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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혈관나이’ 주제 강의, 참석자 200여명 참석해 대성황참석자 전원에게 무료 채혈 및 혈압측정검사 실시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지난 10월 26일 고대의대 본관2층 유광사홀에서 고대교우회(회장 이양섭)와 함께 교우대상 건강강좌 및 혈관나이 검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고대교우 200여명을 비롯해 고대의료원 박종훈 대외협력실장과 고대 교우회 장광준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도 다수 참석했다. 고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3배가 넘는 사람이 심장병으로 돌연사 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심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이번 공개강좌에서 고대병원 흉통클리닉 임도선 교수는 ‘당신의 혈관나이 알고 계십니까?’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무료 채혈 검사 및 혈압측정, 질의응답도 진행됐다.고대병원 임상병리사와 간호사 등 7명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채혈 및 혈압측정 검사는 건강강좌 시작 시간인 오전 9시까지 이어졌으며 검사결과는 향후 참석자 전원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강연에서 임도선 교수는 “심장병과 관련해 다양한 질병이 있지만 특히 동맥경화가 서서히 진행되는 것을 조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오는 3일(토) 서울시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척추사랑 30년 기념 학술대회를 제13차 대한근골격레이저및고주파학회(IMLAS Korea)와 공동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들병원이 지난 30년간 척추 한 분야에만 집중해 전 세계 최소침습적 척추치료기술의 개발과 발전을 선도하며 이뤄낸 최신 척추치료법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고 오래된 연구 보고이다. 특히 대한근골격레이저및고주파학회(IMLAS Korea) 정기학술대회와 공동 개최로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 심포지엄 자유연제 등을 통해 척추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광범위한 국제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장에는 서울(청담, 김포공항, 강북), 부산(온천, 동래), 대구, 포항, 광주 등 전국 9개 네트워크 우리들병원 및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 등 해외 네트워크 우리들병원의 전 의료진은 물론, 최소침습 척추치료법에 관한 국내외 거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대한척추신기술학회(KOSASS) 회장인 이종서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백정환)는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질환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수면무호흡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5대 생활 수칙’을 권고했다.수면무호흡증 예방관리수칙은 성인 수면무호흡증의 위험 요인 관리 및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소아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비만, 술, 담배는 성인의 수면무호흡증의 위험도를 높이는 주요 위험 요인이므로 체중 조절과 금주 및 금연으로 수면무호흡증을 호전시킬 수 있다. 수면 중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은 자가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코골이, 주간 졸림 등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소아의 경우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기에 있는데 수면무호흡증은 기도가 완전히 막히는 무호흡증보다 부분적으로 막히는 저호흡이 수면 중 지속적으로 나타나 주의력 결핍, 식욕 저하, 안면발달장애 등 신경 정신적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어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에서는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뇌졸중과 연관 있는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질환 인식을 높이고자 심정지·초기 뇌졸중 등 응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8일간 캄보디아 현지 헤브론병원에 진료실을 마련했다. 갑상선암 환자와 유방암 환자, 탈장 환자들의 수술을 위해 부산백병원 외과 김상효 교수를 단장으로 14명의 전문 수술의료진으로 팀을 꾸렸다. 진료와 의약품, 항생제와 예방접종 처방을 위주로한 여느 때의 의료봉사와 성격을 달리한 이번 의료봉사는 근치적(완치) 수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진행하는 전신마취 수술인 만큼 수술장갑부터 수술복, 지혈기를 비롯한 수술관련 장비들 모두 한국에서 챙겼다. 8일간 진행된 의료봉사지만 수술실을 꾸미고 점검하느라 수술할 수 있는 날은 단 3일. 백병원 의료진은 갑상선암(종양) 16건을 비롯한 유방암 1건, 탈장수술 5건 등 22건의 수술을 집도했다. 수술은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계속됐다.수술대에 오른 갑상선 환자들은 한국에서 보기힘든 종양의 크기를 가진 여성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스벵세리(여, 43세)는 얼핏봐도 턱아래 목 양옆으로 종양의 크기가 20cm는 되었다. 음식과 물도 삼키기 힘들었다. 관절통과 근육통으로 인해 몸은 점점 움직일 수 없었다. 살아갈 희망보다 죽음 시간을 계산하고 있었다. 다행이 검사결과
건선으로 인한 환자들의 정신적 고통 및 삶의 질 저하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특히 자살충동, 우울증 등의 정신적 질환뿐 아니라 당뇨, 심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대부분의 환자들은 질환 발견시 잘못된 인식으로 초기 대응에 실패하거나 치료·관리에 있어 적극적인 대처를 못하고 잇다는 것이다.대한건선학회는 제1회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통해 건선 환자들은 암, 심장질환자들과 유사한 수준의 육체적, 정신적 기능의 저하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217명의 건선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건선 환자의 9.7%가 자살성 사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5.5%는 실제로 급성 자살 충동을 느낀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비건선 환자에 비해 우울증이나 불안증, 자살 충동 등의 정신장애 발병률이 각각 39%, 31%, 44% 이상 높았다.또 최근 건선이 당뇨, 심혈관계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들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건선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동반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연구결과, 당뇨병 비율은 21.4%(84명중 18명)로 대조군 6%(100면중 6명) 보다 3배 이상 높았으며, 고혈압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일본 아지노모토제약(대표 도요타 토모야스)와 고혈압 복합신약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일동제약은 국내 판권을 갖게 됨은 물론 제제기술과 임상자료 등도 공유하게 된다. 아지노모토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실리디핀과 발사르탄 복합제 신약은 일본에서는 최근 3상을 마치고 허가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 초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일동제약은 일본에서 개발한 실리디핀과 발사르탄 10mg/80mg제제 외에도 5mg/80mg, 10mg/160mg 제제를 각각 개발하게 되며, 2013년 초 임상돌입과 2015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아지노모토제약은 실리디핀의 원개발사이며, 일동제약은 발사르탄의 자체 합성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는 등 개발과정과 품질에서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국내에서도 실리디핀과 발사르탄의 처방사례가 많아 복합제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이 제제가 상용화되면 환자들의 복약편의성을 제고함은 물론 정량복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이 제품의 상용화 3년내 200억원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일동제약과 아지노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암병원장 전후근 교수)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5일 간 서울성모병원 본관1층, 3층, 4층 회의실에서 서울성모병원 내원객 및 환우를 위한 ‘암병원과 함께하는 암 바로알기 행사 개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암병원을 구성하고 있는 12개 협진센터(팀)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환우 및 가족들과 공감을 형성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 여러 소개 전시프로그램과 더불어 암환자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희망트리 및 행사 방문을 기념 할 수 있는 포토존 운영, 암병원과 관련된 영상 상영, 암병원 퀴즈, 암병원 명의와 함께하는 암 강좌 등으로 구성 되었다.특히 명의와 함께하는 암 강좌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비뇨기계암 등 총 8개 암종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 펼쳐지며, 암병원을 대표하는 각 분야별 명의와 소통하고 암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후근 암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암병원 소속 전 교직원들이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병원을 찾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암으로부터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경실련은 국민일보와 함께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에게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의료양극화해소를 위한 정책공약을 물었다. 의료양극화해소를 위한 방향은 크게 건강보험의 보장성강화와 의료불평등 해소로 나누어 질의했으며 답변을 토대로 경실련에서 세 후보가 제시한 공약을 비교 평가해 발표했다. 세 후보 모두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불평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구체적 계획과 일정은 아직 준비돼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양극화를 위한 대책으로 3인 후보 모두 원론적으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고, 지역 공공병원의 인력 및 시설을 확충을 통해 의료불평등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수준과 구체성에서 후보별로 차이가 나타났는데, 문재인 후보는 비교적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 반면, 박근혜, 안철수후보는 원론적 답변이 많았다. 소요재정과 정책실천 시간표는 3인 후보 모두 아직 준비가 덜된 듯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추후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세 후보 모두 그동안 의료계가 강력하게 반대한 지불제도인 포괄수가제 전면 실시 및 총액계약제 도입에 대해서는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의사공급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조세헌/이사장: 박찬흔)는 2012년 핑크리본 캠페인의 하나로 ▲환자 195명 ▲환자의 여성 가족 127명 ▲일반인 112명 등 총 43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유방암 인식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유방암 환자∙가족 발병 걱정높으나 정기검진실천은 일반인보다 낮아 인식 조사 결과, 유방암 환자와 가족 모두 진단 이후 가족 구성원의 유방암 발병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69.7%(136명), 환자 가족의 74%(94명) 등 절반이 넘는 숫자가 본인(가족)의 진단 이후 가족 구성원의 유방암 발병을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우려가 실제 검진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실제 검진 경험 비율은 오히려 일반인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일반인은 56%(28명)로 환자 가족 53.1%(17명)를 근소하게 앞섰으며, 유방암 자가 검진법에 대한 인지도 일반인이 56.3%(63명)로 환자 가족의 50.4%(64명)보다 높았다. 실제 자가 검진 실천 비율도 일반인이 더 높았다. 1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한다고 답한 비율이 일반인에서는 15.9%(10명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가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과 함께 오빠피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11일 까지 진행되며 퀴즈이벤트와 우르오스 제품 사용법을 담은 CMR 영상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우르오스 오빠피부 이벤트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차태현의 오빠피부의 비밀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에게 우르오스 2종 샘플키트(스킨워시 15ml, 스킨로션 15ml or 스킨밀크 15ml)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우르오스의 제품 사용법을 담은 CMR 공식 동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영상공유 이벤트를 통해 총 100명에게 우르오스 여행파우치를 제공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지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우르오스 할인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는 스킨케어를 어려워하고 귀찮아하는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실용적인 브랜드다. 우르오스는 남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간편하게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보
초정밀 7.0T MRI를 이용해 미세측부뇌혈관의 발달 정도를 측정, 뇌졸중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 신경과 이영배 교수팀은 ‘초자기장 7T MRI를 이용한 무증상의 중대뇌동맥 협착과 폐색환자에서의 미세뇌혈관영상 연구’를 제목으로 한 논문에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 교수팀은 뇌 MRI와 MRA 검사를 통해 중대뇌동맥이 막혀있거나, 협착이 발견됐음에도 뇌 자체의 큰 손상 없이 단순한 두통이나 어지러움만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쪽 뇌 기능의 2/3를 차지하는 큰 혈관이 막혀있는데도 뇌에 이상이 없는 이유를 찾기 위해 뇌과학연구소의 7.0T MRI로 뇌혈관을 촬영했다. 그 결과 임상에서 쓰이는 3.0T MRI에서는 보이지 않던 미세뇌측부혈관들이 확인됐다. 중대뇌동맥이 막혔음에도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던 환자들에게서, 막힌 혈관 주위로 미세한 뇌혈관이 발달돼 있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현재 전세계적으로 진료에 사용되는 뇌MRI 검사는 혈관에 구멍을 뚫지 않고도 뇌혈관을 관찰할 수 있지만, 미세 혈관을 관찰하기는 어렵다. 이번 연구는 혈관에 구멍을 내지 않고도 미세 뇌혈관을 정밀하게 관찰할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해외진출을 고심하는 제약기업 최고경영자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의 위탁을 받아 제약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약기업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을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3월5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국내 제약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해외연자 초청을 통한 Special Session 등 총 23개 주제로 운영되는데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제약기업 최고경영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학·관 전문가들과의 제약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현실적 논의를 통해 제약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약기업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은 제약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방향을 모색해 이를 위한 전략과 혁신을 위한 ‘진단(현재와 미래조명), 방향(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방법(전략과 혁신), 투입(자본, 인재), 사례(성공요인 분석)’로 제약기업 CEO가 다양한 산업환경 변화를 탐지하고 미래 사업 방향을 설정해 적절한 전략과 투
‘아시아태평양 장애인의 권리 실현’을 주제로 한 ‘유엔에스캅 정부간고위급회의’(ESCAP High-level Intergovernmental Meeting)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유엔에스캅 주최로 29일 개막했다. ※「유엔에스캅 정부간고위급회의」는 아태지역 장애인 권익 실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에스캅 회원·준회원국의 회의로 정책실무자들의 고위급 회의(10.29~10.31)와 장관급 회의(11.1~11.2)로 구성됨29일 오전 9시 30분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개최된 고위급회의의 개막식에는 유엔 에스캅 회원·준회원국 37개국에서 180여명의 정부대표단과 아태지역·국내외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약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1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서는 2차 아·태장애인 10년(2003~2012)에 대한 평가와 향후 10년간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추진할 전략에 대한 검토가 진행된다.10년 전략(인천전략)은 ▲장애인 빈곤감소 ▲IT를 활용한 접근성 확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의 권리 실현 방안을 담고 있으며, 11월2일 장관급 회의를 마감하는 자리에서 선포될 예정이다. 향후 우리나라는 ‘인천
앞으로 내과 수련의가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윤리교육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내과학회 차기 회장에 박종원-이사장에 이수곤 교수 등 임원진이 확정됐다.지난 27일 ‘2012 대한내과학회 제63차 추계학술대회’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학회 측은 학술대회를 맞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회원 윤리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따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이번 대회에서 역시 ‘출판윤리와 임상연구윤리’라는 주제로 윤리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또 최근 의사사회에서 ‘윤리’라는 말이 많이 등장함에 따라 “앞으로 윤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내과윤리선언을 발표한 바 있지만 앞으로는 전공의 교육과정 중 의무적으로 윤리교육을 이수해야 내과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학회 측에 따르면 이번 ‘2012 추계학술대회’는 참석인원 2787명 중 대부분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으며 프로그램도 임상이나 심포지엄보다는 회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노환규 의협회장이 ‘한국의료계의 나아갈
3분기 주요 제약사의 실적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경영악화가 지속되고 있다.주요 상장제약사의 잠정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3분기 경영지표를 공시한 6개 제약사 모두 순이익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동아제약을 제외하곤 큰 폭 감소한 모습이다. 동아제약의 3분기 매출은 2432억원으로 전년 2419억원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 일괄 약가인하 영향으로 전문의약품 부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한 1039억원으로 크게 떨어졌지만,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부문의 선전으로 지난해 수준을 맞출 수 있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91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213억원 대비 4.1% 감소한 204억원으로 집계됐다.SK증권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박카스의 매출증가, 수출호조, 코마케팅 상품매출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감소하고 있는 처방의약품 매출회복이 주요한 과제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일괄 약가인하 영향권에서 비교적 벗어난 녹십자는 매출이 3% 증가한 240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3%, 3.1% 감소했다.대웅제약은 상위제약사 가운데 매출, 영업이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와 공동으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업사업(CHAMP)을 진행해 3개 과정 19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의료통역사 64명, 외국의료인진료코디네이터 25명,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91명 등 190여명이다.이번 사업은 ’09년부터 KOHI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헬스케어분야 핵심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의료통역사 299명, 외국의료인진료코디네이터 76명,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233명 총 608명의 전문인력이 양성되었으며, 이들은 소속 병·의원 내의 국제파트 등에서 해외환자유치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상용 원장은 “배출된 인력들이 글로벌헬스케어분야 핵심인재로써 해외환자 유치의 첨병으로 국가 의료 경쟁력 강화 및 사회통합 등에 대한 활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와 적극적이고 유기적으로 협조해 보건의료산업의 국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인력 양성과 함께 재직자의 직무능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네갈 진료 이어 올 마지막 탄자니아로 27일 출국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이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8월 인도를 비롯해 잠비아, 카메룬, 세네갈을 거쳐 탄자니아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누비며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의료지원단(단장 정성수)은 지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7박 8일간 세 번째로 의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는 세네갈 오지를 찾아가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7일부터는 마지막 해외의료봉사로 아프리카의 탄자니아를 찾아간다고 밝혔다.3차 의료봉사활동지는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서 차로 2시간 반 걸리는 시골마을 은곰곰 지역의 초등학교였다.의사 6명, 간호사 4명, 약사 2명, 응급구조사 1명, 지원 1명 등 총 14명의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단은 소아과,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진료실, 그리고 한국에서 공수해 간 약들로 가득 채워진 약국까지 작은 종합병원을 꾸리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빡빡한 진료로 현지인 1200명에게 진료·검사·보건위생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세네갈에서는 다른 아프리카 지역 의료봉사활동에 비해 외상환자가 많아 현장에서 긴급하게 수술장을 꾸려 응급
*송파지사장 권병국*성남북부지사장 박세권*안양동안지사장 최현섭*파주지사장 이양헌(이상 4명)*중랑지사장 장석진(이상 1명)*논산지사장 소인섭*양주지사장 김선희(이상 2명)*전주남부지사 윤영걸*청주서부지사 강신영*안양동안지사 이영균(이상 3명)(2012. 10. 29.부)
고신대복음병원, 제9회 ‘간호 질’ 향상 발표회 가져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 간호부는 26일 오후 4시부터 1동 3층 강당에서 총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간호 질 향상 발표회를 가졌다. 1년 동안 각 병동별로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이날 발표를 가진 각 팀은 해당 부서의 간호 질향상을 위한 주제로 각각 그간의 활동사항과 성과 및 개선점을 정리 발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간호부 주관의 이번 행사는 간호질 향상의 필요성, 구체적인 간호 질 활동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개발하고, 참석한 600여명의 간호사들은 더욱 간호 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이상욱 병원장은 “과학적인 진료 및 간호 질 관리에 역점을 둔 간호질관리 활동은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여 병원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병동환경을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환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전인치유의 병원으로 나아가자고”했다. *부서별 QI 발표 주제*-351병동 : 흉관 삽입환자 관리교육을 통한 환자의 이해도 및 만족도 증진-504병동 : 갑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0월 27일 오전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금년 마지막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된 무료진료 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아산시 거주 노인들이 봉사현장을 찾아와 순천향대학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양질의 진료를 받았다. 아산시 방축동에 사는 최 모(남, 80) 노인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은 대학병원 진료받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친절히 진료해줘 아픈 몸이 싹 나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서교일 이사장과 이문수 병원장도 직접 내과와 외과 진료에 참여한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총 13개 분야에 달하는 알찬 진료를 펼쳤다. 병원은 진료 외에도 각종 검사 장비들을 동원해 내시경, 초음파검사 등 다양한 검사는 물론, 3일치 약과 질환별 영양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여느 해보다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 여러분의 30년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했다”면서, “금년 마지막 봉사활동을 대학이 있는 아산시 여러 어르신들과 함께 해 더욱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알찬 의료봉사로 지역사