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늘었다. 격리해제는 79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57명 감소한 2873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537명(해외유입 929명(내국인 91.6%))이며, 이 중 7447명(70.7%)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사망자는 3명이 늘어 217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51만 8743명 중 49만 481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339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신규 확진자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신천지교회 집단감염 사태 이후 처음으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늘었다.
서울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검역 6명, 경북 4명, 대구 3명, 경기 3명, 인천 1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