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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세계혈우연맹(WFH,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은 혈우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로 지정했다. 특히 올해 세계 혈우인의 날은 ‘함께해요(Get +Involved)’를 주제로 진행됨에 따라 혈우병과 관련된 기업 및 단체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 혈우병에 대한 인식 확대와 환자들에 대한 응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도 독자들에게 관련된 행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내 캠페인으로 혈우병 환자 응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16일 다가오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혈우병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응원하는 ‘혈우병 환자의 삶을 레벨업(Level Up), 사노피와 함께 치어업(Cheer Up)’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국가에서 권고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사노피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국내 혈우병 환자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모아 혈우병을 상징하는 붉은 색의 포토 타일로 완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5일째 20명대를 기록했다. 대구는 일주일만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7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635명(해외유입 983명(내국인 91.7%))이며, 이 중 7829명(73.6%)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2명이고, 격리해제는 72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51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 환자는 2576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30명이 됐다. 해외유입으로 14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검역 11명, 경북 4명, 서울 2명, 광주 2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의사환자는 54만 6463명으로, 이 중 52만 164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4186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팀이 7.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20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줄기세포·재생의료분야) 성과창출형 중개연구 신규지원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고성호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해부학교실 장미숙 교수 및 ㈜엘피스셀테라퓨틱스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 중인 ‘장인자 다량 분비 성상교세포로 분화 유도된 치료효능 강화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경색 후유증 치료제 개발 및 허가용 기업주도 Phase I/IIa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관한 연구과제가 지난 2일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본 과제는 2022년 12월까지 연 5억이 지원되는 중대형과제이다. 본 과제에서는 성장인자 다량 분비 성상교세포로 분화 유도된 치료효능 강화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해 지금까지 치료법이 전무한 뇌경색 후유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고성호 교수팀은 전임상연구를 진행해 향후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위한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성호 교수는 “본 과제는 줄기세포 및 첨단 기술을 이용한 재생의료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로 성공적으로 완수한다면 뇌경색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은 지난 15일 세계의사협회/주니어 의사 네트워크(WMA/JDN) 원격 회의에서 최세진 부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한국의 주니어 의사들의 분투 (Combat of Junior Doctors in Korea against COVID-19 Pandemic)’라는 주제로 국내 공중보건의사의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에는 세계 여러 국가들의 젊은 의사들이 참여했는데, 특히 아직 의료진의 감염 등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일부 유럽 국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발표 내용으로는 공중보건의사 제도에 대한 소개와 국내 확진자 현황, 국내의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이 진행한 구체적인 방역 활동에 대해 알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공보의를 중심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경북만해도 약 1000명 이상의 공보의가 파견됐다. 최세진 부회장은 파견 공보의들이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대공협을 소개하기도 했다. 대공협은 각종 현장 운영에 대한 자세한 가이드라인과 동영상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배포했으며, 공보의 개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개인보호장구의 수요를 조사하고 페이스쉴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2020년 제2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맥파전송시간을 이용한 비침습적 심박출량 감시법 이 기술은 심박출량 측정 및 감시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맥파전송시간(Pulse Wave Transit Time, PWTT)과 심박수(Heart Rate, HR)를 이용하여 심박출량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기술이다.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비침습적 검사로 안전하고, 개인의 심박출량 경향 감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유효한 기술로 평가됐다. ◇카바페네마제(KPC, NDM, VIM, IMP, OXA-48) 정성검사 [일반면역검사] 이 검사는 카바페넴 내성균 감염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에서 분리된 순수배양균에서 카바페넴 분해 효소를 정성 검출해 카바페네마제(KPC, NDM, VIM, IMP, OXA-48) 생성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종로구 관내 학교(초·중·고)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지난 16일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기증된 마스크는 종로구의회에서 관내 학교(초·중·고)에 지급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등교했을 때 받을 수 있다. KMI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및 국가적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은 “등교개학을 앞두고 마스크 구매를 걱정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KMI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0일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및 관계자의 방역물품(방호복, 마스크 등) 구매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인하대병원이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돼 운영에 들어간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관리 운영하는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돼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하면서 응급실 감염과 응급환자의 치료 적기를 놓치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감염 관리와 진료 능력 등이 우수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상급종합병원 중심으로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지정해 운영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센터 지정의 자격 조건인 응급실 내 격리병상 5병상 이외의 4개의 격리병상을 추가 확보하는 등 중증응급환자를 안전하게 격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중증응급진료센터에 내원하는 환자는 병원에 들어가기 전 사전환자분류소에서 중증도와 감염여부를 분류하며, 코로나19 유증상 중증환자는 일반환자와 분리된 별도의 격리구역에서 진료를 받는다. 의심증상이 없는 일반환자는 일반구역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증상이 경미하다면 의료진이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급실 진입이 제한될 수 있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일반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면서, 동시에 코로나19 의심 중증환자에 대한
*16일, *빈소 조은마디병원, *발인 4월 18일 오전 10시
정부는 지난 4월 9일 대통령 주재 산‧학‧연‧병 합동회의를 계기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집중 지원해 신속히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민관합동 범정부 지원단을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범정부 실무추진단은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 연구개발, 생산, 국가비축, 방역 현장 활용 등 전주기에 걸친 상황 분석 및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단장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공동으로 맡고,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의 각 3개 분과별로 산‧학‧연‧병·정 관계자로 구성, 각 분과장 및 관계부처 국장으로 구성된 총괄분과가 운영된다. 범정부 실무추진단은 17일 오전 8시 한국프레스센터(매화홀)에서 국립보건연구원장‧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공동주재로 1차 회의를 개최해 현재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연구개발 현황 및 방역물품‧기기 수급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 위한 실무추진단의 역할과 관계부처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유망 아이템에 대한 정부 R&D 투자 확대, 기초연구부터
지난달 5일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으로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이 중단된 지 42일만이자, 마지막 원내 환자가 발생한 지난달 18일로부터 30일만이다. 성남시는 16일부로 집중관리의료기관 지정해제 및 진료재개에 대한 내용을 병원 측에 통보했다. 병원은 지난 9일부터 방역 당국과 협의로 1달 이상 외래가 연기된 급한 외래 예약환자, 항암 치료환자, 신장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인 외래와 입원 치료를 하고 있었다. 분당제생병원에서는 현재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 어려운 중증환자와 항암 치료 환자 47명이 현재 임시 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의료기관 관리’ 지침에 따르면 의료기관 내 확진 환자 추가 발생이 없고, 접촉자에 대한 의료기관 내 격리 기간이 모두 경과한 경우 시·도 대책본부에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계획 수립 및 조치사항을 확인해 진료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병원 측은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고, 전문 방역 업체 소독으로 어느 지역보다 깨끗한 환경이라고 밝혔다. 또 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를 강도 높게 분리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고, 응급실 또한 동선 분리 공사로 감염 위
환자 진료기록(영상정보 포함)을 의료기관 간 전자적으로 교류해 의료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보장하는 ‘진료정보 교류 거점의료기관’이 공모를 통해 확대된다. 이를 통해 전국 협진 네트워크 구축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다음달 8일까지 진료정보 교류 거점의료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정규모는 문서저장소 관리기관 2개소를 포함한 6개소 이상이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이란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가 본인의 영상정보(CT, MRI 등) 및 진료기록을 원하는 의료기관에 전자적 방식으로 안전하게 송수신해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9개 권역의 전국 네트워크로 구축돼 있으며, 주요 서비스로 △진료의뢰 △진료회송 △진료기록요약지 △영상정보교류 △응급환자전원지원이 있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진료 시 과거 진료기록의 활용으로 환자 진료의 연속성이 향상돼 약물사고 예방, 응급상황 대처 등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중복 촬영·검사 등을 최소화해 환자 의료비용 절감 및 환자가 직접 진료기록을 전달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6년 시범사업을 거쳐 처음 도입됐다. 민간 상급종합병원이 대상이며, 2개 이상의 같은 권역 혹은 동
응급의료기관 재지정제도에 평가제도의 평가결과를 반영해 일회성 평가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평가제도의 결과를 보조금 차등지원, 수가연동 등에 활용, 국민의 응급의료기관 접근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응급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박사는 최근 공개된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및 평가제도 개선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응급의료법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2003년부터 모든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매년 기관 평가를 수행하고 있고, 2018년부터는 3년 주기로 재지정 여부에 대해서도 심사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두 제도 간의 역할 중복 및 행정 부담 증가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재지정제도와 평가제도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와 응급의료기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응급의료기관 재지정제도 신현웅 박사는 먼저 재지정제도에 대해 ▲법적으로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개념 측면에서 목적 및 역할이 모호함에 따라 관련 제도 간 중복 문제가 발생하고, ▲재지정 심사 시점에서의 법정 지정 기준 위주의 일회성 평가라는 한계가 존재하며,
제약바이오회사의 올해 1분기 원외처방액이 유비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2020년 1분기 성적이지만 동시에 올해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서 본지에서는 해당 내용을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주] ◆상위 5개사, 작년과 같은 등수 유지해 한미약품은 2019년도 1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가장 높은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조사된 전체 회사 중 작년에 유일하게 1,500억원을 넘는 원외처방액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는 6.2% 증가한 1,663억원이 처방돼 원외처방액 1위 타이틀을 유지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1,457억원에서 올해 1481억원을 기록해 1.7%의 성장을 기록했다. 전년과 같이 2위를 유지했으며 아쉽게도 1,500억원 대는 넘지 못했다. 화이자, 대웅제약, 엠에스디는 전년과 같이 동일한 3, 4, 5위를 기록했다. 화이자의 경우 지난해 원외처방액이 1,400억원을 넘겼지만 올해에는 4.1% 감소해 1,343억원으로 확인됐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281억원에서 12.9%가 감소함으로 올해 1116억원을 기록했다. 엠에스디는 올해 1,046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함으로 지난해 1,072억원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총괄‧운영하고 있는 경기국제1 생활치료센터에서 지난 5일 완치돼 퇴소한 첫 외국인 완치자의 기부금을 오늘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자 중국 여성은 퇴소 시 자신의 방 책상에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남을 돕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의 영문 손편지와 한화와 달러가 섞인 현금 115만 6160원을 남긴데 이어 오늘 1000만원을 더 기부했다. 복지부, 공단,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전달식에서 건보공단 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에서 완치돼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다른 환자를 위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잘극복해 나가자”는 내용의 답례편지를 전달했다. 답례편지를 받은 기부자 가족은 “생각지도 못했던 답례편지에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편지”라며 정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국제1(파주NFC) 생활치료센터는 유럽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 중 코로나19 경증환자의 치료를 위해 복지부와 공단이 ‘관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자체 등(파주시청, 경찰, 군부대, 의료기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22명이 입소해 3명이 완치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이영현)은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졸업·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이영현 대구지원장은 김남희 심평원 의정부지원장으로부터 꽃 선물을 전달받았으며, 대구광역시 의사회 이성구 회장과 심평원 광주지원으로 각각 장미꽃 100송이를 선물했다. 이영현 대구지원장은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고군분투 중이신 이성구 회장님과 대구에 많은 지원을 해준 광주지원 식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16일 ‘코로나19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자신들의 사익 챙기기에 이용하는 대한한의사협회를 강력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특위는 “한의계는 코로나19를 한의사가 한약으로 치료하겠다며 국가적 위기 상황을 자신들의 사익을 위해 끊임없이 이용하려 하고 있다”며 “이러한 한의계의 요구에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방역에 직역 간 협업을 논의할 기회를 가져보겠다고 한의계를 달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적 재난상황인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만큼은 그동안 정부가 보여 왔던 ‘한방 편향적’, ‘한방 살리기’라는 정치적 판단이 절대로 개입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치료에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한방치료는 철저히 배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의계가 지속적으로 중국의 예를 들어 코로나19 치료에 한의학을 접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수백년 전 중국의 고서에 나온 한약으로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를 치료하겠다고 고집하고 있으나, 이는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비윤리적인 주장”이라며 “중국은 우리가 따라 가야할 의료선진국이 절대로 아니며, 중의학 및 한의학 역시 현대의학과 같은 주류의학이 아닌 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소비자의 생활습관과 증상에 맞춰진 건강기능식품 6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소비자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간(에너씨슬, 에너씨슬 콜레다운) ▲장(락피더스) ▲눈(아이즈업 모이스트, 아이즈 업컴포트) ▲혈행(세노메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한 필요 성분의 구성과 함량에 대한 기준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생활습관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에너씨슬은 씨앗부터 꼼꼼히 관리한 고품질 밀크씨슬 제품으로 간 건상에 좋으며 식약처 고시 기준(최소 32%) 대비 약 2배인 실리마린 순도 60% 이상의 밀크씨슬을 사용했다. 에너씨슬 콜레다운은 밀크씨슬과 함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을 돕는 홍국을 함유해 간과 콜레스테롤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락피더스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함유된 B.lactis HN019 균주를 14일간 복용 시 배변활동이 개선되는 효과가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된 만큼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아이즈업 컴포트는 루테인과 헤마토코쿠스추출물이 함유돼 눈 건강을 챙겨주는 등 피로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아이즈업 모이스트에는 루테인과 오메가3가 함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코로나19 환자의 혈액 및 배설물(뇨, 분변) 배양검사를 통해 감염력을 평가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환자 혈액과 배설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반응이 보고되는 사례가 종종 있었지만, 그 결과가 감염력이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환자 74명에서 얻은 혈청, 뇨, 분변 총 699건 중 코로나19 유전자가 검출된 24건을 배양검사 했지만 분리된 바이러스는 없다고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호흡기 이외 다른 경로로 코로나19가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러스가 배양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정은경 본부장은 “배양이 가능하지 않을 만큼 미량의 바이러스만이 존재하거나, 이미 사멸해 감염력을 잃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조각이 검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치료 완료 후 재양성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감염력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사례 분석을 통해 과학적 관리 근거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이번 평가 결과는 논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연사 연구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가 제16대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이홍식 교수는 지난 2019년 차기이사장으로 선출된 후, 현재까지 부이사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했다. 이홍식 교수는 "췌장담도학회의 균형적 발전을 달성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보건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홍식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미국 하버드 대학 BIDMC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기획조정이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소독이사, 대한소화기암학회 교육이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임기는 오는 4월 17일 부터 2년간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나흘째 30명 이하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613명(해외유입 967명(내국인 91.6%))이며, 이 중 7757명(73.1%)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2명이고, 격리해제는 141명, 사망자는 4명 늘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123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229명이며, 현재 격리환자는 2627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와 대구, 경북, 검역에서 4명씩 발생했고, 뒤를 이어 부산 3명, 서울 2명, 강원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사환자 53만 8775명 중 51만 389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4268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