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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국립재활원 장애예방운전지원과장 양진환 * 국립재활원 기획홍보과장 변루나( 전국립재활원 장애예방운전지원과장)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독일 신약연구개발 전문회사 ‘에보텍(Evotec, 대표 베르너 란탈러)’을 자사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직전단계 연구를 담당할 핵심 파트너로 선정하는 제휴를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본 제휴에 따라 에보텍은 일동제약이 가진 혁신신약 후보들의 글로벌 임상시험 조기진입을 위해 협력하며 올해에만 3~6개 연구과제의 협력을 시작하고 성과에 따라 협력을 확대하게 된다. 회사 측은 “첫번째 협력 과제는 당뇨병치료신약 후보물질 ‘IDG-16177’로 1상 임상시험 허가신청은 2021년 1분기로 목표하고 있다”며 “IDG-16177은 췌장베타세포 표면의 GPR40 수용체를 활성화해 혈당 농도에 의존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기전을 가진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며 비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효성 및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보텍이 개발한 플랫폼 ‘인디고(INDiGO)’는 후보물질들의 초기단계에서 임상승인에 이르는 제반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관리〮수행해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시험승인(IND/CTA)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함으로 임상시험진입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9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주요 구직처인 중소∙중견기업의 인식개선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유도하고 국내 지역경제의 균등 발전과 청년 인재들이 연고지를 기반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지역기업 인식 개선, 지역인재채용 증대, 일자리 개선 실적 등을 인정받아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세종특별자치시의 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체계를 유지함으로 매년 고졸 청년을 채용했으며 대전 및 충청의 주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수의 정식 직원을 채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자리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여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2014년부터 매년 일학습병행제를 진행 중이며 여성 고용 및 관리자 비율도 동종업계 평균 이상을 유지함으로 고용 평등 실현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협력업체 직원 중 우수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직원도 다수 포함된 29명을 채용했다”고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도출을 위한 연구개발 활성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치료제TF(팀장 허윤정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조속한 도출을 위한 국제협력 연구 데이터 개방 필요성을 제안했다. 허윤정 의원은 “전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에 주요국 정부, 연구기관, 학계로부터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정책 수립과 치료 관련 연구용 임상데이터 수요가 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축적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약제 관련 상세 데이터를 활용한 국제협력연구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 의원은 “27일부터 우리 정부는 심평원 정보시스템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인정보 유출 없이 연구용 데이터를 국제적으로 공개했다”며 “코로나19 관련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그리고 방역 대책 마련에 새로운 지평을 연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허윤정 의원은 “이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제공받는 연구자는 데이터 제공 계약에 따라 연구결과를 우리 정부에 선 제공하고 공개 하도록 하고 있다”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환자 안전과 수준 높은 전문진료를 위해 ‘내과 입원전담전문의 서비스’를 도입하고 30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입원전담전문의는 환자와 더 가까이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써 전문의가 1일 8시간 이상, 1주간 40시간 이상 병동에 상주하면서 환자가 입원해서 퇴원할 때 까지 주치의와 함께 환자를 돌보는 제도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02병동을 8개 내과 분과와 통합내과를 합친 40병상 규모의 내과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으로 지정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운영하는 내과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은 기존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입원전담전문의 독립 진료권’ 시스템을 도내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 내과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이 환자 주치의와 통합내과 입원전담전문의가 공동으로 환자를 돌보는 통합 관리형 병동 시스템이었다면, 여기에 입원전담전문의 독립 진료권 시스템을 더해 환자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과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은 통합내과 박상욱, 장재연 교수를 중심으로 급성기 내과 질환과 복합 질환자 등 만성질환자를 수시로 관찰해 시시각각 변하는 질환에 대비한다. 이를 통해 점차 다양하고 복잡한 환자
연세대 의과대학 윤진숙 교수(안과)가 대한안과학회와 한국톱콘이 후원하는 ‘톱콘안과학술상’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제28회를 맞은 ‘톱콘안과학술상’은 지난 1년간 우리나라 안과학계에서 수행된 연구업적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며, 상금은 1,000만 원이다. 윤진숙 교수는 작년 갑상선 내분비 분야의 저명한 국제 저널인 ‘Thyroid(IF 7.786)’에 ‘갑상선안병증의 염증성 병리기전과 HMG1B과의 연관성’에 관해 게재했다. 연구 내용은 1차 배양한 갑상선 환자의 안와섬유모세포에서 HMGB1 신호전달을 억제할 경우 세포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과 NFkB 생성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HMGB1의 혈중 농도가 갑상선항진의 원인으로 알려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용체 자가항체(TSH receptor antibody)와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HMGB1이 갑상선안병증에서 치료 환자뿐 아니라 염증을 예측하는 바이오 마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 및 갑상선 자가항체와 더불어 진단키트로 개발될 경우 임상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톱콘안과학술상’ 심사에서는 갑상선안병
31일 강원대병원(병원장 이승준)은 4월 1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이 강원도 평창군에 수용될 예정인 가운데 이들 환자들에 대한 PCR 검사를 위해 강원대학교병원 의료지원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대병원은 31일 현장 확인을 위해 사전 점검단을 파견하고, 오는 2일에는 검체 채취를 위해 의사 6명, 간호사 6명을 평창 현장에 파견한다. 12명의 의료지원단은 4월 2일 하루간 교민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강원대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민들의 격리 기간이 끝나게 될 4월 중순에도 재차 PCR 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음성판정을 받은 교민들만 귀가 가능하다. 수용 교민들에 대한 건강관리 및 현장 유지는 공중보건의 등 당국에서 인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격리 기간 중 교민들의 건상상태의 변화에 따라 진료 및 입원이 필요한 경우 강원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한다는 계획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평창군 ‘더 화이트 호텔’에 수용되는 교민 310여명은, 이탈리아 현지의 감염상황을 고려해 귀국 후 공항에서 기본적인 발열 검사 등을 거친 후 평창 숙소로 이동하고, 숙소에 도착하는 4월 2일에 PCR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미 숙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31일 오후 한국관광공사를 찾아 안영배 사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꽃다발 전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로 김용익 이사장은 동참을 위해 한국관광공사를 찾았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꽃바구니를 수령한 사람이 직접 구매해 다음 대상자를 지목해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앞서 함기철 원주우체국장으로부터 동참을 요청받았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이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업계는 물론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QI실장 한태희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종합검진센터소장 김태오
* 전무 승진 (상무 → 전무) 중앙연구소장 오세웅 임상개발부문장 임효영 * 상무 승진 (이사 → 상무) 마케팅2부문장 정주영 법무실장 박은희 관리부문장 손정수
*전무이사보전략기획본부 여병민 *상무이사보경영관리본부 김홍기해외사업본부 박대종 *이사대우영업관리부 유규원ETC사업부 강성오헬스케어사업부 함명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간호·간병통합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입원환자의 ‘중증도·간호필요도’ 평가방법에 대한 사이버 교육시스템을 내달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중증도·간호필요도'는 입원환자의 임상적 상태와 관련한 중증도 및 일상생활능력과 관련한 의존도를 측정하기 위한 평가도구로, 간호·간병통합병동의 적정 간호인력 배치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오픈하는 사이버 교육은 간호사들의 교육 접근성을 제고하고,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오픈 예정 시점을 앞당겨 시행한다. 그간 공단은 ‘중증도·간호필요도’ 평가결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간호 관리자 대상의 반기별 집합교육, 현장 맞춤형 방문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교대근무 등으로 집합교육 참여가 어렵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수요 등 간호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이버 교육 시스템을 구축, 기존 교육과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이버 교육은 총 8차시로 구성되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간호필요도를 평가하는 사례와 실습 기반 학습도 제공된다. 신청은 해당 교육 사이트(https://www.nursingneeds.or.k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4월 1일부터 면역관문억제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절제 불가능한 국소진행성(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건강보험 급여에 적용된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0-61호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 제2020-81호에 따라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PD-L1 발현율 1% 이상, 백금기반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CCRT) 2주기 이후 질병진행이 없는 상태에서 42일 내에 임핀지를 투약하는 경우에 대해 급여가 적용된다. 급여 인정 기간은 투약 시작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이며 임핀지 치료에 실패하지 않은 환자들은 고식적 요법의 타 면역관문억제제 투여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임핀지의 허가와 급여의 근거가 된 3상 PACIFIC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핀지는 무진행생존기간(PFS)을 비롯한 모든 평가지표에서 위약 군 대비 개선을 나타냈으며 2년과 3년 추적 분석 결과 임핀지는 위약 군 대비 일관된 사망 위험 감소율(2년 시점 32% HR 0.68, 99.73% CI 0.47-0.997 / 3년 시점 31%, HR 0.69, 95% CI 0.55-0.86)을 보이며 12개월 투약만으로 장기적인 생존 이점 가능성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받은 사람이 40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3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786명(해외유입 518명)이며, 이 중 5408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고, 격리해제는 180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격리 환자는 59명 줄어 4216명이 됐고, 사망자는 4명 늘어 16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지역별 발생현황을 보면 제2미주병원 집단감염 영향으로 대구(60명)가 많이 늘었고, 서울 24명, 검역 15명, 경기 13명, 인천 6명 순으로 집계됐다. 누적 의사환자는 41만 564명으로 이 중 38만 388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6892명이 검사 중에 있다.
‘결핵검사 의무화 대상국(결핵고위험국가)’이 16개국 늘어난다. 또 결핵고위험국가 외국인 결핵유소견자 대상 ‘내성검사’가 의무화되고, 다제내성결핵으로 진단되면 장기체류 허가제한 및 출국조치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외국인의 다제내성결핵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법무부(장관 추미애)와 협조, 외국인 다제내성 결핵관리 강화 정책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2016년부터 결핵고위험국가 장기체류 비자신청을 위한 외국인 대상 결핵검진 의무화를 통해 외국인 결핵 신환자 수는 3년 연속 감소했지만, 지난해는 107명으로 전년 대비 19명(21.6%) 증가했다. 주요 정책으로 우선 법무부는 입국 전 장기체류 비자 신청 시 결핵검사를 의무화 하고 있는 대상 국가(이하 결핵고위험국가)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다제내성결핵 고부담국가 16개국을 추가(19개국→35개국) 지정하기로 했다. 추가 지정 국가는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몰도바공화국,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모잠비크, 짐바브웨, 앙골라, 페루, 파푸아뉴기니 이상 16개국이다. 이는 35개의 결핵고위험국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020년 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 사례 4항목의 결과를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공개 항목 중 ‘Nusinersen sodium 주사제(품명: 스핀라자주) 요양급여 대상 여부’는 5q 척수성 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치료제로, 요양급여대상 사전 심의 건이다. 그 중 D사례(여/23세)는 만 3세 이전에 척수성 근위축증 관련 임상 증상과 징후가 발현됐고 과거에 척추측만증 수술을 시행했으며, 현재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는 경우다. 해당 사례는 척추측만증에 대한 수술력은 있으나, 척수조영술 시행 결과 요추천자를 통한 약제의 경막내 지속 투여가 가능함이 확인되고 ‘Nusinersen sodium 주사제(품명: 스핀라자주)(보건복지부 고시 제 2019-69호, 2019. 4. 8. 시행)’의 투여대상에 모두 해당돼 요양급여 대상으로 승인했다. 이밖에 2020년 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심의한 세부 심의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다수 부처에서 추진되는 바이오산업 관련 정책을 전체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조정기능 마련을 주문했다. 또 바이오산업 혁신 10개 핵심과제별 세부실행계획 수립 시 과제 간 연계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최근 발간된 NABO정책동향 12호를 통해 1월 15일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산업 혁신 정책방향 및 핵심과제’를 분석했다. ‘바이오산업 혁신 정책방향 및 핵심과제’는 기존 발표된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2017)’,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2019.5.)’,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2019.12.)’, ‘바이오헬스 R&D 투자전략(2019.12.)’ 등 각 부처에서 발표한 정책방향을 종합・보완한 내용이다. 5대 전략 분야 및 10대 핵심과제의 주요내용을 정리하면 우선 R&D는 바이오 연구자원 빅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 유망기술을 확보한다. 미생물・인체유래물(혈액・세포 등) 등 바이오 소재분야별 소재은행 구축을 검토하고, 부처・사업별로 분산된 바이오 연구데이터를 통합 수집・관리・제공하는 ‘(가칭)바이오 연구데이터 스테이션’을 구축한다. 또 레드 바이오 분야(신약・의료기기 등)는 범부처・중
서울시의사회가 3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가장 절실한 방호복 세트를 긴급지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30일 오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내 30개 의료기관(본회 특별분회)에 방호복 6천 세트를 개별 배송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의사회의 이번 방호복 지원은 (주)에스티컴퓨터 대표와 지난 10일 서울시의사회관을 직접 방문해 기부한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등의 여러 정성이 모여 이루어졌다. 박홍준 회장은 “여러분들의 선한 의도를 대신 전달하기 위하여 중장기전으로 접어든 코로나 19 사태에 방호복을 지원하는 것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는 판단에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현재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해 묵묵히 검사와 치료를 수행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쏟아지고 있는 국민적 관심과 찬사에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들께서는 국가적 재난에는 항상 우리 의료인들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고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방호복을 지원받은 A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30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바이오업계에 보내는 협회의 메세지’를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이겨냅시다 코로나19, 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 바이오!>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우리나라 국민을 비롯해 바이오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바이오는 돈과 시간, 그리고 브레인(우수인력)의 싸움입니다. 혁신적인 치료제와 의료기기가 시장에 나오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와 시간, 그리고 많은 우수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투자가 감소하고 있고 연구개발이 지연되며, 감염의 위험성 때문에 인력 활용이 저조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식은 급락하고 VC는 투자를 망설이고 이는 결국 기업에 대한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바이오헬스케어제품 개발을 위한 기업과 CRO의 임상환자 모집, 임상시료 배송, 임상시험, 그리고 병원의 IRB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기업 내부에서도 부서간 이동을 제한하여 교차오염 가능성을 차단하고, 재택근무를 늘려가고 있는 등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련의 조치들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바이오기업인 여러분! 투자나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암악액질 신약 ‘GCWB204’의 주성분 ‘진세노사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제제 특허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GCWB204는 당사가 개발한 암악액질 치료제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지정 받아 독일, 우크라이나, 조지아 등 3개국 18개 임상기관에서 2020년 임상 완료를 목표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본 특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의 체내 분해 효과를 높이면서 체외로 방출되는 현상을 개선한 경구용 제제에 관한 내용이다. 회사 측은 “암악액질은 암 및 항암제로 인해 환자가 체중 감소와 근육 소실로 인한 대사불균형에 처하게 되는 질병으로 전체 시장은 2025년 약 25억달러 규모로 예상된다”며 “전체 암환자의 50% 이상에서 발생하고 세계적으로 매년 740명의 환자가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GCWB204의 약학조성물과 제조방법 특허 등록 이후 제제 특허권까지 확보하면서 특허 독점기간을 2039년까지 확보했다”며 “암 관련 피로, 기타 소모성 근육질환 등의 추가 용도 특허도 현재 해외특허청에서 심사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영효 대표이사는 “이번 신약은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