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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더 새롭고 쾌적한 시설로 환자를 맞이하는 병원들이 있다. 강릉아산병원과 영남대병원이다.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병센터는 13일 고객편의 및 감염관리를 위한 2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진료에 들어갔다. 새단장을 마친 소화기병센터는 내시경초음파실과 치료내시경실을 비롯한 검사실 공간 확장과, 계속되는 소화기병검사의 증가로 인한 고객들의 편의 확보를 위해 쾌적한 대기 공간 및 진료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외래환자와 입원환자의 동선을 분리 운영해 환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더욱 넓어진 준비실과 탈의실, 환자와 보호자의 분리된 대기 공간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환자가 수면내시경 후 회복하는 공간도 종전 대비 2배 증가됐으며 침상도 기존 13개에서 25개로 늘렸다. 또한 직원 및 환자안전을 위해 세척실과 소독실의 공간을 분리해 철저한 감염관리가 이뤄지게 했다. 강릉아산병원 관계자는 “환자분들이 많이 오고 가시면서 ‘넓어졌네’ ‘깨끗해졌네’ 등 좋은 반응들을 보이셨다”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병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아오고 있다. 영남대병원은 13일 안센터 개소식을 개최해 전문센터로 확장된 안센터의 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한 사항을 한의계와 논의할 뜻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경증환자부터 완치 후 유증상자에 이르기까지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의약을 지금이라도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3대 제안’을 제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기자 브리핑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가 한의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코로나19 대응에 한의계가 적극적인 지원의지와 입장을 보이고 있음에 감사하며, 지금까지 한의와 양의 각 직역간 협업을 이끌어내는데 미흡했으나 앞으로 해당 부분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환자의 한의약 치료를 위한 ‘한의진료 지원체계’ 구축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한의사의 선별진료소 및 역학조사관 참여 허용 ▲한의협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1668-1075) 지원방안 마련 등 3대 사항을 정부에 제안하고 이에 대한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현재 한의계는 자원봉사 한의사들과 한의대생들로 구성된 전화상담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 무상으로 한약을 처방해 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제2회 용운의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용운의학대상’은 조락교 삼륭물산 회장 겸 용운장학재단 이사장의 뜻과 지원에 따라 연세대 의대와 용운장학재단이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가진 한국인 중 세계적 수준의 의학 논문을 발표하거나, 특출한 의학 연구 업적이 있는 기초 또는 중개의학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상금은 5000만원이다. 김 교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자 교정에 필수적인 유전자 가위의 효율을 높은 정확도로 대량으로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해냈다. 관련 논문들은 2017년 ‘Nature Methods’, 2018년 ‘Nature Biotechnology’, 2019년 ‘Science Advances’, 2020년 ‘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등 세계적인 저널에 잇달아 게재됐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받았으며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 교수는 2001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학석사, 연세대학교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유전자교정학회의 회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김성근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 적정성평가 개선방안 개발연구 사업’을 수주했다. 김성근 교수는 본 연구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비뇨의학과 홍성후·유방외과 유태경 교수, 은평성모 종양내과 고윤호·위장관외과 김동진 교수, 여의도성모 간담췌외과 백광열 교수와 함께 적정성 평가 지표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것을 인정받아 연구를 수주했다. 김 교수팀은 연말까지 9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현행 암 평가는 5대 암 평가(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로서, 수술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평가로 대표성의 한계와 상급종합병원의 천장효과로 인한 한계가 있었다. 또한 암 치료법이 다양화되고 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이 높아짐에 따라 급성기 이외의 암 환자 진료 및 다양한 암에 대한 포괄평가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심평원은 암 평가체계 개선을 위해 신규 평가항목 개발 및 5대 암 포함 타 암 진료 통합평가 방안을 마련, 향후 추가적인 중장기 발전방안을 정립할 목적으로 본 연구사업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의 암 적정성 평가를 통해 병원의 여러 관행이 개선되고 진료면에서 긍
*12일 *빈소 광주광역시 국빈장례문화원, *발인 4월15일, *(062)606-4000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 대해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3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최대집 회장과 김대하 홍보·의무이사가 참석했다. 먼저 최 회장은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하루 20명대까지 줄어드는 등 외형상 국내 코로나19가 안정화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최대집 회장은 “전파된 감염이 실제 확진 환자가 숫자로 나타나기까지는 잠복기를 포함한 1~2주 정도의 시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최근 1-2주간 지속적인 일일 확진자 수의 감소는 3월 셋째, 넷째 주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모두 느끼고 계시듯이 3월말부터 최근 약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어느새 사회 전체의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허물어지고 있다”며 “거리에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고, 미뤘던 모임을 다시 가지려는 움직임도 늘어나고 있으며, 주말에 교외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도 많아니다. 이렇게 사회적 거리가 가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방안이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격리 면제 대상을 제외한 해외입국자들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의무적으로 14일 동안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시설 격리 대상 해외입국자는 이달 1~10일 일평균 130여명이 입국하고 있다. 10일 기준 전체 임시생활시설 1,665실 중 1,360명(객실 대비 81.7%)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으며, 11일 김포 라마다앙코르 호텔과 공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추가로 개소해 총 12곳의 임시생활시설이 운영 중이다. 입소자에게는 안전한 격리 생활을 위해 도시락, 세면도구 등 생필품, 도서 등의 생활편의가 제공되고 외출 및 면회는 금지된다. 또한 공무원, 간호사 등이 24시간 근무하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수시로 체크해 유증상 발생 시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 조치한다. 양성 판정을 받으면 음압병상이 있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다. 중대본은 13일 단기사증 효력정지 및 사증면제 협정, 무사증입국 잠정 정지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단기체류 목적의 외국인 입국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해외입국자 입국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수량만큼 시설을 확보해 나갈 계
보건산업 연구개발의 중요성과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요국 동향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브리프가 발간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전세계 확산에 따른 주요국 동향 및 2020년 1/4분기 국내 보건산업 수출 현황과 시사점’을 제목으로 보건산업브리프를 13일 발행했다. 본 브리프는 진흥원의 보건산업혁신기획단 산업통계팀과 국제의료기획단 국제협력지원팀이 집필했으며 ▲배경 ▲주요국 동향 ▲2020년 1/4분기 국내 보건산업 수출 동향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요약 및 시사점 등의 주제로 나눠 설명됐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OECD와 UNCTAD 등의 국제기구, 언론, 연구소의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부정적 견해를 내고 있기 때문에 진흥원은 각국의 주요 현황, 보건산업 관련 정책, 국내 보건산업 분야 수출동향을 분석해 향후 전망과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한 브리프를 제작하게 됐다. 배경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감염병 대응을 위해 국경간 이동 제한, 소비의 위축 등 제품 생산과 경제활동 제한으로 경기침체가 우려되고 주요 선진국의 피해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연구 개발 중인 금(金)제제 ‘오라노핀(Auranofin)’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예방 치료용도 특허 등록을 결정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간섬유화는 간염 등 만성 간질환에 수반되는 생체 적응반응의 일부로서 손상된 간 조직의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며 간세포와 혈액 간 접촉을 방해해 간 기능을 서서히 나빠지게 만든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간 기능이 소실되는 간경화로 발전될 수 있지만 간 이식 외에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치료제 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특허 등록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35년까지 유럽에서 오라노핀의 간 섬유화, 간경화 치료 용도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회사 측은 “오라노핀은 금제제 중 하나로 체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 형질전환 촉진과 TREM-2라는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간섬유화, 간경화의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며 “당사는 2016년 오라노핀 등 금제제 유효성분의 간섬유화, 간경화 예방 및 치료 용도에 관한 국내 특허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았으며 이번 유럽을 비롯해 미국, 일본에 특허를 출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3일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원주푸드종합센터와 함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심평원은 원주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 학교 급식용 농산물 꾸러미 100박스를 기증해, 코로나19로 무료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 9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에 납품 예정이던 지역 인증 농산물 꾸러미(고구마, 버섯, 양파 등 으로 구성, 3만원 상당) 구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 농가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생에 힘을 보태겠다” 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10일(금) 국민건강보험공단 권봉기 과장을 ‘코로나 19’의 ‘숨어있는 우리들의 영웅 1번’으로 선정했다. ‘숨어 있는 우리들의 영웅 1번’으로 선정된 권봉기 과장은 지난 2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의료인력 및 행정인력이 턱없이 모자라자, 공단이 직원을 대상으로 모집한 대구 선별진료소 희망봉사에 가장 먼저 지원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공단은 선별진료소, 콜센터, 생활치료센터 등에 약 1000명 정도의 인력을 지원했다. 권 과장은 1차(2.28~3.12.)로 ‘코로나19 달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현장을 책임지는 소장으로 검체 채취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봉사하고, 인력이 부족하자 자가격리가 끝나고 바로 2차로 (3.25.~4.5.) 추가 자원 봉사했다. 본인도 힘든 봉사활동 중임에도 함께 고생하는 선별진료소의 의료진과 다른 봉사자들을 위해, 같이 근무하는 건보공단 직원들과 뜻을 모아 사비로 ‘당신의 노고와 헌신에 대구의 봄이 옵니다’라는 감사 현수막을 제작, 봉사하는 모든 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새기는 이벤트도 실시해 봉사자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기도 했다. 이에, 의료진들은 감사장으로 마음을 전했고 특히 계명대학교 의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박영미)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졸업·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박영미 부산지원장은 부산광역시 병원회 박경환 회장(대동병원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았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오동석 본부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박영미 부산지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적극 참여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9일에는 본원 김선민 기획상임이사가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고, 도로교통공단 김만배 교육이사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한 바 있다.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의 폐쇄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17일간의 폐쇄를 경험한 서울 은평성모병원보다 더 오래 폐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6일째에 접어들었지만 확진자 발생이 멈추지 않고 있다. 12일에는 이 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남성이 추가로 확진돼 지금까지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원내 18명, 원외 42명인 총 6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도 추가됐다.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21일 퇴원 후 25일 한 차례 외래 진료를 받은 적 있는 70대 남성 A씨가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명지병원에 이송된 지 6일 만에 사망했다. 이로써 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과 연관된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계속되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으로 인근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주민 B씨는 “지난달 29일에 의정부성모병원에 3시간 정도 치료받았다”며 “거의 매일 병원 방문자 중에 확진자가 나왔다고 재난문자가 오고 있는 중이라 다른 지역 지인들을 만날 때 눈치가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의
흔히 목디스크로 불리는 경추간판장애 환자가 연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 여성의 유병률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근골격계 질환인 ‘경추간판장애(이하 ’목디스크‘, M50)’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2018년간 환자수는 여성이 52만 7986명으로 남성 43만 921명 보다 22.5% 많은 것을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8만 4097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성별로는 50대 여성(16만 2532명)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50대 남성(12만 1565명)이었다. 10만 명당 전체 환자수는 1878명이었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2074명으로 남성 1682명보다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622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성별로는 60대 여성(3918명)이 가장 많았고, 50대 여성(3842명), 70대 여성(3533명)의 순이었다. 2018년 진료비는 2690억원이었고, 여성이 1380억원, 남성이 1310억원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838억 4100만원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펜니들 ‘노보파인 플러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제품은 주사침 길이가 4mm밖에 되지 않아 근육 주사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기존 주사 바늘보다 짧고 머리카락 약 2가닥에 해당하는 32G 굵기의 극세침으로 주사 시 통증이 적다. 주사침이 구부러지거나 부러질 위험이 적으며 SuperFlow 기술로 주사 시 힘이 덜 가해져 주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BMI에 상관없이 성장호르몬 치료제를 사용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적합하며 주사침을 90°로 주사할 수 있어 주사 시 피부를 꼬집듯이 잡아 올려 주사할 필요가 없다. 유전 또는 병적인 원인으로 인한 저신장 아동들의 성장호르몬 치료기간은 아이의 성장판이 닫힐 때까지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성장호르몬치료는 매일 한 번씩 피하주사를 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성장호르몬 치료에서 최적의 치료 결과를 위해서는 치료 순응도가 매우 중요하다. 성장호르몬 환자의 순응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환자 연령, 주사법, 이해도 등 매우 다양하며 그 중에서도 환자의 대다수인 8~12세 어린이의 54%가 주사 시 통증으로 인해 순응도가 떨어진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회사 측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체외진단 전문기업 ‘젠바디(대표 김진수)’와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제조기술이전 및 생산 협력 등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젠바디의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는 한두 방울의 소량 혈액으로 10분 이내 진단이 가능한 면역학적 방식의 제품으로 별도의 장비 없이 키트만으로 신속한 현장 진단이 가능해 무증상 환자를 포함한 불특정 다수의 검사를 진행하기에 용이하다. 감염 후 항체 형성기에 약 95%의 정확도를 나타냈으며 핵산검출법(PCR)과 병행할 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도울 수 있다. 본 협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관련 기술이전을 통해 이번 달부터 수출 허가와 실제 수출 활동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며 분자 진단 및 항체 진단 키트가 모두 생산 가능한 충북 음성의 공장을 통해 젠바디를 비롯한 타 기업들로부터 위탁생산(CMO)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협약에 따라 당사는 현재 스위스 헬스케어 업체와 수출 계약을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은 물론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코로나19 진단
*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사업과장 이춘기(보건복지부 서기관) *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장 조경숙(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사업과장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혈행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써큐란 알파’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제품은 기존의 일반의약품 혈액순환개선제 ‘써큐란’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한 제품으로 기억력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행잎 추출물,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감마리놀렌산,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B6 등이 함유됐으며 섭취 방법이 1일 1회, 1회 2캡슐로 간편하게 변경됐고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1994년 발매된 써큐란은 지난 26년간 혈액순환개선제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성장해왔으며 당사는 써큐란을 혈액순환 토탈 케어 전문 브랜드로 도약시키고자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했다”며 “써큐란 알파를 시작으로 써큐란 오메가-3 등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 및 성분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민혁 써큐란 BM(Brand manager, 브랜드매니저)은 “써큐란 알파가 혈행 및 기억력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보다 넓은 소비자들의 건강에 기
국내 의학 학술단체가 발행하는 학술지의 국제적인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1999년 8월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던 영문 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가 국내 학술지 가운데 처음으로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등재된 이후 20여 년만에 세계 의학계에서 한국 의학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간학회(이사장 이한주·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CMH)’가 최근 SCIE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CMH는 간질환 분야에 대한 최신 지식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간장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국내 대표적인 의학술 저널 중 하나다. 대한간학회지는 1995년 ‘The Korean Journal of Hepatoloy’라는 이름으로 발간되기 시작하여 2002년 MEDLINE/Index Medicus에 등재, 2007년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2010년 SCOPUS와 Embase에 등재되는 등 학술적으로 인정받으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12년 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늘었다. 격리해제는 79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57명 감소한 2873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537명(해외유입 929명(내국인 91.6%))이며, 이 중 7447명(70.7%)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사망자는 3명이 늘어 217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51만 8743명 중 49만 481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339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신규 확진자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신천지교회 집단감염 사태 이후 처음으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늘었다. 서울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검역 6명, 경북 4명, 대구 3명, 경기 3명, 인천 1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