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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남자연예인 1위는 누굴까. 그랜드성형외과는 1월28일부터 2월6일에 걸쳐 전 지점 여성 내원 고객 350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때 사랑 고백하고 싶은 남자연예인은?’ 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1위로 이승기가 올랐다고 밝혔다.이승기는 오는 4월 방송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 역을 맡으며 첫 사극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노래, 예능, 연기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는 ‘이승기’는36%(126명)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으며, 이어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송중기’가 30.9%(108명)로 2위를 차지했다는 것.3위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이훤앓이’ 열풍을 몰고 온 김수현이 18.8%(66명)이 차지했으며, 연기자 ‘이민호’가 10.9%(38명), 예능대세로 떠오른 이광수가 3.4%(12명)로 뒤를 이었다.이번 조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여성들이 어떠한 외모에 호감을 느끼고, 어떠한 이성에게 끌리는지 파악해보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다고 전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최근 여성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골다공증 유병율 차이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형렬(교신저자) ․ 명준표(제1저자) 교수팀은 지난 2008년, 2009년 제4차 국민건강영향조사 자료 중 골밀도 검사를 받은 9995명을 대상으로 학력과 소득정도에 따라 골다공증 유병률의 차이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남성과 폐경 전․후 여성 총 3그룹으로 나눈 뒤, 학력은 초․ 중․고․대학교 이상으로, 소득정도는 한 달 평균 수입을 기준으로 총 4분위로 분류했다. 학력과 소득 낮으면 골밀도 낮아연구 결과, 초등학교 이하 학력을 가진 사람이 대학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에 비해 골밀도 수치가 최대 0.123 g/cm2 낮았다. 가계소득 수준 역시 소득이 가장 적은 사람이 가장 높은 소득수준의 대상자 보다 골밀도 수치가 0.090 g/cm2낮았다. 학력과 소득 낮으면 골다공증 유병률 2배 높아 초등학교 이하 학력군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성 8.2%, 폐경기 여성 39.0%으로 대학이상의 학력군의 남성4.4%, 폐경기 여성 21.6%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가계 소득이 낮은 사분위에 해당되
2013 한국독성학회 워크샵은 “The Recent Trends of Toxicity Assessment in New Drug Development”를 대주제로, Part 1; Application of Imaging Technology for Toxicological Research, Part 2; Toxicological Assessment for Sucssessful New Drug Development, Part 3; Clinical and Preclinical Toxicology Application in New Drug Development, Part 4; Panel Discussion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일 시 : 2013년 2월 27일(수) 10:00 ~17:30*장 소 :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 무궁화홀 *주 제 : The Recent Trends of Toxicity Assessment in New Drug Development*사전등록 기간 : ~ 2월 20일(수)까지*신청방법 : 학회 홈페이지(www.toxmut.or.kr) 로그인 후 메인화면의 “워크샵 *문의사항 : 한국독성학회 사무국 *이메일 : toxmut82@hanma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공동주관(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주최)으로 지난 추석에 이어 오는 설에도 귀성객 및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를 알리는 ‘설맞이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용산역, 김포공항, 인천공항 3곳에서 오는 8일(오전 10시부터)에 실시되며, 의협과 질병관리본부는 설 귀성객과 여행객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는 리플릿 및 항균비누‧저금통‧색연필을 나눠줄 예정이다.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감기, 눈병 등을 일으키는 병균들이 주로 손을 통해 옮겨 다니므로 평소에 손만 제대로 씻어도 많은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매년 독감, 식중독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데 이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이 확산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는 지난 2005년 7월 의협과 질병관리본부가 공동대표로 발족했으며 아동극 전국 투어, 교육 홍보물 배포 등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와 함께 지난 6일 장봉혜림원(인천시 옹진군 장봉도)을 찾아 ‘설 맞이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해 9월18일을 시작해 3회째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건강사회운동본부의 건강검진 버스가 동원돼 이비인후과 관련 전문진료도 진행됐다.이비인후과 중증질환을 현지에서 바로 처치할 수 있었기에 의료혜택을 받은 80여명의 장봉혜림원 원생들이 크게 만족해했다.또 인천공항세관 봉사단은 환경개선활동은 물론 세관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 과 생필품 등을 마련해 전달하기도 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과 인천공항세관, 그리고 건강사회운동본부는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의료봉사, 무료수술 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함께진행 중”이라며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회공헌의 시작”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6월19일 실시한 인하대병원과 인천공항세관의 사회공헌공동실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사협회가 의·치·한 공동개설, 미용 목적 성형수술 연령제한 법안발의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출한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 6일 제 4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최근 발의된 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우선 의·치·한 공동개설 관련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는 ‘진료범위 외 영역의 진료행위에 대한 불법을 합법화 하는 것에 불과해 신설 반대’ 입장을 8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에 전달할 예정이다.의협은 협진이란 다른 분야의 ‘의학’이 과학적 근거에 의해 서로 도와 최선의 진료효과를 내기 위한 방법인데 과학적 근거가 미흡한 한의학은 의학과 질병에 대한 접근방식이 전혀 다르며 과학적 검증과 재현성 측면에서도 분명한 차이가 있어 의료일원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 없이 막연히 협진이라는 이름으로 이질적인 두 체계를 뒤섞는 것은 협진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이용 등 또 다른 사회적 부작용만을 양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병원급의 협진에 대한 정확한 평가도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1차 의료기관까지 협진을 확대하는 것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지 않은 비전문가들의 전형적인 행정행태이며, 1차 의료기관에서 협진이 이뤄진다고 해도 돈이 되는 진료만
비만과 더불어 생활습관만 바꾸면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한 2형 당뇨병이 대장암과 직장암의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이전에 발표되었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대장암과 직장암을 이미 가지고 있는 환자가 당뇨를 동시에 가지고 있을 경우 생존율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2013년 2월6일자(한국시간 2월 7일) PLoS ONE 에 발표됐다. 이 연구는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전용관 교수 연구팀과 신촌세브란스 김남규 교수 연구팀 그리고 하버드 대학교 부속 암전문 병원의 마이어하트 교수 연구팀이 총 4131 명의 대장암과 직장암 1기부터 3기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이 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들의 생존율과 재발률을 1995년부터 2011년까지 분석한 결과이다. 그 결과 대장암 환자가 당뇨를 동시에 가지고 있을 경우 사망률이 46%, 그리고 대장암의 재발률이 3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60세 미만 남자의 경우 104%, 그리고 근위부 대장암(Proximal Colon Cancer)의 경우 당뇨병이 있는 대장암 환자가 당뇨병이 없는 대장암 환자에 비해 무려 108% 사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뇨병으로 인한 암의 재발과 사망률의 증가는 직장암 환자의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지난 5일 제7차 인수위원회 회의 후 일부 부회장과 약학정보원장, 사무총장 등 5인에 대한 내정사실을 발표했다.조찬휘 당선인은 이날 심평원 감사를 지낸 권태정(50년, 동덕약대) 前서울지부장과 이영민(49년, 조대약대) 前대한약사회 부회장, 김대원(58년, 서울대약대) 前경기지부 부지부장 등 3명을 부회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무총장에 경남 도의원 출신의 한갑현(61년, 중앙대약대) 씨와 약학정보원장에 양덕숙(57년, 중앙대약대) 現마포분회장을 함께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부회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담담업무도 함께 발표했는데 권태정 부회장 내정자에게 보험업무, 이영민 부회장 내정자에게는 약국업무, 김대원 부회장 내정자는 정책업무를 각각 담당하도록 했다.
고려대학교병원 원무팀(팀장 변동을)에서 3년째 성금을 모아 한 환자에게 전달하며, 가족과 같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주인공은 20여년간 만성신부전으로 투병중인 조혜숙(46세, 女)씨. 조혜숙씨는 매주 3회 혈액투석을 받아야만 살 수 있다. 때문에 취직이 불가능하고, 경제적인 형편도 어려워 투석에 드는 치료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상태였다. 우연히 이런 사연을 알게 된 원무팀은 3년 전부터 커피 한잔을 마실 때마다 모금함에 백 원씩 넣고 외래 창구에 모금을 위한 돼지저금통을 비치해, 이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추석 등 명절에 조 씨에게 전달해왔다. 이번 설에도 역시 직원들이 41만원, 외래 저금통에서 5만원을 모아 총 46만원을 모았으며, 지난 7일 조 씨에게 전달했다. 변동을 원무팀장은 “조혜숙 씨는 우리와 좋은 일도 궂은 일도 함께 하는 식구다. 앞으로 신장 이식을 받아 건강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6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1회 CS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중앙대병원의 CS경진대회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약 한 달간 ‘고객응대 매뉴얼’, ‘고객응대 사례’, ‘불만고객 응대법’ 등 고객만족 관련 모든 사항에 관한 UCC(User Created Contents) 동영상 및 역할극(Role Play)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21편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공모작이 출품된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12편의 역할극 및 동영상이 결선에 진출하여 CS경진대회 당일 선보이게 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약 4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진경 QI팀장의 사회로 ▲개회사(김명남 QI실장) ▲격려사(김성덕 병원장) ▲부서별 UCC 및 역할극 발표 ▲행운권 추첨 ▲심사평(김경도 부원장) ▲시상식 및 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성황리에 치러졌다.특히, 이날 대회에서 ‘갑(甲) 乙(을) Hospital’이라는 제목으로 역할극을 선보인 외래 간호사팀이 코믹하고 뛰어난 연기로 교직원들의 호응 속에 큰 웃음을 선사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건강을 Design하라!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이하 건협)가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제3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2월8일부터 3월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포스터, 캐릭터 공모 부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만예방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출품작은 순수 창작물로, 규격은 2MB 이내의 jpg 파일로 A3 Size 가로형, 세로형 규격 모두 가능하며, 반드시 작품에 주최․후원기관 로고를 삽입하여 3월22일(금)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designkahp.com)에 제출해야 한다.작품성, 심미성, 독창성, 활용성, 의미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4월8일(월)에 공모전 홈페이지 및 협회 홈페이지에서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포스터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캐릭터 부문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우수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31명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지자체, 보건소, 학교
“심혈관계 질환 치료, 스타틴 만으로는 부족하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한 ‘페노시드 런칭 기념 HIT(Highlight the Importance of TG treatment) 심포지엄’에 관련 분야 의사 3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고 8일 밝혔다. 독자기술로 개발해 특허까지 취득한 국산 개량신약 ‘페노시드’는 공복 및 식후에만 복용했던 기존의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 계열 치료제와 달리 생체 이용률을 개선시켜 식사 여부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는 중성지방 치료제이다. 이 날 심포지엄은 서울시 개원내과의사회 김종률 부회장(김종률내과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상현 교수(서울의대)와 임수 교수(서울의대)가 ‘중성지방 관리, 왜 중요한가’, ‘Fenofibrate를 통해 살펴 본 중성지방 최신지견’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상현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Statin을 통한 집중적인 치료에도 잔존위험은 여전하다”며 “낮은 HDL-C과 높은 중성지방 수치는 심혈관계 질환 가능성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해외 주요 가이드라인(EAS/ESC)에서는 고위험 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살충제 제품 가운데 ‘클로르피리포스 유제’ 함유 16개 제품을 허가 취소하는 등 총 10개 성분 347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치를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유통 중인 살충제 13개 성분 361개 제품에 대한 독성자료, 위해평가 자료, 외국 규제현황을 재검토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주요 조치 내용은 ▲허가취소 및 회수폐기 ▲허가변경 및 자발적 회수 ▲사용상의 주의사항 강화 등이다. ◆허가취소 및 회수폐기 대상 품목허가취소 대상은 방역용 살충제로 사용하는 ‘클로르피리포스 유제’를 함유한 16개 제품이며 시중 유통품은 회수·폐기된다. ◆허가변경 및 자발적 회수 대상 품목‘0.25% 초과 알레트린 에어로솔제’ 9개 제품과 ‘0.5% 초과 퍼메트린(기피제) 에어로솔제’ 9개 제품은 성분함량을 0.25%이하, 0.5% 이하로 각각 제한하고 허가내용이 변경된다. 실내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고농도로 다량 흡입 시 재채기, 비염, 천식, 두통, 구역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저농도에서도 살충력을 가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최대한의 안전역 확보를 위해 성분함량을 제한했다. 현재 유통 중인 ‘0.25% 초과 알레트린 에어로솔제’ 제품과 ‘0.5% 초
이번 설은 주말이 끼여 휴일이 3일 밖에 되지 않는다. 짧은 연휴로 인해 교통량이 많아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9시간이 걸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꽉 막힌 고속도로위에 줄줄이 늘어선 자동차 또는 사람들로 붐비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를 이동 할 시에 알아두면 좋을 귀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먹는 멀미약 출발 1시간 전, 붙이는 멀미약 출발 4시간 전 붙여야 효과장거리 이동을 힘들게 만드는 것 중 하나가 멀미인데, 차안에 오래 있으면 멀미를 하기 마련이다. 이는 차의 흔들림에 따라 변하는 몸의 중심을 귀 안쪽의 평형기관이 맞추려다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은 기관의 발달이 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성인보다 멀미에 더 민감하다. 멀미 예방을 위해 아이에게 약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꼭 기억하자. 멀미약은 출발 1시간 전에 만 3세 이상 아이일 경우에만 먹이는 것이 좋다. 붙이는 멀미약은 출발4시간 전 만8세 이상 아이에게만 붙여야 한다. 감기약이나 해열제, 진정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멀미약을 먹여선 안 된다.아이와 함께 비행기로 이동할 경우 사탕이나 우유병 준비비행기가 이착륙을 할 때 귀가 먹먹해지는 것은 귓속의 공기 압
지난해 일괄 약가인하 환경에서 상위5대 제약사는 매출은 성장한 반면 실질적인 이익에서는 손실을 피할 수 없었다.메디포뉴스가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5개사의 2012년 매출은 4.7% 증가한데 반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1%,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ETC 실적 부진…지주사전환 1위 수성 걸림돌 동아제약의 2012년도 매출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9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896억원, 순이익은 12.2% 증가한 681억원이다.당초 동아제약은 매출 1조원대 돌파를 목표로 했지만 4월부터 시행된 일괄 약가인하 여파 등으로 ETC의 경우 전년 대비 11.4% 감소한 4397억으로 나타났다.반면 OTC는 전년 대비 22.2% 증가한 3091억으로 크게 늘었는데,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박카스’가 13.9% 증가한 1709억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박카스의 경우 수출에서만 전년대비 139.1% 증가한 208억을 기록하면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동아제약은 2013년 매출액을 전년대비 10.2% 성장한 1조 260억원, 영업이익률은 11.4%로 전망하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국훈)이 대장암 복강경 수술을 선도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대장항문외과(과장 김형록)는 최근 복강경 수술 3,500건을 돌파했다. 2004년 개원 이래 매년 평균 400건 이상 시술한 결과로서, 단기간내 국내병원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작은 구멍을 만든후 수술기구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복강경은 내시경처럼 끝에 카메라가 있어서 수술대 위나 주변에 걸려있는 모니터로 뱃속을 볼 수 있다. 배를 열어 수술하는 개복수술과는 달리 흉터가 거의 없고, 통증이 적고 회복도 빠르며, 입원기간도 짧은 장점이 있다.화순전남대병원은 대장암의 경우 대부분 복강경을 이용, 환자의 몸에 칼을 대는 부위를 최소화한 ‘최소 침습수술’을 하고 있다. 수술실내 복강경 •내시경 수술 전용방 4곳과 이동식 4기 등 첨단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내시경 수술을 하고 있는 병원은 국내에 여러곳 있지만 이처럼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은 많지 않다. 효율적인 시스템은 높은 고객만족도와 뛰어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 결과, 화순전남대병원은 98.91점(전국평균 89.89점)이라는 최고수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2013년 계사년(癸巳年)을 맞아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진단업계 선두기업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진단검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의료 시장에서 체외진단의 의학적 가치를 높이며 로슈그룹이 지향하는 ‘맞춤의료’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회사의 외형적인 성장에도 박차를 가해 2013년의 매출 목표를 체외진단업계 최초 2000억 원 돌파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13년 회사 슬로건으로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목표를 성취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Go for it’으로 정하고, 3가지 주요 실천 목표로 ▲’마켓 리더’(Winning in the Market Place), ▲’위기관리’(Winning in Risk-Management), ▲’일하기 좋고 자랑스러운 직장’(Winning in the Work Place)을 정했다.‘마켓 리더’는 ‘검사의 효율성(Testing Efficiency)’과 ‘의학적 가치(Medical Value)’를 추구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탁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는 임상화학과 면역검사의 차세대 통합 솔루션인 cobas? 8000 modul
‘부모님 모르게 전달해드립니다’고 광고하며 중국에서 밀반입한 낙태약을 국내에 유통시키고, 원정 낙태수술을 알선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2년 3월17일부터 ’13년 1월29일경 사이 수입 금지된 전문의약품인 낙태약(중국에서 유통되는 불상 낙태약, 낙태성분 포함)을 판매한 피의자 4명을 붙잡아 그중 국내 판매 총책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와 함께 중국에서 홈페이지를 관리하며 국내에 낙태약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는 주범 2명에 대해 국제 공조 수사를 통해 강제 송환 요청하여 검거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중국 산동성 연태시에서 주요 포털 사이트 게시판, 블로그 등에 ‘미국 덴코사에서 생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미페 프리스톤’ ‘완전 후불제’ ‘낙태약을 부모님 모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수술 부작용, 불임, 후유증이 없는 안전한 약품’이라고 광고하며 1 세트(9정)당 38만원씩 300여명에게 판매해 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원치 않는 임신으로 낙태를 고민하는 임신부 2명(송 모씨 31세, 주 모씨 39세)을 중국으로 유인해 산동성 연태시 소재 모 산부인과에서 임
◆감염병 발생 예방 등 설 연휴 각종 질병 관리법설 연휴기간 중 대규모 인구 이동 및 음식 공동섭취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 식중독 예방 개인위생수칙 > ○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 씻기 ○ 끊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 금지 ○ 설사 증상자 발생 시 즉시 인근 보건소에 신고 연휴기간 해외여행 시 수인성감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뎅기열 등),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및 건강생활수칙 준수도 필요하다. 설사, 수인성 감염병, 인플루엔자 등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히 한다. 말라리아, 뎅기열 위험지역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 시 긴팔, 긴바지를 입고, 모기 물림 방지를 위한 기피제 사용한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의 출국 전 의사의 진찰을 받고,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한다.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으로의 출국 시 발생지 방문 및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가금류 농장 방문
고엽제 피해자·장애인 단체·녹내장 환자 등 각계각층의 사회단체들이 줄기세포 관련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합동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한국녹내장관리협회 등 3개 단체는 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후 ‘인수위’) 앞에서 ‘줄기세포 특별법 제정 촉구 합동 성명서’를 낭독하고, 13만명의 청원서를 인수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성명서을 통해 “다양한 신체적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가 줄기세포 투여는 큰 희망이지만 환자들의 생명을 고려하지 않는 약사법에 의한 규제 일변도의 국내법으로 인해 한국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없다”며 “이로 인해 경제적인 큰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 한 번의 치료를 위해서도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힘든 상황이다”고 고충을 토로했다.또 “희귀병 및 난치병 환자들이 자신의 줄기세포를 배양해 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줄기세포 등의 관리 및 이식에 관한 법률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했다.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박근규 수석부회장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참전용사 중 상당수가 자가 줄기세포 투여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