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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와 ‘양·한방 협진을 활용한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원은 오는 2013년 3월 개소 예정인 국제진료센터와 기존 동서협진센터의 협력체계를 개선해 양·한방 의료관광 콘텐츠를 개발 운영한다. 또 전통 한약재 및 양·한방 융합 의료기술을 활용한 한국 의료관광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해외에서도 한국의 양·한방 협진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양·한방 협진진료를 제공하며 한국의 의료기술을 전 세계에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일본, 러시아, 중동 등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지사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외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은 2014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소화기 내시경실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에서 주관한 우수내시경실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병원은 지난 8 22일 실시된 평가에서 인력, 시설 및 장비, 내시경 과정, 성과, 감염 및 소독 등 5개 분야를 평가 받았다. 이번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김홍주 내시경실장(소화기내과)은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내시경 잘하는 우수한 병원으로서 환자 행복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신임 사무총장으로 현 건협 부산지부 김성대 본부장을 임명했다.건협은 지난 12월 7일(금)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2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13년도부터 3년간 조한익 협회장과 함께 건협을 이끌어갈 사무총장으로 김성대 본부장을 선임했다.김성대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80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하여 검진관리본부장, 부산지부 본부장 등 협회 본부와 지부의 주요 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전반적인 협회 운영을 해왔다. 지난 2004년에는 대통령 표창, 2008년에는 09년 부산광역시장 공로표창을 수상했다.또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검진유치사업 확대와 북한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수단, 미얀마, 라오스 등의 개발도상국에 국제의료지원사업을 펼치기도 했다.김성대 신임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식은 오는 2013년 1월 2일 본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조병수 교수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관리협회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조병수 교수는 지난 3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해왔다. 소아신장학 분야의 권위자인 조병수 교수는 학생들의 만성신부전 예방을 위해 집단요검사를 입법화하고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학교보건협회 집단뇨검사연구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심장수술을 하는데 있어 다른 이의 혈액을 받는 수혈과정이 전혀 없이도 심장수술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혈액보전 기법, 철저한 환자 관리와 세심한 지혈을 통해 무혈수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제시됐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원용 교수팀은 2007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헤모글로빈(Hb)을 기준으로 Hb 11이하 19 명을 Group 1, 11-13사이 34 명을 Group 2, Hb 13초과 46 명을 Group 3으로 분류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했다. 대상환자 99명 중 75명(75.8%)에서 무혈수술이 가능했으며 각 Group 별 무혈수술 성공률은 Group1 36.8%(7/19), Group2 73.5%(25/34), Group3 93.5%(43/46)로 Hb 11을 초과하는 환자군에서 비교적 성공률이 높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44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에서 ‘수혈 없는 무심폐기하 관상동맥우회술을 용이하게 하는 헤모글로빈 수치’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다.헌혈의 감소로 수혈에 쓰이는 혈액이 많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수술시 수혈을 할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최근 차(茶)처럼 물에 타서 마시는 종합감기약 ‘모드콜플루 2종’을 출시했다. 종근당 ‘모드콜플루 감기약 2종’은 주, 야간을 구분해 특화한 감기약으로 각각 3가지 성분을 이상적으로 함유하고 있다.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 유무와 중추성 진해제 성분 유무를 구분하여 소비자가 증상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충혈제거제인 페닐레프린염산염이 공통으로 처방돼 있으며 주·야간 복용이 가능한 제품에는 중추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을 고함량으로 처방해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야간용으로 특화한 제품에는 주로 감기약 성분으로 쓰이고 있으며 타 항히스타민제에 비해 강한 진정작용과 항콜린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하여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이고 진정 작용으로 감기 증상 완화 효과를 강화했다. 이 제품은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효과가 빠르며 액상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다. 또한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어 감기에 보다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의 모드S류 감기약 3종과 같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픽토그램을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 이하 국과위)는 지난해 정부에서 수행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2011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지난 13일 국과위 운영위원회에 보고했다.이번 결과는 대학, 출연(연), 기업 등이 정부의 재정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여 2011년에 등록된 논문‧특허 등의 연구성과를 분석한 것이다.이번 보고에 따르면 ’11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은 SCI 논문 및 특허성과에서 증가세를 보여, 국가 전체의 R&D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SCI 논문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9.9% 증가한 26,282편으로 우리나라 전체 SCI 논문의 약 60%를 차지하며, 평균 피인용수는 5.96으로 우리나라 평균 피인용수(3.80)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G7의 평균 피인용지수 6.35에 비해 질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G7의 논문 피인용지수는 미국 7.17, 일본 4.92, 독일 6.62, 영국 7.21, 프랑스 6.13, 이탈리아 6.02, 캐나다 6.39 등연구주체 중에서 대학이 SCI 논문의 78.1%, 연구비 10억 당 논문 5.4편으로 가장 높게 나타냈다.연구주체별 논문 비중(’11년, %)은 대학 7
내년부터 소득활동이 사실상 어려운 노인에 대해 장기요양급여의 본인일부부담금 감경이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본인일부부담금 감경을 위한 소득·재산 등이 일정금액 이하인 자에 관한 고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2-106호, 2012. 8. 28.) 일부개정안을 18일 공포했다.이번 개정은 은퇴 후 소득활동이 사실상 어려운 노인의 현실을 감안해 장기요양급여의 본인일부부담금 감경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개정안에 따르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40조제3항제2호와 관련해 본인일부부담금 경감 적용기준을 노인돌봄서비스 등 유사서비스의 경감대상자 적용기준수준으로 조정하고 관련 인용조문이 개정(안 제2조제2호)됐다.지역가입자의 감경 적용을 위한 월별 보험료액 기준은 지역가입자가 1명 이상인 경우 지역 보험료액이 1만3400원 이하 ▲2명 이상은 1만3400원 초과~1만7600원 이하 ▲3명 이상 1만7600원 초과~2만9천원 이하 ▲4명 이상 2만9천원 초과~4만3800원 이하 ▲5명 이상 4만3800원 초과~6만1200원 이하 ▲6명 이상 6만1200원 초과~7만5천원 이하이다.이전에는 5단계 1만7800원 이하가 최대였으나 6단계로 확대하고 기준 금액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박근혜 당선인은 선거개표 초반부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1~2% 득표차이를 보이는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면서도 근소한 우세를 이어가며 20일 오전 3시44분 51.6%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박 당선인은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된 19일 10시 40분 경 삼성동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환한 얼굴의 박 당선인은 자택 앞에 몰려온 수많은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기쁨을 만끽했다. 또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로 자리를 옮겨 주요당직자 및 지지자들을 격려했다.이어 박 당선인은 광화문에 마련된 특설무대로 이동하여 대국민메시지를 통해 “민생 대통령,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 대통합 을 이루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새로운 시대를 국민 여러분들이 열 수 있도록 해주셨다. 보내주신 신뢰의 뜻을 깊이 새겨 국민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고 작은 행복이라도 느낄 수 있는 국민 행복 시대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메디포뉴스는 대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박 당선인이 후보 시절부터 밝혀왔던 보건의료정책 공약에 대해 살펴봤다.선택진료비 등 3대 비급여 항목, 점진적 보험 확대대한
4. 노환규 회장 당선과 의협회장 선거 직선제로 변경지난 3월25일 노환규 후보가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58.7%의 득표율로 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당시 전의총 수장이었던 노환규 후보는 주수호 전 의협회장을 비롯해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등 6명이 나선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승리했다.예상치 못했던 승리였던 만큼 많은 논란도 뒤따랐다. 노환규 회장이 당선되자 의협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의협 임시대의원총회 석상에서 계란을 투척과 관련해 회원권리정지 징계결정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지며 현 집행부가 노 당선자의 당선을 취소하려 한다는 논란이 확산됐으나 이후 노환규 당선자가 경만호 회장에게 공식사과하며 일단락되는 등 취임 전까지 많은 논란에 휩싸였다.5월1일 노환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사가 존중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을 만들고 의료의 본질 가치를 회복시키는 것이 제 사명이자 제37대 의협 집행부의 목표”라고 밝혔다.또 비극적인 의료현실의 가장 큰 책임자는 바로 의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을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제 뒷걸음질을 멈추고 의사가 의사답게 일할 수 있는 환경,
1 연이은 의료정책 변화, 충격과 파장2 醫-政 대화단절과 의협 대정부 투쟁3 의료수가 규제와 의료계 반발4 의협회장 직선제 실시와 노환규 회장 당선5 의료분쟁법 발효와 중재원 설립 운영6 수련병원 지정취소와 인턴제 폐지7 의약품 재분류 소동과 가정상비약 편의점 판매8 카드수수료율 인상대란9 간호사-간호조무사 갈등10 프로포폴사건과 마약류 관리소홀 문제 1. 연이은 의료정책의 변화, 충격과 파장2012년은 유독 의료계의 의견수용 없는 비현실적인 정책들이 많았다. 특히 만성질환제 추진을 비롯 보건소 일반진료기능 확대, 포괄수가제, 의료분쟁조정법의 본격화, 응급실 당직법, 액자법 등 연이은 의료정책의 변화로 의료계의 충격이 컸던 한 해였다.대표적인 것이 응급실 당직 전문의를 의무화 하는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일명 응당법인데 시행전부터 의료계에서 제기했던 부분은 현실적인 인력이 없다는 것이었던 반면 정부는 필요할 때 부를 수 있는 온콜제도와 수가 등으로 보상하겠다며 강제 시행을 추진했다.그러나 진료과목당 전문의가 없거나 한두명에 불과한 의료기관들이 많아 진료과목별 당직전문의를 두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자료를 비롯해 전문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지방중소
청와대가 지난 5년간 금융정책에 대한 자체평가를 내놓으면서 카드수수료율 개편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의료계의 주장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정부는 신용카드 거래건수에 따라 수수료율 적용을 달리 하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개편’을 오는 2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각급 병원들은 지금까지 공익업종으로 분류돼 종합병원은 평균 1.5%, 병원급은 평균 2%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았다. 그러나 매출액과 카드거래건수에 따라 수수료율을 인상하는 개편안이 시행되면 수수료율은 0.5% ~ 1% 이상 인상되어 병원 전체로 놓고 봤을 때 약 1000∼2000억 원 이상의 추가부담을 지게 될 것이라고 병원계는 예상하고 있다.청와대는 최근 ‘동반·나눔의 따뜻한 금융행정’이라는 주제의 정책소식지를 통해 “가맹점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35년 만에 가맹점 수수료 체계의 전면적 개편안을 마련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부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또 “업종별 수수료 체계를 폐지하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근거에 의한 가맹점별 수수료 체계를 도입하여 약 93%에 이르는 대다수의 가맹점이 수수료 인하·현행유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대형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정’(이하 ‘기넥신’)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넥신’은 경쟁품과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마케팅을 통해서 20년 간 1초에 3정 꼴로 생산돼 총 20억 정 생산, 3,2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혈액순환개선제이다. 지난해 IMS데이터에서도 절반 가까운 47%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 국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분야의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1992년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기넥신’은 100% 푸른 은행잎에서 유효성분만을 추출해 혈액정화, 혈관확장효과, 세포보호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30대 이후에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이물질이 혈관에 쌓여 초기 증상으로 발생하는 혈액순환장애인 손, 발 저림과 만성피로, 기억력 감퇴, 현기증 등의 증상과 이들이 진행돼 나타나는 뇌졸증과 고혈압, 심장질환, 동맥경화 등의 중증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기넥신의 효과는 탁월하다 또, 기넥신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매우 안전한 제제로 만성질환으로 인해 장기간의 약물 복용이 필요한 노인 환자군에 특히 환영을 받으며 애용 받아왔다.
의료행위를 수년간 무자격으로 해온 피부숍이 적발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레이저로 피부를 깎는 의료행위를 수년간 무자격으로 해온 피부숍을 공익침해행위로 신고 받아 경찰청에 이첩한 결과, 의료법 등 위반사실이 최종 확인되면서 최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해당 피부숍은 고객의 얼굴에 레이저 불빛을 쏘아 피부를 깎아주고 1회에 3만원씩 받는 등 수년간 무자격으로 의료행위를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전문자격을 가진 의료인이 아니면서 피부시술 등 의료행위를 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공익침해행위’로 규정해 신고를 받고 있으며, 이를 신고하는 사람은 관련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한다”고 밝혔다.한편, 권익위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의료행위 뿐만 아니라, 환경, 안전, 소비자이익, 공정경쟁 분야에서 일어나는 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하는 공익 신고자에 대해 신분·비밀보장 및 신변 등을 철저히 보호하고, 최고 10억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의료서비스 질 향상 우수사례로 의정부성모병원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적정시간 내 재관류 실시율 향상활동’을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7일 본원 대강당에서 의료기관의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식과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대상을 수상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순환기내과 고윤석 교수는 우수사례발표자로 나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응급실 도착시간 및 등록번호를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문자서비스 시행, 원내 어디서나 의료진이 환자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 등으로 적정시간 내 재관류 실시율 향상을 내용을 설명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는 외과 김광희 교수가 ▲수술예방적 항생제 지표 월별 모니터링 통계시스템 구축 및 피드백 ▲항생제 알림 팝업 창 개발 및 항생제 지침 재정비 ▲감염내과와의 협진 체계 등을 통한 질 향상 활동 전개 등의 내용을 발표했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강동 경희대학교병원에서는 보험심사팀 고병재 파트장이 항생제 처방률이 높은 호흡기내과·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에서 교수별로 항생제 처방률 분석 및 피드백으로 항생제 처방률 감소에 대해 발표했다. 이외에도 발표자들은 공통적
정부는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와 10월 29일 서명한 '한-중 사회보험협정'이 이르면 2013년초부터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중 사회보험협정에 따르면 양국간 상대국에서 일하는 자가 본국의 국민연금(양로보험)과 고용보험(실업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에는 일하는 나라의 해당 사회보험 적용이 면제된다.파견근로자는 최장 13년까지, 현지채용근로자는 5년까지, 자영자는 기간에 제한 없이 상대국 사회보험 적용이 면제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국민연금과 고용보험에 가입한 증명서를 중국측에 제출하면 중국의 양로보험과 실업보험 적용이 면제된다.협정 발효 전부터 중국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가입증명서를 협정 발효 전에 중국측에 제출하면 되고, 협정 발효 이후에 중국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일을 시작한 때부터 3개월 내에 가입증명서를 제출하면 제출시부터 중국 사회보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또 협정 발효전부터 중국에 거주하면서 일을 하여 소득이 있는 경우, 중국 사회보험에 이미 가입한 우리나라 근로자가 협정 발효전에 중국 의료보험에 상응하는 민간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에는 2014년도까지 한시적으로 중국 의료보험의 적용도 면제받을 수 있다.이를 위해 중국에서 근로하는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인천지역 응급의료체계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가 후원 한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지역 응급의료체계 활성화’를 주제로 인천 군구 및 보건지소, 인천소방안전본부,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의료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를 이용한 응급 환자의 항공이송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병원과의 협력체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지역 외상환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는 선진국의 외상센터 운영현황과 권역외상센터의 역할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심포지엄에 참여한 가천대 길병원 이근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인천지역의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의료기관들의 상호협력을 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가 큰 심포지엄이 되었다’고 말했다.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가천대 길병원은 닥터헬기를 운항하는 한편, 해양경찰청, 인천소방안전본부와 함께 항공 이송을 통한 응급환자 치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11월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됨에
경상북도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을 조성해 글로벌 의료클러스터 및 생산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크게 인프라 구축(상용화지원센터, 집적생산단지 및 공동활용장비) 기업지원/네트워킹 및 전자의료기기 전문 인력양성 사업, 부품소재 연구개발로 구성된다. 지금까지 연구개발과제 4개를 추진(▲의료영상기기: 안과수술용 입체 현미경 부품모듈, 내시경 초광각 렌즈기반 이미지센서 모듈 ▲치과재료기기: 무선 임플란트 소형 정밀 모터 개발 ▲재활·복지의료기기: 3차원 점자영상 구현 장치개발) 중이다.또 NDD(美소재, 바이오헬스분야) 관련기업 제4공단 유치, 독일 프라운호프 연구소와 공동연구 글로벌 협력, 산학연 협력기관 MOU 체결(포스텍, 영남대, 나노센터, 한국의료기기조합 등 7개 기관), 의료기기 선두업체 삼성메디슨의 구미로 이전 등 의료산업의 투자 파트너 단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세계 전자의료기기산업은 시장규모는 2688억불로 연평균 6.4%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규모는 1조9491억원(연평균 10.3%)이다.의료기기에 IT기술을 접목한 융·복합산업으로
건강보험 요양기관 2012년 종별행위료 수익을 분석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14.50%로 가장 높은 증가를 보였다.건강보험 행위료 전체 평균 수익증가는 8.15%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병원(14.50%)과 한방(8.36%)에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약국은 전체진료비 수익 증가율이 1.46%인데 반해, 행위료 수익은 6.34%로 크게 증가했다.건강보험 종별 행위료 분석에 따르면 ▲병원(2397개소)은 6,177,480백만원으로 전년 5,395,333백만원 대비 14.50%의 증가율을 보였다. 뒤를 이어 ▲한방 1,934,648백만원(2011년 1,785,436백만원, 증가율 8.36%), ▲상급종합 5,191,120백만원(2011년 4,822,651백만원, 증가율 7.64%), ▲의원 9,900,006백만원(2011년 9,280,026백만원, 증가율 6.68%), ▲종합병원 5,336,060백만원(2011년 5,013,060백만원, 증가율 6.44%), ▲약국 3,021,421백만원(2011년 2,841,2441백만원, 증가율 6.34%) 순으로 나타났다.기관당 행위료는 ‘상급종합-종합병원-병원-의원-한방-약국-치과’ 순으로 나타났는데 증가율에서는 ‘상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에서 당뇨병 환자에 대한 교육강화를 위해 동영상을 제작하여 모바일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동영상 프로그램은 ▲당뇨병 오리엔테이션 ▲당뇨병 예방 ▲당뇨병 개념 바로잡기 ▲혈당 측정을 통한 식사와 운동 관계 알아보기 ▲합병증의 종류와 원인, 예방 ▲ 고혈압, 고지혈증 함께 관리하기 ▲치료약물에 대한 이해 ▲인슐린 치료의 방법과 적용 ▲당뇨병 관리 돕는 앱 소개 등 9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동영상은 삼성전자의 교육 컨텐츠 서비스 플랫폼인 '러닝 허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박철영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있어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스마트폰과 테블릿PC를 통한 맞춤 교육으로 혈당 개선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기대 할 수 있다”고 말했다.[러닝허브]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교육 컨텐츠 서비스 플랫폼으로 삼성앱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테블릿PC에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러닝허브 사용 가능 삼성전자 스마트 제품군 - 스마트폰 : 갤럭시 S3,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2, 갤럭시 S2 HD LTE - 테블릿PC : 갤럭시 노트10.1, 갤럭시 탭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