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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5월 25일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평가결과에 따른 정책개선을 위해 2018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공공기관으로 평가 대상이 확대됐다. 평가 내용은 5개 영역으로 ▲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이다. 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의 상위기관에게 주어지며, 52개 공공기관(전체 234개 공공기관 중 22.2%)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심평원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을 위한 조직·인력 구성 및 예산 수립·확보, 역량교육 실시 등 관리체계 영역에서 최고점수를 받았으며, 개방 영역에서는 공공데이터 양적 개방 확대와 제공주기 준수, 적극적인 개방 계획의 수립,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실시 그리고 공공기관 최초 자체 빅데이터 포털인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을 구축한 점이 매우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심평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이용
부광약품은 뼈와 치아형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네오인사포르테’를 최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네오인사포르테는 프로폴리스 170mg, 탄산칼슘, 비타민D, 망간을 주원료로 하며 식물스테롤 150mg, 리소짐 140mg과 함께 코엔자임Q10, 아보카도추출분말, 케르세틴, 강황추출분말 등의 성분으로 구성됐다. 1일 1회 1정 섭취하며 120정 포장으로 4개월간 섭취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네오인사포르테는 미국 완제 직수입 제품으로 성분 성적서를 통해 함량에 대한 정량 함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철저한 유통관리를 통해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한 제품이다”라며 “당사는 뼈와 치아 관련 건강기능식품인 이엔탁스, 프로탁스에 이어 네오인사포르테까지 출시해 약사와 소비자 모두 개인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연구기획조정실장 함영진
연구기획조정실장 함영진 발령일자 2020년 06월 0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하루만에 30명대로 올라섰다. 5월 26일 681명까지 떨어졌던 격리 환자는 8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503명(해외유입 1264명(내국인 87.4%))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명으로 총 1만 422명(90.6%)이 격리해제 돼, 현재 81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71명이 됐다. 사례별로 보명 지역발생이 30명, 해외유입이 5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인천 18명, 경기 12명, 검역 2명, 서울·대구·전남 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 92만 1391명 중 88만 583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4058명이 검사 중에 있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주요 우울증 치료제 ‘데팍신 서방정 50mg, 100mg(데스벤라팍신)’을 6월 1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데팍신 서방정의 주성분인 데스벤라팍신은 벤라팍신의 주요 활성 대사체로 선택적인 세로토닌 및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작용(SNRI, Serotonin and 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을 바탕으로 중추신경계 내 세로토닌 및 노르에피네프린의 증강작용을 통해 항우울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측은 “데스벤라팍신은 주요우울증 치료제로 허가된 약물임과 동시에 국내외 우울증 치료 관련 가이드라인에서(Korean Medication Algorithm for Depressive Disorders 2017, CANMAT 2016 등) 1차 약물로써 사용이 권고되고 있는 성분이다”라며 “데팍신 서방정 50mg, 100mg의 상한약가는 각각 905원/정, 1,129원/정이며, 30정/병, 100정/병 단위로 출시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디오스민이 국내 최대로 함유된 치질 치료제 ‘디오맥스 정 600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디오맥스 정은 치질로 인한 통증 및 가려움증 등의 증상, 다리 중압감, 통증 등 정맥부전과 관련된 증상의 개선에 효능·효과가 있는 디오스민이 주성분인 치질 치료제이다. 디오맥스 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용법•용량은 정맥부전의 치료를 위해 매일 아침 식전에 1일 1정 1회 복용하면 되고 치질의 치료를 위해 1일 1정 2~3회 복용하면 된다. 회사 측은 “치질은 전 연령층에서 흔하게 발병하지만 주로 40~50대에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 치질로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65만명으로 해마다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명 디오맥스(DIOMAX)는 주성분 디오스민(Diosmin)의 ‘Dio’와 ‘최대’를 뜻하는 ‘Max’의 합성어로 국내 치질 치료제 중 가장 높은 디오스민이 함유됐다는 뜻이다”라며 “디오맥스 정에는 기존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 치료제에 비해 2배 높은 600mg의 디오스민이 함유됐다”고 덧붙였다. 이상준 디오맥스 BM(Brand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모보서티닙’을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고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이필리무맙’ 등 3종에 대해서 대상 질환을 추가해 1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 치료제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희귀의약품에 대해 우선 허가하고 질환의 특성에 따라 허가 제출자료·기준 및 허가 조건 등을 따로 정할 수 있도록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 측은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희귀·난치질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알림→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와 공동개발 중인 표적 항암 신약 ‘GC1118’의 임상 1b/2a상(NCT03454620) 중간 결과를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GC1118은 대장암 환자의 과발현 된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를 타깃하는 표적 항암제이다. 본 연구는 전이성/재발성 대장암 신약 GC1118과 기존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투여 임상으로 2차 치료제로써 ‘GC1118’의 안전성 및 항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약물의 최대내약용량(MTD, Maximum Tolerance Dose)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된 임상 1b상에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환자 10명 중 종양의 크기가 30%이상 감소한 부분관해(PR, Partial Response)가 3명 발생했으며 평균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은 12개월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현재 당사는 임상 1b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GC1118과 폴피리(FOLFIRI)의 병용투여 항암 효과를 확인하기 위
건양대병원이 암 환자 전용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새 단장해 운영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상주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다. 암 환자 전용 병동에는 말기 암 환자가 많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할 뿐 아니라 전신 허약으로 인한 기본간호가 필요한 환자들이 많아 환자 및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양대병원은 2015년 9월 지역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일반 병동과 응급환자 전용 병동에 서비스를 적용한 데 이어 암 환자 전용 병동까지 추가 지정해 총 175병상으로 늘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추가 지정된 암 병동(53병동)은 모든 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고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한 보조 스테이션이 설치됐다. 또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바와 낙상 감시 센서, 휴게실 콜벨 설치 등을 통해 환자 안전 강화와 신속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환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돌보고 싶은 보호자들의 요구에 따라 암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중증 건선 치료 인터루킨-23(IL-23) 억제제 ‘스카이리치(Skyrizi, 성분명: 리산키주맙, Risankizumab)’에 대한 건강 보험 급여가 6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스카이리치는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에서 염증 유발과 연관된 IL-23을 억제하는 생물학적 제제로 IL-23의 하위 단위인 p19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IL-23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차단한다. 지난 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초기 2회 투여(0주, 4주차에 150mg (75mg을 2번)피하주사) 이후 매 12주 간격으로 투여한다. 보험 적용 약가는 75mg 2회 주사하는 3개월 유지요법 기준 1회 (150mg) 투여 시 249만 5,580원으로 기존 인터루킨 억제제들과 동일하거나 유사하며 산정특례 적용되는 환자의 경우 보험 약가의 10%인 약 25만원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급여 적용 대상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중등도에서 중증 건선 환자 중 △판상건선이 전체 피부면적의 10%이상 △PASI 10 이상이면서 △메토트렉세이트(MTX) 또는 사이클로스포린을 3개월 이상 투여했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명지병원이 1일부터 해외 출국용 코로나19 관련 건강상태확인서 발급을 시작했다. 정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건강 상태확인서’ 발급기관으로 지정된 명지병원은 1일부터 산업부와 외교부, 복지부로 부터 의뢰받은 기업인과 외교관을 대상으로 확인서 발급을 위한 진료와 검사에 들어갔다. 긴급하고 중요한 해외 활동이 필요한 기업인과 외교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출국 전 건강상태 확인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른 의사환자 또는 조사대상 유증상자, 발열과 호흡기 질환자가 아니어야 한다. 명지병원은 의사환자 또는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아닌 의뢰자를 대상으로 의사의 대면 진찰 및 코로나19 진단검사(RT-PCR검사)를 시행, 건강상의 의심소견이 없는 경우 정부 지정 서식 또는 외국정부 지정 서식에 따라 건강상태확인서를 발급한다. 확인서는 출국 시 출국하려는 국가에서 검역용으로 요청을 할 때 출국을 앞둔 사람이 받을 수 있는데, 산업부와 외교부, 복지부에 발급신청을 하면 해당 정부 부처가 면담 등을 통해 검사 대상자를 선정한다. 건강상태확인서 발급 제도는 국가가 지정한 기관에서 통일된 서식 및 절차로
유한양행은 29일 비소세포폐암 신약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최신 임상시험 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0) 연례학술대회의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EGFR)에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의 표적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이번 ASCO에서 레이저티닙은 폐암 치료효과, 뇌전이 치료효과, 레이저티닙 투여 후 저항성 기전에 대한 임상유전학 연구결과까지 총 3건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기존 치료제 투여 중 EGFR 단백질에 T790M 돌연변이가 나타나 저항성을 갖게 된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 240mg을 투여한 76명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은 독립적 판독에서 57.9%(2명에서는 완전 반응), 연구자 판독에서 72.4%를 나타냈으며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은 독립적 판독에서 11개월 연구자 판독에서 13.2개월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 작년 ASCO에서 240mg의 결과로 발표한 객관적 반응률 50% 보다 개선된 결과로 안전성 결과에서 가장 흔히 나타난 이상반응은 발진 35%, 가려움증 33%, 감각이상은 32% 정도 나타났으나 대부분은 경증이었으며 이상반응 때문에 투여를 중단한 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5월 2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LG전자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미래 지향적 병원 구축 공동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LG전자 BS사업본부장 권순황 사장,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 최규남 솔루션사업담당, 채상철 솔루션영업담당 등 LG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정보 공유 ▲친환경, 에너지 절감 병원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사업의 추진 ▲미래지향적 병원 구축을 위한 학술정보 교류 및 기술개발 자문 ▲양 기관 인적자원 상호 교류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을 통해 단기적, 중기적 관점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코로나19 이후 선제적으로 스마트 헬스 케어를 이끌어 나가고자 관련 센터 신설, 업무 협약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점에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인 LG전자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외래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쳐 더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외래관 서쪽 면에 605.72㎡(183.23평)을 증축해 진료 및 검사 공간을 넓히고 재구성하는 것으로 진료실과 대기공간 부족 등으로 인한 외래환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됐다. 증개축을 마친 외래관은 공사 전보다 공간적으로 넉넉해지고 대기좌석도 훨씬 여유로워짐에 따라 외래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무엇보다 외래환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외래관2층 수납창구와 채혈실이 2배 가까이 넓어졌다. 진료실도 늘렸다. 호흡기내과가 3실에서 5실로, 정형외과는 4실에서 5실, 이비인후과는 3실에서 4실로 늘어났다. 신관 1층에 있던 췌장담도클리닉 검사실(역행성 췌·담관내시경실)을 외래관 2층의 소화기병센터 안으로 이전했으며, 내과 통합 초음파실도 3실을 추가 조성함으로써 내과환자들의 동선이 대폭 줄어들고, 진료 효율성도 높아졌다. 이문수 병원장은 “새병원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어 기존 건물의 증축은 고려하지 않고 있었으나 환자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공사를 단행했다”며 “보다 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5월 25일부터 취약계층 아동·여성청소년에게 감염병 예방 안심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적십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보호자의 살뜰한 보살핌을 받기 쉽지 않은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여성청소년들의 감염병 예방 지원의 필요성을 느끼고 안심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면역력이 약한 아동·여성청소년들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이겨내고, 면역력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심키트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 물티슈,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과 안내 리플릿, 그리고 아동·여성청소년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 포함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감염병 예방 안심키트를 5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탑산초등학교와 송곡여자고등학교에 우선 전달했으며,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의 취약계층 아동 1,200명 및 여성청소년 638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감염병 예방 안심키트는 로레알코리아, 스타일난다 등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적십자에 기부한 성금으로 제작됐다. 적십자는 코로나19 극복 지원 성금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31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6월2일, *(02)2258-5940
히알루론산 점안제의 건강보험권내 급여인정 사용량 또는 처방횟수를 설정하거나, 적응증을 제한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다른 치료대안과 비교해 유의한 치료효과 차이를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처방률이 너무 높아 건보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전문 일반 동시분류의약품 사후평가: 히알루론산 점안제 중심으로(신상진)’ 보고서를 공개했다. 히알루론산 점안제는 전문·일반 동시분류의약품으로 분류돼 있지만 일반의약품으로는 생산·판매되지 않고 전문의약품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관련해 2018년 기준 건강보험내에서 눈물계통의 장애로 점안제(ATC: S01XA) 사용금액은 2849억원 규모로 매우 큰 수준이다. 신상진 연구위원은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안구건조증 개선을 위한 치료효과를 평가한 문헌을 검토한 결과, 히알루론산 점안제가 다른 치료대안과 비교해 임상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다”며 “그럼에도 국내 임상현장에서 히알루론산 점안제의 점유율은 다른 치료제 대비 월등히 높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위원은 건강보험권내 히알루론산 점안제 적정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개선방안으로 호주 PBS의 급
2019년 7개 의료재단(▲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아산사회복지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의료재단 ▲고려중앙학원 ▲길의료재단 ▲명지의료재단)의 의료수익 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중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의료수익이 2조 3,446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의 의료기관(연세의료원, 원주기독병원) 입원수익은 전체 의료수익(2조 3,446억원)의 58%를 차지하는 1조 3,614억원을 기록했고, 외래수익은 39%(9,167억원), 나머지 기타의료수익은 664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전체 의료수익(2조 1,347억원)과 비교하면 작년보다 9.8% 증가했다. 의료수익이 다음으로 많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서울아산병원 외 9개 병원 의료수익은 총 2조 1,391억원이었다. 그중 입원수익이 61%(1조 2,944억원)로 외래수익(7,452억원)과 기타의료수익(994억원)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 증감율 측면에서도 입원수익 7.1%로 외래수익(4.6%)과 기타의료수익(5.4%)보다 높았다. 두개의 재단으로 나누어 있는 삼성계열 의료재단중 2019년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삼성서울병원 입원수익과 외래수익 등은 알 수 없었지만 총 의료수익은 1조 4,421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염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관련 예산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보고서가 발행됐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연구원)은 지난 28일 ‘전염병 관련 예산 추이 및 시사점’을 주제로 조세재정 브리프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는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적·재정적 부담이 큰 만큼 관련 예산의 배정이 적절한지 확인하기 위해 보건분야, 보건의료 부문, 질병관리본부 프로그램 예산 규모의 추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7~2020년 동안 우리나라의 총 지출 대비 사회복지 · 보건 분야 비중은 25.9%에서 35.2%로 증가했으며 동기간 총지출 대비 사회복지 분야 비중은 8.9% 늘어났지만 총지출 대비 보건분야 비중은 0.4% 증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분야는 건강보험 부문, 보건의료 부문, 식품의약안전 부문으로 구성됐는데 전염성과 관련이 높은 보건의료 부문은 2007~2020년 동안 연평균 7.5% 증가했지만 보건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동 기간 18.7%~23.2%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비해 건강보험 부문은 2007년~2020년 73.2%~78.2%를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식품의약안전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