전략연구소 경과 및 운영계획”에 관한 보고에 이어 동 연구소 현판식과 기념촬영이 있을 예정이다.제2부 인구전략연구소 출범 기념세미나에서는 조남훈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고문이 “우리나라 인구정책 회고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에 대해 개관한다. 뒤이어 인구와 관련된 중요한 축인 “고령화와 경제성장”, “인구변동과 사회보장제도”에 대해 각각 전영준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원종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사회연구센터장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인구전략연구소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인구는 국가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고용,
막대한 의료급여 지출에 따른 재정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수급자에게도 일부 본인부담을 시켜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사회연구소에서 발간한 ‘의료급여 진료비 지출실태 및 효율화방안’ 보고서(신현웅 연구위원)에 따르면 의료급여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의료수급자들에 대한 본인부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먼저 현행 500원인 정액 약국 본인부담을 일정률의 정률 본인부담으로 전환하고 건강보험에서 실시하고 있는 52개 질환 경증질환으로 2, 3차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약값 정률 본인부담을 부과하는 것이다.입원진료에 있어서도 현재 무료인 1종 수급권자에 대해 요양병원 이용 시 자격에 따라 선별적으로 본인부담을 하게 하는 등 일부를 본인부담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급여제한의 필요성도 주장했는데 여러 요양기관을 돌아다니며 동일 의약품을 과다하게 중복해서 처방·조제받는 환자에 대해서는 사후환수하는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약국조제에 있어서도 제네릭을 원칙으로 하되 만약 수급자가 오리지널 약을 원할 경우에는 추가분에 대해 수급자에게도 본인부담의 책임을 지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물리치료
“피부과 영역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부전문약국을 개발하는 것이 갈더마코리아의 OTC사업 진출목표다”갈더마코리아가 3월부터 일반의약품(OTC) 사업부의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헤어, 스킨, 네일 등 이른바 ‘머리부터 발 끝까지’ 케어할 수 있는 피부질환 관련 OTC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이 질환에서 60%정도를 차지하는 셀프메디케이션 환자를 약국으로 옮겨오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갈더마코리아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에 전문의약품과 에스테틱으로 구성됐던 사업부를 OTC까지 확대해 약국 채널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부를 출범하며 갈더마코리아는 그간 피부과 영역에서 쌓아온 비즈니스 노하우를 약사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피부전문약국 개발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 차별화를 뒀다.OCT사업부 김영곤 전무는 “전체 피부질환 환자 가운데 10%만 병원을 찾고 30%는 약국으로, 나머지 60%는 셀프메디케이션을 하고 있다. 피부 전문 약사 양성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약국 문턱을 낮춰 환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자는 것이 목표다”고 설명했다.이번 사업부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약국진출 마케팅 채널을 성공적으로
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3 제1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로서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수여되는 ‘골든 브랜드’ 의 명성을 이어감으로서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했다는 평가다.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업 등 전 산업군을 망라한 올해 브랜드 파워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간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 만 15~60세 남녀 1만1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서울대병원은 인지도, 선호도 등에 대한 종합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체계화한 브랜드 관리 모델에 의거, 지난 1999년 제1차 조사를 시행했으며,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서울대병원을 사랑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더욱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치밀한 전략과 충실한 기본’을 키워드로 하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더욱 차원 높은 공공적 기능을 수행하고, 더욱 친절하고 사랑받는 병원, 세계인의 건강에 기여하는 글로벌 명품 의료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은 최근 급속히 늘고 있는 갑상선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갑상선센터(센터장 윤여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 갑상선센터는 국내에서 갑상선분야의 최고 명의로 손꼽히는 외과의 윤여규 원장을 필두로 우수 전문의료진을 집중 배치해 4일부터 본격 진료에 나선다. 특히 새로운 전문의료진의 영입이 주목된 가운데 내과 조선욱 전문의와 외과 김은영 전문의는 나란히 올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진료교수로 활동하다 본원에 임용되어 눈길을 끈다.조선욱 전문의는 국내 갑상선 명의인 조보연 교수의 자녀이기도 하며, 서울대학교 의학과 및 석박사 출신으로 그 동안 서울대병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여 온 재원이다. 미국골대사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을 비롯해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도 활동한 이력이 돋보인다.김은영 전문의 역시 갑상선 내분비외과학회 우수연제상과 미국SLS-MIRA-SRS(내시경수술학회)에서 ‘Best General Surgery Scientific Paper'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재원이다. 이광우 전문의도 40년 갑상선질환 치료의 노하우와 갑상선 관련 논문을 110여편 발표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보건산업에 대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미래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5일(월)까지 ‘2013년 보건산업 정책수요조사’공모를 진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정책수요와 정책개발 아이디어 수렴을 통해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요 제안분야는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제도 개발 및 개선 과제, 산업현장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새로운 산업진흥사업 및 정책지원 사업 등으로 본인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안서에 충실히 담아 e-mail, Fax, 우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제안과제에 대한 진흥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일반인 부문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뉘어 최종 우수 제안과제가 선정된다. 선정된 과제에는 상장 수여에 더해 일반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상금 70만원, 장려상 4명에게 각 상금 30만원을, 그리고 전문가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주요보직자를 포함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7층 대강당에서 개원 38주년을 기념식을 가졌다.조홍래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지역주민 건강과 지역의료발전의 새역사를 썼다. 신축암센터 성공적인 건립과 함께 지방병원에서도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에 대한 충분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많은 환자와 국민, 그리고 의료계에 보여줬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최우선하는 적정진료 원칙을 준수하고,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녹색경영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영남권을 대표하는 명품병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심평원이 발표한 3대암 수술적정성 평가1등급을 비롯해 여러 진료지표 평가결과 진료시스템과 의료진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특히,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소아응급실 등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을 유치하는가 하면, 신축암센터 준공 등 크고 작은 성과를 낳아 지역주민과 의료계로부터 병원인지도를 한층 높였다.이날 기념식에는 진단혈액학 및 세포유전학 연구에 기여한 김성률(진단검사의학과)교수가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으며, 건축추진단장으로서 신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보건산업에 대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미래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25일(월)까지 ‘2013년 보건산업 정책수요조사’공모를 진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정책수요와 정책개발 아이디어 수렴을 통해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요 제안분야는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제도 개발 및 개선 과제, 산업현장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새로운 산업진흥사업 및 정책지원 사업 등으로 본인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안서에 충실히 담아 e-mail, Fax, 우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제안과제에 대한 진흥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일반인 부문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뉘어 최종 우수 제안과제가 선정된다. 선정된 과제에는 상장 수여에 더해 일반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상금 70만원, 장려상 4명에게 각 상금 30만원을, 그리고 전문가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이탈리아계 다국적 제약사 메나리니의 한국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는 2011년 11월 메나리니 그룹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반의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인비다를 인수합병한 데에 따른 것으로 2013년 3월 1일자로 기존 인비다코리아가 한국메나리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메나리니는 한국 시장 진출에 앞서 인력 재정비 및 제품의 판권 회수 등을 준비해왔다. 기존 인비다코리아는 ‘한국메나리니’로의 조직 확대에 앞서 임원진을 새롭게 영입하고 조직 전반적으로 영업부 및 마케팅, 대외 협력 부서 등을 재정비 한 바 있다. 특히, 한국메나리니 직원 100명의 평균 연령이 만 34세로 이탈리아 제약사 특유의 열정과 진취성을 인력 구성에 반영해 젊고 역동적인 회사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메나리니는 지난해부터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의 판권을 확보하고, 자사의 대표 고혈압치료제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롤)’의 판권을 회수했다. 지난 달 ACE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조페닐(성분명 조페노프릴)’을 출시했으며, 상반기 중 프릴리지도 발매할 계획이다. 통증치료제 ‘케랄(성분명 덱스케토프로
경상남도의사회(회장 박양동)는 의료기기 판매 직원과 간호조무사에게 1천여 차례에 걸쳐 외과수술을 하게 한 혐의로 구속된 의사에 대해 강력한 징계를 의협에 요청했다.경남의사회는 경남 김해시 소재 K병원 김 모 원장에 대해 의사회 등록 등 일체의 회원의 의무와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나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친, 의사로서 용납될 수 없는 행위에 대해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에 강력한 징계 조치를 건의했다.김 모원장은2011년 2월 경남 김해에 병원을 설립한 뒤 지난해 말까지 간호조무사, 의료기기 판매업체 직원 등에게 1100건의 수술을 지시하고 관련 보험금 12억원을 부당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김 원장의 지시에 따라 간호조무사 허 모씨는 지난해 1월부터 9개월간 100여 차례 맹장 절개 및 치질 치료 수술을 집도했으며, 의료기기 업체 직원들이 돌아가며 어깨관절 수술, 허리 디스크 수술 등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경남의사회는 이번 사건이 아직 수사 중에 있으며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기 전이지만 국민 불신이 확산되는 등 의료계에 미치는 파장이 큰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윤리위 회부를 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한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을 구하기 위해 보건의료인들이 나섰다. 지난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미희 의원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 작성에 동참해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비정규직 방문관리간호사, 치기공사 등 3860명의 보건의료인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보건의료인들은 앞으로도 김미희 의원이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해 국회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사법부가 공정한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미희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유일한 진보정당의원으로서 공공의료를 지키고 보건의료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성실히 일해왔는데 선거당시의 작은 실수로 의원직을 상실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는 것이다.김미희 의원실은 지난 1일 기준으로 전국의 3860명의 보건의료인들이 탄원서명에 동참했고, 기자회견이 있었던 3일 오후 2시 기준으로는 4245명의 보건의료인들이 탄원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총 4245명 중 약사 최진혜 외 2875명, 의사 조규석 외 90명, 치과의사 김기현 외 17명, 한의사 박재만 외 182명, 치기공사 최선규 외 140명, 간호사 박윤희 외 병
한국얀센(대표 김옥연)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고시에 따라 3월부터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 서스티나’의 보험급여 기준이 변경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약물복용에 대한 순응도가 낮아 재발로 인한 입원 경험이 있는 조현병 환자(낮병동 입원은 제외)’는 인베가 서스티나에 대한 요양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인베가 서스티나(성분명 : 팔리페리돈 팔미테이트)’는 조현병의 급성치료 및 유지요법으로 허가 받은 비정형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2010년 7월 식약청 허가와 2011년 10월 보험급여를 적용 받아 국내 발매됐다. 조현병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적인 치료제로 평가돼 왔지만, 기존에는 요양급여 적용기준이 불명확해 처방이 어려웠다. 기존의 급여기준은 ‘경구제 약물순응도가 낮아 자주 재발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환자 중 주사제 투여로 재발률을 감소시키거나 증상을 현저히 호전시킬 수 있는 경우’ 였다. 김옥연 대표는 “그동안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필요한 환자가 있어도 급여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처방에 한계가 있었으나, 개정고시 후에는 임상의들의 진료 시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급여기준이 더욱 명확해져 조현병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